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인드를 가지세요."

   "뜨기 전에 만나세요."

   "틈새 시장을 공략하세요."

   -오늘의 키 포인트-


   싸이질이 한창 유행했을 때 필자의 싸이 일촌 중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과 미스코리아 등의 유명인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뜨기 전에 일촌을 맺은 분들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필자의 주변인들의 반응은, 

    "뻥이죠?"

    대부분 이런 반응이던데, 

    이 말을 왜 하냐면, 뜨기 전에 만나면 유명인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다. 

   실제로 미스코리아였던 싸이 일촌 중에 언제 한번 만나자는 제안이 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종종 하곤 한다. 

   설령 만났다 해도 사귀게 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했겠지만, 뜨기 전에 만나면 평범한 남자도 미스코리아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일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연애 글을 발행해 다음 메인에 올렸을 때 유명 야구선수를 만나고 있는데 고민이 있다며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이 있었는데, 그 유명 야구선수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났다고 했었고, 필자가 하려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뜨기 전에 만나세요."

    오래전에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슈퍼모델이 되기 전에 사귄 평범한 남자와 결혼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 또한 한마디로 뜨기 전에 만났으니 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뜨기 전에 만나면 연예인도 만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필자에게 한다면, 필자의 의도를 잘 모르는 것이다. 

    오늘 필자가 하려는 말은 주변 남자들이 뜨기 전에 만나라는 말이다.

    예컨데, 주변 남자가 킹카가 되기 전에, 그러니까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전에 만나면 킹카도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여성들이 자기 주변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남자가 인기를 얻기 전에 작업했다면 만날 수도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오픈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겠다. 

    오픈마인드란 마음을 열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데, 당신도 오픈마인드를 가진다면 남들보다 앞서 남자가 인기를 얻기 전에 그 남자의 매력을 먼저 알아보고 작업하여 심지어 아주 손쉽게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수년 전, 필자가 다니던 교회에 휠친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형제들이 보기엔 영락없는 장래의 킹카인데, 자매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었던 형제가 있었는데,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나면 자신의 주변에서 장래의 킹카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괜찮은 이성을 만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틈새시장을 공략하듯 퀸카나 킹카에게 인기가 밀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이성을 만나는 것인데, 이성의 인기란 유동적인 것으로 한때는 퀸카나 킹카에게 인기가 밀리다가도 어느 한순간 이성의 주목을 끌어 퀸카나 킹카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사실, 인기만 많지 실속없는 퀸카나 킹카도 많은데, 지금은 인기가 별로라도 나중에 알고 보면 퀸카나 킹카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실속있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로써 오늘의 글 포인트 3가지를 모두 짚어봤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팁 3가지



   1. 오픈마인드를 가져라.

   연애를 잘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 오픈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미국에선 많이 쓰는 말인데, 오픈마인드라는 말은 열린 마음이다. 

   사실 여성들이 마음이 늦게 열려 괜찮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다 보면,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도 놓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어떤 사람은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들을, 시장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에 비유하곤 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대단히 희귀하여 미스코리아급 퀸카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고 보면 정답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인기있는 킹카일 텐데, 그런 킹카를 어디서 만나겠는가 말이다. 

   자기 타입의 남자를 고집하다 보면 평생이 가도록 남자를 만나지 못하기 십상이니, 일찌감치 자기 타입을 버리고 오픈마인드, 즉 열린 마음으로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2. 뜨기 전에 만나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 중 남자친구가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는 여성이 있었다.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남자친구가 무명 시절부터 만났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필자가 말하려는 것이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며 야구 선수에게 구애하는 여성팬들이 있는데,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와 결혼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 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여 선물공세까지 해가며 대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기를 얻기 전, 즉, 뜨기 전에 대쉬했다면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다. 

   


   3.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의 킹카에게 마음을 빼앗겨 다른 남자에겐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여성들에게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기억하라는 말이다. 

   주변의 여성들이 다 좋아하는 남자에 빠져 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100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기 보다는 5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기가 백배 이상 수월한 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틈새시장의 원리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다.

   많은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려 짭짤한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이 주력 제품에 쏠리다 생기는 틈새를 파고 들어 집중 공략하면 경쟁률이 떨어지는 반사이익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 하여 핸드폰 회사들이 모두 스마트폰에 사활을 거는데, 이럴 때 오히려 참신한 폴더폰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연애로 말하자면, 자기 주변에서 가장 인기있는 킹카에게 대쉬하지 말고, 준척급의 남자에게 대쉬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틈새시장의 원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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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제가 뭐가 부족한 걸까요?"

   7년 전 쯤, 당시 다음 블로거 뉴스에 연애 글을 올리던 필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 남자가 있었다.

   당시, 필자는 그 남자에게 다음 블로거 뉴스의 인기 연애 글을 읽어보라 권했었는데, 필자의 기억으론 그렇게 말했던 그 남자는 자신감이 없는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다른 문제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엔 그랬다. 

   여하튼, 세상만사는 자신감이 없이는 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중요한데, 연애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학창시절, 필자의 지인이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자신감이 없어 매번 시험칠 때마다 긴장되어 시험을 망친다 하더니 나중에는 대입 시험도 망칠까봐 두려워 치지 않고 결국 유학길을 선택했었는데, 모든 일에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꼭 시험치고 나서 "나 다 맞은 것 같아." 혹은 "나 시험 잘 본 것 같아."하던 친구들이 나중에 보면 시험을 죽 쑤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시험도 적당한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기 십상이란 말이다. 

   그러니까,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첫번째 요소는 자신감인데,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기 마련이니, 한 단어를 덧붙여 '적당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말할 수 있겠다.

   그런데, 과연 자신감만 적당히 있으면 반드시 연애를 잘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정답은 단언컨데, No다.  

   자, 생각해 보자.

   시험칠 때 자신감만 있다고 백점을 받을 수 있는가? 

   공부를 해야 백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마찬가지로 연애도 어느 정도는 연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전, 연애 서적이나 연애 글 하나도 안 봐도 연애 잘 되던데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마도 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이거나(대단히 매력적인 사람은 연애를 공부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미 형이나 언니, 혹은 친구들 등 주변 사람을 통해 연애 지식을 획득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통해 어떻게 해야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습득했기 때문에 연애 서적 하나 안봐도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이는 마치 미국에서 살다 오면, 영어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아도 토익 점수를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 한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좋다는 뜻인 '다다익선'이라는 고사를 만들어냈는데, 전쟁에 있어 병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듯이, 연애에 있어서도 알파가 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니까, 오늘 글의 요점은 자신감 + 알파가 있어야 연애를 잘할 수 있는데, 알파가 많으면 많을수록 연애를 잘하는데 유리하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연애 서적 하나도 안 보고 지금의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자랑할지 모르지만, 당신이 연애 서적을 보았더라면 당신이 불가능할 것 같아 포기했던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거기에다 알파가 있어야 연애를 잘할 수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5가지



   1. 자신감

   인간은 자신감이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야 될 것이다. 

   필자의 주변을 보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설령 여자가 예뻐도 자신감이 없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되겠다.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자는 예쁘지 않아도 넘치는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들은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쳐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많다는 통계가 있는데, 이유야 어떻든간에 여자가 자신감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여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타이밍

   사랑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업하거나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예컨데, 호감있는 이성이 연인이 있거나, 마음에 둔 이성이 있거나,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아무리 작업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하지만 호감있는 이성이 실연을 당했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작업을 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버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될 것이고, 사랑의 상처를 받아 다시 사랑하기가 두려운 상태라면 사랑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기다려야 될 것이고,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보통 사람이 연예인을 만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거나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다. 

   그런데, 타이밍은 작업이나 고백의 타이밍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호감있는 이성과 친해지거나 호감있는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타이밍도 대단히 중요한데, 작업이나 고백을 하기 전에 마음으로 가까워 질 수 있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전 작업이 충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사전 작업이란 호감있는 이성에게 작업하거나 고백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단계로 운동선수가 경기 시작하기 전에 몸을 풀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듯이 호감있는 이성에게 작업하거나 고백하려면 사전에 좋은 인상을 주고 친해져야 작업이나 고백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3. 작업 기술

    연애를 잘하려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예컨데, 연애를 잘하는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와 아양을 떨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떨며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여자의 대표적인 작업 기술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알려진 것처럼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로마의 영웅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여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있어야 될 것이다. 

   애교과 아양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거부감을 가진 여성들이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잘 떨지 못해도 다른 작업 기술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 낙담할 필요가 없겠다. 

   남자나 여자나 이성에게 깊은 정이 들면 콩깍지가 씌여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있어야 되겠다. 



   4.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

    인간은 이성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이성적인 매력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이성으로서 느껴지는 매력이다. 

   인간은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못생긴 사람이 아니라면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주변의 여성을 봐도 매력이 전혀 없는 여성은 거의 없는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 자신은 자신의 매력을 잘 모르지만, 주변의 이성에게 물어보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밝은 표정이나 밝은 미소, 좋은 매너, 뛰어난 유머감각 등의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을 살린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5. 리더쉽

    인간은 자신이 의지할 만한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기에 호감있는 이성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경우, 호감있는 여자에게 아버지나 오빠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남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여자의 경우, 호감있는 남자에게 어머니나 누나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여자라고 할수 있겠다. 

   인간은 자신이 의존할 수 있는 리더쉽이나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리더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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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호감있는 이성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을 멋대로 해석하여 착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받을 때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는 호감없는 여자라도 날씬한 몸매를 가졌거나 남자의 시선을 끌만한 패션을 했다면 시선이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의 시선을 끌었다고 사랑이라고 착각하면 안되겠다. 

   여자는 자신의 패션이나 몸매에 반한 남자의 시선을 느낄 때나 남자가 여자의 시선이나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동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의 패션이나 몸매에 잘 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호감없는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사소한 행동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남자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시선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남자의 의식적인 행동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다.

 

   여자가 남자의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시선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사랑이라 착각하는 대표적 경우 5가지

 


    1. 공주병 때문에 남자의 시선을 사랑이라고 착각할 때

    여자는 자신이 매력이 있다고 믿거나, 매력이 있다고 믿고 싶은 마음이 있어 남자의 시선이 느껴지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여자는 공주병이 있어 자신이 아름다운 존재라고 믿는다고 한다.

   이처럼 여자는 공주병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너무 심하면 공주병 환자가 되는 것이다. 

   여자가 공주병이 심해져 공주병 환자가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공주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현상

 

   1)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2) 세상에 어떤 남자라도 나를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

   3) 내가 남자친구를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지만, 나는 왕자를 기다릴 것이다.

   4)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나에게 반했다고 착각한다.

   5) 여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예뻐서 미안하다)

 

   여자의 착각은 공주병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가 여자의 날씬한 몸매나 화려한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힐 때 여자는 이러한 남자의 시선을 사랑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자신을 쳐다보기만 해도 자신에게 반해서 그런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어느 여고생의 착각 이야기다. 보통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와 그냥 쳐다보는 경우를 구별할 수 있지만, 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공주병이 심한 여고생 안나는 공주 이야기가 나오는 책을 읽다가 늦게 자서 아주 늦게 일어났다.

   학교에 늦을 것이 걱정된 안나는 바쁜 마음에 거울도 보지 않고 바로 학교로 달렸다.

   안나는 서두른 탓에 시간에 맞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웬일인지 남학생들이 안나를 쳐다보았는데, 학교의 모든 남학생이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많은 남학생들이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안나는 남학생들이 자신이 너무 예뻐서 쳐다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분이 좋았다.

   '모두 나한테 완전히 반해 넋이 나간 표정이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사물함을 정리하고 있을 때 그녀의 친구가 웃으면서 말했다.

   "안나, 니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니? 꼭 다리미로 다린 것 같다. 완전 엉망이야."

   깜짝 놀라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쳐다보니 '세상에 이럴 수가!' 그녀의 머리는 곱슬머리인데, 지금은 완전히 엉클어져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남학생들이 묘한 표정으로 안나를 쳐다본 이유는 어이가 없었기 때문인 것이다. 

   사춘기의 소녀라도 남자가 반해서 쳐다보는 것인지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는 것인지 느낄 수 있지만, 공주병에 빠지면 남자가 쳐다보기만 해도 자신이 예뻐서 쳐다본다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지만, 공주병에 빠진 여자의 직감력은 무용지물인 것 같다.

  


   2. 패션이나 몸매로 남자의 시선을 끌 때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여자의 날씬한 몸매나 여자의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호감없는 여자라도 날씬한 몸매를 가졌거나,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패션에 남자는 넋을 잃고 쳐다 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시선을 받을 때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의 어떤 패션에 시선을 가장 많이 빼았기는지에 대한 미국의 어느 설문조사. 

 

   1) 미니 스커트

   2) 노출 패션

   3) 탑리스 드레스

   4) 원피스

   5) 스타킹

 

   남자가 여자의 패션에 시선을 빼았길 때 여자는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른 여자가 같은 패션을 입어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사랑이라고 할 수 없겠다.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 점은 남자는 여자의 패션보다 여자의 몸매에 시선을 빼았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의 초미니스커트와 날씬한 몸매에 반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여자가 착각하는 장면이다. 

 

    상황) 철수는 영희가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을 보자 넋을 잃고 쳐다보았는데, 그때 영희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크게 당황하였다.

 

    영희 : "안녕?"

    철수 : (당황하면서) "어... 안녕..."

    영희 : "요즘 잘 지내지?"

    철수 : (어색한 표정으로) "어... 잘 지내... 너는..."

    영희 : "나야 잘 지내지. 근데, 너 예전에 나... 밥사주겠다는 말... 아직도 유효한거니?"

    철수 : (독백) '그냥 해본 말인데...' "어? 아... 그래, 언제 한번 내가 밥살께. 나... 그만... 약속이 있어어." (도망치듯이 가버린다)

 

   영희 : (독백) '나에게 반한 듯한... 그 표정... 제 나한테 완전 빠졌어... 철수야, 그렇게 당황할 필요없어. 난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나를 쳐다봐도 괜찮아.'

 

 

   영희는 철수가 당황한 것이 자신에게 반했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넋을 잃고 쳐다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여자가 말을 걸면 시선을 어디둘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남자의 모습은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와 흡사하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 

   아마도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는 남자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것 중에 하나일 것이다. 

   여자도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반한듯이 쳐다보면 사랑이라고 착각하기 쉽겠다. 

 

 

   3. 남자가 여자에게 단순한 호감을 느낄 때

   남녀간에는 이성적인 호감이라는 것이 있어 사랑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군대에 가면 여자만 보면 기분이 좋을 때가 있는데, 여자도 남자가 전혀 없는 곳에 남자가 나타나면 대단히 반가워하는 경우가 있다. 

   남녀간의 이러한 단순한 호감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단순한 호감은 사랑으로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단순한 호감으로 자신에게 친절할 때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착각을 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4. 주변 남자의 친절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경우

   여자는 학교에서 남자 선배들이나 교회에서 오빠들이 자신에게 친절하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 선배들이 여자 후배에게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은 사랑해서가 아니라 후배라서 그런 것인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가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까지 같은 대학의 선배의 지나친 친절은 여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대학교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를 만나면 반갑게 되는데, 이러한 선후배 사이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선배로써 후배에게 무엇인가 해주야된다는 의무감이나 이성 후배에게 느끼는 정은 사랑으로 변해서 결혼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다.

   주변에서도 대학에서 만난 고등학교 후배와 결혼한 분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은 사랑으로 발전하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 선배의 귀여움을 받는 여자는 이러한 선후배 사이의 정을 사랑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5. 남자가 여자에게 정이 들었을 때

   남녀가 서로에게 사랑이 아닌 정이 든다면 우정이 될 수 있지만, 남녀 중에 한쪽만 정이 든다면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이성 사이에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도 존재하지만, 사회적으로 이성 사이의 정이 인정받기 쉽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세상에는 아인슈타인과 퀴리 부인의 우정 같은 남녀 사이에 정이 많이 있지만, 사회의 오해와 배우자의 오해를 두려워하여 결국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어 결혼한 후에도 같은 반의 남학생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할 정도로 깊은 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정은 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있다.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지만, 남자에게도 부성애가 있다. 

   부성애와 같은 감정을 남자들이 자주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주변 여성에게 부성애를 느끼면 여자는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화려한 패션이나 날씬한 몸매를 보면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반한 것처럼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시선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넋을 잃고 쳐다본다면 착각하기 쉬운 것이다. 

   여자에게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쳐다볼 때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 쳐다본다는 선입견이 생겨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이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면,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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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