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력에 자신을 잃었어요."

   매력적인 여자도 호감남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여자가 알아야할 사실은 여자의 매력은 남자가 느끼는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여자가 한 남자에 대해 매력지수를 크게 높이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여자의 매력은 어필하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처음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호감남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매력지수를 끌어올린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매력이란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처음부터 자신의 매력에 반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매력지수를 끌어올리도록 하자.



    여자가 매력지수에 대해 알아야할 상식 5가지

  


   1.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크게 높아진다.

   여자가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매력으로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여 눈에 무르익게 만들 필요가 있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여 호감남이 첫눈에 자신에게 반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숙해져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다가도 학기말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네."라고 말하곤 하는데,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2. 여자의 매력지수는 지나치게 눈에 익숙해지면 식상해져 감소한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치게 눈에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연인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된다. 

   마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싫증나듯이, 과일이 지나치게 익으면 물러서 맛이 감소하듯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마련이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고, 너무 자주, 너무 오래 만나지 말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나고, 가끔은 헤어스타일이나 화장과 패션을 바꾸어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3. 매력지수는 주관적이라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학창시절, 대다수의 남학생들이 전혀 예쁘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이는 남자마다 미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면, 추녀가 아니라면 여자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인연으로 남자의 눈에 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필이 꽂히면,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매력에는 보편적인 매력과 개성적인 매력, 크게 두가지가 있다. 

   보편적인 매력은 미스 코리아처럼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개성적인 매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매력으로 여자라면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가꾸면서 자신을 예쁘게 봐줄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어떨까. 


 

    4.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옆에 예쁜 여자가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도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옆에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A양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B양이 함께 다니면, B양이 매력적이라도 A양의 매력에 가려 B양의 매력지수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매력적인 여자들 틈 바구니에 있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할 수 있다. 

   패션쇼를 보면, 모델들이 하나같이 늘씬하고 매력적이지만,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주변에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없거나, 아예 여자가 없어 홍일점이 되면 매력지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여학생이 없거나 거의 없는 학과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여학생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5. 여자의 매력지수는 신비감을 잃으면 크게 감소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같은 신비감을 가지고 있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가 신비감을 잃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된다. 

   마치 인간이 달이 보석처럼 아름다울 것이라 믿어왔지만, 막상 우주선을 타고 가보니 지구보다 아름답지 않아 크게 실망했듯이, 남자는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고, 살결은 보석처럼 무한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면 환상이 깨어지며 실망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피부에 대한 남자의 환상은 사춘기 때나 대학시절 쯤 깨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게 없는 편인데, 문제는 여자의 화장에 대한 남자의 신비감이다. 

   남자가 여자의 화장술을 잘 몰라 사귀다가 화장하지 않은 생얼을 보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약속시간에 쫒겨 미처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남자를 만나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 다니다 화장이 지워져 생얼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생얼을 보여주면 신비감이 깨어져 관계에 독이 되니,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생얼은 안보여주는 것이 상책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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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나쁜 남자의 캐릭터에 빠져 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수년 전 드라마 '꽃남'의 소이정 같은 나쁜 남자라면, 여자라면 누구나 빠질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누군가 말하기를, 소이정은 꽃남이라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꽃남이 아니라도 여자는 나쁜 남자의 매력에 왠지 모르게 빠질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태권도를 배워 싸움 잘하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가졌던 여학생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이처럼 여자들이 소위 힘쎈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주변 여성도 "여자들이 원래 나쁜 남자들한테 잘 끌려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쉽게 말해, 나쁜 남자는 여심이 잘 끌리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남자가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나쁜 여자에게 잘 끌리듯이 여자도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에게 잘 끌리는 것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의 매력 5가지를 살펴보자. 



   여심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의 매력 5가지

 


   1. 터프한 매력

    여자는 터프한 남자에게 남성 다운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바로 나쁜 남자들의 터프한 매력에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연약하고 가련한 여자의 모습에 끌리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의 강하고 터프한 남성미가 물씬한 모습에 왠지 끌릴 수 있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여자들이 항우나 관우 같은 천하의 용장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는 이처럼 남자의 강하고 터프한 매력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허리우드 터프 가이라고, 들어보았는가. 

   허리우드에 얼굴이 썩 잘생기지 않았음에도 여자들에게 꽃남보다 더 인기있는 액션 스타들이 있는데, 이처럼 여자는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옴무파탈적인 매력

   드라마에서 여자의 손을 확 잡아끌며 "따라와!" 하는 식의 거친 나쁜 남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여자들이 있다고 한다.

   때로는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끌리는 여자들이 많다.

   와일드 보이라고, 쉽게 말해, 다소 폭력적이지만, 아주 폭력적이지는 않은,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들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릴 때가 많은 것이다. 

   거친 것도 일종의 터프한 매력이라 할까, 너무 거칠면 무서워 달아나고 싶은 마음만 들겠지만, 적당히 거친 건 터프한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교회에서 보면, 종종 형제가 농담삼아 자매에게 "너 늦으면 땅에 묻어버린다." 이런 식으로 유머스럽게 깡패 흉내를 내면, "어머, 무서워!"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뭔가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3. 카리마스적인 매력

   어린시절, 동네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골목대장과 친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 때문이었던 같다.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도 나쁜 남자는 여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 말대로 해."하고 늘상 명령조로 나오는 나쁜 남자의 언행에 여자들이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느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여자는 터프한 나쁜 남자에게 왠지 모르게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느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센스 만점의 매력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는 터프하기만 한 나쁜 남자가 아니라 눈치가 빠르고 센스있는 나쁜 남자들이다.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는 나쁜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 때문에 리드를 잘하니,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이고 무드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무드를 잘 끌고 리드를 잘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센스 만점의 박력있는 리드로 여자의 무드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반전의 매력 

   무뚝뚝하던 남자가 갑자기 자상해질 때, 여자들이 왠지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반전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나쁜 남자는 여자에게 평소에는 잘해주지 않아도 가끔식은 자상한 행동으로 반전을 주며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데, 이러한 나쁜 남자에게 여자는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친절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친절하게 행동할 때, '오빠가, 왠 일이야.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하는 생각이 들며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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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당으로 제 이상형 오빠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연애할 때 밀당이 필요없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연애를 잘 모르는 소리다.

   야구로 치면, 공만 빠르면 체인지업이 필요없다는 풋내기 투수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밀당은 연애기술에 있어 최고의 고난도 기술로 이상형과의 꿈같은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만드는 마법같은 연애술이다.

   마치 야구에서 투수가 체인지업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을 줄 알아야 1급 투수가 될 수 있듯이, 이상형과의 꿈같은 사랑을 이루려면 밀당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뭐, 시속 160의 강속구 투수는 체인지업이 필요없듯이, 왕자, 공주처럼 외모가 빼어난 사람이라면, 밀당이 전혀 필요없기는 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밀당을 이용해야만,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전, 밀당없이 백마탄 왕자님을 만났는데요."

   아주 드라마틱한 인연이 생기면 밀당없이도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확률로 봤을 때는 거의 어렵다고 보면 정답이다.

   평범한 사람이 이상형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 할 수 있는 밀당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이상형도 사로잡는 밀당 팁 3가지


 

   1. 보고 싶게 만들기

   "오늘따라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

   예전에 교회에서 오빠 동생처럼 지내던 여성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는데, 아주 멀리 시집가서 볼 수 없는 누이가 그리워지듯이 몹시 보고 싶어진 경우가 있었다.

   누구나 친하게 지내던 주변 이성이 시야에서 사라진 후, 몹시 보고 싶은 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 오빠, 보고 싶다! 대체 어디간거야?"

   매일같이 만나다 갑자기 예고도 종적도 없이 사라지면, 몹시 보고 싶어질 수 있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보고 싶어짐은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

   "저, 유학가요. 근데,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어요."

   어디로 갈거라 예고해도 언제 올지만 비밀로 해도, 무척 보고 싶어질 수 있겠지만, 최고의 드라마틱한 감동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젠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자포자기하고 있을 때, 눈물이 날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보고 싶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깊은 정이 들기도 전에 사라지면 관심에서 사라질 수 있으니, 일단 깊이 정들게 만든 후 사라져야 잔잔한 여운을 남겨 보고 싶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할 점은 갑자기 난데없이 사라지면, "나한테 관심도 없나봐."하고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자신의 호감을 넌지시라도 알린 후에 사라질 필요가 있겠다.

   즉, 상대가 나의 호감을 전혀 모르면, 사라지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말이다.

   관심이 없어, 혹은 매정해서 사라진 것이라면, 무슨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겠는가.

   호감을 넌지시 알린 후 사라지면, "얘가 나한테 상처받았나?"하고 걱정하며, 사라짐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2. 시야에서 사라졌다 드라마틱하게 나타나기

   "대체 어디있었어? 너무 반가워!"

   한창 보고 싶을 때, 짠 하고 나타나주면, 그 감동은 헤어진 연인을 마지막 순간에 극적으로 만나는 멜로드라마에 못지 않은 드라마틱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보고 싶게 만든 후 드라마틱하게 짠 하고 나타나는 것, 이게 바로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는 최고의 밀당 기술인 것이다.

   다시는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짠' 하고 나타나면,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며 "너 아직 살아있었구나!"하고 이산가족을 상봉하듯 반갑게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대체 어디있었냐고 물어볼 때, 그동안 사라진 이유를 잘 설명해야 드라마틱한 감동이 이어질 수 있으니, 한번 잘 생각해보고 말하자.

   필연적인 이유가 있었어야,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법이다.

   "제가 갑자기 직장을 옮겨서요."

   직장을 옯겼다면, 필연적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질 수 있으니, 적당할 때 '짠' 하고 나타날 수 있게 타이밍을 잘 잡아야되겠다.


 

   3. 마주칠 때 관심없는 척 외면하기

   "오빠, 왜 날 피하는거야?"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보고 싶게 만든 후 나타나는 방법은 정이 깊이 들어야 통하는 방법이니 말이다.

   정도 안 들었는데 사라져봤자, 혼자 생쑈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때에 따라 사라지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서 호감이 사라진 척 외면하여 관심을 끄는 방법이 있다.

   인간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이 계속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여자들에게 이런 마음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스칼렛 컴플렉스라고 한다.

   학창시절, 좋아하던 여학생이 별 반응이 없어 마음을 접고 갑자기 무관심해지니, 여학생이 자꾸 먼저 내게 말을 걸고 친한 척 하는 바람에 친해진 일이 있는데, 인간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이 계속 자신을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심리가 있어 누가 관심을 보이다가 갑자기 무관심한 척 외면하면, 없던 관심도 생기는 것이 남녀간에 알 수 없는 기묘한 심리인 것이다.

   즉, 내게 관심을 가지던 이성이 갑자기 나를 외면하면, 왠지 서운하고, 예전처럼 날 좋아해주면 좋을 것 같고, 그렇게 관심을 갖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을 외면하는 모습이 쿨해보여 왠지 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인간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심리를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면, "오빠, 우리 친하게 지내요."하고 호감있는 여자가 먼저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제의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이성이 먼저 친하게 지내자 하는건 이미 정이 들어서 그런 것이니, 이럴 때 넝큼 오케이하기 보다는 "글쎄요, 제가 좋아하던 분과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하고 밀당을 계속 하다보면 안달이 나 어느새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여자가 자신 때문에 잠수했던 남자에게 "우리 친구로 지낼래?"할 때, "싫어. 친구는 사양하겠어."하고 말할 때 여자가 안달이 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이게 바로 스칼렛 컴플렉스를 이용한 밀당이다. 

   무관심한 척 하면, 일단 부담은 사라져 친하게 지내자며 자꾸 제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적절한 타이밍에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왠지 로맨틱한 무드에 끌려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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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매력은 자신감에 비례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신감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매력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메이크업을 배운다던가, 차밍스쿨에서 워킹을 배운다던가, 패션잡지를 보고 패션감각을 익힌다거나, 오이마사지로 피부를 가꾼다던가, 연예인의 애교나 예쁜 미소나 표정을 따라한다던가......

   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무언가 구체적인 노력을 할 때 자신감과 시너지를 내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자신감은 아주 철철 넘치는데, 매력은 업그레이드는 커녕, 오히려 뒷걸음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관리를 안하거나(인간의 피부는 고무가 아니라 관리를 안하면 나빠지게 되어 있다), 

인상을 쓰거나(평소에 인상을 많이 쓰면 얼굴에 나타난다), 나쁜 습관이 있거나(입을 삐쭉내밀거나 자신도 모르게 주름살이 생기는 표정을 짓거나, 미소짓는다는 것이 썩소를 짓거나), 그리고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인데, 마음속에 불만을 많이 품으면, 얼굴에 불만이 그대로 나타나 매력이 감소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의 매력은 평소의 인상이 그대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은 나중에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전체적인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주변을 보면, 매력적인 여성들은 늘상 애교있는 미소에 표정, 몸짓까지, 아예 애교가 몸에 배인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매력을 몸에 배이게 만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다만, 매력은 하루아침에 업그레이드 되는게 아니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여자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5단계


 

    1. 자신감이 몸에 배이도록 만드라.

    "여자의 생명은 자신감이다."

    여자의 생명은 피부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피부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다. 자신감에는 이성을 끄는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부족하면 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매력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도 호감남 앞에서는 주눅 들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자신감이 생명이니,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자신감이 몸에 배이도록 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이 흘러 넘치는 매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2. 롤모델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매력을 찾으라.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들 중에 롤모델을 가지고 표정까지 흉내내는 여성들이 있는데, 똑같지는 않아도 비스무래한 것이 상당히 매력적인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매력적인 롤모델을 가지면, 매력적인 롤모델의 매력적인 표정과 미소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롤모델을 가진다고 롤모델의 매력적인 표정을 절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자주 보는 사람의 표정을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는 경향이 있어 매력적인 롤모델을 가진다면 자신도 모르게 매력적인 롤모델의 표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롤모델을 가지는 궁극적인 목적은 롤모델의 매력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는 것이다. 

   여자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미가 있기 때문에 롤모델의 매력을 그냥 모방하기 보다는 모방을 통해 자신의 개성미를 최대한으로 살려 새로운 매력을 창조해야 될 것이다.



    3. 애교가 몸에 배이게 하라.

   주변의 애교있는 여성을 보면 말 한마디할 때마다 상큼한 미소나 애교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데, 애교가 몸에 배이면 사소한 말이나 행동을 해도 애교있는 표정을 짓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애교있는 여성은 혼자 티비를 볼 때도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보고 전화받을 때도 애교있는 표정과 목소리로 받는데, 애교가 몸에 배이면 자신도 모르게 애교스러운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애교가 몸에 배인 사람을 '애교덩어리'라 하는데, 애교가 몸에 배이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매력덩어리'가 되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4.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되라.

   여자의 자신감은 남자의 관심이나 고백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어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먼저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되어야 하겠다. 

   여자가 아무리 자신감이 있어도 주변 남자들에게 관심받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말이다.

   매력이란 군중 심리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여자의 매력은 주변 남자들의 인기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여학생들은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간은 인기있는 이성에게 이성적인 호감이나 호기심을 느끼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가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면 자신감이 생길테고, 자신감이 생기면 매력이 절로 업그레이드되기 마련이니, 인기있는 여자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겠다.



    5. 완벽을 향해 노력하라.

   세상에 완벽한 매력을 가진 여자는 없지만, 완벽을 위해서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날씬한 여자가 인기 절정의 연예인처럼 더욱 날씬해 지려고 노력하듯이 가장 아름담고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현재에 만족하면 어느새 교만한 마음이 생기거나, 개성적인 매력이 퇴보하여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현재의 매력에 만족하지 말고, 완벽한 매력을 위해 노력하자.

   매력적이라고 교만과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여자가 교만한 마음이 생겨 '나 정도면 매력적이지.', '이만하면 충분하지.'라며 만족한다면, 어느새 단점이 노출되어 남자들에게 별로 인기없는 여자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겸손한 마음이 부족해서 남자에게 호감가지 않을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행동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공주병이 심해보이면, 매력적이라도 인기없는 여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 

   인간의 매력은 겸손한 태도나 매너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유행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에 만족하기 보다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부족한 점을 채워 완벽해 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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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날 우리 아빠처럼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어."

   여자가 사랑에 대해 빠지기 쉬운 착각이 3가지 있는데, 하나는 남자가 아버지처럼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고, 다른 하나는 현실에서도 드라마 같은 로맨틱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고, 마지막으로 언젠가는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다. 

   남자가 보기에는 착각이 분명한데, 여자는 착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착각이 별게 아니라, 99%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착각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이 아버지처럼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고, 연인과 드라마처럼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고,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를 바라만, 이런 여자의 바람이 단 하나라도 이루어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이 현실인 것이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자신의 주변에서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이루어진 여자가 있는지 찾아보라. 

   한가지만 이룬 여자도,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할 것이고, 세 가지를 다 이룬 여자는 이 나라를 통틀어도 하나 나올까 말까할 것이다.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자,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여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이 세가지가 다 이루어진 여자가 있다면, 왜 그런 경험담 같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겠는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 결혼해 그때부터 현재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아 마치 드라마와도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여자가, 지금 우리나라에 있다면 인터넷 게시판 같은 데라도 나오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믿지 못하겠다면, 결혼을 해보고, 딸을 키워본 후 수십 년 후에나 다시 이야기를 해봐야 할까 싶다. 

   참 희한한 것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여자들의 바람이, 드라마에서는 늘상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구기 위해 쓴 각본일 뿐, 드라마에서 늘상 나온다고 현실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 착각인 것이다. 



   사랑에 대한 여자의 전형적인 착각 3가지

  


   1. 남자가 아버지처럼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모든 여자의 희망 사항이 남자가 자신을 아버지가 사랑하듯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것이지만,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보면 정답이다. 

   거꾸로 당신은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사랑하듯이 남자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당신도 불가능하고, 남자도 불가능한 일이다.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애처가라면, 여자를 딸처럼 사랑할 수도 있겠지만, 말 그대로 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것이 현실인 것이다.

   남자의 무한한 사랑을 바라는 여자로서는 아버지가 주는 사랑만큼 받고 싶은 것이 바람이겠지만, 그러한 바람은 비현실적인 것이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줄 아는 유연성이 필요한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의 사랑이 아버지의 사랑에 절반에 반에 반도 못미친다 할지라도, 남자가 자신을 한마음으로 사랑한다면, '아, 날 정말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받아들일 줄 안다면 천하에 둘도 없는 로맨틱한 사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수십 년이 지나도, 백발이 되도록, 자신을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남자, 그러한 남자를 만나는 것이 천생연분의 인연이 아닐까 싶은데, 욕심이 지나치면 화가 된다는 말처럼 너무 아버지와 비교하다가는 좋은 인연을 다 놓치고 눈을 낮추어 시집가기 십상이다. 

    여자는 아버지 같은 연인을 원하지만, 이러한 남자는 거의 없기에 여자가 아버지와 같은 연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 아니겠는가. 


 

    2. 드라마 같은 로맨틱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요즘 여성들이, 드라마에 빠져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를 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각본과 현실을 착각하지 말자. 

   드라마를 쓰는 사람이 여자 작가이거나 아내가 있거나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 작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가. 

   남자가 로맨틱한 드라마를 쓸 때는 대개 여성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고 한다. 

   간혹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 볼 정도로 잘 아는 결혼한 남자 작가가 있기는 하지만,

그 결혼한 작가도 아내의 피드백을 받아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알만하지 않은가.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은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여 여자가 원하는 사랑을 주고, 센스가 만점이라 이벤트도 잘하고,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쏙드는데, 현실의 연인은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도 못하고 센스도 '꽝'인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로맨틱한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연인과 '확' 헤어져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하던데, 이게 다 드라마 탓인 것 같다. 

  드라마 각본대로 나오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을 보면, "세상에 저런 남자 없을까? 어딘가에는 있겠지? 나도 저런 남자를 만날꺼야."하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요즘 드라마는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척척 아는 것이 현실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수준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마치 무협지에서 손가락으로 칼을 튕겨내고, 입김으로 암기의 방향을 바꾸고, 장풍으로 사람을 죽이는 황당한 이야기처럼, 백마탄 왕자 같은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척척 다 해주는 드라마의 로맨스 스토리는 현실적으로 나오기 힘든 것이다. 

   내가 보기에 여자는 감수성이 지나치게 풍부하여 드라마와 현실을 혼동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단지 작가가 만들어 낸 캐릭터로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남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드라마의 주인공이 너무나도 여자의 마음에 쏙 들다보니, 여자들이 드라마에 빠져 언젠가는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처럼 마음에 쏙 드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질 때가 많은 것이다. 

 


   3. 언젠가는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주변을 보면, 많은 여성들이 연예인을 만나는 꿈을 꾸는데, 이게 완전한 착각이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들이,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 주변의 '오빠'처럼 친숙해지고, 연예인의 멋진 모습에 마음을 사로잡힐 때가 많은데, 친숙함조차 착각이고, 인연만 생기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대착각이다. 

   연예인이 팬을 사랑한다고 말할 때 연예인의 팬인 여자들이 듣기에는 사랑고백처럼 달콤하게 들릴 때가 있을 것이다. 

   '인연만 있다면 그가 나를 사랑할 수도 있을텐데...'

   여자는 사랑에 대해서 감상적인 경향이 있어 인연만 닫는다면 연예인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주변 여성들을 보면, 자신의 이상형 수준의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여성들이 많은데, 들어보면 터무니 없는 착각이다. 


    다음은 어느 교회에서 생긴 일.

 

  여자 : "목사님, 제가 원하는 남자를 만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목사 : "어떤 남자인가요?"

  여자 : "믿음이 다윗과 같고,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센스가 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로맨틱하고, 저와 마음이 맞고, 제 생각에 공감해 주고, 겸손하고, 책임감있고, 열정적이고......"

  목사 : "잠깐만요. 너무 많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그런데, 그런 남자가 있을까요?"

  여자 : "어딘가에는 있지 않을까요?"

  목사 : "제 육십 평생 그런 남자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요. 기도를 하려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수 있는 기도를 하셔야지요."

 

    여자의 이상형은 애초부터 너무 높은 경우가 많아 자기 딴에는 눈을 많이 낮추었다고 생각해도 여전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수준의 남자인 경우가 많다.

   설령 그렇게 멋진 남자가 있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거나 눈이 높아 그림의 떡일 것이다. 

   세상에 여자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는 거의 없기에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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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적으로 다가가세요."

    주변을 보면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가 외모가 평범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같은 대박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으니 남자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면 되겠지만, 남자는 부성애가 그리 강하지 못한 편이라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서로 끌리듯한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인연만 생긴다면 여자의 매력이 극대화되면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간의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데, 혹시라도 인연이 생긴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

   인연이란 참 희한한 것이 인연이 생기기를 기다리다가 치쳐 포기했을 때 불쑥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희망을 가지기 바란다. 

   다만, 인연이 생긴다고 그대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보다는 사랑의 싹을 키워야 싹이 커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의 싹을 계속 키워보자.  

   또한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로 결정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 카운터펀치를 날려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기 위한 3가지 단계

 


   1.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들라.

   학창시절, 인연이 생겨 여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진 경우를 보면, 크게 세가지였다.

   가장 흔한 경우는 둘이 짝궁이 되거나, 바로 옆자리나 앞뒤자리 등 가까운 자리에 앉는 경우였고, 그 다음이 둘이 반장 부반장이 되어 함께 활동하다 가까워지는 경우였고, 또는 주번이 되거나 선생님 심부름으로 교실에서 단 둘이 함께 있다가 단짝처럼 친해지는 경우였다. 

   어떻든 간에 이처럼 남녀가 가까이 함께 있거나,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고, 이성적인 끌림이 진전되어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남자 반장을 짝사랑하던 여자 부반장이 기어코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 이유를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께서 반장 부반장에게 쪽지 시험 체점을 자주 시켰는데, 방과 후 교실에서 단 둘이 남아 쪽지 시험을 체점할 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 같다. 

   남녀는 단 둘이 함께 있을 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러니, 여자가 짝사랑을 이루려면, 남자와 단 둘이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남녀가 단 둘이 있을 때 못지 않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가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홍일점이 되는 경우다. 

   남자밖에 없는 곳에 여자 한명의 홍일점이나, 여자밖에 없는 곳에 남자 한명의 홍일점이 되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패션쇼를 할 때 모두 여자 모델 밖에 없는데, 디자이너나 보디가드 등의 홍일점의 남자가 있으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하여 눈높은 패션모델 눈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진 기자나 보디가드처럼 평범한 남자가 슈퍼모델과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마도 홍일점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홍일점이 되면, 여자의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 홍일점이 되는 인연이 생긴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 인연으로 생긴 사랑의 싹을 키워라.

   남녀가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차차 이성으로 보이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의 싹이 트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사랑의 감정이 미미한 싹일 뿐 사랑의 싹이 성장해야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사랑의 싹이 자라 사랑의 열매를 맺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면, 가만히 기다리기 보다 싹이 잘 자라게 정이라는 물을 주고 매력이라는 비료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겠다. 

   여자가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면, 지속되는 인연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다가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끝나,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라는 말처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져 사랑의 꽃이 피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인연이 끝나 자주 만나기 힘들게 되면, 가끔 영화라도 보거나, 식사를 하거나, 어떤 식으로라도 만나는 인연을 이어가야 하겠다.


 

   3.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펀치를 날려라.

   남자의 마음속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점차적으로 생기지만, 인연을 통해 생긴 사랑의 싹이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스스로 나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설령 남자가 호감이 생겼어도 여자의 속내를 모르거나,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들어도 마음씨가 착한 지 내면을 몰라 주저할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여자가 속내를 드러내거나, 착한 척이라도 해야 사랑이 이루어지기 쉬울 것이다.

   남자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 채 여자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어렵게 생긴 사랑의 싹이 죽어버릴 수 있으니, 여자가 인연을 사랑으로 바꾸려면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이 어떨까.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는 남녀가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어느 한순간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전율을 느낄 정도의 강렬한 카운터펀치를 날린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카운터펀치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극대화될 때 위력이 맥시멈이 되니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감성 자극을 한다면 효과 만점의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 아름다운 드레스에 애교스러운 포즈, 사랑스러운 필살 애교, 앙증맞은 아양, 결혼하고 싶다는 말로 우회적으로 하는 고백, 오빠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간접적인 고백,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바라보기, 눈물을 흘리는 가련한 모습......

   이처럼 카운터 펀치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도록 혹은 남자의 부성애를 최대한으로 자극하도록 만들면 금상첨화이겠다.

   가장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부성애를 자극하거나 부성애를 자극하며 매력을 발산하거나 한꺼번에 두개의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남자의 눈에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때 부성애를 크게 자극하거나, 부성애를 크게 자극할 때 매력적인 모습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면 효과 만점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매력 발산과 부성애 자극, 이 두가지 카운터를 동시에 날릴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아름답게 치장한 후 티비의 장면처럼 드라마틱하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고, 또한 더욱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티비를 볼 때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면, 왠지 모르게 더 예쁘게 보이고, 두고 두고 마음속에 남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눈물에는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눈물을 흘리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니, 슬픈 영화를 함께 본 후 나가기 전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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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요?"

   여우같은 여자들은 예쁘지 않아도 여우과의 전매 특허라 할 수 있는 특유의 매력으로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성격마저 쿨한데다 남자의 마음을 잘 읽을 줄 아니, 인기가 없을 래야 없을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매력도 있고, 성격도 쿨하고, 남자의 마음도 잘 읽으니, 인기가 높은 것이다. 

   이처럼 남자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고루갖춘 여우같은 여자가 인기가 없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여우같은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여우같은 여자는 한마디로 남자를 사로잡는데 도가 튼 여자들이다.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정을 잠시 살펴보자. 

   클레오파트라는 첫인상에서 여신같은 복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이어 만날 때마다 신선한 모습과 무궁무진하게 바뀌는 다양한 아양으로 안토니우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안토니우스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끼니를 굶어가며 가련한 모습을 연출하여 눈물을 흘리며 애원한 결과, 부성애를 자극하여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의 정석이라 할까, 여자가 이런 식으로 남자를 사로잡기에 나서면, 왠만하면 넘어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오늘은 연애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 3가지



   1. 첫인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성과의 만남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한 개인의 이성에 대한 평가는 첫인상이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여성들도 첫인상 하나로 남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쉽게 말해, 첫인상이 호감이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첫인상이 비호감이면 이성의 호감을 얻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처럼 첫인상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첫번째 만남만큼은 평소보다 화장을 다소 짙게 하거나, 화사한 패션으로 첫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는 것이다.

   여자로서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순간은 바로 남자가 여자의 매력에 대한 평가가 인식되는 순간이다.  

   남자가 처음 여자를 만날 때, 자신도 모르게 매력적이다, 매력적이지 않다, 이런 평가를 하기 마련인데, 그 순간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나왔다면, 첫인상은 대성공인 셈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매력적인 명품 미소를 지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데 선수이니, 첫인상부터 호감이 되어 남자를 사로잡는데 한발 다가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익으면 식상해지기 쉬운데,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를 만날 때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매력지수를 높여가는 것이 특기다. 

   쉽게 말해, 여우같은 여자는 패션에 화장, 표정과 미소, 몸짓이나 포즈, 애교에 아양까지 다양하여, 그 다양한 매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여우같은 여자는 만가지 매력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이 다양하다.

   끊임없이 좀 더 신선하고 다양하게 매력적으로 보일 방법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여우같은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패션잡지나 패션티비,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들의 패션을 보며, 좀 더 매력적으로 차려입을 방법을 연구하고, 티비를 보며 여자 연예인들의 매력적인 표정을 거울을 보며 따라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처럼 항상 좀 더 신선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하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니,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기가 아니겠는가. 



    3. 반전을 거듭하는 밀고 당기기로 고백하게 만든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으려 작정하면, 영화에서 반전을 거듭하듯이, 호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호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여 남자를 사로잡는 것이 특기로, 이른 바, 헷갈리게 만들어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작정을 하고 밀고 당기기를 하면, 호감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헷갈리는데,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의 장기인 밀당의 전술인 것이다. 

   하루는 "오빠 짱이야."하고 호감이 있는 듯 비행기를 태웠다가, 하루는 "오빠한테 관심없거든."하고 내숭을 떨며 오락가락하는데, 한마디로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안달이 나서 혹은 보고 싶게 만들어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다. 

   "오빠~"하고 붙임성있게 다가가 먼저 정들게 만든 후,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매력을 최대한 보여준 후, 잠수를 타는 밀고 당기기 작전이 성공하면, 한마디로 몸값이 수직상승하여 남자가 안달이 나서 먼저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잠수타는 타이밍이다. 

   남자는 관심도 없는데 혼자 잠수타는 것은 잘못된 밀고 당기기로, 밀고 당기기를 하려면 남자 쪽에서도 어느 정도 호감이 있어야 비로소 잠수 작전이 통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그리움에 젖어 보고 싶어질 때, 짠하고 나타나면 왠지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노리는 노림수로 그 순간 애틋하게 고백이라도 하면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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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에 홀린 것 같아요."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당한 남자의 말-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생기면 능숙한 작업으로 홀리게 만들어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든 후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어필하고,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러한 3단계 작업은 고금을 통틀어 통했으니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홀리는 작업 3단계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 3단계

 


   1. 인연 만들기

   사랑이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인연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무엇을 부탁해 작업을 걸 때가 많은데, 예를 들어 핸드폰이나 교통 수단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보자.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으니 잠시 핸드폰을 쓰게 해달라 하면, 남자들은 대부분 허락할 것이다. 

   핸드폰을 쓴 후에 예쁘게 웃으며 고맙다는 인사로 핸드폰으로 쿠폰이라도 보낼 테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전화번호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쿠폰을 받으면 문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할 것이니, 이를 계기로 서로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고마웠다며 인사한다면 자연스럽게 인연의 물꼬를 트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교통수단을 보자. 

   자신이 차가 있다면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으면 태워달라며 작업을 하는 것인데,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감정이 싹틀 수도 있으니, 사랑의 물꼬를 트기 용이한 편이다. 

   앞좌석에 함께 타면 자신의 매력을 가까이서 발산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른다면,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무드가 생겨 인연 만들기가 더 수월할 수 있을 것이다.


 

   2. 매력 어필하기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을 만나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어필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들의 매력 어필하기 작업은 대개 이렇다. 

   처음에는 호감남의 눈에 자주 뜨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그 다음 단계로는 오감을 자극하며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보고 싶게 만든 후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젊은 여자라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어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남자가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학창시절, 학기 초반에는 예쁘게 보이지 않았던 여학생들이 학기말이 되면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자주 보아 눈에 익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기 여우같은 여자는 예쁘게 치장한 후 호감남의 주변에 얼쩡거리며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장끼다. 

   음식을 자주 먹어 입에 익숙해지면, 음식의 진맛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가 여자를 자주 보아 익숙해지면, 여자의 진매력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우같은 여자는 최대한으로 예쁘게 치장한 후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3. 정들게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사교성이 있어 호감남을 다정하게 '오빠'하고 부르며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오빠?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오빠라고 부르는 여우같은 여자의 호칭에 어색해도 오빠라고 불러주니, 정말 오빠 동생사이처럼 친숙하게 될 수 있다. 

   친숙해지면 정이 들고, 정이 깊게 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남자는 착한 여자에게 호감이나 친숙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여자들에게는 여우라는 말을 들어도 남자들에게는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남자들에게 착한 여자라는 말을 들으면, 남자들의 입을 타서 PR이 되기 때문이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친숙하고 정들게 만든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이 천사처럼 착하고 예쁘다며 완전히 반한 경우가 있었는데, 친숙함과 정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여우같은 여자는 착한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정들고 끌리는 남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착하지 않아도 착한 척하며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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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감있는 여성에게 고백했는데, 거절당했어요."

   호감있는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남자들이 꽤 있을 것이다.

   남성들이여, 실망하지 말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 않는가. 

   고백을 거절당해 미련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실패한 줄 알고 있던 고백이 사랑의 싹이 되어 나중에 이루어질 수도 있으니,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다만, 고백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했는데 거절당했다면, 일단은 어째서 고백을 거절당했는지 이유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남자들이 고백을 거절당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지나치게 고백을 서두른 경우다. 

   여자는 전혀 호감이 없는데, 남자가 고백했다면 당연히 차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외모가 호감형이거나, 판사나 의사처럼 인기직종이거나,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거절당하기 마련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전혀 없다면, 고백해도 거절당할 가능성이 거의 100%지만, 남자는 지나치게 성급하게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남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 경우 3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는 대표적 경우 3가지



   1. 남자가 성급하게 고백한 경우

   남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거나, 여자의 미소나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하거나, 여자의 모성애를 지나치게 믿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고백을 성급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여자가 자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데도 고백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입장을 바꾸어 봐도 고백을 받아줄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의 직업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남자의 고백을 받아줄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남자가 아주 잘생겨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내 주변의 남자들을 봐도 아무 호감도 없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서둘러 고백하여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의 고백이 지나치게 성급하면 거절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 남자의 고백이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한 경우

   남자들 중에 고백을 메일이나 문자나 메신저로 하거나, 취중에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마음 떠보기 식으로 고백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이러한 고백은 여자의 감성을 전혀 자극하지 못해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설령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사랑의 확신이 없어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남자들이 많다.

 

   다음은 남자가 문자로 고백해 거절당했지만, 직접 고백하자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아준 이야기다.

 

   영수는 회사에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경희를 짝사랑했는데, 경희도 영수에게 호감이 있어 보였다. 

   영수는 경희에게 고백하고 싶어도 소심해서 고백하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로 고백했지만, 경희는 영수가 보낸 문자를 씹었다.

   영수는 경희가 혹시 문자를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퇴근한 후에 물었다.

   "경희야, 혹시, 내가 어제 보낸 문자 봤니?"

   경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봤어. 근데, 남자가 뭐 그렇게 소심하니? 답답하게. 나, 이만 먼저 가볼께."

  영수는 경희의 말을 곰곰히 생각했다.

   '소심하다고? 문자로 고백해서 소심하다고 하는 걸까? 그럼, 직접 마주 보고 고백하면 될까?'

   영수는 용기를 내어 경희에게 직접 고백했다. 경희는 고백을 받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영수의 고백을 받아주었다.

 

   경희가 영수의 고백을 거절한 것은 호감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문자로 받은 고백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 아무 느낌도 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이 마음에 와닿아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고백이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면, 설령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문자나 메신저나 메일로 고백하는 소심한 남자들이 있으니, 고백을 거절당할 가능성이 십중팔구일 것이다. 

 


   3. 남자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때 모성애를 느끼거나 감성을 자극받아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남자가 정말 자신을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호감이 있어도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지 않아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사랑을 몰라 고백을 거절당하면, 여자가 눈이 높아서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서 거절당했다는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의 여성들에게 남자친구를 만난 계기를 물어보면, "남자친구가 절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갔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말은 만약 남자친구가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면, 고백을 거절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는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느껴지지 않으면, 설령 호감이 있어도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고백을 거절당하기만 하는 남자들은 고백하기 전에 자신의 사랑이 진실한지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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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할 때 호감이 전혀 안 가더군요."

    소개팅에서 남자가 대화할 때 왠지 호감이 가지 않는 여성들이 있다.

    딱 부러지게 왜 호감이 가지 않는지 이유는 말하기 힘들지만, 왠지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다. 

    소개팅처럼 처음 만나 대화하는데, 여자가 호감이 가지 않는 매너를 보인다면, 점수가 깍여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가 되기 십상이다.

    "저도 호감이 안 가는 남자였어요."라고 말하는 여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문제는 언행의 습관은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호감남을 만나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매너는 공통점이 있어 한명의 남자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 여자의 매너는 다른 남자에게도 호감이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게 거부감을 주었다면 고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소개팅에서 여자의 대표적 비호감 매너 5가지

 


    1. 남자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가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있던 호감도 사라질 수 있는 비호감 매너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에서 대화할 때 상대의 말을 중간에서 자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상대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성질이 급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여성은 상대가 말하고 있을 때 중간에서 말을 자르면서, "미안해요."하고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비호감 매너가 좋게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2. 지나치게 말이 빠른 경우

   대화할 때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말을 빨리 하는 여자들이 있다.

   남자와 대화할 때 여자들끼리 수다떨듯이 빨리 말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자들끼리는 허물이 없을지 몰라도 남자가 보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여자가 말할 때 말을 지나치게 빨리 하면, 알아들을 수는 있어도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3. 목소리가 지나치게 큰 경우

   여자가 말할 때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모르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목소리가 큰 여자들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목소리가 큰 것이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여성이 있을 것이고, 목소리가 큰 여자도 좋다는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여자가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목소리가 큰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면, 볼륨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해 속물처럼 보이는 경우

   여성들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속물처럼 보이거나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자신의 타입이나 남자의 조건에 대해 말하다 보면, "저는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겠어요.", "집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차없는 남자는 별로예요.", "키작은 남자는 남자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더치패이를 요구하는 남자는 찌질해 보여요."

   여자가 이런 식으로 솔직히 말하다보면, 속물처럼 보이거나, 듣는 남자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속물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원래 인간은 속물 근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의 루저녀처럼 말 한마디 잘못해 인터넷에서 몰매맞는 여성들의 공통점은 모두 말을 솔직하게 했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의 기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분내키는 대로 말하다보면 비호감이 되기 십상이다.


 

   5.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투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이나 거친 말투로 말하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영어로 치면, sh**, da**, fu** 같은 욕설에 가까운 점잖치 못한 말을 간간히 쓰는 여성들이 있다. 

   미국에서도 교양있는 여성들은 이런 거친 말을 거의 쓰지 않는데, 여과없는 거친 말을 쓰면 교양없는 여자처럼 보여 비호감인 것이다.

   '재수없어', '기분 엿같아', '재수 드럽게 없네', 이런 거친 말을 하는 여성들은 교양없는 여자같은 느낌이 들어 비호감인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위의 5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매너를 가진 여성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5가지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나름 조심해서 한 두개만 해당되지만, 계속 대화하다 보면 5가지 모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대화할 때는 말을 자르고, 말이 따발총처럼 빠르고, 목소리가 크고, 솔직하게 말한다며 말을 함부로 하고, 말이 거칠어 5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여자들이 내 주변에도 많이 있다.

   아마도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습관이 남자와 대화할 때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좋은 것이 좋다고, 이성간의 호감은 사소한 일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투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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