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매력을 믿어라!"

    이성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자신감도 없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겠는가?

    자신감만 강하다면 만사가 형통할 수도 있다. 

    자신감이 넘치면 당신의 매력이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 송두리째 드러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자신감이 매력의 핵심 포인트니, 세상에 어떤 이성이라도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절대 자신감을 가져야 하겠다. 

    자신감, 이것이 바로 이성을 사로잡는 첫번째 매력 포인트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가 바로 개성적인 매력으로 얼굴이 잘 생기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 하나만으로 정상급의 인기를 얻은 연예인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학창시절 때부터 필자의 주변을 보면 자신감은 넘치는데 연애 쪽은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 친구보다 죽을 쑤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의외로 단점이 장점을 가려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단점이 장점을 가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 중 외모는 여학생들도 인정하는 외모였는데, 문제는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잘난 체 해보여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었던 친구가 두 명이나 있었다. 

   그때 필자는 여자가 잘나도 잘난 체 하는 남자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여자의 경우, "저 예쁘죠?"하고 소위 예쁜 척하는 여성들을 남자들은 별 문제삼지 않는데 비해 여자들은 잘난 체 하는 남자들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오늘 필자가 말하려는 포인트를 알 수 있을 텐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이성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 3가지

 


   1. 자신감을 가져라.

   필자는 야구를 좋아하는데, 야구에서 투수가 자신의 볼에 자신감을 가지고 던져야 제대로 볼이 날아간다고 한다.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투수가 자신감없이 공을 던지면, 근육이 위축되어 공의 위력이 반감된다고 한다.

   예컨데, 투수가 잘던지다가도 홈런을 맞아 자신감을 상실하면 갑자기 공의 위력이 뚝 떨어져 난타당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일류 투수와 삼류 투수는 자신감의 차이라 말할 정도로 투수에게 있어 자신감이 포인트인 것이다.

   매력도 마찬가지다.

   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얼굴에 생기가 떨어지고, 눈빛조차 생기를 잃어 매력이 반감할 수 밖에 없다.

   빼어난 미녀라면 매력이 반감해도 여전히 매력이 철철 넘치겠지만, 그게 아니면 매력이 반감하면 2%정도의 차이로도 매력이 빛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매력에 자신감이 넘친다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눈빛도 생기가 넘쳐나, 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매력이란게 고무줄도 아니고 한순간에 늘어나기 보다는 차곡차곡 쌓이다 어느 한순간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력이 온몸에 배이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연예인들의 매력 만점의 살인 미소가 한순간에 만들어졌겠는가. 

   자신감만 넘친다고 하루만에 매력이 빛을 발하기는 쉽지 않으니, 자신감 만점의 매력을 얼굴에 차곡차곡 쌓아 날마다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자.


  

   2. 개성적인 매력을 살려라.

   야구에서 아무리 자신감이 넘친다고 직구 하나만으로 승부한다면 홈런을 맞기 십상이다. 

   변화구를 적절히 석어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아야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법이다.

   "전, 자신감이 넘치는데, 왜 인기가 없는걸까요?"하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던데, 

투수가 직구 하나만으로 타자를 압도하기 힘든 것처럼 매력도 자신감 하나만으로는 역부족이기 십상이다. 

   자신감 + 알파, 즉 뭔가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필요한 것이다. 

   예컨데, 여자의 경우,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라던가,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애교라던가, 청순함이 넘치는 매력적인 표정이라던가, 뭔가 남자가 반할 만한 매력이 뒷받쳐 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의 경우,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 한마디라던가, 터프한 매력이라던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이성을 사로잡는 뭔가가 될 수 있다. 

   개성적인 매력의 강렬함이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학창시절, 말괄량이 여학생의 매력에 빠져 미스코리아가 와도 싫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당신이 호감있는 이성이 당신의 개성적인 매력의 강렬함에 빠지면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3. 단점을 보완하라.

   매력적인 여성이 공주병이 있거나, 결벽증이 있거나, 성질이 있거나, 단점으로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원래 부족함이 있는 존재로 누구나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외모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성격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다.

   외모의 단점이라면 여자의 경우, 털이 많거나, 여드름 자국이 있거나......  이런 핸디캡으로 매력이 확 반감될 수 있는데, 살짝 가리는 방법이 있으니 호감있는 이성을 만날 때 단점들을 가려버리면 완벽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외모의 단점은 표정이 아닐까 싶다.

   표정이 무뚝뚝해 보이면, 얼굴이 예뻐도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져 호감이 안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소를 지을 때 이마에 주름살이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남자가 볼 때는 치명적이다.

   아무리 예뻐도 이마에 주름살이 살짝이라도 잡히면 아줌마같아 매력이 크게 반감하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도 말할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말해줄 수도 없고 안따까울 따름이다.

   사실, 외모의 단점보다 오히려 성격적인 단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격적인 단점으로 호감지수가 떨어지면 왠지 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안 끌려 결국 퇴짜를 맞기 십상이다.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단점이 눈에 확 들어오면 비호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괜찮은 이성일수록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기 쉽기에 매력만 있다고 호감을 얻기 힘든 일이니, 외모든 성격이든 잘 드러나는 단점이 있다면 꼭 고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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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