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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08 여자의 사랑을 이루는 마법같은 작업 5단계


    "처음엔 호감이 없었는데, 마법에 걸린 것처럼 호감이 생겼어요"

    -여자의 계속되는 작업에 호감이 생긴 남자의 말-

    여자의 사랑은 남자보다 이루어지기 훨씬 힘들지만, 작업을 하면 여자의 사랑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작업을 배우면 되겠다.  

    작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필수적인 요건이 있다.

    하나는 인연이다.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 남자는 적극적으로 구애해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능동적인 경향이 있어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인연이 필요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성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아무리 타고난 작업녀라도 남자에게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온갖 작업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전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도 모성애가 생기면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경우가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남자라는 존재의 연애 심리를 살펴보자.

    남자는 여자의 여성미에 끌리는 경향이 있고, 자신감이 넘쳐 공주처럼 도도하고 호감있어도 관심없는 척하는 여자의 내숭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요약하자면,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후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으로 남자가 호감이 생길 때까지 내숭떨며 밀당을 하는 것이다.

    여자가 이런 작업을 하면, 마치 마법사가 마법을 일으키듯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사랑을 이루는 마법같은 작업 5단계를 살펴보자.

 

 

    여자의 사랑을 이루는 마법같은 작업 5단계

 

 

    1. 만남의 물꼬를 터 인연을 만든다. 

    여자의 사랑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인연이 생길 수 있도록 만남의 물꼬를 터야 되는데, 문제는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해 남자가 고백하면 관심이 생겨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능동적이라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부담만 느끼는 경우가 많아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만남의 물꼬를 트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방법은 많다.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들어 보자.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을 때 잠시 핸드폰을 빌려달라 하면, 남자들은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다.

    핸드폰을 사용한 후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다면, 나중에 마주치면 서로 인사라도 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번에 정말 고마웠다며 캔 커피 하나라도 건내주며 예쁘게 미소짓는다면, 친근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고맙다는 인사로 핸드폰으로 쿠폰을 보낼테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전화번호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쿠폰을 받으면 문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할 것이니, 서로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차를 통해 물꼬를 트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차가 있다면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탈 수도 있을 것이다.

    차처럼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으면 어느새 친해져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상황에 따라 인연을 만들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을 주어야 될 것이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거리는 함께 식사할 때 마주 앉아 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이 정도의 거리에서 여자가 매력을 발산한다면, 여자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의 외모가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대단히 효율적이다.

    남녀가 함께 식사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식사할 때 마주보는 거리가 여자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거리이니, 한껏 매력을 발산해보자. 

    가까운 거리에서는 여자의 향기를 통해 매력을 발산할 수 있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청각적으로 매력을 발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향기에 끌리거나 여자의 고운 목소리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에게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든다.

    여자의 매력은 남자의 눈에 무르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친숙함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인간은 친숙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과 친숙해진다면, 자신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아름답다며 완전히  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친숙함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면 왠지 모르게 매력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려면,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남자를 사로잡는 여자의 최고의 작업은 자신에게 깊이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성간에는 본능적인 이끌림이 있어 정들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오빠 동생같은 깊은 정이 든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4. 호감남에게 자신의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시한다.

    여자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고백은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남자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고백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니가 참 좋아."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붕 떠서 이상형에 마음이 가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고백은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고백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나 "오빠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호감이 있는 듯 없는 듯 헷갈리는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라고 생각하여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작업녀는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이처럼 우회적인 호감 표현을 하여 남자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지 않았다면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지 않았을 때 여자가 고백한다면, 남자는 신비감이나 호기심을 잃어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될 수 있으니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5. 내숭떨며 밀당을 한다.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이 안달이 나도록 내숭떨며 밀당을 할 필요가 있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가 내숭떨며 관심없는 척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내숭떨며 밀당을 한다면, 남자가 호감이 생겼다면 먼저 고백할 가능성이 높으니, 여자는 고백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백을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남자도 있으니, 남자가 이미 여자에게 호감이 생겼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다만, 타이밍에 따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사랑의 절실함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어 고백할 때까지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려면,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절실히 원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기다려도 남자가 고백하지 않는다면, 연장전으로 들어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드를 띠워 남자의 마음에 필링이 오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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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