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못생긴 남자도 퀸카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남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말이다. 

   얼굴이 못생겼다고 낙담하는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남녀간에는 정과 끌림으로 생기는 마법같은 사랑이 있기에 마치 동화에나 나올 법한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으니, 모성애가 발동하면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제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듯이,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여드름 투성이의 못생긴 남자도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생긴대로 사는 남자는 절대 되지 말라.

   남자들 중에 스펙만 좋으면 여자가 줄을 선다고,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 남자들이 있는데, 아무리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안 본다고 해도 봐줄만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스펙에만 집중한다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다닌다면, 그 모습을 본 여자라면, 그 남자가 나중에 설령 스펙을 갖추어도 만나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러니, 희망은 가지되, 그 전에 먼저 좀 꾸미자.

   인간이 외견상 동물과 가장 다른 것은 꾸밀 줄 안다는 것이다. 

   동물이야 생긴대로 살지만, 인간이야 얼마든 멋스럽게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멋스럽게 차려 입으면 못생긴 남자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한가지만 명심해도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찌르라는 말이다. 

    어떤 포인트를 말하는지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야수가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

 


   1. 모성애를 자극하라.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오늘의 키 포인트다.

   모든 남자에겐 희망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마치 전설에서 연금술로 뚝딱 금이 나오듯이 모성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못생겼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수 있고, 설령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남자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은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다가 어느 한순간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며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에게 모성애가 생겨 만나게 된 어느 미녀의 말을 인용하면, 

   "처음엔 오빠가 부담스러워 피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오빠가 왠지 괜찮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느날, 오빠가 저에게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연민이 생겨 오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못생긴 남자도 괜찮게 보일 수 있고, 고백이 여자의 모성애를 깊이 자극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2. 유머로 웃게 만들라.

   모든 남자의 또 하나의 희망이 유머다. 

   여자는 유머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의 유머에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기분전환이라 할까, 웃고 나면 무드가 좋아지기 마련이고, 무드가 좋아지다 보면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녀를 언제든 웃게 만들 수 있는 유머감각이 있다면, 호감지수가 높아져 미녀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미녀에게 유머감각을 발휘해보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를 잘 알게 되면, 저의 진면목을 보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 마음만은 진실하니, 저의 사랑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못생겨서 싫다가도, 센스 만점 유머에 한바탕 웃고 나면, 달리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전 유머를 잘 못하는데 어쩌지요?"

   유머 감각이 전혀 없던 목사님께서 대학부 목사님이 되신 후 유머 만점의 목사님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노력하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3. 마음문을 열게 만들라.

   사랑의 시작은 마음문을 열게 만드는 것이다. 

   잘생긴 남자라면 저절로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못생긴 남자라면 여자의 마음문이 저절로 닫히니, 어떤 계기로 마음문을 열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누구도 못생긴 이성과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이 쉽지 않다. 

   보통 남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니, 미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든 후 진심어린 말로 고백한다면, '이 남자, 얼굴은 못생겨도 마음은 진실하네. 이런 남자, 사귈 수도 있을거 같아.'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당장은 '이 못생긴 남자와는 사귀지 않을거야.'하다가도 정에 약한 것이 여자이니, 시간이 지나면 정이 들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4. 부담을 주지 말라.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구할 때, 성패는 부담을 주냐, 주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는 마음이 여려 남자의 구애에 부담이 생기면 견디지 못하고 피하기 마련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처음에는 자신의 호감을 살짝 알려주는 정도가 좋다.

   "당신이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전 행복하답니다."이 정도로 약하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상형이라는데 무슨 부담이 있겠는가.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스칼렛 컴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쉽게 정이 드는 편이니, 그녀가 이상형이라는 당신에게 언젠가 호감이 생길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5.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하라.

   여자는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바로 이때가 결정적인 기회인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나중에 마음이 변하기에 여자들은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여자는 진실한 남자에게 마음이 약해진다. 

   당신의 마음만은 진실하다면, 여자는 당신을 안식처로 여기고 사랑하게 될 수 있다. 

   미녀가 외롭거나 공허함을 느낄 때, 용기를 내어 마음에 와닿는 고백을 해보자.

   모든 여자의 로망은 로맨틱하고 변치않는 사랑이니, 마음에 와닿게 로맨틱하면서도 진실한 고백으로 감동을 준다면, 돌맹이처럼 꼼짝도 하지 않던 미녀의 마음도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고백의 시기와 기술이다.

   미녀가 진실한 사랑을 갈망할 때, 혹은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마치 드라마의 장면처럼 멋들어지게 고백해보자.

   목소리에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실어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백한다면, 드라마틱한 고백이 되지 않을까.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요동치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거절당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적인 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이 거절당한 후라도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

   미녀의 마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 보면,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되듯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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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바이 스텝!"

   '스텝 바이 스텝'은 '단계적으로'라는 뜻인데, 90년대 초를 주름잡았던 미국 아이돌 원조 뉴키즈온더블록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선 주로 연애를 급하게 하려는 사람들에게 충고하는 말로 자주 쓰는 표현이자 바로 오늘의 키 포인트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넘사벽 수준의 호감남도 '스텝 바이 스텝!'하고 단계적으로 다가가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모르는 일이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이 호감남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 인연을 만들고,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주고, 호감남의 시선을 자극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게 만들고, 호감남에게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밀당으로 주도권을 쥐어 호감남이 고백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여성들이 이같은 6단계로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고, 이 6단계를 거쳐 호감남을 사로잡는 방법은 고금을 통틀어 잘 통했으니,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자신있게 연애의 정석이라 말할 수 있는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6단계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6단계


 

   1.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인연이 생기게 만든다. 

   예컨데,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호감남이 주변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먼저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인연이 필요할 텐데, 인연을 만들기 위해선 요즘처럼 더운 날 "목 마르시죠?"하고 말을 건네며 캔커피를 건내줄 용기가 필요할 수 있다. 

   물론,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캔 커피를 건내줄 수는 없는 일이니, 인사 정도는 나누는 사이가 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먼저 인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자가 캔커피를 건내주면, 남자도 예의상으로라도 자신도 캔커피를 건내줄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캔커피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면, "제가 데이터가 남아도는데, 데이터 쿠폰을 보내드릴께요."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 테고, 서로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면, 생일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 한편을 선물로 보내드릴께요."하고 영화 한편을 보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영화나 음악 사이트에 가보면, 선물 보내기 기능이 있던데, 영화나 음악을 종종 선물로 보내는 사이가 된다면, "제가 보낸 영화 재미있게 보셨어요?"하고 말문을 열어 대화의 꽃을 피울 수 있을 테고, 그러다 보면, 더 친해져 야구 경기를 함께 갈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통수단으로 인연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자신이 차가 있다면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같은 방향으로 갈 일을 만들면 탈 수도 있을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자기장같은 끌림이 있기 마련이라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있다보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만남의 물꼬를 틀 수도 있을 것 같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상황에 따라 인연을 만들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최대한 매력을 어필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을 텐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때로는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다.

   인간은 익숙해진 매력에 끌리거나, 신선한 매력에 끌리거나, 둘 중에 하나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인간은 익숙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대개 남자들은 자기 나라의 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신선한 매력에 끌리는 경우도 많아 많은 한국 여자들이 백인 남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더 끌리고, 많은 한국 남자들이 백인 여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더 끌리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며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까.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에 중독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왠지 모르게 끌려 못보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러니,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간절히 보고 싶어질 수 있다. 

   바로 그때, 신선한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난다면 대단히 효과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화장을 평소와 많이 다르게 하고 나타나거나,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패션스타일을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난다면 신선한 매력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의 시선을 끌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좋을 텐데,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바로 남자의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예쁜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시선이 끌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옷에 시선이 끌리면 여자까지 왠지 모르게 예뻐보일 수 있다.

   또한 화장을 예쁘게 한 여자를 자주 보면, 설령 예쁜 것이 화장발이고, 그 사실을 남자가 알아도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자가 예쁜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것이 바로 여자가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피부를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많은 여성들이 데이트할 때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로 남자의 시선을 끌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치거나,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해서 손이 잘보이게 만들거나,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거리는 함께 식사할 때 마주 앉아 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이 정도의 거리에서 여자가 매력을 발산한다면, 여자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의 외모가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오니 대단히 효율적일 것이다.

 


   4.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게 만들어라. 

   여자의 매력은 눈에 충분히 익숙해져야 비로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친숙함까지 더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인간은 친숙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과 친숙해진다면 자신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이 천사처럼 착하고 아름답다며 완전이 반하는 경우가 있던데, 친숙함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무한대로 친숙함을 느끼면, 매력도 무한대로 올라갈 수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에게 친숙함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호감남에게 자신의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시한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고백은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남자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니가 참 좋아."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붕 떠 미스코리아처럼 완벽에 가까운 이상형에 마음이 가는 바람에 여자의 고백은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고백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나 "오빠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알듯말듯 헷갈리는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그녀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하여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네."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이처럼 우회적인 호감 표현으로 남자가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직설적으로 고백하기 보다는 넌지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여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6. 내숭떨며 밀고 당기기를 한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내숭떨며 남자의 고백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가 내숭떨며 관심없는 척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사랑에 적극적인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에게 괜찮은 여자로 보인다면 구태여 고백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먼저 고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고백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소심한 남자들도 있고, 고백을 못하는 성격의 남자도 있으니, 남자가 이미 여자에게 큰 호감이 있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다만, 한가지 여자가 생각해 봐야할 점은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사랑의 절실함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가 절실해 지도록 유도하는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종의 주도권 싸움으로 남자의 사랑이 절실해질 때까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고백을 받는다면, 비록 여자가 대쉬를 먼저 했어도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구애하듯한 뜨거운 사랑을 구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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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조언하자면, 짝사랑이 이루어지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긍적적인 사고방식만 있다면, 얼마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의 짝사랑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만 있다면, 당신도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예컨데,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감이 필요하고, 또한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필요한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야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생기지 않겠는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여 이성으로 보일 수만 있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남녀 간에는 자석의 자기장처럼 왠지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으니, 짝사랑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 희망을 가지고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5가지를 살펴보자.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5가지

 


   1. 긍정적인 사고방식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꿈만 같은 짝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짝사랑을 이루는 사람을 보면, 옆에서 "주제 파악 좀 해라."라는 부정적인 말에도 "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있어."하며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최선을 다하여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짝사랑도 인연만 있으면, 얼마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인연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는 것이니,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연을 기다린다면, 기회를 잡아 짝사랑을 이룰 수도 있지 않겠는가. 


 

   2. 친숙한 감정

   이성간에 오빠 동생사이나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이성에게 친숙한 감정을 가지면 정들거나 숨은 매력을 발견하여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는 정이 많은 편이라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정들면 연민을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짝사랑보다 남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훨씬 높다.

   주변에서 짝사랑을 이룬 사람을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은데, 여자는 정이 많을 뿐만 아니라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만큼 정은 많지 않을지 몰라도 여성에 대해 이성적인 끌림이 많아 여자에게 친숙한 감정을 느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끌리다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개성적인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친숙한 감정을 느끼면 마법에 빠진 것처럼 상대에게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친숙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다.


 

   3. 이성적인 매력

   교회에서 보면, 짝사랑하는 이성과 친남매처럼 정이 돈독한데도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개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성간의 사랑은 이성적인 매력에 끌려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없다면, 짝사랑을 이루기 힘들 것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이성적으로 끌리는 매력으로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남성스러운 매력이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라면 남성스러운 매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고, 여자라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키울 필요가 있겠다.

   이성적인 매력은 대단히 다양한데, 사람마다 잘 끌리는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타입에 잘 끌리는지 알기만 한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긴생머리에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타입을 좋아한다면, 그런 매력을 가진 여자가 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반면에 어떤 여자가 유머감각에 뛰어나고 박력있고 듬직한 남자를 좋아한다면, 그런 매력을 가진 남자가 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4. 짝사랑에게 좋게 말해줄 도우미

   인간은 이성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어 짝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자신에 대해 좋게 말해줄 도우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도우미 없이도 짝사랑을 이룰 수 있기는 하지만, 도우미가 있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마치 축구에서 단독 드리볼로 골을 넣는 것이 어렵듯이, 연애도 혼자 이루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짝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이 한마디만 좋게 말해주면, 호감지수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고, 소개팅처럼 단둘이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며 밀어준다면 순식간에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짝사랑하는 사람의 절친처럼 가까운 사람이 도우미가 되어 도와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5. 인내심

   사랑의 감정이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도 전에 대쉬하여 오히려 마음이 멀어지게 만들거나 심지어 마음에 철벽같은 부담의 벽이 생기게 만드데, 여자의 마음에 부담의 벽이 생기면 그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십중팔구니 조심하자.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인내심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상대의 마음이 열리기 전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고, 다른 하나는 열린 마음이 사랑으로 결실을 맺기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우선은 마음이 열리기까지 기다리고, 마음이 열리면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인내해 보자. 

   앞서 언급한 것들을 갖춘다면, 또한 당신의 마음이 진실하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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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