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주변에서 퀸카가 평범한 남자를 사랑하거나, 킹카가 평범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모성애 혹은 부성애 덕분이라 보면 정답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인간은 대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이성을 만나고자 하게 되는데, 예외가 있다면 모성애 혹은 부성애가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항상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십중팔구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자가 모성애를 느껴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조해 말하는 것이다. 

   얼마전 친하게 지내는 분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여자가 자신보다 매력이 훨씬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대부분 남자가 돈이 많거나, 인기 직종이거나, 학벌이 좋거나, 뭔가 남보다 앞서는 점이 있어서지, 단지 정 때문에, 사랑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즉,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외모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여자가 손해보는 만남인 것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결국은 같은 레벨의 남녀가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였다. 

   남자들이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가 한마디 하자면,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모르면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필자가 연애 블로거로서 단언하여 말하는데,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절대 계산적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못생긴 남자라도 판사라면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여자다, 이렇게 말하는 남자는 조건을 따지는 여자에게 상처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못생긴 남자라도 [물론 너무 못생기면 모든 여자가 달아난다고 하는데, 남자의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기게 되는 것은 상당수가 남자가 외모를 관리를 전혀 안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누구나 어릴 적에는 나름 귀여운 외모였을 텐데, 인상을 험악하게 쓰거나(험악한 인상이 얼굴에 배이면 못생겨 질 수 있다), 관리를 전혀 안해 얼굴이 망가지거나, 얼굴에 난 것을 쥐어 짜는 버릇 때문에 얼굴이 흉터 투성이가 되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말미암아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부터라도 외모 관리에 들어가자] 너무 못생긴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자. 

  

   필자의 주변 연애 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남자는 외모가 중간만 되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지금은 외모가 중간이 안된다고 해도 인상만 좋아도 여자들에게 호감을 줄지 모르는 일이니, 남자들이여, 자신의 외모를 중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자.

   중간 이상의 외모에다, 옷이 날개라고 멋진 패선을 입고 여자를 만나면, 남자들이 보기엔 매력이 없어 보여도 여자는 매력을 느낄지 모르는 일이다. 

   어찌보면 인간이 패션으로 멋을 부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한 일 같다. 

   외모가 부족해도 패션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화사한 패션을 입은 여자를 보면, 얼굴은 제쳐두고 매력을 느낀 적이 있을 텐데,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도 멋진 패션을 입은 남자를 보면, 얼굴은 제처두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니 모든 남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



  1.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

  두 말 할 것 없이,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다. 

  여자는 일단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어머니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식인 것처럼 남자가 설령 못생겨도(필자가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겨서는 곤란하겠다) 여자가 깊은 모성애를 느꼈다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경우에 모성애를 느낄까? 

  사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주변을 보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만나다 보면 정이 들고, 정이 들다 보면 모성애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바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수많은 남자들이 자기 주변에 이상형에 가까운 퀸카가 있으면, 그 퀸카에게 일말의 희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희망 고문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남성적인 매력에 사랑을 느끼는 경우 

  그런데, 모성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터프한 남자에게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무공이 강한 남자가 있다면, 아무리 얼굴이 못생겨도 사랑에 빠질 여자가 한둘이 아닐 것 같다. 

  무협지까지 가지 않아도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나 장비같은 천하의 용장은 외모가 아무리 못생겨도 사랑할 수 있는 여자가 적지 않을 것이다. 

  꼭 남자가 터프하고 강해야 여자가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여성은 도량이 큰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남자의 멋진 모습에 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종종 여성들이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이야기를 읽다가, 소크라테스나 공자같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성인의 도량을 가진 남자에게 남성적인 매력을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여성이 이런 말을 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이 있는데, 그 시인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이와 외모는 상관없다는 것이다. 

  사실, 재능도 매력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반에서 일등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는데, 친구들 모두가 그 여학생이 못생겼다고 말해도 나는 그 여학생에게 왠지 모르게 끌렸었다. 

  남자도 필자처럼 공부를 잘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실 여자들이 공부를 잘하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여자는 시를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 연주에 재능이 있거나, 과거에 급재한 인재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필자가 매력적인 여자가 평범한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십중팔구가 모성애라 했는데, 여자가 남자의 남성적인 매력에 사랑을 느끼거나, 남자의 재능에 매력을 느껴 사랑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다만, 여자를 반하게 만들 정도로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나 재능이 있는 남자는 그리 많지 않기에 십중팔구가 모성애라 말한 것인데, 지금부터라도 남자들이 남성적인 매력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키운다면 통계 자체가 완전히 바뀔 지도 모르는 일이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도 자극하고, 남성적인 매력도 키우고, 재능도 키운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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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자들이 잘 모르는 건 남자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인간은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모성애를 느낄 때 감성을 자극받기도 한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감성을 자극받을 때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것이고, 부성애를 느낄 때 감성을 자극받을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남녀간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가장 보편적인 과정이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성간에는 알 수 없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감성을 크게 자극받으면, 자신의 감성을 자극한 이성을 저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경우,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별로 없다가도 모성애를 자극받아 감성을 크게 자극받으면, 모성애를 느끼다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에게 호감이 별로 없다가도 부성애를 자극받아 감성을 크게 자극받으면, 부성애를 느끼다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듯이 여자가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여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당연히 있으니까 이 글을 쓰는 것이다. 

   다만, 남자는 감성이 둔감한 편이라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려면, 오랜 과정이나 여러 단계의 작업이나 분위기를 띠워 타이밍을 맞추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팁을 살펴보자.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팁 3가지

 

 

   1. 감성적인 말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사소한 일에도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감성이 둔감한 편이라 감성을 자극받으련, 외부의 감성 자극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는 낙엽이 떨어지는 정경처럼 사소한 것에서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낙엽이 떨어질 때 옆에서 여자가 울적한 목소리로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슬퍼요."라고 말할 때처럼 외부의 감성적인 자극을 받을 때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자들 중에는 감성이 둔감한 남자들이 많아 아무리 감성을 자극받아도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계속 감성을 자극받으면 어느 한순간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수도 있다.

   옛날에 제갈공명의 출사표를 읽고도 울지 않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라 금수의 마음을 가졌다는 말이 있었는데, 여기서 금수의 마음이란 감성이 매마른 마음을 말한다.

   남자들 중에는 감성이 둔감한 것을 넘어 매마른 남자가 있는데, 그런 남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말해두고 싶다.

   부모님이 죽어도 유산을 받아 좋아라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감성이 완전히 매마른 남자라서 그런 것이다.

   여자가 감성이 매마른 남자와 결혼하면, 피눈물을 흘려도 남자는 꿈쩍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감성 자극이 전혀 안되는 남자는 포기하는 것이 좋겠다.

 

 

   2. 분위기 있는 곳에서 감성을 자극한다

   여자는 무드에 약해 분위기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도 분위기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감성이 둔감해도 로맨틱한 무드가 느껴지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있으면, 분위기를 타서 감성이 예민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슬픈 영화를 본 후 영화관에서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나올 때, 자신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눈물을 흘리며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수 있는데, 이처럼 남자도 분위기에 휩쓸리는 건 매한가지다.

   여자와 슬픈 영화를 본 후 대화를 하면, 왠지 모르게 여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너무 슬프다."

   평소에는 별 느낌을 받을 수 없는 평범한 말인데도, 슬픈 영화를 보고 큰 감명을 먹으면, 여자의 슬프다는 말 한마디조차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3. 감성적인 분위기을 띠운 후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감성을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때나 눈물을 보이면, 평강공주처럼 울보라는 이미지가 생기기 십상이니, 눈물을 흘릴 때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띠운 후 결정적인 순간에 흘리는 것이 좋다.

   남자는 감성이 둔감한 편이라 여자가 아무 때나 눈물을 흘리면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기 힘들지만, 먼저 감성적인 분위기를 띠운 후 눈물을 흘리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클레오파트라의 예를 들어보겠다. 

   아내 옥타비아가 찾아와 안토니우스가 어쩔 수 없이 떠나려고 했을 때, 클레오파트라는 단식을 하여 초췌한 얼굴로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떠나지 말 것을 애원했다고 한다.

   이렇게 분위기를 띠운 후 눈물을 흘리니, 안토니우스는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떠나지 않게 되었고, 결국 평생 클레오파트라의 곁을 떠나지 못했다. 

   현실에서 쓸 수 있는 예를 말하자면,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슬픈 영화를 함께 볼 때 가장 슬픈 장면, 즉, 클라이막스에서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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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여우같은 여자가 아니라 나쁜 여자예요."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는 비슷한 점이 많아 여우같은 여자를 나쁜 여자로 오해하거나 나쁜 여자를 여우같은 여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영리하고 꾀가 많은 여자로 나쁜 여자는 아니지만, 나쁜 여자는 말 그대로 나쁜 여자인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는 사랑이 진실한 경우가 많지만, 나쁜 여자는 사랑이 진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이기 보다는 나쁜 여자라는 것이 세간의 평인 클레오파트라를 보자.

   로마의 집정관이자 영웅 안토니우스를 파멸로 이끈 클레오파트라의 행적을 보면, 그녀는 나쁜 여자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나쁜 여자는 사랑이 진실하지 않기에 남자가 나쁜 여자를 만나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에 여우같은 여자는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여우같은 여자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경향이 있으니, 여우같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 텐데, 이것이 바로 나쁜 여자와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의 10가지 차이점 



  1. 여우같은 여자는 도덕성이 있지만 나쁜 여자는 없다.

 

  여우같은 여자 : 도덕성이 있어 양심에 찔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도덕성이 있으냐 없느냐로, 여우같은 여자는 도덕성이 있어 양다리같은 비양심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만약 여우같은 여자가 도덕성을 잃어버린다면 나쁜 여자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여우같은 여자와 나쁜 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도덕성이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나쁜 여자 : 도덕성이 없어 나쁜 짓을 일삼아도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나쁜 여자는 도덕적 개념이 없어 양다리같은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고도 양심에 가책조차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나쁜 여자로 불리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쁜 여자는 양다리는 물론 문어 다리까지 서슴치 않아 남자 관계가 복잡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호감이 가면 유부남이든 연인이 있는 남자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남자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때가 많은데, 도덕성이 없기 때문이다. 



  2. 여우같은 여자는 모성애가 있지만, 나쁜 여자는 모성애란 찾아볼 수 없다. 

 

  여우같은 여자 : 모성애가 있다.

  여우같은 여자는 보통 여성들처럼 모성애가 있어 연인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생기고 모성애를 느끼면 연인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결혼해서 남편에게 헌신하지 않고 가사 분담을 요구하여 헌신적인 여자상에 익숙한 남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부부간의 동등한 관계는 당연한 것이니, 남자가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쁜 여자 : 모성애가 없다.

  아무리 나쁜 여자라도 자식에 대해서는 모성애가 있겠지만, 남자에 대해서는 모성애란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종 백마탄 왕자같은 이상형에게 모성애를 느껴 헌식적인 여자가 되기도 하는데, 극히 드문 경우로 대부분의 나쁜 여자는 모성애가 없다. 

   물론 악명높은 악녀도 사랑하는 남자에게만은 모성애적인 사랑으로 더할 나위없이 헌신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그런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3. 여우같은 여자는 감성이 발달했지만, 나쁜 여자는 감성이 둔하다. 


   여우같은 여자 : 감성이 발달했다. 

   여우같은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자신을 애절하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모성애나 연민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성도 발달하여 남자에게 깊은 모성애나 연민을 느낀다고 해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여우같은 여자에게 연민으로 사랑을 받아주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나쁜 여자 : 이성만 발달하고 감성은 둔하다. 

   나쁜 여자는 감성이 둔하고 이성이 발달하여 남자의 사랑보다 남자의 조건이나 남자의 매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랑이 계산적이라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나쁜 여자는 연애는 잘생긴 남자와 하고 결혼은 조건이 좋은 남자와 하여 결국 남자를 울리고 떠날 때가 많다. 

 


  4. 여우같은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나쁜 여자는 감수성이 매말랐다. 


 여우같은 여자 : 감수성이 풍부하다.

 여우같은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거나 자신을 애절하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만나는 남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랑을 고맙게 받아들여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 


  나쁜 여자 : 감수성이 매말랐다. 

  나쁜 여자는 감수성이 매말라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모성애를 느끼기 보다는 항상 계산적으로 저울질하는 경우가 많다. 

  감수성이 매말랐기 때문에 남자가 아무리 헌신적인 사랑을 바쳐도 별로 감동하지 않고 사랑이 식으면 냉정하게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여우같은 여자는 성격이 원만한 편이지만, 나쁜 여자는 성질이 있다.


  여우같은 여자 : 성격이 원만한 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성격이 원만한 편인 경우가 많아 주변에 친한 남자들도 많고 친구들도 많은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화가 나도 남자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화난 것을 참는 경우가 많다. 


  나쁜 여자 : 성질이 있다. 

  나쁜 여자는 성격이 원만하지 못하고 성질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친구가 많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나쁜 여자는 화나면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남자의 뺨을 때리거나 뭔가를 집어 던지거나, 얼굴이 시뻘건 채로 성질을 낼 때가 많다. 

 


  6. 여우같은 여자는 사랑을 위해 가식 적이지만, 나쁜 여자는 위선적이다.

 

  여우같은 여자 : 사랑받기 위해서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마음에 착하지 않아도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이상형이나 자신의 타입의 남자를 만나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척한 척하여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나쁜 여자 : 나쁜 여자의 가식은 위선적이다.

  나쁜 여자는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필요에 따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랑하는 척하거나 모성애가 많은 따뜻한 여자인 척하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연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혹은 남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쁜 여자는 남자를 이용하기 위해 가식적으로 착한 척하며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7. 여우같은 여자는 어장관리를 하지 않지만, 나쁜 여자는 어장관리를 한다.

 

  여우같은 여자 : 의도적인 어장관리는 하지 않는다.

  여우같은 여자는 의도적인 어장관리는 하지 않지만, 남자에게 분명히 선을 긋지 않아 남자가 착각하여 여우같은 여자의 어장에 스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딱 잘라서 싫다고 말하기 보다는 우회적으로 둘러서 거절할 때가 많기에 남자를 착각하게 만들거나 남자에게 헛된 희망을 줄 때가 많아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나쁜 여자 : 어장관리를 통해 남자를 이용한다.

  나쁜 여자는 일처다부 기질이 있다 할까, 한 남자로는 직성이 풀리지 않아 많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장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가지 이유만이 아니라, 때로는 이용하기 위해, 혹은 정복욕 때문에, 또는 바람기 때문에 남자가 지쳐서 자신을 떠나려고 하면 떠나지 말라고 붙잡으며 의도적인 어장관리를 할 때가 많은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보내주어야 하는데, 정복욕이 강해 남자가 한번 자신의 어장에 들어오면 한사코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8. 여우같은 여자는 양다리를 걸치지 않지만, 나쁜 여자는 문어다리도 걸친다. 


  여우같은 여자 : 양다리는 걸치지 않는다.

  여우같은 여자는 갑자기 두 남자와 삼각관계에 빠졌을 때 본의 아니게 양다리를 걸친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있어도 고의적인 양다리는 걸치지 않는다.

  연인이 있을 때 자신의 타입의 남자를 만나면 연인과 헤어진 후에 만나긴 해도 양심적으로 양다리는 걸치지 않는 것이다. 


  나쁜 여자 : 양다리에 문어다리까지 걸친다. 

  나쁜 여자는 개념이 없으니, 고의적으로 양다리에 문어다리까지 걸치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있어도 연인보다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나면 저울질하느라 연인 몰래 만나며 양다리를 걸치기 일쑤고, 심지어 동시에 여러 남자를 만나는 문어다리조차 거리낌없이 하니, 남자 관계가 복잡한 경우가 많다. 



  9. 여우같은 여자는 사랑을 중요시하지만, 나쁜 여자는 조건을 중요시한다.

 

  여우같은 여자 : 조건보다 사랑을 중요시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사랑, 매력, 조건, 사랑의 3가지 조건 중에 사랑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를 때로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여인이라고 한다.

   어쩌면 여우같은 여자가 된 이유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혹은 남자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닐까. 


  나쁜 여자 : 사랑보다도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다. 

  나쁜 여자는 한마디로 돈 밖에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남자가 돈이 없으면 결국에는 떠나는 경우가 많다. 



 10. 여우같은 여자는 결혼에 충실지만, 나쁜 여자는 결혼에 충실하지 않다.


  여우같은 여자 : 결혼생활에 충실하다.

  여우같은 여자는 결혼하면 결혼생활에 충실한 경우가 많다.

  일단 결혼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쉽게 말해, 좋은 아내인 경우가 많다. 


  나쁜 여자 :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쁜 여자는 결혼해도 결혼해 충실하지 않고 다른 남자에게 한눈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편이 잘못한 것이 없어도 다른 남자와 눈이 맞으면 불륜에 빠지거나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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