그리 예쁘지 않은 얼굴로 당대 최고의 영웅인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클레오파트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연애술사였는지도 모르겠다. 

   클레오파트라는 미녀의 대명사처럼 알려졌지만, 실물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리 미인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것같다. 

   안토니우스는 죽는 순간까지 클레오파트라만을 사랑했으니까 말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대체 무슨 방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클레오파트라가 모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가 떠나려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는데, 안토니우스가 눈물을 흘리며 부성애를 자극하는 작업에 넘어갈 수 있는 남자였기에 클레오파트라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클레오파트라가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감성이 매마른 남자의 마음은 사로잡을 수는 없을 것이니, 작업을 할 때는 남자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예컨데,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멸망시켰던 옥타비우스를 접견했을 때 야한 차림으로 자신에게 관용을 배풀 것을 애원했지만, 옥타비우스에게는 통하지 않았었고, 결국, 자살로 생애를 마치고 말았었다. 

    천하제일의 연애술사 클레오파트라라도 사로잡을 수 없는 옥타비우스같은 남자도 있으니,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의 당대 최고의 연애술사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에게 연애술 10가지를 배워보자. 



    클레오파트라에게 배우는 연애술 10가지

 


   1.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준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주라.

   신비한 매력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예쁘게 화장을 한다던가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어 몸 맵시가 잘 드러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의 여신 비너스같은 차림으로 안토니우스의 시선을 끌었다고 하는데,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이 물씬나는 차림이였을 것이다. 

   비너스같은 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는가? 

   각선미 같은 여성미를 한껏 드러낸 모습이 아니었을까? 

   이 부분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겠다. 

  


   2.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을 떤다.

   남자는 여자의 교태스러운 애교나 아양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도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에 있었다고 한다.

   교태스러운 애교란 여성미를 발산하는 애교라 할 수 있는데, 예컨데, 단순히 애교만 떠는 것이 아니라 각선미같은 여성미를 발산하며 애교를 떠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특히 아양을 잘 떨었는데, 항상 새로운 아양을 선보이며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바쁜 세상에 항상 새로운 아양을 떨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아양을 떤다면 비슷한 아양을 계속 떠는 것보다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애교와 아양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설명하자면, 쉽게 말해, 애교는 자연스럽게 떠는 것이고, 아양은 인위적으로 떠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컨데, 여자가 자연스럽게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은 애교이고, "아잉, 몰라!", "자기~ 최고~", "나 보고싶었찡~" 이런 식으로 다소 인위적으로 앙증맞은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이 아양이다.



   3.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 한방에 잘 넘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도도한 매혹적인 미소라 할까, 전혀 호감이 안가다가도,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싱긋 지으면, 미소와 윙크에 남자가 홀딱 반하는 경우가 많다. 

   미소와 윙크는 여성들이 호감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한데,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미소를 짓는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자신감있게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자. 

    영화를 보면, 클레오파트라의 미소는 대단히 매혹적이던데, 당신도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호감남이 그 미소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4. 도도하게 내숭을 떤다.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공주 스타일이라 할까, 옛부터 공주는 기사에게 호감이 있어도 무관심한 척 도도하게 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았다. 

   이집트 공주였던 클레오파트라는 내숭도 잘 떨어 처음에는 안토니우스에게 관심없는 척하였다고 하는데, 남자는 내숭을 잘 떠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5. 고운 목소리로 청각을 자극한다.

   남자들이 알게 모르게 여자의 목소리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전화할 때마다 고운 목소리로 말하면, 남자는 그 매혹적인 목소리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목소리가 고왔는지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기에 목소리도 곱게 잘 가다듬어 남자를 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가했다.

 


   6. 애틋한 말을 자주 한다.

   남자는 부러럽고 따뜻한 말을 자주 하는 여자에게 정들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안부 인사라던가 예를 들어, "오빠 잘 지내지? 항상 행복하기 바래."이런 정감있는 말을 자주 해주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당신이 없는 세상은 죽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로 안토니우스에게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라 간청했다는데, 이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고백에 정이 팍팍 들지 않았을까. 



   7. 적시에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이별을 생각했다가도 연인의 눈물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 마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떠나려고 했을 때 클레오파트라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 것을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고 하니, 눈물이 얼마나 효과적인 수단인지 알 수 있다.



  8. 최고라 칭찬해 준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최고의 영웅으로 숭배하는 척하여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오빠 최고야!"

   "오빠 짱이야!"

   이 한마디에 남자들이 기분이 업되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종종 엄지를 치켜 세우며 "오빠 짱이야!"하고 칭찬을 해주라.  

 


    9. 로맨틱한 곳에 함께 있는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 함께 배를 타며 즐겠다는 일화가 있는데, 배라는 로맨틱한 장소에 있다보면 호감이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배처럼 거창한 곳은 아니더라도, 로맨틱한 장소에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남녀가 분위기 있는 카페에 단둘이서 있다보면, 그 자체로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 감동적인 추억을 함께 만든다.

   교회에서 남녀가 함께 봉사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컨데, 고아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다 보면, 그 감동적인 순간 마음이 움직여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와 평복 차림으로 함께 이집트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안토니우스는 평복 차림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해 클레오파트라도 평복 차림으로 함께 돌아 다녔다고 한다.

   잠행을 통해 백성들을 살펴보지 않았을까? 

   그리고, 아마도 둘이 함께 다니면서 감동적인 추억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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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이전 글,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에서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가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 예쁜짓 5가지로 당대 최고의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클레오파트라는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교태와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당대 최고의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안토니우스에게 내숭과 가식을 떨었으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다.

   그러니까, 클레오파트라는 이 예쁜짓 5가지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예쁜짓은 예쁜 짓거리의 줄임말인데, 쉽게 말해, 클레오파트라가 이 5가지의 예쁜 짓거리를 모두 동원하지 않았다면,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지 못했을 것이란 말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색으로만 남자를 사로잡을 정도로 미인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혹자는 클레오파트라가 예쁜짓이 아니라 여우짓으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예쁜짓이던 여우짓이던 다섯 가지 짓거리, 즉,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것이다. 

   과연 클레오파트라가 어떻게 예쁜짓 5가지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자. 


   

   클레오파트라가 남자를 사로잡은 예쁜짓 5가지


   

   1. 교태스러운 애교떨기

   이전의 필자 글에서 클레오파트파는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으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애교의 개념을 잠시 설명하자면, 애교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귀여운 언행다. 

   예전에 필자의 주변 여성들이 여자는 누구나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 애교를 떤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이 바로 애교인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을 때 귀여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많이 부르는데 이게 바로 애교인 것이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애교를 떨었을까?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에게 떨었다는 교태스러운 애교란 교태란 말이 여자의 자태란 말이니, 요즘 말로 하자면 여성미가 넘치는 애교인 것이다. 

    아마 매혹적인 옷을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안토니우스여~ 나의 사랑~"하고 애교를 떨지 않았을까 싶은데, 필자가 상상력을 동원해 추정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레이스달린 원피스차림처럼 예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애교를 떨면, 남자들이 한눈에 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교태스러운 애교로 시저와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의 교태스러운 애교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2. 무궁무진한 아양떨기

   클레오파트라의 아양은 한마디로 무궁무진했다고 한다.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아양을 떨었다니, 역사학자들조차 그 무궁무진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머로 치면 개그맨이 티비에 나올 때마다 새로운 개그를 들고 나와 웃기는 것인데, 아무리 매력적인 아양이라도 본 것을 또 보면 식상해지니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아양을 떨었던 것 같다. 

   여기서 아양의 개념부터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애교가 자연스러운 귀여운 언행이라면, 아양은 다소 인위적인 귀여운 언행이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오빠~"하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면 애교지만, 다소 인위적으로 귀여움을 떤다고 할까, 마치 마를린 몬로가 케네디 대통령 생일에 "해피버스 데이 투유~"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을 하는 것이 바로 아양인 것이다.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이 평소에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면 애교가 될 수 있는 것이지만,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이라면 아양이 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애교와 아양의 차이점을 알았을 텐데, 어쩌면 클레오파트라도 마를린 몬로처럼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을 하며 아양을 떨었는지도 모르겠다. 

    

   

   3. 매혹적인 교태떨기 

   앞서 클레오파트라가 교태스러운 애교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언급을 했었는데, 교태스러운 애교와 교태떨기는 별개의 것으로 교태스러운 애교는 애교가 주된 언행이지만, 교태떨기는 교태가 주된 언행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교태떨기란 말그대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교태떨기란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있던데, 교태떨기는 일종의 줄임말로 여성미가 넘치는 포즈를 취하거나 각선미같은 여성미를 발산하는 것이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옛날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명절이 되면 그네를 탔는데, 이게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라고, 필자의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그네를 타는 자체는 교태를 떠는 것이 아니지만, 여자가 예쁘게 차려입고 남자의 시선을 받고 싶은 마음에 그네를 타는 것은 교태를 떠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집트에도 그네같은 것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뱃놀이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함께 배를 탔을 때 강바람에 옷자락과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모습으로 교태를 떨었을지 모르겠다. 

   역사학자들조차 클레오파트라가 시저를 매혹시키기 위해 함께 뱃놀이를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아마 클레오파트라는 교태를 떨어 시저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4. 내숭떨기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관심없는 척 했다는데, 이게 바로 내숭인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에게 내숭은 기본이란 말이 있으니,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가 내숭을 잘 떨었으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겠다.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내숭을 떨었을까? 

   클레오파트라의 내숭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이 있는데, 옥타비우스가 안토니우스를 전쟁에서 이겨 자결하게 만든 후 이집트를 정복하자 클레오파트라는 옥타비우스 앞에서 상당히 야한 차림으로 접견을 했는데, 왜 야한 차림으로 접견을 했는지는 뻔한 일이다. 

    여자로서 옥타비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조종했듯이 옥타비우스마저 조종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접견을 가장한 유혹이었으니, 이것도 일종의 내숭이다. 

   원래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하는데, 겉으로는 접견을 한 것이었지만, 속내는 옥타비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했던 것이니, 내숭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접견할 때마다 매혹적인 차림으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매혹시켰던 것 같다. 

   공무적인 접견인 척 내숭을 떨며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매혹적인 차림으로 매혹시켰던 것이다.



   5. 가식떨기

   필자가 클레오파트라하면 생각나는 것이 가식일 정도로 그녀는 시저와 안토니우스 앞에서 철저히 가식을 떨었다. 

   한 남자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척 가식을 떨며 남자의 순정을 이용했던 것이다. 

   플루타크 영웅전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가식을 떨었는지 알 수 있는데, 안토니우스가 그녀의 곁을 떠나려 했을 때 단식을 해서 얼굴을 창백하게 만든 후 그의 곁에 있는 것이 자신의 유일한 소원이며 떠나지 말 것을 애원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안토니우스를 이용하려 자신의 곁에 붙잡으려했던 것이니, 이야말로 가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안토니우스가 떠나면 자살을 할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니, 안토니우스는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같은 가식으로 안토니우스가 자신의 곁에 남도록 만들었지만, 나중에 옥타비우스가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육지에서 싸운다면 안토니우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도 해전을 고집했는데, 해전을 고집한 이유는 전략이 있어서가 아니라 여차하면 도망칠 작정으로 해전을 고집했던 것 같다. 

   실제로 싸움이 시작되자 배를 물려 도망쳐 안토니우스가 패망하게 만든 장본인이 클레오파트라였다. 

   이쯤되면 클레오파트라가 가식을 잘 떨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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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여자는 설령 예쁘지 않아도 '예쁜짓'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높여 결국에는 왠지 모르게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쁘지 않은데 '예쁜짓'을 한다고 예뻐 보일 수 있냐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전혀 예쁜 구석이 없다면 몰라도 어느 정도의 예쁜 구석이 있다면, 남자의 눈에 쏙 꽂히는 '예쁜짓'을 하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예쁜짓'이란 예쁜 짓거리의 줄임말로 여우같은 여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예쁜짓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대표적인 예쁜짓에는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 등이 있는데, 바로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가 애교, 아양, 교태, 내숭, 가식을 잘 떨었다고 하니, 플루타크 영웅전에 의하면 미인이 아니라는 클레오파트라가 당대 최고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것이 아니겠는가. 

   클레오파트라를 보면, 예쁘지 않아도 예쁜짓으로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셈일텐데,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

 


   1. 애교떨기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만점의 명품 애교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보조개가 쏙 들어간 애교만점 미소,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눈을 깜빡거리는 애교만점 윙크, 장난스럽게 짓는 애교만점 표정,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애교만점 포즈, 고개를 비스듬히 살며시 숙이는 애교만점 인사, 앙증맞게 손을 흔드는 애교만점 손인사, 사랑스러운 눈짓으로 인사하는 애교만점 눈인사,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치는 애교만점 박수, 길에서 마주쳤을 때 요란하게 반가움을 표시하는 애교만점 호들갑떨기, 간들거리는 목소리로 다정하게 말하는 애교만점 화술......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가 몸에 배여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애교가 철철 넘쳐 흘러 애교 하나만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남자를 대할 때 애교있는 표정을 짓고, 애교있는 포즈를 취하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애교있게 행동하는, 애교 만점의 여우같은 여자의 애교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얼마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2. 아양떨기

   애교와 아양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애교와 아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집고 넘어가겠다. 

   애교와 아양은 모두 귀여움을 떠는 언행으로 애교는 자연스러운 언행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인 반면에 아양은 인위적인 언행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화할 때, 간드러지는 귀여운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은 애교이고, "아잉, 몰라잉~", "나 보고싶었찡?", "나 이뽀?", 이처럼 인위적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이 아양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와 대화할 때 앙증맞게 아양을 떨어 남자의 호감이나 친근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어머머머!", "진짜진짜진짜?", "오빠, 싸랑해~", "나 보고 싶었징?", "나 이뿌징?", 이렇게 앙증맞게 아양떨면, 친하지 않아도 친근감이 생겨 금방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아양을 떨면 친근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양에는 여자의 다양한 매력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태스러운 매력, 여성스러운 매력, 사랑스러운 매력, 부드러운 매력, 귀여운 매력, 앙증맞은 매력 등의 여성적인 매력이 한꺼번에 발산되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의 아양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손으로 살짝 치거나, 하이파이브같은 아양은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인데,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기 때문이다. 

  여자가 예쁜 미소를 지으며, 간드러진 목소리로 "오빠~"하며 손으로 살짝 치며 아양을 떨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 교태떨기

   교태란 아름다운 자태란 말로 남자는 여자가 교태로운 포즈를 취한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와 팔다리가 드러나는 패션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교태떨기다. 

  19세기 서양화를 보면, 여성들이 팔목과 발목을 뒤덥는 긴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때만 해도 여자는 얼굴과 목만 드러낼 수 있었지만, 단아하게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도 남자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태를 드러났다면 교태떨기라 할 수 있겠다. 

   즉, 교태떨기란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여자의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티비를 보면, 여주인공이 일부러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뜨이는 곳에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앉아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이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와 대화할 때 얼굴과 손을 이용하여 교태를 잘 떠는데, 손으로 머리를 매만지거나, 턱에 손을 괴거나, 손가락의 반지가 보이게 양손을 마주 잡거나, 매니큐어를 바른 손을 움직이며 말하거나, 온갖 교태를 떨며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경우가 많다.

  


   4. 내숭떨기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뜻하는 말로 좁은 의미의 내숭은 좋으면서 싫은 척 하거나, 호감있으면서 관심없는 척하는 것을 말하고, 넓은 의미의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언행을 말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가 손을 잡을 때 좋으면서도 싫은 척하고 내숭을 떠는데, 이러한 내숭이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에게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하게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면 매력이 반감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 친구가 한 여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여학생도 호감이 있어 먼저 고백했지만, 친구는 고백을 받는 순간, 호감이 약해졌고, 결국 얼마 사귀다가 헤어졌다. 

   남자는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연애 심리를 알기에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도도하게 내숭떠는 것이다.

   그런데, 내숭에 있어 '예쁜짓'의 백미는 수줍은 척, 연약한 척, 놀라는 척하고 내숭떠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줍지 않으면서 수줍은 척하거나, 공포 영화를 볼 때 무섭지 않으면서 무서워하는 척하거나, 벌레를 보고 '어머나!'하고 놀라는 척하거나,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내숭으로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5. 가식떨기

   여우같은 여자는 착한 척, 모성애가 강한 척, 얌전한 척, 청순한 척, 순수한 척, 가식떠는데 선수이다. 

   사실 남자는 착하고 모성애가 강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즉, 성격이 좋은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알기에 성격이 좋은 척, 가식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이 몸에 배여 열이 뻗칠 정도로 화가 나도 내색하지 않고 미소지으며 가식을 떠니, 남자들은 여우같은 여자의 가식에 속아 천사처럼 착한 줄 알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성 앞에서 어느 정도의 가식은 떨기 마련이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이 지나치게 심해 남자가 결혼하면 속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보통 사람들은 연애 시작 전이나 연애 초반에는 가식을 떨어도 시간이 지나면 본색이 나오면서 가식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떠는 것이 몸에 배여 결혼이나 이별 전까지는 가식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해도 남편의 사랑을 받으려고 계속 가식을 떨기도 한다.


  여우같은 여자들의 대표적인 예쁜짓 5가지인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를 살펴보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매력 만점의 예쁜짓을 떠는 것이 장기이니 그 어떤 남자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끌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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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몰라보게 예뻐졌다."

   주변을 보면, 종종 갑자기 예뻐져 퀸카의 반열에 오르는 여성들이 있다. 

   워낙에 갑자기 예뻐져, 주변 사람들이 "너 성형수술했니?"하고 묻게 만드는 여성들이 있는데, 바보와 천재가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처럼 미녀도 종이 한장 차이로 미녀가 되기도 하고 미녀가 못되기도 하는 것이다. 

   잠재적인 미녀라 할까, 노력에 따라 얼마든 예뻐질 수 있는 여성들이 있다. 

   주변에 예쁘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하던 여성이 어느 한순간 퀸카가 되어 모든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경우가 있는데, 그녀는 한마디로 잠재적인 미녀였던 것이다.  

   어쩌면 당신도 잠재적인 미녀일지도 모르니,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기 바란다. 

   당신도 어느날 갑자기 미모 종결자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성형수술없이 미모 종결자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라는 천연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라.

   "너 몰라보게 예뻐졌다."

   "나 원래 예뻤어."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말-

   자신감. 

   이거 하나만 생겨도 한순간에 예뻐질 수 있다. 

   여자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면, 성형수술을 한 것도 아닌데, 친구들도 몰라볼 정도로 예뻐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은 지구상 존재하는 최고의 천연 화장품이자, 부작용없는 최고의 성형수술인 것이다. 

   주변에서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이 있는데, 예전에 눈여겨 안봐 모르지만, 지금 보면 얼굴에 자신감이 철철 넘쳐 흐른다.     

   "예쁘니까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거겠지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자신감에 대해 알아야할 키 포인트는 자신감을 가지면 예뻐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예쁘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던 여학생이 한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은 후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생겨 나중에는 친구들도 몰라볼 정도로 예뻐진 경우가 있었다. 

   이처럼 자신감이 생기면 성형수술을 한 것보다 더 예뻐질 수 있는데, 여자가 자신감이 생기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자신감 넘치는 예쁜 표정이 얼굴에 배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넘치면, 기분이 날 듯이 좋아져 여성 호르몬을 비롯한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피부도 고와질 수 있다. 

   자신감 넘치는 여자는 왠지 모르게 뿜어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날이 갈수록 점점 예뻐지다 어느 한순간 퀸카의 반열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 미의 종결자가 되려면, 넘치는 자신감을 가져보자. 

 


   2.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에 배이게 만드라.

   "내 표정 어때? 예뻐?"

   "너 표정 하나는 정말 예쁘다."

   예뻐지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에 배여 점점 예뻐지다 어느 한순간 남자가 반할 정도로 예쁜 여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미소와 표정을 얼굴에 배이게 만들면 얼굴이 예쁘게 변하여 마치 성형수술을 한 것 같은 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항상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을 떠나지 않는 여성들이 있는데, 늘 예쁜 미소와 표정을 지으면 얼굴에 배여 예뻐질 수 밖에 없다. 

   비록 피부는 나이가 들면 노화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얼굴의 윤곽은 예뻐지기 마련이다. 

   마치 늘 온화한 표정을 지으면 얼굴이 온화하게 변하듯이 늘 예쁜 표정을 지으면 얼굴이 예뻐지는 것이다. 

   다만, 예쁜 표정을 지으려 한다고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쁜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 오히려 어색한 표정을 짓거나, 심지어 이마에 주름살이 잡힐 수도 있으니, 거울을 보며 예쁜 표정짓기를 연습해 볼 필요가 있겠다.

  


   3.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찾으라.

   "난 아무래도 김태희 미소는 잘 안 어울려."

   -자신의 얼굴에 맞는 미소를 찾으려 노력하는 여자의 말-

   자신감이 있다고, 늘상 미소를 짓는다고 예뻐지는 건 아니다. 

   자신감은 넘치지만, 늘상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는데도 예뻐지지 않는 여성들이 있는데, 표정이나 미소가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앞서 예쁜 미소와 표정을 얼굴에 배이게 만들라 했는데, 이때 유의할 것은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미소와 표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시빈목이라고, 김태희가 지으면, 더할 나위 없이 예뻐도 당신의 얼굴엔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딴에는 예쁜 미소와 표정을 지어도 미소와 표정이 자신의 얼굴에 안 맞으면 그리 예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예쁜 미소와 표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미소와 표정을 찾아 더 예쁘게 키운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다만, 평소에 미소를 잘 안 짓는 여성이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 근육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어 미소와 표정이 어색할 수 있고,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 예뻐지기는 커녕 어색한 미소가 얼굴에 배이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자. 

   비록 처음에는 미소와 표정이 예쁘지 않아도 계속 연습하면 자연스럽고 예뻐질 수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여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미소와 표정을 찾도록하자.

 


   4.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라.

   "나 요즘 운동해."

   -운동으로 살을 빼 예뻐진 여자의 말-

   주변에서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몸매가 날씬해졌다는 것과 피부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예뻐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몸매와 피부 관리는 기본으로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여자라면 누구나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A학점이 있고, B학점이 있으니, A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바쁘게 살다보면, 순식간에 몸에 살이 붙어 예전처럼 몸맵시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초콜렛이나 과자를 습관처럼 먹는 여성들이 소위 군것질 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몸매를 유지하려면, 군것질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의 피부는 중요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면 피부 관리에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피부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양지판이다. 

   소녀시절 피부가 비단처럼 고왔던 여성도 소흘하면 까칠하게 변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여자의 아름다움은 몸매와 피부가 생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니, 미의 종결자가 되려면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해야 될 것이다.

 


   5.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으로 치장하라.

   "쟤는 완전 모델이야. 화장도 연예인 뺨치네."

   옷이 날개라고 여자의 매력은 패션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화장만 잘해도 몇 배는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을 보면, 일단 패션과 화장부터 달라진 경우가 많던데, 보다 예뻐지기 위해 필수적인 코스가 패션과 화장이 아니겠는가. 

   모든 남자들의 선망이 된 퀸카녀도 화장을 안하면, 혹은 패션이 허수록하면 예쁘지 않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쁜 패션을 입으려 노력하지만, 보다 예뻐지려면 노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자신의 몸매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예쁜 패션이라도 자신의 몸매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을 찾을 필요가 있다.

   패션 뿐만 아니라 화장도 자신의 얼굴에 잘 맞는 화장을 찾을 필요가 있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예뻐도 짙은 화장보다 덜 예뻐도 화장한 티가 적게 나는 옅은 화장이 더 예쁜데,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심에 눈에 거스릴 정도로 짙게 화장하는 여성들이 있다. 

   화장을 짙게 하면, 예뻐도 화장발이라는 느낌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화장한 티가 적게 나는 화장을 배울 필요가 있겠다.

   여자 연예인들의 화장을 따라서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자 연예인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해주거나 화장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달한 경우가 많으니, 무조건 따라하면 기술의 차이로 잘 안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하자. 

   또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화장이 있으니, 남이 예뻐보인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화장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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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붙임성이 좋다는 것이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 호감남에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니, 보통 여성들보다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감남과 인연을 만든 후엔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고, 호감남의 오감을 자극하고, 호감남이 보고 싶게 만들고,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 결국에는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작업은 붙임성이 좋기에 가능한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수줍음을 많이 타 붙임성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었는데, 연애할 때는 붙임성, 이게 참 중요하다.

   친한 사이만 되도 사랑이 이루어지기 훨씬 수월해지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으로 호감남과 쉽게 친해지니, 작업의 명수가 되는 것이다. 

   작업의 도사라 불리우는 여자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

  


   1. 인연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데, 인연이란 쉽게 오지 않기에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핸드폰이나 자가용, 대중 교통수단 등의 매개체를 이용하여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수단을 이용한 예를 한번 살펴보자. 

   차가 있다면 호감남과 인연을 만들기 용이한데, 이때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남녀간의 벽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남녀가 함께 차를 타는 것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있게 "부담갖지 말고 타세요. 어차피 가는 길인 걸요."라는 식으로 말하여 남자가 부담없이 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호감남이 차가 있는 경우, "오빠, 같은 방향인데, 태워주실꺼지요?"하고 붙임성있게 부탁하면, 남자가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차를 함께 타면,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주 차를 함께 타서 이성적인 끌림이 자주 생기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도 있는데, 이때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른다면,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다 보면 천생연분의 인연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2. 눈에 무르익게 만들기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짝이나, 자기 자리의 근처에 앉은 여학생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가까이서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는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을 만나면, 가까이 다가가 예쁘게 미소지으며 매력을 발산하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음식을 자주 먹어 입에 익숙해지면 음식의 진맛을 알게 되듯이, 남자가 여자를 자주 보아 익숙해지면, 여자의 진매력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붙임성이 있어야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아는 사이가 되고, 결국 친한 사이가 되어 자주 보는 인연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3. 오감 자극하기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최고의 비법이 바로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예쁜 패션과 세련된 화장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 것이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적당한 노출,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데, 예쁜 손을 보여주기 위해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으로 시선을 끌다보면, 어느새 시선을 사로잡히기 마련이다. 

   시각을 자극하려면, 가까운 자리가 효과적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적당한 노출이 있는 패션으로 자신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을 드러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인데, 남자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향수로 후각을 자극할 수 있고, 애교섞인 목소리와 고운 목소리가 더욱 청각을 자극할 수 있으니,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오감을 자극할 필요가 있겠다. 

 


   4. 보고 싶게 만들

   여우같은 여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을 오래 못먹으면 라면 생각이 간절하게 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예컨데,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바로 그때, '짠'하고 나타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좀 더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패션스타일과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나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5. 정들게 만들기

   붙임성이 좋은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친분이 없어도 다정하게 '오빠'라 부르며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오빠?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하며 여자의 호칭에 어색해도, 친근하게 자꾸 오빠라고 부르다 보면, 정말 오빠 동생사이처럼 친숙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친숙해지면 정이 들고, 정이 깊게 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성간에 친숙함과 정이 합쳐지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기 쉬워지니 말이다. 

   학창시절,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착하고 예쁘다며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친숙함과 정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이성에게 정들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호감남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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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보기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연인없는 남자의 상당수는 소심한 남자가 아닐까 싶은데, 남자가 킹카급이 아니면 여자가 먼저 대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는 원래 수동적이라지만, 남자까지 소심해 수동적이 되면 10년을 기다려도 연인이 생기기 힘든 것이다. 

    필자의 친구 중 외모는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바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런 케이스가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어느 정도 매력이 있는 여자라면, 남자에게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는 한, 먼저 고백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가 먼저 고백하기를 기다린다면, 매력적인 여자가 먼저 고백해 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정답이다. 

    남자가 눈을 낮추어, 먼저 고백해 주는 여자가 생기면 아무나 만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것이다. 

    매력은 있지만, 연인이 생기기 힘든 남자들이 있는데, 10가지 유형을 살펴보겠다. 



    매력있지만 연인없는 남자 유형 10가지


 

    1. 여자의 고백을 기다리는 남자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런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잘생긴 남자라 할지라도 킹카급 미남이 아니라면, 매력적인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면 정답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고백을 받아봤다며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는데, 순수함이 가득한 학창시절이 끝나면 그런 일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 때는 예쁜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 예쁜 여학생은 필자의 짝이었다. 

   사실, 필자가 학창시절 몇 차례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봤는데, 모두 짝이었다. 

   짝이란 인연 덕분에 필자가 고백을 받았던 것이었다.

   이 말을 왜하나면, 남자가 학창시절에 고백받아본 적이 있다고 여자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린다면, 평생을 기다려도 여자의 고백을 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말이다. 

   순수함이 가득했던 학창시절은 대단히 예외적인 케이스로, 남자가 학창시절에 고백받았다고, 고백받기를 기대하는 것은 허송세월하기 십상이다. 



   2. 왕자병이 심한 남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거나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왕자병 환자들은 여자가 미스 코리아처럼 아름답지 않으면, 먼저 고백하기 보다는 여자의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에게 여자가 고백했을 때의 경우의 수는... 

  첫째, 고백을 거절당한다. 

  둘째, 정거장처럼 일시적으로 사귀거나 과시용으로 사귄다.

  셋째, 이상형을 만나지 못하면 필요에 따라 사귄다.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과시할 목적으로 사귀거나, 이상형을 만나지 못하면 필요에 따라 사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과시용으로 사귀거나 궁하면 찾게 된다는 식으로 핑요에 따라서 여자를 사귀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차버리는 경우가 많다. 



   3. 헤어진 애인을 그리워하여 애인이 없는 남자

   첫사랑이나 헤어진 연인을 지나칠 정도로 그리워하는 남자는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여 애인이 없는 남자는 크게 두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하나는 애인이 사무칠 정도로 그리워서 다른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이고 다른 하나는 헤어진 애인과 주변의 여자를 비교하여 다른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매력적인 여자와 사귀다가 헤어지면 헤어진 애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거나, 헤어진 애인과 주변의 애인을 비교하여 새로운 애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첫사랑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데, 남자의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집착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상처만 받을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4. 사랑의 상처로 사랑에 대해서 부정적인 남자

    세상에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여자에게 차인 후에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주장하면서 여자의 사랑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을 떠난 여자를 원망하는 것이다.

    남자는 이별의 이유가 버람피웠거나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처럼 나쁜 짓을 한 것이 아니라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다.

    서로 사랑해서 만났는데 여자가 떠나는 것은 남자에게 피해주는 것이라는 논리로 여자의 변심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많다.

    남자는 권태기로 여자가 상처받아서 떠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권태기란 누구나 오는 것인데, 여자가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권태기를 이유로 연인이 떠나면 원망할 때가 많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을 원망하여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연인을 만나지 못하는 남자가 있는 것이다. 



    5. 소심하여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남자

    소심하여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여자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이지만, 키가 작은 컴플렉스가 있거나, 예전에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에 자신감을 잃었거나 상처받아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이다.

    성격적으로 소심하여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여자가 고백해주기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었는데,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상처받을까봐 고백하지 못하거나 성격적으로 소심하여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이다.

    착각에 빠진 것도 아니고, 소심한 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여자만 보면 말문이 막혀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만 가면 말문이 막혀 말을 잘 못하는 것이다. 



    6. 컴플렉스가 심해 자신감이 없는 남자

   세상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나 핸디캡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여자에게 접근하지 못하거나 여자에게 접근해도 자신감을 상실한 모습으로 여자들의 호감을 사지 못해 애인이 없는 남자가 많다.

    키가 작다거나, 외모에 자신이 없다거나, 학벌에 열등감을 느끼거나, 가진 것이 없다거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컴플렉스가 심해 애인이 없는 남자가 많다. 

    남자의 착각은 심한 경우가 많아도 때로는 약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자신감을 상실하여 열등감에 젖어 사는 남자보다는 착각속에 빠진 남자가 연애를 훨씬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신감이 없는 남자는 여자가 다가오기 전에는 애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인 여자를 만나지 못하면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7.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는 남자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방법을 몰라 호감있는 여자를 보면 돈키호테처럼 앞뒤 생각하지 않고 고백했다가 차이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남자는 어렵게 여자를 사귀어도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여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들 때가 많다. 



    8. 남성중심적인 생각을 가진 독선적인 남자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에 맞추어 주어야 된다는 식의 19세기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헌신적이어야 되거나 무조건 자신을 따라야 된다는 생각으로 여자를 힘들게 하여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남성중심적인 남자는 독선적인 경우가 많고, 독선적인 남자는 남성중심인 경우가 많다.

   독선적인 생각이 남성중심적으로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9.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

    마음에 드는 여자만 보면 집착하여 여자를 질리게 만드는 남자가 있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계속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계속 보내거나, 스토커처럼 귀챦을 정도로 여자에게 집착하는 남자가 있다. 

    이러한 남자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하면 스토킹하면서 괴롭힐 때가 많은데,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아니로 하루종일 헤어진 애인에게 무슨 말을 하면 마음을 돌릴지 생각하면서 살기 때문에 집착증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0. 성공을 위해서 일에 빠진 남자 

    모든 것을 갖추어 놓은 후에 여자를 사귀려는 남자는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부자가 되면 예쁜 여자를 사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여성에 관심이 적고,사회에서 인정받으면 여자가 줄줄이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이나 자기개발에 빠져 애인이 없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이런 남자가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에 갈 수 있겠지만, 학벌이 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성공에 집착해도 성공하지 못하고 나이만 먹기 십상이다. 

   필자 주변에도 성공만 하면 여자를 사귀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자기개발이나 일에 빠져 있는 남자가 있는데, 사시에 합격하거나 자신이 기대한 것처럼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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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매혹적인 미소에 반했어요."

   인간은 이성의 어떤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옛적에는 무예가 뛰어난 영웅들이 여자에게 인기가 많았고, 요즘은 운동선수가 인기가 많은 것이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이 발산되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어떤 모습에 가장 반하는걸까?

   박장대소하며 웃는 모습, 미소나 윙크를 짓는 모습, 아름다운 패션을 입고 사뿐사뿐 걷는 모습,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율동하는 모습, 무도회에서 춤추는 모습......

    이처럼 각양각색의 여자의 모습 중에서도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예컨데,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 등의 표정을 짓는 모습,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걸어가는 모습, 매혹적인 춤을 추는 모습,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 매혹적인 애교를 떠는 모습 등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남자가 반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 5가지

 


   1.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

   여자의 얼굴은 매력의 보고로 남자는 여자의 매력적인 표정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상냥한 표정, 명랑한 표정, 생기발랄한 표정, 도도한 표정, 가련한 표정, 토라진 표정 각양각색의 여자의 표정 중 미소나 윙크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특히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에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반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앞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에 한순간에 반한 적이 있었는데, 더할 나위없이 예뻐보이는 매혹적인 미소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에는 그리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매혹적인 미소에 시선을 사로잡힌 그 순간부터 완전히 마음을 빼았겨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처음부터 반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매혹적인 미소에 반했으니, 그녀가 매혹적인 미소를 짓지 않았다면, 그녀에게 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남자들이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쁘지 않은 여성도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는 순간, 남자가 반할 정도로 대단히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매혹적인 패션을 입은 모습

   어느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힌 적이 있었는데, 모델들이 연예인처럼 예쁘지 않아도 여성미를 물씬 발산하는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에 시선을 뗄래야 뗄 수 없었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패션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매혹적인 패션의 대표격인 시스루룩, 미니스커트,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에게 남자가 반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 결혼한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왕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교내 자선 패션쇼에서 매혹적인 패션을 입은 모습에 반해 사귀게 되었다는 뉴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패션에 '확'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매혹적인 애교를 떠는 모습

   초등시절, 여학생이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꼬집는 시늉을 하는 모습에 반한 적이 있었는데, 꼬집는 시늉은 어린 여자의 대표적인 애교로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또래 여자의 꼬집는 시늉에 반한 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교에 매혹적인 매력을 더하면, 매혹적인 애교가 되어 남자를 한순간에 반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애교섞인 간드러진 매혹적인 목소리로 "오빠, 너무 웃겨요."하고 배를 잡고 웃으며 손으로 애교스럽게 남자를 살짝 치며 애교떠는 순간, 남자는 마음을 완전히 빼앗길 정도로 반하는 경우가 많다.

 


   4.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학창시절, 반에서 인기있는 여학생이 긴머리를 매만지면, 남학생들이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는 여자가 긴머리를 매만지는 포즈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게 무슨 매혹적인 포즈냐고 고개를 갸웃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남자들에게는 상당히 매혹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매혹적인 포즈라 할 수 있겠다.

   여자의 머리가 길면, 활동하다보면, 자주 머리를 매만지게 되는데, 가장 자연스럽게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포즈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사실, 남자가 가장 반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포즈는 각선미를 드러낸 포즈다.

   예컨데, 모터쇼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은 레이싱 모델들이 각선미를 드러낸 매혹적인 포즈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짧은 스커트가 아니라 무릎 길이의 치마도 포즈가 매혹적이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매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 포즈나 매혹적인 표정에 손으로 얼굴을 괸 포즈처럼 얼굴과 손을 동시에 이용한 여자의 포즈에 남자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화할 때 유용한 포즈다.  

 


   5. 매혹적인 워킹을 하는 모습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워킹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패션쇼에서 하이힐을 신은 모델이 음악에 맞춰 걷는 매혹적인 워킹에 시선이 사로잡힌 적이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워킹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매혹적인 워킹이 어떤 것인지 표현하자면,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워킹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는 여자가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단화를 신은 여학생이 사뿐사뿐 걷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반한 적이 있는데, 하이힐이든 단화든 남자는 여자가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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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그러니까 8년 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남'을 보면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모성애를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 이유는 주요 캐릭터인 소이정, 윤지후, 구준표가 모두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가 이들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이유는 이들이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이들의 환경이나 성격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처음으로 느낀 모성애는 나쁜 남자에 대한 모성애였다. 
   여자는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고백하자, 아마도 소이정은 자신이 어째서 추가을의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소이정은 추가을에게 아버지를 소개시켜주었다. 
   소이정은 아버지에게 추가을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 보면서 추가을을 당황하게 만들어 떠나게 만들었다. 
   소이정의 의도는 자신을 좋아하는 추가을에게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보여주어 추가을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추가을은 자리를 떠났지만, 이때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것 같다. 
   추가을은 소이정을 잊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아니라 소이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도예의 세계에 입문했으니까. 
   추가을은 소이정의 괘팍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소이정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인데, 마치 자식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연상시킨다. 


   추가을은 도예 학원에서 소이정의 첫사랑이었던 차은재를 만났다.
   추가을은 차은재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차은재에게 상처를 준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추가을이 빌린 차은재의 악세사리를 본 소이정의 표정을 본 추가을은 차은재의 첫사랑이 소이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낙담하였고, 자신이 둘을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을 억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바뀌어 차은재에게 상처받은 이유를 물었다. 
   차은재와 소이정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 줄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여자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처에 신음하는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추가을은 차은재와 소이정이 재회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에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도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첫사랑을 잊지 못한 차은재에게도 모성애를 느꼈는지 모른다. 
   아무튼 추가을이 차은재와 소이정 사이를 오가면서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둘의 오해는 풀어지게 되었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소이정과 차은재의 오해를 요약하면, 어렸을 때부터 소이정과 우정을 맺은 차은재는 소이정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려고 했다.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두 빌딩의 옥상에 있는 '사랑해'라는 간판과 '마이정'이라는 간판이 아침 7시가 되면 '마이정'의 '마'자가 햇빛에 가려 '사랑해 이정'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소이정에게 빌딩의 간판을 통해서 '사랑해 이정'이라고 고백하기 위해서 아침 7시가 되면 빌딩의 옥상에 올라와 보라고 했다.
   하지만 소이정은 이것을 보지 못했고,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의 사랑을 거절했다고 오해하여 상처를 받아 떠났다. 
   추가을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소이정에게 알려 주었고, 아침에 추가을과 함께 옥상에 올라온 소이정은 차은재가 오해로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절규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마도 소이정의 상처와 눈물을 옆에서 보게 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꼈을 것이다. 
   남자들은 남자가 상처를 받았을 때나 눈물을 흘릴 때 여자가 모성애를 느낀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때는 소이정처럼 그 이유를 여자가 납득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남자는 상처받은 남자가 아니라 소이정처럼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는 남자라는 것이다. 
   이처럼 '꽃남'을 보면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모성애를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꼈다.
   모성애는 여자라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금잔디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다고 해도 구준표나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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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예꾼 아버지에게 세살 때 곡예를 배운 왕총아는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만주족 건달 패거리들의 손에 아버지를 잃고 소림과 함께 무림의 쌍두마차격인 아미에 입문하여 아미의 장문인 천성 사태의 직계제자가 되어 절세의 무공을 익혔지만, 16살이 된 어느날 십여 년간이나 떨어져 산 어머니가 간절히 보고 싶어 무단 하산하여 천성 사태의 노여움을 사 출교당했다. 


   생계를 위해 곡예꾼이 된 왕총아는 어머니 서씨와 함께 유랑하던 중 고향인 양양에서 또 다른 만주족 건달 패거리들과 시비 끝에 모함을 당해 백련교도라는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되자, 천성 사태에게 도움을 청하러 아미로 돌아갔는데, 이때 양양 백련교 교수 제림의 대제자인 요지부를 만나게 되었다.


   첫눈에 선녀와도 같은 왕총아의 미모에 반한 요지부는 양양 지현이기도 한 사부 제림에게 왕총아를 도와줄 것을 간청했고, 제림은 요지부의 청을 거절하지 못해 양양 관아에 결백을 밝히기 위해 자수해 하옥되어 있던 왕총아의 어머니 서씨를 방면했다.


    이 무렵, 왕총아는 이미 요지부와 혼인할 뜻을 굳혔지만, 서씨는 이러한 왕총아의 마음도 모른 채 제림에게 자신의 딸과의 혼담을 꺼냈다. 왕총아와 요지부의 관계를 아는 제림이 사양했음에도 서씨는 제림이 체면치레 하느라 사양한 줄 알고 왕총아에게 제림과 혼인할 것을 종용했으나, 이 과정에서 왕총아가 사모하는 사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결국 왕총아의 뜻을 받아들였다.


   이때 제림은 백련교 총교수로서 요지부와 자신의 조카 제국모에게 양양 백련교도들을 이끌고 하남으로 가 사천에서 거병을 일으키다 팔기군에 사로잡힌 서천 백련교 교수 송지청과 송지청을 구하려다 역시 팔기군에 사로잡힌 백련교 전임 총교수 유지협 두 사람을 구하라는 명을 내렸다. 


   제림의 명을 받은 요지부가 자신에게 아무 말도 없이 떠나자 왕총아는 이번 거사에 관여하지 말라는 제림의 만류를 뿌리치고 관청을 나서 하남의 어느 산속에서 말을 타고 헤매던 중 양양 백련교도들과 함께 매복해 있던 요지부를 찾아 거사에 동참해 유지협을 구출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양양 백련교도들의 거사로 구출된 된 유지협은 자신의 사제인 송지청을 구하기 위해 하남의 백련교도들만의 힘으로 거사를 일으킬 계획을 밝힌 후 요지부와 왕총아와 양양 백련교도들과 헤어졌다.


    이후 요지부와 왕총아가 양양 백련교도들과 떨어져 양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림의 제자이자 백련교도인 유청원을 만나 소림의 장문인이 소림의 고승 100여 명을 이끌고 송지청을 구하러 오는 백련교도들을 일망타진하러 떠났다는 소식을 듣자 요지부는 왕총아를 더 이상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자신을 계속 쫓아오는 왕총아를 따돌리고 혼자 떠나버렸다.


   왕총아는 자신을 따돌리고 떠난 요지부를 찾아 헤매던 중 팔기군과 마주쳐 어쩔 수 없이 100여 명의 소림 고승들과 함께 팔기군 행렬에 동참했고, 진천뢰를 비롯한 화약 무기로 팔기군을 기습하려던 유지협은 자신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왕총아가 다칠까봐 거사를 중지시켰다. 


   이후 이전부터 왕총아를 마음에 두었던 팔기군 대장군 화림의 강압적인 권유로 북경까지 팔기군 행렬을 따라간 왕총아는 화림의 형인 화신의 농간으로 화림과 혼인하라는 건륭제의 혼인 명령서를 받게 되었다. 


   이 당시 건륭제의 총애로 조정의 권력을 한손에 거머쥔 화림이 며느리인 건륭제의 막대딸 화효공주를 속여 건륭제로부터 혼인 명령서를 받아낸 것이다. 


    요지부의 부탁을 받은 제림이 여든네 살의 고령인 건륭제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고 있는 황자 옹염을 찾아가 화신의 아우 화림이 자신의 정혼자를 빼앗았다는 거짓말로 도움을 청했고, 화림과의 혼인을 피하기 위해 제림과 가혼인을 맺게 된 왕총아는 제림과의 관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제림의 제자가 되었다. 


   혼례식 당일 화효공주가 황자 옹염과 함께 혼례객으로 찾아와 왕총아에게  시아버지 화신을 대신해 양해를 구했는데, 왕총아는 여전히 화신과 화림을 용서할 수 없었지만, 화효공주의 체면을 봐 화효공주의 양해를 받아들였다.


    혼례식이 끝나자 왕총아는 제림과 신방에서 어색한 밤샘을 하다가 제림의 제안으로 자신들의 신상 이야기를 시작한 데 이어 무공 이야기를 하며 하룻밤을 꼬박 지새웠다. 


    동이 틀 무렵, 옹염 황자가 관청을 떠날 때 제림에게 배웅나오라는 명을 내려 제림이 신방을 떠나자 화효공주가 찾아와 왕총아를 자신의 시숙부인 화림에게 데려갔는데, 화림이 자신의 결백을 해명하자 왕총아는 화림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왕총아와 작별한 후 화림과 함께 관청을 나선 화효공주는 왕총아의 분을 풀어주기 위해 저잣거리에서 왕총아를 백련교도라 모함했던 만주족 건달 패거리들이 자신의 여인 호위무사에게 시비를 걸도록 유도해 체포했다. 바로 그때 왕총아가 서천 백련교도들이 양양성에 잠입했다는 보고를 받고 달려와 화효공주가 만주족 건달 패거리들을 심문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중 복면을 쓴 사내들이 군중들의 무리를 헤치고 화효공주를 향해 다가가는 것이 왕총아의 시야에 들어왔고, 바로 그때 군중들의 무리에 섞여 있던 서천 백련교도들이 저잣거리를 통제 중인 수백여 관군을 죽이고 거사를 일으켰다. 


   이때 회색 복면을 쓴 복면인 둘이 화림을 죽이기 위해 관병들을 쓰러뜨리고 화림 쪽으로 다가가자 왕총아가 쌍검을 휘둘러 이들을 저지시켰다. 

   왕총아가 사부 천성사태로부터 배운 천하무적의 쌍검술로 이들을 저지시키던 중 이들 중 하나가 검을 떨어뜨렸는데, 그 검은 다름 아닌 천성상태가 왕총아에게 하사했던 왕총아의 검이었다. 


   왕총아가 요지부와 소림사에 갔을 때 유청원에게 자신의 검을 맡기고 유청원의 사형에게 말을 빌린 적이 있었는데, 유청원이 왕총아에게 검을 돌려주려 사형인 진광과 함께 왕총아의 혼례식에 찾아왔다가 비밀리에 백련교에서 활동 중인 왕총아의 사저 장소연에게 설득당해 거사에 참여했던 것이다. 


   장소연은 유청원과 진광이 왕총아에게 저지당하자 자신이 나서 화효공주를 납치 하기 위해 화효공주를 호위하는 요지부와 제국모를 상대해 잇달아 이들의 검을 부러뜨렸고, 요지부와 제국모가 동강난 검으로 장소저를 상대하자 왕총아가 유청원과 진광의 검을 떨어뜨린 후 사력을 다해 달려와 장소연을 상대했지만, 왕총아의 검마저 부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왕총아는 동강난 검으로 자신의 장끼인 쌍검술을 펼쳐 한때 보검을 앞세워 왕총아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던 장소연마저 물리쳐 거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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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빤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알아듣게 말해야 알아듣지."

   이렇게 남자가 여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의 언어 표현방식이 남자와 다르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눈빛이나 표정같은 바디랭귀지나 말의 뉘앙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눈빛, 눈짓, 표정, 몸짓, 손짓, 발짓 등의 바디랭귀지나 말의 어감을 통한 뉘앙스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잘 모르는 남자는 여자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언어가 남자와 다른 표현 10가지

 


   1. 눈빛을 통한 표현

   '여자는 눈빛으로 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만났을 때의 눈빛이 크게 다르다.

   눈치가 빠는 남자는 여자의 눈빛만 봐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 할 정도로 여자의 눈빛에는 자신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눈빛은 제2의 언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자는 눈빛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고, 싫어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는 싫어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눈빛을 마주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눈빛은 단순히 친한 남자를 바라볼 때와 사랑하는 남자를 바라볼 때가 확연히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남자는 눈치가 없어 이러한 차이를 감별하지 못해 남녀간의 오해나 착각이 많은 것이다.

 


   2. 눈짓을 통한 표현

   여자는 눈짓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놀랄 때는 눈을 동그렇게 뜨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눈을 내리깔던가, 화가 날 때는 눈을 치켜 뜨거나, 이러한 눈짓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에게 눈은 하나의 언어 표현 수단으로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눈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데, 여자가 연인에게 이별을 선언할 때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동안 정말 사랑했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는 감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3. 표정을 통한 표현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의 표정에 큰 차이가 있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나 친근감을 느끼는 남자에게도 밝은 표정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는 여자의 밝은 표정을 보고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만났을 때가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을 유심히 실펴본다면, 단순한 호감인지, 사랑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 몸짓을 통한 표현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몸을 남자의 정면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호감없는 남자를 만나면 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거나 기분이 좋으면, 손짓을 하거나,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거나, 다양한 몸짓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바디랭귀지는 무의적인 경우도 있고, 의식적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의식적이던 무의식중이던 여자의 바디랭귀지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가 크게 다르다.

   여자는 애인과 싸울 때 화가 나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돌리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지금 화났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5. 행동을 통한 표현

   여자는 연인과 데이트 중에 크게 화가 나면 집으로 돌아갈 듯한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화난 감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집으로 가고 싶은 경우보다 집으로 가는 척하면서 연인이 사과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정말 화가 폭발하여 남자친구를 상대하고 싶지 않아 집으로 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과를 받기 위해서 그런 경우가 더 많다.

   만약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가는 것을 붙잡지 않으면,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친구가 데이트 중에 화가 나서 집으로 가겠다고 하면 최소한 잡는 시늉이라고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6. 뉘앙스를 통한 표현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없으면,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하지만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가 거절하는 말 앞의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라는 말에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는 말이고, 인연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이 여자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여자가 말의 뉘앙스를 통해 완곡하게 거절할 때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는 말의 뉘앙스를 통해 분명히 싫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남자는 여자의 말의 뉘앙스를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뉘앙스를 통해 거절의 의사를 밝혔는데,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고백하면 여자가 화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분명히 거절했는데,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여자는 말의 뉘앙스를 통해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말의 뉘앙스를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7. 우회적인 표현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할 때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직설적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보고 싶었다'고 말하거나 '하루종일 니 생각했어.'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는 인연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거나 '우리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식의 우회적인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8. 압축적인 표현

   여자의 말은 상당히 압축적인 경우가 많아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야 할 말을 하나의 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는 애인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면 얄미운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사랑하지만 내 마음을 몰라줘서 얄미울 때 애인에게 "미워."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소설을 보면 여자가 애인에게 화가 나면 '미워'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미워서 '미워'라고 말하는 경우보다는 '나의 진심을 몰라주는 네가 미워.'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미워'라는 한마디로 표현한 경우가 많다.

   영미소설을 보면 여자가 애인이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면 "I hate you."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나의 진심을 몰라주는 네가 미워.'라는 말을 줄인 경우가 많다.

 


   9. 암시적인 표현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별을 경고할 때 암시적으로 이별을 경고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너 변한 것 같아." 혹은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면서 이별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헤어지자"는 말은 홧김에 할 때도 있지만, "네가 변하지 않는다면, 헤어지겠다."는 이별의 암시인 경우도 많아 여자가 이별을 암시할 때 남자가 심각하게 받아들여 잘못을 고치거나 사과하지 않으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여자는 연인에게 꽃을 받고 싶으면, "여자들은 모두 꽃을 좋아해."라고 말하거나, 화이트데이게 선물을 받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도 저런 거 하나 같 갖고 싶어."라고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암시적인 표현을 알아듣지 못해 여자가 답답해 하거나 삐지는 경우가 많다.

 


  10. 반어적인 표현

   여자는 남자가 키스해도 좋냐고 물을 때 좋으면서도 "싫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No' 는' 'Yes' 라는 말이 있다.

   여자가 좋으면서도 싫다고 말하는 것은 부끄럽거나 내숭떨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지만, 무드가 깨지는 것이 싫어서인 경우도 많아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모르고 물어보면 무드가 깨어져 여자가 키스할 마음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의 반어적인 어법은 화가 났을 때도 자주 사용되는데, 애인과 싸우다가 화가 나면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면서도 애인이 자신을 붙잡아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있다.

  이별을 암시하거나 이별을 고려해서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하면 애인이 자신을 잡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모른다면 정말 이별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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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