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남자들이 다들 반할 정도로 예쁜 여자가 퇴짜맞아, "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하고 낙담한 적이 있는데, 퇴짜맞은 이유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유가 다른데 있는지 모르니 말이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는 대개 공주병이 있고, 어장관리를 잘 하고, 성격이 까다롭다는 식의 편견이 있는 경우가 많아 예쁜 여자를 오해로 퇴짜놓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변을 보면 아예 예쁜 여자는 안 만난다는 남자들이 있다. 

   예쁜 여자는 안 만난다는 남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예쁜 여자는 사치하고, 성격이 까다롭고, 공주병이 심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예쁜 여자를 만났다가 상처받은 남자들이 예쁜 여자는 공주병이 심하다는 식의 편견을 퍼뜨린 모양인데, 이런 편견으로 예쁜 여자가 퇴짜맞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세상에는 예쁜 여자에 대한 편견이 많다. 

   "예쁜 여자는 얼굴값을 한다."는 식으로 예쁜 여자를 폄하는 말들이 많다보니, 남자가 예쁜 여자를 오해하여 퇴짜놓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쁜 여자가 퇴짜맞는 대표적 경우 3가지



   1. 모델처럼 화려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사치해 보여 

   얼마전, 배우자에 대한 교회의 설문조사에서 놀랍게도, 형재들이 가장 꺼리는 여자가 다름 아닌 사치한 여자였다. 

   무슨 말을 하려냐면, 여자가 예쁘게 보인다고 항상 화려하게 입고 다니면, 남자들이 보기에 사치하게 보여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는 걸, 예쁜 여자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주변의 예쁜 여자들을 보면, 패션이 거의 모델 수준이다. 

   예쁜 여자들이, 마치 패션쇼의 모델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게 입고 다니는 모습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게 사치해 보일 수 있다. 

   남자들이 가장 꺼리는 배우자가 사치한 여자인데, 아무리 예쁘게 보인들 사치해 보이면 호감이 가겠는가? 

   예쁜 여자들이 예쁘게 보이려고 모델처럼 화려한 패션을 입어 사치한 여자로 보여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사치한 여자로 보이지 않으려면, 가끔은 청바지에 티셔츠 같은 캐주얼 패션을 입고, 말도 "전 사치한 거 싫어요."해서 검소한 여자로 보이면 되지 않을까. 

   명품 패션을 입어도 "이거 세일할 때 샀는데, 예쁘죠?"하고 '세일'이란 말을 강조하면, 알뜰한 여자처럼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 공주병이 심하다고 오해받아

   교회의 설문조사에선 아예 목록에 없어 통계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남자들이 가장 꺼리는 배우자가 공주병이 심한 여자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는 대개 공주병이 있다는 식의 편견을 가진 경우가 많아, 예쁜 여자가 별 생각없이 "저 공주병 좀 있어요."하고 말하면 퇴짜맞기 딱이다. 

   심리학적으로 공주병(영어로 princess complex)은 여자의 본능이라고, 여자는 공주 대접을 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래서, 예쁜 여자들이 공주병이 있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겠지만, 안 그래도 남자들이 예쁜 여자는 십중팔구 공주병이 심하다는 식의 편견이 있는데, 공주병이 있다고 말하는 건 의심이라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치는 셈인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예쁜 여자들이 별 생각없이 하는 행동에 남자들이 공주병이 심해 그런 것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예쁜 여자가 데이트할 때 "지금 강남역에 있는데요. 여기로 오시겠어요."하고 픽업해 데이트 장소에 데려가 달라고 하면, 남자는 예쁜 여자가 공주병이 심해 자신을 기사 노릇시킨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인즉, 남자가 강남역 근처에 살고 있어, 여자가 그걸 고려해 어차피 강남역 근처로 지나갈 테니 픽업해 달라는 건데, 예쁜 여자는 대개 공주병이 심하다는 말을 하도 들어 오해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3. 인신공격으로 나쁜 소문이 생겨 

   학창시절, 예쁜 여학생들에 대한 나쁜 소문이 떠돌곤 했는데,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다.

   예쁜 여학생을 질투하는 여학생들이, "쟤 완전 날나리야!", "쟤 완전 못됬어.", "쟤 완전 가식적이야."이런 식으로 안 좋은 말이 돌다 보면, 이상한 소문이 생기는 것이다. 

   남학생들이 예쁜 여학생에 대해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는 경우도 많았다. 

   한밤중에 학원 수업을 마치고 그냥 아는 남학생과 같이 오는 걸 한밤중에 남학생을 만나며 돌아다는다는 식으로 나쁜 소문이 돈 적이 있었는데,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건 보마나다. 예쁜 여학생에 대한 소문은 거의 100%가 사실이 아니었다. 

   누군가가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나쁜 소문이 돌면,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날나리라고 오해받아 외면당하기 일쑤이다. 

   주변에 이상한 소문으로 마음 고생을 한 적이 있는 예쁜 여성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 때 이상한 소문이 하도 자주 생겨 사촌 오빠도 못 만났다고. 

   남자만 만나면 이상한 소문이 도는 통에 유학하는 동안에 데이트 한번 못했다는데, 이처럼 예쁜 여자들이 인신공격으로 나쁜 소문이 생겨 주변 남자들에게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요약하자면, 예쁜 여자들이, 괜히 사치해 보이거나, 공주병이 심하는 오해를 받거나, 자신도 모르게 나쁜 소문이 생겨, 퇴짜맞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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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길가다가 우연히 부딪치며 드라마틱한 인연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개연성없는 인연으로 내 평생 호감있는 여성과 부딪쳐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솔직히 일부러 부딛친 게 아니라면, 호감있는 이성과 부딛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자, 드라마가 아닌 현실로 돌아와 호감있는 남자와 인연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요즘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인데, 당신의 호감남도 프로야구를 좋아한다면 호감남과 함께 야구장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차를 타고 같이 가서 응원도 함께 하고, 점수가 나면 하이파이브도 하고, 식사도 하고, 시원한 것도 마시고......

    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이라도 나오면, 순간 너무 좋아하다 일심동체가 되어 마음이 통하고 호감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듯이 일단 뭔가 계기를 만들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라도 생기니, 호감남이 있다면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들어보자.


 

    여자가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대표적 방법 3가지


 

    1. 우연히 마주치게 만든다. 

    레미제라블을 보면, 코제트가 마리우스가 자주 오는 공원에 장발장과 함께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랜 옛날부터 수많은 여성들이 호감남과 인연을 만들기 위해 애용해온 방법이다. 

   여자가 호감남이 자주 가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남자를 보면 우연하게 만난 것처럼 행동하면서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인사하는 것은 현실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여자가 반가운 미소를 지으면 남자는 '저 여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어 남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여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데, 이는 여자가 남자가 다가오게 만드는 대표적 방법이다.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다. 

 

   사례) 철수에게 호감이 있는 현주는 철수가 아침마다 공원에서 운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멋지게 차려 입은 후에 양재천으로 가서 철수를 찾았다.

   현주는 철수를 만나자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철수를 불렀다.

 

   현주 : (반가운 표정으로) "철수야. 여기서 뭐해?"

   철수 : "나, 운동 중인데, 너도 여기서 운동하니?"

   현주 : "어, 그래. 나, 여기 요즘 매일와서 운동해."

   철수 : "그렇구나. 나도 그런데......"

   현주 : "날씨가 참 좋다. 그치?"

   철수 : "그래......"

   현주 : "나 목마른데, 우리, 뭐 마시러 가자."

   철수 : "난, 지갑이 없는데......"

   현주 : "내가 쏠께. 가자."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우연하게 남자주인공과 만나 사랑이 싹트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우연이 아니라 우연을 가장하여 의도적으로 기다려 만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은 어떤 인연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감있는 남자와의 인연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 법이니, 소설의 여주인공 같은 로맨틱한 사랑을 하려면,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듯이 인연을 기다리지만 말고 인연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2. 어딘가 함께 갈 구실을 만든다.

   인연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딘가 같이 갈 구실을 만들면 어떨까. 

   사례 하나를 살펴보자.

 

   사례) 민주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현철이 김연아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김연아가 나오는 아이스 쇼의 티켓을 구입한 후에 현철에게 전화했다.

 

    현철 : "민주, 왠 일이야?"

    민주 : "너 혹시 김연아 좋아하니?"

    현철 : "김연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

    민주 : "사실은...... 김연아 나오는 아이스 쇼의 티켓이 생겼는데, 같이 갈 친구가 갑자기 못가겠데. 너 시간있니?"

    현철 : "시간이야 만들면 되지. 정말 고마워."

 

    구하기 힘든 티켓 하나만 있어도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 제3자를 동원해 자신의 호감을 알려준다.

    인연을 만드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는 것이다.

    호감 표현은 자칫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넌지시만 알려준다면 상대가 별 부담없이 호기심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여자가 호감남에게 제3자를 동원해 자신의 호감을 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호감이 이미 형성되어 있다면 호감남의 주변 사람에게 부탁해 '그녀가 너한테 관심있는 것 같아'라는 식으로 제3자를 동원해 남자가 다가오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사례) 영희는 경수를 좋아하지만, 경수와 좀처럼 친해질 기회가 없어 친구인 혜숙이에게 철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영희에게 부탁받은 혜숙은 경수를 만나 말했다.

 

    혜숙 : "경수야, 너 여자친구 있니?"

    경수 : "없는데...... 왜?"

    혜숙 : "아... 영희가 너한테 관심있는 것 같던데......"

    경수 : "정말?"

    혜숙 : "내가 보니까... 그런 거 같아. 니가 한번 데이트 신청해봐."

    경수 : "그래, 한번 해볼께."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다가가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남자가 이미 호감이 있거나, 호감은 아니더라도 호기심 정도는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친구를 통해 호감을 넌지시 알리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인간은 남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호감을 느껴 도움은 커녕 훼방을 놓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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