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요."

-잘못된 만남을 후회하는 여자의 말-

인간성이 나쁜 남자나 철없는 남자는 만나는 여자마다 상처를 주거나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여자가 이런 유형의 남자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을 계속 따라다니는 스토커 유형의 남자나, 연인과 이별한 후에 앙심을 품고 연인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찌질남도 여자가 만나면 후회하게 되는 유형이다. 

인간성이나 성격은 바뀌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가 나쁜 인간성이나 나쁜 성격을 가진 남자를 만나면 후회하게 되지만, 문제는 나쁜 인간성이나 나쁜 성격을 가진 남자도 처음에는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연애초기에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거나 조심하여 나쁜 면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면 본색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한번 만나면 정들어서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나쁜 인간성과 나쁜 성격을 바꾸고 개과천선하는 남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여자가 인간성이나 성격이 나쁜 남자를 만났다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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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만나면 안될 남자 10가지 유형

 

1. 바람둥이

"남자가 어떻게 한 여자로 만족할 수 있어?"

-바람둥이들의 자기 합리화-

바람둥이들은 본능에 따라 여자를 만나기 때문에 여자를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고 가지고 노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바람둥이들은 바람피우는 것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자신이 바람피운 것을 친구들에게 떠벌이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바람만피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도 대단히 나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 작업을 잘하고, 필요에 따라 여자를 만나서 거짓말로 헛된 희망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나쁜 인간성과 바람피우는 습관은 변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2. 독선적인 남자

"그게 말이 돼?"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독선적인 남자의 말-

독선적인 남자는 이해심이 없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대화를 시도해도 앵무새처럼 자신의 주장만 반복해서 말하여 대화가 전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연인과 대화할 때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처럼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연인이 독선적인 남자이기 때문이다. 

독선적인 남자는 자신만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타인의 생각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환갑이 지나도 독선에 빠져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만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3. 남성우월주의자

"나한테 복종하지 않는 여자는 필요없어."

-남성우월주의에 빠진 남자-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는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여자의 생각이나 감성은 열등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면 후회하게 마련이다. 

남성우월주의자라도 처음에는 자신의 본색을 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잘 모르고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본색이 드러나 여자를 시녀처럼 대하거나 자신에게 복종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녀평등을 인정하지 않고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적인 시녀와 같은 존재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4.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

"남자는 여자를 따라오게 만들어야지."

-남성중심적인 남자의 말-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는 여자는 남자를 따라와야된다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는 연인이 자신을 따라오지 않으면 무조건 연인을 길들이려고 노력하고, 연인이 길들여지지 않으면 이별을 생각하며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별을 해도 이별의 책임을 연인에게 전가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5. 이해심이 없는 남자

"니가 날 이해하면 안되? 난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겠어."

-이해심이 없는 남자의 말-

사랑에 대한 여자의 심리는 남자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여자가 행복할 수 있지만, 이해심이 없는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이해만 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해심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은 상대를 이해하지 않으면서 상대를 자신을 이해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아무리 이해심이 없는 남자라도 연인이 자신을 이해하여 주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이해심이 없는 남자는 말로는 연인을 이해한다고 말해도 마음으로는 공감하지 않아 연인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이해심이 없는 남자를 만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6. 여자를 배려하지 않는 남자

"다 같은 사람인데, 여자라고 특별히 배려할께 뭐가 있어?"

-여자를 배려하지 않는 남자의 말-

여자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배려하지 않으면 상처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를 배려하지 않는 남자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고도 "그게 상처될 일이야? 나라면 상처받지 않겠어."라는 생각으로 사과하지 않아 이중으로 상처주는 경우가 많다. 

여자를 배려하지 않는 남자는 단순히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없기 보다는 이기적이라서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배려심이 없는 남자를 만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7. 소유욕이 강해 여자를 구속하려는 남자

"넌 내꺼야. 그러니까 내 말에 따라."

-소유욕이 강한 남자의 말-

소유욕은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연인을 물건이나 애완동물처럼 소유하려는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사랑이다. 

사랑과 소유욕은 명확하게 구분되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가 소유욕이 강한 남자를 만나면 처음에는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랑이 아니라 단순한 소유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유욕이 강한 남자는 "너는 내꺼."라는 생각으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연인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소유욕이 강한 남자와는 이별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여자가 소유욕이 강한 남자를 만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8. 스토커 유형의 집착적인 남자

"난 널 사랑하니까 우린 절대 헤어질 수 없어."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는 남자의 말-

스토킹은 심리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집착증이 있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삐뚤어진 집착이다. 

스토커 유형의 남자는 연인의 행복보다는 관계에 집착하여 연인을 질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집착으로 연인을 떠나게 만들고도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면서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스토커 유형의 남자들의 특징은 집착이 강하다는 것이다. 

여자가 싫다고 해도, 연인이 이별을 선언해도 집착적으로 계속 따라 다니면서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스토커 유형의 남자를 모르고 만난다면, 만남도 후회하지만, 헤어지는데도 적게는 6개월, 길게는 3년 이상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9. 속좁은 찌질남

"니가 다시는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하게 만들겠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찌질남-

속좁은 찌질남은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내거나, 잘 삐져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속좁은 찌질남을 만나면 "남자가 뭐 저렇게 속이 좁아?" 라는 생각이 들어 크게 실망하여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속좁은 찌질남은 연인에게 복수하려고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 

속좁은 찌질남은 만날 때도 힘들고, 헤어지고 나면 끝이 나쁘기 때문에 여자가 속좁은 찌질남을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10.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

"니가 날 열받게 만드니까 그렇지."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의 말-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는 사소한 자극에도 열받아 흥분하거나, 짜증내거나 화내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가 자신의 불같은 성격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인에게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거나, 뭔가를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 

성격장애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를 만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여자는 사랑을 통해서 행복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잘못된 만남으로 불행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를 한번 사랑하면 관성적으로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선택임을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나쁜 인간성, 나쁜 성격, 성격장애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바뀌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잘못된 만남을 지속한다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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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랑했던 남자니까요."

   -변심한 연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여자-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들이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남자라고, 청춘을 함께 한 남자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남자라고, 남자에게 버림받은 것 자체가 힘들어, 옛추억을 되찾고 싶은 마음, 등등의 이유로 남자가 변심해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버려야 얻는다."는 말이다. 
    너무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혀 결혼하기도 전에 변심한 남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혼해 변심한다면 어쩔텐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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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변심한 연인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5가지

   1. 정이 들어서
    사실, 여자들이 정이 많아 남자가 변심했다가도 다시 매달리면, 정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결국은 다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모성애 때문에 남자가 매달리면 어쩔 수 없이 기회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결혼을 염두해 두고 사귀었으니, 기회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남자의 주위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기회를 주는 여자도 많은데, 변심도 습관이라고, 한번 변심한 남자는 또 다시 변심할 확률이 높으니, 한번 변심하면 냉정히 끝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 

   2. 자신의 잘못 때문에 변심했다는 생각으로

   모성애가 강한 여성들이 자신이 좀 더 잘해주었다면, 변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변심한 연인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잘해주면 변심하지 않았겠는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이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는 것이고, 큰 잘못이 아니라면 이별의 이유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사소한 잘못으로 이별하겠는가 말이다. 

   지나치게 감상적인 생각으로, '예전에 잘해주었으면 왜 헤어졌겠어. 내가 지금부터 잘해주면 될꺼야.'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자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쉽게 권태기에 빠지는 남자가 많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3.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서
   사실, 여자들이 자신감을 잃어 변심한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새롭게 만날 남자가 변심한 남자보다 나을 것 같지 않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좀 쉽게 설명을 하자면, 변심한 남자는 인기직종의 대기업의 회사원이라도 되지만, 새로 만날 남자는 기껏 중소기업이나 비인기직종일까봐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예전처럼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새로운 사랑에 대해 부정적인 여성들이 많은데, 자,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겠다. 

   세상의 절반이 남자고, 괜찮은 솔로 남자들이 많은데, 왜 그렇게 생각이 부정적인지 모르겠다. 
   
   4. 청춘의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여자의 심리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감수성 때문에 변심한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추억에 대한 집착이라 할까, 청춘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버릴 수 없어, 그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변심한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가장 예쁠 때, 가장 아름다웠던 청춘을 함께 보낸 남자와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고, 또한 그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는 남자와 계속 사귀고 싶기 때문에 변심한 연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떠나려는 연인을 잡고 싶은 미묘한 심리 때문에
   여자의 마음은 참으로 미묘하여 떠나려는 연인을 더욱 잡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연인을 다른 여자에게 빼앗겨 버림받으면 비참할 것 같아 잡고 싶은 경우가 많다. 

   자신을 사랑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가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여성들도 있다는데, 참으로 묘한 심리가 아닐 수 없다. 

   일종의 질투심 때문일텐데, 사실, 여자들에게 질투심이 함정이다. 

   질투심 때문에 변심한 남자를 다시 받아들인다면, 장래에 무슨 행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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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학창시절 땐 정말 잘나갔었는데......"

  학창시절, 퀸카였던 여성이 20대의 한창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없는 경우가 있다. 눈이 너무 높거나 공주병이 심하거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강해서 연인이 없을 수도 있지만, 성격도 좋고 자신의 인기에 비해 눈이 높지 않은데도 연인이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어느새 나이를 먹어 골드미스가 될지도 모른다.

사실, 학창시절의 초절정의 인기가 연애할 때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기가 항상 유지되는 것이 아닌데도 괜찮은 남자들의 대쉬가 끊이지 않았던 학창시절의 향수에 빠져 가만히 있어도 왕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인기란 변동적인 것이다. 예컨데, 아무리 학창시절 인기있던 여성이라도 골초가 되거나 술고래가 되면, 인기가 뚝 떨어질 것이다. 

   쉽게 말해, 학창시절 인기가 항상 유지되는건 아니라는 말이다. 

   더구나, 퀸카가 되면 심한 공주병이 생겨 존재 불가능 수준의 왕자를 기다리느라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학창시절에 퀸카였던 그녀가 연인이 없는 이유

 

  1. 학창시절 때 생긴 공주병 때문에

  학창시절 수많은 괜찮은 남자들의 대쉬를 받았던 퀸카였던 여성이 공주병이 없다면 거짓말이 아닐까. 퀸카가 되면 없던 공주병도 생기기 마련이다. 

   교회에서 퀸카였던 누나와 친하게 지낸 적이 있는데, 본인은 공주병을 극구 부인해도 말을 들어보면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공주병이 있는게 분명했다. 

   퀸카들은 이런 공상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언젠가는 나의 왕자님이 나타날꺼야."

   공주병이 있는 퀸카들이 눈을 한참 낮춰도 여전히 퀸카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남자들은 드물기 때문에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친구들에게 멋진 연인을 보여주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에

  학창시절 퀸카였던 여성들은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의 멋진 남자를 기다리다가 항상 솔로인 경우가 많다.

   최소한 친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의 멋진 남자를 만나기를 원하는데, 그런 남자들도 만나기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로를 탈출하기 쉽지 않다.

   과거에 퀸카였던 여성들은 주변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남자가 있어도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에 애써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나 요즘 예비 판사 만나고 있어."

   이 정도는 안되도 최소한 친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의 남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친구들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그런 남자조차 만나기 힘드니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퀸카였을 때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들과 현재 주변의 남자들을 비교해서

   퀸카였을 때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들보다 못한 남자를 만나는 것은 왠지 모르게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를 갈 수 있었던 수험생이 서울대에 떨어진 후에 재수해서 고려대보다 못한 대학에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아는 여학생이 이대에 들어갈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 더 높은 대학을 지원해서 떨어진 후에 재수하고 있는데, 이대보다 못한 대학은 절대 못가겠다고 한다.

   재수까지 했는데, 작년에 들어갈 수 있었던 대학보다 못한 대학을 들어가는 일은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퀸카였던 여성들이 학창시절에 고백을 거절했던 남자보다 못한 남자와 사귀는 것은 썩 내키지 않아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퀸카였을 때 정말 괜찮았던 남자들의 고백도 거절했는데, 이제와서 이보다 못한 남자를 사귀는 것은 내키지 않아 고백을 계속 거절하다보니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4. 퀸카였을 때 사귄 연인을 잊지 못해서

  퀸카였을 때 사귄 연인이 부족한 점이 많아도 지금 주변에 있는 남자들보다는 훨씬 나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하면 새 연인을 만나기 힘들 것이다.

   학창시절 퀸카였던 여성들은 멋진 남자와 사귀었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제와서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기는 본전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를 놓치지 말았어야 했는데......"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와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아 새 연인을 사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5. 자존심이 강해 호감남을 만나도 작업하지 않아서

  과거에 퀸카였던 여성들은 자존심이 강해 주변에 호감있는 남자가 있어도 먼저 다가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자존심을 굽혀 다가간다고 해도 남자가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해 쉽게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들에게 작업하지도 않으니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학창시절 때 퀸카였던 여성들 중에 연인이 없는 경우가 꾀 있다.

   한가지 이유만은 아니고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주변에 대학시절에 퀸카였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에 한번도 남자를 만난 적이 없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위의 5가지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어도 자존심 때문에 다가지 않으니 앞으로도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연인이 생기기 힘들 것 같다.

퀸카였던 여성들은 과거에 잘나갔던 시절을 머리속에서 지우지 못하면, 과거의 향수에 빠져 연인을 사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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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파리를 기다리듯 남자를 기다린다'라는 버나드 쇼의 말은 그의 시대의 여성들이 남자를 기다리는 방법을 나타낸 것이다. 

   거미라는 표현이 여성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겠지만 사실 여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치장한 후에 눈에 잘 띄이는 곳에서 기다리니까 이런 말이 있는 것이다. 

 

   옛날 소설을 보면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그가 갈 것으로 추측되는 곳에 미리 도착해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얌전하게 기다리다가 그 남자를 보게 되면 우연히 만나게 된 것처럼 행동하는데, 화사한 옷을 입고 예쁘게 꾸민 후에 그 남자가 이곳에 올 것을 예상하면서 기다리는 그녀의 행동은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먹이를 기다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듯싶다. 

 

   사서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추측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대단히 아름다운 여인이 백성들의 출입이 금지된 왕자의 사냥터에 갑자기 출연한다. 

 호위병들은 그녀의 행동이 수상하였지만, 아무튼 왕자가 좋아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왕자에게 데려간다. 

   여인은 해명한다. 

   "제가 길을 잃어서요.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왕자는 갑자기 출연한 아름다운 여인에 반했지요.

   "당신처럼 아름다운 여인은 본 적이 없소. 나와 결혼해 주겠소?"

   그녀는 정말 기뻤겠지만 겸양을 떨며 사양한다. 

   "저처럼 평범한 백성이 어찌 왕자님의 아내가 될 수 있겠어요? 왕자님의 뜻을 거두어 주세요."

  '보통 여자들은 나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데, 저 여인은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가졌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녀와 더욱 결혼하고 싶어져 다시 청혼한다. 

   그녀는 왕자님의 청혼을 결국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왕자가 그녀에게 청혼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왕자를 청혼하게 만든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그녀는 어째서 왕자의 사냥터에 갑자기 나타난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역사책에 이와 비슷한 기록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왕이나 왕자, 혹은 성주가 인적이 드문 곳에 있을때 갑자기 나타난 미녀의 이야기는 세계사에 자주 나오는 스토리다. 

   어떤 역사학자들은 이와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 미녀가 나타난 것은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아는 미녀가 왕이나 왕자에게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왕이나 왕자에게 시집가려는 의도였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이러한 것이야 말로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먹이를 기다리듯 여자가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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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에 헤어지지 못한 것이 진짜 후회되요."

   여자가 만나면 후회할 수 밖에 없는 남자가 있다. 좋은 친구, 혹은 좋은 오빠가 될 수는 있어도 절대 절대,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남자가 있는 것이다. 

   싹수가 노랗다는 말처럼, 인간의 인성은 본인이 고치고 싶어도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문제가 있는 남자를 만난다면,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남자를 고치려는 여자들이 있는데, 명심하라. 문제가 있는 남자가 고칠 가능성은 1% 쯤 될까, 가능성이 희박하다. 

   어린이야 성장하다 보면 고칠 수 있지만, 다 큰 남자를 어찌하겠는가 말이다. 

   나쁜 기질로, 여자가 만나면, 후회할 수 밖에 없는 남자가 5유형이 있으니, 한번 살펴보겠다.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5가지 유형의 남자

 

   1. 바람둥이

   바람둥이는 결혼해도 아내 몰래 바람피울 궁리를 주야로 연구하기 때문에 여자가 만나면 후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바람둥이에는 크게 두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력이 있어 바람을 피우는 바람둥이고, 다른 하나는 돈으로 성을 매수를 하는 바람둥이다.

   그런데 바람둥이들을 보면 둘 다인 경우가 많다. 능력이 없어 바람을 못 피우는 삼류 바람둥이가 아니라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으면 성을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바람둥이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제 평생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룸쌀롱에서 예쁜 아가씨와 하루밤을 보낸 날이었어요. 100만원인데,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결혼해도 아내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남자들 중에 윤락 여성을 못 잊는 바람둥이들이 있는데, 윤락 여성 중에는 대단히 예쁜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평생을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바람둥이는 젊은 시절에는 헌팅이나 주변 여자와 몰래 바람피우고, 나이먹으면 성을 매수하니 바람피우는 것이 평생토록 그칠 날이 없을 것이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실체도 모르고 만난다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2. 양다리 걸치는 남자

   연인보다 더 예쁜 여자를 만나려고 연인 몰래 양다리 걸치거나 지나가는 여자를 헌팅하거나 주변 여자에게 작업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양다리를 넘어 문어다리까지 걸치며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

   문어다리라는 말은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양다리로 통일하겠다.

   양다리 걸치는 남자는 양다리 걸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인에게 양다리를 들켰는데도 연인이 떠나지 않으면 드러내고 양다리를 걸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사랑에 빠져 눈이 멀면, 연인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알고도 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연인관계가 아니라 삼각관계나 다각관계라는 사실을 알아야 될 것이다.

   양다리 걸치는 남자가 연인에게 걸렸을 때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경우고, 다른 하나는 적반하장식으로 구속하지 말라며 큰소리치는 경우다.

   전자의 경우나 후자의 경우나 서로간의 신뢰가 깨어졌기 때문에 이별하는 것이 최선이다.

 


   3. 성격장애자

   별일도 아닌 일에 폭언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성격장애자는 결혼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헤어져야 할 것이다.

   성격장애자는 본인이 고치고 싶어도 고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성격장애가 있기 때문에 고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나를 열받게 만들지 마라."는 식으로 성격장애를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다.

   울면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거짓맹세에 여자들이 속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고치고 싶어도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믿으면 안될 것이다.

   여자가 성격장애자를 만나면 헤어져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첫째, 성격장애는 고치려고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둘째, 성격장애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고치기 보다는 "니가 열받게 만들었으니까 그런 것이다."라며 성격장애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셋째, 성격장애자들은 결혼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애할 때는 나름대로 자제하고 참기 때문에 결혼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착각하여 성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결혼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결혼하면 자제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결혼하기 전에는 차일까봐 자제하면서 가끔 폭언을 하거나 가끔 폭행을 휘둘러도 결혼하고 나면, 기분 내키는데로 폭언이나 폭행을 일삼아 도저히 견디지 못해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한다면 성격장애조차 감싸줄 수 있다고 착각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부모님이 아닌 이상 참는데는 한계가 있응 것이다.


 

   4. 여성혐오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는 여성에게 상처받거나 왕따당하여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언행에 문제가 있어 여성들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문제를 고치지 않고 여성혐오증이 있는 것이다.

남자들 중에는 연애할 때 잘못해서 연인에게 차여 놓고도 잘못을 반성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여성을 증오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성혐오주의자의 대표적인 경우이다.

   여성혐오주의자는 여성 전체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어 헤어진 연인에게 상처받은 것을 연인에게 복수하려는 심보로 연인을 일부러 힘들게 만들거나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남자가 없다해도 절대 만나면 안되겠다. 

   여성혐오주의자는 '여자들은 너무 이기적이야.'나 '여자들은 나빠.' 등 여성을 공격하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공격하는 하는 말을 하는 남자들은 여성혐오주의자라고 보면 될 것이다.

 


  5. 남성우월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를 남자보다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여 결혼하면 아내를 시녀나 가정부처럼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혼해서 등꼴빠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헤어져야할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은 남자는 원래 남성우월주의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는 다수지만, 남성우월주의자는 다수가 아니다.

   남성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것과 남성우월주의는 전혀 다른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유색인종을 무시하는 백인우월주의자처럼 남자라는 우월감에 빠져 여성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여성들의 생각이나 감정을 열등하게 생각하거나, 여성 자체를 남자에게 종속적인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는 남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성들을 종처럼 지배하려고 하기 때문에 여자가 만난다면, 후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연재 글 : 장옥정 4화 : 알라딘 창작 블로그 연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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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생의 최악의 남자였어요."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난 여자의 말-

 남성우월주의자는 말 그대로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로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 결혼하는 건 최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남자가 철이 없다면 언젠가는 철이 들 수 있지만, 남성우월주의는 그 생각의 뿌리가 마음속 가장 깊은 곳, 해저 2만리 정도의 심연에 해당되는 있기 때문에 좀처럼 생각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깡패나 사이코패스도 감화받아 개과천선하면 착한 사람이 될 수 있건만, 남성우월주의자가 남녀평등주의자로 개과천선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으니, 여자라면 누구나 남성우월주의자를 조심해야 되겠다. 하지만, 문제는 남성우월주의자들도 여자들 앞에서는 남녀평등주의자인 척 한다는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은 남녀의 관계는 주종관계라는 이데올로기가 있어 여자를 사귀면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드려는 경향이 있어 처음 사귈 때는 조심해도 관계가 안정되면, 이 여자가 결혼하면 내 말을 잘들을지 테스트하며 자신의 본색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를 자신에게 복종시키게 만드는 과정에서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늦게라도 드러난다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의 10가지 특징

 

 

 1. 여자를 비하하는 말을 자주 한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여자를 비하하는 말을 자주 한다는 것이다.

 된장( ), 명품( ), 이런 식으로 단어의 어미에 '년'이나 '뇬'처럼 여자를 비하하는 말을 붙여 자주 사용하거나, 가시나, 기집애처럼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여자를 지칭하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는 여자들이 친구끼리 하는 말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여자를 무시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긴 성차별적인 말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존여비 시대에 대한 향수병이 강하여 옛날옛적에 남자들이 아내를 함부로 때리듯이 마음에 안드는 여자를 보면, 저런 여자는 맞아도 싸다, 갈겨 주고 싶다처럼 폭력적인 말을 자주 한다.

 여성의 암흑기라는 중세같은 과거에는 남편의 말에 복종하지 않는 여자는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 말이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통용되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는 남성우월주의자들이 있으니, 여자가 만나다가 정체를 알면 모골이 송연할 것이다.

 

 

 2. 남성중심적인 이데올로기를 드러낸 말을 자주 한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자신의 본색을 노골적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자신의 생각이 그런 만큼 은연 중에 부분적으로 자신의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를 드러낸다.

 예를 들어 "여자는 고분고분한 맛이 있어야지." -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해야 된다는 사고가 드러난 말 -

 "넌 어떻게 된 여자가 남자 머리꼭대기에 오를려하냐?" - 남자가 머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러난 말-

 이는 자신의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를 대놓고는 말하지 못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식이나, 남자는 여자가 그런 꼴을 못본다는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것으로 은연 중에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적이고, 남자가 머리가 되어야 한다는 남녀불평등한 이데올로기가 드러난 것이다.

 

 

 3. 이따금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가 드러난 말을 한다.  

 많은 여자들이 남성우월주의자들에게 속는 이유는 평소에는 여자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남녀평등주의자인 척하기 때문이다.

 남녀가 더불어 사는 오늘날 사회에서 드러내고 남성우월주의를 표방할 남성우월주의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대부분의 남성우월주의자들이 여자들 앞에서는 자신의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를 감추니, 여자들이 까맣게 모르고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는 것이다.

 그러니, 한번이라도 남자가 여성을 비하하거나, 남성우월주의적인 말을 했다면,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남자친구와 대화 중에 갑자기 "여자는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을 들었다.

 여자는 남자친구의 여성을 비하하는 말에 섬찟하여 "그게 대체 무슨 뜻이야?"라며 추궁했다.

 남자는 정색하며 "철없는 여자는 부모님께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뜻이었다며 오리발을 내밀었다.

 여자는 일단은 남자의 말을 말실수로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그래도 의심이 되어 남녀간의 갈등 문제에 대한 대화를 유도해 보니, 툭하면 하는 말이 남자가 잘못해도 여자가 참아야지, 남자가 바람을 피워도 여자가 봐주어야지, 이런 식으로 여자가 무조건 양보하는 것이 미덕인 양 말하는 것을 보고, 남성우월주의자임을 알고 이별했다.

 대개 "여자는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은 "남자의 말(남자친구나 남편)에 복종하지 여자는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의 줄임말로 이는 남성우월주의자가 은연 중에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남존여비사상으로 여자를 비하한 말이다.

 '여자는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은 여성을 무시하는 남성우월주의자가 자주 하는 말로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새어 나온 것이다.

 종종 뉴스를 보면, 어느 나라의 유명인이 여자를 비하하는 말을 하여 뉴스가 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뿌리깊은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이 무심코 말하다가 드러난 것으로 나중에 문제가 되면 와전되었다고 사과하지만, 마음속에 있는 남녀차별적인 생각의 빙산의 일각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그러니, 남자가 단 한번이라도 남성우월주의적인 말을 했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겠다.

 다만, '여자가 왜 그래?' 이런 말은 여성스럽지 않다는 뜻으로 이런 말을 남성우월주의적인 말이라고 생각하여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겠다.

 

 

 4. 여자의 감성이나 감정을 무시한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는 남자를 따라야 한다는 구시대적인 사고가 있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여자의 감정이나 로맨스나 무드를 중요시하는 여자의 감성을 무시한다.

 남성우월주의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왕과 시녀같은 불평등한 종속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는 무조건적으로 남자를 따르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가 아무리 불효막심한 자식이라도 버리지 않고 사랑하듯이 남성우월주의자는 충신이 폭군에게 충성하듯이 남자가 아무리 잘못해도 여자가 참고 사랑으로 감싸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 결혼하면, 결혼이 자식을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어지는 것이다.

 자식이야 키우는 보람이 있고, 언젠가는 철이 들겠지만,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존여비가 진리인 양 믿고 살기 때문에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5. 여자친구를 길들이기 위해 애먹인다.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면 연애가 중노동처럼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를 자신에게 맞게 길들이려하기 때문이다.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하여 여자를 길들이는 과격한 남성우월주의자가 있지만, 대개는 사랑을 담보로 여자를 길들이기 때문에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남성우월주의자 중에 과격파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다.

 후자의 경우, 남성우월주의자 중에 온견파라고 할 수 있겠는데, 상당히 많고, 그래서 여자가 속는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다.

 여자를 존중해야 한다는 온건파가 있고, 여자라고 너무 무시하면 안된다는 중도파가 있고, 남자의 말에 따르지 않는 여자는 인격적으로 대하지 말고 무력으로 듣게 만들어야 한다는 과격파가 있는데, 가장 나쁜건 과격파지만, 겉다르고 속다른 온건파를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온건파든 과격파든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은 매한가지인 것이다.

 온건파는 적당히 타협하면 살 수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은 위험천만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에게 동등한 관계가 아닌 종속적인 관계, 주종적인 관계를 원하기 때문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자는 바람을 피워도 여자가 용서해주는 것이 당연하고, 여자가 바람을 피우면 하늘이 두쪽나도 용서할 수 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어찌 이런 남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는가?

 

 

 6. 여자의 이별을 죄악시한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녀관계를 여자가 남자에게 종속적인 관계로 보기 때문에 여자의 이별을 죄악시한다.

 남녀관계란 사랑으로 맺어지는 관계이기 때문에 사귀다가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면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이지만, 남성우월주의자는 뿌리깊은 남존여비 사상으로 남자는 여자를 자유롭게 떠날 수 있어도 여자가 남자를 떠나는 것을 죄악시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왕이 신하를 버릴 수는 있어도 신하는 왕을 떠나면 역적으로 몰았던 절대왕권 시대처럼,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인데, 여자가 남자를 떠나는 것은 하늘을 거역하는 죄로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를 떠난 여자를 악한 여자로 여기기 때문에 스토킹을 해서 괴롭혀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고, "니가 나를 그렇게 만들었어. 언젠가는 니 죄에 대한 댓가를 치룰꺼야."

이렇게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악질 스토커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생각이 왜 그런 것일까?

 사실, 남존여비적인 사상이 강했던 조선시대에도 아내를 아끼는 애처가가 있었으니, 여자가 선택만 잘하면 남편에게 평생토록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었다.

 반면에 남녀평등 시대에 살아도 남편이 조선시대의 남자를 능가하는 남성우월주의자가 있으니, 조심해야 될 것이다.

 

 

 7. 여자에게 사과하지 않는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에게 큰 잘못을 해도 사과하지 않는다.

 옛날 신분 사회에서 주인이 종한테 아무리 잘못해도 사과하지 않듯이 말이다.

 예전에 본 소설에 남자가 여자한테 큰 잘못을 해서 여자가 설명을 해보라고 말하니, 남자는 "나는 절대 (여자한테) 설명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데,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자의 자존심만 생각하고 여자의 자존심은 안중에 없어 해명이나 사과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종 여성들 중에 남자친구가 잘못은 많이 하면서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고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성우월주의자일 가능성이 99%다.

 

 

 8. 여자를 남자의 소유물로 생각한다.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우던 시절, 여자는 남편의 소유물로 재산을 소유할 수 없었고, 남편이 죽으면 평생 홀몸으로 살아야만 했었다.

 그 이전 시절인 고대에는 남편이 죽으면, 아내를 순장하는 시대도 있었다고 하니, 이 시대에 여자는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소유물로 취급받은 것이다.

 세월이 흘러 21세기가 되었건만,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아직도 19세기 이전의 남존여비 시대의 사고를 가졌으니, 그들에게 여자는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가 아니라 자신에게 종속적인 소유물인 것이다.

 

 

 9. 남자의 잘못에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여자의 잘못에는 인색하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자가 바람피우는 건 한없이 관대하여 "능력도 좋네."라며 부러워하면서 여자가 바람피우는 건 천륜을 저버린 폐륜으로 치부한다.

 남편이 바람피우면, "대한민국에서 바람 피운 적 없는 남자 있어?"하며 옹호하면서도

아내는 맛바람을 피워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하는데, 형평성이 없는 것이다.

 

 

 

 10. 19세기 식의 남성중심적인 사고로 여자를 심판하려 한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와 아직 정식 교제를 하는 것도 아닌데도 다른 남자와 만나면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거나 어장 관리를 한다며 맹비난을 한다.

 남성우월주의자의 사고방식은 남자의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니, 바람둥이보다 어장 관리를 하는 여자가 더 나쁜 것이다.

 사실 인기있는 여자들이 구애하는 남자들이 많아 누구를 만날지 결정을 못해 다수의 남자를 만나는 걸 어장 관리라고 비난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정식으로 사귀는 남자가 없다면 여러 남자를 만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없어 여러 남자를 만나는데도 남자 관계가 복잡한 나쁜 여자처럼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만나는 남자가 없으니 복잡할 것도 없다.


   옛날 옛적 우리나라 부여에는 투기죄를 반역죄처럼 나쁜 죄로 여겨 여자가 투기하면 사형시켰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사실, 첩을 거느린 것이 문제지, 투기는 문제가 아닌데도 투기죄가 있는 것은 남존여비, 일종의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에서 나온 것이 틀림없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아직도 이 사회에는 이런 남존여비 사상이 남아 있어 남자가 바람피우는걸 아내가 화내면 투기 정도로 여기고 몰래 바람피우는 남성우월주의 바람둥이 남자들이 있으니, 절대 조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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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반쪽은 어디 있는 것일까요?"

 여자라면 누구나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지만, 사랑에 대해 수동적인 경향이 있는 여자들이 아직도 19세기식의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지배있는 사회에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천성적인 수동성을 지닌 여자가 능동적으로 나오기도 힘들지만, 설령 능동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잘 안되는데, 그 이유는 '여자가 달려가면 남자는 달아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에게 끌리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가 알아야할 것은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에게 끌리지 않는 경향이 있어 여자는 구애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힘들다는 것이다.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이루려면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는 수동적으로 기다릴 때 진정한 사랑을 이룰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수동적이라는 것은 호감남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를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호감남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후 고백받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호감남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구애하여 진정한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모성애가 없으니, 운빨이 아니라면,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한 몇가지 필요한 것이 있는 것 같다.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1. 진실한 마음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다.

 오늘날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사랑과 돈에 양다리를 걸치는 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따로 국밥처럼 연애 따로 결혼 따로 라는 생각으로 결혼할 마음도 없으면서 몇년간이나 연애를 하다가 자신이 생각하는 수준의 조건을 갖춘 남자를 만나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들의 사랑은 진실하지 않은 것이다.

 명품으로 치장하기 위해 남자친구에게 명품 선물을 요구하는 여성들, 그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화이트데이에 명품 가방을 요구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친구를 물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여성들 중 남자친구의 주머니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선물을 요구하거나, 비싼 레스토랑만 가거나, 심지어 고급차를 사도록 강요하다가 남자친구가 빈털털이가 되면 떠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는 진실한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랑이다.

 나쁜 남자나 바람둥이 등 문제가 있는 남자인 줄 알면서도 사랑한다면 이 또한 진실한 마음이 아니다.

 바람둥이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을 울렸겠는가?

 여자가 불법적인 경제활동으로 먹고 사는 남자를 사랑한다면, 남자를 아무리 사랑해도 진실한 마음이 아니다.

 진실한 마음은 공의로운 것이지, 불법을 눈감아주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사소한 잘못은 눈감아 주는 것이 좋지만,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 잘못을 눈감아 준다면 공범이 되는 것이다.

 연예인에 빠져 남자친구에게 소흘한 여성들이 있는데, 이 또한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이 아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라. 남자친구가 걸그룹에 빠져 당신에게 소흘하다면 좋겠는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남녀를 불문하고 연예인에 빠져 진실한 사랑보다는 이해타산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진실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자 한다면 자신만이라도 보다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2. 매력 가꾸기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려면 자신의 매력을 가꿀 줄 알아야할 것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어면, 외모 가꾸기에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매력이란 관리를 잘못하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으니, 위험천만한 일이다.

 몸매 관리를 안해서 너무 뚱뚱해 지거나, 피부관리를 안해서 피부가 엉망이 된다면, 어떤 남자가 좋아하겠는가?

 여자의 피부는 생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에 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예쁜 여자들은 오이 맞사지에 팩까지 하면서 피부를 관리하는데, 얼굴도 안 예쁜데 피부마저 엉망이 된다면, 밑천이 없는 장사 신세처럼 남자를 사로잡을 건덕지가 없게 되기 십상이다.

 남자는 여자의 몸매와 피부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몸매가 늘씬하고 피부가 고우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여자도 뚱뚱하거나 피부가 엉망인 남자를 꺼린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남자야 오죽하겠는가?

 학창시절 여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피부가 고왔었다.

 그런데, 나중에 만나보면 천차만별이다.

 피부 관리를 잘 한 사람은 아직도 피부가 이팔청춘인데, 피부 관리를 잘 못한 사람은 화장을 안하면 남자들이 놀랄 정도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대부분 피부가 곱기 때문에 관리만 잘한다면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니, 피부 관리를 잘하자.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을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정들면 예뻐보일 수 있으니, 예쁘지 않다고 예쁜 여성보다 매력이 떨어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피부가 엉망이라면, 아무리 정이 들어도 예쁘게 보일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우니,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자라면 누구나 피부를 관리해야할 것이다.

 

 

 3. 인연 만들기

 남자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라면,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려면 인연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는 예쁘다는 말에 인색하여 매력적인 여자들 중에 자신의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나이먹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매력적인 여자라도 여중 - 여고 - 여대의 금남의 코스를 밟으면 좋은 남자와 인연이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에는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

 대단히 매력적인 주변 여성 중에 여중 - 여고 - 여대를 나온 유치원 선생님이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들의 다수가 여자 선생님이라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해 거의 10년 째 솔로라 한다.

 그녀가 남녀공학을 나왔다면, 벌써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매력적인 여자가 오랫동안 솔로면, 주변 남자들이 '저 여자는 눈이 높은 것이 틀림없어.'하며 어림짐작으로 접근할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아 더욱 좋은 인연을 만들기 어려워지니, 호감가는 남자가 있으면 '저 눈 안 높아요.'라고 알려줄 필요가 있겠다.

 주변에 남자가 희귀한 여성들은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라고 권하고 싶다.

 진정한 사랑을 만나려면 좋은 인연을 만나야할 것이니 말이다.

 

 

 4. 악연 끊기

 잘못된 인연인 악연을 끊지 못하면 큰 상처나 불행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한번 잘못 만나 계속 끌다보면, 어느새 일년이 훌쩍 지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하루라도 빨리 끊을 필요가 있겠다.

  예의상 거절하다 보면, 마음이 있는 줄로 오해받아 계속 연락을 받기 쉽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스토커처럼 애를 먹이는데도 악연을 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만남, 즉, 악연은 하루라도 빨리 끊어야 할 것이다.   

 

 

 5. 매력 어필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려면, 자신의 매력을 효율적으로 어필해야 할 것이다.

 매력이란 매력지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매력지수는 어떻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진정한 사랑을 만나려면 자신의 매력을 잘 어필해야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의 매력에 눈에 익게 만드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한껏 살려 발산하는 방법이고,

 마지막으로 제3자를 통해 PR을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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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악수술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여자가 있다고 한다.

   많은 여성들이 양악수술을 받는다는데, 목숨을 건 성형수술이 아닐까.

   사실,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는 것에 목숨을 걸다 시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영양실조로 죽는 여성도 있다고 하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여성들의 목숨을 건 성형수술조차 예뻐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 후유증만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성형수술은 자칫 상처만 남길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예뻐지는 방법은 없을까?

   솔직히, 여자가 예뻐지려는 것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일 것이다.

   쉽게 말해, 예쁘지 않아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으니, 만사 오케이가 아닌가 말이다.

  여성들이여, 예뻐지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말자.

  나름대로 매력이 있으면, 남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니 말이다.

  당신이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지 못하는 건, 어쩌면 인연이 없기 때문이지, 예쁘지 않기 때문이 아닐 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당신이 지금보다 훨씬 예뻐진다고 해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당신보다 훨씬 예쁜 여자에게 물어보라.

  호감남을 만날 수 있었는지 말이다.

  사실, 예쁜 여자도 호감남을 만나기 힘든건 마찬가지다.

  여자들이 호감이 있는 괜찮은 남자들은 인기가 높아 여간 예쁘지 않으면 반하게 만들기 힘드니, 빼어나게 예쁘지 않다면 결국 예쁜 것이 호감남을 사로잡는데 크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반면에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면, 예쁘지 않아도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남자는 착한 여자에게 깊은 정이 드는 경우가 많으니, 예쁘지 않은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착한 마음씨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고 없고는 예쁜 것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인연과 착한 것에 달린 것이 아닐까.


조정우 장옥정 장편소설 출간! 

저의 두번째 소설 '장옥정'이 4월 1일 출간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연재 글 : 장옥정 4화 : 알라딘 창작 블로그 연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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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눈이 높지 않은데도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지 관리를 잘못하여 나쁜 이미지가 생기면 그렇게 되기 쉽다. 남자는 천사처럼 착하고 모성애가 강한 여자를 동경하는 경향이 있어 매력적인 여자라도 이미지 관리를 잘못하면, 연예인이 이미지 관리를 잘못하여 인기가 곤두박질 치듯이 호감이 떨어져 연애하기가 힘들어진다. 

   주변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긴 나쁜 이미지 때문에 괜찮은 남자를 만나지 못하거나, 거의 사귈 뻔한 호감남을 놓쳤거나, 연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되겠다.


   나쁜 이미지로 연인이 없는 여자의 5가지 유형


   1. 공주병 이미지

   남자는 공주병이 있는 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대단한 미녀라면, 공주병을 참아줄만 하지만, 대단한 미녀가 아니라면, 참을 수 없는 것이 대다수 남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여기 절세의 미녀가 있쟎아요."

   남자들 앞에서 반농담삼아 자화자찬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그런 말이 바로 공주병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여자가 알아야 할 것은 여자의 머리속에 있는 공주병과 남자의 머리속에 있는 공주병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이다. 

   여자가 생각하는 공주병은 백마탄 왕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나, 연인이 자신을 공주같은 소중한 존재로서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남자가 보는 여자의 공주병은 그렇게 대단한 미녀가 아니면서 자신을 대단한 미녀로 착각하여 남자에게 많은 양보를 원하는 여자를 말한다.

   사실, 남자들이 대단한 미녀를 만나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양보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을 대단한 미녀로 생각하는 여자들은 남자친구에게 많은 양보와 사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공주병이다.

   대단한 미녀라면, 남자는 공주병도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평범한 여자라면, 남자는 공주병을 못봐준다. 

   그래서 남자들이 공주병있는 여자를 꺼리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여자가 "저 공주병있어요."라고 순진하게 말한다면, 공주병 이미지가 생겨 있던 호감도 사라지기 십상이니, 공주병이 있다는 인상은 주지 말아야겠다.


  2. 기가 센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긴 경우

   남자는 기가 센 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기가 센 여자라는 말은 쉽게 말해 고집이 센 여자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고집불통이란 말인데, 남녀를 떠나 누가 좋아할까 싶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주장이 강한 여자가 기가 센 여자처럼 보여 나쁜 이미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기 주장이 강한 것과 기가 센 것은 엄연히 다른데 말이다.

   남자가 자기 주장이 강한 여자와는 결혼해도 별 탈없이 잘사는 경우가 많지만, 기가 센 여자와는 사사건건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들은 기가 센 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기가 센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면, "나 부드러운 여자거든~" 이처럼 농담이라도 해서 유순한 여자나 온유한 여자같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3. 성깔있는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긴 경우

   남자는 천사처럼 착한 여자를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들은 착한 척하여 열폭 직전이라도 참아 남자들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치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여성들은 열받을 때 참지 못해 성질을 내서 성깔있는 여자라는 나쁜 이미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성깔있는 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성질을 드러내면 있던 호감도 사라지기 마련이다. 

   백마탄 왕자같은 남자가 한 여자에게 호감이 있다가 그 여자가 어떤 일로 열폭하여 성질을 부리는 모습을 보거나 지인을 통해 들어 호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한순간을 참지 못해 성질을 부려 백마탄 왕자를 놓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참는 자가 복이 있다는 성경 말씀처럼 열폭할 일이 생겨도 참는 습관을 가져 이미지 관리를 잘하자. 그리하면, 호박이 넝쿨채 굴러오듯 모든 것이 마음에 쏙드는 남자가 굴러올지 누가 알겠는가?


   4. 그날 때문에 신경질적인 이미지가 생긴 경우

   여자는 한달에 한번 오는 그날이 되면, 괜히 짜증과 신경질이 날 때가 있다. 그래서 여자들이 그날이 되면, 사소한 일에 신경질이나 짜증을 내서 남자들에게 신경질적인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남자는 신경질적인 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신경질적인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기면, 연애하기 힘들어지니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되겠다.

   여자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면, 남자들이 뒷담화를 까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들은 남자의 뒷담화가 무서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별일도 아닌 일에 짜증이나 신경질을 부렸다면,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거나 커피라도 사주어 간접적으로 미안함을 표현하자. 한달에 한번 오는 그 날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적인 여자라는 이미지가 생기지 않도록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되겠다.


  5. 악의적인 소문으로 나쁜 이미지가 생긴 경우

   착한 여자도 나쁜 인간의 중상모략으로 인간성이 나쁜 여자로 오해받을 수 있다. 예쁘고 착한 여자를 보면 질투심이 폭발하여 악의적으로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질투의 화신같은 여자들이 있는데, 이로 인해 오해가 생겼다면 오해를 풀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남자들 중에 여자친구에게 차인 앙심으로 여자친구를 중상모략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에게 치명적인 스캔들 소문까지 퍼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여자가 직접 나서 해명하기 난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가만히 당하지 말고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될 것이다.

   여자에게 구애를 거절당해 자존심이 상해 앙심을 품고 중상모략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맞대응으로 그 남자가 자신에게 구애했던 사실을 폭로하고 터무니없는 사실임을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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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힘들었어요."

  -찌질남을 만나 고생한 여자의 말-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주변 남자를 힘들게 만드는 찌질한 성격의 남자들이 있다. 

   학창시절, 늘상 별 것도 아닌 일에 얼굴이 씨뻘겋게 변해 흥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렇게 아무 일도 아닌 일에 흥분하는 유형이 찌질남의 전형이 아닐까 싶다. 

   친구야 넓디넓은 마음으로 감싸줄 수는 있지만, 이성으로서는 절대 힘들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에 나오는, 소위 찌질남들은 귀여운 면이 있어 여자들이 찌질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에 호감이 가는 경우가 있다는데 캐릭터일 뿐, 현실의 찌질남은 철이 너무 없어 여자가 만나면 애먹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드라마와 현실의 차이점이 아닐까.

   자, 오늘은 찌질남의 공통점을 살펴보겠다. 

 

 

  찌질남의 5가지 공통적인 특징

 

 

  1. 철이 없다.

  "정말 철이 없어요."

  찌질남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철이 없어 애어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라마를 보면 찌질남 캐릭터인 남자가 40이 넘었는데도 철없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찌질남은 철이 없어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어린애를 키우는 것처럼 힘든 경우가 많다.

  어린애는 나이먹으면 철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키우는 보람이라도 있지만, 찌질남 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철이 들지 않아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고생길이 훤히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 속이 좁다.

  "남자가 왜 그렇게 속이 좁은지 모르겠어요."

   찌질남은 속이 좁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거나 신경질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감성이 섬세하여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아 삐지는 경우가 많지만, 찌질남은 감성이 섬세하지도 않아도 속이 좁으니 사소한 일에도 삐져 연락끊고 잠수타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일에 삐져 잠수타는 것은 찌질남의 전형적인 행동으로 남자가 별일 아닌 일로 연락을 끊었다면 십중팔구 찌질남일 것이다.

   찌질남은 속이 좁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거나 신경질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찌질남의 짜증과 신경질에 상처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찌질남이 속이 좁은 것은 성격장애적인 문제라 여자가 아무리 포용해도 소용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상처만 받다가 견딜 수 없어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3. 유아틱하다.

  "정말 하는 짓거리들이 유치하고 어린애같아요."

   찌질남은 몸은 자라도 정신을 성장하지 못해 하는 말이나 행동이 유치하기 짝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애어른인 것이다.

   순진하고 착한 애어른도 있지만, 찌질남은 속이 좁을 뿐만 아니라 고집불통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피곤할 따름이다.

   찌질남은 하는 행동이 지극히 유아틱하여 애어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이 유치하기 짝이 없다면 찌질남이 아닐까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의존적이다.

  "고집만 세고 의존적이라 정말 힘들어요."

   찌질남은 자립심이 없어 의존적인 경향이 있는데, 의존적이면서도 고집불통이라 여자가 좋게 이끌어도 고집부리며 따라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찌질남은 마마보이처럼 어머니에게 의존적인 경향이 있는데, 마마보이는 어머니가 이끄는 데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찌질남은 어머니에게 의존적이면서도 고집불통이라 어린 시절에는 어머님 속 썩이고, 연애할 때 여자친구 속 썩이며 사는 경우가 많다.

   찌질남은 마마보이의 단점에 찌질남의 특성까지 있어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머리가 빠질 정도로 생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줏대가 없다.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해요."

   찌질남은 주관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줏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가 많다.

   찌질남은 마마보이처럼 의존적이고 줏대가 없는데, 어리석은 자의 전형처럼 '여자친구에게 잘해주라.'는 좋은 충고는 흘려듯고 '여자는 길들여야 된다.'나쁜 말에만 귀가 솔깃한 경우가 많아 만나는 여자마다 고생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처럼 찌질남은 친구들조차 찌질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찌질한 친구들의 어리석은 말에 귀가 솔깃하여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도 찌질남이 있는데, 정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친구들까지 찌질한 경우가 많다.

   어머니나 누나가 하는 올은 말은 소귀의 경읽기처럼 아무리 나팔을 불어도 소용없고, 찌질한 친구들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말에만 솔깃하니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마음고생이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찌질남은 나이를 먹어도 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찌질남을 만나면 마음고생만 하다가 인내심에 한계에 달해 결국에는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찌질남을 만나 마음고생만 하다가 헤어진 여성이 있는데, 찌질남은 부족한    점이 많고 의존적이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면이 있어 여자가 찌질남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 찌질남이 철이 들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지만, 현실 세계의 찌질남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철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드라마와 현실을 혼동하면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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