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이틀전에 밝혔듯이 본격적으로 마법처럼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한 글을 포스팅할 텐데, 일명 '사랑의 마법 시리즈'라 명명하겠다.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사랑은 마치 마법에 홀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사랑이 마법처럼 이루어지려면, 연금술이 납이나 수은같은 저가의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것이듯이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순금처럼 귀한 사랑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모성애나 연민같은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이성적인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금술같은 사랑이란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호의를 이성적인 호감으로 바꾸는 것이 연금술같은 사랑인 것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연금술같은 마법을 일으키는 사랑인 것이다. 

    소설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부잣집의 어린 소녀가 가난한 소년에게 연민을 느껴 가끔 먹을 것을 주었는데, 그때는 단순히 가난한 소년이 불쌍해서 먹을 것을 주었을 뿐인데, 그러다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데, 가난한 소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도 마치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처럼 사랑을 이루게 되니 이 얼마나 마법같은 사랑인가. 

    알고 보면, 여자는 연민을 느끼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여자들이 남자가 계속 구애하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오빠가 불쌍해서 사겼어요."하는 것이다. 



    남자가 연금술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팁 3가지

 

 

    1. 부담없이 다가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다. 

   다만, 여자는 부담을 받으면 피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행복하지 못해 보이는 남자를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 오빠가 행복하기를 바래요."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아도 진심으로 나오는 말인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실연당해 우울해 보일 때 여자는 연민을 느끼며 "오빠가 어서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이런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종종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아는 남자가 자신에게 대쉬할 때 모성애를 느껴 "오빠가 저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바래요."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부담을 주지 않고 모성애를 자극하면 될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해서 전화로 문자를 주고 받다 보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이런 식으로 해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룬 남자들이 있다.  

    필자의 지인 중에도 이상형인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이런 식으로 작업해서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닌가 말이다. 

 


    2. 순수한 사랑을 하고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려다. 

    여자들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종종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학창시절에 자신을 좋아했던 동기 남자를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남자를 잊지 못할 정도로 여자는 순수한 사랑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여자들이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나서, "내가 나뻐."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로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열리지 않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오히려 여자가 남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오빠 보고 싶었어."하고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사랑이 순수하기만 하면, 기다리면 언젠가는 여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결정적인 순간에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은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하는 남자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하는데, 무슨 말이냐면,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고백조차 하지 않았다면 여자의 마음을 열 기회를 스스로가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말이다. 

    한마디로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마법같은 사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남자의 사랑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표현력이 없다면 그 가치가 희석될 수 밖에 없는데,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백할까. 

   일단, 고백은 타이밍의 예술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중요하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석달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결정적인 타이밍일 수 있다. 

    이제 고백의 스킬로 넘어가자. 

    고백은 스킬이 중요한데, 남자의 멋들어진 고백 하나에 사랑에 빠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고백 한마디에 여심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가 여자와 데이트하다 난데없이 이 한마디로 고백했다. 

    "I love you."(당신을 사랑해요)

     여자는 난데없는 남자의 고백을 듣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다.  

    "What did you say?"(뭐라고요?)

    "I said I love you."(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Are you serious?"(진심이예요?)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물론이죠,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전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남자가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 여자도 "I love you, too."하고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러브 스토리가 있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똑같은 장면이 영화마다 연출되어도 미국 여성들이 보기엔 항상 로맨틱해 보이는 것 같다. 

    당신이 영어권에 살고 있다면 이런 고백을 기억해 두면 좋을 텐데,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 그냥 "I love you."하고 고백하면 거절당할 수 있는 것도 이같은 로맨틱한 고백 하나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같은 고백이라도 얼마나 로맨틱하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연금술로 금을 만들듯이 고백을 단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여기서 고백 팁 하나를 말하자면, 남자가 고백할 때 애틋한 눈빛이나 표정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는 마주보고 고백할 필요가 있다. 

    종종 수줍음이 많은 남자들이 고백할 때 고개를 숙이고 고백하거나 얼굴을 돌리고 고백하는데, 물론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지만, 반쪽 고백이라 할까, 얼굴을 마주 보지 않으면 고백의 효과는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이처럼 고백은 마주보고 말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편지로는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도 눈빛이나 표정을 통한 사랑표현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편지를 통해 사랑이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고백한 후 편지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의 자극을 받으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에서는 모성애라는 표현으로 'the mother'라고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이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종종 여자들이 "나, 오빠한테 모성애 느꼈어."하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낀 경험담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모성애라는 표현을 잘 안쓰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의 모성애란 여자의 본능적으로 존재하는 어머니 같은 보호 본능으로 여자들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사람'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남자'가 아니라 '사람'이란 말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에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성애를 느끼는 대상이 애기가 될 수도 있고,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여자가 될 수도 있고, 양로원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 


    예컨데, 예전에 필자가 본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영화에 등장하는 고아에게 깊은 연민을 느껴 마치 친어머니처럼 보살펴주는데, 이런 경우에 여자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껴 보살펴주는 것이라는 사실은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필자가 학창시절에 영어 교재에서 여자의 모성애를 표현한 예시 문장을 기억하는데, 여자가 돌 볼 사람이 없는 어린 아이를 보고, She felt the mother, 번역하자면, 말그대로 그녀는 모성애를 느꼈다는 말인데, 문자 그대로 모성애라 하면, 돌 볼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본능적으로 여자는 돌 볼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애론에서 여자의 모성애라 하면 어머니같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아니라, 남자에게 느끼는, 즉, 이성에게 느끼는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말한다. 

 

    종종 여자 연예인들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오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이런 말을 하는데, 구태여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껴 이런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이성에게 마치 어머니처럼 보살펴주고 싶은 보호본능적인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 부모를 잃은 외톨이 남자 어린이 주인공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여자 어린이 주인공이 나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여자는 외톨이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모성애라는 말은 두가지 의미를 함축한다. 

   모성애는 연민이라는 의미와 사랑이라는 의미,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학생에게 "나, 걔한테 모성애 느꼈어."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여기서 모성애란 말은 연민일 수도 있고, 사랑일 수도 있고, 둘 다 일 수 있는 것이다. 

   즉, 여학생들이 가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학생에게 연민을 느꼈을 수도 있고, 사랑을 느꼈을 수도 있고, 둘 다 느꼈을 수도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여자 자신도 모른다고, 때로는 여자 자신조차 한 남자에게 연민을 느낀 것인지 사랑을 느낀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쨌던 간에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그것이 처음에는 연민이었다 할지라도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사랑을 구하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의 모성애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는지 8년전의 드라마 꽃남을 살펴보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준표는 이성으로서 사랑했지만, 윤지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었다. 

 

    금잔디는 양쪽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지만, 구준표에 대한 모성애와 윤지후에 대한 모성애는 다른 모성애였던 것이다. 

    금잔디는 구준표에게는 독선적인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적인 이성으로서의 사랑인 모성애를 느꼈고, 윤지후에게는 자신에게 받은 실연으로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 연민의 정인 모성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모성애는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 두 가지가 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구준표처럼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이루고 싶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은 금잔디가 윤지후에게 느낀 모성애가 아니라 구준표에게 느낀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여자의 모성애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과정이나 계기를 통해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이란 말이다. 

     예컨데,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두 가지 모성애를 모두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소이정에게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을 동시에 느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와 재회하는 것을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소이정에게 차은재의 고백을 받지 않은 이유를 화를 내면서 물었던 것 같다. 


    추가을은 처음에는 무엇인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이정의 매력 때문에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소이정이 차은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이정과 차은재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주려고 애를 쓰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추가을의 모습은 추가을의 소이정에 대한 사랑이 모성애에 큰 자극을 받았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소이정과 차은재가 헤어지게 되자 추가을은 다시 이성으로서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모성애에서 나오는 사랑은 무엇이 연인간의 사랑이고 연민의 정이라고 구분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 여기서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구준표가 금잔디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또한 소이정이 추가을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면, 여자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