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면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모성애를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 이유는 주요 캐릭터인 소이정, 윤지후, 구준표가 모두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가 이들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이유는 이들이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이들의 환경이나 성격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예컨데,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느낀 모성애는 나쁜 남자에 대한 모성애였다. 
   여자는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고백하자, 아마도 소이정은 자신이 어째서 추가을의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소이정은 추가을에게 아버지를 소개시켜주었다. 
   소이정은 아버지에게 추가을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 보면서 추가을을 당황하게 만들어 떠나게 만들었다. 
   소이정의 의도는 자신을 좋아하는 추가을에게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보여주어 추가을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추가을은 자리를 떠났지만, 이때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것 같다. 
   추가을은 소이정을 잊으려 한 것이 아니라 소이정을 이해하려 도예의 세계에 입문했으니까. 

   추가을은 소이정의 괘팍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소이정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이다. 
   마치 자식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연상시킨다. 
   추가을은 도예 학원에서 소이정의 첫사랑이었던 차은재를 만났다.
   추가을은 차은재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차은재에게 상처를 준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추가을이 빌린 차은재의 악세사리를 본 소이정의 표정을 본 추가을은 차은재의 첫사랑이 소이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낙담하였고, 자신이 둘을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을 억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바뀌어 차은재에게 상처받은 이유를 물었다. 
   차은재와 소이정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 줄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여자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상처받은 소이정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 
   첫사랑에 상처받는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추가을은 차은재와 소이정이 재회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에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니, 첫사랑을 잊지 못한 차은재에게도 모성애를 느꼈는지 모른다. 
   아무튼 추가을이 차은재와 소이정 사이를 오가면서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둘의 오해는 풀어지게 되었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소이정과 차은재의 오해를 요약하면, 어렸을 때부터 소이정과 우정을 맺은 차은재는 소이정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려고 했다.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두 빌딩의 옥상에 있는 '사랑해'라는 간판과 '마이정'이라는 간판이 아침 7시가 되면 '마이정'의 '마'자가 햇빛에 가려 '사랑해 이정'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소이정에게 빌딩의 간판을 통해서 '사랑해 이정'이라고 고백하기 위해서 아침 7시가 되면 빌딩의 옥상에 올라와 보라고 했다.
   하지만 소이정은 이것을 보지 못했고,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의 사랑을 거절했다고 오해하여 상처를 받아 떠났다. 
   추가을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소이정에게 알려 주었고, 아침에 추가을과 함께 옥상에 올라온 소이정은 차은재가 오해로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절규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마도 소이정의 상처와 눈물을 옆에서 보게 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꼈을 것이다. 


   많은 남자들은 남자가 상처를 받았을 때나 눈물을 흘릴 때 여자가 모성애를 느낀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남자는 단순히 상처받은 남자가 아니라 소이정처럼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는 남자인 것 같다. 
   이처럼 '꽃남'을 보면 나쁜 남자가 어떻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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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한순간 그녀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오빠 동생처럼 지내던 여자가 이성으로 보인다는 남자의 말-

  주변을 보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데도 좀처럼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면, 마치 희망고문하듯 얼핏 희망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여자가 용기를 내여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해 보면, "난 한번도 널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라는 식의 참담한 퇴짜를 맞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말 그대로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이렇게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널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하고 퇴짜맞고 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빠랑 나는 인연이 아닌가봐."하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자, 여기서 중요한 팁을 주겠다. 

   이성으로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여자들도 전혀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남자가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듯이 남자들도 전혀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가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별 호감이 없어 그만 만날 작정으로 영화 한편보고 나서 이제 그만 만나자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날 본 영화가 우연하게도 슬픈 영화라 여자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어쩐지 여성스럽고 끌려 호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남자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여성스럽고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여자가 눈물을 흘린다고 남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닌데, 어떨 때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고, 그런 모습이 여성스럽게 느껴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을 흘린 여학생에게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려는 포인트는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남녀가 눈이 맞아 호감이 생기는 것은 잠깐 사이이니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도록 노력해보자는 말이다. 

   서론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팁을 살펴보자. 



   여자가 호감감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팁 3가지 



   1.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라.

   여자가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바로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오감이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인데,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자극하다 보면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예쁜 화장와 예쁜 패션으로 예쁘게 치장한 후 가까이 다가가서 시각을 자극하며,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청각을 자극하며, 향기로운 향수로 후각을 자극하며, 손으로 살며시 치며 남자의 촉각을 자극하면, 한순간에 이성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오감을 자극하다 보면, 어느 한순간 여자가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다. 

   이를 테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만날 때마다 예쁘게 치장해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면, 어느 한순간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자가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다 보면 콩깍지가 씌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 주변의 남자들 중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친구가 미스코리아 부럽지 않다는 남자들이 있는데,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다 보면, 남자의 눈에 콩깍지가 씌여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2.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라.

   옷을 잘 입는 여자가 결혼을 잘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여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옷이 날개라고 옷만 예뻐도 여자의 매력은 몇 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결혼식에 가서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을 보면, 미스코리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웨딩드레스가 아니라도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낸 패션에 남자의 시선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 자신의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평소에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들도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여성미가 가장 강렬한 드레스는 웨딩드레스가 아닐까 싶다. 

   교회에서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자매들이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면,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웨딩드레스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순백색의 단아한 원피스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패션인데, 순백색이 아니라도 여성미가 돋보이는 패션이 여자를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패션이 다는 아니고, 사실 남자가 여자의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패션에 미소까지 예쁘게 지으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에 예쁜 미소와 표정에 여성스러운 포즈까지 취하면 여성적인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종종 남자가 여성스럽게 앉아 있는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여성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한마디로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자세나 포즈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예쁜 패션에 예쁜 포즈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지 모르는 일이다. 



   3. 눈물로 부성애를 자극하라. 

   만약 당신이 오빠 동생 사이처럼 친하게 지내는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다.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바로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면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남자도 여자에게 정들면 부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데, 남자들이 부성애라는 표현을 잘 안해 여자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플루타크 영웅전을 보면,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애원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만약 그때 클레오파트라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면 역사가 달라졌을지 모르는 일이다.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칼라일이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도 역사가 달라졌을지 모른다고 했지만, 사실 역사를 바꾼 것은 클레오파트라의 눈물이었던 것이 틀림없다.

   만약 클레오파트라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면,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떠났을지 모르는데, 클레오파트라가 눈물을 흘리며 안토니우스의 부성애를 자극하여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떠나지 않은 것 같아 하는 말이다. 

   물론 클레오파트라의 눈물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는지는 그 자신만 알 수 있겠지만, 필자가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만큼 여자의 눈물이 남자의 부성애를 크게 자극하고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촉매제 구실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여자의 눈물보다 여자가 감성적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없으니, 호감있는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이고 싶다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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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도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원래 여성들이 나쁜 남자들에게 잘 끌린다고 한다. 

   나쁜 남자를 영어로 말하자면, bad man이 아니라 wild man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한마디로 여자는 나쁜 남자의 매력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와일드한 매력이 있는 남자에게 빠지는 것 같다. 

   터프한 매력을 가진 남자, 소위 터프 가이라고 하는데, 터프 가이보다 더욱 터프한 것이 와일드 맨으로 여자들이 와일드 맨의 매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여자가 사로잡히는 것은 단순히 나쁜 남자가 아니라, 터프하거나 와일드한 남자의 매력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들이 진짜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한마디로 예의도 없고, 무뚝뚝한, 그리고 때로는 겁날 정도로 거친 옴무파탈적인 나쁜 남자에게 여자들이 오히려 빠지는 경우가 있다.  

   쉽게 말해, 옴므파탈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에 여자들이 빠지는 것으로, 여기서 옴므파탈이 뭔가 풀이해 말하자면 말그대로 나쁜 남자를 말한다. 

   나쁜 여자의 개념인 팜므파탈의 대표격인 마타 하리를 보면 옴므파탈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조폭이 옴므파탈적인 남자의 대표격이다. 

   물론, 옴므파탈이란게 꼭 극단적인 악은 아니고, 소위 무뚝뚝한 남자, 불친절한 남자, 사랑이 매마른 남자, 이런 옴므파탈적인 남자에게 여자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여자들이 종종 짖꿎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데, 예컨데, 자기 생일날 케이크를 얼굴에 던져 화장을 엉망으로 만든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여자들이 있다고 한다. 

   초딩시절, 여학생들이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얼레꼴레리 하고 놀리는, 짖꿎은 남학생을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바로 여자가 옴므파탈적인 남자에게 빠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선크림을 달라고 할때 대신 무좀약을 주는 장난을 쳤는데, 그걸 얼굴에 바른 여자가 화내기는 커녕 "오빠 너무 재미있어."하고 웃던데, 그 여자가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걸 보면 여자가 자신에게 짖꿎은 장난을 치는 옴므파탈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는 게 사실인 것 같다. 

   생일날, 자기 얼굴에 케이크를 묻힌 남자에게 끌렸다는 여자가 있었는데, 이렇게 여자들이 짖꿎은 장난을 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쯤되면, 여자가 왜 옴므파탈적인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지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옴므파탈의 개념을 설명하고, 여자가 어째서 옴므파탈적인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지 설명하느라 서론이 길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들이 끌리는 옴므파탈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옴므파탈적인 나쁜 남자의 매력 5가지

 


   1. 옴므파탈적인 매력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옴무파탈적인 나쁜 남자에게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딩시절, 여학생들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남학생에게 필이 꽂혀 좋아하는 여학생을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필자가 좋아했던 여학생이 여학생들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남학생을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여학생들은 개구장이를 좋아하는구나!'하며 좀 억울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바로 여자가 옴므파탈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본론에 앞서 언급했지만, 생일날 자기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는 장난을 친 남자에게 끌렸다는 여자의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자는 짖꿎은 장난을 잘 치는 옴므파탈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터프한 매력

   여자는 터프한 남자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연약하고 가련한 모습에 끌리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의 강하고 터프한 모습에 끌릴 수 있는 것이다.

   터프 가이라고, 허리우드에 얼굴이 썩 잘생기지 않은데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액션 남자 배우들이 많이 있는데, 여자는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카리마스적인 매력

   어린시절, 동네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든 골목대장과 친해지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 때문이었던 것 같다.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도 나쁜 남자는 여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적인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 말대로 해."하고 늘상 명령조로 나오는 나쁜 남자의 언행에 여자들이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느껴 왠지 끌리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여자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나쁜 남자의 카리스마적인 매력에 여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4. 와일드한 매력 

  드라마를 보면, 여자의 손을 확 잡아끌며 "따라와!" 하는 거친 나쁜 남자들에게 반하는 여자들을 볼 수 있는데, 때로는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와일드 보이라고, 쉽게 말해, 다소 폭력적이지만, 아주 폭력적이지는 않은, 거칠고 야성적인 나쁜 남자들의 옴무파탈적인 매력에 여자들이 끌릴 때가 많은 것이다. 

   거친 것도 일종의 터프한 매력이라 할까, 너무 거칠면 무서워 달아나고 싶은 마음만 들겠지만, 적당히 거친 건 터프한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5. 반전의 매력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던 남자가 갑자기 자상해질 때, 여자들이 왠지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반전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나쁜 남자는 평소에는 무뚝뚝하다가도 가끔식은 자상한 행동으로 여자에게 "오빠가 이런 면도 있었어?"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나쁜 남자에게 여자는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소설에서도 반전이 나오면 끌리듯이 이성에게도 반전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이 사실이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친절 따위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친절하게 행동할 때, '오빠가, 웬일이야.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하는 생각이 들며 반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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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남자들이 착한 여자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컨데, 많은 남자들이 착한 여자는 연인의 말을 잘 듣고 헌신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착한 여자라고 연인의 말을 잘 듣고 헌신적인 것은 아니다.

    여자의 연인에 대한 순종이나 헌신은 여자의 착함과 관계있다기 보다는 여자의 사랑이나 성격, 혹은 가치관과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착한 여자라도 연인을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다면 연인의 말에 잘 따르지 않거나 연인에게 헌신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여우같은 여자라도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면 남자의 말에 잘 따르고 헌신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연인이 순종적이지 않거나 헌신적이지 않으면 착한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순종이나 헌신은 착함보다는 사랑이나 성격에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선입견일 뿐이다.

    남자는 착한 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착한 여자에 대한 남자의 대표적인 선입견 5가지를 살펴보겠다.

 

 

     착한 여자에 대한 남자의 5가지 선입견

 

    1. 착한 여자는 연인의 말에 순종적이라는 선입견

    "제 여친은 착해서 제 말을 잘 들어요."

    남자는 '착한 여자는 연인에게 순종적이다.'라는 식의 생각으로 연인에게 순종적이지 않은 여자는 착하지 않다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자가 연인의 말에 순종적인 것은 착함과 관계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나 성격에 달려있는 것이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착하지 않아도 연인의 말에 순종적일 수 있고, 여자가 연인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없다면 착해도 연인의 말에 순종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여자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해도 개성이 강하면 연인의 말에 순종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2. 착한 여자는 착한 남자를 좋아할 것이라는 선입견

    "남자는 착한 여자는 착한 남자를 좋아할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요."

    남자는 착한 여자는 착한 남자를 좋아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착한 남자가 여자가 예쁘면 나쁜 여자라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착한 여자도 남자가 매력적이면 나쁜 남자라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이란 이성적인 끌림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착한 여자는 착한 남자를 좋아할 것이라는 남자들의 생각은 선입견이다.

    착한 여자라고 착한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남자라도 이성적으로 끌린다면 여자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3. 착한 여자는 헌신적일 것이라는 선입견

    "그녀는 착한 여자니까 결혼하면 남편에게 헌신적일거예요."  

     남자는 착한 여자는 헌신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연인에게 헌신을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헌신은 여자의 사랑이나 가치관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다.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착하지 않아도 연인에게 헌신적일 수 있고, 여자가 착하고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해도 헌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면 연인에게 헌신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4. 착한 여자는 섹시한 패션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

    "미니스커트입고 다니는 날나리처럼 보여요."

   남자는 착한 여자는 섹시한 패션을 입는 여자는 날나리같은 여자라는 식의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자가 섹시한 패션을 입는 것은 패션의 트렌드에 따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착한 여자도 섹시한 패션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유행하는 패션에 민감하기 때문에 미니스커트같은 섹시한 패션이 유행할 때 유행에 따라 섹시한 패션을 입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섹시한 패션을 입은 여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5. 착한 여자는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없다는 선입견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는 여자의 허영심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여자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지만, 남자는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이 있는 여자는 허영심이 강한 여자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공주처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로서 연인의 사랑을 받고 싶은 공주병이나 백마탄 왕자를 만나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는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이기 때문에 착한 여자도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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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학창시절,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리 예쁘지도, 그리 날씬하지도 않았지만, 늘 한결같이 짓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일품이었는데, 그게 바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필자도 그녀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녀에게 별 호감이 없었는데, 언젠가 그녀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거는 순간 반해버렸던 것이다.

   남학생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고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예쁜 얼굴은 아니었는데도 미소가 워낙 예쁘니 안 예뻐 보일 수가 없었는데, 이처럼 미소 하나만 예뻐도 매력이 확 달라지며 예뻐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매력이 예쁜 것이 다가 아니다.

   그리 예쁘지 않아도 미소같은 자기만의 특유의 매력을 강렬하게 발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

   예컨데, 빨강머리 앤을 생각해 보자.

   소설 속의 앤은 주근깨 투성이에 아무리 봐도 예쁜 얼굴이 아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실제로 앤 같은 여자가 있다면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매력에 왠만한 남자는 빨려들지 않을까 싶다.

   자, 여기서, 남자가 반하는 매력의 포인트가 무언인지 알 수 있다.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쁘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훨씬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넘치는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한 여자가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이 크게 증가하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 하나만 제대로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다.

   그녀처럼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녀의 미소는 햇살처럼 밝으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있는데, 이게 바로 명품미소의 대표격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을까.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예뻐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 있으니,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대박이 아니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여성들이 개성적인 매력의 폭발적인 힘을 간과하고 있는데, 나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에 희소가치가 있고, 또한 남자를 사로잡을 힘이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라.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말이나 행동, 표정이나 미소가 대단히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는데, 일종의 애교라 할까, 사랑스럽다는 말은 언행이나 표정이 애교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것을 말한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말이나 행동, 표정과 미소가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스러운 여자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마법처럼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언행이든, 미소든, 표정이든, 애교든,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구해보자.


 

   5.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라.

   여성스러운이란 말에 '지금이 조선시대냐?'며 반감을 드러내는 여성들이 나오는데,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린다는데, 조선시대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정말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왈가닥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도 있겠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훨씬 더 많다는 말이다.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말 그대로 여자다운 언행에서 나오는 매력을 말하는데, 남자와 가까이 있을 때 수줍어 하는 모습, 웃을 때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모습, 걸을 때 사뿐사뿐 걷는 모습,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모습, 다리를 가지런히 오므리고 있는 모습, 여자만이 발산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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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정말 사랑했는데 떠났어요."

   여자가 연인과 사랑을 키우려면 연인을 지혜롭게 사랑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마음만 믿고 '내가 진실하면,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지나치게 잘해주거나, 지나치게 헌신하면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모든 사랑을 쏟아 붓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 자신이 잘나서 여자가 사랑에 빠진 줄 알고 연인보다 더 어리고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연인에 대한 지나친 사랑은 사랑을 키우기는 커녕 사랑을 죽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마치 화초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면, 화초가 죽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여자의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죽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사랑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받은 사랑을 흡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지나치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 흡수하지 못하고 교만해지거나 착각에 빠져 연인들 떠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이란 무조건 많이 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치 화초마다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이 있듯이 사람마다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양이 있는 것이다.

   사랑이 유지되려면 필요한 만큼의 사랑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다음은 여자의 지나친 사랑 표현이 남자를 떠나게 만든 이야기다.

 

 

   현주는 직장 동료 영수에게 화이트데이에 구애를 받아 사귀고 있는데, 영수는 현주의 환심을 사기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하여 잘해주었기 때문에 현주는 영수를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들어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현주는 영수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하였다. 하지만 영수는 현주와의 관계가 안정되자 오히려 권태기에 빠져 현주에게 소흘하였다.

   현주는 영수가 자신에게 소흘해지자 서운한 마음이 생겼지만, 오히려 더 잘해주어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하였다.

   이러한 현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수는 갈수록 현주에게 소흘하였다.

   현주는 영수의 소흘해짐에 상처를 받았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영수에게 변함없이 잘해주었다.

   영수는 현주가 자신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하자 교만한 마음이 생겼다.

현주보다 더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지만, 의리 때문에 현주를 계속 만나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졌다.

   어느 날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성희라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났는데, 영수는 현주에게 싫증이 난 상태라 성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영수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줄 모르는 성희는 영수의 데이트 신청을 받았는데, 영수는 현주의 환심을 샀던 방법으로 성희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했다.

   영수는 성희를 만나면서 현주에게는 회사일로 바쁘다며 거짓말했지만, 현주는 영수의 거짓말을 의심하지 않고 바쁘니까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여 주었다.

   영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성희의 환심을 사서 둘은 새로운 커플이 되었다.

   새 연인이 생긴 영수는 현주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현주는 울먹이며 영수에게 '난 너없이 살 수 없는데, 넌 살 수 있니?'라며 애원했지만, 영수는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현주는 망연자실하여 주저앉은 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야기를 맺기 전에 영수는 어떻게 되었을지 살펴보자. 영수는 성희와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지만, 현주의 헌신적인 사랑에 익숙했기 때문에 성희와의 관계가 안정되자 성희에게 헌선적인 사랑을 기대했다.

   하지만, 성희는 현주처럼 헌신적인 여자가 아니라 둘을 자주 다투다 결국에는 이별하였다.

   영수는 다시 현주를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지만, 현주는 영수와 다시 사랑을 시작할 자신이 없어 거절하였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남자가 지극 정성으로 잘해주면, 잘해주는 것이 마음에 와닿아 사랑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교만한 마음이 생겨 연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사랑이 지나치면, 독이 되어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고 사랑이 죽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연인들의 관계가 원활하게 유지되려면,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연인들의 관계는 어느 정도의 긴장감이 있어야 유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지나치게 잘해주어 관계에서 긴장감이 사라지면, 남자가 사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아 사랑이 식거나 죽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지나친 사랑은 결과적으로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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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향기로 나비를 다가오게 만든다."

    꽃은 아름다움과 향기로 나비를 다가오게 만드는데, 바로 이처럼 이성이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 작업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작업의 정석은 꽃이 아름다움과 향기로 나비가 날아오게 만들듯이 이성의 성향을 이용하여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다.

    이성의 성향을 잘 이용하려면, 이성의 취향을 파악하여 마치 물이 아래로 흐르듯이, 마치 순풍에 돛을 달고 항해하는 배처럼, 자연스럽게 이성의 호감을 얻어야한다.

    이성의 취향이란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다가오게 만드는 이성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이성적인 호감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이성에게 끌린다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적극적인 이성에게 잘 안끌린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아폴로가 큐피트의 화살을 맞고 다프네를 짝사랑하여 구애하지만, 다프네는 아폴로가 싫어 월계수가 되고 만다. 

    이 신화는 아마도 인간은 자신에게 적극적인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있다는 진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작업을 잘하려면, 이성이 다가오게 만들어야 하겠다.

    남자는 대개 적극적인 성향이라, 여자는 한껏 매력을 발산하면 가만히 있어도 남자가 저절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꽃에 비유한다면, 여자는 가만히 매력을 내뿜으면 나비가 저절로 다가오듯이 남자들이 다가오게 되어 있다.

    그러니, 연애를 잘하려면, 남자가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여자가 남자를 다가오게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



   1.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든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자기장같은 이성적인 끌림이 있으니, 호감남과 함께 있으면 다가오게 만들기 용이해질 것이다. 

   학창시절, 옆자리에 앉은 여자짝이나 근방에 앉은 여학생에게 반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남녀가 가까운 거리에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성적인 끌림은 이성적인 매력과는 별개의 것이다.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던 형제 자매가 어느새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성적인 끌림이 생겼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좁은 공간에 함께 있는 것이다. 

   차가 있으면 태워주거나,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태워 달라 하거나, 둘 다 차가 없다면, 택시를 함께 타던가, 지하철이나 버스를 함께 타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다.

   예컨데, 호감남과 함께 지하철을 탄다면, 지하철까지 나란히 걸어가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마치 데이트하는 기분이 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 

   거기에 음료수를 함께 마시며 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지하철에서 서로 한참 이야기를 하다보면, 친근감이 절로 생길 수 있고, 가까이서 이야기하다 보면, 자석의 자기장같은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호감지수와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남자가 다가오게 만들 수 있다.

   영화를 함께 보는 방법도 좋겠다. 

   이성적인 끌림은 무드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로맨틱한 영화를 바로 옆좌석에서 본다면, 무드를 타고 이성적인 끌림이 크게 생길 수 있겠다.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홍일점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바둑을 좋아해 바둑 모임에 자주 나가곤 하였는데, 바둑 모임은 여자가 드물어 여자가 한명 나오면 바로 홍일점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홍일점이 되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급상승하여 남자를 다가오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 미소나 윙크로 호감을 표현한다.

   남자들이 의외로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예쁜 미소나 윙크 한방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을 만나면 매력만점의 미소나 윙크로 호감을 드러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여자의 미소나 윙크는 꽃의 향기와도 같다. 꽃의 향기에 한번 취하면, 나중엔 꽃을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한번 예쁜 미소나 윙크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그 후부터는 여자가 우울한 표정을 지어도 예쁜 미소나 윙크가 떠오르며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미소와 윙크는 꽃의 향기에 비유할 수 있겠다.

   미소나 윙크를 지을 때 중요한 것은 어색하거나, 노골적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호감남에서 미소나 윙크를 지을 때 주름살이 잡히거나, 긴장되어 표정이 굳거나, 너무 예쁘게 미소나 윙크를 지으려다가 오히려 어색한 경우가 많은데, 어색하면 매력이 크게 반감하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커녕 마이너스가 되기 십상이니, 미소나 윙크는 자연스럽게 지어야 되겠다.

   노골적이어도 안 좋은데, 그 이유는 남자는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여자에게 안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적극적이면 희한할 정도로 안 끌리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한 다프네와 아폴로처럼 말이다. 

   여자가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면, 큐피트가 장난을 치는 것일까?

   많은 아름다운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다가 차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아 사귀다가 차이는 경우도 많다. 

   전세계의 수많은 미녀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하다가 실패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구태여 몸소 체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3. 여성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는데, 여성적인 매력이 강하게 풍기면 매력지수가 크게 올라가 결국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몸매나 피부, 패션과 화장, 머리카락, 등에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즉, 얼굴이 그다지 예쁘지 않아도 몸매나 피부가 좋고, 패션과 화장으로 잘 꾸미고,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평소에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없는 여자가 파티장에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었더니, 인기짱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성적인 매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테니스가 인기있는 나라에서는 남자가 여자가 테니스 치는 모습게 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혼식장에서 외모가 평범한 여성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공주처럼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옷이 날개라고 여자의 매력은 패션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화려한 패션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얀 셔츠에 청바지를 잘 어울리게 입어도 청순한 매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청순미와 순수미도 여성적인 매력이 강하니, 치마든 바지든 잘 어울리면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는데 중요한 점은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데, 미소가 예쁜 여성이 미소를 더욱 예쁘게 키운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매력적이긴 한데, 2%가 부족하여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장점이 조금 부족하거나, 단점이 장점을 가리기 때문이다. 

   미소가 예쁘긴 한데, 조금 딱딱하다던가, 피부가 곱기는 한데, 관리를 안해서 좀 부석하다던가, 뭔가 부족해서 매력이 반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보완한다면 금상첨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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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라는 것이 어찌보면 심리에 좌우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가? 

   희한하게도 인간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성에게는 관심이 잘 가지 않는 경향이 있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이성에게는 관심이 잘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심리를 이용할 줄 아는 남자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마음을 접은 척하며 밀당할 때 정말 여자의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밀당 작전이다. 

   이렇게 밀당 작전으로 거의 기적 같은 사랑을 이룬 사람들이 있는데, 밀당이 일종의 심리 작전으로 작전만 제대로 먹히면 이상형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종종 이루어질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워 보이는 짝사랑도 심리 작전이 제대로 먹히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던데, 킹카나 퀸카라도 심리 작전에 제대로 말려들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남자가 자신의 짝사랑하는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고 마음을 접은 척할 때, 짝사랑을 받던 여자가 심리전에 말려들면 여자가 남자의 사랑이 그리워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심리 작전만 성공한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상형과의 짝사랑도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이상형도 사로잡는 심리 작전 5가지 

   


   1. 밀당 작전 

   밀당은 밀고 당기기의 줄임말로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밀고 당기기를 통해 이성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야구로 치면 구속의 변화를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체인지업이라 할 수 있겠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갑자기 마음을 접은 척하면, 놀랍게도 여자의 마음이 열리며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그 오빠는 절대 내 타입이 아니야!"하고 선을 긋다가도, 남자가 밀당 작전으로 마음을 접은 척하면 여자는 밀당 작전에 말려들어 심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마음을 접으면, 왠지 마음이 심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인데,모든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스칼렛 컴플렉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남자가 마음을 접으면 마치 인기가 떨어진 연예인처럼 기분이 다운되어 남자의 밀당 작전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을 접은 줄로 알았던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이상할 정도로 반전의 감동이 와서 호감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다.  



   2. 잠수 작전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심하면 아예 살아있는지, 한국에 살고 있는지, 소식이 완전히 끊기면 그때부터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러 잠수하여 이성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을 일명 잠수 작전이라 한다.

   주변에 이런 여성이 있었다.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고, 소식도 끊겨 어디있는 줄 조차 모르니, 너무 보고 싶다는 것이다. 

   남자가 의도한 잠수 작전이라면 대성공인데, 사실, 잠수가 아니라 마음을 접고 포기했던 것이었다. 

   거의 십년 만에 나타났을 때는 그녀가 이미 품절녀가 되었는데, 조금만 일찍 나타났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의 그리움이 간절했었다.

   사실, 남자가 장기간의 잠수로 오히려 여자가 러브콜을 보내게 만드는 기적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잠수 작전이 아니면 어찌 꿈이라도 꿀 수 있겠는가.



   3. 질투 작전

   여자들이 주변 남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스칼렛 컴플렉스로 인해 동성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 남자들이 질투 작전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면,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고 머리속으로는 생각해도, 마음은 왠지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질투심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불처럼 활활 타오르는데, 그러다보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의 사랑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생겨 역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희한한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종종 주변에서 질투심 때문에 여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다 마음을 접은 남자에게 역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일이 일어나는데, 평생에 고백 한번 못듣던 남자가 그렇게 해서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있었다.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은 본인 자신도 잘 모를 것 같은데, 질투심을 이용하며 짝사랑을 이루는 남자들은 심리학의 달인이 아닐까 싶다.

   


   4. 내숭 작전 

   첫눈에 호감을 느꼈으면서도 관심없는 척하며 내숭떠는 여성들이 많은데, 남자들이 이러한 여자의 내숭 작전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희한할 정도로 무관심한 척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백마탄 왕자처럼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어떤 예쁜 여학생에게도 끌리지 않던 그가 결국 끌린 여학생은 처음부터 그 친구에게 반했으면서도 전혀 관심없는 척하고 내숭떤 왕내숭쟁이였다. 

   친구의 성격으로 봤을 때 추정컨데, 그리 예쁜 얼굴이 아니었던 그녀가 친구에게 먼저 관심을 보였다면, 친구는 절대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숭 작전이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5. 튕기기 작전

   남자에게 호감이 있으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튕기는 여자에게 더욱 끌리는 남자들이 많은데, 남자는 튕기는 여자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여자가 튕기는 것 자체가 남자에게 큰 매력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남자가 튕기는 여자에게 잘 끌리는 심리는 남자인 나 자신도 알 수 없는데, 어떤 사람은 남자는 쉽게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 한다. 

  꼭 이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남자는 좋으면서도 "생각해볼께요."하고 튕기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아는지, 호감남의 고백을 받아도 "생각해볼께요."하고 튕기는 여자들이 있는데, 과거 남자들에 비해 요즘 남자들이 패기가 부족해 한번 거절당하면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으니, 튕기기 작전을 너무 계산적으로 쓰면 안 될 것 같다. 

   여자의 튕기기 작전이 남자에게 호감이 어중간하게 있거나, 호감가는 남자가 두 명이라 누구를 선택할지 모르거나, 결정하지 못해 튕기다가 자신도 모르게 튕기기 작전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튕기면 남자가 지쳐 자칫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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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매력을 믿어라!"

    이성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자신감도 없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겠는가?

    자신감만 강하다면 만사가 형통할 수도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당신의 매력이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 송두리째 드러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자신감이 매력의 핵심 포인트니, 세상에 어떤 이성이라도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절대 자신감을 가져야 하겠다. 

    자신감, 이것이 바로 이성을 사로잡는 첫번째 매력 포인트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가 바로 개성적인 매력으로 얼굴이 잘 생기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 하나만으로 정상급의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학창시절 때부터 필자의 주변을 보면 자신감은 넘치는데 연애 쪽은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 친구보다 죽을 쑤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의외로 단점이 장점을 가려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단점이 장점을 가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 중 외모는 여학생들도 인정하는 외모였는데, 문제는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잘난 체 해보여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었던 친구가 두 명이나 있었다. 

   그때 필자는 여자가 잘나도 잘난 체 하는 남자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여자의 경우, "저 예쁘죠?"하고 소위 예쁜 척하는 여성들을 남자들은 별 문제삼지 않는데 비해 여자들은 잘난 체 하는 남자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오늘 필자가 말하려는 포인트를 알 수 있을 텐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성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 3가지

 


   1. 자신감을 가져라.

   필자는 야구를 좋아하는데, 야구에서 투수가 자신의 볼에 자신감을 가지고 던져야 제대로 볼이 날아간다고 한다.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투수가 자신감없이 공을 던지면, 근육이 위축되어 공의 위력이 반감된다고 한다.

   예컨데, 투수가 잘던지다가도 홈런을 맞아 자신감을 상실하면 갑자기 공의 위력이 뚝 떨어져 난타당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일류 투수와 삼류 투수는 자신감의 차이라 말할 정도로 투수에게 있어 자신감이 포인트인 것이다.

   매력도 마찬가지다.

   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얼굴에 생기가 떨어지고, 눈빛조차 생기를 잃어 매력이 반감할 수 밖에 없다.

   빼어난 미녀라면 매력이 반감해도 여전히 매력이 철철 넘치겠지만, 그게 아니면 매력이 반감하면 2%정도의 차이로도 매력이 빛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매력에 자신감이 넘친다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눈빛도 생기가 넘쳐나, 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매력이란게 고무줄도 아니고 한순간에 늘어나기 보다는 차곡차곡 쌓이다 어느 한순간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력이 온몸에 배이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연예인들의 매력 만점의 살인 미소가 한순간에 만들어졌겠는가. 

   자신감만 넘친다고 하루만에 매력이 빛을 발하기는 쉽지 않으니, 자신감 만점의 매력을 얼굴에 차곡차곡 쌓아 날마다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자.


  

   2. 개성적인 매력을 살려라.

   야구에서 아무리 자신감이 넘친다고 직구 하나만으로 승부한다면 홈런을 맞기 십상이다. 

   변화구를 적절히 석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야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법이다.

   "전, 자신감이 넘치는데, 왜 인기가 없는걸까요?"하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던데, 

투수가 직구 하나만으로 타자를 압도하기 힘든 것처럼 매력도 자신감 하나만으로는 역부족이기 십상이다. 

   자신감 + 알파, 즉 뭔가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필요한 것이다. 

   예컨데, 여자의 경우,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라던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애교라던가, 청순함이 넘치는 매력적인 표정이라던가, 뭔가 남자가 반할 만한 매력이 뒷받쳐 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의 경우,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 한마디라던가, 터프한 매력이라던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이성을 사로잡는 뭔가가 될 수 있다. 

   개성적인 매력의 강렬함이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학창시절, 말괄량이 여학생의 매력에 빠져 미스코리아가 와도 싫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당신이 호감있는 이성이 당신의 개성적인 매력의 강렬함에 빠지면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3. 단점을 보완하라.

   매력적인 여성이 공주병이 있거나, 결벽증이 있거나, 성질이 있거나, 단점으로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원래 부족함이 있는 존재로 누구나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외모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성격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다.

   외모의 단점이라면 여자의 경우, 털이 많거나, 여드름 자국이 있거나......  이런 핸디캡으로 매력이 확 반감될 수 있는데, 살짝 가리는 방법이 있으니 호감있는 이성을 만날 때 단점들을 가려버리면 완벽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외모의 단점은 표정이 아닐까 싶다.

   표정이 무뚝뚝해 보이면, 얼굴이 예뻐도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져 호감이 안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소를 지을 때 이마에 주름살이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남자가 볼 때는 치명적이다.

   아무리 예뻐도 이마에 주름살이 살짝이라도 잡히면 아줌마같아 매력이 크게 반감하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도 말할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말해줄 수도 없고 안따까울 따름이다.

   사실, 외모의 단점보다 오히려 성격적인 단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격적인 단점으로 호감지수가 떨어지면 왠지 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안 끌려 결국 퇴짜를 맞기 십상이다.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단점이 눈에 확 들어오면 비호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괜찮은 이성일수록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기 쉽기에 매력만 있다고 호감을 얻기 힘든 일이니, 외모든 성격이든 잘 드러나는 단점이 있다면 꼭 고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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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변을 보면, 호감있는 여자가 있는 남자들에게 고백 한번 해보라 하면, 손사래를 치며 "그게 되겠어요?"하며 난색을 표시하는데 그렇게 자신감이 없다면 어찌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기대도 안해요!" 

   이렇게 처음부터 자포자기한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은데, 포기는 최선을 다해보고 해도 늦지 않은 것이니 자신감을 가져보자. 

   "고백하고 나면 마주치기도 힘들어져요."

   여성들이 호감없는 남자가 고백해오면 싫어하는 티를 내며 피하거나, 부담스러워 피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들이 고백을 할 용기를 잃어가는 추세인데, 용기있는 남자가 사랑을 얻는다고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호감이 있다고 무작정 고백하라는 말이 아니다.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에게 "커피 한잔 하실래요?"하고 묻거나, 요즘처럼 더운 여름이라면 "아이스크림 사드릴까요?"하고 묻기만 해도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성질 급한 남자들이 여자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입장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했을 때 여자는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필자의 글을 지금껏 읽다가, 

   "고백을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이렇게 갈피를 못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약해 말하자면 호감있는 여자와 어느 정도 가까워진 후에 고백하라는 말이다. 

   "아니, 제가 호감있는 여자는 저를 잘 모르는데, 그럼, 고백하지 말라는 겁니까?"

   바로 남자가 자신을 잘 모르는 여자에게는 고백하지 말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가 알기로 예전에는 남자가 심지어 길에서 만난 여자에게 대쉬해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웃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여자가 남자에게 신뢰가 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옆집에 살아도 잘 모르면 못 믿는 세상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남자가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되, 여자가 자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고백하지 말라는 말이다.  

   잘 모른다는 것 자체가 아무 호감이 없는 상태로 이런 상태에서는 고백해봤자 역효과만 나기 십상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여자가 남자를 신뢰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백을 하라는 말이다. 

   평소보다 서론이 길었는데,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라 하면, 남자가 자칫 자신을 잘 모르는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어요."하고 호소할까봐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예전에 필자가 다음 블로그에서 연애 글을 연재할 때,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라 썼더니, "전화번호를 알아내 고백했다가 스토커 취급을 당했어요."이런 식으로 고백했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을 쓰며 상처받은 경험을 토로하곤 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각박해서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백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음을 잊지말자. 

  결론적으로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의 신뢰를 쌓은 후 자신감을 갖고 고백하라는 말이다.

  이사와서 처음 보는 이웃집 여자에게 고백해서 사랑을 이루었다는 남자의 이야기는 80년대 90년대나 있을 법한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이쯤되면 필자가 말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고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남자가 여심을 사로잡는 고백하는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여심을 사로잡는 고백하는 팁 3가지



   1. 여자의 마음을 여는 사전 작업을 하라.

   남자의 고백이 잘 먹혀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자의 마음이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종의 사전 작업이라 할까, 친근감이 생겨거나, 여자의 마음이 조금만 열려도 고백이 찡하고 마음에 와닿을 수 있으니, 고백하기 전에 사전 작업을 해보자. 

   예컨데,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에게 생일 선물을 줬더니 그 후부터 마음이 열려 "오빠!"하고 만나면 반갑게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일이든, 화이트데이든, 크리스마스든, 선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에 선물을 주는 것도 여자의 마음을 여는 하나의 방법니다. 

  여자의 마음을 여는 가장 흔한 방법이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주는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에 휩싸이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변 남자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초딩시절, 호감있는 여학생에게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주었더니 그 후부터 그 여학생과 친해진 적이 있었다. 

  중딩시절에는 화이트데이에 호감있는 여학생에게 사탕 한봉지를 주었더니 급격히 친해진 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화이트데이나 자신의 생일 같은 날에 뭔가를 주는 남자에게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이런 날들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2.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끌어올려라.

   연예인도 대부분 싫다는 눈이 높은 여성들도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 때 받은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남자의 고백이 이처럼 잘 먹히는 이유는 이런 날들이 되면, 여자의 마음이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기 때문이다. 

   여자의 마음이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면 남자의 고백이 로맨틱하게 다가오게 마련이니, 혹시 당신이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여자의 마음이 움직일지 누가 알겠는가. 

  다만, 고백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띄울 필요가 있다.

  예컨데, 여자와 함께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본다거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마신다던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에 함께 있을 수만 있다면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띄우기 위해서는 여자의 무드를 최대한 띠우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컨데,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예요."하며 함께 있어 좋았다는 말로 분위기를 띠울 때 여자가 진심으로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하고 화답한다면 그때가 바로 고백할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여자의 무드를 로맨틱 지수라는 숫자로 표시한다면, 숫자가 높을수록 당신의 고백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올 테니, 로맨틱 지수를 최대한 끌여올린 후 고백할 기회를 노려보자. 



   3. 최대한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여자가 친구들에게 남자를 싫어한다고 말할 정도로 비호감인데, 그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을 듣고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남자가 고백만 로맨틱하게 할 수 있다면 여자의 마음을 여는 작업이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없이도 고백이 통할지 모르겠다.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이 여자에게 고백하듯 애절한 눈빛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여심을 움직이는 애절한 목소리로 고백한다면 전혀 호감이 없던 남자가 고백해도 통할지 모르겠다. 

   이런 일이 있었다.  

   처음 소개팅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저런 남자는 딱 질색이야'하고 아예 선을 그었던 여자가 크리스마스에 그 남자를 만나더니 갑자기 태도가 180도 돌변해 "그 오빠 참 좋은 남자더라."하고 자랑하듯 말하며 사귀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하고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에 그 남자의 고백에 넘어간 것이다. 

   남자가 고백을 마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하듯 로맨틱하게 고백을 했더니, 그 로맨틱한 고백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고 만 것이다. 

   어떻게 하면 로맨틱한 고백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면, 한번 거울을 보고 고백하는 연습을 해보자. 

   거울을 보면서 고백을 연습하다 보면, 자신의 고백이 잘 통할지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백만 정말 로맨틱하다면, '오빠 너무 로맨틱하다!'하고 당신이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이 움직일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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