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신도 짝이 있다는데, 제 짝도 언젠가는 나타나겠죠."

     천생연분의 짝을 기다리는 여성들이 말한다. 

     자신의 짝은 언젠가는 나타날거라고.

     문제는 이미 나타났는데 못 보았을 수도 있고, 이미 스쳐 지나갔을 수도 있고, 지금 주변에 있는데 외면하고 있을 수도 있고, 끝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나타난다 해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성들 중에 천생연분이라고 느껴지는 짝을 만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주변을 보면 거의 없다.

    그만큼 자신의 눈높이의 천생연분의 짝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든 것이다.

    이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천생연분의 짝을 찾지 않는다면, 만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전 정말 간절한데......"

    간절한 마음으로 찾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전히 만나지 못했다며 푸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마음만 간절하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간절한 마음에 알파가 있어야 비로소 천생연분을 만나기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여자가 천생연분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천생연분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1. 현실적인 이상형 찾기

    천생연분을 찾으려면, 존재하지도 않는 이상형이나, 만날 가능성이 희박한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만날 수 있는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남자를 찾아야 할 것이다.

    마치 퀴즈 쇼에서 맞추기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퀴즈로 낼 때 정답에 가장 근접하게 답한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듯이 이상형을 만나기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만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고르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사실을 너무도 늦게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이상형은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들은 이상형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만, 죽어야 산다는 말이 있듯이 비현실적인 이상형을 버려야 현실적인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연예인에 푹 빠지거나, 마주치기조차 힘든 이상형을 마음에 두어 세월만 허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비현실적인 이상형은 만나기 힘들다는 현실을 깨달아야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적인 이상형도 만나기 만만치 않다.

    현실적인 이상형도 만나기 쉽지 않은데,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비현실적인 이상형을 만나겠다고 아까운 청춘을 장시간 허송한다면, 그만큼 현실적인 이상형을 만날 기회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당신이 비현실적인 이상형에 마음을 빼았겨 산다면, 그사이 당신의 천생연분은 다른 여자에게 넘어가는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상형에 빠져 사는 여성들은 주변에 호감을 느꼈던 남자가 결혼하면, 자신이 그동안 너무 이상형에 빠져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형에 빠져 살면 천생연분의 짝을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은 남자인데 놓쳤다는 후회감이 파도처럼 밀려오지만, 아무리 후회해봤자 버스 떠난 후에 손드는 격이니, 비현실적인 이상형을 버리고, 현실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 천생연분을 찾아야 할 것이다.

 


    2. 긍정적인 마인드

    천생연분의 짝을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세상에 그 누구도 내 사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다.

    많은 여성들이 천생연분의 짝이라고 생각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쉽사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인연이 아닌 것 같아."라고 위안하면서 말이다.

   "나보다 더 예쁜 여자도 많은데......"하고 자격지심으로 포기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당신의 천생연분은 아직 당신을 못 알아봤을 수도 있으니, 알아보게 만들도록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첫눈에 이성을 반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한쪽에서 천생연분이라는 느낌이 오면,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사랑하게 만들어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력이란 눈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당신의 매력의 진가가 뿌리채로 드러난다면, 당신이 미스 코리아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니, 천생연분이 당신을 외면한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천생연분의 인연도 한걸음부터인 것이다.

    천생연분이라는 느낌이 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도록 작업을 해야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나의 진가를 알면, 날 사랑하게 될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천생연분의 인연이 맺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처음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고 "전, 저한테 마음없는 남자에게 연연하지 않겠어요."라며 쉽게 포기한다면, 간절한 마음이 없어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3. 오픈 마인드

   오픈 마인드라는 것은 사람을 만날 때 고정관념을 버리고 마음문을 열고 만나는 것을 말한다.

   이성을 만날 때도 오픈 마인드로 만난다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됐거든요!"하는 여성들이 많은 줄로 안다.

   자신의 스타일과 동떨어져도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남자도 있으니, 마음문을 열지 못하면 자신만 손해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영 아닌 남자를 만나는 건 시간낭비 아닌가요?"

   누가 영 아닌 남자를 만나라고 했는가?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나라는 것이지, 영 아닌 남자를 만나라는 말이 아니니 혼동하지 말라.

   남자가 마음에 들고 들지 않고를 떠나서 오픈 마인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마음문이 항상 열려 오픈 마인드인 상태로 있어야 천생연분을 만났을 때 알아보기 쉬우니까 말이다.

   집주인이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아무나 들어오라는 뜻이 아닌 것처럼 오픈 마인드를 가지라고 해서 아무에게나 마음문을 열라는 말이 아니다.

   귀한 손님을 집에 초대할 때 들어오기 편하게 대문을 열어놓고 기다리듯이 천생연분을 만나려면 오픈 마인드로 마음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다려야 만나기 쉬운 것이다.

   오픈 마인드를 가지라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만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남자에게도 마음문을 열고 이성을 만나라는 것이지, 아무에게나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말이 전혀 아니다.

   처음에는 천생연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서도 만나면 만날수록 천생연분이라는 느낌이 오는 경우도 많으니, 오픈 마인드인 상태로 천생연분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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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여자의 사랑은 모성애를 느끼는 순간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쉽게 말해, 여자가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여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주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인연으로 생긴 모성애가 결국에는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슈퍼모델이 보디가드와 결혼했다는 뉴스를 들어보았는가? 

    아마도 수퍼모델이 보디가드와 함께 다니다 정이 생겼을 테고, 정이 모성애로 바뀌고, 사랑으로 바뀌는, 동화같은 인연이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여자는 정이 모성애로 바뀌고, 모성애가 마침내 호감으로 바뀌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모성애는 매직과도 같은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팁 3가지



    1. 여자의 감수성을 자극하라.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감수성을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감수성을 어떻게 자극할지, 한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면, 여성들이 사랑으로 번민하는 남자에게 연민의 감정이 생기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예컨데, 여성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실연당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꾀 있다. 

    모성애 자극에 의한 짝사랑의 삼각관계, 이런 일이 주변에서도 흔히 생기는 일이다. 

    A군이라는 남성이, B양이라는 여성을 짝사랑하는데, B양의 친구인 C양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어쩌다 보니 C양이 A군을 짝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랑으로 번민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여성의 본능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자신으로 인해 번민하는 남자에게는 모성애를 잘 안 느낄까? 

    당연히 여성들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꾀 많다. 

    티비인가, 어디서 본 건데, 여자가 주변의 한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여 오랫동안 마음고생해왔다는 사실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 좋아한다며? 진작 말해주지. 왜 혼자 마음고생해?"

    여자가 이런 말을 할 정도면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면, 니가 날 피할거 같아서...... 안 피할거니?"

    "내가 왜 피해? 오빠나 피하지마. 혼자 힘들어하지 말구!"

    자, 이렇게 여자가 감수성을 자극받아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그것이 사랑의 시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포인트는 부담을 주지 않고 여자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너무 들이대지 않고 여자의 풍부한 감수성을 자극한다면, 모성애를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2. 정을 쌓아 깊은 정이 들게 만들라.

    눈높은 여자들도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다 정든 남자에게 고백을 받으면, 고민하다가 받아들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정이 무엇이길래, 여자는 정에 약한 것일까?

    그 이유는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모성애를 깊이 느끼면, 보호본능이 생겨 상처를 주기 싫어서라도,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정에 약하고 모성애에 마음이 약해져 정든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는 여자는 정이 들면 모성애는 절로 생기기 마련이니, 호감녀가 있다면 정을 쌓아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보라.



    3. 로맨틱한 고백으로 여자의 모성애을 자극하라.

   가장 강렬하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이 바로 고백이다. 

   여자들이 로맨틱한 고백이나 글에 모성애를 깊이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의 사모님께서 연예인 뺨칠 정도로 대단한 미인이셨는데, 편지로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국어 선생님께서는 글을 아주 잘쓰시니, 편지가 아주 로맨틱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자는 로맨틱한 편지나 애틋한 사랑의 고백에 모성애를 느껴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키가 154로 알려진 시인 키츠가 자신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는 여인 페니 브라운에게 'Bright star'라는 애틋한 시를 보내 마음을 움직여 죽은 후에도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시가 없었다면 사랑도 없지 않았을까. 

    여성들이 감성적인 글귀에 모성애를 자극받아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여성이 있다면 로맨틱한 글로 고백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만, 먼저 여자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정도 쌓는 사전 작업을 한 후,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로맨틱한 고백과 동시에 글을 전해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필자가 언급한 국어 선생님께서 아무 정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리 감동적인 편지를 썼다 한들, 사랑이 이루어졌겠는가. 

    추측컨데, 국어 선생님께서는 틀림없이 정이 쌓인 상태에서 쓰신 로맨틱한 편지가 사모님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다. 

    여자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정도 쌓은 상태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고백한다면, 여자의 모성애를 크게 자극하여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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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