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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0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

    

  

   여자가 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남자도 부성애를 느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자만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남자도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호감이 없었는데, 예의상 영화 한편을 보기러 했다. 

   남자가 별 생각없이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영화 한편을 본 것이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게 된 일이 생겼는데, 여자가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부성애가 생긴 것이다.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와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흘리는 눈물에 마음이 움직여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십중팔구는 부성애를 느꼈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보호 본능이 있듯이 남자에게도 보호 본능이 있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 이쯤되면 남자가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텐데,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자.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



  1. 여자의 눈물에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는 느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남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여자가 남자에게 대쉬하다가 거절당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현실에서도 자주 생기는 일이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대쉬했다가 퇴짜 맞고 교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후로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여 둘이 사귀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었다. 

  여학생의 눈물에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인 것은 부성애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대개 예쁜 여학생들은 자존심이 강해 대쉬를 잘 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대쉬를 했다가 퇴짜맞았다고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다. 

  그러니 부성애가 아니고는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남자가 여성에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여성들만큼 많지 않아 관심 밖의 일처럼 여성들이 호감있는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도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2.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남자가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테면 예쁜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부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매력적인 여자일수록 가련미가 강해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아 예쁜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남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꼭 예쁜 여자만 가련미가 있는 건 아니고, 소위 가냘픈 여자, 날씬한 여자를 포함해 연약한 모습의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남자가 보기에 너무 날씬한 여자, 혹은 마음이 여려 세상의 상처를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날씬한 여자의 경우, 왠지 몸이 연약해 보이고 가녀린 여자를 보면, 남자가 보호 본능이 생겨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약자에게 보호 본능이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자가 꼭 몸이 갸냘픈 여자에게만 부성애를 느끼는 건 아니고 마음이 여린 여자나 세상 물정을 몰라 상처받기 쉬운 여자에게도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인간은 약자의 편에 서려는 보호 본능이 있어 몸이 갸냘프거나 마음이 여린 소위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3. 상처받은 여자에게 

  여자의 마음은 섬세하여 상처를 견디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는 다시는 남자를 만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여자는 여자에게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같은 여자에게 동질성을 느껴 상처받은 남자를 보면 나라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하는 마음에 모성애를 느끼고, 남자는 같은 남자에게 동질성을 느껴 상처받은 여자를 보면 나라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하는 마음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에게 

  남자가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두 말 할 것 없이 인간은 약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보호 본능 때문에 그런 것이다. 

  남자가 백치미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박한 여자나, 백치미가 있는 여자나, 모두 남자에게 속기 쉬운 여성들로 이러한 여자들을 보면 남자는 마치 자신의 여동생을 지켜주고 싶은 것처럼 보호 본능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호 본능이 다른 말로 부성애로, 부성애가 생기면 부성애가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여자가 애틋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분은 남자가 여자가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니, 당신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상대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남자나 여자나, 자신을 사랑하는 이성에게 부성애, 혹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남자의 경우, 남자가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에 고백하고 나서 일편단심으로 계속 좋아하면, 여자가 결국 모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여자의 경우, 호감을 표현하기 자체가 쉽지 않아 아무리 일편단심으로 좋아해도 혼자 좋아하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을 통해 알려주거나 우회적으로 살짝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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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