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으로 다가가세요."

    주변을 보면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가 외모가 평범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같은 대박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으니 남자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면 되겠지만, 남자는 부성애가 그리 강하지 못한 편이라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서로 끌리듯한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인연만 생긴다면 여자의 매력이 극대화되면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간의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데, 혹시라도 인연이 생긴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

   인연이란 참 희한한 것이 인연이 생기기를 기다리다가 치쳐 포기했을 때 불쑥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희망을 가지기 바란다. 

   다만, 인연이 생긴다고 그대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보다는 사랑의 싹을 키워야 싹이 커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의 싹을 계속 키워보자.  

   또한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로 결정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 카운터펀치를 날려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기 위한 3가지 단계

 


   1.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들라.

   학창시절, 인연이 생겨 여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진 경우를 보면, 크게 세가지였다.

   가장 흔한 경우는 둘이 짝궁이 되거나, 바로 옆자리나 앞뒤자리 등 가까운 자리에 앉는 경우였고, 그 다음이 둘이 반장 부반장이 되어 함께 활동하다 가까워지는 경우였고, 또는 주번이 되거나 선생님 심부름으로 교실에서 단 둘이 함께 있다가 단짝처럼 친해지는 경우였다. 

   어떻든 간에 이처럼 남녀가 가까이 함께 있거나,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고, 이성적인 끌림이 진전되어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남자 반장을 짝사랑하던 여자 부반장이 기어코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 이유를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께서 반장 부반장에게 쪽지 시험 체점을 자주 시켰는데, 방과 후 교실에서 단 둘이 남아 쪽지 시험을 체점할 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 같다. 

   남녀는 단 둘이 함께 있을 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러니, 여자가 짝사랑을 이루려면, 남자와 단 둘이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남녀가 단 둘이 있을 때 못지 않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가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홍일점이 되는 경우다. 

   남자밖에 없는 곳에 여자 한명의 홍일점이나, 여자밖에 없는 곳에 남자 한명의 홍일점이 되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패션쇼를 할 때 모두 여자 모델 밖에 없는데, 디자이너나 보디가드 등의 홍일점의 남자가 있으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하여 눈높은 패션모델 눈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진 기자나 보디가드처럼 평범한 남자가 슈퍼모델과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마도 홍일점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홍일점이 되면, 여자의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 홍일점이 되는 인연이 생긴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 인연으로 생긴 사랑의 싹을 키워라.

   남녀가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차차 이성으로 보이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의 싹이 트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사랑의 감정이 미미한 싹일 뿐 사랑의 싹이 성장해야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사랑의 싹이 자라 사랑의 열매를 맺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면, 가만히 기다리기 보다 싹이 잘 자라게 정이라는 물을 주고 매력이라는 비료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겠다. 

   여자가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면, 지속되는 인연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다가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끝나,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라는 말처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져 사랑의 꽃이 피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인연이 끝나 자주 만나기 힘들게 되면, 가끔 영화라도 보거나, 식사를 하거나, 어떤 식으로라도 만나는 인연을 이어가야 하겠다.


 

   3.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펀치를 날려라.

   남자의 마음속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점차적으로 생기지만, 인연을 통해 생긴 사랑의 싹이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스스로 나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설령 남자가 호감이 생겼어도 여자의 속내를 모르거나,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들어도 마음씨가 착한 지 내면을 몰라 주저할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여자가 속내를 드러내거나, 착한 척이라도 해야 사랑이 이루어지기 쉬울 것이다.

   남자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 채 여자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어렵게 생긴 사랑의 싹이 죽어버릴 수 있으니, 여자가 인연을 사랑으로 바꾸려면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이 어떨까.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는 남녀가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어느 한순간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전율을 느낄 정도의 강렬한 카운터펀치를 날린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카운터펀치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극대화될 때 위력이 맥시멈이 되니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감성 자극을 한다면 효과 만점의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 아름다운 드레스에 애교스러운 포즈, 사랑스러운 필살 애교, 앙증맞은 아양, 결혼하고 싶다는 말로 우회적으로 하는 고백, 오빠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간접적인 고백,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바라보기, 눈물을 흘리는 가련한 모습......

   이처럼 카운터 펀치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도록 혹은 남자의 부성애를 최대한으로 자극하도록 만들면 금상첨화이겠다.

   가장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부성애를 자극하거나 부성애를 자극하며 매력을 발산하거나 한꺼번에 두개의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남자의 눈에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때 부성애를 크게 자극하거나, 부성애를 크게 자극할 때 매력적인 모습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면 효과 만점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매력 발산과 부성애 자극, 이 두가지 카운터를 동시에 날릴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아름답게 치장한 후 티비의 장면처럼 드라마틱하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고, 또한 더욱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티비를 볼 때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면, 왠지 모르게 더 예쁘게 보이고, 두고 두고 마음속에 남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눈물에는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감성적인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눈물을 흘리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니, 슬픈 영화를 함께 본 후 나가기 전에 눈물을 흘리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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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요?"

   여우같은 여자들은 예쁘지 않아도 여우과의 전매 특허라 할 수 있는 특유의 매력으로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성격마저 쿨한데다 남자의 마음을 잘 읽을 줄 아니, 인기가 없을 래야 없을 수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매력도 있고, 성격도 쿨하고, 남자의 마음도 잘 읽으니, 인기가 높은 것이다. 

   이처럼 남자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고루갖춘 여우같은 여자가 인기가 없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여우같은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여우같은 여자는 한마디로 남자를 사로잡는데 도가 튼 여자들이다.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과정을 잠시 살펴보자. 

   클레오파트라는 첫인상에서 여신같은 복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이어 만날 때마다 신선한 모습과 무궁무진하게 바뀌는 다양한 아양으로 안토니우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안토니우스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끼니를 굶어가며 가련한 모습을 연출하여 눈물을 흘리며 애원한 결과, 부성애를 자극하여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의 정석이라 할까, 여자가 이런 식으로 남자를 사로잡기에 나서면, 왠만하면 넘어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오늘은 연애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 3가지



   1. 첫인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성과의 만남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한 개인의 이성에 대한 평가는 첫인상이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여성들도 첫인상 하나로 남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쉽게 말해, 첫인상이 호감이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첫인상이 비호감이면 이성의 호감을 얻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처럼 첫인상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첫번째 만남만큼은 평소보다 화장을 다소 짙게 하거나, 화사한 패션으로 첫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는 것이다.

   여자로서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순간은 바로 남자가 여자의 매력에 대한 평가가 인식되는 순간이다.  

   남자가 처음 여자를 만날 때, 자신도 모르게 매력적이다, 매력적이지 않다, 이런 평가를 하기 마련인데, 그 순간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나왔다면, 첫인상은 대성공인 셈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매력적인 명품 미소를 지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강렬한 첫인상을 주는데 선수이니, 첫인상부터 호감이 되어 남자를 사로잡는데 한발 다가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익으면 식상해지기 쉬운데,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를 만날 때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매력지수를 높여가는 것이 특기다. 

   쉽게 말해, 여우같은 여자는 패션에 화장, 표정과 미소, 몸짓이나 포즈, 애교에 아양까지 다양하여, 그 다양한 매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여우같은 여자는 만가지 매력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력이 다양하다.

   끊임없이 좀 더 신선하고 다양하게 매력적으로 보일 방법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여우같은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패션잡지나 패션티비,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들의 패션을 보며, 좀 더 매력적으로 차려입을 방법을 연구하고, 티비를 보며 여자 연예인들의 매력적인 표정을 거울을 보며 따라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처럼 항상 좀 더 신선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하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니,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기가 아니겠는가. 



    3. 반전을 거듭하는 밀고 당기기로 고백하게 만든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으려 작정하면, 영화에서 반전을 거듭하듯이, 호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호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여 남자를 사로잡는 것이 특기로, 이른 바, 헷갈리게 만들어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작정을 하고 밀고 당기기를 하면, 호감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헷갈리는데,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의 장기인 밀당의 전술인 것이다. 

   하루는 "오빠 짱이야."하고 호감이 있는 듯 비행기를 태웠다가, 하루는 "오빠한테 관심없거든."하고 내숭을 떨며 오락가락하는데, 한마디로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안달이 나서 혹은 보고 싶게 만들어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다. 

   "오빠~"하고 붙임성있게 다가가 먼저 정들게 만든 후,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매력을 최대한 보여준 후, 잠수를 타는 밀고 당기기 작전이 성공하면, 한마디로 몸값이 수직상승하여 남자가 안달이 나서 먼저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잠수타는 타이밍이다. 

   남자는 관심도 없는데 혼자 잠수타는 것은 잘못된 밀고 당기기로, 밀고 당기기를 하려면 남자 쪽에서도 어느 정도 호감이 있어야 비로소 잠수 작전이 통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그리움에 젖어 보고 싶어질 때, 짠하고 나타나면 왠지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노리는 노림수로 그 순간 애틋하게 고백이라도 하면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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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