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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6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5단계

   

     "제가 너무 서두른 걸까요?"

    "단계적으로 다가가세요."

    오늘의 포인트는 단계적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남자는 호감녀를 만나면, 너무 성급하게 대쉬하다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 전에 대쉬하는 것은 굳게 닫힌 성문을 향해 무모하게 돌진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일이니, 남자가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단계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남자들이 알아야할 것은 여자의 마음은 단계적으로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첫눈에는 영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정들고 친숙해져 좋은 감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반면에 별 호감이 없는데 남자가 자꾸 대쉬해오면, 부담을 느껴 점점 스트레스가 커지는데, 이를 모르고 고백한다면, 마주치기조차도 싫어지기 십상이다.

   여자의 마음이 그러하여, 여자가 만남의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남자에게 호감이 생긴 후,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성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단계적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5단계

 

 

   1. 부담을 주지 않게 다가가라.

   여자는 성격적으로 호감없는 남자가 대쉬해오면, 스트레스성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호감없는 남자가 대쉬해오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는 것이다.

   호감있는 여자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외모가 호감형이거나, 여자의 마음에 쏙 들 정도로 조건이 좋거나, 말을 너무 잘해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남자가 아니라면, 여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된다면, 마주치기만 해도 피하거나, 피하지 않는다고 해도 경계심이 발동하여 마음이 멀어지게 되니, 무대포식의 대쉬는 삼가하자.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은 처음에는 호감을 감추고 다가가 친해지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정들면, 절로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고, 또한 정든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모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번째 단계는 일단 친해지고 보는 것이다.

   호감녀와 친해지면 정은 자연히 드니 말이다.

 

 

   2.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기다려라.

   여자의 마음을 열 때 조심해야할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었다고 바로 고백하면, 여자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여자는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있어, 정든 남자가 상처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정만 믿고 고백한다면 오히려 큰 부담만 주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의 눈에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즉, 사귈 수 있는 대상으로 보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즉, 여자의 마음이 충분히 열릴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때는 단계적으로 여자의 마음 문을 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식사나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야구도 보고, 그러다보면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배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목마를 때 시원한 음료를 함께 마시고, 데이트하듯이 식사하고 나서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의 영화를 함께 보고, 야구장에서 음악에 맞춰 함께 신나게 응원하고......

   이렇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이성으로 보일 수 있지 않겠는가.  

 


    3.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 다가가라.

    여자는 외로움을 느끼거나 마음이 힘들 때, 혹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때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가 많다.

    눈이 높은 여자도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눈이 절로 낮아져 평범한 남자에게도 관심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눈이 높으면 주변 남자들은 안중에도 없지만, 눈이 높은 여자도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평범한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와도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주변에 눈이 높기로 유명한 도도한 여자가 평범한 남자와 사귀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는데, 그녀는 당시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이 힘들었다고 한다.

   마음이 힘들어,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고 싶은 무드에 빠졌는데, 때마침 다가온 남자에게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겼던 것이다.

   여자는 외로움을 탈 때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남자가 다가가면 오렌지 쥬스가 먹고 싶을 때 오렌지 쥬스를 먹으면 꿀맛이듯이, 여자가 연애하고 싶을 때 남자가 다가가면 왠지 모르게 이성으로 느껴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여자가 특별히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가 있는데, 마치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듯이 갑자기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 타이밍을 맞춰 다가가면 딱 맞아 떨어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4.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라.

   여자의 사랑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와 사랑을 이루려면 인내심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이 높고 자신의 타입에 집착이 강해 남자를 만났을 때 머리속에 있는 자신의 타입과 괴리감을 느껴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마음은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성들이 소개팅한 후에 자주 하는 말이 '내 타입이 아니다.'라는 말이다. 

   '내 타입이 아닌 남자와 결혼하느니 평생 혼자 살꺼야.'라고 생각하던 여자도 어떤 계기를 통해 남자에 대해 마음문이 열리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처음에 신통치 않는 반응을 보여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남자가 다가왔을 때 처음에는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손사례를 치던 여자도 남자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호감이 생겨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외로움을 잘 타니, 남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면, 어느새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다가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도 있을 것이다.


 

   5.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고백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여자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진실한 고백을 받을 때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모성애가 느끼거나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고백으로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가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도 감성적으로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즉, 마음깊이 와닿는 사랑이 느껴지지 않으면, 설령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해도, 사랑같이 느껴지지 않아 외면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반면에 남자에게 호감이 전혀 없다가도 남자의 진실한 고백이 마음속 깊숙히 와닿으면, 없던 호감도 생겨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고딩시절에 필자의 친구 누나가 대단히 미인이었는데, 대학교가서 호감이 없는 남자가 계속 연락한다며 동생한테까지 짜증난다 했는데, 그 남자가 고백하니 마음이 움직여 사귀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때, 필자는 고백의 중요함을 절실히 깨달았었다. 

   이 이야기를 왜하나면, 짜증을 유발하는 남자조차도 진실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데, 필자가 여지껏 말한 5단계를 거쳐 고백한다면, 고백의 성공률이 높아지리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말이다.   

   요약하자면, 여자는 남자의 진실한 고백에 모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마지막 마무리 단계로 결정적인 순간에 진실한 고백으로 여자의 마음을 움직여보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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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