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이전 글,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에서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가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 예쁜짓 5가지로 당대 최고의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클레오파트라는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교태와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당대 최고의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안토니우스에게 내숭과 가식을 떨었으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다.

   그러니까, 클레오파트라는 이 예쁜짓 5가지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예쁜짓은 예쁜 짓거리의 줄임말인데, 쉽게 말해, 클레오파트라가 이 5가지의 예쁜 짓거리를 모두 동원하지 않았다면,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지 못했을 것이란 말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색으로만 남자를 사로잡을 정도로 미인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혹자는 클레오파트라가 예쁜짓이 아니라 여우짓으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예쁜짓이던 여우짓이던 다섯 가지 짓거리, 즉,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것이다. 

   과연 클레오파트라가 어떻게 예쁜짓 5가지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자. 


   

   클레오파트라가 남자를 사로잡은 예쁜짓 5가지


   

   1. 교태스러운 애교떨기

   이전의 필자 글에서 클레오파트파는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으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애교의 개념을 잠시 설명하자면, 애교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귀여운 언행다. 

   예전에 필자의 주변 여성들이 여자는 누구나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 애교를 떤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이 바로 애교인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을 때 귀여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많이 부르는데 이게 바로 애교인 것이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애교를 떨었을까?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에게 떨었다는 교태스러운 애교란 교태란 말이 여자의 자태란 말이니, 요즘 말로 하자면 여성미가 넘치는 애교인 것이다. 

    아마 매혹적인 옷을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안토니우스여~ 나의 사랑~"하고 애교를 떨지 않았을까 싶은데, 필자가 상상력을 동원해 추정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레이스달린 원피스차림처럼 예쁘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애교를 떨면, 남자들이 한눈에 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교태스러운 애교로 시저와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의 교태스러운 애교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2. 무궁무진한 아양떨기

   클레오파트라의 아양은 한마디로 무궁무진했다고 한다.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아양을 떨었다니, 역사학자들조차 그 무궁무진함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유머로 치면 개그맨이 티비에 나올 때마다 새로운 개그를 들고 나와 웃기는 것인데, 아무리 매력적인 아양이라도 본 것을 또 보면 식상해지니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아양을 떨었던 것 같다. 

   여기서 아양의 개념부터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애교가 자연스러운 귀여운 언행이라면, 아양은 다소 인위적인 귀여운 언행이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오빠~"하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면 애교지만, 다소 인위적으로 귀여움을 떤다고 할까, 마치 마를린 몬로가 케네디 대통령 생일에 "해피버스 데이 투유~"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을 하는 것이 바로 아양인 것이다.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이 평소에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면 애교가 될 수 있는 것이지만,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이라면 아양이 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애교와 아양의 차이점을 알았을 텐데, 어쩌면 클레오파트라도 마를린 몬로처럼 입으로 키스를 보내는 시늉을 하며 아양을 떨었는지도 모르겠다. 

    

   

   3. 매혹적인 교태떨기 

   앞서 클레오파트라가 교태스러운 애교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언급을 했었는데, 교태스러운 애교와 교태떨기는 별개의 것으로 교태스러운 애교는 애교가 주된 언행이지만, 교태떨기는 교태가 주된 언행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교태떨기란 말그대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교태떨기란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있던데, 교태떨기는 일종의 줄임말로 여성미가 넘치는 포즈를 취하거나 각선미같은 여성미를 발산하는 것이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옛날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명절이 되면 그네를 탔는데, 이게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라고, 필자의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그네를 타는 자체는 교태를 떠는 것이 아니지만, 여자가 예쁘게 차려입고 남자의 시선을 받고 싶은 마음에 그네를 타는 것은 교태를 떠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집트에도 그네같은 것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뱃놀이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시저와 함께 배를 탔을 때 강바람에 옷자락과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모습으로 교태를 떨었을지 모르겠다. 

   역사학자들조차 클레오파트라가 시저를 매혹시키기 위해 함께 뱃놀이를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아마 클레오파트라는 교태를 떨어 시저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4. 내숭떨기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관심없는 척 했다는데, 이게 바로 내숭인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에게 내숭은 기본이란 말이 있으니,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가 내숭을 잘 떨었으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겠다.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내숭을 떨었을까? 

   클레오파트라의 내숭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이 있는데, 옥타비우스가 안토니우스를 전쟁에서 이겨 자결하게 만든 후 이집트를 정복하자 클레오파트라는 옥타비우스 앞에서 상당히 야한 차림으로 접견을 했는데, 왜 야한 차림으로 접견을 했는지는 뻔한 일이다. 

    여자로서 옥타비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조종했듯이 옥타비우스마저 조종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접견을 가장한 유혹이었으니, 이것도 일종의 내숭이다. 

   원래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하는데, 겉으로는 접견을 한 것이었지만, 속내는 옥타비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했던 것이니, 내숭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접견할 때마다 매혹적인 차림으로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매혹시켰던 것 같다. 

   공무적인 접견인 척 내숭을 떨며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매혹적인 차림으로 매혹시켰던 것이다.



   5. 가식떨기

   필자가 클레오파트라하면 생각나는 것이 가식일 정도로 그녀는 시저와 안토니우스 앞에서 철저히 가식을 떨었다. 

   한 남자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척 가식을 떨며 남자의 순정을 이용했던 것이다. 

   플루타크 영웅전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가식을 떨었는지 알 수 있는데, 안토니우스가 그녀의 곁을 떠나려 했을 때 단식을 해서 얼굴을 창백하게 만든 후 그의 곁에 있는 것이 자신의 유일한 소원이며 떠나지 말 것을 애원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안토니우스를 이용하려 자신의 곁에 붙잡으려했던 것이니, 이야말로 가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안토니우스가 떠나면 자살을 할 것처럼 행동했다고 하니, 안토니우스는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같은 가식으로 안토니우스가 자신의 곁에 남도록 만들었지만, 나중에 옥타비우스가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육지에서 싸운다면 안토니우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도 해전을 고집했는데, 해전을 고집한 이유는 전략이 있어서가 아니라 여차하면 도망칠 작정으로 해전을 고집했던 것 같다. 

   실제로 싸움이 시작되자 배를 물려 도망쳐 안토니우스가 패망하게 만든 장본인이 클레오파트라였다. 

   이쯤되면 클레오파트라가 가식을 잘 떨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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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여자는 설령 예쁘지 않아도 '예쁜짓'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높여 결국에는 왠지 모르게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쁘지 않은데 '예쁜짓'을 한다고 예뻐 보일 수 있냐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전혀 예쁜 구석이 없다면 몰라도 어느 정도의 예쁜 구석이 있다면, 남자의 눈에 쏙 꽂히는 '예쁜짓'을 하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예쁜짓'이란 예쁜 짓거리의 줄임말로 여우같은 여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철철 넘치는 예쁜짓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대표적인 예쁜짓에는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 등이 있는데, 바로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가 애교, 아양, 교태, 내숭, 가식을 잘 떨었다고 하니, 플루타크 영웅전에 의하면 미인이 아니라는 클레오파트라가 당대 최고 영웅인 시저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것이 아니겠는가. 

   클레오파트라를 보면, 예쁘지 않아도 예쁜짓으로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셈일텐데,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예쁜짓 5가지

 


   1. 애교떨기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만점의 명품 애교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보조개가 쏙 들어간 애교만점 미소,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눈을 깜빡거리는 애교만점 윙크, 장난스럽게 짓는 애교만점 표정,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애교만점 포즈, 고개를 비스듬히 살며시 숙이는 애교만점 인사, 앙증맞게 손을 흔드는 애교만점 손인사, 사랑스러운 눈짓으로 인사하는 애교만점 눈인사,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치는 애교만점 박수, 길에서 마주쳤을 때 요란하게 반가움을 표시하는 애교만점 호들갑떨기, 간들거리는 목소리로 다정하게 말하는 애교만점 화술......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가 몸에 배여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애교가 철철 넘쳐 흘러 애교 하나만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남자를 대할 때 애교있는 표정을 짓고, 애교있는 포즈를 취하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애교있게 행동하는, 애교 만점의 여우같은 여자의 애교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얼마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2. 아양떨기

   애교와 아양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애교와 아양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집고 넘어가겠다. 

   애교와 아양은 모두 귀여움을 떠는 언행으로 애교는 자연스러운 언행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인 반면에 아양은 인위적인 언행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화할 때, 간드러지는 귀여운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은 애교이고, "아잉, 몰라잉~", "나 보고싶었찡?", "나 이뽀?", 이처럼 인위적으로 귀여움을 떠는 것이 아양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와 대화할 때 앙증맞게 아양을 떨어 남자의 호감이나 친근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어머머머!", "진짜진짜진짜?", "오빠, 싸랑해~", "나 보고 싶었징?", "나 이뿌징?", 이렇게 앙증맞게 아양떨면, 친하지 않아도 친근감이 생겨 금방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아양을 떨면 친근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아양에는 여자의 다양한 매력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교태스러운 매력, 여성스러운 매력, 사랑스러운 매력, 부드러운 매력, 귀여운 매력, 앙증맞은 매력 등의 여성적인 매력이 한꺼번에 발산되기 때문에 남자들이 여자의 아양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손으로 살짝 치거나, 하이파이브같은 아양은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인데,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기 때문이다. 

  여자가 예쁜 미소를 지으며, 간드러진 목소리로 "오빠~"하며 손으로 살짝 치며 아양을 떨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 교태떨기

   교태란 아름다운 자태란 말로 남자는 여자가 교태로운 포즈를 취한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을 보면,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와 팔다리가 드러나는 패션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교태떨기다. 

  19세기 서양화를 보면, 여성들이 팔목과 발목을 뒤덥는 긴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때만 해도 여자는 얼굴과 목만 드러낼 수 있었지만, 단아하게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도 남자의 시선을 의식하여 자태를 드러났다면 교태떨기라 할 수 있겠다. 

   즉, 교태떨기란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여자의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티비를 보면, 여주인공이 일부러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뜨이는 곳에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앉아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이 바로 교태를 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와 대화할 때 얼굴과 손을 이용하여 교태를 잘 떠는데, 손으로 머리를 매만지거나, 턱에 손을 괴거나, 손가락의 반지가 보이게 양손을 마주 잡거나, 매니큐어를 바른 손을 움직이며 말하거나, 온갖 교태를 떨며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경우가 많다.

  


   4. 내숭떨기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뜻하는 말로 좁은 의미의 내숭은 좋으면서 싫은 척 하거나, 호감있으면서 관심없는 척하는 것을 말하고, 넓은 의미의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언행을 말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가 손을 잡을 때 좋으면서도 싫은 척하고 내숭을 떠는데, 이러한 내숭이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에게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하게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면 매력이 반감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 친구가 한 여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여학생도 호감이 있어 먼저 고백했지만, 친구는 고백을 받는 순간, 호감이 약해졌고, 결국 얼마 사귀다가 헤어졌다. 

   남자는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연애 심리를 알기에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도도하게 내숭떠는 것이다.

   그런데, 내숭에 있어 '예쁜짓'의 백미는 수줍은 척, 연약한 척, 놀라는 척하고 내숭떠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줍지 않으면서 수줍은 척하거나, 공포 영화를 볼 때 무섭지 않으면서 무서워하는 척하거나, 벌레를 보고 '어머나!'하고 놀라는 척하거나,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내숭으로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5. 가식떨기

   여우같은 여자는 착한 척, 모성애가 강한 척, 얌전한 척, 청순한 척, 순수한 척, 가식떠는데 선수이다. 

   사실 남자는 착하고 모성애가 강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즉, 성격이 좋은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알기에 성격이 좋은 척, 가식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이 몸에 배여 열이 뻗칠 정도로 화가 나도 내색하지 않고 미소지으며 가식을 떠니, 남자들은 여우같은 여자의 가식에 속아 천사처럼 착한 줄 알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누구나 이성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어 이성 앞에서 어느 정도의 가식은 떨기 마련이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이 지나치게 심해 남자가 결혼하면 속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보통 사람들은 연애 시작 전이나 연애 초반에는 가식을 떨어도 시간이 지나면 본색이 나오면서 가식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떠는 것이 몸에 배여 결혼이나 이별 전까지는 가식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해도 남편의 사랑을 받으려고 계속 가식을 떨기도 한다.


  여우같은 여자들의 대표적인 예쁜짓 5가지인 애교떨기, 아양떨기, 교태떨기, 내숭떨기, 가식떨기를 살펴보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매력 만점의 예쁜짓을 떠는 것이 장기이니 그 어떤 남자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로 끌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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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몰라보게 예뻐졌다."

   주변을 보면, 종종 갑자기 예뻐져 퀸카의 반열에 오르는 여성들이 있다. 

   워낙에 갑자기 예뻐져, 주변 사람들이 "너 성형수술했니?"하고 묻게 만드는 여성들이 있는데, 바보와 천재가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처럼 미녀도 종이 한장 차이로 미녀가 되기도 하고 미녀가 못되기도 하는 것이다. 

   잠재적인 미녀라 할까, 노력에 따라 얼마든 예뻐질 수 있는 여성들이 있다. 

   주변에 예쁘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하던 여성이 어느 한순간 퀸카가 되어 모든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경우가 있는데, 그녀는 한마디로 잠재적인 미녀였던 것이다.  

   어쩌면 당신도 잠재적인 미녀일지도 모르니,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기 바란다. 

   당신도 어느날 갑자기 미모 종결자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성형수술없이 미모 종결자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라는 천연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라.

   "너 몰라보게 예뻐졌다."

   "나 원래 예뻤어."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말-

   자신감. 

   이거 하나만 생겨도 한순간에 예뻐질 수 있다. 

   여자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면, 성형수술을 한 것도 아닌데, 친구들도 몰라볼 정도로 예뻐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은 지구상 존재하는 최고의 천연 화장품이자, 부작용없는 최고의 성형수술인 것이다. 

   주변에서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이 있는데, 예전에 눈여겨 안봐 모르지만, 지금 보면 얼굴에 자신감이 철철 넘쳐 흐른다.     

   "예쁘니까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거겠지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자신감에 대해 알아야할 키 포인트는 자신감을 가지면 예뻐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예쁘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던 여학생이 한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은 후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생겨 나중에는 친구들도 몰라볼 정도로 예뻐진 경우가 있었다. 

   이처럼 자신감이 생기면 성형수술을 한 것보다 더 예뻐질 수 있는데, 여자가 자신감이 생기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자신감 넘치는 예쁜 표정이 얼굴에 배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넘치면, 기분이 날 듯이 좋아져 여성 호르몬을 비롯한 좋은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얼굴에 윤기가 흐르고 피부도 고와질 수 있다. 

   자신감 넘치는 여자는 왠지 모르게 뿜어지는 매력을 발산하며, 날이 갈수록 점점 예뻐지다 어느 한순간 퀸카의 반열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 미의 종결자가 되려면, 넘치는 자신감을 가져보자. 

 


   2.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에 배이게 만드라.

   "내 표정 어때? 예뻐?"

   "너 표정 하나는 정말 예쁘다."

   예뻐지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에 배여 점점 예뻐지다 어느 한순간 남자가 반할 정도로 예쁜 여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미소와 표정을 얼굴에 배이게 만들면 얼굴이 예쁘게 변하여 마치 성형수술을 한 것 같은 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항상 예쁜 미소와 표정이 얼굴을 떠나지 않는 여성들이 있는데, 늘 예쁜 미소와 표정을 지으면 얼굴에 배여 예뻐질 수 밖에 없다. 

   비록 피부는 나이가 들면 노화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얼굴의 윤곽은 예뻐지기 마련이다. 

   마치 늘 온화한 표정을 지으면 얼굴이 온화하게 변하듯이 늘 예쁜 표정을 지으면 얼굴이 예뻐지는 것이다. 

   다만, 예쁜 표정을 지으려 한다고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쁜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 오히려 어색한 표정을 짓거나, 심지어 이마에 주름살이 잡힐 수도 있으니, 거울을 보며 예쁜 표정짓기를 연습해 볼 필요가 있겠다.

  


   3.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찾으라.

   "난 아무래도 김태희 미소는 잘 안 어울려."

   -자신의 얼굴에 맞는 미소를 찾으려 노력하는 여자의 말-

   자신감이 있다고, 늘상 미소를 짓는다고 예뻐지는 건 아니다. 

   자신감은 넘치지만, 늘상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는데도 예뻐지지 않는 여성들이 있는데, 표정이나 미소가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앞서 예쁜 미소와 표정을 얼굴에 배이게 만들라 했는데, 이때 유의할 것은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미소와 표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시빈목이라고, 김태희가 지으면, 더할 나위 없이 예뻐도 당신의 얼굴엔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딴에는 예쁜 미소와 표정을 지어도 미소와 표정이 자신의 얼굴에 안 맞으면 그리 예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예쁜 미소와 표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미소와 표정을 찾아 더 예쁘게 키운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다만, 평소에 미소를 잘 안 짓는 여성이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 근육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어 미소와 표정이 어색할 수 있고,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 예뻐지기는 커녕 어색한 미소가 얼굴에 배이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자. 

   비록 처음에는 미소와 표정이 예쁘지 않아도 계속 연습하면 자연스럽고 예뻐질 수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여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미소와 표정을 찾도록하자.

 


   4.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라.

   "나 요즘 운동해."

   -운동으로 살을 빼 예뻐진 여자의 말-

   주변에서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몸매가 날씬해졌다는 것과 피부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예뻐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몸매와 피부 관리는 기본으로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여자라면 누구나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A학점이 있고, B학점이 있으니, A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바쁘게 살다보면, 순식간에 몸에 살이 붙어 예전처럼 몸맵시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초콜렛이나 과자를 습관처럼 먹는 여성들이 소위 군것질 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몸매를 유지하려면, 군것질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의 피부는 중요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면 피부 관리에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피부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양지판이다. 

   소녀시절 피부가 비단처럼 고왔던 여성도 소흘하면 까칠하게 변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여자의 아름다움은 몸매와 피부가 생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니, 미의 종결자가 되려면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해야 될 것이다.

 


   5.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으로 치장하라.

   "쟤는 완전 모델이야. 화장도 연예인 뺨치네."

   옷이 날개라고 여자의 매력은 패션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화장만 잘해도 몇 배는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갑자기 예뻐진 여성들을 보면, 일단 패션과 화장부터 달라진 경우가 많던데, 보다 예뻐지기 위해 필수적인 코스가 패션과 화장이 아니겠는가. 

   모든 남자들의 선망이 된 퀸카녀도 화장을 안하면, 혹은 패션이 허수록하면 예쁘지 않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예쁜 패션을 입으려 노력하지만, 보다 예뻐지려면 노력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자신의 몸매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예쁜 패션이라도 자신의 몸매에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을 찾을 필요가 있다.

   패션 뿐만 아니라 화장도 자신의 얼굴에 잘 맞는 화장을 찾을 필요가 있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예뻐도 짙은 화장보다 덜 예뻐도 화장한 티가 적게 나는 옅은 화장이 더 예쁜데,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심에 눈에 거스릴 정도로 짙게 화장하는 여성들이 있다. 

   화장을 짙게 하면, 예뻐도 화장발이라는 느낌에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화장한 티가 적게 나는 화장을 배울 필요가 있겠다.

   여자 연예인들의 화장을 따라서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자 연예인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장해주거나 화장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달한 경우가 많으니, 무조건 따라하면 기술의 차이로 잘 안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하자. 

   또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화장이 있으니, 남이 예뻐보인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얼굴에 맞는 화장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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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여우같은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붙임성이 좋다는 것이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 호감남에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니, 보통 여성들보다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감남과 인연을 만든 후엔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고, 호감남의 오감을 자극하고, 호감남이 보고 싶게 만들고,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 결국에는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작업은 붙임성이 좋기에 가능한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수줍음을 많이 타 붙임성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었는데, 연애할 때는 붙임성, 이게 참 중요하다.

   친한 사이만 되도 사랑이 이루어지기 훨씬 수월해지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으로 호감남과 쉽게 친해지니, 작업의 명수가 되는 것이다. 

   작업의 도사라 불리우는 여자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

  


   1. 인연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데, 인연이란 쉽게 오지 않기에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핸드폰이나 자가용, 대중 교통수단 등의 매개체를 이용하여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수단을 이용한 예를 한번 살펴보자. 

   차가 있다면 호감남과 인연을 만들기 용이한데, 이때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남녀간의 벽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남녀가 함께 차를 타는 것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있게 "부담갖지 말고 타세요. 어차피 가는 길인 걸요."라는 식으로 말하여 남자가 부담없이 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호감남이 차가 있는 경우, "오빠, 같은 방향인데, 태워주실꺼지요?"하고 붙임성있게 부탁하면, 남자가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차를 함께 타면,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주 차를 함께 타서 이성적인 끌림이 자주 생기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도 있는데, 이때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른다면,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다 보면 천생연분의 인연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2. 눈에 무르익게 만들기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짝이나, 자기 자리의 근처에 앉은 여학생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가까이서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는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을 만나면, 가까이 다가가 예쁘게 미소지으며 매력을 발산하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음식을 자주 먹어 입에 익숙해지면 음식의 진맛을 알게 되듯이, 남자가 여자를 자주 보아 익숙해지면, 여자의 진매력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붙임성이 있어야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아는 사이가 되고, 결국 친한 사이가 되어 자주 보는 인연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3. 오감 자극하기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최고의 비법이 바로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예쁜 패션과 세련된 화장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 것이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적당한 노출,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데, 예쁜 손을 보여주기 위해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으로 시선을 끌다보면, 어느새 시선을 사로잡히기 마련이다. 

   시각을 자극하려면, 가까운 자리가 효과적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적당한 노출이 있는 패션으로 자신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을 드러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인데, 남자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향수로 후각을 자극할 수 있고, 애교섞인 목소리와 고운 목소리가 더욱 청각을 자극할 수 있으니,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오감을 자극할 필요가 있겠다. 

 


   4. 보고 싶게 만들

   여우같은 여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을 오래 못먹으면 라면 생각이 간절하게 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예컨데,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바로 그때, '짠'하고 나타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좀 더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패션스타일과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나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5. 정들게 만들기

   붙임성이 좋은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친분이 없어도 다정하게 '오빠'라 부르며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오빠?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하며 여자의 호칭에 어색해도, 친근하게 자꾸 오빠라고 부르다 보면, 정말 오빠 동생사이처럼 친숙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친숙해지면 정이 들고, 정이 깊게 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성간에 친숙함과 정이 합쳐지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기 쉬워지니 말이다. 

   학창시절,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착하고 예쁘다며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친숙함과 정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이성에게 정들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호감남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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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