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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09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3가지

  

    여자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도 좋은 인연만 생기면 얼마든지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드물긴 하지만 외모가 평범한 여자가 왕자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커플이 있는데, 그들이 증거가 아닌가. 

    예전에 필자 주변에 외모는 평범하지만, 정말 꽃남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있었다. 

    이 커플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났다는데, 같은 대학교 동아리라는 인연이 생겨 대박이 난 것이다. 

    교회에서도 왕자처럼 잘생긴 남자가 평범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같은 조가 되거나, 같이 봉사하게 되거나, 인연이 생겨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문제는 좋은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 마치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학생과 짝이 절대 안되는 것처럼, 인연이란 호감있는 이성과는 기어코 비켜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업이다. 

   "작업이 뭐예요?"하는 여성들이 있을거 같아 개념을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작업이다. 

   작업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끌어 올릴 수 있고, 정들게 만들 수 있고, 부성애도 생기게 만들 수 있으니, 작업만 잘한다면 꿈같은 짝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쯤하면, "아~"하고 작업의 개념이 떠오를 테니,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3가지

 


   1. 매력 어필하기

   여자의 매력지수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느냐에 달렸음을 아는가. 

   여자가 효율적으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찔러야 한다. 

   수험생들이 학원에 가서 핵심을 찌르는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잘 되어 성적이 쑥쑥 오르듯이, 호감남의 눈에 확 잘 들어오게 핵심을 찔러 매력을 어필해보자. 

   어떻게 하면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찌를 수 있을까? 

   오늘 알아야할, 여자의 매력의 핵심은 두가지다. 

   하나는 남자는 여자의 여성미에 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매력이 익숙해지면 매력지수가 올라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예쁘지 않은 여자도 날씬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면,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자가 자꾸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다 보면, 매력지수가 올라가다가 어느 한순간 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두가지가 바로 매력 어필의 핵심인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얼마나 예쁘게 보이냐는 여성미와 매력의 익숙해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대단히 예쁘면 남자가 첫눈에 반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드물기에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자신의 매력이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게 작업한다면, 작업의 대상인 남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성미란, 여자에게만 있는 여성 특유의 매력, 관능미, 청순미, 각선미 등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미만 강하다면, 얼마든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긴머리를 휘날리며 여성미가 넘치는 원피스를 입고 사뿐사뿐 걸어갈 때, 관능미에 각선미까지 확 드러나는 모습에 남자가 반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쉬운 예로, 순백색의 여성미가 넘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하객 남자들이 올킬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라, 매력의 핵심을 확 찌르니, 남자들이 반할 수 밖에. 

   남자가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가까이서,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찌르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다. 

   거리와 빈도수가 중요하다는 말인데, 가까울수록 매력이 눈에 확 잘 들어올 테고,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음식의 제맛을 알려면 어느 정도 입에 익숙해져야 하듯 매력에 익숙해져야 진가가 100%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거울을 보며 찾아보라.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으로 가까이 자주 보게 만들어 매력에 익숙해질 때, 여성미가 넘치는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남자가 한순간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2. 정들게 만들기

   여자들이 퇴짜맞으면, 꼭 외모탓을 하며 "제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요."하던데, 자,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겠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면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남자도 여자에게 정들면 부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남자의 부성애는 여자의 모성애처럼 강하지 않아 부성애가 사랑으로 바뀌려면, 깊은 정이 필요하다.

   즉, 깊은 정이 여자를 더욱 예쁘게 보이게 만들고, 또한 친숙하게 만들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한가지 부연 설명을 하자면,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어, 정만으로 남자가 사랑에 빠지게 만들기는 쉽지 않으니, 앞서 언급한 매력 어필하기와 정들게 만들기를 병행하면, 남자를 사로잡기 수월해질 것이다. 

   설령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해도 깊이 정들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부성애도 생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물론 정 하나만으로도 사랑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남자가 부성애가 강하거가, 정이 많다던가, 아주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를 만나면 몰라도, 이런 남자를 만나기는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매력 어필이 병행되야 되는 것이다. 

   정들게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친근감이 생기게 해서 정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가까운 사이, 즉,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방법이다. 

   먼저, 친근감이 생기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친근해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마치 인상이 좋은 연예인을 티비에서 자주 보면 친근해지듯이, 좋은 인상을 주며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밝게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최상의 방법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혈육에 정을 느낀다. 

   소설을 보면 원수처럼 미워하던 두 남녀가 알고 보니, 남매다. 이걸 알고 나니, 단번에 가슴이 찡한 혈육의 정을 느끼며 화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처럼 혈육의 정이란 자동적으로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누이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내숭떨기

   매력 어필하기나 정들게 만들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심리전이고, 심리전에 필요한 것이 내숭이다. 

   쉽게 말해, 작업이 잘 먹히려면 내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관심을 보이면 왕자병에 빠지기 쉬운데,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상대로 작업하기는 어려운 법,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즉, 첩보 작전처럼 여자의 호감을 몰라야 남자는 왕자병에도 빠지지 않고, 겸손하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내숭이 필요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어 보이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호감을 보이는 것은 역효과만 날뿐 작업에 비효율적이다. 

   비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어 놓고 아무리 열심히 작업한들, 사랑이 이루어지겠는가. 

   인간은 원래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다만,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여자는 이성의 사랑을 받고 싶은 본능이 강해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호감을 보이면 매력지수가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공주처럼 도도하게 굴며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 때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작업을 잘하려면 도도하게 내숭을 떨어야 되겠다.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를 알고 있어 모성애만 잘 자극하면, 미스코리아라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우니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에게 인기있는 형제들이 눈이 높아져 정작 교회 자매들에게 관심이 없고 주변 퀸카에게 관심갖는 경우가 많은데, 관심없는 척 내숭떨기 담합이라도 해야 자매들 중 한명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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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