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은 자유라는 말이 있지만, 사랑에 대한 착각은 이성의 습관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행동을 오해하여 착각하게 될 때가 많다.

    인간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어 여자는 아름답게 보여 남자의 시선을 끌려고 할 때가 많고, 남자는 어떤 행동을 통해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눈빛이나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남자의 호감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시선이 끌리거나 이성적으로 끌릴 때나 혹은 뭔가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여자의 시선을 끌만한 행동을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착각을 유발하기 쉬운 것이다. 

    학창시절, 반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생쑈를 한다 할까, 갑자기 큰 목소리로 떠들거나, 수업 시간에 우스게 소리를 한다거나, 장난을 치거나, 뭔가 요란한 행동으로 여학생들이 쳐다보도록 만드려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는 여성의 주목을 통해 이성적인 인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의 착각을 유발하기 쉬운 남자의 행동 5가지

 
    1. 남자가 여자의 패션이나 몸매에 시선을 사로잡혔을 때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섹시한 패션에 마치 반한 것처럼 시선을 사로잡힐 때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패션에 끌려 마치 반한 듯이 쳐다볼 때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의 이와같은 시선에 사랑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은 것이다. 

    특히 남자는 여자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을 때 넋이 빠진 것처럼 여자를 쳐다볼 때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다음은 노출이 심한 여자의 패션에 남자가 넋이 빠진 것처럼 쳐다보아 여자가 착각하게 되는 이야기다.


    대학생인 민주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우연하게도 자신이 짝사랑하는 철수를 만났다.
    철수는 노출이 심한 민주의 패션을 보자 넋이 빠진 것처럼 쳐다보았다. 
    민주는 생각했다.

    '철수도 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 저 눈빛, 저 표정... 완전히 나한테 반한 것 같아. 언제부터 나를 좋아한 것일까? 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 고민했네. 호호...' 

    민주는 철수가 자신의 미모에 반했다고 착각했지만, 사실 철수는 민주의 노출 패션에 시선을 빼았겼을 뿐이다. 

    철수는 생각했다.

    '얘가 왜 이렇게 옷을 날날이처럼 입었지? 안 그렇게 봤는데... 눈을 둘 때가 없네."


    철수는 민주의 노출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였을 뿐이지만, 민주는 철수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넋이 빠진 모습으로 쳐다보면 착각할 때가 많지만, 다른 여자가 노출 패션을 입었다고 해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것이니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2. 남자가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행동할 때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었을 때 존재감을 느낄 때가 많아 여자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예컨데, 오토바이를 타고 여자의 시선을 끌고 싶어하거나, 어떤 행동으로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거나, 유머스러운 말을 해서 여자의 관심을 끈다거나, 별짓을 다해서라도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할 때가 있는 것이다. 

    다음은 대학생인 민수가 여자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는 이야기다.

 
    대학생인 민수는 최근에 오토바이를 샀다.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가니 여학생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지만 여학생들이 민수를 쳐다보는 이유는 민수가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달려 기분이 나빴기 때문이다. 
    민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속도를 내어 달렸는데, 학교 근처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민수를 보자 한 여학생이 말했다.

    "저 인간, 진짜 재수 없어. 학교에서 그렇게 빨리 달리면 누가 다칠지 모르잖아. 개념이 있는 인간이야?" 

    민수는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오토바이를 타고 속력을 내어 달렸는데 오히려 여학생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았을 뿐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학교에서 특이한 행동으로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는 남학생들이 항상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려는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인간은 이성적인 인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여자는 예쁜 옷을 입어 남자의 시선을 끌려는 것이고 남자는 어떤 행동을 통해 여자의 시선을 끌어 보려고 애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고등학교 때 오토바이를 타는 남학생에게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를 물어보면 하나같이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반 남학생들이 의식적으로 오버액션을 하면서 여학생들의 시선을 끌려고 하는 것도 결국은 여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서인 것이다. 

    그런데 여자는 패션을 통해 남자의 시선을 끌지만 특정한 대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남자는 여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에 행위의 대상이 되는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3. 남자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여성에게 시험할 때
   남자의 착각은 약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는 착각에 빠지면 좀처럼 착각에서 벗어나자 못할 때가 많은데, 남자는 자신이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도 인정하지 않고 유머감각이 없어서 인기가 없다는 식의 자기합리화를 할 때가 많다. 
    착각에 빠진 남자는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대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작업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학교다닐 때 보면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심한 장난을 칠 때가 있는데 단순한 장난인 경우도 많겠지만, 여학생이 자신의 장난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할 때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에게 일부러 부딛치는 것도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려하는 목적인 경우가 많다.

    머리가 긴 여학생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여학생에게 장난을 치는 행동도 여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착각에 빠진 남자가 여자에게 추근거릴 때 
    호감도 없는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 "너, 나 좋아하지?"하고 물어보는 남자가 있는데,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려고 그러는 것이다. 
    그냥 말로만 물어보면 상관없겠지만, 여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자신의 인기를 시험해보려는 남자들이 있는데, 학창시절, 일부러 여학생들에게 부딛쳐 자신의 인기를 시험하려는 남학생들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남자는 어릴 적부터 여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통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행동이 심하면 성희롱이 되는 것이다.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는 남자의 변명을 들어보면, 
    "저는 억울합니다. 여자는 잘생긴 남자가 하는 행동은 웃어 넘기면서 나처럼 잘생기지 않은 남자가 하는 행동은 성희롱이라고 난리를 치지요. 제가 죄가 있다면 잘생기지 않은 죄가 있을 뿐입니다."

    성희롱으로 고소당하는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내가 잘생겼다면 웃고 넘어갈 일인데...' 입니다.
    성희롱하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싶거나 과시하고 싶어 그런 경우가 많다. 

    예컨데,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았을 때 여자가 싫어하는 표정을 지었는데도 여자가 내숭떠는 것이라고 착각해 계속 같은 행동을 하다가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때가 많다. 
   여자가 자신이 손을 잡아도 가만히 있으면 자신이 여자들에게 인기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여자가 남자가 자신의 손을 잡으면 당황해 어찌 할 바를 몰라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 여성들에게 신체적인 접촉으로 성희롱하는 남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순수한 의도였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인기도를 시험했을 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시험할 목적으로 여자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했을 때 여자가 받아들이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느끼면서 만족하게 되는데, 자신들이 생각하기에는 순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성희롱하는 남자는 여자가 거부반응을 보이면, "이거 왜이래? 내가 뭘 어쨌다고... 브래드 피트라면 좋아했을 거 아니야?"
    이러면서 자신의 죄는 여자에게 인기가 없을 뿐인 것이라고 변명하는 것이다. 


    종종 남자가 주변 여성에게 전화하는 것도 자신의 인기도를 시험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여성들은 친하지 않은 남자가 아무 목적없이 자신에게 전화해서 말을 빙빙 돌리면 도데체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시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남자는 이처럼 주변 여성에게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나 이성적인 매력을 시험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행동에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 남자는 호감없는 여자에게도 끌릴 때가 많아서
    여자는 대개 호감없는 남자와는 스킨쉽을 원하지 않지만, 남자들 중에는 호감없는 여자와도 스킨쉽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사랑하지 않는 여자에게도 성적으로 욕망을 느낄 때가 많은데, 이러한 남자의 성적인 욕망은 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여자라면 다 좋거나, 궁하면 찾는다는 식으로 연인과 이별하면 연인을 대신해줄 여자를 찾을 때가 많다. 
    세상에는 이와같은 바람기가 있는 남자가 많은데, 여자가 남자의 바람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남자의 바람기를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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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