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리 예쁘지도, 그리 날씬하지도 않았지만, 늘 한결같이 짓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일품이었는데, 그게 바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필자도 그녀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녀에게 별 호감이 없었는데, 언젠가 그녀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거는 순간 반해버렸던 것이다.

   남학생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고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예쁜 얼굴은 아니었는데도 미소가 워낙 예쁘니 안 예뻐 보일 수가 없었는데, 이처럼 미소 하나만 예뻐도 매력이 확 달라지며 예뻐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매력이 예쁜 것이 다가 아니다.

   그리 예쁘지 않아도 미소같은 자기만의 특유의 매력을 강렬하게 발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5가지 팁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훨씬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넘치는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필자 주변 여성 중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으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 하나만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다.

   그녀처럼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녀의 미소는 햇살처럼 밝으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있는데, 이게 바로 명품 미소의 대표격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을까.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예뻐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 있으니,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대박이 아니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개성적인 매력의 폭발적인 힘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에 희소가치가 있고, 또한 남자를 사로잡을 힘이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라.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말이나 행동, 표정이나 미소가 대단히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는데, 일종의 애교라 할까, 사랑스럽다는 말은 말 그대로 언행이 사랑스러운 것을 말한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언행 뿐만 아니라, 표정과 미소가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스러운 여자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마법처럼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언행이든, 미소든, 표정이든, 애교든,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구해보자.



     5.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라.

    여성스러운이란 말에 '지금이 조선시대냐?'며 반감을 드러내는 여성들이 있던데,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린다는데, 조선시대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여자는 남성스러운 매력을 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비해,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왈가닥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도 있겠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훨씬 더 많다는 말이다.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말 그대로 여성스러운 언행에서 나오는 매력을 말하는데, 남자와 가까이 있을 때 수줍어 하는 모습, 웃을 때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모습, 걸을 때 사뿐사뿐 걷는 모습,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모습, 다리를 가지런히 오므리고 있는 모습, 여자만이 발산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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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을 다녀오고 나서 그녀에게 왠지 모르게 끌렸어요."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유도한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걸린 남자의 말-

   연애의 도사라는 여우같은 여자는 이성적인 끌림을 유발하여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면 그 순간 이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설을 보면, 남녀가 우연히 길가다 꽝하고 부딪쳤을 때, 그게 인연이 되어 서로 호감이 생기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성적인 끌림이 생겼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실제로 예전에 인터넷 모임에서 옆자리에 앉은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다 호감이 생겨 사귀는 커플이 있었는데, 남녀가 가까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호감있는 이성과 가까운 자리에 앉는 인연만 생겨도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말이다. 

   이성적인 끌림이 생겼느냐에 따라 당신의 호감남이 호감이 생길 수도, 안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의 주특기 중 하나가 이성적인 끌림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게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당신의 연애사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생기면, 기회를 만들어 과감하게 팔짱을 끼거나, 악수를 하는 척하며 손으로 이성적인 끌림을 유발하거나, 하이파이브 같은 방식의 스킨쉽으로 이성적인 끌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핵심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가 여우같은 여자에 대한 글을 쓰면, 자주 나오는 댓글이 바로 이거다. 

   "저도 여우같은 여자들이 하는 거 다 해봤는데, 잘 안되네요."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고는 종이 한장 차이로 아주 미세한 차이에 의해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은데, 말하자면 2%가 부족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그 2%만 채운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20%도 아니고, 고작 2%가 부족하여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중에라도 안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주변을 보면, 많은 여성들이 고작 2% 때문에 퇴짜의 아픔을 맞던데, 그 2%가 바로 이성적인 끌림이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여성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그건 2%가 아닌데...... 그건 관심이 없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말하는 여성들이 많겠지만, 이성적인 관심은 어느 한순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관심이 전혀 없다가도 어느 한순간 관심이 가고 끌림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의 알 수 없는 물리학적인 법칙이란 말이다. 

   학창시절, 당신의 짝이 당신에게 반했던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는가. 

   솔직히, 당신도 짝에게 반한 적이 있지 않은가? 

   이처럼 남녀가 가까이 지내다보면 누구나 반할 수 있는 것으로,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이성적인 끌림을 유발시켜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끌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작업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유도한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지 않는 경우다. 

   주변을 보면, 여자가 호감남에게 다가가 오빠 동생 사이가 되어 아주 친하게 지내는데도 아무리 애써도 더이상의 진전이 없어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으면 그렇게 되기 십상이다. 

   예쁘게 보이면 이성으로 보이기 마련이라 많은 여성들이 예쁘게 꾸미는데 올인을 해봐도 별로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여성들이 다들 예쁘게 꾸미고 다니기 때문에 효과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인 듯하다.

   자, 호감남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이런 농담을 한 여자가 있었다. 

   "오빠가 절 이성으로 여기지 않는 것 같은데, 키스나 해줄까요?"

   헉, 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사람은 외국에서 오래 산 여성인 모양인데, 키스는 외국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외국에서는 키스가 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습적으로 키스를 당하는 순간, 여자가 훨씬 예뻐보여 사랑하게 되었다는 한 외국 남자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니 정말인 듯 싶다.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법한 일이 아니지만, 키스도 일종의 스킨쉽으로, 어쨌거나 스킨쉽을 유발할 수 있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 관계인 것이다.

   학창시절, 교회에서 "옆에 있는 형제 자매의 손을 잡으세요."하는 목사님의 지시가 떨어질 때, 옆에 앉은 자매의 손을 잡는 순간 뭔가 끌림이 생기곤 했는데, 이처럼 남녀가 스킨쉽을 하게 되면 전혀 관심이 가지 않던 이성에게도 관심이 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생겨야 거부감 없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텐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한적한 곳에 함께 놀러가는 것이다. 

   예컨데, 호감남과 등산가서 발이라도 삐면, 호감남이 당신을 부축해줄 때 스킨쉽이 생기지 않겠는가. 

   근데, 이건 드라마 같은데나 나오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유용한 방법이 하나 있는데.......

   호감남과 등산을 가서 경사진 곳을 잘 못오르는 척하고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어, 호감남이 손이라도 잡아준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식으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유도하여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여성들은 도통 생각을 못하니, 끌림이 부족해서 스파크가 안 생겨 결국에는 호감남에게 퇴짜를 맞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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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나타나겠지요."

   이상형에 빠져 괜찮은 남자를 놓치거나 혼기를 놓쳐 나중에 후회하는 여성들이 많다.

   필자 주변에도 한창 잘 나갈 때는 이상형에 빠져 정말 괜찮은 남자가 다가와도 외면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자가 자기 인기가 한창일 때는 주변 남자들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인기 절정의 남자 연예인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상형에 빠진 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으로 미스코리아조차 만나기 힘든 남자를 만나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상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인기 절정의 연예인을 만나고 싶을 테지만, 현실은 주변에서 소위 1등 신랑감이라 불리우는 괜찮은 남자들도 만나기 힘든 것이다. 

   이상형에 빠져 사느니, 차라리 현실적으로 주변의 1등 신랑감에게 공을 들이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상형에 빠져 살다 보면, 연애도 못해보고 세월만 허송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형에 빠진 여성들이 흔히 하는 잘못 5가지를 살펴보겠다.

 


   이상형에 빠진 여자가 흔히 하는 잘못 5가지

 


   1. 괜찮은 남자가 다가와도 고백을 거절한다.

   "그 남자가 괜찮은 건 사실이지만, 언젠가는 이상형이 나타날지 모르잖아."

   -이상형에 빠져 고백을 거절한 여자의 말-

   이상형에 빠진 여성들이 괜찮은 남자가 다가와도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부잣집 아들인데다 직장도 빵빵한 훈남이 다가왔는데도,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다며 외면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머리로는 놓치기 아까운 남자라는 사실을 알아도 마음은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거절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나면 일생 일대의 기회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지만, 그 때는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 외면하는 것이다.

   이상형을 만나는 여자는 만에 하나쯤 될까,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2. 고백을 거절할 때 자존심에 상처를 주어 정 떨어지게 만든다.

   "내가 그 사람이 고백할 때 너무 솔직하게 거절했나?"

   -고백을 잘못 거절해서 후회하는 여자의 말-

    자존심 강한 남자가 화이트데이에 용기를 내서 고백했더니, "오빠를 한번도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이렇게 너무 솔직하게 거절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뭐라 거절하던 간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 자유겠지만, 한가지 사실은 알아 두자. 

   솔직한 거절이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여성들이 고백해 온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혹시 나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던 여자던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면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은 존재가 되기 십상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한 형제가 친하게 지내던 자매에게 호감을 느껴 고백했는데, 자매가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시간이 1년쯤 지나자 그 형제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3자를 통해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만날 수 있다며 호감을 표현했는데, 그 형제의 반응은 그녀의 예상 밖이었다. 

   지금은 호감이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자존심이 한번 상하면, 그 여자를 생각만해도 자존심이 상하는데, 어찌 만날 수 있겠는가. 

   이상형에 빠진 여성들이 고백을 거절할 때 명심해야 되는 것은 고백을 거절당하는 입장에서는 자존심에 상처받는 경우가 많으니 거절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으로 보이지 않아 고백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아, 혹은 마음에 둔 사람이 있어 고백을 거절하는 것이라고 말하면 어떨까?

   여자가 괜찮은 남자의 고백을 거절한 후에 시간이 지나 마음이 변해도 그때는 너무 늦은 경우가 많은데, 고백을 거절할 때 고백한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이상형과 주변 남자에 대한 괴리감으로 주변 남자에 관심이 없다.

   "제 주변에 관심가는 남자도 없어요."

   -이상형에 빠진 여자의 말-

   이상형에 빠진 여자는 이상형과 주변 남자에 대한 괴리감으로 주변 남자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알아야할 사실은 주변 남자에게 관심이 안 간다고 멀리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관심이야 가던 안 가던, 당신이 주변 남자를 만날 가능성이 많다는 말이다. 

   어쩌면 마음은 주변 남자보다 멀리 있는 남자가 더 끌릴지 모르겠지만, 결국 멀리 있는 남자도 자주 만나면 주변 남자가 되는 것이니 미리 주변 남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비교라도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의 주변에 멀리 있는, 문자 그대로 멀리 있는, 외국에 사는 한국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멀리 있는 남자들이 스펙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솔직히 잘 모르는 남자를 만나는 여성을 보면 은근히 걱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기치는 남자들이 적지 않게 있으니 잘 모르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만날 가능성이 높은 남자는 주변 남자인 경우가 많으니, 주변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도 마음문을 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는데, 왜 관심을 가지냐고 말하겠지만, 관심가는 남자가 없는 이유가 주변 남자에게 마음문을 닫고 이상형만 쳐다봐서 그런 것이니 마음문을 열 필요가 있다.

   지금은 젊은 혈기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니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나이를 먹으면 생각이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4. 이상형에 빠져 평생 솔로로 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마음에도 들지 않는 남자와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어요."

  -연애세포가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의 말-

  여자가 이상형에 빠져 연애를 오랫동안 하지 않다보면, 연애에 대해 관심이 줄어들어 솔로로 지내도 외로움을 타지 않고 이성이 그립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연애세포가 죽었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컴퓨터에 빠져, 혹은 게임에 빠져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 남자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일시적인 현상이다. 

   즉, 컴퓨터 중독 혹은 게임 중독이 되면, 연애에 관심이 없어질 수 있는데, 다행하게도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난다고 한다. 

   무슨 말을 하려 하냐면, 뭔가에 빠지면 일시적으로 연애세포가 죽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 연애에 관심이 없다고 평생 솔로로 살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이다. 

   최근들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독신주의 여성이 늘어나고 있는데, 연애세포가 살아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독신주의 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 세상에 누군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 사랑의 소중함을 모를 수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 외톨이가 되어 언젠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

 


   5. 연애경험 부족으로 호감남을 만나도 차이는 경우가 많다.

   "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호감있는 남자에게 차인 여자의 말-

   이상형에 빠진 여성들은 학창시절의 연애 경험을 빼면,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 호감남을 만나도 연애경험 부족으로 차이는 경우가 많다.

   매력은 충분하지만 연애 경험이 없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해 차이는 경우도 많다는 말이다.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남자가 좋다며 연락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자의 호감을 얻고,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하는데, 연애 경험이 없는 여자는 남자의 호감을 얻는 방밥이나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몰라 소개팅을 죽쑤기 쉽상이다.

   이상형에 빠져도 가끔은 마음문을 열고 진지하게 소개팅을 하여 연애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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