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인 2009년에 필자가 바람둥이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때 여성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었다. 

    "바람둥이한테는 안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바람둥이들이 어찌나 작업을 잘 하는지 상대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안 넘어갈 수가 없다는 말이었다. 

    솔직한 말이었던 것 같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모성애, 여자의 무드,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 등의 여자의 심리를 기묘하게 이용하기에 상대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당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예컨데, 바람둥이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났을 때 눈물을 흘리며, "비정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은 적이 있어 제가 이렇게 되었어요."이런 식으로 말을 그럴 듯 하게 해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런 말을 들으면,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그래, 한번만 기회를 줘보자.'이렇게 바람둥이에게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한, 바람둥이는 여자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질투심이 생기면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기 싫어 바람둥이의 작업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이 "당신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어요."하는 식으로 여자의 마음에 쏙 드는 찬미를 잘하는데, 이 역시 바람둥이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단골 작업 멘트라 할 수 있겠다. 

   바람둥이들 말로는, 자신들이 작업하면 여자들의 십중팔구는 넘어오게 되있다는데, 사실, 여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에 수많은 여성들이 당했다는 사실만 알아도 경계심이 발동하면 바람둥이에게 속지 않을 수 있으니,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싸우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처럼, 바람둥이의 작업을 잘 안다면, 바람둥이의 작업에 속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심을 사로잡는 작업 10가지

 


    1.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작업

    "오래전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했고, 이번에 당신을 만난 것입니다."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바람둥이의 말-

    이런 식으로 바람둥이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만 해도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 알기에 모성애를 자극해 여심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워낙에 연기를 잘해, 자신이 양다리를 걸쳐 차였으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연인이 비정하게 떠났다고 거짓말하여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연인과 헤어진 후 상처로 한번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연민을 일으키거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척하거나, 갖가지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하기에 여자들이 바람둥이의 거짓말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는 작업

   "당신같은 여자는 처음입니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아첨-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칭찬이나 아첨으로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바람둥이가 아첨하여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기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자신도 모르게 바람둥이의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여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업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맞춰 보실래요?"

  -백수인 바람둥이가 여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의 남자보다 이상형이나 미지의 남자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여자의 호기심을 끌어 이성적인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선물 또는 편지를 보내는 구식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허세떠는 작업

   "저 강남으로 가는데, 집이 어느 쪽이시지요?"

   -강남에 산다고 은근히 허세떠는 모습-

   강남에 살아도 임대로 살면서 부자 동네에 사는 것처럼 허세를 떨거나, 아예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강남에 산다고 허풍떠는 바람둥이의 거짓말에 속는 여자들이 많다.

   사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를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거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스킨쉽 작업

   "일부러 부딪친게 아니었어요."

    바람둥이들이 일부러 살짝 부딪치는 스킨쉽 작업에 능숙해 여자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은 이성과의 스킨쉽을 할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들이 바로 스킨쉽에 능숙하기 때문에 여자가 순간적으로 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처음에는 가벼운 스킨쉽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방심하다가 바람둥이의 수작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는 작업

   "솔직히 여자가 너 뿐이냐?"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바람둥이의 말-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불같은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말려들어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센스있게 리드하는 작업

   "참 센스있으시네요."

   -바람둥이의 센스에 끌려드는 여자의 말-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리드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다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작업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다우세요. 당신이 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네요."

   -바람둥이의 단골 멘트-

   말 못하는 바람둥이를 보았는가? 

   바람둥이는 대부분 화술이 뛰어나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잘하는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9. 거짓말로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작업

   "앞으론 당신만 보고 살겠어요."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거짓말-

   여자는 사랑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기대감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거짓말로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한 여자만 사랑한다면, 여자에게는 딱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바람둥이가 한 여자에게 정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바람둥이는 여자가 예쁠 때는 일시적으로 바람을 피우지 않아도 세월이 흘러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처럼 바람피우는 버릇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바람둥이가 한 여자만 보고 살거라고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10.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이용한 작업

   "제가 당신의 팬입니다."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유발하는 말-

    스칼렛 컴플렉스란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여자의 심리를 말하는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칼렛 컴플렉스로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호의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의 팬이예요."하며 다가가면 여자들이 호의를 배풀거나 친절을 베풀다가 바람둥이에게 말려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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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소개팅에 강해요."

   소개팅만 나가면, 마치 물고기가 물만난듯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처럼 소개팅에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하다. 

   인간의 능력이란 한계가 있어 실력만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니,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학창시절 시험칠 때, 어려운 문제는 체크해 놓고 패스하면 될 것을, 요령이 없어 순서대로 문제를 푼다고 끙끙거리다 시험을 망친 적이 많지 않았는가. 

   소개팅도 일종의 시험으로 요령이 중요하다.

   당신의 매력이 대단하다면 가만히 있어도 끌릴 테니 요령이 필요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요령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소개팅에 강하기 위한 요령을 배우자. 

   소개팅에 강한 사람치고,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소개팅에서 남녀가 눈이 맞는 건 한순간으로, 주변 이성에게 인기없어 만년 솔로인  사람도 소개팅에 강하다면, 솔로 탈출은 시간 문제가 아니겠는가. 



   소개팅에 강해지기 위한 요령 5가지



   1. 소개팅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라.

   소개팅에 강한 사람들이 소개팅 경험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학문에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소개팅도 왕도가 없다. 

   경험을 통해 첫인상을 좋게 보이는 방법, 분위기 잡는 방법, 호기심을 주는 방법,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이끄는 방법 등 소개팅에 강해지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소개팅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일단 경험을 충분히 쌓을 필요가 있겠다.

   눈 높은 사람들이 시간 낭비하기 싫다며 상대의 외모나 조건을 들어보고 소개팅에 나가려 하는데, 가끔이라도 소개팅을 나가야 호감있는 이성을 만나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지 않겠는가. 

   사실, 소개팅에 강한 사람조차도, 아이러니하게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지나치게 긴장하여 소개팅을 죽쑤는 경우가 많은데, 죽쑤는 것조차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법, 경험과 반성을 통해 소개팅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기선을 잡으라.

   "기선을 잡으라는 말이 무슨 말이예요?"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쉽게 말하자면, 첫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따서 강렬한 인상을 주라는 말이다. 

   상대가 '이 사람, 나보다 인기있는 사람 같아.' 혹은 최소한 '이 사람은 인기가 많을 것 같아'하는 인상을 준다면 대성공일 것이다. 

   인간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 혹은 인기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자신감만 있어도 당신의 매력은 몇 갑절이나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이니, 소개팅에 나가면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첫인상에서 기선을 제압해 보라. 

   첫인상이 별로면 그것으로 끝날 수 있는 것이 소개팅이라, 기선을 잡는 것이 중요하니 말이다. 

   얼마전, 연애소설을 보니, 소개팅에 나간 여자가 남자의 점수를 매기는 장면이 나오던데, 누구나 소개팅에 나가면, 상대를 괜찮은 사람, 별로인 사람, 그럭저럭 중간, 이런 식으로 점수를 매겨보기 마련으로, 가능한 높은 점수를 따서 상대에게 '이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인 것 같아.'하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면 대성공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좋은 인상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품 미소를 짓는 것이다. 

   처음 인사를 하는 순간,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여유가 있어 보이는 명품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3.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들라. 

   마음이 통하면 호감지수가 급증하여 필이 꽂힐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니,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요령이 중요하다. 

   PC통신 시대가 열린 이래, 남녀가 채팅하다 사랑에 빠진 이야기들이 수없이 쏟아져 왔는데, 이처럼 남녀가 마음이 통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이 상대가 관심이 있는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드라마 이야기, 책을 좋아한다면 책 이야기, 이런 식으로 상대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꺼낸다면, 대화가 잘 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가 잘 통하려면 마음문이 열리면 금상첨화인데, 마음문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칭찬을 통해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칭찬을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며 무드까지 좋아지는 심리가 있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이성의 칭찬은 무드까지 좋아지게 만들어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머나 센스있는 한마디가 마음을 통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유머와 센스 감각을 키워보는게 어떨까. 



   4. 호기심을 유발하라.

   소개팅에서 상대에게 호기심만 생기게 만들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호기심이란 끌리는 것이 있어 생기는 것이니 말이다. 

   당신이 소개팅에서 퀸카를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가만히 있어도 퀸카가 당신에게 "참 좋은 분이시네요. 연제든 연락주세요."할까?

   관심을 끌만한 뭔가가 있어야, "나중에 연락주세요." 이 말이 나오지 않겠는가. 

   예컨데, 남자가 "제가 요즘 회사 프로젝트로 빠쁜데요, 프로젝트를 마치는데로 연락드릴께요."하고 나오면, 여자는 왠지 호기심이 생겨 "언제든 연락주세요."이렇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건 거짓말 아닌가요?"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누가 거짓말을 하라 했는가. 

   아주 간단하게 그냥 바쁜 척 하기만 해도 상대가 호기심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나도 바쁘고,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바쁠 텐데, 말을 좀 호기심을 끌게 만드는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5. 눈을 마주 치게 만들라. 

   소개팅 같은 자리에서 남녀가 마주 보고 있을 때, 눈이 몇 차례 마주치다보면, 호감지수가 올라가다 어느 한순간 필이 꽂히는 경우가 많다. 

   옛날부터 남녀가 눈이 맞으면 정분이 생긴다는 말처럼, 정말로 남녀가 눈이 딱 마주 치면 스파크가 일어나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사실, 소개팅 자리가 좀 떨어져 있어 눈이 마주 쳐도 별 느낌이 오지 않을 수 있는데, 의자를 바짝 땡겨 앉아 이야기하다,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거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유도해보라.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를 외치며 가까이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눈을 딱 마주치게 만든다면 당신의 매력지수가 확 뛰어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필자도 호감이 없던 한 여성과 가까이 있다가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뭔가 스파크가 일어나며 갑자기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눈만 잘 마주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이성의 눈빛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는데, 분위기가 좋아지면 더욱 눈빛에 끌릴 수 있다. 

   예컨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살며시 눈을 마주치게 만든다면, 당신의 매력적인 눈빛이 한결 빛이 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눈을 자주 마주치면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살며시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만들어 당신의 눈빛에 서서히 빠져들게 만들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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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꼈어요."

   여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남자도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자만 모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사실, 남자도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호감이 없었는데, 예의상 영화 한편을 보기러 했다. 

   별 생각없이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영화 한편을 본 것이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은 것이다. 

   들은 이야기라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와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십중팔구는 부성애를 자극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에게 보호 본능이 있듯이 남자에게도 보호 본능이 있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쯤되면 여자도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텐데, 여자가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팁 3가지



   1.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한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여자가 남자에게 대쉬하다가 거절당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현실에서도 자주 생기는 일이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대쉬했다가 퇴짜맞고 교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후로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여 둘이 사귀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었다. 

   학창시절, 필자도 눈물을 흘린 여학생에게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중딩시절, 학년 마지막 날, 한 여학생이 수업이 끝난 텅빈 교실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는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던 것 같다. 

   그때 우리반 반장과 남자 부반장이 여학생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엔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언젠가 메일을 주고 받은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학생이 반장과 남자 부반장 등의 남학생을 보고 싶다며 반창회를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을 때, '아, 그때 그 여학생이 반장이나 남자 부반장을 좋아해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것이었구나!'하는 추측이 떠올랐었다. 

   그때는 그 여학생이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몰랐지만, 필자는 그때 그 여학생이 아직도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필자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겼었던 것 같다. 

   그 여학생의 하염없는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겼던 것 같은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2. 가련미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테면, 연약해 보이는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소위 가냘픈 여자, 날씬한 여자를 포함해 연약한 모습의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남자가 보기에 너무 날씬한 여자, 혹은 마음이 여려 세상의 상처를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연약한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날씬한 여자의 경우, 몸이 연약해 보이고 가녀린 여자를 보면, 남자가 보호 본능이 생겨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약자에게 보호 본능이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건 그렇고, 어떻게 하면 가련미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할 수 있을까? 

   남자는 자신을 의지하는 연약해 보이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지하철 같은 공공 장소에서 성희롱을 당할까봐 걱정하며, "오빠, 이 험한 세상에서 날 지켜줄꺼지?" 이렇게 말하면,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부성애를 자극받으며 "당근, 내가 널 이 험한 세상에서 지켜줄께!"하다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밤길을 같이 걸을 때 갸냘픈 척, 무서운 척하며 "오빠, 이 험한 세상에서 날 지켜줄꺼지!"이렇게 나오면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3. 애틋한 말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남자는 애틋함을 느끼게 만드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골드미스인 여자가 호감있는 연하남과 커피를 마시며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너처럼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고 싶다."이렇게 말하면 애틋함을 느껴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부담이다. 

   여자만 호감없는 이성이 호감을 표현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자도 호감없는 이성이 호감을 표현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가 아무리 애틋한 목소리로 "나, 오빠 사랑해."하고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해봤자 애틋함을 느끼기는 커녕, 부담만 느끼기 십상이다. 

   그러니, 직설적으로 "오빠 사랑해."하고 호감을 표현하기 보다는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좋은 남자 만나 사랑에 빠져 보고 싶어."이렇게 말하면, 남자가 여자의 애틋한 말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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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여자의 사랑을 구하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는데, 쉽게 말해, 여자가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여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주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인연으로 생긴 모성애가 계속 자극받으면, 결국에는 호감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슈퍼모델이 보디가드와 결혼했다는 뉴스를 들어보았는가?

   아마도 보디가드와 늘상 함께 다니다 모성애가 생겼을테고, 그 모성애가 결국 사랑으로 바뀌는, 동화같은 인연이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여자가 모성애를 계속 자극받아 모성애가 마침내 큰 호감으로 바뀌면, 못생긴 남자도 여자의 백마탄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 남자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왠지 모르게 정이 들고 이성적인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모성애는 매직과도 같은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5가지 팁

 


   1.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을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주변 남자가 역경을 이기고 살아가는 모습, 사랑했던 연인과 안타깝게 이별한 사연, 뭔가 애틋한 이야기나 사연에 여자가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감동적인 사연 중에 하나가 몰래 자신을 사모해온 남자의 사연이 아닐까 싶다.

   여자들이 별 호감이 없는 남자가 대쉬해오면 부담을 느껴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피할까봐 남자가 여자를 사모하면서도 내색조차 할 수 없었던 사연을 알게 되었을 때, 왠지 진한 감동이 오며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소설인가, 티비인가, 어디서 본 건데, 여자가 주변의 한 남자가 자신을 사모하여 오랫동안 마음고생해왔다는 사실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빠, 나 좋아한다며? 진작 말해주지. 왜 혼자 마음고생해?"

   여자가 이런 말을 할 정도면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면, 니가 날 피할거 같아서...... 안 피할거니?"

   "내가 왜 피해? 오빠나 피하지마. 혼자 힘들어하지 말구!"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피하지 말라고 하는건, 이미 사랑이 싹트고 있는 증거일 수 있다. 

   어장관리가 아니라면,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십중팔구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니 말이다.

   주변을 보면, 여자들이 자신을 짝사랑하여 마음고생하는 남자들에게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애절한 감정을 숨기는 남자들에게 여자들이 모성애를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엔 감정을 숨겨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2. 여자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라.

   교회에서 눈높던 자매들도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다 정든 형제에게 고백을 받으면, 고민하다가 받아들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정이 무엇이길래, 여자는 정에 이리도 약한 것일까?

   그 이유는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모성애를 깊이 느끼면, 보호본능이 생겨 상처를 주기 싫어서라도,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여자는 정에 약하고 모성애에 마음이 약해져 정든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는 여자는 정이 들면 모성애는 절로 생기기 마련이니, 호감녀가 있다면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 보라.

 


   3.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가 되어라.

   여자들이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가 되어야하겠다.

   여자는 남자가 거만한 태도로 고백하면 호감이 있다가도 사라져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난 널 사랑할 자격이 없어. 바라보는 것만으로 족할 뿐이야."라는 식으로 겸양하는 남자에게는 모성애를 느껴 왠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자는 오만한 남자에게 거부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아무리 잘생겨도 오만한 태도를 보이면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의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거절당하듯이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다아시는 처음에는 오만하고 매너없는 태도로 엘리자베스에게 거부감을 주었지만 나중에는 겸손하고 매너있는 태도로 엘리자베스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에게 모성애를 느낀게 아니더라도 아무튼 여자는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가 되자.

 


   4. 여자의 말에 귀기울이며 공감을 표현하라.

   여자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 별거 아닌거 같은데, 사실 여자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자매가 싱글인 목사님께 어려움을 토로하다가 어느새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자는 힘들 때 어려움을 토로하는 말에 귀기울여 들으며 공감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꼭 어려움을 토로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여자는 자신의 말을 귀기울여 들으며 공감해 주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그냥 듣기만 하기 보다는 여자의 말에 호응하며, "정말 그렇네요."하며 맞짱구를 칠 때 모성애를 더욱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말할 때는 귀기울여 들으며 호응해 주자.


 

   5. 로맨틱한 고백으로 여자의 모성애을 자극하라.

   가장 강렬하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이 바로 고백이다.

   사실, 여자들이 로맨틱한 고백에 모성애를 깊이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의 사모님께서 연예인 뺨칠 정도로 대단한 미인이셨는데, 글로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선생님께서는 글을 아주 잘쓰시니, 편지가 아주 로맨틱하지 않았을까.

   여자는 로맨틱한 편지나 애틋한 사랑의 고백에 모성애를 느껴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키가 154로 알려진 시인 키츠가 자신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는 여인 페니 브라운에게 'Bright star'라는 애틋한 시를 보내 마음을 움직여 죽은 후에도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사연은 영화 '브라이트 스타'를 한번 보시라.

    여자는 로맨틱한 고백이나 로맨틱한 편지에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면 로맨틱한 고백을 하던가 로맨틱한 편지를 쓰던가, 둘다 실행하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꼭 로맨틱한 고백이 아니더라도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고백이라면, 여자가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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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너무 서두른 걸까요?"

   주변을 보면, 남자들이 소위 필이 꽂히는 여자를 만나면, 참 성급하게도 여자가 자신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첫눈에 끌릴 정도의 훈남이라면 모를까, 잘 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건 99.99% 퇴짜맞기 마련이다. 

    0.0001% 가능성을 남겨둔 건, 아주 아주 간혹, 잘 모르는 고백해온 남자에게 뭔가 필링을 느껴 끌렸다는 여성들이 있기에 만분의 일 쯤의 여지를 남겨 두었는데, 설마 만분의 일의 가능성을 보고 고백하려는가?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절대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랑을 느낄까? 

   여자의 십중팔구는 정든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정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왜 정이 들기도 전에 서둘러 고백하여 퇴짜를 맞으려 하는가? 

   솔직히, 남자들이 자신이 훈남 정도는 된다는 착각으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니까, 여자가 별 생각없이 미소지은 것을, 뭔가 내게 좋은 감정이 있는 줄 알고 착각하여 고백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고백하기 전에 꼭 체크해보기 바란다. 

   체크하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다. 

   "설국열차 보셨어요? 제가 티켓을 구했는데, 같이 보실래요?"

   습관적으로 미소짓는 그녀를 보고, 당신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괜히 착각하지 말고, 그냥 요즘 잘 나가는 영화를 보자고 물어만 봐도, 대략 정답이 나올 것이다. 

   아마도 당신이 착각하고 있는 거라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겠는가. 

   "전, 요즘 바빠서요."

   휴대폰을 내밀며 번호를 찍어 달라는 것도 여심을 체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기꺼이 번호를 찍어주는 것인지, 마지못해 번호를 찍어주는 것인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 단지 냉정하게 표정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호감 체크에 대해서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5가지 



   1.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호감있는 여자에게 다가갈 때, 남자들이 알아야할 것은 여자의 마음은 단계적으로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모임에서 호감있는 여자를 만났다 가정하자.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면, 여자의 마음이 조금 열릴 수 있다.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왠지 이상한 남자처럼 보였어도 대화를 나누고 나면, 왠지 믿을 수 있는, 왠지 신뢰감이 가는 남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모임이 끝나고 남자가 "제가 바래다 드릴까요?"하면, "친절하시네요."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문이 열려 '이 남자 재미있는 남자야.'하게 되면, 휴대폰을 내밀어 번호를 찍어 달라해도 거리낌없이 찍어줄 텐데, 성급하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면, 여자는 마지 못해 번호를 찍어주거나 살짝 번호를 틀리게 찍어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어긋나는 것으로, 여자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조금만 인내심을 발휘해 여자의 반응에 따라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면, 여자가 별 부담없이 마음문이 열릴 텐데, 서두르면 말짱 헛일이다. 

   첫눈에는 영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정들고 친숙해져 좋은 감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한마디로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 정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여심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다. 

 


   2.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기다려라.

   모든 남자들이 조심해야할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었다고 바로 고백하면, 여자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은 들어도 이성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남자의 매력에 대한 여자의 마음은 그야말로 스포츠에서 슬로우 모션을 보듯이 정말 천천히 열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꼈거나, 등산을 갔다가 남자다운 모습에 끌렸다던가 어떤 계기를 통해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느낄 때, 그 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꾀 많다고 하니, 진심이 전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아무튼 남자의 매력에 대한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단계적으로 여자의 마음을 열도록 노력하면서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식사나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야구도 보고, 그러다보면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여자의 마음은 대개 천천히 열리니 말이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이성으로 보일 수 있지 않겠는가.

  

 

    3.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 다가가라.

   많은 남자들이 고백하는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퇴짜를 맞는데,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남자의 고백이 잘 통한다는 걸 기본적으로 알아두자. 

   이런 일이 있었다. 

   인기 연예인도 싫다는 아주 눈높은 여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기적같은 일이, 바로 화이트데이에 일어났던 것이다. 

   화이트데이가 아니었으면, 남자가 틀림없이 퇴짜를 맞았을 텐데, 화이트데이가 기적을 만들었던 것이다. 

   여자는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이 되면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가 많다.

   꼭 화이트데이가 아니더라도, 여자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눈이 절로 낮아져 평범한 남자에게도 관심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처럼 배고프면 아무거나 먹어도 꿀맛이듯이, 여자가 사랑에 목이 마르면 남자가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원리인 것이다. 

   남자들이여, 목마름의 원리를 꼭 기억하자. 

   예컨데 눈 높은 여자가 평소엔 주변 남자들이 안중에도 없지만, 사랑에 목말라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평범한 남자가 다가와도 관심이 갈 수 있는 것이다. 

 


   4.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라.

   사랑에 대해 여자는 참 생각이 많아 당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한껏 보여주기 전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여자는 눈이 높고 자신의 타입에 집착이 강해 남자를 만났을 때 머리속에 있는 자신의 타입과 괴리감을 느껴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마음은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머리속으로는 '괜찮은 거 같아.'하면서도 마음은 '내 타입이 영 아닌데......'하며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마치 기업이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해 광고를 하듯, 마치 연예인이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티비에 출연하여 뭔가를 보여주려는 것처럼 뭔가를 보여주자.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남자의 유머 한마디에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자기 개발을 위해 책을 읽는 당신의 모습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개성미가 넘치는 남자의 미소에 끌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호감이 조금씩 늘다 보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만날 때마다 당신의 장점과 매력을 보여준다면,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5. 마음에 와닿는 진실한 고백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주변을 보면, 고백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의 마음이 한번의 고백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여자는 남자의 진심을 느낄 때,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모성애가 느끼면 남자가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움직이며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고백으로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고백은 전쟁으로 치면 총알이고, 권투로 치면 카운터 펀치인 셈이다. 

   고백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것은 총 한번 못쏴보고 항복하는 것과, 카운터 펀치도 휘두르지 못하고 K. O. 당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고백에 자신이 없다면 편지를 쓰는 방법도 있다. 

   왠지 마음에 와닿는 글귀에 마음이 잘 움직이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남자가 매력적인 여자에게 고백을 안하고 사랑을 이룬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남자가 훈남이 아니라면, 조건이 대박이 아니라면, 매력적인 여자가 무엇이 답답해 먼저 "저 오빠 사랑해요."하고 고백할 리가 있겠는가 말이다. 

   자존심 때문이라도 먼저 고백하지 않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남자는 어떻게든 자신의 진심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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