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제 손안에 있어요."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의 변함없고 뜨거운 사랑을 원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도권이 필요하다. 

   남자는 권태기를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사랑과 남자의 사랑을 음식에 비유하면, 여자는 입맛이 까다로운 미식가에 비유할 수 있어 사랑이 뜨겁고 로맨스같은 감칠맛이 나야 사랑할 맛이 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남자는 입맛이 꿀맛이라 배만 부르면 되는 식성에 비유할 수 있어 사랑이 변하거나 뜨겁거나 무심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과 가슴설레이는 사랑을 하려면 주도권을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여자가 사랑의 주도권을 잡는 팁 5가지


   

   1. 사랑을 조절해서 주라.

   남자는 여자가 너무 많은 사랑을 주거나 지나치게 사랑을 표현하면, 관계에 소흘해져 오히려 권태기에 빠지거나, 사랑이 죽어 변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내가 오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를거야.", "다시 태어나도 오빠만을 사랑할꺼야.", "오빠가 곁에 있어 주기만 해도 난 행복해."라며 지나치게 사랑을 표현하면, 남자는 여자를 잡힌 물고기로 생각하여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고 정이 많아 연인에게 모성애가 생기거나 정들면 절로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세상의 어떤 여자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어.'하며 완전한 착각에 빠져 연인의 사랑을 소흘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화초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면 죽 듯이 여자가 연인에게 사랑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사랑이 죽기 마련이다. 

   때문에 여자가 사랑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화초에 물을 줄 때 물뿌리게로 조절해서 주듯이 사랑을 조절해서 주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2.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라.

    여자가 사랑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으려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상이다.

   남자는 무엇보다 여자의 매력에 사로잡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쪽도 못쓴다', '꼼짝 못한다', 그런 말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는 연인이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연인의 매력에 싫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여자가 남자를 매력으로 사로잡기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남자가 연인의 매력에 싫증나는 현상은 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싫증나는 현상과 비슷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꾸 먹으면 싫증나듯이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자꾸 보면 싫증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어떻게 하면 연인이 자신의 매력에 싫증나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같은 음식이라도 양념과 소스를 달리하면 다른 맛이 나듯이 같은 여자라도 패션과 화장, 헤어스타일, 표정과 미소, 애교를 달리하면 항상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패션, 때로는 관능미가 돋보이는 패션, 때로는 화장을 달리하고, 애교나 아양도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고, 예쁜 표정을 다양하게 지어 보이고, 미소도 햇살처럼 밝은 미소, 해맑은 미소, 상큼한 미소, 애교스러운 미소, 명랑발랄한 미소 등 다양한 미소를 지어 다양한 매력을 보이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3. 표정과 눈빛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라.

  사실, 남자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동경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절세미녀가 아니라면, 매력만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한계가 있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혈육같은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표정과 눈빛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필요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표정과 눈빛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주 다정한 연인들을 보면,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표정과 눈빛에서 사랑이 넘쳐 흐르는데, 남자는 사랑이 담긴 여자의 표정과 눈빛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표정과 눈빛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최상이다. 

   표정과 눈빛을 통한 사랑 표현은 여운이 강해 말로 표현하는 사랑보다 감성적이고 고품격적인데, 매력도 강하고, 정들게 만드는 힘이 있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4. 연인에게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말하라.

   남자는 여자의 다정다감한 목소리에 정들고, 친근감이 생기고,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목소리가 다정다감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예쁘지 않은데도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마도 다정다감한 여학생의 목소리에 남학생들이 끌렸던 것이 아닐까. 여자의 다정다감한 목소리에 남자는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연인의 사랑을 키우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다정다감한 목소리에 매혹적인 목소리, 고운 목소리, 예쁜 목소리를 첨가한다면, 금상첨화로 사랑의 주도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애교스러운 여자가 되라.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애교 만점이면, 남자의 마음을 얼마든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남학생이 애교스럽게 꼬집는 여학생에게 매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남자는 애교 만점의 여자의 모습에 반하거나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애교 만점의 애교스러운 여자가 된다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사랑의 주도권을 잡기 수월해질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선의의 거짓말이라 할까,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에게 싫다는 말 대신 "시간이 없어요."라는 식으로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한번 살펴보자.

   "거짓말은 나쁘잖아요."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면, 자, 생각해보라. 

   여자가 "관심없으니 연락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듣기에 훨씬 낫지 않은가 말이다. 

   예컨데, 소개팅에서 여자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 "친구랑 약속이 있어요."하고 일찍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이 없으니 이만 갈께요."하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호감이 없어 친구 핑계로 자리를 뜬 여자의 속내를 남자가 까많게 모르고 계속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자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 흔히 하는 거짓말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호감없는 남자에게 하는 거짓말 Top 5


 

   1.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요."

   여자들이 소개팅에서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요."하고 자리를 뜨는 경우가 정말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남자들이 이를 까많게 모르고, 계속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 한번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소개팅이 있는데, 왜 연이어 친구와 약속을 잡아 놓았겠는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호감이 없으니 자리를 뜨려고 친구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여자가 소개팅 자리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자리를 뜨는 것은,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남자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우회적으로 거절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호감이 없으니, "우리 시간 낭비하지 말지요."하는 뜻인 것이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의 표정이나 말투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정말 친구와 약속이 있는 것인지 만나기 싫어서 둘러대는 말인지 알려면, 여자의 표정이나 말의 뉘앙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2. "이번 주에는 시간이 없는데요."

   여자들이 호감없는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는데 정말 시간이 없다면, 아쉬운 듯한 목소리로 "다음 주에는 시간있으니까 그때 연락해 주세요."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말해 줄 것이다. 

   호감없는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여자는 난처한 표정을 짓거나 당황하는 듯한 목소리로 "이번 주에는 시간이 없으니까, 나중에 다시 연락주세요."라고 말하겠지만, 남자가 말귀를 못 알아듣고 정말 연락한다면 눈치가 없는 것이다. 


 

   3.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여자들이 호감없는 남자가 연락해 왔을 때, 연락할 마음이 조금도 없으면서 예의상으로 "지금은 제가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드릴께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거짓말이기 보다는, 관심이 없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대신해, 듣기 좋게 우회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남자에게 호감이 없어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을 때, 말의 뉘양스로 연락하지 말라는 뜻을 넌지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모르겠다면 정말 바쁜 것인지 아니면 호감이 없는 것인지는 기다려보면 알게 될 것이다. 

   여자가 아무리 수줍다고 해도 만날 마음이 있다면, 연락하겠다고 말해 놓고 연락하지 않는 경우는 별로 없을 테니 말이다. 


 

    4. "다음에 또 뵐께요."

   여자들이 남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예의상으로 "다음에 또 뵐께요."라는 말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다음에 만날 생각이 있다면 밝은 표정을 지으며 밝은 목소리로 말하겠지만, 만날 생각이 없다면 형식적이고 무미건조한 말투로 "다음에 또 뵐께요."라고 말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와 호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의 표정이나 말의 뉘앙스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표정이나 말의 뉘앙스만 자세히 살펴봐도 여자의 말속에 숨은 의미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5. "늦게 가면 아버지한테 혼나요."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를 만나면 집에 일찍 들어가야 된다는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인 경우도 많겠지만 핑계인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여자가 밤늦게 다니면 부모님이 걱정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가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부모님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설령 부모님께서 딸의 귀가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신다 해도 볼 일이 있다거나 데이트 중이라고 말하면, 이해하시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실, 여자가 부모님 몰래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난다는 말은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말 부모님께서 딸의 귀가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말일 수도 있지만,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여자의 표정이나 말투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쪽인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요즘 보면, 호감있는 여자가 있는 남자들에게 고백 한번 해보라 하면 손사례를 치며 "그게 되겠어요?"하며 난색을 표시하는데 그렇게 자신감이 없다면 어찌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기대도 안해요!" 

   이렇게 처음부터 자포자기한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은데, 포기는 최선을 다해보고 해도 늦지 않은 것이니 자신감을 가져보자. 

   "고백하고 나면 마주치기도 힘들어져요."

   여성들이 호감없는 남자가 고백해오면 싫어하는 티를 내며 피하거나, 부담스러워 피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들이 고백을 할 용기를 잃어가는 추세인데, 용기있는 남자가 사랑을 얻는다고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호감이 있다고 무작정 고백하라는 말이 아니다.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에게 "커피 한잔 하실래요?"하고 묻거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라면 "아이스크림 사드릴까요?"하고 묻기만 해도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성질 급한 남자들이 여자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치게 성급한 고백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하는 참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여자의 입장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했을 때 여자는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남자가 길에서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의 고백을 받는다면 '혹시 저 여자 꽃뱀 아닐까?'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의 글을 지금껏 읽다가, 

   "고백을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이렇게 갈피를 못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약해 말하자면 호감있는 여자와 어느 정도 가까워진 후에 고백하라는 말이다. 

   "아니, 제가 호감있는 여자는 저를 잘 모르는데, 그럼, 고백하지 말라는 겁니까?"

   바로 남자가 자신을 잘 모르는 여자에게는 고백하지 말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가 알기로 예전에는 남자가 심지어 길에서 만난 여자에게 대쉬해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웃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자가 남자에게 신뢰가 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옆집에 살아도 잘 모르면 못 믿는 세상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남자가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되, 여자가 자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고백하지 말라는 말이다.  

   잘 모른다는 것 자체가 아무 호감이 없는 상태로 이런 상태에서는 고백해봤자 역효과만 나기 십상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여자가 남자를 신뢰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백을 하라는 말이다. 

   평소보다 서론이 길었는데,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라 하면, 남자가 자칫 자신을 잘 모르는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어요."하고 호소할까봐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이쯤되면 필자가 말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남자가 여심을 사로잡는 고백하는 팁 3가지



   1. 여자의 마음을 여는 사전 작업을 하라.

   남자의 고백이 잘 먹혀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자의 마음이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종의 사전 작업이라 할까, 친근감이 생겨거나, 여자의 마음이 조금만 열려도 고백이 찡하고 마음에 와닿을 수 있으니, 고백하기 전에 사전 작업을 해보자. 

   예컨데,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에게 생일 선물을 줬더니 그 후부터 마음이 열려 "오빠!"하고 만나면 반갑게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일이든, 화이트데이든, 크리스마스든, 선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에 선물을 주는 것도 여자의 마음을 여는 하나의 방법니다. 

  여자의 마음을 여는 가장 흔한 방법이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주는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에 휩싸이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변 남자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초딩시절, 호감있는 여학생에게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주었더니 그 후부터 그 여학생과 친해진 적이 있었다. 

  중딩시절에는 화이트데이에 호감있는 여학생에게 사탕 한봉지를 주었더니 급격히 친해진 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화이트데이나 자신의 생일 같은 날에 뭔가를 주는 남자에게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이런 날들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2.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끌어올려라.

   연예인도 대부분 싫다는 눈이 높은 여성들도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 때 받은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남자의 고백이 이처럼 잘 먹히는 이유는 이런 날들이 되면, 여자의 마음이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기 때문이다. 

   여자의 마음이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면 남자의 고백이 로맨틱하게 다가오게 마련이니, 혹시 당신이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여자의 마음이 움직일지 누가 알겠는가. 

  다만, 고백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띄울 필요가 있다.

  예컨데, 여자와 함께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본다거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마신다던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에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띄우기 위해서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띠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컨데,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예요."하며 함께 있어 좋았다는 말로 분위기를 띠울 때 여자가 진심으로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하고 화답한다면 그때가 바로 고백할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여자의 무드를 로맨틱 지수라는 숫자로 표시한다면, 숫자가 높을수록 당신의 고백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테니, 로맨틱 지수를 최대한 끌여올린 후 고백할 기회를 노려보자. 



   3. 최대한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여자가 친구들에게 남자를 싫어한다고 말할 정도로 비호감인데, 그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을 듣고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남자가 고백만 로맨틱하게 할 수 있다면 여자의 마음을 여는 작업이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없이도 고백이 통할지 모르겠다.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이 여자에게 고백하듯 애절한 눈빛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여심을 움직이는 애절한 목소리로 고백한다면 전혀 호감이 없던 남자가 고백해도 통할지 모르겠다. 

   이런 일이 있었다.  

   처음 소개팅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저런 남자는 딱 질색이야'하고 아예 선을 그었던 여자가 크리스마스에 그 남자를 만나더니 갑자기 태도가 180도 돌변해 "그 오빠 참 좋은 남자더라."하고 자랑하듯 말하며 사귀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에 그 남자의 고백에 넘어간 것이다. 

   남자가 고백을 마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하듯 로맨틱하게 고백을 했더니, 그 로맨틱한 고백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고 만 것이다. 

   어떻게 하면 로맨틱한 고백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면, 한번 거울을 보고 고백하는 연습을 해보자. 

   거울을 보면서 고백을 연습하다 보면, 자신의 고백이 잘 통할지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백만 정말 로맨틱하다면, '오빠 너무 로맨틱하다!'하고 당신이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이 움직일지 누가 알겠는가.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연애에 통달한 여우같은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도 손쉽게 사로잡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상의 어떤 남자도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라며 자신만만한 여우같은 여자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남자가 연애의 달인인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걸리면, 마법사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마치 여우가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다는 전설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를 홀려 사랑의 포로로 사로잡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5단계 작업


 

   1.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한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의 첫단계는 바로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것이다. 

   남녀가 좁은 공간에 단둘이 함께 있거나, 가까운 자리에 함께 있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이용하여 남자가 자신을 이성으로 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가장 용이한 시추에이션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함께 타는 방법이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함께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타면, 자리가 비면 함께 앉게 되는데,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등하교 때 옆자리에 여학생이 앉으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매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감이 생기려면 먼저 이성으로 보여야 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여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남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인간은 이성에게 오감을 자극받을 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의 특기가 바로 오감을 자극하여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만났을 때 예쁜 패션과 화장으로 치장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향긋한 향수를 풍기며 여성스럽고 고운 목소리로 말한다면,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예쁜 머리핀을 꽃은 생머리, 색채를 넣은 눈화장, 은은한 살색 광택이 나는 뺨, 앵두빛의 붉은 루즈, 예쁜 머리핀을 꽂은 생머리, 손톱에 바른 분홍핓의 매니큐어...... 정성들여 치장한 여자의 고운 자태에 남자는 시각을 자극받지 않을 수 없을텐데, 여기에 몸매와 피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패션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우같은 여자는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하여 날씬한 몸매에 고운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날씬한 몸매와 고운 피부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3. 좋은 이미지로 호감지수를 높인다.

   여우같은 여자는 착하지 않아도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는 착한 척하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남자가 느끼는 여자의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는 이미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좋은 이미지를 통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극대화시키고자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를 잘아는 여자가 보기에는 가식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여우같은 여자는 이미지 관리에 철저하여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호감있는 남자의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착한 척하며 이미지 관리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남자는 여우같은 여자가 정말 착한 줄 알고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4. 온몸을 사용한 대화로 마음을 통하게 만든다.

   여우같은 여자는 대화할 때 온몸을 사용하여 마음문을 여는 작업을 한다. 

   예컨데, 호감남과 대화할 때, 미소를 지은 채 호기심 어린 얼굴로 말을 듣다가 대화의 분위기에 맞는 액션을 취하는데, 때로는 몸을 수그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며 여성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목젓이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며 애교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박장대소를 하며 사랑스럽게 웃으며, 손을 쉴새없이 움직이며 거의 온몸을 사용하며 대화하는데, 일종의 애교이자, 남자를 사로잡는 대화술이기도 하다. 

   대화할 때 이러한 여우같은 여자의 언행은 애교가 철철 넘쳐 대화를 하다보면 없던 호감도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무드를 띄운 후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사랑은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무드를 띄운 후 카운터 펀치를 날려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무드를 띄운다는 말은 한마디로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게 만든다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면,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같은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한방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처럼 분위기 있는 날, 남녀가 함께 있다보면,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주변의 분위기를 타서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무드가 한창 달아오르면, 이성적인 매력지수가 급상승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가만히만 있어도 평소보다 몇 배나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그때, 매혹적인 애교를 떨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대폭발하여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그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무드를 이용하여 카운터 펀치를 날려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자가 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남자도 부성애를 느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자만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남자도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호감이 없었는데, 예의상 영화 한편을 보기러 했다. 

   남자가 별 생각없이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영화 한편을 본 것이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게 된 일이 생겼는데, 여자가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부성애가 생긴 것이다.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와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흘리는 눈물에 마음이 움직여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십중팔구는 부성애를 느꼈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보호 본능이 있듯이 남자에게도 보호 본능이 있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 이쯤되면 남자가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텐데,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자.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



  1. 여자의 눈물에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는 느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남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여자가 남자에게 대쉬하다가 거절당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현실에서도 자주 생기는 일이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대쉬했다가 퇴짜 맞고 교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후로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여 둘이 사귀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었다. 

  여학생의 눈물에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인 것은 부성애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대개 예쁜 여학생들은 자존심이 강해 대쉬를 잘 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대쉬를 했다가 퇴짜맞았다고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다. 

  그러니 부성애가 아니고는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남자가 여성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여성들만큼 많지 않아 관심 밖의 일처럼 여성들이 호감있는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도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2.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남자가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테면 예쁜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부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매력적인 여자일수록 가련미가 강해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아 예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남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꼭 예쁜 여자만 가련미가 있는 건 아니고, 소위 가냘픈 여자, 날씬한 여자를 포함해 연약한 모습의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남자가 보기에 너무 날씬한 여자, 혹은 마음이 여려 세상의 상처를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날씬한 여자의 경우, 왠지 몸이 연약해 보이고 가녀린 여자를 보면, 남자가 보호 본능이 생겨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약자에게 보호 본능이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자가 꼭 몸이 갸냘픈 여자에게만 부성애를 느끼는 건 아니고 마음이 여린 여자나 세상 물정을 몰라 상처받기 쉬운 여자에게도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인간은 약자의 편에 서려는 보호 본능이 있어 몸이 갸냘프거나 마음이 여린 소위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3. 상처받은 여자에게 

  여자의 마음은 섬세하여 상처를 견디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는 다시는 남자를 만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여자는 여자에게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같은 여자에게 동질성을 느껴 상처받은 남자를 보면 나라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하는 마음에 모성애를 느끼고, 남자는 같은 남자에게 동질성을 느껴 상처받은 여자를 보면 나라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하는 마음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에게 

  남자가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두 말 할 것 없이 인간은 약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보호 본능 때문에 그런 것이다. 

  남자가 백치미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나, 백치미가 있는 여자나, 모두 남자에게 속기 쉬운 여성들로 이러한 여자들을 보면 남자는 마치 자신의 여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것처럼 보호 본능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호 본능이 다른 말로 부성애로, 부성애가 생기면 부성애가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여자가 애틋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분은 남자가 여자가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니, 당신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상대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남자나 여자나, 자신을 사랑하는 이성에게 부성애, 혹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남자의 경우, 남자가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에 고백하고 나서 일편단심으로 계속 좋아하면, 여자가 결국 모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여자의 경우, 호감을 표현하기 자체가 쉽지 않아 아무리 일편단심으로 좋아해도 혼자 좋아하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을 통해 알려주거나 우회적으로 살짝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좋아하는 연예인 오빠가 있어서요."

   필자의 주변 여성이 화이트데이에 참 괜찮은 남자의 고백을 거절했는데, 알고보니 연예인을 마음에 두고 거절한 것이었다. 

   필자도 처음엔 몰랐는데, 주변 여성들 중 연예인을 마음에 두고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게 있다. 

   연예인 오빠와 결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민호 오빠가 결혼해야 저도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 사이 당신의 꽃같은 청춘이 허망하게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올해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거절한 여성들 중 연예인 오빠에게 미련이 있어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한 여성들이 꾀 있는 줄로 안다. 

   여성들이 이런저런 허황된 이유로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한번 놓친 인연은 돌이킬 수 없다는 말이다. 

   점점 남자들이 내성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시대에 괜찮은 남자의 고백을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데, 고백을 거절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는가. 



   여자가 고백을 거절하고 후회하는 대표적인 경우



   1. 백마탄 왕자를 마음에 두고 거절한 경우

   "나 화이트데이에 고백받았어!"

   화이트데이처럼 특별한 날에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호감이 없음에도 뛸듯이 기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언젠가는 백마탄 왕자님도 고백할 날이 올 것이라는 착각 때문이다. 

   호감도 안가는 남자의 고백을 받고서 언젠가는 백마탄 왕자의 고백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겠다.

    당신은 퀸카인가?

    백마탄 왕자는 퀸카를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까? 

    그런데, 과연 백마탄 왕자가 고백해올 날이 있을까? 

    여성들이 동경하는 백마탄 왕자는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니 퀸카나 만날 수 있는 남자가 아니겠는가. 

    백마탄 왕자와 보통 남자는 눈높이가 다르다.

    보통 남자들이 첫눈에 반할 퀸카도 백마탄 왕자의 눈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허다한데, 과연 당신이 퀸카가 아니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인간은 고백을 받으면, 고백을 받는 순간, 이상형도 얼마든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교만한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확률적으로, 통계적으로, 백마탄 왕자는 퀸카를 만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으니, 당신이 퀸카가 아니라면, 좀 더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2. 허영심 때문에 

  "OO 오빠한테 고백받았는데, 어쩔까?"

  -허영심 때문에 친구의 눈치를 보는 여자-

   많은 여성들이 허영심이라 할까,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는 되야 남자를 만나겠다는 생각에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친구들의 눈치를 보다가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눈치가 아니면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명한 결단이 필요하다. 

   남자들이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그녀가 예쁘냐?"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는데, 자기만 좋으면 되는 것을 친구들에게 예쁜 여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과시하고 싶은 허영심에 예쁜가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여성들도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자기만 좋으면 될 일을 친구들에게 "그 오빠, 어때?"하고 꼭 물어보는데, 의견을 묻는 경우도 많지만 친구들이 부러워하는지 눈치를 보려고, 한마디도 허영심 때문에 묻는 경우도 많다. 

   남자야, 여자가 예쁘다 생각하면, 친구들이 뭐라 하든 결국엔 사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비해 여성들이 쓸데없는 허영심 때문에, 그러니까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 욕심에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눈치가 아니면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놓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한번 잘 생각해 보라. 

 


   3. 지나치게 튕기다가 놓친 경우

   "오빠는 참 괜찮은 남자인데, 제가 마음에 준비가 안 되었어요."

   괜찮은 남자가 고백해 왔을 때 지나치게 툉기다가 놓치는 여성들이 은근히 많다.

   괜찮은 남자인건 알겠는데,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우유부단하게 튕기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다. 

   정말 큰 호감이 가는 남자의 대쉬를 받았는데도 더 나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다는 욕심이 생겨 지나치게 튕기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 나 정도면 당신 정도의 남자는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는 착각이나, 인연만 생긴다면 인기 절정의 연예인도 만날 수 있다는 황당한 착각에 빠져 갈등하는 사이에 다른 괜찮은 여자에게 빼았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을 보면 놀랍게도 연예인에 대한 미련으로 호감가는 남자의 고백을 받았음에도 튕기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던데, 연예인이라니 제발 꿈에서 깨어나자. 

   연예인 남자는 연예인 여자를 만나지 않겠는가? 

   일반인이라도 퀸카 중에 퀸카를 만나지 않겠는가? 

   필자가 뉴스를 보니, 유명한 연예인 남자는 대부분 유명한 연예인 여자와 결혼했다.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는 유명 연예인은 가물에 콩날 정도인데, 그것도 퀸카 중에 퀸카 같은 특별한 여성이 아닐까 싶다.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면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 한 일인데, 허망한 미련으로 괜찮은 남자를 놓친다면 어찌 후회가 남지 않겠는가.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왕자병이란 한마디로 잘난 것도 없으면서 나르시즘적인 착각에 빠진 남자를 말한다. 

   정말 매력적인 남자라면 여자가 맞추어 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왕자병에 빠진 남자는 나르시즘적인 착각에 빠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이 왕자처럼 잘났다는 착각에 빠져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난 여자는 복이 터진거야.'하고 여자에게 많은 것을 바라니 이런 남자를 만나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이런 남자에게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하고 원하는 걸 들어준다면, 나중엔 아예 대놓고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난 걸 행운으로 알라구!"하고 망언을 서슴치 않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필자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이 있는데, 자신에게 정말로 진심으로 구애하는 것 같아 남자를 만났더니,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솔직히 내가 아깝지."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보겠다고 떠난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이처럼 왕자병에 빠진 남자는 언젠가는 본색을 드러내기 마련이니, 여자가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만났다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 아니겠는가. 


 
   여자가 피해야할 왕자병 유형 5가지



   1. 얼굴이 잘생긴 편인 남자가 왕자병에 빠진 경우

   얼굴이 잘생긴 편이라 할까, 학창시절 몇몇 여학생들에게 고백받을 정도로 인기가 좀 있었지만, 솔직히 반할 정도는 아닌데, 여자들이 자신에게 반하는 줄 착각하는 남자들이 있다. 

   잘생긴 편이란 말 자체가 그렇게 잘생긴 건 아니라는 뜻이 내포되어있지만, 그렇게 잘생긴 건 아닌데도 나르시즘에 빠져 자신이 백마탄 왕자라도 되는 줄 착각에 빠진 왕자병 유형 남자가 있는데, 솔직히 말해 조금 잘생긴 남자가 아주 잘생겼다고 착각하는 것도 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여자들이 이런 남자를 만나면 아주 힘들다. 

   대개 이런 유형이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났으니.'하는 착각에 요구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2. 학창시절 인기있었던 과거로 왕자병이 심한 경우
    학창시절의 인기란게 믿을게 못된다. 

   일단 학창시절엔 공부만 좀 잘해도 여학생들에게 인기있을 수 있지만,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예컨데, 학창시절엔 귀엽던 외모가 커서는 전혀 아니올시다 하는 외모로 변할 수도 있다. 

    학창시절엔 뭔가 좀 귀여운 구석이 있어 여학생들의 모성애를 자극해 인기를 끌던 남학생들이 착각에 빠지기 쉽다.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귀여운 구석이 사라지니, 인기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모르고 '내 매력이 어디가겠어.'하고 왕자병에 빠진 남자들이 많다. 


   3. 어머니에게 왕자대접을 받아 왕자병에 빠진 경우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왕자대접을 받고 살아 왕자병에 빠진 남자가 있다.
   "어이쿠, 우리 귀한 아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 왕자병에 빠진 남자가 있는데, 이런 남자는 연인이 어머니처럼 자신을 받들어 주기를 바라여 연인을 힘들게 할 때가 많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4.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왕자병에 빠진 경우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잘났으니까 날 사랑하는거지?'라는 생각으로 왕자병에 빠진 남자가 있다.
   연인을 만나기 전에는 왕자병이 없었는데,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잘나서 연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여 왕자병에 빠지는 남자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정들면 모성애 섞인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모르고 자신이 잘나서 여자가 반한 줄 왕자병에 빠진 남자들이 은근히 많다. 


   5. 이유없이 착각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
   착각에는 이유가 없다고 아무 이유없이 착각에 빠져 왕자병에 빠진 남자들이 있다.  

   소위 잘난 것도 없으면서 혼자만의 착각으로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다. 

   뭐, 나름대로 이유는 있을 수 있겠다.

   예컨데, 학창시절 잘 미소짓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때 착각하기를, '나한테 완전히 반했군!'하고 착각에 빠진 것이 여태껏 착각의 늪에 빠진 경우도 있겠고, 그냥 거울을 보니까, 나르시즘에 빠져 '아 참 잘생겼다!'하고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겠다. 

   자기도취에 빠져 왕자병에 빠진 남자들이 있는데, 이게 사고 장애, 즉, 여자들에게 인기없는 줄도 판단이 전혀 안되는 판단력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났다면 대책이 없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그녀는 눈치가 없는게 흠이예요."

   여우같은 여자의 반대가 바로 곰같은 여자로 지나칠 정도로 고지식하고 순진한 면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경우가 많아 얼굴까지 예쁘다면 더 바랄 게 없지 않을까 싶은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눈치가 없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눈치없는 남자를 만나면 너무 답답하다고 하던데, 남자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솔직히, 예쁘기만 하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문제는 곰같은 여자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면이 있어 누가 속이면 잘 속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에게 붙어 먹고 사는 제비남들이, 곰같은 여자를 보면 '대박이다!'하고 다가와 '사업 자금이 필요해요.' '부모님이 위독해요.'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별 거짓말을 다해 사기쳐도, '전 그를 믿어요. 사랑하니까요.'하며 속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곰같은 여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고지식하여 잘 속는 것이지만, 여우같은 여자들의 장점을 배워 눈치가 생긴다면, 가장 이상적인 여자가 곰같은 여자가 아닐까 싶다. 

   곰같은 여자는 천성적으로 착하니 말이다. 

   착한 것은 곰같은 여자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까, 곰같은 여자치고 착하지 않은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곰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착한 여자와 곰같은 여자는 종이 한장 차이로, 착한 여자도 나쁜 남자에 눈이 멀면 곰같은 여자가 될 수 있고, 곰같은 여자가 똑똑한 남자를 만나 지혜로워지면 착한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만남의 인연을 통해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눈치없는 남자도 여우같은 여자를 만나면, 코칭을 받아 눈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곰같은 여자도 지혜로운 남자를 만나면 코칭을 받아 눈치가 생길 수 있다. 

   곰같은 여자들도 책을 많이 읽고 지혜를 쌓으면, 여우같은, 그러면서도 착한 여자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곰같은 여자들의 10가지 특징

 


   1. 눈치가 없다. 

   눈치. 사실, 이게 곰같은 여자들의 문제다.

   남자들이 자신은 눈치가 없어도 여자는 눈치가 기본으로 있기를 기대하니 말이다. 

   왜냐하면, 여자는 원래 눈치가 빠른 편이지만, 어머니가 되면 더욱 눈치가 빨라진다. 

   눈치 9단인 어머니와 살다가 눈치없는 곰같은 여자와 살다보면 환장할 노릇이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와는 살아도 곰같은 여자와는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다만, 곰같은 여자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 눈치 빠른 여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은 잠재력이 무한한 존재로 노력만 한다면 눈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2. 사교성이 없어 친구들이 적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사교성이 없어 친구들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 바로 곰같은 여자들이 그렇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눈치가 빨라 눈치없는 사람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곰같은 여자들이 친구가 적은 편이다. 

   사교성이 없고 친구가 적다보면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 수가 있는데, 이 때문에 나쁜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학창시절, 마음씨는 착하지만 눈치가 진짜 없어 보이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친구가 거의 없었다. 

   눈치가 없어 여학생들과 대화가 잘 안되다 보니, 은따라 할까, 여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다. 

   인간은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니, 눈치를 좀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3. 언행에 꾸밈이 적어 가식이 없다. 

    곰같은 여자는 언행에 꾸밈이 적고 순박하다. 

   가식이 없어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데, 이게 큰 단점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착해도 너무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착하게 보이기는 커녕 성질있어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착하지 않아도 천사처럼 착한 척 가식떠는 것에 비해, 곰같은 여자들은 착해도 착해 보이려 하지 않고,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천사같을 수 있겠어?"하고 솔직히 말하니, 남자들이 보기엔 오히려 성질있는 여자로 보이기 쉬운 것이다. 



    4. 내숭을 못 떤다. 

    곰같은 여자는 솔직한 경향이 있어 내숭을 잘 떨지 못해 연인에게 자신의 본심을 쉽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오빠,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이러며 말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진심을 알면 잡힌 물고기로 여겨 소흘해지는 경우가 태반인데,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니, 연애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5. 연인을 순정적으로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에 나오는 솔베이지처럼 연인을 순정적으로 사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바로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참 바보같지 않은가 말이다. 

   솔베이지의 연인처럼 무책임한 남자는 애초에 차여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곰같은 여자는 한 남자만 사랑하는 순정파이기에 남자가 변심했는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상처만 더 받고 결국에는 버림받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빨리 헤어져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니겠는가. 

 


    6. 정이 많고 모성애가 강하다.

    곰같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여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이 들거나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가 생겨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정이 많아 한번 사랑하면 사랑이 식어도 정 때문에 이별하지 않고 관계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여자를 만나면 남자는 편하다. 

   곰같은 여자는 정이 많고 모성애가 강하기에 연인이 양다리를 걸치거나 바람을 피워도 연인이 용서를 구하면 마음이 약해 이별하지 못하고 용서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악용해 양다리를 걸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7. 연인에게 헌신적인 경향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기에 연인에게 헌신적인 경향이 있어 지나치게 헌신하다가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하면 대접을 받지 못하거나, 버림받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남자는 착각을 쉽게 하는 편이라, 여자가 헌신하면 자신이 대단한 남자라서 헌신하는거라 착각하기 쉽다. 

   결국, 지나친 헌신이 연인과의 관계를 왕자와 시녀와 같은 불평등한 관계로 만들어 연인에게 헌신하다가 시녀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고지식하여 거짓말에 잘 속는다.

    곰같은 여자는 고지식하고 순진한 면이 있어 거짓말에 잘 속는 편이라 나쁜 남자가 곰같은 여자를 만나면 실컷 이용만 해먹다가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고지식하여 양다리 걸치는 연인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넘어갈 뿐만 아니라 옆에서 거짓말이라고 말해줘도 거짓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순진한 면이 있고 연인을 철썩처럼 믿는 경향이 있어 삼척동자도 속지 않을 거짓말을 해도 쉽게 속아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9. 치창에 능숙하지 못한 편이다. 

    여우같은 여자하면 생각나는 것이 긴생머리라면, 곰같은 여자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발머리나 짧은 머리인데, 내 주변 곰같은 여자들 중 짧은 머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눈치가 없다보니, 남자들이 긴머리에 얼마나 잘 끌리는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사실, 곰같은 여자들이 패션감각이나 화장술이 떨어져, 대단히 매력적인데도 짧은 머리에다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매력을 효과적으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옷을 잘 입으면 훨씬 예쁘게 보일 수 있고, 화장을 예쁘게 하면 몇 배나 예쁘게 보일 수 있지만, 곰같은 여자는 패션도 화장술도 떨어져 좀처럼 남자를 반하게 만들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답게 치장하면, 하객들이 올킬될 정도로 매력적이면서도 치장을 잘 못해 썩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0. 연인에게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올인 스타일이라 할까, 한번 사랑에 빠지면 완전히 빠져 백마탄 왕자가 따로 없다. 

   사랑에 빠지면, 연인이 백마탄 왕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곰같은 여자는 연인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연인이 변심해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매달릴수록 왕자병과 착각이 심해지고 사랑을 집착으로 느껴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우같은 여자하면 떠오르는 것이 긴생머리인데, 내가 아는 여우같은 여자의 대부분이 긴생머리였다. 

   한국 남자들이 가장 끌리는 헤어스타일이 긴생머리라는데, 그들은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여우같은 여자치고 날씬하지 않은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그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한가지 더 떠오르는게 있는데, 바로 미니스커트다.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과감할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좀 솔직히 말하자면, 남자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여자들이 스칼렛 컴플렉스, 쉽게 말해,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 한다. 

   왜 이야기를 하냐면, 보통 여자들은 주변 여자들의 눈총이 우선이고, 남자들의 시선은 다음인데,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들의 시선이 우선이고, 여자들의 눈총은 다음인 것 같다. 

   즉, 여자보다 남자의 시선을 더 의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미니스커트가 흔치 않았던 시절에 여우같은 여자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오면 여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는데,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남자들의 시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면에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할까, 아무튼 여우같은 여자는 여자들의 눈총보다는 남자들의 시선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의리는 철저히 지켜 주변 여성들과 트러블은 종종 생겨도 친구들은 오히려 보통 여성들보다 많은 편이다. 

   이쯤되면, 여우같은 여자들의 성향을 대략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우같은 여자들의 10가지 특징



   1. 아는 오빠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아는 오빠들이 많다. 

   말하다 보면, 오빠라 불리우는 남자들이 꾀 많이 나오는데, '친오빠', '사촌오빠'가 아니라, '교회 오빠', '동네 오빠', '직장 오빠', '아는 오빠', 등 주변에 '오빠'라고 불리는 남자들이 무수히 많다. 

   그냥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는 연상남들을 모두 오빠라 편하게 부르는 것이다. 

   쉽게 말해, 오빠라 부를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연상남들이 많다는 것인데, 붙임성이 있는데다 이성과 친하게 지내는 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2.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주변에 호감이 가거나, 자신에게 호감있는, 쉽게 말해, 교제 대상의 남자들이 많다. 

   오픈마인드라 할까, 남자들이 대쉬하면 호감이 안가도 딱 잘라 싫다고 말하지 않는데, 일종의 인기 관리인 것이다. 

   인기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 자신에게 호감있는 남자를 일종의 팬으로 여겨 관리를 하는데다, 붙임성이 있어 호감가는 남자들과도 친하게 지내다 보니,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3. 사교성이 있어 친구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주변에 남자들만 많은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많은데, 사교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친구와 싸우고 나면 항상 먼저 화해를 청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호감이 있어도 친구가 먼저 찍은 남자는 왠만하면 양보할 정도로 의리를 중시하니 친구들이 많은 편이다. 

   한마디로 의리파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들은 사교성이 있는데다 의리를 철저히 지키니, 친구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 스칼렛 컴플렉스가 강하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스칼렛 컴플렉스가 강해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어떤 남자라도 고백해 온다면, 여우같은 여자는 입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고백받는 것을 좋아한다. 

   남자의 고백을 통해 존재감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에게 친절한 여우같은 여자들의 성향으로, 어장 관리를 한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여, 여우같은 여자가 고백받고 좋아했다고, 친절하다고,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면 안되겠다. 



   5. 눈치가 빠르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4가지는 여우같은 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나올 수 있는 특징이지만, 눈치는 타고나는 것이라 아무나 여우같은 여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해주는 셈이 아닐까.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눈치가 어찌나 빠른지, 자신에게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저 오빠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하고 자랑하듯이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눈치. 이게 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 하나인데,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으면 즉각에서 눈치를 채니 작업하기가 아주 편하다. 

   즉, 작업이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삽질을 하고 있는 건지, 눈치로 판단할 수 있으니, 작업하기가 수월한 것이다.  



    6. 남자의 심리를 잘 안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직감력이 뛰어나 원래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 편인데, 아는 남자들까지 많다 보니, 거의 심리학자 수준으로 남자의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하문불치라고 했던가,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오빠, 궁금한게 있는데,"하며 수많은 질문을 통해 남자의 심리를 더욱 잘 알아 가는데, 이처럼 원래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 여우같은 여자들이 질문 공세까지 하니, 남자의 심리를 거의 꿰뚫어 볼 정도로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7. 애교를 잘 떤다.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쟁이라 할 정도로 애교가 철철 넘친다. 

   주변의 여우같은 여자를 보면, 친하지 않은 남자에게도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애교가 몸에 배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자는 사랑받고 싶을 때 애교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보니, 절로 애교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사실, 여우같은 여자는 교태스러운 애교와 앙증맞은 아양을 잘 떨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가 많다.

   여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남자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보여 남자를 반하게 만드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들의 특기라 할 수 있겠다. 



   8. 내숭을 잘 떤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내숭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내숭을 잘 떠는데, 자존심이 강해서이기도 하고,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내숭을 떨기 마련이고, 또한 남자들이 도도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고 도도하게 내숭을 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워낙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 보니, 결심을 하지 못해 내숭을 떨게 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본다. 

   여자의 본능이라 할까, 내성적이라 내숭떠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할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할지, 고민하느라 내숭떠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싶다. 



   9. 성격이 쿨하다. 

   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 중에 하나가 쿨한 성격이다. 

   예컨데, 많은 여성들이 남자가 약속에 늦으면 짜증내거나 삐지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쿨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인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여우같은 여자는 정말 쿨한 걸까?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쿨하다기 보다는 쿨한 척 한다고 보면 정답이다.  

   여자는 원래 성격이 세심해 쿨하기가 힘들다. 

   조금만 서운해도 마음에 담게 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10. 가식적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가식적인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착하지 않으면서 착한 척 한다는 말이다.

   앞서 여우같은 여자들이 쿨한 척 한다고 했는데, 아니면서 그런 척 하는 것, 이게 바로 가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들이 가식떠는 이유는 남자들이 착한 여자를 좋아하니, 착한 여자인 척하여 인기나 호감을 얻으려는 것으로, 착한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착하면 손해본다는 심리가 있을 정도로 계산적인 면이 있어 여우같다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닐까.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제 신랑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주변에서 소위 시집 잘 갔다는 여성들의 상당수가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연애론보다 중요한 것이 인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신라에서 문희가 김춘추(신라 태종무열왕)와 혼인할 수 있었던 것도 순전히 오빠(김유신)를 잘 둔 탓이 아니던가!

   물론 인맥이 다가 아니다. 

   본인도 마음문을 열면 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마음문이 오늘의 포인트다.

   소개팅을 해도 마음문이 닫혀 있으면 좋은 남자를 만나고도 놓치기 십상이다.

   일단 마음문이 열려야 좋은 남자를 만나기가 수월하지 않겠는가.

   마음문을 연다는 것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것이다.

   영어로 하면, 오픈마인드라 한다.

   오픈마인드로 주변에서 남자를 찾는다면, 천생연분의 인연을 만날지 누가 알겠는가.



    여자가 솔로 탈출을 위해 실천해야할 팁 3가지



    1. 소개팅 부탁하기

    "나 오늘 소개팅있어!"

   주변의 추세를 보니, 소개팅을 통해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다 연애와 결혼에 있어 소개팅이 대세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필자가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주변에서 시집 잘 간 여성들의 상당수가 소개팅을 통해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소개팅에서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줄 수 있는 친구들만 충분히 있다면, 필자의 연애론은 어쩌면 별 필요치 않을 지도 모르겠다. 

    주변에서 시집 잘 간 여성들이 오로지 소개팅을 잘 받아 시집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니, 역시 연애는 이론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개팅도 일종의 실천이 아닌가. 

    그런데, 소개팅을 잘 받으려면, 첫째 인맥이 넓어야 한다. 

    즉,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줄 수 있는 사람과 친해야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인맥만 좋으면, 얼마든 소개팅을 잘 받을 수 있을 테니,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인맥을 넓혀 보자. 

   그리고, 아쉬운 사람이 셈 판다고, 주변에서 소개팅을 알아서 시켜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호감가는 남자의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해보자.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호감가는 남자를 소개팅에서 만나지 않겠는가.



    2. 마음문 열기

    아마 대다수의 솔로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가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가만히, 냉정히, 생각해보면,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것은, 결국, 눈이 너무 높거나, 눈이 현실과 동떨어졌거나, 다시 말해, 괜찮은 남자가 정말 없다기 보다는 찾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해 당신의 마음문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일지 모른다.

   마음문을 닫은 채로 자기 타입의 남자를 찾으니 못 찾을 수 밖에.

   소개팅이든, 뭐든, 일단 마음문이 열려야 좋은 남자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문의 개념은 모든 것은 생각에 비롯된다는 것이다.

   예컨데,  A양이라는 여성이 소개팅에서 B군을 만났는데, 전혀 호감이 안갔다.

   그런데, B군을 잘 아는 C양에게 B군의 좋은 점을 들어보니,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몇 차례 더 만나다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B군에 대한 A양의 마음문이 열린 것이다.

   다행히 자신의 마음문을 열어준 사람이 있어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A양은 아직도 솔로일지 누가 알겠는가.

   꼭 누구에게 장점을 듣지 않아도 스스로 마음문을 열면 괜찮은 남자를 찾기가 수월해지지 않겠는가.

   잘생기고 모든 것을 갖춘 남자를 만나면 좋겠지만, 그런 남자는 천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킹카 수준의 남자로 현실적으로 만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현실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남자들에게 마음문을 열어 남자를 찾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3. 고백해온 남자에게 기회 주기

    "한번 만나 볼껄 그랬나?"

   지난 3월 화이트데이에 받은 고백을 거절한 여성들 중, 지금쯤 '한번 만나 볼껄 그랬나?'하고 후회하는 여성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한국 여성들이 남자의 고백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고백해온 남자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는데도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간이라도 호감이 있다면, 소개팅하는 셈치고 한두번 만나는 보는 것이 어떨까. 

   물론 만나보라는 말은 사귀어 보라는 말이 아니라 데이트를 해보라는 말이다. 

   여자의 입장에서 남자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좋다' 혹은 '싫다'고 잘라 말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로 '아직 서로를 잘 모르니, 서로 아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하고 만날 여지를 남겨 두는 건 어떨까.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고백을 거절한 후, '한번 만나볼껄.'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퀸카들 중에도 왠지 조금 호감이 가는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한두번 만나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좋은 인연이 생기는 경우도 꾀 있다.

   볼매남이라고, 만나면 만날수록 매력적인 남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들이 남자의 고백에 지나치게 큰 부담을 느껴 남자를 한번 만나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트했다고 뭐라 할 사람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