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력에 자신을 잃었어요."

   매력적인 여자도 호감남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여자가 알아야할 사실은 여자의 매력은 남자가 느끼는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여자가 한 남자에 대해 매력지수를 크게 높이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여자의 매력은 어필하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처음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호감남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매력지수를 끌어올린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매력이란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처음부터 자신의 매력에 반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매력지수를 끌어올리도록 하자.



    여자가 매력지수에 대해 알아야할 상식 5가지

  


   1.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크게 높아진다.

   여자가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매력으로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여 눈에 무르익게 만들 필요가 있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여 호감남이 첫눈에 자신에게 반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숙해져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다가도 학기말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네."라고 말하곤 하는데,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2. 여자의 매력지수는 지나치게 눈에 익숙해지면 식상해져 감소한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치게 눈에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연인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된다. 

   마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싫증나듯이, 과일이 지나치게 익으면 물러서 맛이 감소하듯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마련이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고, 너무 자주, 너무 오래 만나지 말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나고, 가끔은 헤어스타일이나 화장과 패션을 바꾸어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3. 매력지수는 주관적이라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학창시절, 대다수의 남학생들이 전혀 예쁘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이는 남자마다 미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면, 추녀가 아니라면 여자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인연으로 남자의 눈에 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필이 꽂히면,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매력에는 보편적인 매력과 개성적인 매력, 크게 두가지가 있다. 

   보편적인 매력은 미스 코리아처럼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개성적인 매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매력으로 여자라면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가꾸면서 자신을 예쁘게 봐줄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어떨까. 


 

    4.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옆에 예쁜 여자가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도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옆에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A양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B양이 함께 다니면, B양이 매력적이라도 A양의 매력에 가려 B양의 매력지수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매력적인 여자들 틈 바구니에 있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할 수 있다. 

   패션쇼를 보면, 모델들이 하나같이 늘씬하고 매력적이지만,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주변에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없거나, 아예 여자가 없어 홍일점이 되면 매력지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여학생이 없거나 거의 없는 학과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여학생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5. 여자의 매력지수는 신비감을 잃으면 크게 감소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같은 신비감을 가지고 있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가 신비감을 잃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된다. 

   마치 인간이 달이 보석처럼 아름다울 것이라 믿어왔지만, 막상 우주선을 타고 가보니 지구보다 아름답지 않아 크게 실망했듯이, 남자는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고, 살결은 보석처럼 무한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면 환상이 깨어지며 실망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피부에 대한 남자의 환상은 사춘기 때나 대학시절 쯤 깨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게 없는 편인데, 문제는 여자의 화장에 대한 남자의 신비감이다. 

   남자가 여자의 화장술을 잘 몰라 사귀다가 화장하지 않은 생얼을 보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약속시간에 쫒겨 미처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남자를 만나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 다니다 화장이 지워져 생얼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생얼을 보여주면 신비감이 깨어져 관계에 독이 되니,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생얼은 안보여주는 것이 상책이겠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나쁜 남자의 캐릭터에 빠져 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수년 전 드라마 '꽃남'의 소이정 같은 나쁜 남자라면, 여자라면 누구나 빠질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누군가 말하기를, 소이정은 꽃남이라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아니냐고 하겠지만, 꽃남이 아니라도 여자는 나쁜 남자의 매력에 왠지 모르게 빠질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태권도를 배워 싸움 잘하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가졌던 여학생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이처럼 여자들이 소위 힘쎈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주변 여성도 "여자들이 원래 나쁜 남자들한테 잘 끌려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쉽게 말해, 나쁜 남자는 여심이 잘 끌리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남자가 남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나쁜 여자에게 잘 끌리듯이 여자도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에게 잘 끌리는 것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의 매력 5가지를 살펴보자. 



   여심을 사로잡는 나쁜 남자의 매력 5가지

 


   1. 터프한 매력

    여자는 터프한 남자에게 남성 다운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바로 나쁜 남자들의 터프한 매력에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연약하고 가련한 여자의 모습에 끌리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의 강하고 터프한 남성미가 물씬한 모습에 왠지 끌릴 수 있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여자들이 항우나 관우 같은 천하의 용장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는 이처럼 남자의 강하고 터프한 매력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허리우드 터프 가이라고, 들어보았는가. 

   허리우드에 얼굴이 썩 잘생기지 않았음에도 여자들에게 꽃남보다 더 인기있는 액션 스타들이 있는데, 이처럼 여자는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옴무파탈적인 매력

   드라마에서 여자의 손을 확 잡아끌며 "따라와!" 하는 식의 거친 나쁜 남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여자들이 있다고 한다.

   때로는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끌리는 여자들이 많다.

   와일드 보이라고, 쉽게 말해, 다소 폭력적이지만, 아주 폭력적이지는 않은,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들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릴 때가 많은 것이다. 

   거친 것도 일종의 터프한 매력이라 할까, 너무 거칠면 무서워 달아나고 싶은 마음만 들겠지만, 적당히 거친 건 터프한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교회에서 보면, 종종 형제가 농담삼아 자매에게 "너 늦으면 땅에 묻어버린다." 이런 식으로 유머스럽게 깡패 흉내를 내면, "어머, 무서워!"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뭔가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3. 카리마스적인 매력

   어린시절, 동네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골목대장과 친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 때문이었던 같다.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도 나쁜 남자는 여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 말대로 해."하고 늘상 명령조로 나오는 나쁜 남자의 언행에 여자들이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느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여자는 터프한 나쁜 남자에게 왠지 모르게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느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센스 만점의 매력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는 터프하기만 한 나쁜 남자가 아니라 눈치가 빠르고 센스있는 나쁜 남자들이다.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는 나쁜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 때문에 리드를 잘하니,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이고 무드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무드를 잘 끌고 리드를 잘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센스 만점의 박력있는 리드로 여자의 무드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반전의 매력 

   무뚝뚝하던 남자가 갑자기 자상해질 때, 여자들이 왠지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반전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나쁜 남자는 여자에게 평소에는 잘해주지 않아도 가끔식은 자상한 행동으로 반전을 주며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데, 이러한 나쁜 남자에게 여자는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친절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친절하게 행동할 때, '오빠가, 왠 일이야.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하는 생각이 들며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