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이틀전에 밝혔듯이 본격적으로 마법처럼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한 글을 포스팅할 텐데, 일명 '사랑의 마법 시리즈'라 명명하겠다.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사랑은 마치 마법에 홀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사랑이 마법처럼 이루어지려면, 연금술이 납이나 수은같은 저가의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것이듯이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순금처럼 귀한 사랑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모성애나 연민같은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이성적인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금술같은 사랑이란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호의를 이성적인 호감으로 바꾸는 것이 연금술같은 사랑인 것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연금술같은 마법을 일으키는 사랑인 것이다. 

    소설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부잣집의 어린 소녀가 가난한 소년에게 연민을 느껴 가끔 먹을 것을 주었는데, 그때는 단순히 가난한 소년이 불쌍해서 먹을 것을 주었을 뿐인데, 그러다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데, 가난한 소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도 마치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처럼 사랑을 이루게 되니 이 얼마나 마법같은 사랑인가. 

    알고 보면, 여자는 연민을 느끼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여자들이 남자가 계속 구애하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오빠가 불쌍해서 사겼어요."하는 것이다. 



    남자가 연금술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팁 3가지

 

 

    1. 부담없이 다가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다. 

   다만, 여자는 부담을 받으면 피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행복하지 못해 보이는 남자를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 오빠가 행복하기를 바래요."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아도 진심으로 나오는 말인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실연당해 우울해 보일 때 여자는 연민을 느끼며 "오빠가 어서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이런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종종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아는 남자가 자신에게 대쉬할 때 모성애를 느껴 "오빠가 저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바래요."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부담을 주지 않고 모성애를 자극하면 될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해서 전화로 문자를 주고 받다 보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이런 식으로 해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룬 남자들이 있다.  

    필자의 지인 중에도 이상형인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이런 식으로 작업해서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닌가 말이다. 

 


    2. 순수한 사랑을 하고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려다. 

    여자들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종종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학창시절에 자신을 좋아했던 동기 남자를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남자를 잊지 못할 정도로 여자는 순수한 사랑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여자들이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나서, "내가 나뻐."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로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열리지 않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오히려 여자가 남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오빠 보고 싶었어."하고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사랑이 순수하기만 하면, 기다리면 언젠가는 여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결정적인 순간에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은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하는 남자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하는데, 무슨 말이냐면,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고백조차 하지 않았다면 여자의 마음을 열 기회를 스스로가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말이다. 

    한마디로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마법같은 사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남자의 사랑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표현력이 없다면 그 가치가 희석될 수 밖에 없는데,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백할까. 

   일단, 고백은 타이밍의 예술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중요하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석달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결정적인 타이밍일 수 있다. 

    이제 고백의 스킬로 넘어가자. 

    고백은 스킬이 중요한데, 남자의 멋들어진 고백 하나에 사랑에 빠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고백 한마디에 여심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가 여자와 데이트하다 난데없이 이 한마디로 고백했다. 

    "I love you."(당신을 사랑해요)

     여자는 난데없는 남자의 고백을 듣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다.  

    "What did you say?"(뭐라고요?)

    "I said I love you."(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Are you serious?"(진심이예요?)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물론이죠,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전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남자가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 여자도 "I love you, too."하고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러브 스토리가 있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똑같은 장면이 영화마다 연출되어도 미국 여성들이 보기엔 항상 로맨틱해 보이는 것 같다. 

    당신이 영어권에 살고 있다면 이런 고백을 기억해 두면 좋을 텐데,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 그냥 "I love you."하고 고백하면 거절당할 수 있는 것도 이같은 로맨틱한 고백 하나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같은 고백이라도 얼마나 로맨틱하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연금술로 금을 만들듯이 고백을 단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여기서 고백 팁 하나를 말하자면, 남자가 고백할 때 애틋한 눈빛이나 표정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는 마주보고 고백할 필요가 있다. 

    종종 수줍음이 많은 남자들이 고백할 때 고개를 숙이고 고백하거나 얼굴을 돌리고 고백하는데, 물론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지만, 반쪽 고백이라 할까, 얼굴을 마주 보지 않으면 고백의 효과는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이처럼 고백은 마주보고 말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편지로는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도 눈빛이나 표정을 통한 사랑표현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편지를 통해 사랑이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고백한 후 편지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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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의 자극을 받으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에서는 모성애라는 표현으로 'the mother'라고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이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종종 여자들이 "나, 오빠한테 모성애 느꼈어."하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낀 경험담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모성애라는 표현을 잘 안쓰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의 모성애란 여자의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어머니 같은 보호 본능으로 여자들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남자'가 아니라 '사람'이란 말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에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성애를 느끼는 대상이 애기가 될 수도 있고,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여자가 될 수도 있고, 양로원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 


    예컨데, 예전에 필자가 본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영화에 등장하는 고아에게 깊은 연민을 느껴 마치 친어머니처럼 보살펴주는데, 이런 경우에 여자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껴 보살펴주는 것이라는 사실은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필자가 학창시절에 영어 교재에서 여자의 모성애를 표현한 예시 문장을 기억하는데, 여자가 돌 볼 사람이 없는 어린 아이를 보고, She felt the mother, 번역하자면, 말그대로 그녀는 모성애를 느꼈다는 말인데, 문자 그대로 모성애라 하면, 돌 볼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본능적으로 여자는 돌 볼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애론에서 여자의 모성애라 하면 어머니같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아니라, 남자에게 느끼는, 즉, 이성에게 느끼는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말한다. 

 

    종종 여자 연예인들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오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이런 말을 하는데, 구태여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껴 이런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이성에게 마치 어머니처럼 보살펴주고 싶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 부모를 잃은 외톨이 남자 어린이 주인공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여자 어린이 주인공이 나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여자는 외톨이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모성애라는 말은 두가지 의미를 함축한다. 

   모성애는 연민이라는 의미와 사랑이라는 의미,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학생에게 "나, 걔한테 모성애 느꼈어."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여기서 모성애란 말은 연민일 수도 있고, 사랑일 수도 있고, 둘 다 일 수 있는 것이다. 

   즉, 여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학생에게 연민을 느꼈을 수도 있고, 사랑을 느꼈을 수도 있고, 둘 다 느꼈을 수도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여자 자신도 모른다고, 때로는 여자 자신조차 한 남자에게 연민을 느낀 것인지 사랑을 느낀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쨌던 간에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그것이 처음에는 연민이었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사랑을 구하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의 모성애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는지 8년전의 드라마 꽃남을 살펴보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준표는 이성으로서 사랑했지만, 윤지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었다. 

 

    금잔디는 양쪽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지만, 구준표에 대한 모성애와 윤지후에 대한 모성애는 다른 모성애였던 것이다. 

    금잔디는 구준표에게는 독선적인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적인 이성으로서의 사랑인 모성애를 느꼈고, 윤지후에게는 자신에게 받은 실연으로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 연민의 정인 모성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모성애는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 두 가지가 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구준표처럼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이루고 싶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은 금잔디가 윤지후에게 느낀 모성애가 아니라 구준표에게 느낀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여자의 모성애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과정이나 계기를 통해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이란 말이다. 

     예컨데,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두 가지 모성애를 모두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소이정에게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을 동시에 느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와 재회하는 것을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소이정에게 차은재의 고백을 받지 않은 이유를 화를 내면서 물었던 것 같다. 


    추가을은 처음에는 무엇인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이정의 매력 때문에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소이정이 차은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이정과 차은재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주려고 애를 쓰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추가을의 모습은 추가을의 소이정에 대한 사랑이 모성애에 큰 자극을 받았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소이정과 차은재가 헤어지게 되자 추가을은 다시 이성으로서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모성애에서 나오는 사랑은 무엇이 연인간의 사랑이고 연민의 정이라고 구분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 여기서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구준표가 금잔디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또한 소이정이 추가을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면, 여자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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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사랑은 매직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마법처럼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해 살펴볼 텐데, 사랑이란 마법처럼 무언가에 홀린 듯한 이성적인 끌림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성간에는 자석이나 자기장같은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남녀간에 정들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만 든다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정든 후 매력적인 모습을 자꾸 보여주어야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정들게 만든 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자가 여자의 매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보니,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소위 참한 여자로 보여 사랑이 이루어지기 수월해질 것이다.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주기,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여자의 작업 3가지를 살펴보겠다.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여자의 작업 3가지

 

 

   1.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기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서로 친숙해지고 정들면, 이성적인 감정이 싹트게 된다.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해지고 정들면, 이성으로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남녀간에는 끌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벽도 있어 인연이 없다면, 친숙해지고 정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어떤 인연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인연이 없어도 어떻게 하다보면 인연이 생길 수도 있고, 인연이 생기지 않는다면, 작업을 통해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작업녀들은 작업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작업으로 호감있는 남자와 인연을 만드는데, 작업을 통한 인연 만들기는 다음 기회에 살펴보겠다.

    우연하게 찾아온 인연이든, 작업을 통해 만든 인연이든, 호감있는 남자와 인연만 생긴다면, 친해지고 정들게 만드는 작업으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깊은 정이 들면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야 할 것이다.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여자는 정에 호소해서 사랑을 이루려는 경우가 많은데, 정에 호소한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 뿐만 아니라 설령 이루어진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니,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지름길은 오직 매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성간에는 친해지고 정들면 저절로 작용하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친숙해지고 정든 후 나름대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마법같은 이성적인 끌림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패션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곱게 화장한 후 몸매가 드러나는 아름다운 패션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와 몸매 관리를 잘 해야하고,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장술에 패션감각도 있어야 하니, 여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여자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으니,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든 후 나름대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3.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주기

    남자는 착하고 정많은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 좋은 남자의 호감을 얻기 힘들 것이다.

    철없는 남자일수록 여자의 외모만 중요시하고, 좋은 남자일수록 여자의 마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자가 알아야할 것은 이성간에서는 인상이 사람의 됨됨이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설령 여자가 천사처럼 착하다고 해도 착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면, 착해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얼마나 착하냐보다는 남자가 받는 인상이 더 중요한 것이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 여자들이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쳐 호감있는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아무리 착해도 착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면 소용없는 것이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적으로 천사처럼 착한 척하며 호감있는 남자에게 잘 보이려는 작업을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우같은 여자의 착한 척하기에 속아 천사처럼 착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가식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가식적일 필요는 없지만, 아무튼 작업을 해서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후한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고, 외모가 보통 이상의 여자라면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위의 이 3가지 작업만 잘한다면, 사랑의 마법이 작용해 꿈만 같은 사랑도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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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못생긴 남자도 퀸카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서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말이다.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고 낙담하는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남녀간에는 정과 끌림으로 생기는 마법같은 사랑이 있기에 마치 동화에나 나올 법한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으니, 모성애가 발동하면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제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듯이,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여드름 투성이의 못생긴 남자도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생긴대로 사는 남자는 절대 되지 말라.

   남자들 중에 스펙만 좋으면 여자가 줄을 선다고,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 남자들이 있는데, 아무리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안 본다고 해도 봐줄만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스펙에만 집중한다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다닌다면, 그 모습을 본 여자라면, 그 남자가 나중에 설령 스펙을 갖추어도 만나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러니, 희망은 가지되, 그 전에 먼저 좀 꾸미자.

   인간이 외견상 동물과 가장 다른 것은 꾸밀 줄 안다는 것이다. 

   동물이야 생긴대로 살지만, 인간이야 얼마든 멋스럽게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멋스럽게 차려 입으면, 못생긴 남자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한가지만 명심해도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를 찌르라는 말이다. 

    어떤 포인트를 말하는지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

 


   1. 모성애를 자극하라.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오늘의 키 포인트다.

   모든 남자에겐 희망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마치 전설에서 연금술로 뚝딱 금이 나오듯이 모성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못생겼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수 있고, 설령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남자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은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다가 어느 한순간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며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에게 모성애가 생겨 만나게 된 어느 미녀의 말을 인용하면, 

   "처음엔 오빠가 부담스러워 피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오빠가 왠지 괜찮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느날, 오빠가 저에게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연민이 생겨 오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못생긴 남자도 괜찮게 보일 수 있고, 고백이 여자의 모성애를 깊이 자극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2. 유머로 웃게 만들라.

   모든 남자의 또 하나의 희망이 유머다. 

   여자는 유머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의 유머에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기분전환이라 할까, 웃고 나면 무드가 좋아지기 마련이고, 무드가 좋아지다 보면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녀를 언제든 웃게 만들 수 있는 유머감각이 있다면, 호감지수가 높아져 미녀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미녀에게 유머감각을 발휘해보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를 잘 알게 되면, 저의 진면목을 보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 마음만은 진실하니, 저의 사랑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못생겨서 싫다가도, 센스 만점 유머에 한바탕 웃고 나면, 달리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전 유머를 잘 못하는데 어쩌지요?"

   유머 감각이 전혀 없던 목사님께서 대학부 목사님이 되신 후 유머 만점의 목사님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노력하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3. 마음문을 열게 만들라.

   사랑의 시작은 마음문을 열게 만드는 것이다. 

   잘생긴 남자라면 저절로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못생긴 남자라면 여자의 마음문이 저절로 닫히니, 어떤 계기로 마음문을 열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누구도 못생긴 이성과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이 쉽지 않다. 

   보통 남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니, 미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든 후 진심어린 말로 고백한다면, '이 남자, 얼굴은 못생겨도 마음은 진실하네. 이런 남자, 사귈 수도 있을거 같아.'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당장은 '이 못생긴 남자와는 사귀지 않을거야.'하다가도 정에 약한 것이 여자이니, 시간이 지나면 정이 들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4. 부담을 주지 말라.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구할 때, 성패는 부담을 주냐, 주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는 마음이 여려 남자의 구애에 부담이 생기면 견디지 못하고 피하기 마련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처음에는 자신의 호감을 살짝 알려주는 정도가 좋다.

   "당신이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전 행복하답니다."이 정도로 약하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상형이라는데 무슨 부담이 있겠는가.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스칼렛 컴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쉽게 정이 드는 편이니, 그녀가 이상형이라는 당신에게 언젠가 호감이 생길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5.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하라.

   여자는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바로 이때가 결정적인 기회인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나중에 마음이 변하기에 여자들은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여자는 진실한 남자에게 마음이 약해진다. 

   당신의 마음만은 진실하다면, 여자는 당신을 안식처로 여기고 사랑하게 될 수 있다. 

   미녀가 외롭거나 공허함을 느낄 때, 용기를 내어 마음에 와닿는 고백을 해보자.

   모든 여자의 로망은 로맨틱하고 변치않는 사랑이니, 마음에 와닿게 로맨틱하면서도 진실한 고백으로 감동을 준다면, 돌맹이처럼 꼼짝도 하지 않던 미녀의 마음도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고백의 시기와 기술이다.

   미녀가 진실한 사랑을 갈망할 때, 혹은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마치 드라마의 장면처럼 멋들어지게 고백해보자.

   목소리에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실어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백한다면, 드라마틱한 고백이 되지 않을까.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요동치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거절당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적인 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이 거절당한 후라도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

   미녀의 마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 보면,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되듯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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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예쁘지?"

    여자가 연인에게 자신의 친구가 예쁘냐고 물을 때는 숨은 저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 예쁜지 묻는게 아니라 누가 더 예쁘냐고 묻는 것으로, '니가 더 예뻐.'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여자가 예쁜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내 친구 예쁘지?"라고 물을 때,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다면 센스가 없는 것으로 여자는 내색하지 않아도 속으로 '흥,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어디 덧나냐?'하며 실망하게 되니, 점수를 잃는 것이다.

   여성들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가장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주변 남자들 모두가 자신을 가장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스칼렛 컴플렉스라고 하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심리를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호감이 없는 남자한테도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리인데, 하물며 연인에게는 두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로 여자는 자신의 예쁜 친구를 연인에게 소개시켜 주며 이렇게 묻는 것이다.

    "내 친구 정말 예쁘지?"

    이때, 남자가 "니 친구 정말 예쁘네."라고 말한다면, 여자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는 것으로 '정말 센스가 꽝이야.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덧나나?'하고 삐지며 관계가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모르고 남자가 잘못된 대답을 하는 장면이다.

 

  상황) 민주가 남자친구인 영수와 데이트를 하던 중, 길에서 연희라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가진 친구를 만나 영수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민주는 자신보다 훨씬 예쁜 연희에게 질투심을 느꼈지만, 속내를 감추며 영수가 자신이 더 예쁘다고 말해 주기를 기대하고 물었다.

 

  민주 : "내 친구 연희, 정말 예쁘지?"

  영수 : "그래, 정말 예쁘네."

  민주 : (안색이 변하며) "......." (독백) '흥, 센스 없기는......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어디 덧나냐?' 

  영수 : (독백) '얘, 표정이 왜 이래?'

 

   민주가 듣고 싶은 말은 "니가 훨씬 더 예뻐."라는 말이었지만, 영수는 민주가 질문하는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그래,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 것이다.

   여자가 연인에게 "내 친구 정말 예쁘지?"라고 물어볼 때 남자의 대답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고지식하게 "그래,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다.

   2. 다소 융통성있게 "예쁘긴 한데, 니가 더 예뻐."라고 대답한다.

   3. 센스있게 "글쎄, 별로. 니가 훨씬 더 예쁜데."라고 대답한다.

 

   1번의 경우, 여자가 말하는 의도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대답하는 것으로 실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 여자의 속을 뒤집어 놓을 수도 있는 센스꽝의 대답인 것이다.


   2번의 경우, 정답에 가까운 말일 수도 있지만, 둘 다 예쁘다는 말이 누가 더 예쁜지 명확하지 않아 그다지 썩 좋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정답으로써는 부족한 면이 있다.

  질투심의 대상인 여자에게 예쁘다고 하면, 여자가 질투심을 느끼며, '예쁘긴 하다? 혹시, 내가 더 예쁘단 말은 빈말 아닐까?'하고 의심할 수도 있으니, 예쁘다는 표현은 아예 안하는 것이 좋겠다.


   3번의 경우, 연인이 자신만을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대답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어도 될 모범 답안이다.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에게 "내 친구, 정말 예쁘지?"나, "김OO, 정말 예쁘지?"라고 물어보면, "글쎄, 별로인데. 니가 훨씬 더 예쁜데."라고 말하는 것이 센스있는 대답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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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아 떠나면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상처와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돌리려면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남자가 여자에게 이전에 받은 상처를 치료해주고 다시는 상처주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자가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여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연인이 분명히 돌아가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 매달린다면 연인에게 다시 상처를 주거나 집착하는 인상을 주어 완전히 마음을 떠나게 만들 테니 말이다.


   남자들이 흔히 하는 잘못 중에 하나가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연인에게 집요하게 돌아올 것을 종용하다가 상처주거나 정 떨어지게 만들어 완전히 돌아서게 만드는 것이다.

   남자가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돌아오게 만드려면,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도록 시간을 주어야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처를 방치하면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응급조치를 한 후 여자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다. 


   응급조치란 상처받은 연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말한다. 

   상처받은 연인이 용서하든 용서하지 않든 용서를 구하여 상처를 완화해야 가능성이라도 있는 것이다. 

   용서를 구할 때 변명하거나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한다면, 불난데 부채질하는 격이나 마찬가지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자의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된다면 상처받아 떠난 연인의 마음을 돌릴 가능성도 있겠지만, 상처받아 떠난 연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여자가 연인에게 상처받고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신뢰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살신성인의 자세로 완전히 변화해야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돌아온다고 해도 다시 상처만 주고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다음은 첫사랑인 연인에게 상처주어 떠나게 만들었지만 살신성인의 자세로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돌리는 헨리의 이야기다.


 

   헨리는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에게 큰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든 후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지만, 이별할 때의 큰 상처를 받은 제니는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헨리는 제니가 떠난 후 에밀리와 교제하기 시작했지만, 제니를 잊지 못해 에밀리마저 큰 상처를 받고 떠나 버렸다. 

   에밀리마저 떠나자 헨리는 에밀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용서를 빌었지만 에밀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헨리에게 큰 상처를 받은 에밀리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는데, 에밀리가 돌아올 것을 기다린 헨리는 두 번이나 같은 잘못을 한 자책감으로 10년에 가까운 오랜 세월을 외롭게 혼자 지냈다.


   제니가 떠난지도 어느새 10년.

   헨리는 우연하게 제니가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제니의 집을 찾아가 제니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했지만, 제니는 눈물을 흘리며 거절했다.

   헨리는 제니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헨리는 눈물을 흘리던 제니를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헨리는 제니와 행복하게 지냈던 시절을 꿈꾸었다.

   제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헨리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헨리, 저 얼마나 사랑해요?"

   "나의 사랑은 바다보다 더 깊소."

   제니는 자신의 사랑이 바다보다 더 깊다는 헨리의 말에 미소지으며 말했다. 

   "정말요? 증명해 보세요."

   헨리는 제니에게 키스했다.

 

   바로 이때 헨리는 꿈에서 깨어났다.

   헨리는 제니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나자 눈물을 흘리며 생각했다. 

   '다시 제니의 마음을 돌릴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헨리는 제니가 오늘 자신에게 한 말을 골똘히 생각했다.

   '저는 당신에게 예전처럼 잘해줄 자신도 없고 당신을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도 없어요.'

   '10년이 지나도 당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을거예요. 저는 더이상 당신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 돌아가주세요.'


   헨리는 제니의 태도가 10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을 느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생각했다.

   '제니는 나에게 상처받아 나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내가 제니에게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면 될 것이다. 제니는 나에게 10년이 지나도 나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이냐고 물었다. 영원히 변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헨리는 자신이 영원히 변함없이 제니만 사랑할 수 있을지 자신에게 물었다.

   '아버지는 딸을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하지 않는가? 불가능하지 않다!'


   헨리는 제니를 설득하기 위해서 편지를 썼다.

   처음의 사랑을 지키지 못하여 제니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고 제니를 변함없이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편지에 썼다. 

   제니는 처음에는 헨리의 약속을 불신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헨리를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답장을 보냈다. 


   제니의 답장을 받은 헨리는 희망에 부풀어 제니를 찾아갔다.

   "제니, 나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주기만 해도 행복할 것이니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소. 나의 이러한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오. 그리고 다시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지 않겠소. 내 목숨을 걸고 맹세하겠소. 제발 나를 믿어주시오."


   제니는 헨리의 말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어 결국 헨리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헨리는 제니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자 날아갈 듯이 행복했지만,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제니는 단지 헨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헨리는 제니에게 큰 상처를 주었지만 1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흐르자 상처받았던 제니의 마음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고, 헨리의 진실한 태도에 제니는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돌린 것이 아니기에 헨리가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제니는 다시 상처받아 떠나게 될 것이다. 

   헨리는 자신의 행복보다 제니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해 제니를 영원히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해줄 것을 스스로에게 맹세했다.

 

 

   헨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맺겠다. 

   이제 남자가 상처받고 떠난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한 과정을 살펴보자 

 

   1.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여자가 상처받아 떠난 후 돌아오게 하려면 여자의 상처가 더 악화되기 전에 남자가 용서를 구해야 된다. 

   상처받아 혼자 고통스럽게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면 사랑하는 마음이 원망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마음이 완전히 돌아설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2. 여자의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린다.

   여자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나면 어느 정도는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상처가 심할 때는 당장 치료가 되지 않고 상처 준 사람을 만나면 상처가 생각나기 때문에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자는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지 않고 상처받고 떠난 연인에게 매달려 더 상처주어 마음이 완전히 돌아서게 만들 때가 많다. 

 

    3. 살신성인의 자세로 믿음을 준다.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을 돌리려면 앞으로는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된다.

   변화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준다면 돌아왔다가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떠날 것이다.

   보통의 각오로는 되지 않는 일이니 스스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느껴지기 전에는 상처받은 연인에게 다시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연인의 과거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여자의 상처는 쉽게 없어지지 않고 상처를 준 사람을 만나면 상처가 기억나게 마련이니, 남자가 여자의 상처를 치료하려면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 상처는 이미 끝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변함없는 사랑을 준다.

   남자의 진정한 사랑은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듯이 사랑하는 것이다.

   여자는 항상 자신의 아버지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이미 권태기로 상처를 많이 받은 연인에게 사랑이란 변하는 것이라는 뉘앙스로 말한다면, 이미 신뢰에 금이 간 상태에서 연인을 믿을 수 없어 떠나게 될 것이다. 



   남자가 상처받고 떠난 여자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살신성인의 자세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그럴 수 없다면 서로가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자가 큰 상처를 받으면 상처를 준 사람을 보면 상처가 생각나기 때문이다.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새로 시작하면 여자가 상처를 잊어주기를 바라지만, 여자의 상처는 쉽게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연인을 사랑한다면 사랑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은 금물이다. 

   남자가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돌아오게 하려면 살신성인의 자세로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연인의 사랑이 되살아나기를 기다려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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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잉글랜드의 에반젤린 공주는 변장술에 뛰어났는데, 어느 봄날 궁전의 정원에서 화원의 꽃을 감상하던 중에 시들어 죽은 야생화를 보자 자신도 언젠가는 죽은 야생화처럼 시들어 늙어버리면 세상의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울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결국 에반젤린 공주는 자신이 늙어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니면 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을 결심했지만, 에반젤린 공주의 아버지 마이클 왕은 잉글랜드와 앙숙 관계인 스코틀랜드와의 평화를 위해 에반젤린 공주와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왕자를 혼인시키기로 결정했다. 

   때마침 청혼하러 런던의 궁전에 온 로버트 왕자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에반젤린 공주는 추녀로 변장한 채 로버트 왕자를 접견했는데, 로버트 왕자는 에반젤린 공주가 진짜 추녀인 줄 알고, 에반젤린 공주가 스스로 청혼을 취소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에반젤린 공주에게 자신이 본 여자 중 가장 못생겼다는 말로 모욕해 에반젤린 공주와 청혼을 취소하기로 합의했다.

   나중에 속은 사실을 깨달은 로버트 왕자가 이를 따지기 위해 에반젤린 공주의 처소를 찾아갔고, 이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반젤린 공주의 진짜 얼굴을 본 로버트 왕자는 무릎꿇고 사과해 에반젤린 공주의 마음을 움직여 3년 후에 다시 청혼하기로 합의했지만, 마이클 왕은 에반젤린 공주에게 로버트 왕자의 청혼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했다. 

   이에 반발한 에반젤린 공주는 추녀로 변장한 채 궁전을 빠져가나 3년 후에 다시 청혼하기로 한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왕자에게 몸을 의탁하려는 모험길에 나섰고, 이때 국경 근처에서 거지 소녀 위니를 만나 로버트 왕자의 기사들이 국경을 지나갈 때까지 위니의 집에 묵기로 했다. 

   얼굴은 못생겼지만 마음은 더없이 착한 위니는 자신에게 단팥빵 하나를 통채로 준 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에반젤린 공주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일주일 분의 빵을 샀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스코틀랜드 기사가 오지 않아 빵이 한 개만 남게 되었다.

   위니가 머리카락을 잘라 빵을 산 사실을 안 에반젤린 공주 역시 머리카락을 잘라 빵을 사려했지만, 위니의 만류로 빵을 살 다른 방법을 모색하던 중 금실로 짠 머리끈을 팔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해냈다.

   머리끈의 가치는 때마침 에반젤린 공주의 백마 란슬롯을 팔 것을 제안한 상인 머독의 리어카에 있는 물건 전부를 팔아도 살 수 없을 정도였지만, 교활한 머독에게 속아 그만 일주일 분의 빵과 교환하고 말았다. 

   에반젤린 공주가 국경에 온지 10일째가 된 날, 토마스가 찾아와 국경을 지키는 잉글랜드 병사들의 책임자 짐에게 에반젤린 공주의 친구인 레이디를 보면 억류한 후 런던으로 전령병을 보내라는 명을 내렸지만, 짐은 자신의 아이돌인 에반젤린 공주의 친구인 레이디를 억류할 수 없다며 잉글랜드 병사들과 함께 토마스의 명에 따르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한편 스코틀랜드 왕궁이 있는 에든버러 성에 당도한 토마스는 로버트 왕자를 접견해 잉글랜드 공주의 친구인 레이디가 로버트 왕자를 찾아오면 넘겨줄 것을 요구했지만, 로버트 왕자는 토마스의 요구에 대답하지 않은 채 대화의 화제를 돌려 간접적으로 거부의 의사를 밝혔다. 

   토마스가 떠나자 로버트 왕자는 로렌스에게 자신의 기사들을 이끌고 잉글랜드로 가서잉글랜드 공주의 친구인 레이디를 기사도의 명예를 걸고 모셔오라는 명을 내렸다. 

   에반젤린 공주가 국경에 온지 2주째가 되는 날, 에반젤린 공주는 아침 일찍 일어나 스코틀랜드 기사들의 소식을 알아보기 위해 국경에 있는 잉글랜드 병사들을 찾아갔지만, 헛탕을 치고 돌아가던 중 멀리서 '말도둑을 잡아주세요!'라고 외치는 위니의 목소리와 반대쪽에서 란슬롯이 히히힝 거리는 소리를 들었지만, 점점 가깝게 들려오는 위니의 목소리가 난 쪽으로 사력을 다해 달려갔으나, 이미 말도둑이 란슬롯을 끌고 종적을 감춘 후였다. 

   위니의 손을 잡고 잉글랜드 병사들이 있는 국경으로 달려간 에반젤린 공주는 짐에게 도움을 청했고, 근무지 이탈죄로 처벌받는 것을 각오하고 란슬롯을 되찾으러 나선 짐과 함께 나란히 말을 달려 란슬롯을 되찾으러 나섰다.

   다른 국경 울타리 쪽에서 란슬롯이 히히힝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짐은 에반젤린 공주에게 병사들을 데려오라 말했지만, 에반젤린 공주는 자신이 타고 있던 말에게 병사들을 불러오라 말했고, 말은 마치 에반젤린 공주의 말을 알아들은 듯 병사들이 있는 국경 쪽으로 달려갔다. 짐은 에반젤린 공주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말도둑을 잡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한 후 혼자 란슬롯이 히히힝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 국경 울타리 쪽으로 갔지만, 에반젤린 공주는 이번에도 짐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말을 끌고 몰래 짐의 뒤를 따랐다. 

   짐이 국경 울타리에 도착했을 때는 10명의 말도둑들이 자신들과 한패인 머독이 란슬롯을 끌고 국경 울타리를 월경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란슬롯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머독이 란슬롯을 달래도 꼼짝도 하지 않자 화가 치민 말도둑 두목이 말채찍으로 후려치려는 순간,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짐이 나서 말도둑들을 총으로 겨누며 꼼짝마라 했지만, 말도둑 도둑 빌은 오히려 짐에게 거래를 제안하려 했다. 짐은 말도둑 열 명을 혼자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 생각해 말도둑 두목 빌에게 란슬롯을 두고 가면 국경을 월경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 제안했지만, 말도둑 두목 빌은 짐의 제안에 따르지 않았고, 바로 이때 위험을 무릅쓰고 짐을 뒤따라온 에반젤린 공주가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지원병이 왔어요."라고 외친 동시에 란슬롯의 고삐를 잡고 있는 란슬롯을 향해 말을 몰았고, 깜짝 놀란 머독이 말고삐를 놓치자 란슬롯은 머독을 앞발로 걷어찬 후 에반젤린 공주를 향해달려갔다. 

   에반젤린 공주는 먼저 타고 있던 짐의 말을 짐에게 보낸 후 란슬롯을 타고 달아났지만, 무거운 총을 짊어진 짐이 말도둑들에게 잡힐까봐 짐에게 병사들을 데려오라 말한 후 뒤쫓아오는 말도둑들을 위니의 동네로 유도했다. 승마의 달인인 에반젤린 공주는 갈수록 말도둑들과의 거리를 벌이며 달아났으나, 2주 전에 탈진했던 영향 탓에 란슬롯이 숨을 헐떡거리며 말도둑들에게 따라잡히자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말도둑들에게 협상을 제의했지만, 말도둑 두목은 에반젤린 공주를 인질로 삼아 월경할 작정이었다. 말도둑들과 함께 국경 울타리 쪽으로 가면 짐과 엇갈릴 것을 우려한 에반젤린 공주는 일부러 낙마해 시간을 지체시켰고, 그 사이 짐이 병사들을 데려와 에반젤린 공주를 구출하고 말도둑들을 포위했다. 짐은 에반젤린 공주를 인질로 삼은 말도둑들을 용서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에반젤린 공주는 짐에게 말해 말도둑들이 죄를 짓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선처토록 했다. 

   에반젤린 공주가 집으로 돌아와 위니와 함께 빵을 먹으며 란슬롯을 되찾은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도둑 두목이었던 빌이 머독을 잡아와 무릎꿇고 용서를 빌게하자, 에반젤린 공주는 머독에게도 정직하게 살 기회를 주기 위해 '앞으로는 정직하게 살겠다면 지난 일은 탓하지 않겠나는 말로 용서해주었다. 

   머독은 에반젤린 공주가 생각보다 쉽게 용서해주자 위니가 돌려줄 것을 요구한 금실 머리끈을 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품속에 있던 유리 손거울까지 돌려주었다. 

   에반젤린 공주의 유리 손거울을 빼앗았던 여관 주인과 원래 잘 아는 사이였던 머독은 여관 주인이 전당포 영업을 하는 자신에게 유리 손거울의 값을 알아봐달라 부탁하자, 훔쳐 가로챘던 것이다. 

   머독이 돌려준 유리 손거울은 머독이 란슬롯에게 걷어차였을 때 유리가 깨어져 버렸으나 에반젤린 공주는 나중에 유리를 갈면 된다며 문제삼지 않았다. 

   빌과 머독이 돌아간 후 에반젤린 공주와 위니는 침대에 걸터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때 에반젤린 공주는 위니가 짐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과 짐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다 에반젤린 공주는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것도 힘들 정도로 더욱 피곤해져 한숨 자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위니가 동의하며 에반젤린 공주를 침대에 눕힌 후 자신도 침대에 누웠다. 

   얼마 되지 않아 위니는 잠 들었고, 에반젤린 공주는 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 누운 채 품속에서 깨어진 유리 손거울로 먼지 투성이였을 뿐만 아니라 때가 타서 군데군데 검게 변한 자신의 얼굴을 보고 한바탕 웃은 후 짐과 위니를 맺어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로버트 왕자가 보낸 스코틀랜드 기사단이 위니의 동네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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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아 떠나면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어도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본 영화가 기억나는데, 한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여자친구에게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냐고 물었을 때 여자의 대답은 한마디로 "Never!"였다.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떠난 연인에게 아무리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사정해봐도 여자는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상처에 대한 아픈 기억과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예전의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다시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상처난 곳에 다시 상처가 생기면 고통이 훨씬 더 심하듯이 이미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에 다시 상처를 주면 큰 고통을 받게 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 상처보다 크다면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여자가 큰 상처를 받으면 사랑이 식어 상처를 극복할 정도로 사랑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상처받아 떠난 여자가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다면 사랑에 대한 기대보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돌아가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은 여자 자신이 가장 잘 알기에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연인에게 다시 다가갈 때는 연인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자는 다시 시작할 자신이 없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무조건 기회를 달라는 것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남자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은 연인을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권태기없이 사랑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권태기가 왔을 때 보통 연인들이라면 큰 상처없이 넘어갈 수 있어도 여자가 이미 연인의 권태기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권태기에 빠졌을 때의 여자가 느끼는 상처와 고통은 훨씬 더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 상처받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도 처음에는 무조건 잘해줄지 몰라도 상처받은 여자의 사랑은 예전처럼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실망하여 이미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에 상처만 더 주고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다음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에게 차갑게 돌아서는 이유'와 '남자가 차갑게 돌아선 연인을 잊어야 하는 이유'에서 계속 이어지는 헨리와 제니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헨리는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에게 큰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든 후에 용서를 빌었지만, 이별할 때의 큰 상처를 받은 제니는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헨리는 제니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에밀리라는 여자와 교제하기 시작했지만, 제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에밀리에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에밀리마저 큰 상처를 받고 떠나 버렸다. 

    에밀리마저 떠나자 헨리는 에밀리가 그동안 자신의 삶에 큰 위안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에밀리에게 용서를 빌었지만, 헨리에게 상처받은 에밀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헨리에게 큰 상처를 받은 에밀리는 3년 후 마크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어 에밀리가 돌아올 것을 기대했던 헨리를 절망시켰다. 

   헨리는 두번이나 같은 잘못을 한 자책감으로 아주 오랫동안 외롭게 혼자 지냈다.

 

 

   헨리의 첫사랑이었던 제니가 떠난지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헨리는 에밀리가 떠난 후 잘못에 대한 후회와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연인없이 외롭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헨리는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도 연인없이 외롭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용기를 내어 제니를 찾아갔다. 

   제니는 헨리를 보자 크게 놀랐지만, 10년이나 흘러서인지 담담한 표정으로 헨리를 대하였다.

   헨리는 제니에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제니, 당신에게 큰 상처를 준 자책감으로 지난 10년 간 내 마음은 편할 날이 없었소. 부디 나를 용서해 주시오."

   제니는 헨리가 용서를 구하자 10년 전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나 눈물을 흘리며 헨리에게 말했다.

   "헨리, 이제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 하지만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전 당신에게 예전처럼 잘해줄 자신도 없고 당신을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도 없어요. 서로가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될 테니 돌아가세요."

   헨리는 제니의 마음이 많이 풀린 것을 깨닫자 희망을 갖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것이오. 제니, 제발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오."

   "지금은 그렇게 말해도 나중에는 그렇지 않을 거예요. 항상 그 마음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헨리는 제니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제니의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렇소. 당신에 대한 나의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오."

   "정말 그럴까요? 10년이 지나도 당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을거예요. 전 더 이상 당신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 돌아가주세요."

   "하지만 세상에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오."

   제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헨리, 당신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제 저를 놓아주세요. 저는 이미 당신에게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받아 예전처럼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당신도 나도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될거예요. 그렇게 되면 저는 괴로워 견딜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 그만 돌아가 주세요."

   헨리는 이제서야 제니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없는 이유를 깨달았다.

   헨리가 사랑하는 제니의 모습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기 이전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을 때의 모습이지만, 헨리에게 큰 상처를 받은 제니는 헨리를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제니에게 말로는 다시는 상처주지 않겠다고 약속해도 언젠가는 권태기에 빠질 것이니 제니에게 다시 상처를 주게 될 것이다. 

   헨리는 제니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도 제니를 행복하게 만들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아 눈물을 흘리며 제니에게 작별인사한 후 발걸음을 돌려 떠났다.



   자신에게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들은 연인이 자신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되었을 때의 연인의 상처는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다시 권태기에 빠질 것이니,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다시는 상처주지 않겠다는 남자의 말은 거짓말이나 마찬가지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서로가 불행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아 떠난 연인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는 것은 헤어진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떠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집착일 뿐일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집착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배려해야 될 것이다.



   연인에게 상처받아 떠난 여자가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연인에 대한 사랑도 예전같지 않고, 상처를 극복할 자신도 없고, 연인이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것이라는 믿음도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랑이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은 후에는 믿음이 쉽게 회복될 수 없는 것이다.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연인의 마음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기회를 달라는 것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집착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남자는 자신이 상처받은 연인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만이 상처받은 연인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한번 큰 상처를 받으면 쉽게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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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와 친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에 호감남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잘 한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호감있는 이성과 인연을 만드는 첫번째 단추가 친해지는 것이다. 

    친해져서 어울리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 아닌가 말이다. 

    옛부터 남녀가 붙어다니면 눈이 맞는다는 말이 있는데, 친해지면 눈이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일단 친해지면 사귀기도 용이해질 것이다.  

    마주 쳤을 때 반갑게 인사하거나,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은근히 친근감을 표시해서 남자가 다가오기 편하게 만들거나, 다가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팁 5가지


 

    1.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한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반가운 인사로 물꼬를 트며 친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호감남을 만났을 때 반갑게 손을 흔들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면,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받을 수 뿐만 아니라 친근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학창시절, 마주 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여학생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경험이 있는데, 손을 흔들며 "OO야!"하고 반갑게 미소지으며 인사할 때 친근감도 생기고 왠지 예뻐보여 한순간에 넘어갔던 것 같다.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 후 햇살처럼 밝은 표정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금새 친해질 수 있으니, 호감남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진다.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호감남과 친해질 기회도 언젠가는 오기 마련이다.

    호감남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대박이겠고, 한테 뭉쳐 커피라도 한잔 마신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려면 붙임성있게 다가갈 수 있는 사교성이 필요한데, 사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자가 호감남을 만나려면, 사교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3. 말을 건다.

    티비를 보면, 여자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호감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컨데, 엘레베이터에서 마주 쳤을 때, "어디서 뵌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식으로 말이다.

     "오늘 비 안오지요?"하고 날씨를 물어볼 수도 있고, 좀 친해지면, "주말에 뭐하실 계획이세요?"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친해질 계기를 만드려면, 약간의 트릭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예컨데, 호감남이 버스 정류장으로 갈 때, 본인은 지하철을 타도 "버스 어디서 타지요?"하고 물어 버스 정류장으로 따라가서 버스를 타고 함께 자리에 앉아 간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구실이 없으면 말걸기 힘들지만, 자주 이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같은 교통수단을 묻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기짱인 친구에게 여학생들이 버스나 지하철 노선을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니라 말을 걸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4. 뭔가 부탁을 한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처럼 뭔가를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부탁 중에서도 집에 갈 때, 호감남에게 차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이야 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적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성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예쁜 미소에 애교까지 떨며 "차 좀 태워 주세요."하고 작업을 걸고 있을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수줍어 차태워 달라는 부탁을 잘 못하는데, 호감남과 친해지려면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5. 데이트할 구실을 만든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영화 시사회를 추첨하여 2장의 표를 주는데, 혹시라도 당첨된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는 표를 구하기가 힘드니, 호감남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 함께 갈 수도 있겠다.

   예매가 아니면 보기 힘든 인기 영화를 예매하여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남녀를 떠나 통하는게 있어 친하지 않아도 영화표가 있으니 같이 보자고 하면,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방법도 은근히 괜찮은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2장을 예매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하고 영화를 함께 보자고 해서 성사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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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예요."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데, 매력은 외모가 다가 아니니, 외모에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마음씨를 곱게 다듬어 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천사처럼 착한 마음씨를 지닌 여자라면, 호감지수는 물론 매력지수까지 올라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다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착하기만 해서는 안되겠고, 외모도 가꾸어 외면적 매력과 내면적 매력을 겸비한 여자가 되자. 

    매력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자신감만 가져도, 평소에 미소만 예쁘게 짓는 습관만 가져도, 매력이 몰라보게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이다.

    여성들이여,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갖고 매력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라.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 노력하다 보면, 어느 한순간 호감남을 반하게 만들지 누가 알겠는가.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여성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만 있어도 당신의 매력이 몇 배나 상승하고,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한 여자가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이 크게 증가하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만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쁜데, 예쁜 건 둘째치고라도 미소 자체가 매력에 플러스 요인이 많으니, 미소를 습관화하자. 

   인간의 얼굴은 표정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이라,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내면적인 매력을 겸비하라.

    주변을 보면, 성형수술을 고려할 정도로 예뻐지기 위해 올인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들이 알아야할 사실은 매력이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자의 착한 마음씨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남자도 많은데, 이처럼 내면적인 매력도 큰 매력인 것이다. 

   착하기만 해도 남자가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니,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착하게 살면 좋지 않겠는가. 

   게다가 착한 성품을 지니면 인상도 부드러워지기 마련이니, 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는 인상이 부드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부드러운 인상에다 우아한 품행까지 갖춘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은데, 남자는 언행이 우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5.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라.

    매력을 발산하라는 말은 보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미소가 아름다운 들, 윙크가 매혹적인 들, 못본다면 어떻게 반할 수가 있겠는가. 

   여성들이 흔히 갖는 문제는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단 호감남을 만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설령 호감남을 만나도 여성 특유의 수줍음으로 평소 자기 매력의 반의 반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매력적이라 한들, 남자를 반하게 만들기 힘든 것이다. 

    주변 여성들을 보면 매력이 문제가 아니라 매력 발산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매력은 충분하지만, 매력 발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으니, 자, 여성들이여, 호감남을 자주 만나게 만들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해보자. 

   표정만 예뻐도, 미소만 예뻐도, 당신의 매력이 한결 빛날 것이다. 

   매력이란 표정과 미소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매력적인 표정과 매혹적인 미소를 자유자제로 지을 수만 있다면, 호감남이 당신의 매력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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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