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한테 당했어요!"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한 여자의 말-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은 모성애 자극하기, 부자인 척 허세떨기, 무드 잡기, 크게 세가지다.

   이러한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여자들이 많은데, 모르면 속기 쉽지만 알고 보면 별 것이 아니다.

   예컨데,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이 거짓으로 지어낸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통한 모성애 자극하기로, 잘 모르는 남자의 이별 이야기는 흘려듣는다면 바람둥이의 수법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자를 속이는 전형적인 작업 3가지


 

   1. 거짓으로 지어낸 이별 이야기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바람둥이는 연기의 달인이라 할까, 거짓말의 황제라 할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눈물까지 흘려가며 그럴듯한 거짓 러브 스토리로 여자를 속이는 것이 특기다.

    여자는 모성애적인 보호본능이 있어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에게 연민이나 모성애를 느끼게 마련인데, 이처럼 바람둥이는 여자의 모성애를 악용하는게 주특기인 것이다.

     오해로 이별한 이야기나, 사소한 일에 여자가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여 이별하게 된 이야기나, 안타까운 사연을 어디서 주서들었는지 그럴 듯하게 꾸며내어 여자의 연민을 얻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자들이 감수성이 풍부하여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몰입하다가 저도 모르게 바람둥이에게 정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정에 약하고, 정들면 경계심이 절로 풀리게 마련이니, 작업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대개 여자들은 잘 모르는 남자들에게 경계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바로 모성애 자극으로 여자의 경계심을 풀어 버리는 것이다.


 

    2. 부자인 척 허세떨기

    바람둥이는 허세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에 살지도 않으면서 강남에 산다고 거짓말하거나, 아예 강남 아파트에 월세로 살아 속을 수 밖에 떠는 허세도 있다.

    돈을 물쓰듯이 펑펑 써 허세를 떠는 바람둥이가 있는데, 정말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제비라고, 돈많은 여자를 사기쳐 허세 비용을 충당하는 사기꾼같은 바람둥이가 있다. 

    이들은 사기친 돈으로 허세를 떨어 부자처럼 행세하여 여자를 속여 먹고 산다고 하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사실, 바람둥이는 전문적인 사기꾼의 경지에 오른 경우가 많아 여자들이 속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강남에 산다고 허세떠는 경우, 강남을 자주 다녀 지리를 훤히 꿰뚫어 정말 강남 토박이처럼 행세하고, 직업을 속이는 경우, 그 직업의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등 정말 그럴 듯하게 속이기 때문에 속기 쉬운 것이다.


 

    3. 작업성 멘트로 무드 띠우기

    사실, 여자는 정말 무드에 약하다고 한다.

    무드를 우리말로 분위기라 하는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 한층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바람둥이가 무드를 잡으며 작업을 하면, 무드에 약한 여자는 소위 무드에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외모를 칭찬하여 여자의 무드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바람둥이의 작업성 멘트에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바람둥이가 분위기 있는 곳에서 무드를 잡으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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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키츠(John Keats)의 Bright star는 존 키츠의 영원한 연인인 패니 브라운에게 바친 시로 알려져 있는데, 이 시에 감동을 받은 패니 브라운은 존 키츠가 지병으로 죽을 때까지 그의 곁을 지킬 정도로 그를 사랑했다고 한다.

    어제에 이어 이 시의 마지막 구절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

    Still, still to hear tender-taken breath,
    And so live ever - or else swoon to death.

    Still, still to hear tender-taken breath, 이 시의 마지막 구절에서 '여전히, 여전히 그녀의 부드러운 숨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다는 뜻의 말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가. 
    그렇게 살지 못하면 사는 의미가 없다는 말로 시를 마무리함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 마지막 시구절이 패니 브라운의 모성애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모성애를 자극받는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고백받았을 때다. 

    패니 브라운이 존 키츠의 시를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키츠가 이 시의 마지막 구절로 모성애를 자극해 패니 브라운의 사랑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존 키츠는 병약하여 패니 브라운은 그를 간호하는데 그녀의 삶의 엄청난 부분을 쏟았고, 그가 죽은 후에도 그를 그리워 하였다고 한다. 
    정상적인 여성들은 건강한 남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존 키츠가 시구절로 모성애를 자극하지 않았더라면 패니 브라운이 그를 그토록 사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가 쓰여진 것이 1819년이고 패니 브라운이라는 그의 생애의 유일한 연인 패니 브라운을 얻은 것이 1819년이니 이 시구절로 모성애를 자극한 것이 패니의 브라운의 사랑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리라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존 키츠의 폐병이 악화되어 결국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마음에는 존 키츠가 영원히 남아있었을 것이다. 
    하나의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이 담긴 시구절이 패니 브라운의 모성애를 자극해 죽음을 초월하는 사랑으로 발전했던 것 같다. 
 
    물론, 패니 브라운이 모성애를 자극받은 것이 아니라 존 키츠의 시에 반해 사랑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병약하고 가난한 시인을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바쳐 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여자의 모성애가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 것이다. 
    존 키츠는 154cm의 단신으로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았고 외형적으로는 여자에게 호감을 얻지 못했을 것 같다. 

    존 키츠와 패니 브라운의 사랑 이야기는 현대의 남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많은 남자들은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 잘생기지 않고 돈도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존 키츠의 이야기를 봐도 꼭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랑이 뜻대로 잘 되지 않으면 항상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식의 태도야말로 여자들을 실망시키는 것이 아닐까. 
    만약 존 키츠가 폐병에 걸린 운명탓을 하면서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면 패니 브라운은 존 키츠가 세상을 떠나기도 전에 떠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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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키츠(John Keats)의 유명한 시 브라이트 스타(Bright star)는 그의 영원한 연인인 페니 브라운에게 바친 시로 알려져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 시를 쓴 이후에 존 키츠와 페니 브라운의 사랑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만약 그가 이 아름다운 시를 페니 브라운에게 바치지 않았다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시의 내용이 어떤지 살펴보겠다.


 Bright star, would I were stedfast as thou art -
 Not in lone splendour hung aloft the night,
 And watching, with eternal lids apart,
 Like nature`s patient, sleepless Eremite,
 The moving waters at their priestlike task
 Of pure ablution round earth`s human shores,
 Or gazing on the new soft-fallen mask
 Of snow upon the mountains and the moors ;
 No - yet still stedfast, still unchangeable,
 Pillow'd upon my fair love's ripening breast,
 To feel for ever its soft fall and swell,
 Awake for ever in a sweet unrest,
 Still, still to hear tender-taken breath,
 And so live ever - or else swoon to death.


    Still, still to hear tender-taken breath, 이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여전히, 여전히 그녀의 부드러운 숨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다는 뜻의 말이 가슴에 와닿지 않는가. 
    그렇게 살지 못하면 사는 의미가 없다는 말로 시를 마무리함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존 키츠가 이 시를 페니 브라운에게 바쳤을 때는 둘의 관계가 연인사이는 아니라도 상당히 친밀한 관계였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마도 페니 브라운이 이 시를 받기 전에는 존 키츠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여자가 남자에게 조금의 호감도 없다면 저러한 시를 바쳐도 효과가 별로 없겠지만,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을지 거절할지 고민하는 상황에서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큰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사랑의 고백은 타이밍이 중요한데, 여자가 전혀 마음이 없을 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보다 여자의 마음에서 갈등을 일으킬 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특히 남자가 갈등하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남자들이 사용하던 방법이었다.

    시인이나 작가들의 아내가 아름다운 경우가 많은 것은 이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아름다운 글이나 고백을 통해서 여자의 감성을 자극했기 때문이 아닐까. 
    과거의 시인들은 사회적인 지위도 높지 않았고, 경제적인 능력도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여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시를 바쳤거나 고백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은 변하지만 여자의 감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수 천 년이 지나도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사랑을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직도 세상에는 존 키츠의 Bright star 같은 로맨틱한 시로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남자들이 있는데, 종종 필자가 아는 여성들이 남자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라며 편지에 쓴 로맨틱한 시를 읽고 마치 페니 브라운이 존 키츠의 시에 마음이 움직였듯이 움직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사실, 영미권의 여성들이 존 키츠의 시 Bright star처럼 로맨틱한 시를 이용해 고백한 남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도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존 키츠의 시 Bright star처럼 로맨틱한 시를 이용해 고백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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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냐 조건이냐?"

    마치 세익스피어의 햄릿이 "삶이냐 죽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하면서 갈등하는 것처럼 여자는 '사랑과 조건'의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들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의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들어도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설령 남자의 조건보다 남자의 외모나 성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도 막상 결혼할 때는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끌릴 때가 많다.

    주가가 상한가를 치면 매수자가 몰려드는 것처럼 남자의 조건이 좋으면 여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때가 많지만, 남자의 조건이 좋지 않으면 하한가로 곤두박질하는 주식에 매도자가 몰려드는 것처럼 여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때가 많은 것이다. 

    사랑에 대한 심리는 미묘하게도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 마음이 움직일 때가 많아 본인이 좋아도 사람들에게 좋은 신랑감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끌리지 않을 수도 있다. 

    남자도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보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끌릴 때가 많지 않은가.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자마다 다르겠지만, 한가지 이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작용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이유 5가지


 

    1.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에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 특히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인 것 같다. 

    여자는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어 사람들이 부러워할 남자와 결혼하여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동창회에서 친구들을 만났을 때 '사'자 돌림의 직업을 가진 남자와 결혼한 여자를 부러워하는 시선을 보았는가. 

    "어마나, 좋겠다. 한 턱 쏴라."

    주변을 보면 남편이 '사'자 돌림의 직업인 여성들이 친구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자는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해야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끌릴 때가 많은 것 같다. 


 

   2.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인간에게는 두가지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다. 

   이 두가지의 욕구는 유기적으로 연관이 되어 남자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어 사랑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조건이 좋은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어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사회적인 성공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후에 더 조건이 좋은 여자를 만나려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사회적인 성공의 길이 상대적으로 닫쳐있기 때문에 성공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이루는 일거양득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에게는 금의환향하여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있다.

   여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건이 좋은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하게 되는 것 같다. 



    3.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에게 의지하고 결혼한 후에는 남편에게 의지하게 될 때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중요한 이유인 것 같다. 

    선진국인 독일조차 여자의 취업의 기회가 남자에 비해서 훨씬 좁다고 하니 여자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남자를 만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북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가 조건이 나쁜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남자가 좋다면 심지어 백수와도 결혼하여 부부의 역할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변 여성들 중에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성이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4. 여자는 자식의 환경까지 염두하고 결혼하기 때문에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결혼하기 전부터 자식을 낳으면 좋은 환경에서 키울 생각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을 참고 살 수 있어도 태어날 자식은 돈 걱정없이 호강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조건이 좋은 남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자식이 태어난 후에서야 자식의 환경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자식이 태어나기 전부터 자식의 환경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자식을 키울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결혼을 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다. 


 

    5. 부모님께서 조건을 사랑보다 더 중시하기 때문에

    사실, 본인은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부모님은 딸을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고 하여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자식을 이길 부모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녀들은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조건이 좋지 않은 연인과 이별하고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아버지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어느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케이트는 데이빗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결혼하고 싶어했지만, 케이트의 아버지는 데이빗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둘을 만나지 못하게 했다.

 

   케이트 :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요. 제발 그와 결혼하게 해주세요."

   아버지 : "그과 결혼하면 더 이상 너를 내 딸로 생각하지 않겠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케이트는 아버지의 뜻을 어기지 못하고 결국 존에게 이별을 통보하였다.

 

    케이트 :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께서는 제가 당신과 결혼하면 저와 인연을 끊으시겠데요. 어찌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살겠어요? 우리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데이빗 : (눈물을 흘리면서) "그것이 당신의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군요. 내가 떠나도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케이트는 데이빗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데이빗과 이별한 후에도 데이빗을 잊지 못해 눈물의 세월을 보냈다.

    케이트가 데이빗을 잊지 못하자 아버지는 데이빗과의 결혼을 막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지만, 데이빗은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여자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강해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여성들 중에도 부모님의 반대로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에 '사'자 돌림의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강해 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는 선입견으로 여자가 돈이나 명예 때문에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자마다 그 이유가 다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인간에게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이유로 여자는 남자가 조건이 좋지 못하면 사랑해도 결혼할 때는 망설이다가 이별을 선택할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 못한 남자는 연인이 결혼을 망설이면, 돈 때문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보다는 조건에 끌리지 않을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여 사람들의 시선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설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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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호이산은 병법 36계 중 제15계로 산에 있는 호랑이를 유인하여 산에서 내려오게 한 후에 잡는다는 뜻으로 견고한 진지에 있는 강한 적군을 유인책을 써 진지에서 나오게 만든 후에 공격하는 작전이다.

    즉, 적군이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여 정면공격이 어려울 때, 적군을 속여 진지에서 나오게 만든 후에 공격하는 작전이다. 
   

    중국 삼국시대의 촉나라 명장 제갈공명은 위나라 명장 사마의가 철저하게 수비에만 치중하여 공격이 어려워지자 조호이산의 계책으로 위나라의 대군을 진지에서 유인하여 격파하였는데, 조호이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갈공명과 사마의를 비교하면 개인의 능력만 보면 제갈공명이 사마의보다 훨씬 뛰어났지만 사마의의 위나라는 제갈공명의 촉나라보다 군사력이 월등히 앞서 제갈공명은 항상 어려운 전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위나라의 병력은 촉나라보다 4배 정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사마의는 제갈공명을 두려워하여 항상 수비 위주의 작전을 썼기 때문에 천하의 제갈공명도 어쩔 수가 없었다. 

 

    제갈공명은 수비 위주의 작전을 쓰는 사마의의 군대를 진지에서 끌어내어야만 했다. 

    꼼짝도 하지 않고 수비만하는 사마의를 꾀어내기 위해 제갈공명은 몰래 퇴각하였다.

 사마의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였다. 

 

    촉군이 조금씩 이동하자 사마의는 촉군의 식량이 바닥났다고 생각하여 맹장 장합을 보내어 촉군을 추격하였지만, 그것은 제갈공명의 함정이었고 결국 제갈공명은 반격하여 진지에서 나온 위군을 대파하고 맹장 장합을 죽였다.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와 스스로 무덤을 판 격이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조호이산은 적이 강하거나 수비위주의 작전으로 정상적인 공격으로는 이길 수 없을 때, 적을 유인하여 공격하는 작전이다. 

 

 

    최근들어 티비의 영향으로 연예인에 빠져 주변의 이성에 관심이 없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필자의 주변에도 인기 연예인에 빠져 주변의 남자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여성이 많은데, 이처럼 연예인에 빠져 사는 여성에게는 아무리 공을 들여도 소용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이나 이상형에 빠져사는 여성은 먼저 연예인이나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든 후 다가가야 될 것이다.

 

    여자가 쉽게 이상형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을 포기하겠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여자는 옆에서 충고하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설득을 잘하면 포기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연예인에게 빠져있던 여성에게 유명 남자 연예인이 일반 여성과 결혼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 좋아하던 연예인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다음은 이상형에 빠져 사는 여자를 짝사랑하는 남자가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들어 사랑을 이룬 이야기다.

 

   현철은 미모의 30대 여성인 혜숙을 짝사랑하였는데, 그는 그녀와 친구처럼 지내는데 성공했지만 더 이상의 발전은 없었다.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유는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인 연예인 김OO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현철은 혜숙이 이상형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걱정하는 척하면서 그녀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포기하도록 유도했다. 

   "그 연예인, 아직도 좋아하세요? 연예인은 일반인이 사귀기도 거의 불가능하지만, 사귄다고 해도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게다가 혜숙씨 나이를 생각하면, 더 힘들거예요. 40에 가까운 연예인도 20대 여자와 결혼하는 거 못봤어요?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혜숙은 현철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라는 현철의 말에 거부감을 느껴 말했다. 

    "저를 생각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제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현철도 지지 않고 말했다.

    "당신은 아직도 그 연예인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무 연예인이나 한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으세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연예인도 일반인이 만나려면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데,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다 나이만 먹고 정신차리고 보면 당신 주변의 남자들은 모두 결혼해 있을 것이오. 그때가 되면 후회해도 소용없으니까 이제 그 연예인은 잊으세요."

 

    혜숙은 현철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혜숙에게 구애한 남자 중에 끌리는 남자가 있긴 했었는데, 연예인에 대한 미련으로 고백을 거절한 후에 후회하고 있었다. 

    아직 현철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를 모르는 혜숙은 현철이 자신을 걱정해서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현철의 충고가 마음에 와닿았다.

 

    '김OO만 쳐다보다간 결혼도 못하고 늙겠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너무 오랫동안 쳐다만 본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자 혜숙은 좋아하던 연예인을 포기하고 자신의 주변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혜숙은 자신의 주변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자 항상 자신의 곁에서 친절한 행동을 보인 현철에 대해서 좋은 감정이 생겨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혜숙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현철은 혜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것을 결심했다. 

 

   "사실은 저도 혜숙씨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한 이상형이 있어요."

 

    혜숙은 호기심이 생겨 누구인지 물어보았다. 

 

    "누구인지 물어봐도 되요? 궁금해서요."


    "사실은..."


    "비밀로 할테니 말해보세요."


    "혜숙씨요. 당신은 저에게 하나뿐인 이상형이예요."

 

    혜숙은 현철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아 결국 이상형인 연예인을 포기하고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만약 혜숙이 자신이 이상형인 연예인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현철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연예인과 같은 자신의 이상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사람이란 누구나 이상형에 빠져 자신의 주변의 이성에 관심이 없었던 적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도 한 때 그런 적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고 이상형에 빠져 사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한다면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이상형에 대한 꿈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테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여 자신도 그런 적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도 있을 것이다.

 

 

    조호이산은 이처럼 이상형에 빠져 사는 사람을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드는데 응용할 수 있는 작전이다.

    전쟁에서 견고한 진지를 쌓은 적은 진지에서 나오게 만든 후에 공격해야 이길 수 있듯이 이상형에 빠져 사는 사람을 좋아한다면 먼저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들어야 될 것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에 빠져 당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조호이산의 작전을 떠올려 보라. 

    만약 당신이 이상형에 빠져 사는 사람을 좋아한다면 먼저 이상형을 포기하게 만들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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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사다리'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자신이 호감있는 이성과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높은 곳을 올라갈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듯이 사랑의 사다리를 타고 단계적으로 올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쉽게 말해, 호감있는 이성을 한순간에 사로잡을 수는 없지만, 단계적으로 '스텝 바이 스텝' 호감이 생기다보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접는데, 이성적인 호감이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미스코리아급 미녀라면 한순간에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듯이 단계적으로 호감을 얻어나가는 방법이 오히려 사랑을 이루는 첩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포인트는 단계적으로 호감을 얻으라는 말이다. 

   당신이 빌딩의 계단을 올라갈 때 수십 계단, 심지어 수백 계단을 걸어 오르듯이 당신의 사랑도 수십 번 이상 만났을 때 이루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5단계 과정



   1.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라.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첫 단계가 바로 남자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결국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최강, 최상, 최고의 방법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해, 호남감에게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게 만들라는 말이다. 

   여기서 '자주'라는 말에 주목해 보자.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매력이란 자주 볼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향이 있어 가끔 봐서는 당신의 진매력이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종종 뉴스에서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젊은 훈남 사장이 여비서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런 뉴스가 나오면 사람들은 으례 짐작하여 "여비서가 대단히 미인인가봐."하지만, 사실 당신이 여비서가 되었더라도 훈남 사장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언젠가 그리 예쁘지 않은 여비서에게 만나자고 했다는 훈남 사장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누구라도 훈남 사장의 여비서가 되어 매일 자신의 매력을 보여준다면 훈남 사장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 즉, 매혹적인 미소라던가, 매력 만점의 애교라던가, 각선미 넘치는 모습이라던가,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입은 모습이라던가, 예쁘게 화장한 모습이라던가,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호감남이 반할지 모르는 일이다. 



   2.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종종 아내가 미니스커트 입은 모습에 반해 결혼했다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평생 미니스커트 한번 입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자랑삼는 보수적인 여성들이 내 주변에 아직도 있다. 

   미니스커트가 흔한 요즘 세상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적이 없다는 말은 다른 말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가 단 한번도 없었다는 말일 수도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보수적인 남자들이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를 날나리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아직도 날나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니스커트 입는 여자는 싫어요."하는 남자들이 내 주변에도 있기는 하지만, 초강력 보수라 할까, 그렇게 많지 않으니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물론,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아도 여성미를 살리는 패션만 입어도 충분히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 미니스커트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 하겠다. 

   미니스커트가 아니라 롱스커트라도 여성미를 살리는 패션을 입으면, 남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사로잡히다 보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식이 생겨 결국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성미란 여성 특유의 매력으로 여자의 매력을 잘 드러낸 매력은 모두 여성미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남자마다 취향이 달라, 어떤 남자는 여자의 긴머리에, 어떤 남자는 붉은 드레스나 하얀 드레스처럼 특정한 색깔의 드레스에, 어떤 남자는 여자가 춤추는 모습에, 어떤 남자는 사뿐사뿐 걷는 여성스러운 모습에 취향에 따라 제각각 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호감남의 취향에 맞는 여성미를 발산한다면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아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일 있을 것이다. 



   3.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들라. 

   정말 이상할 정도로 남녀가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마치 자석의 극과 극이 만나면 서로 당기듯이 남녀가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남녀가 단둘이 있을 때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이성적인 끌림이 강렬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단둘이 있는 시간을 한번 만들어보자.  

   예컨데, 단둘이서 차타고 가다보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스킨쉽이다. 

   남녀가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걷는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저절로 생기겠지만, 여자 먼저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니, 겨울이라면, '추워요.'하고 손을 남자 주머니에 넣거나, 여름이라면, "제가 땀 닦아 드릴께요."하고 손수건으로 닦아준다면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니면, 볼링장에 가서 볼링을 치다가 이따금 하이파이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둘이서 등산하는 것도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높은 곳을 오를 때, "손 좀 잡아 주세요."하고 손을 내민다면,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4.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좋은 인상을 주라.

   소설을 읽다보면, 소설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캐릭터에 빠져 소설속의 여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캐릭터 작업이라 할까, 호감남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그 여자가 되어보자. 

   필자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남자가 원하는 것이 매력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다. 

   마치 드라마의 여주인공 캐릭터처럼 청순하고 순수한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호감지수에 매력지수까지 덩달아 크게 높아져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말이다.

   학창시절 필자는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보며 안네 프랑크에 빠진 적이 있었다. 

   악을 미워하고 정의를 사랑하는 안네 프랑크의 캐릭터에 빠졌던 것 같다. 

   안네 프랑크같은 여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완전 사랑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필자의 경험에서 캐릭터로 남자를 사로잡는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안네 프랑크나 드라마의 여주인공처럼 특별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남자에게 그런 캐릭터의 여자로 보이게 만든다면, 당신은 대단히 매력적인 캐릭터의 여자가 되는 것이다.

   모성애가 강한 여자처럼 보이기만 해도, 천사처럼 착한 여자라는 이미지를 만들기만 해도, 남자가 큰 매력을 느끼기 마련이니, 자, 한번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보라. 



   5.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사랑이란 종이 한장 차이로 이루어지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자신에 호감을 드러낸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다가도 이상형에 대한 집착으로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카운터 펀치다. 

   예컨데,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패션이나 매혹적인 미소, 남자의 마음에 진하게 와닿는 감수성 어린 고백,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눈물...... 

   결정적인 순간에 강렬한 필링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카운터 펀치가 되는 것이다. 

   다만 카운터 펀치가 잘 먹히려면, 결정적인 순간에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권투에서 상대가 비틀거릴 때 카운터 펀치를 날려 K.O. 시키듯 호감남이 당신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순간, 매력 만점의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면 효과 만점이겠다. 

   예컨데, 여자가 아름다운 드레스로 남자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을 때,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면 매력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매혹적인 패션에 강렬히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매혹적인 미소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사랑의 필링이 올 무렵, 여자가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나타나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면, 그 순간 무한히 아름답게 보여 호감남이 반할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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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을 풀어 말하자면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에 약하다'는 말인데, 쉽게 말해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를 잘 띠우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여자는 무드를 잘 띠우는 남자에게 잘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때문에 남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팁을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여자의 무드를 띠울 수 있을까?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방법이다.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말에 무드가 띠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만, "첫눈에 반했어요."이렇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면 무드가 띠워지기는 커녕,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외모를 칭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 자체가 여자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여자의 외모를 칭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여자와 친분이 없다면, "패션이 잘 어울리세요.", "참 분위기있는 패션이네요.",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세요."하는 식으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칭찬하는 방법이 있다. 

   자, 서론은 이쯤에서 그치고,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팁 5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팁 5가지



    1. 여자의 외모를 칭찬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말을 들으면 무드가 좋아지기 마련이지만, 문제는 한국 여성들이 남자가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말을 호감 표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여자의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외모를 칭찬하는 팁을 말하자면, 친분이 있는 여자라면 "오늘 따라 참 예뻐 보이시네요."라고 말해도 되겠지만, 친분이 없다면  "정말 동안이시네요.", "십대 같으세요.", "김 OO 닮으셨네요."라는 식으로 외모를 칭찬하면 될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 "김 OO 닮으셨네요."처럼 인기있는 여자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에 무드가 띠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를 닮았다는 말에 부담을 느낄 여성들은 거의 없을 테니, 호감있는 여성이 있다면 "김 OO 닮으셨네요." 이렇게 우회적으로 외모를 칭찬하면 무드를 띠울 수 있을 것이다. 


 
    2. 여자의 패션이나 악세사리가 잘 어울리거나 예쁘다고 말한다.
   여자는 자신의 패션이나 악세사리가 예쁘다거나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다.
    "너 참 패셔너블하다."
    "완전 모델같네."
    "귀걸이가 참 예쁘네요."
    "목걸이가 정말 예뻐요."
    "패션감각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여자는 사람들이 자신의 패션이나 악세사리를 예쁘게 봐주길 바라는 경향이 있어 패션이나 악세사리를 칭찬하는 말에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은 것이다. 


    3. 꽃을 선물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데, 특히 꽃을 보면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다.
   필자 주변 여성들이 남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연애할 때가 작업할 때 꽃을 선물하라는 것이었다. 
    학창시절 때 여자 선생님께서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 꼭 필요한 것이 꽃이라고 누누히 강조하셨는데, 남자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여자는 꽃을 보면 왠지 모르게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의 주변에도 꽃을 선물한 남자의 구애에 넘어간 여성들이 많았는데, 호감있는 여성에게 뭔가 축하받을 일이 있을 때 꽃을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4. 유머있는 말로 여자를 웃긴다.
   필자 주변의 여성들이 유머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던데, 여성들이 
유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자는 유머에 무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의 재치있는 유머에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무드가 좋아져 호감이 생길 때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유머있는 남자를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는 유머있을 말에 웃으며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유머있는 말을 잘한다면 여자의 무드를 띠울 수 있을 것이다. 


    5. 분위기 띠우는 말을 한다. 

    "아름다운 밤이네요." 이런 말을 떡밥이라 할까. 

    여자들이 남자가 분위기 띠우는 말에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과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해요."이런 식으로 호감을 드러낸 말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떡밥처럼 던지는 말로 분위기를 띠울 때 여자의 무드가 띠워지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정말 좋네요."하고 분위기 띠우는 말을 하면, 여자의 무드를 띠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분위기를 띠우는 말을 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과 함께 와 정말 좋네요."하고 호감을 드러낸다면 여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정말 좋네요."하고 떡밥 던지듯 말하면 여자의 무드를 띠울 수 있다는 말이다. 

    한가지 팁을 말해주자면, 생일처럼 특별한 날 호감있는 여성과 식사 약속을 해 "정말 좋네요."하는 식으로 떡밥 던지듯 분위기 띠우는 말을 하면 여자의 무드를 띠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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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에게 차이고 나면, 여자는 매력이 부족해 차였다는 자괴감에 빠지기 쉽고, 남자는 돈이 없어 차였다는 자괴감에 빠지기 쉬운데, 사실은 양쪽 다 아닌 경우가 많다. 

   바로 사랑이 가슴에 깊이 새겨지지 않아 차이는 경우가 가장 많지 않을까. 

   쉽게 말해, 당신이 연인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사람이라면, 매력 때문에, 혹은 돈 때문에 차이겠는가 말이다. 


   자, 어떻게 하면 연인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질 수 있을까? 

   정답은 감성이다. 

   인간은 감성을 자극받을 때, 가슴이 애틋해져 자신도 모르게 연인을 깊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이런 남자가 있었다. 

   그는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하는 부모님께 눈물을 흘리며 설득하여 겨우 허락을 받았는데, 여자친구의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여자친구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모습을 생각하면 절대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어쩌면 사랑의 완성은 감성 자극일지 모르겠다. 

   감성 자극이 사랑을 완성하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종종 영화관에서 연인들이 함께 슬픈 영화를 볼 때, 결혼을 결심하곤 한다.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연인의 모습에 왠지 가슴이 아련해지고 애틋해져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때 연인에 대한 사랑이 가슴속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 아닐까.  



   

   감성 자극으로 연인을 사로잡는 팁 5가지



   1.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본다. 

   "오빠의 눈빛을 보면, 내 마음이 훈훈해져."

   눈빛 하나만으로도 연인의 마음속 깊이 새겨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애정어린 눈빛, 애틋한 눈빛, 정감 어린 눈빛, 이러한 눈빛으로 연인을 바라보기만 해도 연인의 감성을 촉촉히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애정어린 눈빛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건, 아마도 바쁜 삶에 쫓겨 눈빛이 굳어있는 건 아닐까 싶다.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마주보고 있을 때,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뭔가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말을 한다면, 사랑이 절로 깊어지지 않겠는가. 



   2. 정감어린 말로 연인의 감성을 자극한다.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지?"

   "난 널 보면 막 기운이 나."

   "보고 싶었어."

   정감어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사랑이 깊이 새겨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정감어린 말을 연인에게 많이 한다면, 사랑이 철벽처럼 공고해질 수 있을 것이다. 

   말주변이 없다면, "보고 싶었어." 이렇게 한마디만이라도 정감어린 목소리로 말해도 연인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3. 감수성 어린 말로 연인의 감성을 적신다.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슬프다."

   어린시절, 감수성 어린 말을 자주 하는 누나에게 반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 누나는 그리 예쁜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누나의 감수성 어린 말에 자꾸 끌리다 보니, 누나를 보기만 해도 감수성이 촉촉히 적셔지며 보면 볼수록 왠지 모르게 자꾸 사랑에 빠져들어갔다. 

   인간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감수성 어린 말을 자주 한다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 둘 다 올라가기 마련이라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감성을 크게 자극하려면, 목소리가 좀 감수성 어린 목소리가 되어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든다. 

   "그 날, 비오는 날, 오빠와 함께 우산을 쓰고 가던 날을 잊을 수 없어요."

   황순원의 소나기를 기억하는가? 

   소설을 보면, 소녀가 소년을 진심으로 사랑한 것 같은데, 그게 소년의 매력에 반해서라기 보다는 추억에 젖어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은 추억에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추억에 마음이 사로잡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추억이 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해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깊은 사랑으로 발전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연인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5. 연인과 함께 슬픈 영화를 본다. 

   "오빠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는데, 너무 슬펐어요."

   연인이 꼭 함께 봐야할 영화가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비극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이런 영화를 보면 연인에 대한 사랑이 절로 깊어지기 마련이니 말이다. 

   연인들이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슬픈 영화를 함께 보고 나서 이심전심으로 사랑이 깊어져 결혼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간은 슬플 때 감성을 깊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슬픈 사랑 영화를 보자면 핑계를 대면서 피하는데, 사랑을 공고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닐까 싶가. 

   영화가 끝나고, 영화의 감동에 젖어있는 연인에게 감동적인 말 한마디를 던져보라. 

   "나도,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어. 영화처럼 목숨보다 소중한, 그런 사랑 말이야. 나도 널 그렇게 사랑하고 싶어. 니가 나의 줄리엣이 되어주겠니?"

   분위기만 타면, 평범한 말도 가슴에 깊숙히 와닿는 법이다. 

   슬픈 영화를 연인과 함께 본 후, 뭔가 마음속에 깊이 남을 만한 말 한마디를 한다면, 그 아련한 기억이 마음 깊이 남아 사랑이 공고해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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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크게 세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매력에 끌려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감성을 자극받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이고, 마지막으로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다. 


    남자는 매력에 끌려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아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여자는 매력에 끌려 남자를 사랑해도 모성애가 생기면 남자의 매력이 떨어져도 사랑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부성애가 잘 안 생겨 여자의 매력이 떨어지면 사랑이 유지되지 않고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주 만나다 깊은 정이 들면 권태기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지만, 남자는 권태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무작정 남자를 믿고 기다린다면 아주 오래 기다리려야 되거나 상처만 받고 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결국 여자가 사랑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남자의 마음속 깊이 사랑이 새겨지게 만드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다면, 보호본능적인 부성애도 생길 수 있고 깊은 정이 들어 사랑의 확신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사랑의 확신이 생긴다면 콩깍지가 씌여 연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연인을 변함없이 사랑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남자의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거나 남자의 마음이 떠났다면 여자가 아무리 연인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해도 헛수고만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연인의 감성을 자극해야 되는 이유는 남자는 감성이 여자처럼 발달하지 못해 여자가 원하는 만큼의 사랑을 받으려면, 감성을 자극해서 자신에 대한 연인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새겨지게 만들어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친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 10가지

 

 

    1. 긍정적인 말을 정감있게 한다.

    같은 말을 해도 '아'와 '어'가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표현은 되도록 빼고 긍정적인 표현은 붙여서 정감있게 한다면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정들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남친이 뭔가 남자답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 "남자가 왜 그래?"라고 말하지 않고 "너답지 않게 왜 그러니?"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뭔가 실망스러운 행동을 했을 때는 "나 실망했어." 라고 말하기 보다는 "이번에는 쪼끔 실망했지만, 앞으로는 날 실망시키지 않을거라고 믿어." 라고 말하면 실망을 표현하면서도 기대감을 표현해 듣기에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다.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뉘앙스의 말로 바꾸거나 덜 부정적인 뉘앙스의 말로 바꾼다면, 잘못을 지적하는 말도 정겹게 들릴 수 있을 것이다.

    


    2. 남친의 말에 호응하고 공감한다.

    남친이 말할 때 미소지으면서 "아~" 하고 호응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아." 또는 "그렇구나."라고 공감해 준다면 마음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면서 연인의 말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어와 감성에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면, 정이 들고, 정이 들면, 친근감이 생기고, 친근감이 생기면, 사랑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자가 남친의 썰렁한 유머에도 "오빠, 너무 웃겨."라고 말하거나, "호호..."하고 웃거나, 은은한 미소를 짓거나, 정이 넘치는 표정으로 바라본다면 호감도가 급상승하면서 여자가 사랑스럽게 보여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3.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어 신비감을 준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가슴이 뛸 정도의 신비한 매력을 느낄 때가 있다.

    여자가 예쁜 옷을 입거나 예쁘게 화장했을 때, 수줍은 표정을 짓거나 두 뺨이 홍당무처럼 빨게 질 때, 여자가 머리를 다듬거나 묶을 때, 머리나 옷이 바람에 휘날릴 때, 춤출 때치마를 입고 사뿐사뿐 걸을 때, 여성스러운 행동을 할 때 남자는 여자에게 여성스러운 모습에 신비한 매력을 느낄 때가 많다.

   신비한 매력이란 여자의 고운 피부나 여자의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매력을 말하는데, 여자의 신비한 매력은 남자는 결코 가질 수 없는 매력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신비감을 줄 때가 많은 것이다. 

 

 

    4. 예쁜 미소와 밝은 표정을 짓는다.

    미소는 소리없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자가 남친에게 미소를 지으면 사랑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미소지으면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할 때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미소를 사랑의 표현으로 생각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예쁘게 미소를 짓는다면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밝은 미소는 남자의 감성이나 보호본능을 크게 자극할 때가 있다.

    남자는 연인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보면, 연인이 계속 미소지을 수 있도록 행복을 지켜주고 싶을 때가 있다. 

    여자의 아름다운 미소는 남자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때도 있다.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이별한 후에 시간이 지나면 여자가 활짝 웃었던 모습이나 예쁘게 미소지었던 표정이 생각날 때가 많다.

    여자는 미소지을 때 가장 예쁘고 인상도 좋아져 미소는 성형수술보다 여자를 더 예쁘게 만들 수도 있어 여자가 사랑에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 더 예뻐질 것이다. 

 

    5. 애교와 아양을 떤다.

    애교는 여자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이나 말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떠는 것이고, 아양은 귀엽거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행동이나 말을 인위적으로 떠는 것이다.

    여자가 자연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애교이   고, "아잉, 몰라!", "자기~ 최고~", "나 보고싶었찡~" 이런 식으로 인위적인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떠는 것이 아양이다. 

   여자가 애교나 아양을 떨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애교나 아양을 떠는 것이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은 애교나 아양을 떤다면, 서시빈목처럼 역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다. 


 

    6. 내숭을 떨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친의 청혼을 수락할 때까지 결혼에 대해서 확답을 주지 않을 때가 많다.

 

 남자 : "우리 언제 결혼하지?"

 여자 : "너 하는 거 봐서."

 

    여우같은 여자는 헤어질 마음이 없어도 "우리 이런 식이라면 차라리 헤어지자." 또는 "우리의 관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자." 라고 이별을 경고하여 긴장감을 줄 때가 많은데, 남자는 연인이 아내라도 된 것처럼 방심하여 소흘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긴장감이 없어지면 감성이 둔해 질 때가 많아 긴장감을 유지하지 않으면 여자만 힘들어질 때가 많다. 

     여자는 좋으면서도 "싫어!", "몰라!" 하면서 내숭떨 때가 많은데, 남자는 내숭을 잘 떠는 여자, 잘 튕기는 여자,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여자,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여자에게 끌릴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연인을 사랑해도 내숭떨면서 본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7. 칭찬으로 존재감을 느끼게 만든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인정받고 연인에게 최고의 이성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에게 "당신이 최고야."라고 말하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연인에게 "당신이 최고야."라는 말을 들을 때 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질 때가 많아 지나친 칭찬은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여자가 연인에게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나는 너없이 못살아.", 나는 너만 사랑할꺼야.", "나는 다시 태어나도 너만 사랑할꺼야." 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더 매력적인 여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질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에게 "네가 최고야."라고 말할 때는 정말 최고라기 보다는 "너는 나에게 최고야."라는 뉘앙스로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 감성적인 칭찬의 말로 우회적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여자가 남친에게 감성적인 말로 사랑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면 남친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낙엽이 떨어지면 우울하거나 외로울 때가 있지만, 그래도 니가 내 곁에 있어서 외롭지 않은거 같아."라고 말한다면 우회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여 연인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9.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사랑에는 연상의 법칙이 있어 연인과 영화를 함께 보면 그 영화를 볼 때마다 연인이 생각나게 되고, 연인과 함께 여행을 갔다면 그 곳에 갈 때마다 연인이 생각날 것이다.

    여자가 가장 매력적일 때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 아름다웠던 추억이 생각날 때마다 연인의 매력적인 모습이 생각날 수도 있을 것이다. 

    연인과 헤어지면 연인과 함께 갔던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면 연인이 마치 옆자리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면서 연인이 사무치게 그리워 질 때가 많은데, 연인과 만든 아름다운 추억이 이미지화되어 기억날 때가 있다. 

    하지만 모두 다 기억나는 것은 아니고 특별한 곳에 갔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보았을 때 마음속 깊이 남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과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 회상에 젖어 연인이 생각날 때 감성을 자극받을 수 있을 것이다. 

 

 

    10. 눈빛과 눈물로 감성을 자극한다.

    여자의 눈물만큼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한 후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면, 여자가 떠날 때 흘리는 눈물을 평생 잊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다가도 눈물을 떠올리면서 사랑했지만 상처받아서 떠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가 많은데, 여자의 눈물은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여 여자를 이해하게 만들기 때가 많기 때문이다. 

    눈물이 나오지 않아도 여자의 슬픈 눈빛이나 애절한 눈빛은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때가 많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눈빛으로 연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연인을 슬픈 눈빛이나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면, 눈물을 흘리는 것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감성적인 말보다 구체적인 행위가 이미지화가 되어 더욱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밝게 미소를 짓거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여자가 사랑스럽게 애교를 떨거나, 심지어 장난을 치거나, 기억에 남는 농담이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어쩌면 여자의 눈물이 남자의 감성을 가장 크게 자극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즉, 남성적인 말보다 어떤 행동이 남자의 감성을 더욱 크게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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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도강은 병법 36계 중 제11계로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해서 죽는다'는 말로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전술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조나라에 이목이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당시 조나라는 흉노의 침입으로 위협을 받았다. 

    사서에 의하면 당시 흉노는 10만에 이르는 기병이 있었다고 한다.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면 싸우지 않고 퇴각했는데, 퇴각이 수 년간 반복되자 흉노는 이목을 겁쟁이라 여겼고 심지어 조나라 병사들도 이목을 비난했다고 한다. 

    이러한 굴욕에도 이목은 참고 궁수들을 기르면서 힘을 키웠다.

    군사력을 키운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자 거짓으로 패배한 척하며 가축들을 남겨두고 퇴각했다.

    방심한 흉노의 선우는 마을 깊숙이 쳐들어와 가축들을 노략질했다.

    이목은 흉노가 가축들을 노략질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에 기습하여 흉노가 퇴각하게 만들었고 퇴로에 공수들을 매복시켜 흉노에 대승하였다.

    흉노의 선우는 천하의 명장 이목을 겁쟁이라고 오판하여 방심하다가 참패당한 것이다.

    이러한 대승을 얻기까지 이목은 겁쟁이라는 불명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꺽으면서 완벽한 기회를 기다린 것이다. 

    한번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 수없이 퇴각했고 자신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완벽한 기회를 노려 흉노를 대파한 이목의 계략은 이대도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커다란 승리를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는 이대도강의 전략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마련이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 간에는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자존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직장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편이 아내의 직장을 위해서 가사를 분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말로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하고 행동은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희생정신이 없이는 불가능하겠다.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은 이대도강의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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