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친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에 호감남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잘 한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호감있는 이성과 인연을 만드는 첫번째 단추가 친해지는 것이다. 

    친해져서 어울리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 아닌가 말이다. 

    옛부터 남녀가 붙어다니면 눈이 맞는다는 말이 있는데, 친해지면 눈이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일단 친해지면 사귀기도 용이해질 것이다.  

    마주 쳤을 때 반갑게 인사하거나,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은근히 친근감을 표시해서 남자가 다가오기 편하게 만들거나, 다가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팁 5가지


 

    1.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한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반가운 인사로 물꼬를 트며 친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호감남을 만났을 때 반갑게 손을 흔들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면,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받을 수 뿐만 아니라 친근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학창시절, 마주 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여학생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경험이 있는데, 손을 흔들며 "OO야!"하고 반갑게 미소지으며 인사할 때 친근감도 생기고 왠지 예뻐보여 한순간에 넘어갔던 것 같다.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 후 햇살처럼 밝은 표정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금새 친해질 수 있으니, 호감남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진다.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호감남과 친해질 기회도 언젠가는 오기 마련이다.

    호감남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대박이겠고, 한테 뭉쳐 커피라도 한잔 마신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려면 붙임성있게 다가갈 수 있는 사교성이 필요한데, 사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자가 호감남을 만나려면, 사교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3. 말을 건다.

    티비를 보면, 여자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호감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컨데, 엘레베이터에서 마주 쳤을 때, "어디서 뵌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식으로 말이다.

     "오늘 비 안오지요?"하고 날씨를 물어볼 수도 있고, 좀 친해지면, "주말에 뭐하실 계획이세요?"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친해질 계기를 만드려면, 약간의 트릭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예컨데, 호감남이 버스 정류장으로 갈 때, 본인은 지하철을 타도 "버스 어디서 타지요?"하고 물어 버스 정류장으로 따라가서 버스를 타고 함께 자리에 앉아 간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구실이 없으면 말걸기 힘들지만, 자주 이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같은 교통수단을 묻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기짱인 친구에게 여학생들이 버스나 지하철 노선을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니라 말을 걸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4. 뭔가 부탁을 한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처럼 뭔가를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부탁 중에서도 집에 갈 때, 호감남에게 차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이야 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적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성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예쁜 미소에 애교까지 떨며 "차 좀 태워 주세요."하고 작업을 걸고 있을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수줍어 차태워 달라는 부탁을 잘 못하는데, 호감남과 친해지려면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5. 데이트할 구실을 만든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영화 시사회를 추첨하여 2장의 표를 주는데, 혹시라도 당첨된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는 표를 구하기가 힘드니, 호감남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 함께 갈 수도 있겠다.

   예매가 아니면 보기 힘든 인기 영화를 예매하여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남녀를 떠나 통하는게 있어 친하지 않아도 영화표가 있으니 같이 보자고 하면,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방법도 은근히 괜찮은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2장을 예매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하고 영화를 함께 보자고 해서 성사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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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