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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1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대표적 경우 5가지


    "오빠의 눈물에 모성애를 느꼈어요."

   -남자의 눈물에 모성애를 느껴 사귀게 된 여자의 말-

   주변에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매력적인 커플이 있었는데, 남자가 없을 때 누군가가 "남자친구를 어떻게 만났어요?"물어보니 여자의 대답은 "오빠가 불쌍해서 만났어요."였다. 

   불쌍해서 만났다는 말이 바로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만난 경우를 표현하는 여자의 말인 것이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오빠가 불쌍해서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를 느껴 만났다는 말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 남자를 만났을 때는 조금도 호감이 없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친오빠를 부르듯 "오빠!"이렇게 부르다가 남자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모성애가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여자가 남자의 이름만 들어도 이를 갈 정도로 싫어하다가도, 어떤 계기가 생겨 모성애를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모성애가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이제 모든 남자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모성애를 여자가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



   1.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펑범한 남자를 사랑할 때, 친구들이 "너 미쳤구나!"하고 여자가 남자를 만나는 것을 반대할 때가 있는데,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으면 "오빠가 날 사랑하면 그만이지. 뭘 더 바래."하고 남자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만 바라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랑이 자신을 향한 것이든, 친구를 향한 것이든, 누구를 향한 것이든 애틋한 사랑 자체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도 마음을 밝히지 않았는데, 그 남자의 변함없는 사랑에 애틋한 감정을 느낀 그녀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임을 모른 채 남자의 짝사랑을 이루어주려고 나서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말하면 내가 잘 말해줄께."했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걸 알면 부담을 느껴 피할까봐 말할 수 없다고 하다가 여자의 재촉에 마지 못해 밝혔는데,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여자는 모성애를 느꼈고, 결국 그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여자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만 제대로 자극해도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2. 남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가 남자의 눈물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물론 남자가 아무 때나 눈물을 흘리면, '잘 우는 남자는 싫은데.'하는 식으로 여자의 거부감을 사기 십상이다.  

   하지만, 만약 남자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남자가 가족을 잃었다던가, 친구를 잃었다던가, 눈물겨운 상황에서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눈물에 여자는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을 수 있고, 여자가 모성애를 자극받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남자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다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남자만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것이 아니다. 

   여자도 남자의 눈물에 약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종종 올림픽을 시청할 때 금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리는 남자선수에게 마음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는데, 남자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 채 눈물을 흘리면 왠지 애틋한 마음이 생기다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리는 남자선수를 보는 여성들은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얼마나 훈련이 고달팠으면 남자가 눈물을 다 흘릴까?'

   이처럼 눈물어린 사연에 마음이 약한 것이 여자이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눈물을 흘려도 괜찮을 것 같다. 



   3. 남보다 앞서면서도 뭔가 부족한 남자에게

   여자는 남보다 앞서면서도 뭔가 부족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학창시절, 공부는 잘하지만 몸이 아픈 남학생이 있었는데, 많은 여학생들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지켜보며 "빨리 건강해야 할텐데......"하다가 어느새 "실은 나 걔 좋아해."하고 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여자는 뭔가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남자에게 오히려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부족한 점만 보이는 남자는 동정심만 느낄 뿐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기는 힘든 경우가 많지만, 뛰어난 재능이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공부는 잘하는데 몸이 좋지 않다던가, 유망한 운동선수가 부상을 당했거나, 뭔가 부족한 재능있는 남자에게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 것이다. 

   재능도 매력이라고,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재능은 있지만 뭔가 부족한 남자에게 더욱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건강한 남자보다 공부는 잘하지만 허약한 남자에게 여자가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4. 실연당한 남자에게 

    여자는 실연당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사랑의 상처를 받은 남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모성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는 여자에게는 실연으로 상처받은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이 있다. 

   물론 실연당한 여자에게 모성애를 느끼기도 하지만, 같은 여자보다는 실연당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성에게 더 끌리는 심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자석이 끌리듯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동성보다는 이성에게 더 큰 연민이나 동정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마치 남자가 같은 남자보다 여자를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듯이, 여자도 같은 여자보다는 이성인 남자를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종종 소설을 보면, 여자가 실연당한 남자를 보며 안타까워하다가 자신이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여자는 실연당한 남자를 사랑의 상처로부터 보호해 주고 싶은 보호 본능으로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때 

   여자는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에게 감성과 모성애는 바늘과 실같은 유기적인 관계로 감성을 자극받으면 모성애를 절로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가 남자의 사랑이 감성적으로 느껴질 때 모성애를 자극받을 때가 많은데,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감성적으로 마음에 와닿을 때 모성애를 깊이 자극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열쇠가 바로 감성이다.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는 것도, 여자가 남자의 눈물에 모성애에 모성애를 느끼는 것도, 여자가 실연당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도, 사실은 여자는 감성 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감성 지수가 높다는 말은 감성이 예민하여 잘 자극받는다는 말로, 여자는 감성을 크게 자극받으면 모성애를 자극받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남자의 진심이 담긴 구애편지를 읽고 감성을 크게 자극받고 모성애를 느껴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편지를 통해 진심을 고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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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