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봐! 니 전 남친 많이 사랑했어?"

   남자가 솔직히 말하라 해도 절대 솔직히 말하면 안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과거다. 

   과거, 이게 참 골치아프다. 

   여성들이 너무 솔직하게 과거를 말해 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전 기독교인이라, 절대 거짓말을 못해요."

   종교적인 이유로, 혹은 성격상 거짓말을 못해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고해성사하듯이 털어놓는 여성들이 있는데, 감출 수 없는 과거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속내까지 숨김없이 말하는 건 너무 고지식한게 아닐까. 

   이런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헤어진 연인과 주고 받은 메일을 모두 보관하고 있었는데, 새로이 만난 연인이 우연히 그 메일을 보고, 충격을 받고 물었다.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있는거니?"

    그녀는 고지식하게도 아주 솔직히 말했다. 

    "그런 건 아니고...... 한때 그를 정말 사랑했었어......"

    정말 사랑했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꼭 그걸 그렇게 말했어야 했을까? 

    "아, 그거...... 그 사람은 과거일 뿐이야. 신경쓰이면 다 지울께."

    이렇게 말하면, 그냥 끝날 것을, 이런 걸, 솔직해 탈이라고 하는게 아닐까. 

    결혼했다고, 마음놓고 과거를 사실대로 말했다가 큰 풍파를 겪는 여성들이 있는데, 아예 과거는 '할말이 없다'며 입을 다물던가, 꼭 사실대로 말해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선의의 거짓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예컨데, 의사가 중병에 걸린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쉽게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잘못하는 걸까? 

    성격상 선의의 거짓말도 못하겠다면, 아예 입을 다무는 방법이 있다. 

    사실대로 말하면, 관계가 쪽날 수 있으니, 융통성을 두는게 어떨까 싶다. 

 


    여자가 연인에게 절대 솔직하면 안되는 5가지

 


   1. 과거

   남자 : "내가 니 첫번째 남자 맞지?"

   여자 : (독백)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겠지?'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남자는 자신은 과거가 복잡해도 연인의 과거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여자의 과거가 문제가 안된 적은 없었을 것이다. 

    서양 남자들이, 여자의 과거에 대해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하다 하는데도 많은 서양 여성들이 과거를 숨기거나 축소해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문제가 안된다면 왜 축소하겠는가. 

   남자친구가 과거를 물으면, 차라리 침묵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숙녀가 과거를 말하고 싶지 않다는데, 캐묻는게 비신사적인 매너로 인식되고 있어, 남자도 구태여 계속 캐묻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과거에 대해 물은 걸 미안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냥 쉽게 과거를 말한다면, 그 순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큰 풍파를 겪거나 관계가 쪽날 수 있으니,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 



   2. 공주병

   남자 : "너, 공주병 있니?"

  여자 : "아니, 난 공주병 없어."

   여자는 본능적으로 어느 정도의 공주병이 있지만, 남자는 여자의 공주병에 거부감이 많기에 공주병이 있어도 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남자는 여자의 공주병에 거부감이 있으니 말이다. 

   남자는 겉으로는 연인을 공주처럼 대접해도 속으로는 '그래도 결혼하면 날 왕자처럼 받들겠지?'하고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왕자병이 없는 남자들이 거의 없으니, 아내가 될 여자가 공주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결혼을 망설이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3. 이상형에 대한 동경

    여자 : "비, 정말 멋지다. 저런 남자랑 만나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남자 : (삐져서) "멋지긴 뭐가 멋져? 내가 보기엔 별로인데......"

    이렇게 이상형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남자의 속은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연인이 이상형이 아니라도 "오빠가 내 이상형이야."라고 말해주거나 아예 이상형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상형이 있다. 

   결혼한 사람들도 이상형은 따로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한다면 자존심이 상하기 마련이니, 이를 염두해 두기 바란다. 

 


   4. 연인이 최고의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

  남자 : "내가 최고지?"

  여자 : "그래, 최고야."(독백) '최고라고 말하지 않으면 서운해 하겠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인의 최고의 이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솔직히 인간은 이상형에 대한 집착이 강해 연인이 최고의 이성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이상형은 따로 두고 있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만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겨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일종의 모순일 수 있지만 아무튼 솔직히 말하는 건 삼가할 필요가 있겠다. 

   고지식하게 "내 이상형은......"하고 사실대로 말하는 것보다는 "오빠가 최고야."라고 대답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남자나 여자나 연인에게 최고의 이성으로 여겨지길 바라기 마련이기에 솔직하게 말하는 것보다 거짓말이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5. 연인의 첫인상

   남자 : "내 첫인상 어땠어?"

  여자 : "인상이 부드럽고 좋았어. 첫눈에 내 남자라는 느낌이 들었지." (독백) '사실은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자꾸 만나다 보니 좋아졌지만......'

    여자는 눈이 높은 편이라, 연인의 첫인상이 별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명심하자.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해도, 연인에게 솔직히 말해서 좋을게 없다는 사실을. 

   "그냥 무난했어."하고 우회적으로 돌려 말하는 방법도 있지 않은가. 

   "솔직히, 첫인상은 별로였어."

   입장을 바꿔 이런 말을 들으면 좋겠는가.

   주변 여성에게 물어보면 연인의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자주 만나면서 괜찮은 느낌이 들어 만나게 되었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하지만 남자가 들으면 실망할 수 있기에 첫인상이 별로였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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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를 보면 왕자였던 야수가 미녀의 사랑에 왕자로 변신하는 순간이 가장 감동적이었다. 

   사실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왕자가 될 수 있으니,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희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 

   모든 여자는 잠재적으로 모성애가 있으니 인연만 있다면 누구나 여자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여자의 왕자가 되려면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수 있는 정성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남자들이 알아야할 것은 여자의 마음이란 한순간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 한순간 어떤 계기를 통해 모성애를 느껴 사랑이 싹틀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모두들 희망을 가지고 동화 미녀와 야수와 같은 인연을 기다려 보는 것이 어떨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에는 여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오한 진리가 숨어 있으니, 한번 살펴보겠다.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배우는 연애 팁 5가지

 


   1. 모성애를 자극하라.

   결국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었다.

   미녀는 자신도 모르게 야수에게 연민을 느꼈고, 연민이 모성애가 되었고, 모성애가 사랑으로 승화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깊은 정을 느끼며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된 경우는 설레임이 없다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이는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기 때문에 설레임없는 사랑은 여자에게는 팥없는 팥빵과도 같은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는 느껴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설레임이 없기 때문인데,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모성애 자극이다. 

   같은 모성애라도 급이 다르다 할까, 깊이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마치 자식을 두고 떠날 수 없는 어머니의 심정처럼 왠지 남자에게 애틋한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즉, 여자가 강렬한 모성애를 느끼면 설레임이 없이도 확 끌리는 사랑이 생길 수 있으니, 깊은 모성애를 자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2.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만들어라.

   여자가 동경하는 사랑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백마탄 왕자를 만나는 가슴이 설레이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남자가 목숨을 버리며 여자를 구하는 영화의 장면처럼 가슴이 뭉클해지는 애틋한 사랑이다.

   남자가 여자가 꿈꾸는 미남이 아니더라도 심지어 추남이라도 여자는 남자의 진심이 마음에 찡하게 와닿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를 변함없이 애틋한 감정으로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면, 미녀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주변을 보면, 여자들이 일편단심으로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어느 한순간 마음이 열려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여자가 마음에 와닿는 진실한 사랑에 감화받는다면 마치 동화 같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3. 부담을 주지 말라.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는 처음에는 미녀가 떠나면 돌아오지 않을까봐 구속하였지만, 나중에는 미녀에게 완전한 자유를 준다.

   자유를 얻어 집으로 돌아간 미녀는 야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결국에는 야수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동화는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김치국물부터 마시며 성급하게 고백하거나 심지어 결혼 이야기를 불쑥 꺼내며 청혼해서 부담주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부담을 줄 경우, 여자가 집착하는 것 같은 느낌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

   여자에게 부담을 주거나 사랑을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할 것이다. 

 


   4.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인내하라.

   사랑의 감정이란 어느 한순간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인내하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 

   여자는 이상형을 동경하는 마음이 강해 야수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오래토록 이상형과 야수사이에서 괴리감을 느껴 이상형을 버리고 야수를 왕자로 받아들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여자의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으면, 내 진심을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한 마음이 들겠지만, 사랑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야수가 미녀의 왕자가 되는데도 꾀 많은 시간이 흘렀듯이, 남자가 여자의 왕자가 되고 싶다면 모성애를 자극하고,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만들며 인내하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여자의 마음이란 깊은 정이 들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지만, 정만 든다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라 최소한 이성으로 보여야 할 텐데, 장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못생겨도 호감이 느껴질 수 있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5.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마음을 사로잡아라.

   여자는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을 느끼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야수라도 미녀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미녀가 야수에게 깊은 정이 들면 야수가 왠지 모르게 멋있어 보일 때가 있어 야수의 사랑이 절실해지고 야수의 사랑을 가슴깊이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야수가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야수가 진실한 사랑으로 미녀를 행복하게 만들면, 시간이 지나면 미녀는 야수를 잡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평소와는 다른 눈빛과 태도를 보이며, 야수의 사랑을 확인하는 질문을 한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도 지금처럼 사랑해줄 수 있니?"

   이럴 때 야수가 미녀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고백을 한다면, 동화 '미녀와 야수'처럼 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만에 만났을 때 무척이나 반가워 하며 손을 잡거나 특이한 행동을 한다면 미녀의 마음은 이미 야수에게 기울어진 것일지 모른다.

   바로 그 순간, 넌지시 눈빛으로 애정을 표현한다면,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에게 키스하듯이 미녀의 마음이 완전히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미녀의 마음이 로맨틱한 무드로 요동치고 있을 때 뭔가 찡하게 진심을 표현한다면, 동화 '미녀와 야수'처럼 미녀의 왕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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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나 여자나 이별할 때 연인에게 말하는 이별의 이유는 거짓말인 경우가 최소 60% 이상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정확한 통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인과 이별할 때 이별의 이유를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보다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확률로 봤을 때 여자보다 오히려 남자가 이별할 때 연인에게 이별의 이유를 거짓말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남자들이 연인과 이별하는 가장 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연인의 매력에 증나서인데, 어찌 연인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어느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자가 연인과 이별할 때 거짓말을 하는 이유의 50%가 나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는데, 설문조사라 아주 솔직하게 말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순종적이지 않으면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이별의 이유를 사실대로 말할 수 없다 보니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순종적이고 자신에게 맞추어 주지 않으면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하고 이별의 이유를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이 말이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가 이별할 때 하는 대표적인 핑계거리인데, 이별의 이유는 딴데있지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으니까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하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존심을 버리고, "그럼, 내가 맞춰 줄께."하는 경우가 드물기에 이런 거짓말이 자주 나오는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남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설령 가부장적인 남자라 할지라도 여자가 대단히 매력적이라면 공주 대접을 해주며 맞춰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남자가 연인과 이별하는 진짜 이유는 연인의 매력에 있다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즉, 남자가 연인과 이별하는 이유는 연인의 매력에 싫증나서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라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남자가 연인과 이별할 때 거짓말하는 경우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다. 

    통계와 설문조사를 인용하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남자가 이별할 때 하는 거짓말 5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이별할 때 하는 거짓말 5가지



    1.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이별의 이유에 대해 딱히 할 말이 없을 때-

    여자친구와 이별할 때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설령 여자친구와 성격이 맞지 않아도 매력만 있다면 헤어지지 않을거면서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말하며 이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말이 일종의 핑계거리인 것이다. 

    실상은 여자친구가 맞춰 주지 않아 이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여자친구의 매력에 싫증나서이지만, 딱히 할 말이 없어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하고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럴 때, 여자가 자존심을 버리고, "그럼, 내가 오빠랑 맞도록 노력할께."하면 남자는 다른 이별의 핑계거리를 대지 않을까 싶다.  



   2. "마음에 여유가 없어."

   -마음에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마음에 없을 때- 

   남자가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말은, 실상은 사랑이 마음에 없다는 말이다. 

   남자가 정말 여자를 사랑한다면,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이별하겠는가 말이다. 

   사실, 남자가 일에 몰두하다가 여자친구에게 소흘해져 차이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이별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남자가 바쁘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말은 핑계거리일 뿐이고, 사실은 여자친구가 마음에 없는 것이다. 

 


   3.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남자가 연인을 힘들게 만들다가 헤어질 때-

   여자친구를 그다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소흘해 힘들게 만들면서,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하며 이별의 이유를 거짓말하는 남자들이 있다. 

    일종의 미화라 할까, 이별의 이유는 다른 데 있으면서 여자친구를 많이 배려하는 것처럼 "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하고 거짓말하는 것이다. 

    자신이 여자친구를 힘들게 만드는 줄 안다면, 배려하여 힘들게 하지 않으면 되는 걸, 핑계거리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4. "널 사랑하지만 잘해 줄 자신이 없어."

    -잘 해줄 마음이 없다는 말-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에게 헌신적이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남자들이 있는데, 이런 남자들이 여자친구와 이별하면서 흔히 하는 말이다. 

   "널 사랑하지만 잘해 줄 자신이 없어."

   솔직한 심정으로는 "니가 헌신적이지 않으니까 이별하는 거야."지만, 말하기가 민망하기에 "널 사랑하지만 잘해줄 자신이 없어."라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연인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로 연인에게 잘해 줄 마음이 없는 것이다. 

 


   5. "널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

  -다시 돌아올 여지를 남겨 두려고 하는 거짓말-

   남자가 연인과 이별하면서도 돌아올 여지를 남길 때 흔히 하는 거짓말이다. 

   사실, 남자는 연인을 사랑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붙잡으려는 경향이 있기에 남자가 연인에게 "널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라 보면 정답이다. 

   남자가 연인에게 이러한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비록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기 위해 떠나지만,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다시 돌아올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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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를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

    "사랑한다면서 왜 떠나는건데?"

    이별할 때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하고 떠나는 여자가 있지만, 솔직히,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말은 모순이다. 

    정말 사랑한다면, 왜 떠나겠는가 말이다. 

    물론 정말 사랑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다. 

    여자는 불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남자는 불처럼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 권태기일 때, 여자는 실망하여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하고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경우보다는 이별의 이유가 있어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떠날 때,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하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정말 사랑하지만 이별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 싶다. 

    예컨데, 남자가 돈이 없어서, "오빠가 돈이 없어서."라고 말하기 보다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하고 거짓말하는 여자가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빠를 사랑하지만, 오빠가 돈이 없어서 장래가 안 보여서 헤어지는거야."이지만, 미화라 할까, 이별의 이유가 돈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지 않아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하는 식으로 거짓말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는 '말하기 힘든 사연이 있구나.'하고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여자가 이별할 때 하는 거짓말 5가지

 


    1.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

    -이별의 이유를 밝히고 싶지 않을 때 하는 거짓말-

    여자들이 남자친구와 이별할 때 이별의 이유를 밝히고 싶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언급한 돈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상처 때문인 경우도 많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사랑이 식었을 때 이별을 결심했지만, 이별의 이유를 구차게 "오빠 사랑이 예전같지 않아서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고 싶지 않을 때 듣기 좋게 말하기 위해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오빠를 사랑하지만, 더 상처받을까봐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해야겠지만, 그렇게 말하기가 싫어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보면 어떤 경우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때 남자친구의 뜨거운 사랑에 행복했던 여자는 남자친구의 권태기에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했지만, 자신이 권태기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오빠 사랑이 식어 상처받아 헤어지는거야."이렇게 말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결국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여자 : "오빠를 사랑하니까 ('더 상처받을까 두려워'-이 말이 생략됨) 헤어지는거야."

   남자 : "그게 말이 되?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 하는데?"

   여자 : "난 부족한게 많은 여자니까, 오빠는 나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래." (권태기를 인내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라는 말)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는 말이 진심이라면, 십중팔구는 권태기 문제로 떠나는 것이다. 하지만, 권태기로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기 구차하여 거짓말하는 것이다. 



    2. "나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래."

   -이별의 이유를 말하기 구차한 경우-

    여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지만, 사소한 일로 이별한다고 말하기가 구차해 이별의 이유에 대해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는 연인과 전화할 때 연인의 무뚝뚝한 말투나 짜증스러운 말투에 정 떨어져 이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인에게 "니 말투 때문에 정 떨어져 헤어지는거야."라고 말하지 않고 "나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래."라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이별의 이유가 성격 차이인 경우-

   성격 차이나 남자가 눈치가 너무 없어 이별할 때 여자는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라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눈치가 없어 아무리 눈치를 줘도 눈치채지 못하면, 여자가 질려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워 헤어질 때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우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라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4. "우리는 인연이 아닌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거짓말하는 경우-

   여자는 연인의 사랑에 지나친 기대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잘못하는 것이 없어도 실망하여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잘못해서 여자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 여자는 연인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우리는 인연이 아닌 것 같아."라는 모호한 말로 이별의 이유에 대해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널 사랑하지만, 내가 부족한 것 같아."

    -차마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거짓말하는 경우-

   요즘 경제가 어려워 이별의 이유가 경계적인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사랑이 뜨거울 때는 사랑만 있으면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도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 막상 돈없는 남자와 결혼할 엄두가 나지 않아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 여자가 연인에게 돈 때문에 떠난다고 차마 말할 수 없으니, "널 사랑하지만, 내가 부족한 것 같아."라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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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할 때 밀당이 꼭 필요한가요?"

    연인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밀당이 필요없겠지만, 문제는 사랑의 확신이 없는 연애 초반이나 권태기에는 연인에게 소흘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의 확신이 없는 연애 초반에 소흘할 때가 많고, 남자는 권태기에 소흘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밀당으로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 어떨까. 

    연인이 자신한테 소흘한데도 그대로 놔둔다면 계속 소흘하거나, 연애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밀당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만,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밀당을 하면 "지금 밀당하는거야?"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으니 밀당을 할 때는 티나게 해서 '지금 밀당하는거야?'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지 말고, '내가 그녀의 소중함을 몰랐구나!'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도록 하자. 

    드라마가 드라마 같지 않고 현실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가 실감나게 연기하기 때문이듯이 밀당을 할 때는 티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남자들이 어렵게 구애해 사귄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안정되면 여자친구가 마치 아내라도 된듯, 잡힌 물고기라도 된듯,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밀당이다. 

    여자가 밀당으로 연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밀당으로 남친을 움직이는 팁 3가지

 


   1. 긴장감을 주는 방법

   연인이 빠쁘다며 자주 연락하지 않고 소흘해지면, 자신도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자주 연락하지 않고 연락횟수를 줄여 연인이 답답해서 전화하게 만드는 것이다. 

   연인이 아직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연인이 연락이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고, 이러다가 헤어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긴장될 것이다. 


   다음은 여자가 밀당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야기다.

 

   범수와 민주는 사귄지 2년이 지난 커플이다. 

   범수는 연애초반에는 민주에게 하루에도 10번 넘게 연락했지만, 지금은 권태기에 빠져 하루에 한번도 할까 말까다. 

   민주는 여러차례 자주 연락해 달라고 말했지만, 범수는 바쁘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갈수록 연락이 뜸해졌다. 민주는 생각했다.

   '자주 연락하라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 어디 이래도 연락 안 하나 두고 보자.'

   민주는 예전에는 범수의 전화를 늦게까지 기다렸지만, 이제는 밤 10시가 넘으면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았다. 

   범수는 민주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화가 나서 받지 않은 것이 아닌가 걱정되어 다음날이 되면 아침부터 전화했다. 

   민주는 그럴 때마다 "미안해. 내가 요즘 피곤해서 일찍 자서."라고 변명했다.

   무관심에는 무관심으로 변명에는 변명으로 맞짱을 놓은 것이다.

   범수는 민주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자 불안했다.

   '내가 요즘 소흘했더니 삐졌나? 설마 헤어지려는 건 아니겠지? 혹시 딴 남자가 생긴 건 아니겠지?'

   범수는 이러다가 민주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부터는 민주가 때로는 귀찮을 정도로 자주 연락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밀당을 하면, 아무 탈없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밀당을 티나게 하면 서로 '어디 누가 이기나 보자.'라는 식의 자존심 싸움으로 변질될 수 있기에 티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밀당을 하는 것이 좋겠다. 

   인간은 교만한 마음이 생기면 연인에게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해도 안되면, 밀당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 좋겠다. 


 

   2. 아쉽게 만드는 방법

   인간은 연인은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은 연인에게 그다지 잘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경우, 남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의 100%를 부담하고 집에 차로 바래도 줘도 고마움을 모르는 경우가 있고, 남자의 경우, 여자친구가 헌신적으로 도시락을 싸주고, 반찬까지 해다줘도 마치 어머니의 고마움을 모르듯 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연인에게 잘해줘도 소용없을 때는 사랑이 식은 척하여 연인이 아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겠다.

 

   영수와 현주는 사귄지 2년이 지난 커플로 영수가 현주에게 고백해서 만난 사이지만, 지금 영수는 권태기에다 착각에 빠져 있다.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착각이었다. 

   180도 달라진 영수의 태도에 현주는 자신도 권태기에 빠진 것처럼 행동했다. 

   영수로부터 전화가 와도 무심한 목소리로 받았고, 영수가 주말에 놀러가자 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전화가 올 때마다 반가운 목소리, 주말마다 어디 놀러 가자 성화였던 현주는 완전히 딴 사람이 된 듯했다. 

   영수는 자신을 몹시 사랑해주던 현주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자 예전이 그리워졌다.

   '예전에 현주가 나한테 정말 잘해주었는데, 내가 그동안 현주에게 너무 소흘했던 것 같아. 앞으로는 현주에게 잘해주어야 되겠어.'

   영수는 현주가 예전처럼 자신에게 잘해주던 시절이 그리웠을 뿐만 아니라 현주가 자신을 떠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현주에게 처음 만났을 때처럼 공주대하듯 했다.

 

   권태기는 권태기로 맞대응할 때 효과가 있을 때가 많다.

   인간은 연인의 뜨거운 사랑을 원하면서도 자신은 다른 이성이나 연예인에게 한눈팔며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은데, 권태기는 권태기로 대응할 때 큰 효과가 있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지나치게 잘해주기만 하면, 자식이 어머니를 식모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듯이 연인에게 무조건 잘해주면 대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지나친 사랑이 역효과가 났다면 사랑을 줄여 사랑이 아쉽게 만들 필요가 있겠다. 



   3. 잠수타는 방법

   남자는 헌신적인 여친을 만나면 잘해주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사랑을 받기에 오히려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잠수타는 방법이 있다. 

   남자는 여친이 잠수타면, 여친이 떠날까 두려워 잘해주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 불효하여 부모님이 자식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자식과 의절하여 관계를 끊으니, 그제서야 후회하며 부모님께 밤낮으로 용서를 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자식이 부모님의 은혜를 모르고 멋대로 행동할 때 부모님께서 "널 더이상 내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면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워 참회하고 용서를 빌 때가 많다.

   부모님이 자식과 의절하는 척하듯 이별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밀고 당기기가 있는데, 앞서 말한 밀고 당기기가 통하지 않을 때 쓰는 최후의 수단이라 할 수 있겠다.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아주 유연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가지 좋은 방법은 장기간 연락을 두절시키는 방법이다. 

   주말에 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와 연락을 두절시키면 연락이 안되어 애간장을 태우며 연인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별을 경고하여 정신 차리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이별할 수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살짝 암시하는 방법이 좋다. 

   "너무 힘들어. 이런 식으로는 계속 만날 자신이 없어."라고 말하거나, "우리 원점으로 돌아가 만남을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해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이별할 수도 있음을 살짝 암시한다면,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주지 않고도 밀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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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감성은 섬세하고 예민하여 남자가 별 생각없이 한 말에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여자가 이별을 선택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인의 권태기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연인이 말을 잘못해서 상처받아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라고 한다.

   그런데,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말까지 잘못해서 상처주는 말을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두 말 할 것 없이 권태기 상처에 말로 인한 상처가 더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질 것이다. 

   실제로 여성들이 남자친구의 권태기에다 상처주는 말 때문에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경우가 정말 많은데,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는 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는 이별의 이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가 말을 잘못해서 차이는 대표적 경우 3가지

 


   1. 남자가 상처주는 말을 한 경우

   여자의 감성은 섬세하고 예민하여 남자가 별 생각없이 한 말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인들이 말싸움할 때 남자가 홧김에 한말에 여자가 상처받아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친구와 말싸움할 때 "넌 왜 그렇게 너밖에 모르냐?"(상처주는 말을 하면서 사돈 남 말하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왜 난리야?"(당신한텐 아무 것도 아닐지 몰라도 여자한텐 중요한 것일지도), "너같은 여자 만난 내가 한심하다."(그럼 헤어지지 왜 만나는가) 이런 식으로 막을 말하면 여자는 상처받아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미국에서 남자가 여자친구와 말싸움을 하다가 차이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상황 ) 마크가 약속을 깜빡 잊고 여자친구 제시카를 바람맞혔다. 

          화가 난 제시카가,

  제시카 : "나쁜 자식!" ("You Son of a Bitch!")

  마크    : "뭐라고? 나쁜 년." ("What did you say? You Bitch!")

  제시카 : "뭐라고?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우리 헤어져."

  마크    : "야, 제시카, 니가 먼저 말해 놓고 왜 그래?"

  제키사 : "그래, 내가 나쁜 여자야. 그러니까 나같은 여자 이제 그만 만나!"

 

   도발은 여자가 먼저 했지만, 차이는 건 남자였다.

   이런 경우가 미국이나 세계 각지에서도 비일비재한데, 같은 욕을 하고 싸워도 여자가 더 상처받기 때문이다.

   여자가 먼저 욕했으니 헤어지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던데, 누가 먼저 욕했던 정 떨어지면 헤어지게 되는 것이니, '니가 먼저 욕했으니 헤어질 수 없다'고 따질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주변 남자 중에도 여자친구에게 말싸움하다 욕 한마디해서 차인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여자에게 욕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실, 한국 여성들은 욕을 거의 안해서 위와 같은 경우가 드물지만, 말싸움하다보면 여자가 먼저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나 열받는 말을 해서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령 여자가 열받는 말을 했다고 해도 참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2. 남자가 변명으로 일관하여 여자의 신뢰를 무너뜨린 경우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변명이 여자의 신뢰를 무너뜨려 차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변명하다 차이는 경우이다.

 

    다음은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변명하다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장면이다.

 

 연희 : "오빠, 변했어."

 경수 : "솔직히 넌 안 변했냐?"

 연희 : "나도 조금은 변했을지 모르지만, 오빠처럼 완전히 변하지는 않았어."

 경수 : "사랑이란 변하는거지. 어떻게 항상 똑같을 수 있어?"

 연희 : "항상 똑같을 수는 없지만, 오빠는 변해도 너무 변했잖아."

 경수 : "그러는 너는 조금 변했냐?"

 연희 : (경수의 변명에 실망해서) "이런 식이라면 우리 차라리 헤어져. 오빠가 변했다면, 우리가 계속 만날 이유가 없잖아?"

 

  경수는 사랑이란 변하는 것이라고 변명을 하려다 오히려 신뢰를 깨어 차인 것이다.

  여자는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남자가 변했다고 솔직하게 "그래, 나 변했어. 사랑이란 원래 변하는 거야."라고 말한다면 여자를 실망시켜 차이기 십상이다.


 

 3. 남자가 여자가 정 떨어지게 만드는 말을 한 경우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는 말을 해서 차이는 경우가 많다.

 욕이나 말막을 하지 않아도 정 떨어지는 말을 해도 차이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게 만드는 말을 해서 차이는 장면이다.

 

 상황) 현수는 회사에서 바쁜 일로 며칠째 야근해 녹초가 되어 곤하게 잠자는 중인데, 문제는 민주에게 전화하겠다 말해놓고 깜빡 있고 잠든 것이다. 마침내 전화가 왔다.

 현수 : (잠에 깨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지금이 몇신지 알어?"

 민주 : "왜 전화 안했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자면 어떻게?"

 현수 : (짜증내며) "나, 내일 일찍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까 이만 끊자."

 민주 : "근데, 왜 나한테 짜증내고 그래?"

 현수 : (화내면서) "니가 짜증나게 만드니까 그렇지. 지금이 몇신데 그래?"

 민주 : "오빠가 나한테 연락한다고 해놓고 안했으면서, 왜 나한테 화내?"

 현수 : "지금 너, 이 밤 중에 나한테 따지는거냐?"

 민주 : "따지긴 뭘 따져. 오빠가 혼자 열 받아놓고."

 현수 : "관두자. 나 내일 일찍 출근해야되. 끊자." (전화를 끊었다)

 

   민주는 현수의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인 목소리에 정 떨어져 이별을 결심했다. 

   이렇게  남자가 회사일로 스트레스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여자친구한테 짜증내거나 화내서 차이는 경우가 많다.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아도 자주 무뚝뚝한 소리로 말하면, 정 떨어져 여자가 떠나는 경우가 많으니 말할 때 뉘앙스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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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사랑에 빠졌어요."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았던 여자가 어느 한순간 더할 나위없이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여자의 매력이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다가 어느 한순간 여자의 진짜 매력, 즉 진매력이 눈에 쏙 들어와 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요약하자면,

   1. 처음에는 별로였다. (눈에 낯설다)

   2. 자주 보니, 좀 끌리는데가 있다. (눈에 익숙해져 가는 과정이다)

   3. 가끔 예뻐보일 때가 있다. (여자의 매력에 조금씩 눈이 떠지고 있다)

   4. 꽤 매력적이다. (눈에 무르익어 매력이 드러나고 있다)

   5. 더할 나위없이 예쁘다. (진매력이 눈에 쏙 들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처음 만났을 때는 별로 였는데, 보면 볼수록 눈에 익숙해져 괜찮아 보이다가 나중에는 그녀의 진매력이 눈에 쏙 들어와 반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같은 과정을 통해 호감남을 반하게 만드려면, 자주 만나는 인연이 필요한데,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한눈에 반하게 만들거나, 최소한 괜찮은 여자라는 인상 정도는 남길 필요가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호감남의 눈에 자신의 진매력이 쏙 잘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단 한번을 만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으로 눈을 마주 치면 한순간에 반하게 만들 수 있으니, 호감남을 만나면 이를 활용해 보라.



    여자가 한순간에 남자를 반하게 만드는 팁 3가지


 

   1. 얼굴을 정면에서 마주 보게 만들라.

   사진을 찍을 때 사진이 잘나오는 각도가 있듯이 여자가 한층 예쁘게 보이는 각도가 있는데, 그것은 정면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을 때다.

   남자가 여자를 정면에서 마주 보면, 비스듬하게 볼 때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정면에서 마주 보면 우선 화장과 피부가 눈에 잘 들어온다.

   예컨데, 눈화장, 루즈를 바른 붉은 입술, 핑크빛이 감도는 뺨 등 공들여 치장한 여자의 화장은 대부분 정면으로 볼 때 가장 예쁘게 보이고, 얼굴의 피부 또한 정면으로 볼 때 피부결이 곱고 선명하게 보인다.

   정면에서 마주 볼 때 무엇보다 잘 보이는 것은 여자의 얼굴이다. 

   여자의 얼굴은 정면으로 볼 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여자의 얼굴 중에 눈, 코, 입이 매력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사극을 보면, 왕이 처음보는 궁녀에게 "고개를 들라."고 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자의 얼굴은 정면으로 볼 때 가장 매력적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호감남에게 보다 예쁘게 보이려면, 정면에서 마주보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



   2. 가까운 거리에서 매력을 발산하라.

   여자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려면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

   커피숍 테이블 정도의 거리면 적당할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정면으로 마주 볼 때 얼굴이 가장 예쁘게 보이니, 호감남을 만났을 때는 의자를 바싹 들여앉아 정면으로 마주보는 것이 좋겠다.

   남자와 마주 앉을 때 조금 떨어져 앉는 여성들이 있는데, 조금 떨어져 앉는 경우보다 바싹 들여앉는 것이 더 예쁘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사실, 가장 예쁘게 보이는 거리는 정면 가까이서 마주 서있을 때다. 

   그러니,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아 있을 때는 바싹 당겨 앉을 필요가 있다.

   여자의 매력은 정면에서 가까이 마주 볼 때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으니,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정면 가까이서 마주 보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여자가 수줍어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효과가 반감된다는 것이다.

   또한 남자가 지나치게 수줍어 시선이 옆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면에서 가까이 마주 앉아도 효과가 크게 반감되니, 긴장을 풀어주어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정면으로 향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3. 눈을 마주치게 만들라.

   남녀가 눈이 맞으면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 있는데, 인간은 눈을 통해 매력을 발산할 뿐만 아니라 이성의 눈에 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남녀의 눈이 맞으면 마음이 절로 통하여 친근감을 느끼기도 한다.

   옛부터 여자의 눈은 보석에 비유될 정도로 깊은 매력이 있어 남자는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의 눈빛에 마음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북유럽에서는 옛부터 여자의 푸른 눈을 보석에 비유하며 눈의 아름다움을 찬미하였는데, 비단 푸른 눈만이 아니라 여자의 눈은 눈빛만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결국,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정면에서 가까이 마주 보며 눈빛을 깊이 교환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인간은 이성의 눈빛에 왠지 모르게 끌리거나 정드는 경우가 많은데, 눈빛을 교환하다 눈이 맞으면 스파크가 일어나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눈빛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

   다만, 남녀가 친해지기 전에 눈을 오래 마주치면 어색해질 수 있으니, 그럴 때는 시선을 돌린 후 기회를 봐서 다시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만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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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지만 대단히 매력적이다."

    평생 예쁘다는 말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는 여성이 길가다가 만난 모델 에이전트가 "모델 해보시겠어요?"라고 물을 때 '난 예쁘지도 않는데... 뭔 모델을 하라고...'하고 생각해 "무슨 모델이요?"하고 물었을 때 "슈퍼 모델이요."라고 모델 에이전트가 말했을 때 여성은 속으로 '이 사람 사기꾼 아니야? 예쁘지도 않은 내게 슈퍼모델을 하라니!' 생각하고 명함만 받았는데, 알고 보니 유명 슈퍼모델 에이전트였고, 결국 슈퍼모델이 되었다는 여성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전, 그때까지 한 번도 제가 예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후 제 매력에 자신감을 얻었어요."

   사실, 슈퍼모델은 얼굴보다 몸매가 중요하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지 않은 슈퍼모델들이 있는데, 슈퍼모델이라는 직업 하나만으로도 매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매력은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한 슈퍼모델이 슈퍼모델이 된 후, 기억을 돌이켜 보니, 어떤 계기로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얻게 된 일이 있었고,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얻게 된 결과, 슈퍼모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결국, 슈퍼모델도 자신감이 없다면, 슈퍼모델이 아니라 평범한 여성으로 살았을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자신감이 있고 없고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오늘 난데없이 슈퍼모델의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자신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인데, 이 글을 읽는 여성들도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마치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얻은 것을 계기로 슈퍼모델이 되었다는 여성처럼 인생이 뒤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팁을 하나 더 말하자면, 자신의 매력을 100% 발휘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슈퍼모델이 그냥 자신감으로 슈퍼모델이 될 수 있는가 말이다. 

   예전에 싸이월드가 한창일 때 슈퍼모델 일촌이 있었는데, 그녀에 의하면 슈퍼모델이 되는 과정이 대단히 힘들다고 한다. 

   즉,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기 관리라 할까, 몸매 관리에 피부 관리에 워킹 연습 등,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예전에 슈퍼모델 이야기가 나온 프로그램을 보니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의 매력을 최상으로 유지하라면, 자신감 하나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이어트는 기본이고, 과일 팩, 머드 팩 등으로 피부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변의 매력적인 여성들을 보면, 모델에 못지 않은 패션감각으로 늘 세련된 패션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매력을 최상으로 유지하려면, 자신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는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는 팁 3가지 



   1. 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매력적인 표정을 배이게 만들라.

   여자라면 누구나 보다 예뻐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좋은 화장은 바로 자신감이란 화장이다. 

   자신감만 있어도 훨씬 예뻐 보이니 이보다 더 좋은 화장이 어디에 있겠는가 말이다. 

   자신감 넘치는 얼굴에 미소까지 예쁘다면 금상첨화일 텐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평소에 예쁜 표정을 자주 지어 얼굴에 예쁜 표정이 배이게 만드는 것이다. 

   평소에 예쁘게 미소를 지으면 매력이 엄청나게 증폭될 수 있는데, 예쁜 미소가 얼굴에 배이면 마치 성형수술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자들이 결혼해 아기를 낳으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기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겨 얼굴이 훨씬 예뻐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려면, 평소의 표정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 남자들이 여자의 매력적인 미소나 표정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표정만 예뻐도 남자가 반할 수 있는 것이다. 

   표정 연기의 마법사라는 연기파 여배우들이 있는데, 표정 연기가 뛰어난 배우들이,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표정이 워낙 매력적이라 남자 팬들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사실을 아는가. 

   종종, 필자의 친구들 중, 얼굴이 전혀 예쁘지 않은 여배우에게 반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것이 바로 미소와 표정의 마력으로, 표정은 매력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보고인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매력적인 표정이 얼굴에 배이도록 만들어 보라. 



    2.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라.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는 팁 하나 더 말하자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라는 것이다. 

    슈퍼모델 중 얼굴은 예쁘지 않은데도 몸매가 대단히 날씬해 슈퍼모델로 뽑히는 모델들이 있는데,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몸매만 날씬해도 슈퍼모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는데, 즉, 몸매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잘생긴 킹카급 남자들도 예쁘지 않아도, 몸매가 날씬한 여자에게 끌려 호감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필자의 친구가 그랬다. 

   필자의 친구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짱이었는데, 얼굴은 예쁘지 않지만 몸매가 날씬한 여자에게 끌리다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몸매가 그리 날씬하지 않아도, 몸매에 딱 어울리는 패션을 입는 여자들에게 남자들이 왠지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말이다. 

    옷이 날개라고, 솔직히 옷만 예뻐도 남자들이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예전에는 미니스커트를 잘 입은 여자에게 시선이 자주 사로잡히다 마침내 반하는 남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에 시선이 끌리는 경향이 있어 흔히 생기는 일인데, 남자가 여자에게 자꾸 시선이 끌리다 보면, 매력지수가 높아지다 어느 한순간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호감있는 남자가 있다면 꾸준히 시선을 사로잡아 보라. 



    3. 여성미를 발산하라. 

    여자가 긴 생머리를 뒤로 넘기는 모습에 남자가 호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가. 

    여자가 머리를 뒤로 넘기거나, 머리를 묶는 모습에 남자의 시선이 끌리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바로 여성미의 효과인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가 머리를 뒤로 넘기는 모습에서 남자들이 여성미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가 사뿐사뿐 걷는 모습이나, 여성스럽게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앉아 있는 모습이나,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옛날부터 남자가 여자의 교태에 홀린다는 말이 있는데, 교태에 홀린다는 말이 바로 여자의 여성미에 반한다는 말이다. 

    사실, 여성미란 여성만이 갖고 있는 여성 특유의 매력으로 여자가 근육이 우락부락한 남자의 남성미에 반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는 여성미가 넘치는 여자의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런데, 여성미하면 생각나는 것이 청순미인데, 남자들이 이외로 청바지 차림의 여자에게 청순미를 느껴 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청순미의 반대라 할 수 있는 관능미, 즉, 섹시미에도 남자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패션을 섞어놓은 여자의 패션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상의는 수수한 흰 브라우스에 하의는 미니스커트, 이런 식의 청순미와 섹시미를 섞은 패션에 남자들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성미란 눈으로 보이는 매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 즉, 성격적인 부분의 좋은 이미지로 느껴지는 매력도 중요하다. 

   쉽게 말해, 여자가 성격이 좋아보인다면, 남자의 호감지수가 급상승하면서 매력지수도 덩달아 급상승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청순하면서도 착한 이미지를 가진 여자를 만난다면, 그 착한 마음 하나에 호감지수가 높아져 왠지 매력을 느껴 반하고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 항상 청순하고 착한 여자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던데, 그만큼 남자는 청순하고 착한 여자에게 잘 끌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청순하고 순수한 여자, 마치 천사같은 이미지를 지닌 여자에게, 남자라면 누구나 끌리기 마련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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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논리적인 이성이 발달했고 여자는 직감적인 감성이 발달되었는데, 이러한 남녀의 차이점은 본능적으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눈으로 본 것이나 귀로 들은 것이 마음에 와닿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예컨데, 남자가 회사에서 야근을 하여 피곤한 상태에서 여자를 만나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도 졸리고 짜능이 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남자의 짜증나는 듯한 눈빛과 짜증스러운 말투가 여자의 눈과 귀를 통해서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여자는 이성보다 감성이 먼저 오기 때문에 머리로는 남자가 야근으로 피곤하여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눈이나 귀에 들어오는 남자의 짜증스러운 태도에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남자와 이성과 여자의 감성의 차이점이다.

    남자의 이성과 여자의 감성은 서로 사랑할 때는 남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여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여 사랑을 이루게 만들지만, 서로 싸울 때는 남자는 여자의 이성에 호소하고 여자는 남자의 감성에 호소해 서로 말이 통하지 않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감성에 호소하고 여자는 남자의 이성에 호소해야 말이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가 서로의 약한 쪽에다 호소하기 때문에 서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과 우리말을 모르는 미국인 사이에 오해가 생겼는데, 한국인은 미국인이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말로 설명하고 미국인은 한국인이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로 설명하는 상황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했기 때문에 화가 나면 감성이 더 자극을 받아 이성적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이성이 발달했기 때문에 화가 나면 이성이 더 자극을 받아 감성적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사소한 말이나 말의 뉘앙스로 상처를 주면, 남자는 가슴을 치며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내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몰라?"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누가 그런 말을 하래? 아무튼 나는 상처받았단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다.

    여자가 상처받았다고 말하면 남자는 사과하겠지만, 남자는 마음에 답답함이 가득하여 사과를 해도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를 하지 못하여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수 있다.


    여자의 감성은 남자의 사과가 진심이 아니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가 사과해도 화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에 더 화가 나서 말한다.

    "그걸 사과라고 하는거야?"

   남자의 이성은 사과를 해도 반응을 하지 않는 여자를 이해할 수 없어, 

   "사과했쟎아. 나더러 어쩌라고?"

 

    남녀가 말로 싸울 때는 여자는 감성적으로 싸우고 남자는 이성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를 하거나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계속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남자에게도 감성이 있고 여자에게도 이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마음이 진정되면 남자는 감성적으로 여자가 사소한 일에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여자는 이성적으로 별 것도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남자가 이성적이고 여자가 감성적인 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오묘한 질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자가 감성적인 것은 여자를 더욱 여자답게 만든다.

    여자는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긴머리를 항상 예쁘게 단장하고 다니고, 옷도 예쁜 드레스나 치마를 입고 화장도 예쁘게 해서 남자의 마음을 설래이게 만든다.

   여자가 만약 이성적이라면 긴 머리를 관리하기 싫다고 짧게 자르고, 옷도 편한 바지만 입고 다니고, 화장도 안하고 쌩얼로 다니지 않을까.

    여성들이 외모를 치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에 1시간 이상이 든다고 한다.

    여자가 이성적이라면 그 시간에 놀거나 쉬지 않을까.


    실제로 성격이 남자같은 여자는 머리도 기르지 않고, 화장도 잘 하지 않고, 옷도 바지가 편하다고 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여자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 여자가 이성적이 되면 여자답지 않은 여자가 되어 남자는 항상 짧은 머리에 화장기도 없고 바지를 입은 남자같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해야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예쁜 여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연애는 잘 생긴 남자와 결혼은 돈 많은 남자와 하면서 돈 없는 남자들을 울리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여자는 정이 많다.

    결국 여자는 감성적이라야 더 사랑스럽고 남자들을 설레이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이성적인 남자와 감성적인 여자의 마음이 잘 통하게 되는데,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남자는 이성적으로 반응하고 여자는 감성적으로 반응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녀가 싸우게 되면 남자는 여자를 이성적으로 설득하려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대응으로 사소한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지나치게 감성적인 반응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화를 낼 때 지나친 추측으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라고 해석하여 사소한 상처가 큰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여자의 지나친 감성으로 사소한 일을 큰 상처로 만들어 두 연인이 이별하게 되는 이야기다.



    어느 도시에 두 연인이 있었다. 두 연인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였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어느 날 여자가 밤중에 남자를 찾아 왔다. 뜻하지 않게 임신한 것이다. 여자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다.

 

   여자 :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저... 임신했어요. 이제 어쩌지요?"

   남자 : (걱정하면서)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

   여자 : (따지면서) "그 말... 무슨 뜻이지요? 나를 사랑하지 않지만, 아기 때문에 결혼하겠다는 뜻인가요?"

   남자 : (놀라면서)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당연히 사랑해서 결혼하는거지. 사랑한다구."

   여자 : (슬픈 표정으로) "사랑한다구요? 진심이예요?"

   남자 : (짜증내면서) "진심이라니까. 왜 나를 못 믿어?"

   여자 : (슬픈 표정으로) "그러면,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 이건 무슨 뜻인가요?"

   남자 : (짜증내면서)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쟎아."

   여자 : (슬픈 표정으로) "그럼 뭐가 중요한데요?"

   남자 : (화내면서) "어차피 결혼할 건데 따져서 뭐하려고?" 

   여자 : (탄식하면서 독백) '그는 변했어.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아. 이제 난 어쩌지?'


    결국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되어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떠난다.'는 짧은 쪽지만 남겨 둔 채 떠나버렸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 떠난 것이라고 오해하여 그녀를 찾지 않았다.

    얼마후에 여자는 딸을 낳았지만, 돌아오지 않고 혼자 살았다.


 

    사람이란 누구나 괜히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수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짜증내고 화내면서 말했다고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다.

    남자는 결혼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애인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고 막막한데, 여자가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난 것이다.

     딸을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라도 기분이 나쁜 일이 있으면 딸에게 화를 낼 수 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화를 냈다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단정한 여자의 생각은 이성적인 남자가 생각하기에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여자는 감성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성이 약해져 벌어진 일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이 남자의 말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떠난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후회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자에게 돌아가지 않았고, 남자는 여자의 오해가 풀리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여자를 찾지 않았다.

 

    여자는 감성적으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으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렸고, 남자는 이성적으로 오해가 풀리면 여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렸다.


   여자 :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찾으러 오겠지. 내가 보고 싶다면.'

   남자 : '그녀는 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떠났지. 만약 내 진심을 깨닫게 된다면 돌아오겠지.'

   여자 : '왜 나를 찾지 않는 것일까? 내가 보고 싶지 않는 것일까?'

   남자 : '나는 그녀에게 큰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 찾아오지 않는 것을 보면...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일까?'

   여자 : '떠난 건 내가 오해해서 떠난 것이지만... 나를 찾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변했나봐...'

   남자 : '찾아갈까? 아니야... 그렇게 독한 마음을 먹고 떠났는데...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을꺼야.'

   여자 : '그래, 마음이 변한 것 같아. 하기야... 내가 떠났으니까... 자존심이 상했겠지.'

   남자 : '자존심을 버리고 찾아갈까? 아니야, 그녀의 옆에 남자가 있다면, 나만 더 비참해지지.'

   여자 : '그래, 그는 절대 나를 찾지 않을꺼야.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이제 잊어버리자.'

   남자 : '지금쯤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겠지. 그럴거야. 그녀는 의존적인 여자였느니까.'


    남자는 이성적으로 여자가 오해를 풀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감성적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하여 둘 다 기다리기만 하여 두 연인은 재회할 기회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두 연인의 딸이 커서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자 어머니가 된 여자는 할 수 없이 남자에게 연락하여 딸을 보고 싶다면 찾아오라고 했다.

    '당신의 딸이 당신을 보고 싶어해요. 만약 딸을 보고 싶다면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와주세요.'


   여자는 남자에게 딸을 보고 싶으면 오라는 감성적인 편지를 보냈다.

   딸이 보고 싶어진 남자는 여자를 찾아 갔는데, 여자를 보자마자 물었다.

 

   남자 : "도데체 떠난 이유가 뭐지?"

   여자 : (말을 더듬으면서)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 "말도 안되. 나는 당신을 사랑했어. 사랑했다고."

   여자 : '근데, 왜 안 찾아왔을까?' (울면서) "근데, 그때 왜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라고 하셨어요?"


   여자는 딸을 키우면서 그 말이 오해인 줄 깨닫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가 하필이면 그 말을 해서 상처받았다는 생각에 여전히 감성적으로 말의 뉘앙스에 시비를 걸었다.

   남자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꼬리로 시비거는 여자가 얄미워 화내면서 말했다.


   남자 : "그 말 한마니 때문에 떠났나는 것이 말이되? 그동안 내가 잘해준 것 하나도 없는거야?"

   여자 : "아무튼... 당신이 그때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떠나자 않았을거예요."

   남자 : "겨우 말 한마디 때문에? 그게 말이되? 그동안 우리 사랑은 헛거였나?"

   여자 : "아무튼... 저는 상처를 받았단 말이예요. 당신이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오랜 세월 동안 딸을 혼자서 키우면서 외롭게 상처받은 생각을 하니, 자신을 떠나게 만든 남자의 말 한마디가 단순한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여전히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사과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는 그녀가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어 사과하기를 거부하고 돌아왔다.

   그의 이성은 사과를 요구하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사과하라고? 기가 막혀. 누가 누구한데 사과를 해야 되는데?'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감성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녀와 함께 보낸 아름다운 추억들과 사랑...

   감성에 빠지자 그녀가 정말 자신의 말 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결국 그녀의 요구대로 사과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그녀를 찾았다.


   여자는 남자가 화내면서 떠나자 크게 실망하였다.

   '나를 사랑한다면... 사과 한 마디도 못해? 내가 그동안 혼자 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어째서 그냥 가 버린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성이 살아나서 자신이 양보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나도 힘들었지만... 그도 힘들었을거야. 모두 오해로 일어난 일인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감성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한다면, 사과도 못해? 오해라고 해도 아무튼 상처를 받은 건 사실이쟎아.'

  그녀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기구한 운명에 서러운 생각이 들어 한참을 울었다.

 

   이때 남자가 찾아왔다.

   그녀는 남자가 찾아오자, 눈물을 닦은 후에 그를 만났다.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그래, 내가 잘못했어.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었지만... 아무튼 오해하게 만들었어. 미안해."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아니야, 내가 오해했을 뿐이야. 미안해."

  이렇게 해서 두 연인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남녀의 사랑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오묘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랑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남자의 이성과 여자의 감성이 기묘하게 어긋나면서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가 나쁜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추측하면서도 말의 뉘앙스 때문에 상처받고 화내고, 남자는 사과하면서도 나쁜 뉘앙스로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어 계속 싸우다가 말로 상처를 주고 받아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감성은 상처를 받았을 때, 섭섭한 마음이나 선입견을 만들어 남자의 사과가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자는 감성적이기 때문에 사과가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사과를 받고 싶지 않은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있거나 선입견이 생기면 진심으로 사과를 해도 사과로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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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어제 남자가 연금술같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루는 팁에 대해 살펴봤는데, 오늘은 여자가 연금술같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루는 팁을 살펴보겠다. 

    옛날에 연금술사들이 납이나 수은 같은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어떻게 보면 황당한 연구였지만, 연금술의 발전이 오늘날의 화학의 기초가 되어 현대 문명을 이루었다 할 정도로 연금술사들의 업적은 놀라운 것이었다. 

   연금술이 현대 문명을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했으니 말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사랑의 마법이 작용하면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사랑도 마치 마법에 홀린듯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작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것이 사랑을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해서다. 

   예컨데, 눈물 한 방울이 놀라운 작용을 해 사랑을 이루게 만들 때가 있는데, 이야말로 연금술같은 사랑을 이루는 촉매제가 아닌가 말이다. 

   사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여자의 눈물이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과거에도 현대에서 세상에 수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움직여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여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연금술 이야기와 여자의 눈물에 대해 이야기하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연금술같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루는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연금술로 사랑의 마법을 이루는 팁 3가지 


   

   1.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티비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여자는 남자에게 큰 호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 호감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더니, 여자가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장면이었다.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인데, 실제로도 남자가 호감없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을 때,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고 한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보호본능적인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의 눈물만 본다고 호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뭔가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을 때 여자가 흘린 눈물에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학창시절, 여학생이 필자와는 전혀 상관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필자는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조차 알 수 없었고, 호감도 전혀 없었는데, 그 여학생이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호감이 생긴 이유는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여학생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았던 것 같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필자의 지인 남자가 여자와 슬픈 영화를 본 후,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호감있는 남자가 당신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다면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2.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어라. 

    이성간에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서로 끌리듯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정들면 이성적인 감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친숙함까지 더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여자의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해지고 정들면 이성으로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호감남과 친숙해지고 정드는 것이 쉬운 일 같지만, 막상 하려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사랑의 마법이 작용할 정도로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드려면, 가까워지는 인연이 필요한데, 그런 인연이 생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인연이 없어도 어떻게 하다보면 인연이 생길 수도 있고, 인연이 생기지 않는다면,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종종 작업에 능숙한 일명 작업녀들은 작업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작업으로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데, 우연하게 찾아온 인연이든, 작업을 통해 만든 인연이든, 호감남과 인연만 생긴다면,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어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라. 

   학창시절, 이런 일이 있었다. 

   학예회 때 평소 호감이 없었던 반 여학생이 공주처럼 분장한 적이 있었는데, 필자가 바로 그 모습에 반해 그 이후부터는 그 여학생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큰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치장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여자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반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예쁘게 치장하는 것,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치장한 모습에 마치 마법에 홀린 것처럼 마음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 앞에서 예쁘게 치장한 모습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 당장이라도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옷이 날개라고 한마디로 옷만 잘 입어도 매력이 몇 배는 업그레이드되어 마치 연금술같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룰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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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