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손무가 쓴 병서로 지난 2500년간 병법의 교과서처럼 쓰였다.

    오늘날에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는데, 진리는 하나로 통하는 것이니 연애에 응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손자병법에서 응용할 수 있는 연애론 세가지를 살펴보겠다.


 

     손자병법에서 응용하는 연애론 3가지

 

 

    1.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다.

    전쟁 때 적장의 능력을 알고 나의 능력을 아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지만, 문제는 인간은 남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은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사를 보면, 적은 과소평가하고, 자신은 과대평가하여 패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남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전쟁사를 보면 평범하기 짝이 없는 장수가 전투에서 몇번 이기면, 교만한 마음이 생겨 자신을 70전 70승의 불세출의 전쟁 영웅 치우천황같은 무적의 명장이라는 엄청난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초나라 항우의 장수 용저가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 한신을 얕보다가 참패하여 죽는 장면이 나온다.

    용저는 당대 유명한 맹장 경포를 대파하여 항우의 신임을 얻어 기용된 장수인데, 실은 경포가 용저에게 진 것은 항우가 온 줄로 잘못알아 싸우지도 않고 도망쳤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용저는 경포를 이긴 후 기고만장하여 항우조차 두려워했던 불세출의 명장 한신을 얕보다가 패하는 우를 범하고 만 것이다.

 

    전쟁사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한 개인의 연애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오래 살다보면, 한번 이상은 괜찮은 이성을 만나거나 대쉬를 받는 경우가 생기지만, 그때는 교만한 마음으로 사랑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상대는 과소평가하고, 자신은 과대평가하여 평생을 살아도 만나기 힘든 괜찮은 이성의 대쉬를 받아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있는 사실은 남자는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문제인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자신을 과소평가하여 문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여성들 중에 매력적인데도 매력에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이 많은데, 주변 남자들의 관심을 못받으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남자는 20대 초중반 여성에 이성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20대 후반이나 30대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매력지수는 자신감과 익숙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이니,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것도, 과소평가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

 

 

    2.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라.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하라는 말은 능력이나 우월 정도를 평가하라는 뜻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평가하여 파악하라는 뜻이다.

    적의 모든 것, 이를 테면 전술이나 강점, 약점, 스타일, 병력수, 무기, 군량 등 전쟁의 승패에 관련된 모든 것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전쟁에서 적과 싸울 때 승패에 직결되는 적의 모든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호감있는 이성에게 다가갈 때 상대의 특성을 잘 아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은 천양지판이다.

    감수성이 풍부한지, 겸손한지, 감성이 발달했는지, 소심한지, 내성적인지, 계산적인지, 의존적인지,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있는지 등의 개인의 특성을 아는 것이 연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승산이 없으면 물러서라.

     '지피지기 백전불태'가 성립되려면, 승산이 없으면 싸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적군과 아군의 힘을 객관적으로 비교해서 잘 파악한다면, 승산이 있는지 판가름이 날 것이니, 냉정하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전쟁에서 안되는 싸움을 하면 필패하듯이, 연애도 안되는 상대에게 마음을 두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요즘 주변을 보면, 연예인과의 결혼을 꿈꾸는 여성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냉정을 잃은 것으로 세월만 허송하기 십상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꿈을 버릴 수 없다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연연하면, 자신에게 다가온 인연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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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질한 남자, 너무 싫어요."

   드라마를 보면 호기심을 끄는 귀여운 찌질남이 많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의 이상형이 현실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에 나오는 귀여운 찌질남도 현실에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찌질남은 뭔가 모자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난다면 철없는 어린애를 키우는 것처럼 힘들 것이다.

   문제는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뭔가 부족해 보이는 찌질남에게 연민을 느끼다가 만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찌질남은 여자가 한번 만나주면 어린애가 생때쓰듯 생때를 쓰며 만나달라고 조르는데, 마음이 약해 여러 번 만나다 보면 찌질하게도 사귄다고 소문을 내서 다른 남자를 만나기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경계해야 할 것이다.


 

   여자가 경계해야할 찌질남 5가지 유형


 

   1. 스크루지 유형 찌질남

   "나 백수인데, 무슨 돈이 있어."

   스크루지 유형 찌질남은 처음에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이 비용을 내거나, 더치패이를 하여 정상적으로 비용을 지불하지만, 여자가 자신을 사랑한다 싶으면 돈이 없어 연애를 못한다는 핑계를 대어 여자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들고야 만다.

   순진한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다고 하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데이트 비용을 대부분 지불하는데, 이는 속임수에 속는 것이다.

   스크루지 유형 찌질남이 얻어먹는 수법을 살펴보면, 만만한 여자에게 고백한 후에 여자가 사랑을 받아주면, 짜는 소리로 돈이 없다며 여자의 동정심을 자극하여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게 만드데, 이것이 바로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스크루지 유형 찌질남은 거지근성이 있어 거저 얻어먹기만 하려한다.

   "나 백수인데, 무슨 돈이 있어." 이러며 말이다.

   화이트데이나 기념일은 그럴 듯한 핑계를 대어 안만나고, 크리스마스에는 소원 빌자며 여자가 케익을 사게 만들고,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먹고 싶다."라고 말해 초콜릿을 얻어 먹고, 자신의 생일에는 "나, 내일 생인인데, 선물 뭐 줄꺼야?"라며 선물을 받는 등, 받는 것만 챙기는 경우가 많다.

   백수가 훈장인지, 백수임을 내세워 계속 얻어먹기만 하는데, 순진한 여자는 직장을 가지면 더치패이라도 하겠지 생각하지만, 이는 이들의 속셈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처음부터 만만한 여자에게 고백했던 것이고, 회사에 취직하면 괜찮은 여자를 만날 속셈이었던 것이다.

   회사에 취직하면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연락이 뜸해져 여자가 스스로 지치게 만들어 떠나게 만들거나, 이별의 핑계거리를 만들어 "사실, 그동안 니가 나 돈없다고 무시해서 마음이 상했어. 이제 그만 헤어져."이러며 이별을 정당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2. 마초 유형 히스테릭한 찌질남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별 것도 아닌 일에 남자의 자존심 운운하며, 신경질내거나, 삐져 연락을 두절하는 히스테릭한 찌질남도 여자가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여자는 감성이 섬세하여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히스테릭한 찌질남은 속이 좁고 히스테릭하여 사소한 일에도 화내거나, 신경질낼 때가 많아 여자를 애먹인다.

   사실, 자존심이란 중요한 것이지만, 문제는 여자가 자신의 체면을 구겼다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정말 피곤하다는 것이다.

   친구 중에서 잘못을 지적하면, "그래, 너 잘났어."하고 신경질내고, 툭하면, "니가 내 체면 구겼어."이러며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런 유형들이 마초근성까지 있는 경우가 있어, 이른바, 마초근성의 찌질남이다.

   이런 유형은 툭하면, 여자에게 "남자의 자존심", "체면" 운운하며 화내거나, 신경질적으로 나오며 여자를 애먹이니, 이런 남자를 만나면 연애가 고역이 되는 것이다.


 

   3. 울보 유형 찌질남

   "오늘도 당신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눈물이 많지만,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어린애가 울면서 때쓰듯이 눈물을 흘리기 때문에 같은 눈물이라도 격이 다른 것이다.

   울보 유형 찌질남은 여자는 모성애가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악용하여 악어같은 위선적인 눈물이나 어린애 때쓰듯한 울음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애가 어머니와 길가다가 갖고 싶은 장남감을 보거나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조르다 안되면 울면서 때쓰듯이 울보 유형의 찌질남은 사랑이 뜻대로 안되면 눈물을 짜며 여자의 모성애나 연민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를 사랑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연민이나 동정심을 사기 위해 눈물을 짜는 것이니, 옆에서 보면 가소롭기 짝이 없지만, 여자는 이런 유형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이들의 눈물을 진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사람이 눈물을 흘릴 때는 진심에서 눈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울보 유형 찌질남은 눈물샘이 풍부한지 여자의 연민을 얻기 위해 눈물을 짜는 것 뿐이다.

   여자가 눈물에 속아 사랑을 받아준다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내 연기 실력은 아카데미상 감이다.'

   이런 유형의 사랑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눈물로 사랑을 구걸할 때는 언제고, 여자가 사랑을 받아주면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파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하면 울보 유형 찌질남은 여자의 연민이나 동정심을 얻기 위해 찌질하게 눈물로 여자에게 작업을 하는 것이다.

   여자가 나중에 울보 유형 찌질남에게 질려 이별을 선언하면, 이때도 아카데미상 감의 눈물 연기를 하며 애걸하는데, 악어 눈물이니 속으면 안되겠다.


 

   4. 스토커 유형 찌질남

   "제발, 한번만 만나주세요."

   스토커 유형 찌질남은 호감있는 여자가 생기면, 몰래 뒷조사하여 여자의 연락처를 알아내 여자가 사랑을 받아줄 때까지 사랑한다며 구애하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여자의 모성애나 연민을 자극하기 때문에 여자가 단호하게 거절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절하게 구애하면, 여자는 마음이 약해져, 한 두번 만나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이들의 작업에 걸리는 것이다.

   사귄다는 헛소문을 내거나, 주변 사람에게 자신이 찍은 여자라고 하거나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하거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여자가 다른 남자들을 만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기 때문이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드는 경우가 있어 이런 유형이 따라다니면, 처음에는 싫어해도 나중에는 미운 정까지 들어 사랑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이 아니라 집착증으로 여자를 스토킹하는 것이니, 정신치료나 권유하는 것이 좋겠다.

   스토커 유형 찌질남은 정서적인 문제나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자제하지 못하고 여자를 스토킹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해서 스토킹하는 것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이들의 탈선적인 작업 방식일 뿐이다.

   이들은 열번 찍으면 안넘어간다는 신념으로 스토킹하는 것이 작업 방식이기 때문에 이런 유형이 따라다닌다면, 처음부터 분명하게 거절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겠다.


 

   5. 마마보이 유형 찌질남

   "내가 솔로라 우리 엄마가 힘들어 하시는데, 한번 만나줄래?"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들이 효성이 강한 남자에게 왠지 호감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고보면 마마보이인 경우가 허다하니, 효자인지 마마보이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마보이 유형은 어머니를 통해서 어머니의 지인을 소개받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호감이 없어도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기 힘들다.

   나이있는 솔로녀들이, 부모님 등살에 못이겨 만나다보면, 효자처럼 보이는 마마보이 유형 찌질남에게 정이 들다보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런 유형을 사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마마보이 유형 찌질남이 여자에게 작업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살펴보자.

   여자의 입장에서 어머니가 소개시켜준 남자를 단호하게 거절하기 힘드니, 가끔 문자하고 몇번 만나다 보면 이들의 수법에 속시 십상이다.

   여자가 만나지 않겠다고 하면, 자신이 이 나이에 솔로라, 어머님이 마음 고생이 심하다며, 몇번만 만나달라고 해서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몇번 만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연민으로 몇번 만나주면, 한술 더떠 "우리 엄마는 우리 둘이 사귀는 걸로 알고 있으니, 딱 한번만 우리 엄마 만나줄래?"이런 식으로 해서 여자가 얼떨결에 남자의 부모님을 만나면, 남자의 수법에 딱 걸리는 것이다.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소문낼 테니 말이다.

   여자가 소문을 듣고 열폭하여 따지면, 모든 책임을 부모님께 전가하며 "난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우리 엄마가 여기저기에 그렇게 말하셨나봐."이렇게 오리발 내밀면, 어른께 따지지도 못하고 속만 끓이게 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와 사귄다는 소문이 나면, 호감남에게 관심을 가지면, 자칫 양다리를 걸쳤다고 소문나서 남자를 만나기 힘들게 되어 어쩌다보면 엮여 결혼까지 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런 유형의 수법에 속으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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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든 전쟁이든 순리대로 움직이는 것은 마찬가지고, 인간의 심리는 연애할 때나 전쟁할 때나 비슷하여 연애술과 용병술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전을 지휘하는 장수와 이를 따르는 병사들간의 믿음이다. 
   장수가 아무리 뛰어난 작전을 짜내도 병사들이 이를 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로 서로간의 믿음이 없다면 사랑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때를 기다려야 된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연애술와 용병술의 공통점이다. 
   사랑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지만, 전쟁도 공격하는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연애와 전쟁은 수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 한신의 예를 들어 연애술와 용병술의 공통점을 알아보겠다.
 

   연애술과 용병술의 공통점 10가지


 
   1. 경험이 중요하다.


   용병술 : 한신은 배수진을 쳐서 3만으로 20만의 조나라 대군을 하루만에 대파한 것이 유명한데, 승리의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병사들의 풍부한 실전 경험이었다. 

   이미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승리했던 한신의 병사들은 사기가 하늘을 찔러 숫적인 절대열세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싸웠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연애술 : 연애에서 많은 이성을 만나 경험을 쌓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 이유는 남자와 여자의 성격이나 언어의 표현 차이가 많아 경험해 보지 않으면 상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스타일의 이성을 좋아하는지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2. 자신감이 있어야 된다.
 
   용병술 : 한신이 명장이라고 해도 병사들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전쟁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다.
   팽성의 전투에서 한나라는 56만 대군을 가지고도 항우의 3만 병력에 참패했는데, 자신감이 없는 한나라 병사들이 용맹한 항우를 두려워 하여 겁을 먹고 도망쳤기 때문이었다. 

   연애술 : 인간은 자신감있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세상에 그 누구도 내 애인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강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여자가 자신감이 넘치면 그다지 예쁘지 않아도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일 때가 많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여자가 예뻐도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역사를 보면 미녀가 긴장하면, 표정이 굳어 예쁘지 않게 보여 절세의 미녀라고 왕의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3. 상황마다 다르다.
 
   용병술 : 배수진을 친 한신이 3만 병력으로 조의 20만 대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적장 진여가 한나라에서 추가 병력을 보낼 것을 우려하여 서둘러 공격했기 때문이었다. 

   한나라 본토에 대군이 없었다면 한신이라도 패배했을지 모른다. 

   연애술 : 연애에 가장 어려운 것은 상황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남녀가 데이트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 사람이나 상황이 어떤지 생각하지도 않고 들은데로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사람마다 다르다.

   용병술 : 한신이 배수진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적장 진여가 지나칠 정도로 고지식한 장수였기 때문이다. 

   그는 유생 출신답게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기려다가 패했는데, 진여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배수진은 통하지 않았을 것이니 한신이 배수진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연애술 : 연인에게 잘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왕자병이나 공주병이 심한 사람은 잘해주면 교만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연인에게 잘해주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5.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용병술 : 한신의 배수진에 고전한 조나라의 20만 대군은 퇴각하여 누벽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누벽을 장악한 한나라의 2000여명의 병사들은 2000여개의 깃발을 꽃아 대군이 온 것처럼 위장하였다.
   20만 대군이 2000명의 군사에 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배수진에서 고전한 조나라 병사들은 싸우지도 않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결국 한신은 이길 수 있었다. 

   연애술 : 연애에 대한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정작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조심이 되어 쩔쩔 매는 경우가 많다.

   대화술이 뛰어난 남자나 수다를 잘 떠는 여자도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소심해지는 인간의 심리는 자신도 어쩔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6. 사소한 것으로 결정나는 경우가 많다.

   용병술 : 한신이 배수진으로 조나라의 20만 대군을 하루만에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대군이 구원온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 2000여개의 깃발이었다. 
   한나라 장수들조차 적군이 2000여개의 깃발을 보고 놀라 달아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연애술 : 남녀간의 사랑이란 사소한 것으로 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소한 일로도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아 사소한 잘못이라도 쌓이면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사소한 일에도 사랑을 연관시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7.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용병술 : 한나라는 팽성의 전투에서 56만 대군을 가지고도 3만에 불과한 병력의 기습에 참패하였는데, 당시 전선에 있었던 한신조차 도망치는 한나라 병사들을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한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배였고 이후의 다른 전투에서는 모두 이겼다.
 
    연애술 : 사랑이란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실연의 상처를 통해서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실연의 상처를 통해서 사랑이란 자신의 뜻대로 되기 힘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8. 한순간의 방심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용병술 : 한나라의 56만 대군이 항우의 3만의 병력에 참패한 것은 너무 방심했기 때문이었다. 방심하다가 기습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20배에 가까운 병력을 가지고도 패했던 것이다. 

    연애술 :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잘해줄 때 남자를 너무 믿다가 배신당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주면 그러한 사랑이 아무 노력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방심하여 소흘해지다가 차이는 경우가 많다. 

 
    9. 과거는 소용없다.

   용병술 : 한신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신의 주군인 유방의 속임수에 말려 체포되었고, 마지막에는 여태후에게 속아 죽임을 당했는데,  한신이 유방에게 의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은 것은 과거의 공을 지나치게 믿었기 때문이라 한다. 

   연애술 :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고 해도 현재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사람들은 과거의 뜨거웠던 사랑을 기억하면서 사랑이 지속될 것을 믿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의 사랑이 식는다면 헤어질 수 있는 것이다. 


   10. 하나의 큰 잘못은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만다.

   용병술 : 한신이 유방의 신뢰를 잃은 것은 유방의 명령을 어기고 제나라를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큰 공을 세웠어도 왕의 명령을 어긴다면 이긴 공보다 명령을 어긴 잘못이 더 커보일 수 있을 것이다. 

   연애술 : 연인사이라도 상대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헤어지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연인사이라고 해도 막말 한마디에 정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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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면 누구나 호감있는 이성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을 멋대로 해석하여 착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받을 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는 호감없는 여자라도 날씬한 몸매를 가졌거나 남자의 시선을 끌만한 패션을 했다면 시선이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의 시선을 끌었다고 사랑이라고 착각하면 안되겠다. 

   여자는 자신의 패션이나 몸매에 반한 남자의 시선을 느낄 때나 남자가 여자의 시선이나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동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그 이유는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의 패션이나 몸매에 잘 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호감없는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가 사랑이라 착각하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

 

 

    1. 공주병 때문에 남자의 시선을 사랑이라고 착각할 때

    여자는 자신이 매력이 있다고 믿거나매력이 있다고 믿고 싶은 마음이 있어 남자의 시선이 느껴지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여자는 공주병이 있어 자신이 아름다운 존재라고 믿는다고 한다.

    이처럼 여자는 공주병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너무 심하면 공주병 환자가 되는 것이다. 

   여자가 공주병이 심해져 공주병 환자가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공주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현상

    1)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2) 세상에 어떤 남자라도 나를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

    3) 내가 남자친구를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지만나는 왕자를 기다릴 것이다.

    4)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나에게 반했다고 착각한다.

    5) 여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예뻐서 미안하다)

 

   여자의 착각은 공주병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가 여자의 날씬한 몸매나 화려한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힐 때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시선을 사랑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여자가 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자신을 쳐다보기만 해도 자신에게 반해서 그런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어느 여고생의 착각 이야기다보통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와 그냥 쳐다보는 경우를 구별할 수 있지만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착각할 수 있다. 

 

   공주병이 심한 여고생 안나는 공주 이야기가 나오는 책을 읽다가 늦게 자서 아주 늦게 일어났다.

   학교에 늦을 것이 걱정된 안나는 바쁜 마음에 거울도 보지 않고 바로 학교로 달렸다.

   안나는 서두른 탓에 시간에 맞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왠일인지 남학생들이 안나를 쳐다보았는데학교의 모든 남학생이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많은 남학생들이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안나는 남학생들이 자신이 너무 예뻐서 쳐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분이 좋았다.

   '모두 나한테 완전히 반해 넋이 나간 표정이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사물함을 정리하고 있을 때 그녀의 친구가 웃으면서 말했다.

   "안나니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니꼭 다리미로 다린 것 같다완전 엉망이야."

   깜짝 놀라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쳐다보니 '세상에 이럴 수가!' 그녀의 머리는 곱슬머리인데지금은 완전히 엉클어져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남학생들이 묘한 표정으로 안나를 쳐다본 이유는 어이가 없었기 때문인 것이다. 

   사춘기의 소녀라도 남자가 반해서 쳐다보는 것인지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는 것인지 느낄 수 있지만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자신이 예뻐서 쳐다본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지만공주병에 빠진 여자의 직감력은 무용지물인 것 같다.

  


   2. 패션이나 몸매로 남자의 시선을 끌 때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여자의 날씬한 몸매나 여자의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호감없는 여자라도 날씬한 몸매를 가졌거나화려하거나노출이 심한 패션에 남자는 넋을 잃고 쳐다 보는 경우가 있는데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시선을 받을 때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의 어떤 패션에 시선을 가장 많이 빼았기는지에 대한 어느 설문조사. 

 

   1) 미니 스커트

   2) 노출 패션

   3) 탑리스 드레스

   4) 원피스

   5) 스타킹

 

    남자가 여자의 패션에 시선을 빼았길 때 여자는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다른 여자가 같은 패션을 입어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사랑이라고 할 수 없겠다.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 점은 남자는 여자의 패션보다 여자의 몸매에 시선을 빼았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의 미니스커트와 날씬한 몸매에 반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여자가 착각하는 장면이다. 

 

    상황철수는 영희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보자 넋을 잃고 쳐다보았는데그때 영희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크게 당황했다.

 

영희 : "안녕?"

철수 : (당황하면서) "... 안녕..."

영희 : "요즘 잘 지내지?"

철수 : (어색한 표정으로) "... 잘 지내... 너는..."

영희 : "나야 잘 지내지근데너 예전에 나... 밥사주겠다는 말... 아직도 유효한거니?"

철수 : (독백) '그냥 해본 말인데...' "... 그래언제 한번 내가 밥살께... 그만... 약속이 있어어." (도망치듯이 가버린다)

 

영희 : (독백) '나에게 반한 듯한... 그 표정... 제 나한테 완전 빠졌어... 철수야그렇게 당황할 필요없어난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나를 쳐다봐도 괜챦아.'

 

영희는 철수가 당황한 것이 자신에게 반했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넋을 잃고 쳐다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이때 여자가 말을 걸면 시선을 어디둘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이러한 남자의 모습은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와 흡사하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 

   아마도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는 남자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것 중에 하나일 것이다. 

   여자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반한듯이 쳐다보면 사랑이라고 착각하기 쉬울 것이다. 

 

 

   3. 남자가 여자에게 단순한 호감을 느낄 때

   남녀간에는 단순한 호감이라는 것이 있어 사랑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군대에 가면 여자만 보면 기분이 좋을 때가 있는데여자도 남자가 전혀 없는 곳에 남자가 나타나면 대단히 반가워하는 경우가 있다. 

   남녀간의 이러한 단순한 호감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대부분의 단순한 호감은 사랑으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단순한 호감으로 자신에게 친절할 때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착각을 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4. 학교의 선후배나 교회 오빠의 친절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

   여자는 학교에서 남자 선배들이나 교회에서 오빠들이 자신에게 친절하면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 선배들이 여자 후배에게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은 사랑해서가 아니라 후배라서 그런 것인 경우가 많지만여자는 가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까지 같은 대학의 선배의 지나친 친절은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대학교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를 만나면 반갑게 되는데이러한 선후배 사이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선배로써 후배에게 무엇인가 해주야된다는 의무감이나 이성 후배에게 느끼는 정은 사랑으로 변해서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다.

   주변에서도 대학에서 만난 고등학교 후배와 결혼한 분들이 많이 있지만대부분은 사랑으로 발전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 선배의 귀여움을 받는 여자는 이러한 선후배 사이의 정을 사랑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5. 남자가 여자에게 정들었을 때

    남녀가 서로에게 사랑이 아닌 정이 든다면 우정이 될 수 있지만남녀 중에 한쪽만 정이 든다면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사실 이성 사이에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도 존재하지만사회적으로 이성 사이의 정이 인정받기 쉽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세상에는 아인슈타인과 퀴리 부인의 우정 같은 남녀 사이에 정이 많이 있지만사회의 오해와 배우자의 오해를 두려워하여 결국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어 결혼한 후에도 같은 반의 남학생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할 정도로 깊은 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정은 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있다.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지만남자에게도 부성애가 있다. 

   부성애와 같은 감정을 남자들이 자주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주변 여성에게 부성애를 느끼면 여자는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반한 것처럼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시선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넋을 잃고 쳐다본다면 착각하기 쉬울 것이다. 

   또한 여자에게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쳐다볼 때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 쳐다본다는 선입견이 생겨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인간이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면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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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언어는 압축적인 표현이나 생략적인 표현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남자가 듣기에는 거짓말 같지만, 여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압축적으로 말한 것인 경우가 많다. 

   여자의 언어는 상당히 함축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남자는 여자가 하는 말 뜻을 잘 못알아 듣을 때가 많다.


   다음의 두 남녀간의 대화를 살펴보자. 


   여자 : 남자가 왜 그렇게 센스가 없으세요?
   남자 : 센스가 뭔데요?
   여자 : 한국말을 왜 그렇게 못 알아들으세요?
   남자 : 센스가 한국말입니까? 영어잖아요.
   여자 : 센스가 없으니까 센스가 무슨 뜻인지 모르잖아요. 


   사실, 여기서 여자가 말하는 센스는 영어가 아니라 우리말화된 외래어다. 

   이미지라는 말이 영어가 아니듯이 (너 이미지 참 좋다, 여기서 이미지가 영어란 말인가?) 센스도 우리말화된 외래어로 여자가 말하는 센스를 영어로 생각한다면 여자의 언어를 못알아듣는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분명히 한국말로 말했는데 남자는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은데, 한마디로 여자의 언어를 잘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상황) 여자가 소개팅에 나온 남자가 센스가 없어 자신이 하는 말을 못알아 듣자 답답해서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여자 : 저는 센스있는 남자가 좋은데...
 남자 : 센스있는 남자요? 무슨 센스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여자 : 왜 그렇게 남자가 센스가 없어요?
 남자 : 님이 말하는 센스가 뭔지 모르겠지만... 저도 센스가 있거든요?
 여자 : 센스가 없으니까 지금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잖아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말을 못알아듣자 폭발해 나가버린다.

 남자 : (독백) '센스가 뭐지?'

   여자는 센스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지만, 남자는 여자가 말하는 센스가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많다. 
   센스라는 말은 감성으로 느끼는 능력을 말하는데, 보통 여자가 센스있는 남자라고 하는 말은 눈치빠른 남자라는 말에 가까운데, 조금은 다르다.
   센스있는 남자 = 눈치빠른 남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센스있는 남자는 눈치빠른 남자지만, 눈치빠르다고 센스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센스있는 남자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자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는 남자라는 뜻이다. 
   눈치빠른 남자보다 한 단계 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예컨데, 눈치빠른 남자는 여자가 눈치를 줘야 알아차리지만, 센스있는 남자는 여자가 눈치를 주지 않아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아는 남자를 말한다. 


   자, 서론은 이쯤에서 그치고 본론으로 들어가 남자가 못알아 듣기 쉬운 여자의 대표적인 말을 살펴보자. 


   

   남자가 못알아 듣기 쉬운 여자의 대표적인 말 


   1. 오빠는 좋은 사람이예요. (오빠는 사람만 좋은 사람이예요)

   이 말은 대개 사람만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다른 말로 이성으로서의 매력은 못 느끼겠다는 말이다. 

   물론 진심으로 '오빠는 좋은 사람이예요'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대개가 그렇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호감없는 남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희망고문하는 말로 알려져 있는데, 좋아서 좋다는 말이 아니라 사람만 좋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립서비스인 것이다. 



   2. 알아서 시키세요. 

   종종 여자가 남자와 함께 레스토랑에 가면, 남자에게 알아서 시키라는 말을 하는데, 정말 알아서 시키라는 말이 아니라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을 알아서 시키라는 말이다. 

   여자친구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알아서 시켜달라는 말일 수도 있다. 


   사례 : 피자집에 간 연인들의 이야기 

 
   남자 : 너 뭐 먹을래?
   여자 : 니가 알아서 (내가 좋아하는 걸로) 시켜.
   남자 : 알았어. 소고기 피자먹자.
   여자 : 난... 소고기 피자 싫은데?
   남자 : 알아서 시키라며?
   여자 : (독백) '내가 좋아하는 걸 좀 알아서 시켜봐. 왜 그렇게 센스가 없니?'


    3. 외모는 안본다. (그래도 중간은 넘고 키도 중간은 넘어야)

    종종 여성들이 소개팅 부탁을 할 때 외모를 안본다는 말을 하는데, 정말 외모를 안본다는 말이 아니라 많이 안본다는 말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외모를 보기 마련으로, 안본다는 말에는 '많이'라는 수식어가 생략되어 있는 것이다. 

   필자의 지인 여성도 지인 남자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며 외모를 안본다는 말을 했는데, 많이 안본다는 말이지 전혀 안본다는 말이 절대 아니었다고 했다. 

   종종 남자들이 외모는 안본다는 여자의 말을 못알아듣고, 여자가 남자의 조건과 성격만 보는 줄 알고 외모가 영 아닌 남자를 소개팅시켜주는데, 자칫 말이 안통하는 남자로 인식되어 절교당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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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예요."

    -10년 전에 결혼한 여자의 말-

    "요즘은 결혼이 남자의 무덤이예요."

    -최근에 결혼한 남자의 말-

   남자와 여자는 결혼을 통해 추구하는 것이 달라 결혼하면 서로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을 따라야 한다'는 남자의 가부장적인 사고 때문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거꾸로 여자가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할 것을 요구해 갈등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요새 결혼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가 자식키우기에만 정신이 팔려 남편에게 소흘해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예컨데, 기러기 아빠의 이야기처럼 남편을 가족을 부양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여하튼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배려하지 않고, 배우자에게 자신의 방식에 따를 것을 강요한다면, 한쪽은 만족해도 한쪽은 불만족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여자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해 남자가 불행해지는 경우도 많지만, 내 주변을 보면 남자가 아내에게 자신의 방식을 따를 것을 강요하여 서로 불만족한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아무래도 아직은 여자가 약자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무튼 결혼생활은 한쪽의 양보로 행복해질 수는 없을 것이니, 남자도 여자도 배우자에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부부가 결혼생활에서 흔히 하는 갈등 10가지

 

 

   1. 부모님과 같은 배우자를 기대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

   남자는 아내가 어머니처럼 헌신적이길 바라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남편이 아버지처럼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 티비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당신이 우리 아버지 절반만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남자는 여자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좋으면 결혼하지 말고 아버지하고 살지 그랬어."라고 말하면서 크게 싸우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남자는 아내가 어머니처럼 잘해주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편이 아버지처럼 잘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서로가 아버지처럼 혹은 어머니처럼 잘해주면 좋을 텐데 서로가 원하기만 하고 해줄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남자가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헌신하기를 원하여 생기는 갈등
   아직까지는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자신이 말한 만큼 연애시절처럼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 
   남자는 결혼하면 아내가 헌신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연애시절 때처럼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해 아내에게 이중으로 상처를 줄 때가 많다.
    만약 남자가 아내의 헌신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고 아내게에 연애시절처럼 잘해준다면 서로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주변에서 행복한 신혼부부들을 보면 서로에게 헌신하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연애시절 만큼은 아니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남자는 결혼을 종착역으로 생각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출발역으로 생각한다.
    남자는 결혼 자체가 목적이지만, 여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
    결혼하면 남자는 결혼이라는 목적을 이루면, 더이상의 목표가 없어 아내에게 소흘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혼은 결혼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행복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


    4. 결혼한 후에도 이상형이나 헤어진 연인을 생각한다.
   사람이 결혼을 해도 첫사랑, 이상형, 헤어진 애인 등이 여전히 그리운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이루진 사랑보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결혼한 후에도 헤어진 사랑을 그리워할 때가 많다. 
    부인하고 싶어도 한 사람만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상형이나 헤어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속에만 간직하는 것이 좋겠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헤어진 사랑을 그리워 하여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5. 남자는 친구의 아내를 비교하고, 여자는 친구의 남편을 비교한다.
    남자는 친구가 예쁜 여자와 결혼하면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저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도 친구가 멋진 남자와 결혼하면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남자는 친구가 아내 자랑을 하면 자신의 아내가 친구의 아내를 본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데, 여자도 친구가 남편 자랑을 하면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혼은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6. 남자는 연애시절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여자는 신혼초기와 다른 태도를 보인다.
    결혼하면 남자는 남자대로 아내가 변했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남편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아내가 신혼초기에 잘해준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여자는 남편이 결혼하기 전의 가장 좋았던 시절을 기준으로 생각하여 서로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면 깊은 권태기에 빠지게 될 때가 많은데, 서운한 감정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감성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중에 하나는 결혼생활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이 깨어져 실망감에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는 아내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남자의 달라진 태도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큰 기대를 했지만, 기대가 지나치게 커서 기대감이 깨어지면 실망감에 빠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다.



     7. 남자는 일이 우선순위지만, 여자는 자식이 우선순위이다.
    결혼하면 서로 자신이 결혼의 우선순위가 자신이 되길 바라면서도 자신의 우선 순위는 다른 것인 경우가 많다.
    남자는 일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자식을 우선 순위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여자는 결혼한 후에 자식이 없으면 이혼을 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남자도 일에 매달려 아내에게 소흘하지 말고, 아내도 자식에게만 매달려 남편에게 소흘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8. 남자와 여자가 원하는 결혼생활이 다르다.
    남자는 아내가 자신의 말에 따르면서 뒷바라지를 잘해주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편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를 바라게 된다.

    남편이 아내에게 잘해주면 아내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잘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는 아내의 뒷바라지를 당연하게 생각하여 여자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상대가 원하는 결혼생활이 어떤 것인지 귀기울여 듣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9. 머리속에 있는 결혼생활과 현실속에 있는 결혼생활이 다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남자는 직장일에 빠져 아내를 소흘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드라마에 빠져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는데, 사실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젊었을 때는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남자는 나이가 들면 생각이 깊어져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은 오랜 결혼생활을 통해서 정이 들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이니 신혼부부와 비교하기는 힘들 것이다. 



   10. 남편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아내는 속상한 일을 남편에게 말하고 싶다.
   아내의 바가지라는 말은 여자가 남편에게 하는 잔소리를 말한다. 
   남자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여자가 잔소리를 하면 화가 날 수 있겠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나 불만이 있어도 남편이 오기 전까지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남편을 기다리는 것도 힘들겠지만, 기왕에 기다린 것 조금 더 기다려 남편이 휴식을 취한 이후에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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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장도는 병법 36계 중 제10계로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이다. 

   겉으로는 화친하고 속으로는 칼을 숨겨 적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공격하는 작전이다. 

   춘추시대 월나라 왕 구천은 오월전쟁에서 명장 오자서가 이끄는 오나라에 참패하여 굴욕적인 항복을 한 후 복수를 맹세했지만, 오왕 부차에게 충성을 바치는 척하며 훗날을 도모했다. 

   월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는 서시를 바쳐 부차의 신임을 얻었다.

   오자서는 월왕 구천을 믿지 말 것을 간청하며 월나라를 공격할 것을 주장했지만, 서시에 빠져 있었던 부차는 오자서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월나라의 이간책에 속아 오자서에게 자결을 명했다. 

   오왕 부차는 월나라에 식량까지 빌려줄 정도로 구천을 신뢰했지만, 월나라는 오왕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나라를 비운 틈을 타서 오나라를 급습하여 태자를 죽였다.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돌아오자 월나라는 오나라와 화친을 맺고 퇴각했지만 국력이 기울어진 오나라는 결국 구천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월왕 구천은 겉으로는 오왕 부차에게 충성하는 척하며 절세의 미녀 서시까지 바쳤지만 속으로는 군대를 기르며 복수의 칼을 갈았던 것이다. 

   이처럼 소리장도는 적을 방심하게 만든 후 적을 공격하는 작전이다. 

 

   여성이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 내숭을 떠는 것은 소리장도의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옛날에 여성들은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리 큰 호감이 있어도 관심없는 척하며 먼저 남자가 먼저 고백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하늘을 날 듯 기분이 좋아도 고백을 받을지 고민하는 척하면서 내숭을 떨었다고 한다. 

   그러면 남자들은 자신이 사모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무릎을 끓고 고백하면서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옛날에 여성들이 좀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결혼하기 전에 사랑하는 남자의 최대한의 사랑과 양보를 얻어낸 후에 결혼하여 결혼 후에도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한 고도의 계략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소리장도의 계략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변장공주 연재 사이트 →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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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여자도 인연과 작업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드물긴 하지만 외모가 평범한 여자가 왕자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커플이 있는데, 여자도 인연과 작업에 따라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는 대박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만난 인연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정이 많고 모성애가 강해 정들거나 모성애가 생기면, 인연이 절로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절로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매력이 남자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드니, 여자의 대박 사랑은 구조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다.

   이처럼 여자에게 불리한 남녀간의 역학적인 사랑의 구조로 여자는 현실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매력의 남자를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업이다. 

   작업을 통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끌어 올릴 수 있고, 정들게 만들 수 있고, 부성애도 생기게 만들 수 있으니, 여자가 작업만 잘한다면 꿈같은 대박 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작업 3가지



   1. 이성으로 보이기

   교회에서 보면, 자매가 호감있는 형제와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데도 좀처럼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성으로 보일 수 있을까? 

   많은 여성들이 매력적인 패션과 화장으로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요즘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의 화려한 패션과 화장에 익숙하여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다만, 지속적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면, 남자의 눈에 매력이 익숙해져 매력지수가 높아지다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꾸준히 예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다.

   여자가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바로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자신의 진매력을 발산하는 방법이다.

   예쁘게 치장한 후 가까이 다가가 고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남자의 청각을 자극하며, 향수로 후각을 자극하며, 예쁜 미소로 남자의 시각을 자극한다면, 한순간에 이성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이성으로 보이려면, 오감을 자극하며 매력을 발산하라.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려고 매력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매력만큼 중요한 것이 호감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호감지수가 높아지면, 매력지수도 따라 높아지니 말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에게 천사같은 이미지를 보여주어 호감이 생기게 만들거나, 눈물을 흘리는 연약한 모습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한다면, 호감지수가 크게 상승해 한순간에 이성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학창시절,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여학생이 크게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후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었는데, 여학생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껴 호감지수가 크게 상승했던 것 같다.

   여자가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녀가 차에 단 둘이 함께 있을 때,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분위기있는 음악을 틀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고조되다가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 

   단 둘이 아니라도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볼 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며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생기면 시도해보라.



   2. 매력 어필하기

   여자의 매력 어필의 시작은 남자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음식의 제맛을 알려면 어느 정도 입에 익숙해져야 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의 눈에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져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의 눈에 여자의 매력을 익숙해지게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에 예쁜 미소와 표정에 여성스러운 포즈 등으로 외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착한 마음씨, 좋은 인상, 우아한 언행 등의 내면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발산한다면 자신의 매력을 100%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외면적인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남자의 시각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시각을 자극할 때 중요한 것은 여성적인 매력, 숨겨진 매력, 개성적인 매력 등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성적인 매력이란 고운 피부나 예쁜 손, 각선미 등의 여자만이 갖고 있는 매력으로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되겠다.

   숨겨진 매력이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애교, 아양, 윙크, 박장대소, 등 평소와는 다른 언행을 통해 드러내는 매력이다. 

   평소에 요조숙녀같은 그녀가 간드러지는 애교나 아양을 떨거나, 매혹적인 윙크를 하거나, 손뼉을 치며 박장대소를 하거나,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다면, 남자에게 드라마의 반전같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표정이나 미소처럼 자신만이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부가가치가 있어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지고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면, 남자에게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3. 정들게 만들기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면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남자도 여자에게 정들면 부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남자의 부성애는 여자의 모성애처럼 강하지 않아 부성애가 사랑으로 바뀌려면, 깊은 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작업을 잘하려면 깊이 정들게 만드는 작업이 대단히 중요하다. 

   깊은 정이 들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급상승하니, 매력으로만 작업하기 보다는 깊이 정들게 만드는 작업을 병행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가 친근감을 느끼게 만드는 방법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친근한 목소리로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다면 자신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혈육처럼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누나같은 여자가 되거나, 공허함이나 외로움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고충을 달래주고, 존재감을 느끼게 만드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에게 혈육처럼 깊은 정이 드는 경우가 많다. 

   어떤 연예인들은 팬들에게 자신의 가족같은 정을 느낀다고 하는데, 팬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다. 누나같은, 어머니같은 친구같은, 팬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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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은 자유라는 말이 있지만, 사랑에 대한 착각은 이성의 습관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행동을 오해하여 착각하게 될 때가 많다.

    인간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어 여자는 아름답게 보여 남자의 시선을 끌려고 할 때가 많고, 남자는 어떤 행동을 통해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눈빛이나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남자의 호감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시선이 끌리거나 이성적으로 끌릴 때나 혹은 뭔가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여자의 시선을 끌만한 행동을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착각을 유발하기 쉬운 것이다. 

    학창시절, 반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생쑈를 한다 할까, 갑자기 큰 목소리로 떠들거나, 수업 시간에 우스게 소리를 한다거나, 장난을 치거나, 뭔가 요란한 행동으로 여학생들이 쳐다보도록 만드려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는 여성의 주목을 통해 이성적인 인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의 착각을 유발하기 쉬운 남자의 행동 5가지

 
    1. 남자가 여자의 패션이나 몸매에 시선을 사로잡혔을 때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섹시한 패션에 마치 반한 것처럼 시선을 사로잡힐 때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패션에 끌려 마치 반한 듯이 쳐다볼 때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의 이와같은 시선에 사랑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은 것이다. 

    특히 남자는 여자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을 때 넋이 빠진 것처럼 여자를 쳐다볼 때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다음은 노출이 심한 여자의 패션에 남자가 넋이 빠진 것처럼 쳐다보아 여자가 착각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학생인 민주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우연하게도 자신이 짝사랑하는 철수를 만났다.
    철수는 노출이 심한 민주의 패션을 보자 넋이 빠진 것처럼 쳐다보았다. 
    민주는 생각했다.

    '철수도 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 저 눈빛, 저 표정... 완전히 나한테 반한 것 같아. 언제부터 나를 좋아한 것일까? 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 고민했네. 호호...' 

    민주는 철수가 자신의 미모에 반했다고 착각했지만, 사실 철수는 민주의 노출 패션에 시선을 빼았겼을 뿐이다. 

    철수는 생각했다.

    '얘가 왜 이렇게 옷을 날날이처럼 입었지? 안 그렇게 봤는데... 눈을 둘 때가 없네."


    철수는 민주의 노출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였을 뿐이지만, 민주는 철수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넋이 빠진 모습으로 쳐다보면 착각할 때가 많지만, 다른 여자가 노출 패션을 입었다고 해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것이니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2. 남자가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행동할 때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었을 때 존재감을 느낄 때가 많아 여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예컨데, 오토바이를 타고 여자의 시선을 끌고 싶어하거나, 어떤 행동으로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거나, 유머스러운 말을 해서 여자의 관심을 끈다거나, 별짓을 다해서라도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할 때가 있는 것이다. 

    다음은 대학생인 민수가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는 이야기다.

 
    대학생인 민수는 최근에 오토바이를 샀다.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가니 여학생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지만 여학생들이 민수를 쳐다보는 이유는 민수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달려 기분이 나빴기 때문이다. 
    민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속도를 내어 달렸는데, 학교 근처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민수를 보자 한 여학생이 말했다.

    "저 인간, 진짜 재수 없어. 학교에서 그렇게 빨리 달리면 누가 다칠지 모르잖아. 개념이 있는 인간이야?" 

    민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속력을 내어 달렸는데 오히려 여학생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았을 뿐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학교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는 남학생들이 항상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인간은 이성적인 인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여자는 예쁜 옷을 입어 남자의 시선을 끌려는 것이고 남자는 어떤 행동을 통해 여자의 시선을 끌어 보려고 애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고등학교 때 오토바이를 타는 남학생에게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를 물어보면 하나같이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반 남학생들이 의식적으로 오버액션을 하면서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하는 것도 결국은 여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서인 것이다. 

    그런데 여자는 패션을 통해 남자의 시선을 끌지만 특정한 대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행위의 대상이 되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3. 남자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여성에게 시험할 때
   남자의 착각은 약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는 착각에 빠지면 좀처럼 착각에서 벗어나자 못할 때가 많은데, 남자는 자신이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도 인정하지 않고 유머감각이 없어서 인기가 없다는 식의 자기합리화를 할 때가 많다. 
    착각에 빠진 남자는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대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작업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학교다닐 때 보면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심한 장난을 칠 때가 있는데 단순한 장난인 경우도 많겠지만, 여학생이 자신의 장난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할 때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에게 일부러 부딛치는 것도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려하는 목적인 경우가 많다.

    머리가 긴 여학생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여학생에게 장난을 치는 행동도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착각에 빠진 남자가 여자에게 추근거릴 때 
    호감도 없는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 "너, 나 좋아하지?"하고 물어보는 남자가 있는데,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냥 말로만 물어보면 상관없겠지만, 여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자신의 인기를 시험해보려는 남자들이 있는데, 학창시절, 일부러 여학생들에게 부딛쳐 자신의 인기를 시험하려는 남학생들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남자는 어릴 적부터 여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동이 심하면 성희롱이 되는 것이다.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는 남자의 변명을 들어보면, 
    "저는 억울합니다. 여자는 잘생긴 남자가 하는 행동은 웃어 넘기면서 나처럼 잘생기지 않은 남자가 하는 행동은 성희롱이라고 난리를 치지요. 제가 죄가 있다면 잘생기지 않은 죄가 있을 뿐입니다."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는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내가 잘생겼다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 입니다.
    성희롱하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싶거나 과시하고 싶어 그런 경우가 많다. 

    예컨데,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았을 때 여자가 싫어하는 표정을 지었는데도 여자가 내숭떠는 것이라고 착각해 계속 같은 행동을 하다가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때가 많다. 
   여자가 자신이 손을 잡아도 가만히 있으면 자신이 여자들에게 인기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여자가 남자가 자신의 손을 잡으면 당황해 어찌 할 바를 몰라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 여성들에게 신체적인 접촉으로 성희롱하는 남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순수한 의도였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인기도를 시험했을 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시험할 목적으로 여자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했을 때 여자가 받아들이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느끼면서 만족하게 되는데, 자신들이 생각하기에는 순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성희롱하는 남자는 여자가 거부반응을 보이면, "이거 왜이래? 내가 뭘 어쨌다고... 브래드 피트라면 좋아했을 거 아니야?"
    이러면서 자신의 죄는 여자에게 인기가 없을 뿐인 것이라고 변명하는 것이다. 


    종종 남자가 주변 여성에게 전화하는 것도 자신의 인기도를 시험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여성들은 친하지 않은 남자가 아무 목적없이 자신에게 전화해서 말을 빙빙 돌리면 도데체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남자는 이처럼 주변 여성에게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행동에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 남자는 호감없는 여자에게도 끌릴 때가 많아서
    여자는 대개 호감없는 남자와는 스킨쉽을 원하지 않지만, 남자들 중에는 호감없는 여자와도 스킨쉽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사랑하지 않는 여자에게도 성적으로 욕망을 느낄 때가 많은데, 이러한 남자의 성적인 욕망은 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여자라면 다 좋거나, 궁하면 찾는다는 식으로 연인과 이별하면 연인을 대신해줄 여자를 찾을 때가 많다. 
    세상에는 이와같은 바람기가 있는 남자가 많은데, 여자가 남자의 바람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남자의 바람기를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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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은 왜 사귄 후 태도가 바뀌는거지요?"

   남자는 사랑한다며 구애할 때는 언제고, 막상 여자가 고백을 받아줘 사귀고 나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는 말처럼, 남자는 사귀기 전과 사귄 후의 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면, 그 순간부터 마음이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는 순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세상의 어떤 여자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어.'라며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남자의 태도가 사귄 후 바뀌는 이유 3가지


 

    1. 착각에 빠져서

    남자는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면, 같은 방법으로 더 매력적인 여자도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파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의 고백을 받아준 후 얼마 되지 않아 남자의 태도가 변하는 것을 경험하는데,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는 순간, 남자가 이런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다.

   '세상에 어떤 여자라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사로잡을 수 있을거야.'

   이런 생각을 하니, 잘해주는 건 오래가도 한달이나 두세달이다.

   아는 여성 중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남자가 사랑한다며 애틋하게 고백해서 사귀었는데, 알고 보니, 고백을 받아준 날에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문자를 열심히 보내며 작업을 했다고 한다.

   남자에게는 주변에 현실적으로 사귈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만한 여자가 있고, 사귀기 힘들다고 판단되어 그저 바라만 보고 동경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만만한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면, 자신감을 가져 평소에 동경하던 이상형인 여자에게 같은 방법으로 작업하며 양다리를 걸치는 남자가 많다.

   아주 드물게 남자가 작업한 두 여성이 친구나 지인이라서 남자의 양다리 행각이 들통나는 경우가 있지만, 여자들은 남자가 자신에게 작업한 이야기를 잘 안하는 편이라 둘이 친구라도 까맣게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신에게 계속 구애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껴 고백을 받아주면, 남자는 착각에 빠져 이상형인 여자에게 한눈을 파니, 태도가 돌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변덕스러운 남자라서

   남자 중에는 여자와 사귀기 전과 사귄 후의 마음이 달라지는 변덕스러운 남자가 많다.

사귀기 전에는 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어 '난 오직 너뿐이야'였는데, 사귄 후에는 어떤 여자라도 사귈 자신이 생겨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는 식으로 마음이 완전히 변하는 남자가 많은 것이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구애할 때는 언제고, 여자가 사랑을 받아주면,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마음이 변하는 남자가 많다.

   주변 환경에 따라 몸의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원래 인간 자체가 변덕스러운 것이니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원래 태생적으로 변덕스러운 남자가 많으니, 남자의 태도가 변하면 미련없이 헤어지면 되겠다.


 

   3. 작업하느라 생쑈를 한거라서

   사귄 후 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자가 변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말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생쑈를 한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를 정말 사랑하지 않아도 여자가 아쉽거나 필요하면,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를꺼야.", "죽도록 사랑해."라며 별소리를 다하며 꼬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에 이 여자, 저 여자, 수많은 여자에게 작업한 남자라면, 어떤 식으로 말해야 여자가 잘 넘어가는지 대략 안다.

   여자는 남자의 애절한 고백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사랑해서 애절하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꼬시기 위해 가식적으로 애절하게 고백하는 남자가 많으니,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될 것이다.

   여자가 보기엔 변심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변심한 것이 아니라 가식적인 태도에서 솔직한 태도로 태도만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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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