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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7 곰같은 여자들의 특징 10가지
  2. 2016.06.07 여우같은 여자들의 특징 10가지

   "그녀는 눈치가 없는게 흠이예요."

   여우같은 여자의 반대가 바로 곰같은 여자로 지나칠 정도로 고지식하고 순진한 면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경우가 많아 얼굴까지 예쁘다면 더 바랄 게 없지 않을까 싶은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눈치가 없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눈치없는 남자를 만나면 너무 답답하다고 하던데, 남자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솔직히, 예쁘기만 하면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문제는 곰같은 여자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면이 있어 누가 속이면 잘 속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에게 붙어 먹고 사는 제비남들이, 곰같은 여자를 보면 '대박이다!'하고 다가와 '사업 자금이 필요해요.' '부모님이 위독해요.'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별 거짓말을 다해 사기쳐도, '전 그를 믿어요. 사랑하니까요.'하며 속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곰같은 여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고지식하여 잘 속는 것이지만, 여우같은 여자들의 장점을 배워 눈치가 생긴다면, 가장 이상적인 여자가 곰같은 여자가 아닐까 싶다. 

   곰같은 여자는 천성적으로 착하니 말이다. 

   착한 것은 곰같은 여자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까, 곰같은 여자치고 착하지 않은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곰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착한 여자와 곰같은 여자는 종이 한장 차이로, 착한 여자도 나쁜 남자에 눈이 멀면 곰같은 여자가 될 수 있고, 곰같은 여자가 똑똑한 남자를 만나 지혜로워지면 착한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만남의 인연을 통해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눈치없는 남자도 여우같은 여자를 만나면, 코칭을 받아 눈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곰같은 여자도 지혜로운 남자를 만나면 코칭을 받아 눈치가 생길 수 있다. 

   곰같은 여자들도 책을 많이 읽고 지혜를 쌓으면, 여우같은, 그러면서도 착한 여자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곰같은 여자들의 10가지 특징

 


   1. 눈치가 없다. 

   눈치. 사실, 이게 곰같은 여자들의 문제다.

   남자들이 자신은 눈치가 없어도 여자는 눈치가 기본으로 있기를 기대하니 말이다. 

   왜냐하면, 여자는 원래 눈치가 빠른 편이지만, 어머니가 되면 더욱 눈치가 빨라진다. 

   눈치 9단인 어머니와 살다가 눈치없는 곰같은 여자와 살다보면 환장할 노릇이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와는 살아도 곰같은 여자와는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다만, 곰같은 여자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 눈치 빠른 여자가 될 수 있다. 

   인간은 잠재력이 무한한 존재로 노력만 한다면 눈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2. 사교성이 없어 친구들이 적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사교성이 없어 친구들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 바로 곰같은 여자들이 그렇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눈치가 빨라 눈치없는 사람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곰같은 여자들이 친구가 적은 편이다. 

   사교성이 없고 친구가 적다보면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 수가 있는데, 이 때문에 나쁜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학창시절, 마음씨는 착하지만 눈치가 진짜 없어 보이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친구가 거의 없었다. 

   눈치가 없어 여학생들과 대화가 잘 안되다 보니, 은따라 할까, 여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 같다. 

   인간은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니, 눈치를 좀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3. 언행에 꾸밈이 적어 가식이 없다. 

    곰같은 여자는 언행에 꾸밈이 적고 순박하다. 

   가식이 없어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데, 이게 큰 단점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착해도 너무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착하게 보이기는 커녕 성질있어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착하지 않아도 천사처럼 착한 척 가식떠는 것에 비해, 곰같은 여자들은 착해도 착해 보이려 하지 않고,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천사같을 수 있겠어?"하고 솔직히 말하니, 남자들이 보기엔 오히려 성질있는 여자로 보이기 쉬운 것이다. 



    4. 내숭을 못 떤다. 

    곰같은 여자는 솔직한 경향이 있어 내숭을 잘 떨지 못해 연인에게 자신의 본심을 쉽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오빠,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이러며 말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진심을 알면 잡힌 물고기로 여겨 소흘해지는 경우가 태반인데,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니, 연애가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5. 연인을 순정적으로 사랑하는 경향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에 나오는 솔베이지처럼 연인을 순정적으로 사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바로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참 바보같지 않은가 말이다. 

   솔베이지의 연인처럼 무책임한 남자는 애초에 차여야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 

   곰같은 여자는 한 남자만 사랑하는 순정파이기에 남자가 변심했는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상처만 더 받고 결국에는 버림받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빨리 헤어져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니겠는가. 

 


    6. 정이 많고 모성애가 강하다.

    곰같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여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이 들거나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가 생겨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정이 많아 한번 사랑하면 사랑이 식어도 정 때문에 이별하지 않고 관계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여자를 만나면 남자는 편하다. 

   곰같은 여자는 정이 많고 모성애가 강하기에 연인이 양다리를 걸치거나 바람을 피워도 연인이 용서를 구하면 마음이 약해 이별하지 못하고 용서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악용해 양다리를 걸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7. 연인에게 헌신적인 경향이 있다.

    곰같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기에 연인에게 헌신적인 경향이 있어 지나치게 헌신하다가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하면 대접을 받지 못하거나, 버림받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남자는 착각을 쉽게 하는 편이라, 여자가 헌신하면 자신이 대단한 남자라서 헌신하는거라 착각하기 쉽다. 

   결국, 지나친 헌신이 연인과의 관계를 왕자와 시녀와 같은 불평등한 관계로 만들어 연인에게 헌신하다가 시녀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고지식하여 거짓말에 잘 속는다.

    곰같은 여자는 고지식하고 순진한 면이 있어 거짓말에 잘 속는 편이라 나쁜 남자가 곰같은 여자를 만나면 실컷 이용만 해먹다가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고지식하여 양다리 걸치는 연인의 거짓말에 쉽게 속아넘어갈 뿐만 아니라 옆에서 거짓말이라고 말해줘도 거짓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순진한 면이 있고 연인을 철썩처럼 믿는 경향이 있어 삼척동자도 속지 않을 거짓말을 해도 쉽게 속아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9. 치창에 능숙하지 못한 편이다. 

    여우같은 여자하면 생각나는 것이 긴생머리라면, 곰같은 여자하면 생각나는 것은 단발머리나 짧은 머리인데, 내 주변 곰같은 여자들 중 짧은 머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눈치가 없다보니, 남자들이 긴머리에 얼마나 잘 끌리는지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사실, 곰같은 여자들이 패션감각이나 화장술이 떨어져, 대단히 매력적인데도 짧은 머리에다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매력을 효과적으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옷을 잘 입으면 훨씬 예쁘게 보일 수 있고, 화장을 예쁘게 하면 몇 배나 예쁘게 보일 수 있지만, 곰같은 여자는 패션도 화장술도 떨어져 좀처럼 남자를 반하게 만들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결혼식날,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답게 치장하면, 하객들이 올킬될 정도로 매력적이면서도 치장을 잘 못해 썩 매력적이지 않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0. 연인에게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곰같은 여자는 올인 스타일이라 할까, 한번 사랑에 빠지면 완전히 빠져 백마탄 왕자가 따로 없다. 

   사랑에 빠지면, 연인이 백마탄 왕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곰같은 여자는 연인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연인이 변심해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매달릴수록 왕자병과 착각이 심해지고 사랑을 집착으로 느껴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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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여우같은 여자하면 떠오르는 것이 긴생머리인데, 내가 아는 여우같은 여자의 대부분이 긴생머리였다. 

   한국 남자들이 가장 끌리는 헤어스타일이 긴생머리라는데, 그들은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여우같은 여자치고 날씬하지 않은 경우를 본 적이 없는데, 그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한가지 더 떠오르는게 있는데, 바로 미니스커트다.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과감할 정도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좀 솔직히 말하자면, 남자의 시선을 가장 많이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여자들이 스칼렛 컴플렉스, 쉽게 말해,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 한다. 

   왜 이야기를 하냐면, 보통 여자들은 주변 여자들의 눈총이 우선이고, 남자들의 시선은 다음인데,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들의 시선이 우선이고, 여자들의 눈총은 다음인 것 같다. 

   즉, 여자보다 남자의 시선을 더 의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 미니스커트가 흔치 않았던 시절에 여우같은 여자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오면 여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는데,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을 정도로 남자들의 시선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면에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할까, 아무튼 여우같은 여자는 여자들의 눈총보다는 남자들의 시선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의리는 철저히 지켜 주변 여성들과 트러블은 종종 생겨도 친구들은 오히려 보통 여성들보다 많은 편이다. 

   이쯤되면, 여우같은 여자들의 성향을 대략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우같은 여자들의 10가지 특징



   1. 아는 오빠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아는 오빠들이 많다. 

   말하다 보면, 오빠라 불리우는 남자들이 꾀 많이 나오는데, '친오빠', '사촌오빠'가 아니라, '교회 오빠', '동네 오빠', '직장 오빠', '아는 오빠', 등 주변에 '오빠'라고 불리는 남자들이 무수히 많다. 

   그냥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는 연상남들을 모두 오빠라 편하게 부르는 것이다. 

   쉽게 말해, 오빠라 부를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연상남들이 많다는 것인데, 붙임성이 있는데다 이성과 친하게 지내는 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2.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주변에 호감이 가거나, 자신에게 호감있는, 쉽게 말해, 교제 대상의 남자들이 많다. 

   오픈마인드라 할까, 남자들이 대쉬하면 호감이 안가도 딱 잘라 싫다고 말하지 않는데, 일종의 인기 관리인 것이다. 

   인기있는 여자가 되기 위해, 자신에게 호감있는 남자를 일종의 팬으로 여겨 관리를 하는데다, 붙임성이 있어 호감가는 남자들과도 친하게 지내다 보니, 주변에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3. 사교성이 있어 친구들이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주변에 남자들만 많은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많은데, 사교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친구와 싸우고 나면 항상 먼저 화해를 청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호감이 있어도 친구가 먼저 찍은 남자는 왠만하면 양보할 정도로 의리를 중시하니 친구들이 많은 편이다. 

   한마디로 의리파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들은 사교성이 있는데다 의리를 철저히 지키니, 친구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 스칼렛 컴플렉스가 강하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스칼렛 컴플렉스가 강해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어떤 남자라도 고백해 온다면, 여우같은 여자는 입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고백받는 것을 좋아한다. 

   남자의 고백을 통해 존재감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에게 친절한 여우같은 여자들의 성향으로, 어장 관리를 한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여, 여우같은 여자가 고백받고 좋아했다고, 친절하다고,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면 안되겠다. 



   5. 눈치가 빠르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4가지는 여우같은 여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나올 수 있는 특징이지만, 눈치는 타고나는 것이라 아무나 여우같은 여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해주는 셈이 아닐까.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눈치가 어찌나 빠른지, 자신에게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저 오빠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하고 자랑하듯이 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눈치. 이게 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 하나인데,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으면 즉각에서 눈치를 채니 작업하기가 아주 편하다. 

   즉, 작업이 먹혀들어가고 있는지, 삽질을 하고 있는 건지, 눈치로 판단할 수 있으니, 작업하기가 수월한 것이다.  



    6. 남자의 심리를 잘 안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직감력이 뛰어나 원래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 편인데, 아는 남자들까지 많다 보니, 거의 심리학자 수준으로 남자의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하문불치라고 했던가,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오빠, 궁금한게 있는데,"하며 수많은 질문을 통해 남자의 심리를 더욱 잘 알아 가는데, 이처럼 원래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 여우같은 여자들이 질문 공세까지 하니, 남자의 심리를 거의 꿰뚫어 볼 정도로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7. 애교를 잘 떤다.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쟁이라 할 정도로 애교가 철철 넘친다. 

   주변의 여우같은 여자를 보면, 친하지 않은 남자에게도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애교가 몸에 배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자는 사랑받고 싶을 때 애교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보니, 절로 애교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사실, 여우같은 여자는 교태스러운 애교와 앙증맞은 아양을 잘 떨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가 많다.

   여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남자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으로 보여 남자를 반하게 만드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들의 특기라 할 수 있겠다. 



   8. 내숭을 잘 떤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내숭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내숭을 잘 떠는데, 자존심이 강해서이기도 하고,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존심이 강하다 보니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내숭을 떨기 마련이고, 또한 남자들이 도도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알고 도도하게 내숭을 떠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워낙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 보니, 결심을 하지 못해 내숭을 떨게 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본다. 

   여자의 본능이라 할까, 내성적이라 내숭떠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할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할지, 고민하느라 내숭떠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싶다. 



   9. 성격이 쿨하다. 

   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 중에 하나가 쿨한 성격이다. 

   예컨데, 많은 여성들이 남자가 약속에 늦으면 짜증내거나 삐지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쿨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인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여우같은 여자는 정말 쿨한 걸까?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쿨하다기 보다는 쿨한 척 한다고 보면 정답이다.  

   여자는 원래 성격이 세심해 쿨하기가 힘들다. 

   조금만 서운해도 마음에 담게 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10. 가식적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가식적인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착하지 않으면서 착한 척 한다는 말이다.

   앞서 여우같은 여자들이 쿨한 척 한다고 했는데, 아니면서 그런 척 하는 것, 이게 바로 가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들이 가식떠는 이유는 남자들이 착한 여자를 좋아하니, 착한 여자인 척하여 인기나 호감을 얻으려는 것으로, 착한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착하면 손해본다는 심리가 있을 정도로 계산적인 면이 있어 여우같다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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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