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3만7737달러33센트!"

    수년 전에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좌완 투수라는 류현진을 포스팅해간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팀 한화에 지불한 몸값이다. 

   갑자기 난데없이 부상 중인 류현진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사람이란 자고로 자신의 몸값, 즉, 자신의 인기도를 알아야 무엇을 어떻게 도전할 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의 인기도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인기도를 잘 모르면, 자신보다 훨씬 인기없는 사람을 만나면서도 놓칠까봐 안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을 보면, 자신의 인기도를 몰라 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이 자신의 매력도 모르고 눈을 낮추어 사람을 만나는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의 인기도를 잘 모른다면, 이성을 만나기 전에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다. 

 


   이성을 만나기 전에 체크해야 할 3가지



   1. 자신의 인기도

   자신의 인기도를 알아야 좋은 인연을 만나기 용이한 것이다.

   주변 여성들에게 별 인기도 없으면서 자기 주변의 퀸카 여성에게 다가가는 남자들이 있는데, 99.99% 안되는 일이다. 

   퀸카 여성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인기없는 남자를 만나겠는가.

   퀸카 여성에게 다가가려면, 먼저 자신이 여성들에게 얼마나 인기있는지, 또한 그녀가 자신에게 조금의 호감이라도 있는지 정도는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속시원하게 고백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고백하는건 몰라도 정말 사귈 수 있다는 허황된 꿈으로 고백하는건 상처만 입기 십상이다.

   주제 파악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소문나면 다른 여자도 만나기 힘들어지니 말이다.

   이루어질 확률이 만분의 일도 안되는 퀸카 여성에게 대쉬하는 남자들, 자, 냉정하게 판단해 정신차리자. 

   반면에 자신이 주변 이성에게 인기있는데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자칫 이렇게 주제 파악을 못하는 사람을 만나기 십상이라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키도 휠친하고 아주 잘생긴 남자가 외모도 스펙도 모든게 평범하기 짝이 없는 여자를 만났는데, 여자가 먼저 대쉬했다고 한다. 

   여자로서는 완전히 봉 잡은 것이다. 

   그런데, 이 여자분이 나르시즘의 착각이 심한 공주병이 있어 봉 잡은 줄도 모르고, 오히려 봉 잡힌 줄 알고, 남자를 홀대하다가 헤어진 후 지금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는데, 남자의 입장에선 잘 헤어진게 아닐까 싶다.

   예쁜 것 하나 없어도 나르시즘에 빠지면 자신이 공주처럼 예쁘다고 착각하면 보상 심리가 생겨 남자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사실, 착각은 남자 쪽이 여자 쪽보다 심하다.

   자기 비하라 할까,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들이 자신이 매력적인 줄도 모르고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남자에게 퇴짜를 맞으면, 지나치게 비약하여 '내 매력이 별로니까 퇴짜맞았겠지.'하고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들 중에도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사실을 잘 모르고, 그냥 자기 좋다며 고백해오는 여자를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일종의 작전이 필요할거 같다.

   무슨 말이냐면,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데도 자신의 인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면 대박이 날 수도 있으니, 작전만 잘 짜면 의외의 대박 만남도 가능하지 않을까. 

  


   2. 자신의 주변 환경

   매력적인 여자가 자신의 인기를 잘 모르는 대표적인 경우가 매력적인 여자들이 몰려있는 환경에 있는 경우다.

   대기업에 다니고 대형 교회에 다니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인데, 주변에 매력적인 여성들이 많으면 매력이 떨어져 보일 수 밖에 없다.

   자기보다 더 매력적인 여성들에게 남자들의 시선을 빼앗기면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 있으면 10년간 한번도 남자에게 고백도 받지 못하여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한 나머지 자신의 매력을 대단히 과소평가하여 결국 눈을 한참 낮추어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주변 환경이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예쁘다 하는데도 자신이 못생겼다고 스스로를 비하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언니가 대단한 미인이었다. 

   어릴 적부터 주변 남자들이 언니에게만 관심을 가지니, 자신은 전혀 매력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이처럼 아주 예쁜 여자가 가까이 있으면 주변 남자들의 관심을 빼았겨 대단히 매력적이라도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절친이라면 좀 떨어져 다닐 필요가 있겠고, 언니라면 주변 남자들에게 언니를 소개시켜 주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3. 자신의 장단점

   예쁜 여자가 마음씨도 착한데 한두가지 단점 때문에 남자들에게 별 인기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분 나쁠 때 갑자기 안색이 확 변하거나 인상을 쓰는 예쁜 여성들이 이 한가지 단점 때문에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경우가 있는데, 단점을 고칠 필요가 있겠다.

   남자는 유순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얼굴이 예뻐도 인상이 날카롭게 느껴지면 매력이나 호감이 반감되기 마련이니, 표정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겠다. 

   주변에 얼굴은 상당히 예쁘지만 표정이 왠지 무뚝뚝해보이고 미소를 지을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여성이 있는데, 이런 단점 때문에 항상 솔로로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제 아무리 미인이라 할지라도 이마에 주름이 잡히면 예쁘지 않게 보일 수 있는데, 주름이 잡히는 순간에 본인의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전혀 모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단점이 매력을 완전히 반감시켜 남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가끔이라도 얼굴에 주름이 잡히는 일이 있다면, 거울을 보고 고칠 필요가 있겠다.

   사람이란 누구나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기 마련인데, 빼어난 장점이 있음에도 잘 몰라 이성을 사로잡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소가 매력만점인데도 잘 모르는 여자들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 포인트, 즉 장점을 알아야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수월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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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예요."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홀린 남자-

    여우같은 여자는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현란한 작업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세상의 어떤 남자도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다.

    "설마요?"라며 반문하는 여성들이 많겠지만, 정말 그렇다. 

    여우같은 여자는 작업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달인이란 말은 그 분야에 통달했다는 말로 작업에 통달한 여우같은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상의 어떤 남자도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라며 자신만만한 여우같은 여자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남자가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걸리면, 마치 마법사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마치 여우가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다는 전설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작업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은 대개 'Step by Step'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데, 그녀들의 작업 5단계를 살펴보겠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 5단계

 


   1.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든다.

   "차에 단둘이 있었더니, 그녀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네요."

   -여우같은 여자와 단둘이 있다가 이성적인 끌림이 생긴 남자의 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의 첫단계는 바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다. 

   남녀가 좁은 공간에 단둘이 함께 있거나, 가까운 자리에 함께 있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이용하여 남자가 자신을 이성으로 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가장 흔하게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방법은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호감남이 차가 있으면, 애교를 떨며 "오빠, 저 좀 태워주세요."해서 차라는 좁은 공간에 남녀가 단둘이 함께 있게 되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마련이다. 

   둘 다 차가 없는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타면, 자리가 비면 함께 앉게 되는데,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옆자리에 여학생이 앉으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매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작업의 첫단추가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이용하여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남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그녀의 패션과 향수에 끌렸어요."

    -여우같은 여자의 오감 자극에 끌린 남자의 말-

    인간은 이성에게 오감을 자극받을 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기 쉬운데, 여우같은 여자의 주특기가 바로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예쁜 패션과 화장으로 치장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향긋한 향수를 풍기며 여성스럽고 고운 목소리로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예쁜 머리핀을 꽃은 생머리, 색채를 넣은 눈화장, 은은한 살색 광택이 나는 뺨, 앵두빛의 붉은 루즈, 예쁜 머리핀을 꽂은 생머리, 손톱에 바른 분홍핓의 매니큐어...... 

   정성들여 치장한 여자의 고운 자태에 남자는 시각을 자극받지 않을 수 없을텐데, 여기에 몸매와 피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패션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정도면 남자가 반하지 않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하여 날씬한 몸매에 고운 피부로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날씬한 몸매와 고운 피부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3. 이미지 메이킹 작업으로 호감지수를 높인다.

    "그녀는 천사처럼 착해요."

    -여우같은 여자의 이미지 메이킹에 호감이 생긴 남자의 말-

    이미지 작업이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는 착하지 않아도 호감남 앞에서는 착한 척하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남자가 느끼는 여자의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는 이미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예컨데, 천사같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호감지수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는 천사처럼 착한 이미지, 모성애가 강한 여자의 이미지, 이해심이 많은 여자의 이미지 등 이미지를 통해 호감지수를 극대화시키는 작업에 능한 것이다. 

    그녀를 잘아는 여자가 보기에는 가식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여우같은 여자는 이미지 관리에 철저하여 호감남이 생기면, 호감남의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착한 척하며 이미지 관리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 메이킹 작업이라 할까, 결국 남자는 여우같은 여자의 이미지 메이킹 작업에 정말 착한 줄 알고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온몸으로 대화하여 마음이 통하게 만든다. 

     "저랑 그녀와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아요."

    -여우같은 여자와 대화하다 마음이 통한 남자의 말-

    여우같은 여자는 대화할 때 온몸을 사용하여 서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작업에 능하다. 

    호감남과 대화할 때, 미소를 지은 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남자의 말을 듣다가 대화의 분위기에 맞는 액션을 취하는데, 때로는 몸을 수그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며 여성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목젓이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며 애교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박장대소를 하며 사랑스럽게 웃으며, 손을 쉴새없이 움직이며 거의 온몸을 사용하며 대화하는데, 일종의 애교이자, 남자를 사로잡는 대화술이기도 하다. 

    대화할 때 이러한 여우같은 여자의 언행은 애교와 매력이 철철 넘쳐 대화를 하다보면 없던 호감도 절로 생기고, 마음까지 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할 때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너무 로맨틱한 그녀의 고백에 제가 넘아갔어요."

     -여우같은 여자의 로맨틱한 고백에 넘어간 남자의 말-

    남녀간의 사랑은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카운터 펀치를 날려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면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같은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한방에 넘어가는, 즉, 마음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크리스마스처럼 분위기 있는 날, 남녀가 함께 있다보면,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주변의 분위기를 타서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무드가 한창 달아오르면, 여자가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바로 그때,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이며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할 때,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평소보다 열배 이상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때, 매혹적인 필살 애교를 떨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대폭발하여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그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카운터 펀치를 날려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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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