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때까지 사귄 여자친구가 수십명이 넘어."
   화려한 연애 경력을 자랑하는 남자들이, 실상은 여자들에게 자주 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쉬는 잘하는데, 사귀는 건 낙제 점수라 차이는 것이지요. 여자에게 잘 차이는 남자를 보면 한 두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사랑이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고치지 못한다면,
다른 여자를 만나도 차이게 될 것입니다.
 

 여자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의 10가지 특징
 

 1. 시간이 지나면 연인에 대한 사랑이 식어 권태기에 빠진다.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존재감에 상처받지만, 남자는 권태기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여 연인에게 이중으로 상처를 줄 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알아야 할 것은 권태기가 오면 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믿음을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면 처음에는 권태기에 빠진 사실을 부인하다가 나중에서야 "사랑이란 원래 변하는거야."라고 말하면서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자기 반성이 없는 태도에 여자가 실망하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많지요.


 2.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표현해 주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여 사랑을 잘 표현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거나 무드에 이끌릴 때 사랑을 느낄 때가 많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실한 사랑이란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사랑의 확신도 없고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들지 않아 연인을 떠날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여자는 이별 전에 연인에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여 줄 것을 호소할 때가 많지만, 연인에게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이 떠날 때까지 연인의 말을 흘려들을 때가 많더군요.


 3. 연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의 감성을 열등한 것으로 생각하여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않고 여자가 남자의 이성을 따라오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가 이처럼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남자가 연인의 인격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인을 사랑한다면 연인을 존경해야지 되지만, 연인을 존경하지 않기 때문에 연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진실한 사랑이란 존경심이 따라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보면 남편을 존경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에게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 여자는 무조건 남자를 따라야 된다는 식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해야 될 것입니다.


 4.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말해도 흘려 듣는다.
 남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연인이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도 시간이 지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연인의 상처를 외면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여자는 연인이 자신이 받은 상처를 외면하면 연인의 무관심한 태도에 더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남자는 마치 시간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연인이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지만, 자신의 상처에 대한 연인의 무관심은 여자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어 이별하게 될 때가 많지요.
 남자가 연인에게 상처주고도 연인의 상처에 무관심할 때가 많은 이유는 자존심 때문에 연인에게 사과하기 싫기 때문인데, 남자가 연인에게 상처를 주고도 자존심만 내세워 사과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남자의 무책임한 태도에 실망하여 떠날 수 있겠지요.


 5.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연인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인의 말을 흘려듣거나, 연인에게 자주 짜증내거나, 약속시간을 잘 지키지 않거나, 말의 뉘앙스에 신경쓰지 않다던가,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특히 남자의 말투에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말투에 상처받으면 "말투가 왜 그래?"하면서 주의를 주지만, 연인에게 차이는 남자들을 보면 "넌 왜 별 것도 아닌 걸로 왜 짜증내고 그러냐?"라는 식으로 반응하여 연인을 더 화나가 만들 때가 많지요.


 6. 연인이 자신에게 맞추어 주기를 원한다.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맞게 변화해야 되지만,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에게 맞추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에게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연인이 자신에게 맞추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을 보면 공주병이나 왕자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공주병에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도 자신은 왕자병이 심해 여자가 자신에게 맞추어 주거나 헌신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은데, 남자의 왕자병은 여자가 헌신하면 헌신할수록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요. 
 

 
7. 연인과 대화가 잘 되지 않는다.
 연인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과 대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마치 벽에다 대고 말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대화가 전혀 않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감성이 발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아 남자가 여자와 대화를 잘하려면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여야 되겠지요.

하지만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여자는 남자에게 맞추어 주어야 된다는 남성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거나, 남자는 여자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19세기 방식의 사고로 여자를 힘들게 하다 차이는 경우가 많지요.


 8. 연인이 이별을 암시하거나 경고해도 눈치채지 못한다.

 남자는 연인에게 잘못하면서도 연인이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속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남자가 연인을 사랑한다면 잘해주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고, 사정이 있어 잘해주지 못한다면 자신의 사정을 설명해야 되겠지요.
  여자는 연인에게 상처받아 견딜 수 없으면 연인에게 우리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자."라는 식으로 이별을 암시하거나 "차라리 헤어지자."라는 식으로 이별을 경고할 때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이별의 암시나 경고를 눈치채지 못할 때가 많지요.


 9. 연인에게 잘못해도 자존심 때문에 변명으로 일관한다.

 남자는 연인에게 상처를 주고도 자존심 때문에 변명으로 일관할 때가 많은데, 남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한다면 여자는 남자의 그러한 태도에 더 큰 상처를 받거나 크게 실망하여 사랑이 식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연인에게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이 이별을 선언한 후에도 계속 변명만 하여 연인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 때가 많은데, 정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해도 먼저 연인에게 상처준 것을 진심으로 사과해야 되겠지요.


10. 연인이 떠난 후에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남자는 연인이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할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연인에게 원망하는 말을 하여 연인의 마음이 차갑게 돌아서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남자는 연인의 마음이 차갑게 돌아선 후에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할 때가 많은데, 차갑게 돌아선 여자의 마음을 돌리기는 힘들겠지요.

   연인이 떠난 후에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연인을 원망하다가 결혼한 후에서야 다른 여자라도 떠났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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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나이가 들면, 이성을 만나기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심리적인 이유도 대단히 큰 작용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나이에 대한 편견이다.

   쉽게 말해 배후자로 나이가 많으면 왠지 꺼려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여자가 예뻐도 나이가 골드미스 대 나이면, 남자들이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임신을 하기 힘들다던가, 화장발이라는 선입견이나, 왠지 고집에 쎌것 같은 이미지라던가, 이 세가지가 골드미스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편견이 아닐까 싶다.

   즉, 골드미스는 불임일 가능성이 높다거나, 골드미스 나이의 여자가 예쁜건 대부분 화장발이라던가, 골드미스의 나이 여자는 고집이 쎄다던가, 이런저런 편견으로 남자들이 꺼려 남자를 만나기 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자들이 골드미스의 여성이 불임일 가능성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이라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 골드미스의 나이 여성들이 불임일될 확률이 어린 나이의 여성보다 조금 높은게 사실이지만, 이는 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불임 문제가 없는 골드미스들은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남자의 경우도 나이가 들면, 여성들이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여자들이 꺼려 아직 장가를 못갔을거라는 편견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여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인연을 못만나서가 아니라,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여지껏 결혼을 못했을거라는 편견으로 주변 이성에게 배우자로서 꺼려지는 경우가 사실 대단히 많다.

   결국, 나이가 들어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이러한 편견을 극복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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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되나요?"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되는 경우보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을 예를 들어 한국 여성도 이제 적극적으로 대쉬해야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한국은 서양이 아닐 뿐 더러 서양도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만나도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고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수치로 봤을 때,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가 달아난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유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면, 여자는 사랑에 대해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사랑에 대해 능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 등, 고백이 잘 먹히는 남자들도 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고백이 잘 안 먹히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여자의 고백은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5가지 이유

 

   1. 남자는 고백받으면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자신이 대단히 매력적이라서 고백받을 줄로 착각하여 왕자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고백을 받았다면,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백마탄 왕자까지는 아니고, 백마탄 기사정도 밖에 안되지는 경우가 많지만, 백마탄 왕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백마탄 왕자만 기다리던 눈이 높은 여자들도 외로움을 느끼면 눈이 낮아져 백마탄 기사에게도 고백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고백받으면 무조건 자신을 백마탄 왕자로 착각하여 왕자병이 생겨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자신이 백마탄 왕자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겨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도도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친구가 예쁜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 사귀었는데, 얼마가지 못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헤어졌다. 근데, 그 후에는 그다지 예쁘지 않은 여학생에게 끌려 사귀었는데, 그녀는 계속 내숭을 떨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남자는 원래 자신에게 관심없는 도도한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진심어린 고백을 받으면, 마음에 와닿아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능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아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도 마음에 그다지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동적인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고백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며 고백한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지만, 능동적은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에 별 느낌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남자도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가 있고, 여자도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여자가 있어 공식처럼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여자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남자는 여자의 태도보다 여자의 매력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자의 고백이 잘 안먹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예쁜 여자의 고백은 잘 먹힐 수 있어도, 예쁘지 않은 여자의 고백은 잘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 예쁜 여자의 고백은 왠지 로맨틱하게 느껴져 잘 통하는 경우가 많다.

   예쁜 여자들이 자존심 때문에 고백을 안하는 경우가 많을 뿐, 고백하면, 평범한 남자의 고백보다 훨씬 잘 통하지 않을까 싶다.

   즉,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 즉,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껴저도 여자가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없으면 별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사실, 여자의 고백이 잘 안먹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남자는 관심이 있어도 관심없는 척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말인지,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왠지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쁜 여자가 대쉬해오는 경우, 왠지 모르게 안 끌리는 수가 있는데, 방법을 바꾸어 내숭을 떨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같은 여자가, 대쉬해올 때보다는 내숭을 떠는 것이, 남자들에게 더욱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소 코리아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먼저 고백했더니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기는 동시에 남자는 착각이나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 오늘 글의 요점은 여자가 고백하려면, 고백이 잘 먹히는 남자에게 고백하고, 고백이 잘 통하지 않는 남자에게는 내숭떠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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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여자친구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였는데 제가 소흘해서 떠났어요."

   버스떠난 후에 손든다는 말처럼, 남자들이 연애할 때 연인에게 소흘하다 연인이 떠난 후에서야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하다가 오히려 영영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사랑이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이별을 생각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여자친구, 아니, 헤어진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 여자친구, 정말 착하고 예뻤는데...... 제가 소흘해서 떠났어요."하며 후회하는 남자들이 주변에 종종 있는데, 아무리 후회한들 무엇하겠는가. 이미 떠난 것을.

   주변을 보면, 소흘하다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들이 많던데, 연인이 곁에 있을 때 잘 해주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남자가 연애시절에 후회하는 대표적인 경우

 

  1. 착각에 빠져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다가 연인을 놓치는 경우

   사랑한다며 구애하여 어렵사리 이룬 사랑을 소흘하다 못해,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다 연인을 놓치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자는 그런 남자친구의 낌새를 알아차리는 직감력이 초인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걸까.

   여자친구와 함께 가다가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한눈파는 남자들이 있는데, 모를 것 같아도 여자들이 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학창시절, 친구가 여자친구와 가다가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쳐다봤는데, 순간 따귀가 날라왔다고 한다.

    "왜 그래?"

   "그걸 몰라서 물어?"

    따귀맞는 순간, 아차, 눈치챘구나, 후회하면서도 왜 그러냐고 시치미를 때어봐도,

소용없는 노릇이었다.

    초인적이라는 여자의 직감력이 남자가 한눈파는걸 딱 캐치해버린 것이다.

    남자친구가 한눈팔 때, 여자가 눈감아주는건, 한두번은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참는 것인데, 그걸 모르고 계속 한눈팔다가 연인을 놓치는 남자들이 많은데, 이 경우, 참다가 떠난 것이라 한번 떠나면 되돌리기 힘들다.

   사실, 연인과 함께 있을 때 한눈파는 남자보다는 연인 몰래 한눈파는 남자들이 훨씬 더 많은데, 여자가 눈치를 못채도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면 아무래도 소흘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래저래 여자는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연인을 잡힌 물고기로 착각하여 소흘하다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

   남자는 연인이 아내라도 되는 것처럼 잡힌 물고기로 착각하여 연인에게 소흘하다가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되었다고 판단하면,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연인이 소흘하다 싶으면 참다가 한순간 폭발하여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목소리만 들어도 남자의 사랑이 식은 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직감력이 초인적인 수준이다.

   연인을 사랑하는 여자가 연인의 사랑이 식은 줄 알아도 떠나지 않는 것은 일시적인 권태기라고 보기 때문인 경우가 십중팔구가 아닐까 싶다.

   나머지는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말에 설득되 자포자기한 경우가 아닐까 싶다.

   이 두가지 다 아니라면, 남자의 조건을 보고, 다른 남자를 만날 자신이 없어 역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계속 만나는 것이 아닐까.

   쉽게 말해,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한, 남자의 소흘함을 좌시하지 않는 여자들이 대다수라는 말이다.

   황혼 이혼이라고, 황혼이 되어도, 남편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싶으면, 떠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이러한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소흘하다간 언젠가는 후회할 날이 오지 않을까.

  

   3. 이별을 선언한 연인을 질리게 만들어 영영 이별하는 경우

   소흘해서 연인이 상처받아 떠나게 만들어 놓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연인에게 매달리는 남자들이 많은데, 시간이 좀 지나 상처가 아물면, 여자의 마음이 풀어질 수도 있으니, 너무 매달리지 말자. 매달린다고 잡을 수 있는게 아니니 말이다.

   여자가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했을 때는 그동안의 불만이 폭발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장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는 이별을 선언한 연인의 마음을 돌리려다 질리게 만들어 영영 이별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자, 남자들이여, 시간이 약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시간이 좀 지나면, 여자의 마음이 풀어질 수 있는 것을, 지금 당장 여자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매달리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만드는 남자들이 많은데, 남자가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집착하는 느낌이 들어 달아나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좀 여유를 가지고 여자의 마음이 풀어지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남자의 후회는 언제나 너무 늦다고 누가 말했던가.

   사실, 남자나 여자나 연인의 소중함을 모르고 놓쳐 영영 후회하는 경우가 정말 많지만, 주변을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은데, 그래서, 남자의 후회는 언제나 너무 늦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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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도 그를 만날거예요."

   여자라면 누구나 다시 태어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영원은 커녕 사귄지 얼마 못가 헤어지거나, 헤어지지 않아도 사랑이 식어 만남의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다시 태어나도 변하지 않을 진정한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간단하다.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남자를 만나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

   아무리 좋은 남자를 만났다고 해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찌 행복할 수 있겠는가?

   남자와 여자는 사랑이나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여자 자신도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 있다.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유를 연인의 탓만으로 돌리는 여성들이 있는데, 여자가 정 떨어지는 행동으로 권태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영원히 변치 않는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면 서로가 노력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세가지 조건

 

   1. 사랑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라

   다시 태어나도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이루려면, 사랑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할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 변화해야 하는 이유는 여자와 남자는 행복을 추구하는 바가 다른 경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은 저마다 행복을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삶의 가장 큰 목표는 행복으로 사랑도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연인들이 서로 취향이나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바가 달라 무엇을 하거나 한쪽만 만족하다면, 불만이 누적되어 마음이 멀어질 것이다.

   여자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는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와 운동을 싫어하는 여자가 만나면, 주말만 되면 어디로 갈지에 대해 서로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자식을 위해 어린이공원에 가는 것처럼 연인이 좋아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 즐거움을 공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자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영화관에서 따분해하며 보거나, 보고 나서 재미없다고 투정한다면, 데이트 무드가 망쳐질 것이다.

   이것 뿐만 아니라 서로 취향이 달라 데이트를 해도 즐겁지 못하다면, 그 자체로 마음이 멀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혼해서 남편은 승진에 목을 매는데, 아내는 자식의 교육에만 관심이 있다면, 서서히 마음이 멀어질 것이다.

   사랑도 행복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마음이 멀어지면 거리감을 느껴 함께 있어도 행복하지 못하여 갈등하다 사랑이 식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을 위해서 자신을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저마다 가치관과 취향이 다르다.

   성격이 차이가 있거나, 식성 차이나, 생각 차이나, 가치관 차이, 등 서로 성격이나 장단이 맞지 않으면, 갈등하다가 마음이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차이는 취향으로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서로가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돈을 물쓰듯이 펑펑쓰는 남자와 절약 정신이 투철하여 물한방까지 아끼는 여자가 결혼해서 산다면, 서로가 피곤할 것이다.

   결국 여자가 영원한 사랑을 만나려면, 사랑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하겠지만, 여자도 마찬가지로 사랑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할 것이다.

   사랑을 위해 자신을 위해 변화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영원한 사랑의 첫번째 조건이다.

 

   2. 자신의 매력을 가꿀 줄 아는 여자가 되어라.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가꾸지 않으면, 남자의 사랑이 굳은 상태가 아니라면 식기 마련이다.

   설령 남자의 사랑이 굳은 상태라고 해도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가꾸지 않는다면, 이성적인 끌림은 줄어들기 마련이니, 설레임이 미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여성들이 결혼하면, 집 장만에 자식 육아와 교육에만 정신을 팔아 자신의 매력을 가꾸는 일에 소흘하여 점점 아줌마가 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서로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옛말에 남자는 성인 군자라 할지라도 색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는데, 진실로 그렇다.

  남자라면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의 매력을 동경하여 미식가가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듯이 여자의 매력을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처음 만났을 때는 끌리는 매력이 있었는데, 여자가 가꾸지 않고 관리에 소흘하여 사라졌다면, 남자로서는 무언가는 잃어버렸다는 기분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 혹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면, 스스로의 매력에 실망하거나,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시들해져 관리에 소흘하여 매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이 식어도 그 나름의 맛이 있듯이 여자가 나이를 먹어도 그 나름의 매력은 고이 간직하기 때문에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매력을 가꿀 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할 것이다.

 

   3. 사랑하는 남자를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라.

   현대 사회는 미디어 시대라 여성들이 연예인에 열광하여 연애할 때도 결혼해서도 자신의 남자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자신은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연인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면, 혼자만의 바람이 아닐까.

   첫사랑이나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여 연인에게 온전한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입장을 바꾸어 연인이 연예인에 빠져 산다거나, 첫사랑이나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자신은 연인보다 연예인이 더 좋으면서 연인이 자신만을 뜨겁게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면,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진정한 사랑을 받기 원한다면, 자신도 진정한 사랑을 주어야할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구가 있기 때문에 연인이 자신보다 다른 이성에게 더 끌리는 모습을 보면 상처가 될 수 밖에 없다.

연예인을 사모하는 마음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감출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이 빛나는 여성들이 많은데, 남자도 그 정도의 눈치는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영원히 변치 않는 일편단심의 사랑을 받으려면, 자신도 그에 걸맞는 일편단심의 사랑을 주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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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어요."

   여자들이 자존심을 굽히지 못해 이별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자존심이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자존심 때문에 이별하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남자친구와 크게 싸운 후, 연락을 먼저 해보고 싶어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연락만 기다리다, 이별했다는 여성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 허망한 자존심 싸움으로

연인을 놓치면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하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지금은 자존심 때문에 후회하지 않아도 나중엔 후회할지 모르는 일이다.  

  자, 자존심이 당신의 행복을 지켜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존심이란건 필요할 때 내세워야 그 가치가 빛나는 법이다.

  쉽게 말해, 대접받지 못할 때는 자존심을 내세워야 하겠지만, 서로 자존심 싸움으로 충돌할 때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는 유연성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특히, 오해로 인해 이별의 기로에 섰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사랑을 지키는 것이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오해에 있어 누가 잘못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해를 풀면 되지 않겠는가?

  또한, 잘못했을 때는 역시 자존심을 버리고 사랑을 지키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는가.

  

 

  여자가 자존심을 버려야 하는 5가지 경우

 

 

  1. 연인과 오해로 헤어졌을 때
   남녀는 사고방식이 달라,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연인과 오해로 헤어진 후, 오해인 줄 알고도 자존심 때문에 해명하지 않다가 이별하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변명이라도 해서 오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변명도 해명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연인의 연락만 기다리다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여성들을 보면, 연인과 오해로 싸운 후 '해명할걸' 하고, 후회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연락하지 않고, 연락을 기다리기만 하다가 그대로 이별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때로는 자존심을 버릴 줄 아는 유연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연인의 청혼을 거절한 후에 나중에 후회하는 어느 여자의 이야기다.

마리아와 마이클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 연인인데, 사랑이 무르익었다고 판단한 마이클은 마리아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하지만 마이클의 청혼은 로맨틱하지 않아 마리아는 청혼을 수락하지 않았다.

마이클 : (반지를 주면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와 결혼해 주시겠소."

마리아 : (평범한 청혼에 실망하여) '내가 원한 청혼은 이런게 아닌데......'

마이클 : (마리아가 주저하자) "결혼하면 당신에게 정말 잘해주겠소."

마리아 : (한참 생각하다가) "저는 아직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마이클 : (마리아의 거절에 실망하여) "나는 당신만을 사랑했소. 그런데... 왜..."

마리아 : "저도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마리아는 마이클의 청혼이 자신의 생각처럼 로맨틱하지 않고 너무 평범하여 마이클의 청혼을 거절했지만, 마이클은 마리아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오해하여 한동안 마리아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그러다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 결국 이별하게 되었다.

   마이클은 마리아와 이별한 후 이웃에 사는 클레어를 만나기 시작했다.

   마이클이 새로 만난 클레어는 예전부터 마이클을 좋아했는데, 마리아가 마이클의 청혼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이클을 위로하면서 그와 급속도로 가까워 지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클이 마리아를 찾아왔다. 마이클과 클레어 사이를 모르는 마리아는 마이클이 자신에게 청혼하러 온 줄 알고 몹시 기뻐했지만, 마이클은 청혼하러 온 것이 아니라 클레어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었다.

   마리아는 청혼을 거절한 후 마이클에게 아무 해명도 하지 않아 이와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지금이라도 해명할까 생각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아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결국 마이클과 클레어는 결혼했고, 마리아는 결혼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여자는 연인을 사랑해도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으면 청혼을 거절할 때가 있는데, 여자는 연인의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으면 실망하여 표정이 굳어 남자가 느끼기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 청혼을 거절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솔직하게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아서 거절했다고 말하면 오해는 없겠지만, 연인이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면 다시 청혼할 것이라 생각해 해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명하지 않으면 오해가 깊어져 이별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니, 로맨틱하지 않은 이유로 청혼을 거절했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

 

 

   2.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한 후에 후회될 때

   여자가 짝사랑에 빠지면, 아무리 멋진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짝사랑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으로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남자가 포기하면 그제서야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회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만나면 몹시 반가워하며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남자는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아무리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시해도 남자는 눈치가 없어 호감 표현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모든 노력이 허사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짝사랑에 빠져 멋진 남자의 고백을 거절한 어느 여자의 이야기다.

 

   에스텔은 이웃에 사는 존이라는 남자를 짝사랑하였는데, 어느 발렌타인데이에 폴이라는 멋진 남자의 고백을 받았다.

   에스텔은 폴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존에 대한 미련으로 폴의 고백을 거절했다.

   폴은 이후에도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에스텔에게 보냈지만, 에스텔은 갈등하면서도 끝내 폴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폴은 결국 에스텔을 포기하고 에스텔 옆집에 사는 세라를 만나기 시작했다.

   에스텔은 폴이 다른 여자를 만나자 질투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폴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에스텔은 참을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은 이미 존을 떠나 폴에게 기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이제와서는 어쩔 수 없었다.

   결국 결혼하게 되었고, 에스텔은 고백을 거절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였다.

짝사랑도 아름다울 수 있지만, 문제는 짝사랑하는 동안에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짝사랑을 하면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면 만남을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여자가 짝사랑에 빠지면 다른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좋은 남자가 다가와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연인을 떠난 후에 연인이 그리워 질 때

   인간은 교만한 속물 근성이 있어 연인이 너무 잘해주면 교만한 마음이 생기거나 권태기에 빠져 연인을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을 깨달았다면 자존심을 굽히고 돌아가는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연인을 떠난 후 후회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여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준 연인을 떠난 후 시간이 지나자 연인이 그리워져 찾아간 이야기다.

 

   아이린과 존은 만난지 3년째가 되는 커플인데, 존은 항상 아이린에게 잘해주었지만, 아이린은 공주병에 걸려 백마탄 왕자도 만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존을 떠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존이 몹시 그리워졌다. 결국 아이린은 용기를 내서 존을 찾아갔다.

 

아이린 : "그동안 잘 지냈니?"

존 : (다른 곳을 쳐다보면서) "글쎄..."

아이린 : "미안해."

존 : (퉁명스럽게) "뭐가?"

아이린 : "모든게. 넌 나한테 정말 잘해주었지만, 나는 너에게 상처만 주었어."

존 : (아이린을 바라보며) "그래서?"

아이린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면, 내가 예전에 너에게 잘못했던 것을 용서해 줄 수 없겠니? 다시는 너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께."

존 : (아이린의 사과에 감동을 받아 예전의 사랑이 회복되었다) "실은, 나, 아직도 너를 사랑해."

 

   연인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면, 용서를 구할 용기가 나지 않거나 자존심 때문에 포기하는 여자들이 많다.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자존심을 굽히고 용서를 구하는 유연성이 필요할 것이다.

 

 

   4. 여자가 지나치게 튕겨 남자가 포기했을 때

   남자는 잘 튕기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만, 적당히 튕겨야지 지나치게 튕기면 탈이 나게 마련이다.

   여자가 지나치게 튕겨 남자가 포기했을 때 여자는 후회하면서도 남자를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정말 좋다면 자존심을 굽히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다음은 여자가 지나치게 튕기다가 남자가 포기하여 후회하게 되는 이야기다.

 

   윌리엄과 케이트는 여행 중에 만나 가까워지게 되었다.

   윌리엄은 케이트를 사랑하여 케이트에게 고백했지만, 케이트는 사랑의 확신이 없어 윌리엄의 고백을 거절했다.

   윌리엄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케이트에게 고백했지만, 케이트는 윌리엄의 고백을 번번히 거절했다. 윌리엄은 결국 케이트를 포기하여 연락을 끊어버렸다.

   케이트는 그제서야 자신이 지나치게 튕겼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 다시 고백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기다리기만 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케이트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에 아무리 기다려도 소용없었다.

   사실, 케이트의 마음을 알았다고 해도, 너무 튕기는 여자같은 느낌이 들어 호감이 떨어져 마음을 접었다.

 

  여자들이 호감이 있어도 확신이 없으면, 결정을 못해 튕기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튕기면, 남자가 보기엔 계산적이라 생각되 있던 호감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오해로, 그럴 때는 확신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남자의 사랑이 되살아날 수 있는 것이다.

   오해만 풀리면,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틀림없이 사랑이 살아날 것이니, 자존심을 버리고 해명이라도 해보는 것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5.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연인과 이별했을 때

  여자는 자신이 연인에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연인을 떠날 때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자존심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남자보다 부족하면 남들에게 "저 여자, 보기에 별로인데, 복이 터졌군." 이런 말을 들을까봐 자존심 때문에 연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음은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연인을 떠난 어느 여자의 이야기다.

 

   낸시와 피터는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다.

   피터는 미남에 모든 것을 잘하는 팔방미인이었는데, 낸시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했지만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 자신이 피터에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떠나버렸다.

   피터는 낸시를 찾아가 설득했지만, 낸시는 자신이 부족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 피터의 설득을 뿌리쳐 버렸다.

   피터는 어쩔 수가 없어 포기하고 떠나버렸다.

   시간이 지나자 낸시는 피터가 몹시 그리웠고, 떠난 것을 몹시 후회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피터를 찾아갈 수 없었다.

   결국, 피터는 다른 여자를 만나 결혼했고, 낸시는 평생토록 피터를 떠난 것을 후회하였다고 한다.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대박 연인을 찾는 사람도 있는데, 여자는 자신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면, 스스로 자격지심이 생겨 연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만이지 부족하면 어떤가?

   남들이 뭐라한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 아닌가?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여성들이 연인보다 부족한 느낌이 들면 자존심 때문에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이 자존심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이니,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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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마치 마법처럼, 기적처럼,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랑이 마법처럼 이루어지려면, 연금술사가 평범한 물질로 가치있는 물질을 만들었듯이 평범한 사랑을 담금질해서라도 순금같은 존귀한 사랑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마음에 와닿는 진실한 사랑은 기적과도 같은 마법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호감없는 남자의 구애를 받아 "너랑 사귀느니, 차라리 평생 솔로로 살겠다."던 여성도 마법과도 같은 사랑의 힘이 제대로 작용하면, 없던 호감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은 절대 허언이 아니다.

특히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를 처음 만났을 때는 전혀 호감이 없었는데, 남자의 진실한 사랑이 마음으로 느껴지면, 호감이 절로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짝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누구나 '사랑의 마법'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남자들 중에는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는 신념으로 여자가 여러차례 고백을 거절했는데도 끈질기게 고백하는 남자들이 많으니, 마법같은 사랑의 힘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열번 찍는다고 다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찍기만 하면 넘어갈 확률이 대단히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제대로 찍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찍으면서 제대로 찍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야구에서 타자가 힘껏 휘둘려 삼진을 당하면서도 "제대로 걸렸으면, 홈런이 되었을텐데."하고 탄식하는 것과 매한가지다.

타자가 홈런을 치려면 먼저 몸을 단련한 후에 부단한 노력으로 제대로 배트를 휘두르는 타격 기술이 필요하듯이, 사랑을 이루려면 먼저 사랑을 진실해야 되고 진실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연금술같은 담금질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사랑의 연금술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방법

 

 

1.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살며시 다가가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라.

호감있는 이성에게 다가갈 때 가장 조심할 것이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가는 것이다.

부담을 느끼면 마음에 압박을 받거나, 마음에 벽이 생겨 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몸은 피하지 않아도 마음에 부담을 느끼면, 마음에 오는 압박이나 마음에 생긴 벽으로 사랑을 감성적으로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가갈 때는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여자는 유머있는 말을 들으면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의 재치있는 유머는 여자의 부담을 느끼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에게 경계심을 가지거나, 부담을 느끼다가도 남자의 재치있는 유머에 경계심이 사라지거나, 부담이 확연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웃게 만들 수 있는 유머감각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성에게 다가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만나 정들게 만드는 것인데, 문제는 자주 만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도 주변에서 얼쩡거리기만 하다가 세월만 허송한다면, 정들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게 빼았길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이성에게 다가갈 때는 전화번호를 묻거나, 데이트 신청을 할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심각하게 다가가면, 부담을 주기 십상이다.

고백한다면, 약간 유머스러운 말투로 "당신은 딱 제 이상형이예요. 차라도 한잔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던가,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있는데, 시간 있으세요?"라고 말하면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2. 순금처럼 순수하고, 부모님의 사랑처럼 진실하게 사랑하라.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먼저 사랑이 진실해야 될 것이다.

조건이 끌리는 것도 아닌데, 사랑이 진실하지 않다면, 사랑을 받아줄 이유가 만무한 것이다.

단지 연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가간다는 느낌을 주어야 사랑이 감성적으로 느껴져 마음이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모성애가 있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마음이 조금씩 가다가 완전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마음에 남자의 진실한 사랑이 와닿으면, 모성애를 느끼거나 감성적으로 사랑을 느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여자의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3. 진실한 사랑을 사랑하는 이성의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라.

사랑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표현력이 없다면, 그 가치가 희식될 수 밖에 없다.

여자는 남자의 진실한 눈빛이나 표정에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얼굴을 마주 보고 고백하는 것이다.

떨리는 목소리도 좋고, 진실한 사랑이 느껴지는 애절한 목소리도 좋다.

사랑하는 이성에게 고백할 때 목소리는 긴장되고 사랑하는 마음이 녹아들게 마련이고, 사랑이 진실하다면 말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에서 사랑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듬거리기 보다는 드라마에서 배우가 고백하듯이 유창하게 고백하는 것이 휠씬 더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백할 때는 연습을 한 후에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고백은 말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편지로는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도 눈빛이나 표정을 통한 사랑표현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편지을 통해 사랑이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고백한 후에 편지를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인스턴트 사랑이 난무하는 현대에도 진실한 사랑은 인간의 감성을 녹여 마음이 움직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음이 진실되어 진실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진실한 사랑이 꽃피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무리 진실한 사랑이라고 해도 잘못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한다면,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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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위해 예쁠 필요는 없어요."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는 것에 목을 매달지만, 매력이 예쁜 것이 다는 아니니, 너무 목을 매달 필요가 없다.

   또한 예쁘지 않아도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는 동시에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될테니 만사 오케이가 아니겠는가.

   물론, 예쁘지 않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는 힘들다.

   현실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보자.

   과연 예쁜 여자는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는걸까?

   주변에 예쁜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백마탄 왕자는 커녕 괜찮은 남자도 만나기 힘들다고 한다.

   즉, 예쁜 여자도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 힘드니, 예쁜 것에 너무 목을 매달 필요가 없지 않을까.

   물론, 예쁘면 남자를 사로잡는데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훨씬 유리해도 사로잡기 힘든 건 마찬가지니, 예쁜 것에 올인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쁘면 좋지 않겠어요?"하고 말하는 여자가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예쁘면 예쁠수록 좋은 것이 사실이다.

  다만, 자연스럽게 예뻐져야지, 성형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처럼 후유증이 남는 방법으로 예뻐지는 건 상처 뿐인 훈장처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으니,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예뻐지는 것에만 올인하다보면, 내면에는 소흘해질 수 있어 얼굴만 예쁜 여자가 되기 십상이니, 외면과 내면이 모두 예쁜 여자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예뻐지도록 노력하는 건 얼마든지 좋다.

   하지만, 예뻐지는 것에만 올인하다 보면, 내면이 소흘해 질 수 있으니, 외면과 내면의 매력을 겸비한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링크 글 : 김춘추 대왕의 꿈, 나당동맹의 정당성을 묻는다. (사자비 글)

추천 글 :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승만왕후의 야심 (필자의 첫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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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끌려요."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여성은 남자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많다.

   전혀 예쁘지 않은 얼굴인데도 개성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 연예인도 있으니,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는 여성들도 개성적인 매력을 키운다면, 남부럽지 않은 매력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잘생기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머리 스타라던가, 터프한 스타라던가, 외모가 별로라도 개성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스타들이 있으니, 매력이란 자신이 키워나가기에 달린 것이다.

   보통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외모가 잘생긴 사람을 말하지만, 외모가 잘생기지 않아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왠지 모르게 끌려 대단히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나면 만날수록이라는 말에 주목하길 바란다.

   사람들은 개성적인 매력보다는 표준적인 매력에 익숙해지는 경향이 있어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이성을 첫눈에 사로잡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

   먹으면 먹을수록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처럼 여러번 만나서 눈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비로소 개성적인 매력이 빛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를 들어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말괄량이 여자는 처음에는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남자들의 머리속에 있는 여자의 매력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말괄량이 여자를 보면, '여자가 뭐 저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말괄량이 여자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학창시절,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여학생이 있었는데, 얼굴도 그리 예쁘지 않았는데, 왈가닥한 말괄량이같은 매력으로 반에서 많은 남학생들이 짝사랑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남학생들이 처음에는 '여자가 뭐 저래?' 이런 시선으로 좋지 못하게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를 좋아한다는 남학생들이 늘어가더니 어느새 반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 되어 서로 좋아한다며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처럼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사람은 처음에는 이성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드러나며 이성에게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매력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에 표준적인 매력이 아닌 개성적인 매력에 대해 처음에는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개성적인 매력에 익숙해져 개성적인 매력의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으로 인기있는 연예인들도 처음에는 어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캐리어를 통해서 조금씩 인정받다가 인기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개성적인 매력으로 인기있는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대중들에게 어필을 받지 못해 한때 연예인 생활을 포기할 정도로 절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랜 노력 끝에 인기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한번쯤은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을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비록 고백 한번 받아보지 못한 여성들도 본인은 몰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든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표준적인 매력이 없어도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살리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성적인 매력은 매력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믿는 자신감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Posted by labyrint

 

 

   주변 여성들 중, 괜찮은 남자가 대쉬해와도 마음 문조차 열지 않은 채, "오빤 제 타입이 아니예요."라고 거절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남자를 거절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상형이나 짝사랑에 빠지면 아무리 멋진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짝사랑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으로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혹시라도 짝사랑에서 깨어나면 괜찮아 보일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괜찮아 보이거나, 남들이 괜찮다는 남자가 대쉬해올 때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거나, 거절한다 해도 "전 아직 사랑할 준비가 안 되었어요."라는 식으로 여지를 두고 거절하는게 어떨까.  

 

 

   다음은 짝사랑에 빠져 멋진 남자의 고백을 거절한 어느 여자의 이야기다.

 

   에스텔은 그리 예쁘지는 않지만, 발랄한 성격에 개성적인 매력이 강해 이웃 남자들에게 인기가 꾀 있다. 에스텔은 종종 남자들의 고백을 받았지만, 이웃에 사는 존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그녀는 별 고민없이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라는 한마디로 거절할 뿐이었다.

   어느 무도회 파티에서 에스텔은 폴이라는 멋진 남자의 고백을 받았다.

   파티에 참석한 청춘남녀들이 서로간 소개를 나눈 후 벌어진 파티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는 무도회의 춤이 끝나자, 폴은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고백했던 것이다. 에스텔이 고백을 받는 순간, 주변의 모든 여자들이 에스텔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지만, 에스텔은 별 고민도 없이 폴의 고백을 거절했다.

   "폴, 당신은 정말 좋은 남자예요. 하지만, 우린 별로 잘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요. 저보다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기 바래요."

   에스텔이 고백을 거절하자, 폴은 맥이 빠져 힘없이 물러났다. 그때 그녀의 친구 메리가 에스텔에게 충고했다.

   "내가 보기엔 존보다 괜찮은거 같은데...... 놓치긴 아까운 남자인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

   "글쎄, 난 별로야."

   에스텔은 무관심한 듯 말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에스텔은 왠지 폴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차차 에스텔은 폴에게 호감을 느끼지 시작했지만, 존에 대한 미련으로 폴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내 사랑은 오직 존 뿐이야.'

   폴은 이후에도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에스텔에게 보냈지만, 에스텔은 갈등하면서도 끝내 폴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폴은 결국 에스텔을 포기하고 에스텔 옆집에 사는 세라를 만나기 시작했다. 에스텔은 폴이 세라를 만나자 왠지 질투심을 느꼈다.

   '내가 왜, 질투하는거지? 내가 폴을 사랑하는걸까?'

   어느새 에스텔은 자신이 폴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폴이 세라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면, 질투의 화신처럼 불같은 질투심을 느꼈던 것이다.

   세라의 손을 잡은 폴의 모습은 존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였다.

   '내가 너무 존만 바라보고 산거 같아. 이렇게 멋진 남자를 놓치다니......'

   에스텔은 참을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며 자신의 마음은 이미 존을 떠나 폴에게 기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이미 세라와 사귀고 있는 폴을 어쩔 수 없었다.  얼마 후, 폴과 세라는 결혼하였고, 에스텔은 폴의 고백을 거절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였다.

 

 

   짝사랑의 가장 큰 문제는 짝사랑하는 동안에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짝사랑을 하면서도 좋은 사람과 인연이 생기면, 만남을 고려해 봄이 바람직하지만, 여자가 짝사랑에 빠지면 다른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좋은 남자가 다가와도 별 생각없이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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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