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 여자가 말하는 남자의 문제점을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자는 사랑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남자는 눈치가 너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자가 말하는 남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남자는 권태기에 잘 빠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고 나면 자신이 권태기에 빠진 줄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권태기에 대한 기준이 남자와 여자가 달라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면 권태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의 처음의 사랑을 기준으로 남자의 사랑이 처음의 사랑에 비해서 많이 식었다면 권태기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실, 여자는 권태기를 일종의 변심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은데,  결국,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처음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변심했다고 생각하여 떠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떠나면 남자가 여자에게 떠나는 이유를 물어도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추측할 수는 있겠다. 
   남자는 여자가 떠날 때 이유를 말해달라고 하지만, 여자친구가 대답하지 않고 떠나도 결국에는 자신이 여자친구에게 소흘했기 때문에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후회는 언제나 늦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닐까. 최소한 여자친구가 떠날 때는 자신이 그동안 소흘했던 사실을 깨달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여자친구의 몸과 마음이 떠난 후에서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이와같은 남자의 권태기는 연애에 있어 여자가 말하는 남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다음으로 여자가 말하는 연애의 문제점은 사랑에 대한 표현의 문제다.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만약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사랑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랑한다면 믿어달라는 이성적인 논리는 소용없는 경우가 많다. 설령 여자가 표현하지 않는 남자의 사랑을 믿는다고 해도 그러한 사랑은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여자는 같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해도 낭만적인 표현에는 크게 감동받지만, 잘못된 표현에는 상처받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감성에 크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같은 사랑의 고백이라도 "그대는 나의 태양이요."라는 식으로 낭만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여자의 감성을 더 크게 자극할 수 있겠다. 
   반면에 "너는 내거야."라는 식으로 딱딱하게 사랑을 표현하면 그다지 큰 감동이 오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자가 말하는 남자의 문제점은 눈치가 없다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애인이 알아서 해주기릴 바라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눈치가 없다면 여자가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없을 것이다. 
   여자의 말이나 행동은 무드에 이끌리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게 된다. 

   예를 들어, 여자가 애인과 키스를 하고 싶을 때 키스해 달라고 말하면 무드가 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키스해 달라고 말한 후에 키스를 하면 키스할 마음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나마나한 키스는 해봤자 소용없기 때문에 여자는 애인에게 눈치를 주면서 키스를 해달라는 사인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남자가 여자의 눈치를 보지 못하면 여자는 실망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여자는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왜 이리 눈치가 없지......'
 
   남자는 자신이 심리학자가 아니니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말할지 몰라도 여자의 사랑은 무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자는 애인이 알아서 해주기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엎드려 절받기'라는 말이 있다.
   절이라는 것은 절을 하는 사람이 알아서 해야하는 것이지만, 사람이 예절을 몰라 절하라고 말한다면 절을 받아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을 것이다. 
   여자의 마음도 이처럼 남자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지 않으면 '엎드려 절받기'처럼 애인이 원하는 것을 해줘도 썩 좋지 않은 경우가 많겠다. 

    이처럼 여자가 말하는 연애에 있어 남자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권태기에 쉽게 빠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사랑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마지막 하나는 눈치가 너무 없는 것이다. 
   이 세가지 문제점은 대부분의 남자가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변 여성들이 말하는 애인과의 문제점을 들어 보면 대부분 위의 세가지 중에 하나였다. 
   "남자들은 왜 시간이 지나면 태도가 달라지는건가요?"
   "남자들은 왜 시간이 지나면 사랑을 잘 표현하지 않나요?"
   "남자들은 왜 그렇게 눈치가 없나요?"
   많은 연인들은 이러한 문제로 갈등하는데, 남자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이별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여자의 마음에 불만이 축적되면 여자의 사랑이 식으면, 마음을 접고 떠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떠나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떠나는거겠지' 생각하겠지만, 실은 여자가 사랑해도 남자의 무심함에 상처받고 떠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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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는 자신이 예쁜 걸 어떻게 알까요?"
 
 거울을 보면 알까요?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야 알까요?
 예쁜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보다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어 알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여자는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특히 남자)의 태도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예쁜 여자도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게 봐주지 않으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도 혼자만의 판단으로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소녀시절일 뿐 성인이 된 후에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쁜 여성이라도 여중, 여고, 여대의 여성 일색의 코스를 밟는 과정에서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여성들은 나이들수록 직감력이 발달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예쁘다고 하는 말을 곧이 들어도 나이가 들면 부모님이 예쁘다고 하는 것은 객관적이지 못하고, 친척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것은 립서비스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쁜 여자가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전에 목사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그녀는 정말 예뻤지요. 근데, 그녀는 본인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더군요. 나이를 먹고 결혼한 후에 동창회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세월이 흘러서 예전의 아름다움은 흔적조차 사라졌더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너, 초등학교 때 참 예뻤는데.'라고 말하자 그녀는 '왜 진작에 말해주지 않았니? 난 전혀 몰랐어.'라고 아쉬워 하더군요. 본인이 아무리 예뻐도 모르면 별 소용이 없더군요."

 그녀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하여 남자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 나이를 먹어 늙을 때까지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요.

 이처럼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한다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젊고 예쁜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 이웃에 대단히 예쁜 누나가 있었는데, 미국에 살 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예쁜 줄 모르고 지내다가 반에 있는 백인 남학생에게 "너 참 예쁘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서야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무리 '우리 예쁜 딸'이라며 예쁘다고 말해도 '내가 딸이니까 예쁘게 보이는 걸꺼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믿음이 가지 않을 때가 많지요.

 

 제 이웃 중에도 부모님께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도 주변의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잡지에서 슈퍼모델이 소녀 시절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예쁜 여자라도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쁜 여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다고 말해서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예쁜 여자마다 큰 차이가 있는데, 어떤 여자는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을 듣고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예쁜 여자가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도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정말 예쁘다는 확신은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의 예를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여성들의 20%만이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 통계가 있던데, 정말 제 주변을 봐도 5명 중에 1명 정도가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물어봐도 자신의 주변의 여성의 20% 정도가 매력적이라고 보는데, 여자의 매력에 대한 남자의 시각과 여자의 시각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들이 매력적이라고(예쁘거나 귀엽거나) 평가하는 여학생들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남학생들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들은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외국의 경우는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20%~40% 사이로 우리나라보다는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훨씬 많은데, 제가 아는 외국 여성에게 물어봐도 스스로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3명 중에 하나로 대단히 많았습니다.

 외국의 경우, 남자들이 립서비스 차원으로 예쁘다는 말을 남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외국 여성들 20~40%의 여성들 중에 자신이 매력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여성은 20 ~25% 정도로 한국 여성들과 별 차이가 없는데, 역시 여자는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도 확신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반면에 남자는 못생겼거나 잘생긴 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스스로 잘 매력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여자들에게는 생긴데로 논다는 말을 들어도 자신이 연예인처럼 잘 생겼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평가하는 눈은 상당히 객관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자신이 예쁜지 예쁘지 않은지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젊고 예쁜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 이웃에 대단히 예쁜 누나가 있었는데, 미국에 살 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예쁜 줄 모르고 지내다가 반에 있는 백인 남학생에게 "너 참 예쁘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서야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무리 '우리 예쁜 딸'이라며 예쁘다고 말해도 '내가 딸이니까 예쁘게 보이는 걸꺼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믿음이 가지 않을 때가 많지요.

 제 이웃 중에도 부모님께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도 주변의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잡지에서 슈퍼모델이 소녀 시절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예쁜 여자라도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쁜 여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다고 말해서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요약하자면, 어떤 여자는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을 듣고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요.
 

 링크 글기황후 9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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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호감이 안가는 스타일이예요."

소개팅에서 남자가 대화할 때, 딱 부러지게 말하기 힘들지만, 왠지 모르게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있다.

소개팅처럼 처음 만나 대화하는데, 여자가 호감이 가지 않는 매너를 보인다면, 점수가 깍여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가 되기 쉽상이다.

"사실은 저도 호감이 안가는 남자였어요."라고 말하는 여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문제는 언행의 습관은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매너는 공통점이 있어 한명의 남자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 여자의 매너는 다른 남자에게도 호감이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게 거부감을 주었다면 고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링크 글 : 기황후 10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중!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조심해야 할 비호감 매너

 

 

1. 남자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가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있던 호감도 사라질 수 있는 비호감 매너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에서 대화할 때 상대의 말을 중간에서 자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상대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성질이 급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여성은 상대가 말하고 있을 때 중간에서 말을 자르면서, "미안해요."하고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비호감 매너가 좋게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2. 지나치게 말이 빠른 경우

대화할 때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말을 빨리 하는 여자들이 있다.

남자와 대화할 때 여자들끼리 수다떨듯이 빨리 말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자들끼리는 허물이 없을지 몰라도 남자가 보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여자가 말할 때 말을 지나치게 빨리 하면, 알아들을 수는 있어도 왠지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3. 목소리가 지나치게 큰 경우

여자가 말할 때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모르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목소리가 큰 여자들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가 큰 것이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여성이 있을 것이고, 목소리가 큰 여자도 좋다는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여자가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목소리가 큰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면, 볼륨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솔직하게 말한다며 속물처럼 보이거나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

여성들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속물처럼 보이거나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나 남자의 조건에 대해 말하다 보면,

"저는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겠어요.", "집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차없는 남자는 별로예요.", "키작은 남자는 남자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더치패이를 요구하는 남자는 찌질해 보여요.", "가난한 남자랑은 절대 결혼 안해요."

여자가 말할 때 이런 식으로 솔직히 말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속물처럼 보이거나, 듣는 남자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속물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원래 인간은 속물 근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루저녀처럼 말한마디 잘못해 인터넷에서 몰매맞는 여성들의 공통점은 모두 말을 솔직하게 했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의 기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분내키는데로 말하는 여자는 비호감녀로 전락하기 쉽상이다.

 

5.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투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이나 거친 말투로 말하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영어로 치면, shit, damn, fuck, bitch, hell 같은 욕설에 가까운 말이다.

미국에서도 교양있는 여성들은 이런 거친 말을 거의 쓰지 않는데, 여과없는 거친 말을 쓰면 왠지 교양없는 여자처럼 보여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재수없어', '기분 엿같아', '재수 드럽게 없네', 이런 거친 말을 하는 여성들은 왠지 교양없는 여자같은 느낌이 들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위의 5가지에 해당되는 여성들은 5가지 모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대화할 때는 말을 자르고, 말이 따발총처럼 빠르고, 목소리가 크고, 솔직하게 말한다며 말을 함부로 하고, 말이 거칠어 5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여자들이 내 주변에도 많이 있다.

아마도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습관이 남자와 대화할 때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이거나, 이성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이성간의 호감은 사소한 일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투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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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 때 남자는 가끔 여자친구의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청순하다고 생각한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에 가슴선까지 보이는 옷을 입고 나오면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남자라면 누구나 여자친구의 미니스커트가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다. 
   때로는 짜증을 내면서 여자친구의 패션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어느 정도는 동의를 해도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여자라면 누구나 외출할 때 유행하는 패션에 따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친구가 유행에 따른 자신의 옷을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자신과 데이트할 때 예쁜 옷을 입는 것이 자신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어느 잡지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여자가 패션에 신경쓰는 가장 큰 이유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여자로서 아름다워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여자가 예쁜 옷을 입는 것은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예쁜 옷을 입는 경우보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예쁜 여자로 인정받고 싶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가 예쁜 옷을 입는 것은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이려는 마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만족감을 얻거나 같은 여성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껴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한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은 현재 유행하는 패션트렌드에 맞춰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여성들보다 유행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라이벌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는 시기에 여름인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발목까지오는 긴 치마를 선물한다면 여자는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더러 이런 유행에 뒤쳐진 옷을 입으라고?'

   여자의 성격에 따라 남자친구가 선물한 옷을 기쁜 마음으로 입을 수도 있겠지만 유행에 한참 뒤지는 옷을 입는 여자의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패션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진정으로 남자친구에게 원하는 것은 어떤 옷을 입거나 입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옷을 입던 관심을 가져주고 예쁘다고 칭찬하는 것이 아닐까. 

   여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패션을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남자는 여자친구의 이러한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여자가 여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친구가 화사한 옷을 입은 모습을 보면 옷이 예쁘다고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 
   예쁜 옷을 입었을 때의 여자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테니까.

   여자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서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니 자신의 패션이나 악세사리에 남자친구가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해주면 좋아하지만, 여성들의 이러한 마음을 대부분의 남자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예전에 티비에서 남자가 여자친구의 악세사리에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코믹한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귀걸이를 잃어버려 크게 당황하였지만 찾을 수 없어 할수없이 다른 귀걸이를 착용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착용한 귀걸이가 자신이 선물한 것으로 착각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선물한 귀걸이 정말 예쁘네. 내가 물건을 보는 안목이 있지?"
   여자는 남자친구가 자신이 착용한 귀걸이가 바뀐 것을 알아보지 못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옆에 있는 친구한테 속삭였다. 
   "남자란 모두 저렇게 멍청한 거니?"
   여자는 남자친구가 자신이 착용한 귀걸이가 바뀐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안도하면서도 귀걸이에 대한 남자친구의 무관심에 대해서 섭섭한 감정을 드러낸 것이 아닐까. 

   여자의 세계는 남자의 세계와 크게 달라 남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남자는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여자는 남자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적인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는 옆에서 보기만 해도 알아도 남자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의 세계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여자의 패션이다. 

   처세술의 달인 카네기조차 여자가 자신의 패션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몰랐다는 이야기가 카네기 처세술에 나오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할머니께서 자신이 오래 전에 입었던 옷에 대해서 카네기에게 물어보자 깊은 감명을 받다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아냐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닐 것 같다. 
   여자는 기쁘거나 슬픈 감정의 표현이 표정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옷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한 후에 여자친구의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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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변한 것 같아요. 사랑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어요."
  -연인의 권태기에 상처받아 떠나는 여자의 말-

여자는 사랑을 통해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는 여자의 행복이나 만족에 무관심하거나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여 여자를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랑에 대한 여자의 행복이나 만족은 남자와 크게 다를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여자의 요구는 다양하여 남자가 여자가 원하는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행복하지 못하거나 만족하지 못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하는 남자들이 있겠지만,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부모님이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자식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듯이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처럼 행복이나 만족에 대한 욕구가 다양하지 않아 여자가 원하는 사랑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여자가 자신의 방식에 따르기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연인의 행복이나 만족에 무관심하거나 연인이 자신의 방식에 따르기를 고집하다가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대표적인 경우

 

 

  1. 남자가 형식적인 관계에 빠져

   연인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유지되는 것이고 관계의 목적은 결혼인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거나 연인과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서도 필요에 따라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랑이란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고, 결혼이란 당장은 마음이 없어도 만남을 통해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면, 단순한 필요에 따라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의미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는 형식적인 관계에 빠져서 별 다른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정들었으니까 관계를 유지하거나, 연인보다 나은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연인의 외모나 조건을 보고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이와같은 형식적인 관계를 통해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위해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연인을 실망시켜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2. 남자가 연인을 필요에 따라 만나는 경우

   여자는 연인의 깊고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필요성에 따라서, 단순히 정들어서, 더 매력적인 연인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관계가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필요성에 따라 만나거나, 더 매력적인 연인을 만날 자신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만나는 것이라면, 만남의 이유조차 불분명하기 때문에 자존심이 있는 여자라면 만날 이유가 없겠다. 

   남자는 권태기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권태기에 빠져 정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정과 사랑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정이 사랑을 대신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3. 남자가 연인의 행복이나 만족에 무관심한 경우

   남자는 연인을 행복하게 만드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연인이 원하는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관계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지만, 연인의 행복과 연인이 원하는 사랑에 무관심하다면,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행복과 만족을 위해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사랑한다고 해도 행복할 수 없고, 만족할 수 없다면,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서 이별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을 통한 행복이나 만족이 남자보다 복잡한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를 행복하고 만족하게 만드려면, 여자가 원하는 사랑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물론 남자가 여자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해도 행복하지도 만족할 수도 없는 사랑이라면, 이별을 선택하여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이 본인을 위해 최선이 아닐까. 

   진정한 사랑이란 헌신이 뒷바침되어야 하는 것인데, 자신의 행복이나 만족을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연인과 결혼해서 평생을 함께 사는 것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 일이니까.

   여자는 진정한 사랑을 통해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하여 행복하고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4. 남자가 연인을 자신에 방식에 따르게 만드려고 고집하는 경우

   여자의 행복과 만족은 남자와 크게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자신의 방식에 따르기를 고집한다면, 여자는 행복할 수도 없고, 만족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자신의 방식을 따를 것을 고집하여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남자들이 많다. 

   예전에는 여자들이 남자의 방식에 순응하여 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직도 남자들이 연인이 자신의 방식에 따르게 만드려고 고집하다가 차이는 경우가 많다.

   현대의 여성들의 사고방식은 과거의 여성들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과거처럼 연인을 자신의 방식에 따르게 만드려고 고집한다면 차이기 쉽상이다.

 

 

   5. 남자가 권태기의 늪에 빠진 경우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의 늪에 빠지면 연인을 사랑해도 실망하거나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권태기의 늪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마치 헤어나올 수 없는 늪처럼 권태기의 늪에 빠지면, 권태기를 당연시하고, 마치 권태기가 필연인 것처럼, 다들 권태기에 빠지는데, 왜 나만 그래? 사랑이란 그런거야, 이런저런 변명으로 일관으로 권태기를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럼,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는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연인들의 이별의 원인은 권태기가 원인이 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자는 권태기도 사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권태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면, 여자는 "오빠는 이제 예전처럼 날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하고, 남자는 "내 사랑은 예전과 똑 같아." (독백) '첫사랑이나 권태기나 그게 그거지.    뭐, 사랑하기는 마찬가지 아니야?'라고 변명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존재감에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권태기로 인한 여자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해 헤어질 때도 이별의 이유조차 모를 때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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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서운한 감정이 생기거나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여자는 서운한 감정이 쌓이거나 상처를 받으면 무드가 나빠져 우울해 지면서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별을 생각하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그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었어.'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상처만 받고 헤어질거야.'
'벌써 권태기에 빠지면 평생을 어떻게 믿고 살아.'
'이렇게 상처받느니, 차라리 헤어지는 것이 낫겠어.'
'아무래도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상처받아 무드가 나빠져 '차라리 헤어지자.'는 말을 할 때가 많은데, 정말 이별을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고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남자가 헤어지자는 말에 자존심이 상한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여자의 무드는 더 나빠져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여자는 감성이 예민하여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다면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헤어지자는 말에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고 해도 여자는 더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겠다. 


연인들이 권태기로 헤어지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남자가 권태기에 상처받은 여자의 상처를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해 여자의 상처를 방치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아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눈물을 흘릴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상처를 이해하지 못해 여자가 상처받았다고 말해도 흘려들을 때가 많다. 

여자는 상처받았다는 말을 연인이 흘려들으면 더 상처받아 '차라리 헤어지자' 혹은 '너 변했어.'라고 말하면서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때가 많은데, 여자는 이미 상처받았기 때문에 남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정말 헤어질 가능성이 높겠다. 
여자가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은 상처받았기 때문이니, 남자는 헤어지자는 여자의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감성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세상에는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연인과 헤어진 후에 후회하는 남자가 많은데, 남자가 알아야 할 것은 여자의 말은 무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자는 무드가 나빠지면 입이 거칠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자는 머리속으로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도 무드가 나빠지면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어머니께서 자식이 속썩이면, '내가 너같은 것을 왜 낳아서 이 고생인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신 후에 후회하는 것처럼 기분이 나빠지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연인과 헤어질 마음이 없다면,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연인이 자신의 권태기로 받은 상처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상처받은 연인의 헤어지자는 말에 '욱'하여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권태기로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에 이중으로 상처주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겠다. 

"상처받았으면 말을 해야지요.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하면 남자는 상처 안 받습니까?"
남자는 헤어지자는 말을 가급적 피하라고 말하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않으면 들은 흘려들을 때가 많기 때문에 헤어지자는 말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이다. 
남자들이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말할 때 흘려듣거나, 말로만 사과한 후에 전혀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다. 

"오빠가 날 대하는 태도가 예전같지 않아서 나 그동안 힘들고 상처 많이 받았어. 우리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거야?"
"미안하다. 그동안 내가 너한테 소흘했던 것 같아. 앞으로는 잘해줄께."

사실, 남자들이 연인이 자신의 권태기로 상처받았다고 말하면, 말로만 잘해준다고 해놓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상처받았다는 자신의 말에도 변하지 않는 연인의 태도를 보면 무드가 나빠져 헤어지자고 말할 때가 많은 것이다. 



"오빠, 난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어. 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우리 헤어져."
"오빠, 권태기인 것 같아.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 권태기에 이별을 선언하거나 이별을 경고한다면 서운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겠지만,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더 상처받고 싶지 않거나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연인이 헤어지자는 말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서운한 감정이 생겨 오히려 사랑이 식을 때가 있는데,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사랑이 식는다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이 자존심이 상하고 서운할 지 모르지만, 사실 여자의 헤어지자는 말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남자는 권태기에 상처받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말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연인이 아내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이 소흘하고 잘못해도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다음의 케이스를 통해서 여자의 헤어지자는 말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민주와 철수는 만난지 1년이 넘은 커플이다. 
철수는 연애초반에는 민주에게 잘해주었지만, 최근들어 권태기에 빠져 소흘해졌다. 민주는 철수의 권태기에 상처받아 헤어질 마음이 없었지만 이별을 경고했다.

"오빠, 난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어. 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우리 헤어져."
"내가 너한테 상처주었다면, 정말 미안해. 앞으로는 잘해줄께."

철수는 민주의 헤어지자는 말에 서운한 생각이 들었지만, 민주와 이별할 생각이 없어 민주를 붙잡았다. 


이처럼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남자는 자존심이 상해도 일단은 여자가 큰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정신 차리게 되면서 문제가 해결될 때가 많다.

하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않으면, 남자는 연인이 큰 상처를 받아도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해 정신 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반대의 경우를 살펴보자. 한마디로 헤어지자는 말을 안했더니 헤어지게 된 경우다. 

지혜와 범수는 만난지 1년이 지난 커플이다. 
범수는 연애초반에는 지혜에게 잘해주었지만, 최근들어 권태기에 빠져 자주 연락하지 않아 지혜에게 상처를 주었다. 상처받은 지혜는 범수에게 말했다.

"오빠, 권태기인 것 같아.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
"나, 요즘 바쁘니까 니가 좀 이해해 줘라. 사랑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거쟎아."
"......"

지혜는 범수가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범수는 '니가 좀 이해해 줘라.'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말하면서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지혜는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범수의 태도에 크게 실망하여 이별을 결심했다. 지혜는 눈물을 흘리면서 범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오빠, 우리 헤어져. 나 그동안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어. 그리고 오빠한테 실망했어."
"지혜야, 도데체 갑자기 왜 그래?"
"갑자기라니? 내가 전에 말했쟎아.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그게 그런 말인줄 정말 몰랐어."
"오빠가 내 말에 귀기울이지 않으니까 그렇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지 그랬어."
"뭘 더 구체적으로 말해? 꼭 헤어지자고 말해야 알아들어?"
"지혜야, 미안해. 난 니가 그렇게 상처받은 줄은 몰랐어. 앞으론 잘해줄께. 난 정말 널 사랑하니까 헤어지지 말자."
"난 정말 그동안 힘들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 이제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헤어져."

범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지혜에게 말했다.
"상처가 사랑보다 더 중요하니? 난 너를 사랑한단 말이야. 너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쟎아. 다시 시작하자. 원점에서 다시. 앞으론 잘해줄께. 다시는 상처주지 않을께."
"오빠, 너무 늦었어. 다시 시작할 용기도 없고, 다시 시작할 만큼의 사랑도 남아 있지 않은데, 어떻게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오빠, 앞으로 좋은 여자만나 행복하게 살기 바래."

지혜는 그렇게 말한 후에 떠났다.



이처럼 여자가 헤어지자는 말을 안하니, 남자가 여자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상처받은 연인을 잡는 방법을 잠시 살펴보겠다. 

1. 감성적인 말로 연인을 설득하라.

사실, 여자 자신도 권태기에 빠질 수 있음에도 여자는 연인의 권태기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넌 권태기에 빠진 적 없어?", "세상에 권태기없는 관계가 없는 관계가 어디있니?" 이렇게 말한다면,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어보린 연인의 마음에 불난데 부채질하는 격이니, 보다 감성적인 말로 설득할 필요가 있다. 


2.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편지를 쓰라.

말로만 설득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잃을 수 있게 편지를 쓰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상처받으면, 무드가 나빠져 남자가 아무리 감성적인 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하고 자주 칭찬하라.

평소에 사랑한다,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면, 여자의 무드를 좋게 만들어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입니다. 여자의 사랑은 무드에 큰 영향을 받으니, 칭찬을 통해 여자의 무드를 업시켜 준다면,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을 크게 위로할 수 있겠다. 


4. 선물이나 이벤트를 통해서 기대감을 주어라.

로맨틱한 이벤트를 한다면, 권태기로 받은 상처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5. 자주 연락하라.

비록 사랑은 예전만 못해도 자주 연락해주면, 존재감을 느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5가지만 잘 해도 권태기로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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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말 들었다가 완전 망했어요."

   -아는 오빠 말 듣고 밀고 당기기하다 연인과 헤어진 여자의 말-

   아무리 좋은 연애론이라도 잘못 따라하면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예컨데, 밀고 당기기나 내숭처럼,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을, 잘못 따라하면 망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내숭의 경우를 보자.

   남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도 내숭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내숭떠는 여자들이 있는데, 내숭이란 뭔가 끌리는데가 있어야 통하는 것이다.

   남자가 관심가는 여자가 내숭을 떨면, 그 자체만으로도 끌릴 수 있지만, 남자가 무관심하다면 아무리 내숭을 떨어본 들 부질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밀고 당기기도 마찬가지다.

   상대는 별 관심도 없는데, 혼자 밀고 당기기를 할 수 있을까.

   남자가 깊은 권태기에 빠진 커플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다.

   안그래도 남자가 여자와 이별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여자가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겠다며 밀고 당긴다면, 혼자 나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남자가 여자와 헤어질 생각이 없을 때, 밀면 밀리고 당기면 당길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모든 연애론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즉,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다.

   내숭을 떨려면, 어느 정도 끌리는 것이 있어야하겠고, 밀고 당기기를 하려면, 상대와의 인연의 끈이 밀고 당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겠는가.


   자, 여기서 내숭을 떠는 팁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팁 하나씩 살펴보겠다.

   먼저, 내숭을 보자.

   내숭이란 상대가 내게 관심이 있거나, 아니면 매력이라도 있어야 잘 통하는 법, 당신이 예쁜 여자거나, 남자가 관심이 있다면 내숭이 잘 통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에 끌리는 것도, 관심이 가는 것도 아닐 때는 관심을 끄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관심을 끌까.

   인간은 정든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학창시절, 누군가 반에서 관심가는 이성에 대해 앙케이트 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앙케이트 조사한 걸 보니, 놀랍게도 한 7,8명 정도 다수의 관심가는 남학생의 이름을 적은 예쁜 여학생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놀라운건 잘생긴 것과는 거리가 먼 남학생 하나도 그녀의 관심 대상이었다.

   이처럼 정이 들면 관심도 생길 수 있는게 남녀간이다.

   당신도 학창시절의 기억을 돌이켜보면, 정든 짝에게 왠지 관심이 간 적이 있지 않은가?

   당신의 관심 이성에게 내숭을 떨고 싶다면, 먼저 정들게 만들면 내숭이 잘 통할 수 있을 것이다.


   자, 다음은 밀고 당기기를 살표보자.

   내게 관심없는 이성을 어떻게 밀고 당길 것인가.

   이 역시, 정들게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남자의 경우, 여자가 정들고 모성애까지 느끼게 만든다면, 왠지 관심이 가서 밀고 당기기가 잘 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자의 경우, 남자가 누이처럼 깊은 정이 든다면, 어쩐지 관심이 가서 밀고 당기기가 잘 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별을 고민하는 연인도 정들게 만들면 밀고 당기기가 통할 수 있다.

   어떻게 정들게 만들지는 다음 기회에 살펴보겠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어디서 보거나 들은 연애론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상황에 맞지 않는 연애론은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망하는 수가 있으니, 상황을 고려해서 연애론을 적용해야되겠다.


오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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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신의 주관이 없이 어머니의 뜻에 따르는 남자라는 말이다.

옛날에는 어머니의 뜻을 잘 따르는 남자는 무조건 효자로 존경받았지만, 요즘은 효자라고 해도 처신을 잘못하면 '마마보이'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사실 효자와 마마보이의 차이점은 쉽게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니고 결혼한 후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효자를 보면 마마보이가 아닌지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들은 여자가 마마보이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식이 어머니를 따르는게 잘못인가?"

이러면서 말이다.

마마보이를 효성이 강한 남자 정도로 좋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마마보이라면 헤어질 것을 고민할 정도로 꺼리는 것 경향이 있다.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오빠, 마마보이야?"라는 여자의 질문에, 자신이 효자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마마보이? 그렇다고 쳐두자."라는 식으로 긍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일 날 소리다.

어떤 면에서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와 남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는 개념이 다른 것이다.

여자의 머리속에 있는 마마보이는 줏대없이 어머니를 의지하는 철없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속에 있는 마마보이는 단순히 효성이 강한 남자로, 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다음의 이야기는 여자와 남자의 '마마보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달라 생긴 남녀간의 오해다. 이 글을 보면 여자가 왜 마마보이를 꺼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청혼하고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마음을 몰라 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께서 내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내가 너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

여자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청혼을 했다는 생각에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어머니께서 너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나도 너와 결혼하고 싶으니 너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당신 마마보이야? 그럼 어머니께서 나와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면 결혼하지 않을꺼야? 인제 결혼할 나이인데 언제까지 어머니 타령만 할꺼야?"

"마마보이? 당신 지금 나한테 마마보이라고 그랬어?"

"당신이 말끝마다 어머니 생각만 말하니까 그렇지. 내가 알고 싶은건 당신 생각이지 어머니 생각이 아니쟎아?"

"결혼처럼 중대한 일은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데 어째서 마마보이라는거야? 내가 마마보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거야?"

"마마보이와는 결혼 안해."

"그럼 우리 왜 만나는거지?"

 

여자의 말은 마마보이처럼 청혼하지 말고 로맨틱한 청혼을 하라는 말이었지만 남자는 여자친구가 자신이 마마보이라고 생각해서 청혼을 거절했다고 오해한 것이다.

이 때 남녀간의 큰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마마보이'가 싫다고 할 때, 남자는 '마마보이'를 효자 정도의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여자가 '마마보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시어머니를 모시기 싫어서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자'와 '마마보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여자가 효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마보이'는 싫어하는 것이다.

'마마보이'는 자신의 주관도 없어 어머니에 뜻만 따르는 남자로 효자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남자가 여자에게 "마마보이가 어때서?"라고 말한다면 여자에게 점수를 많이 잃을 것이다.

'남녀의 언어는 다르다.'는 말처럼 남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와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라는 말의 의미는 크게 다른 것이다.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마마보이가 어때서? 불효자보다는 낮지."라고 말한다면 큰 일 날 수 있겠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젊은 여자 수학선생님이셨는데, 여학생들에게 줏대없이 부모님의 말씀에 복종만 하는 남자와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하신 적이 있다.

마마보이 같은 남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아마도 선생님께서는 여제자가 나중에 마마보이와 결혼할까봐 걱정이 되셨나 보다.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안다면, 여자에게 마마보이처럼 보여서는 절대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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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그 오빠, 너무 매너 좋지 않아? 그 오빠 좋으니까 애인없으면 소개시켜줘."

   주변을 보면 얼굴은 보통인데 매너가 좋은 남자가 인기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 매너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여자에 대한 배려라 할까, 무거운 걸 들어주거나, 비올 때 자기는 비를 맞으면서도 여자에게 우산을 주거나, 추워 떠는 여자에게 잠바를 벗어주거나, 차에서 나올 때 문을 열어주거나, 소위 매너가 좋은 매너남에게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이런 일이 있었다. 
   처음엔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는데, 항상 여자를 배려하는 행동에 주변 여자들에게 매너남으로 인식되어 인기짱이 된 남자가 있었다. 
   이처럼 여자는 매너남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인기없는 남자들이여, 인기남이 되고 싶다면 매너 만점의 남자가 되어보자.

오늘 글 : 기황후 8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자가 매너남에게 끌리는 이유 5가지


  1. 여자는 남자의 매력보다 남자의 태도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매너없는 남자들, 꼴보기도 싫어요!"

   여자는 남자의 매력보다 남자의 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매너가 꽝이라면 곧바로 헤어질 수 있는게 여자의 마음이다. 

   학창시절, 얼굴은 연예인급인데, 너무 잘난 체해서 꼴갑한다는 말을 들은 친구가 있었는데, 꽃남 연예인도 여성팬에 대한 매너가 없으면 한순간에 인기가 추락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주변을 보면, 잘생기지 않은 남자라도 정말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남자라면 만날 수 있다는 여성들이 많은데, 반면에 연예인 뺨치는 얼굴이라도 매너가 꽝이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걸 보면, 여자는 남자의 매력보다 매너를 중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 여자는 신사같은 남자의 매너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오빠의 매너에 끌렸어요!"

   주변 여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남자가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를 보일 때 여자들에게 왠지 멋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교회에서 형제들이 자매들이 무거운 걸 들고 있을 때 "내가 들께."하고 들어줄 때, 왠지 멋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호감이 생기기도 한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매너있는 남자의 행동에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고, 그러다보면 끌릴 수 있는 것이다. 


   3. 여자는 눈이 높아 매력남보다는 매너남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오빠가 잘생긴 편이지, 그렇게 잘생긴 건 아니야."

   여자가 눈이 높다보면, 잘생긴 남자에겐 잘 끌리지 않고, 매너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매력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자가 열에 하나에서 백에 하나라면, 매력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남자는 백에 하나에서 천에 하나일 정도로 남자가 매력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는 그렇기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친구 하나가 남학생들에게는 '남자인 내가 봐도 참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지만, 여학생들에게는 '잘생기긴 했지만, 그렇게 잘생긴건 아니쟎아.'라는 말을 들었다.

   여자는 눈이 높아 남자가 잘생겨도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잘생긴 경우는 드물기에 잘생긴 편인 남자보다는 매너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매너남은 여자에게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기 때문에

  "저 오빠는 결혼하면 여자에게 잘해줄거 같아."

   여자는 매너가 좋은 남자를 보면 사귀면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거나 결혼하면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나는 경우가 많다.

   기대감은 여자를 설레이게 만들고, 여자가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나게 만들어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여자들이 결혼하면 잘해줄 것 같은 가정적인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매너남이 바로 그런 기대감을 주기 때문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매너가 좋은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때문에

   "오빠같이 매너좋은 남자가 여친이 없는게 마음에 걸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질 때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에 빠질 때가 많다.

  여친이 없는 매너남에게 여친을 만들어 주려다 오히려 자신이 끌리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매너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가 여친이 없어 여자가 "오빠가 외로울꺼야."하고 연민을 느끼면, 연민이 모성애로 승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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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더니, 사실이군요."

   여자가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헌신짝이라는 말이 자극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사실,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는 말이 아주 진실성이 함축적인 말이다. 

   남자들이 헌신적인 여자를 말그대로 아무 미련없이 너무 신어 달아빠진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말이 생긴 것이 아니겠는가. 

   괜히 생긴 말이 아니다. 

   정말 아니러니하게도 여자가 헌신하면 오히려 남자가 여자를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헌신하면 남자는 자신이 잘난 줄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헌신적인 여자가 버림받은 이유'에 대한 글을 썼을 때, '남자가 잘났으니까 여자가 놓치고 싶지 않아 헌신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 남자가 있었다.

그가 말하길, '여자가 못난 남자에게 헌신적일리 없고, 남자가 잘나서 헌신하는 것이다.'하던데, 과연 그럴까?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걸, 여자들은 알 것이다. 

   한마디로 철없는 소리다. 

   본능적인 모성애가 있는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헌신적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자신이 여자보다 잘난 줄로 착각하고 '내가 아까워'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오늘 글 : 기황후 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헌신적인 여자가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이유

 

 

 1. 여자의 헌신이 남자를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남자는 여자가 헌신하면,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착각으로 왕자병에 빠지면,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여친보다 예쁜 여자를 얼마든 만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여친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사랑에 빠지면,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 그걸 모르고 왕자병에 빠지거나, 자신이 훈남 중에 훈남이라는 착각에 빠져 배신을 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남자가 헌신적인 여자를 잡힌 물고기로 착각해서 

   여자가 헌신적이면 종종 남자가 떠났다 돌아왔다,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를 너무 사랑하여 헌식적인 사랑을 바치면, 남자는 계산적으로 떠났다가 돌아와도 여자가 다시 받아주리라 믿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에 얼굴도 예쁘고 헌신적인 여자가 있었다. 

   이런 여자를 남자가 만나면 대박이 아닐까 싶은데, 남자는 그걸 모르고 양다리를 걸치다가 발각되어 결국 차였다. 

   왜 양다리를 걸쳤을까? 

   본인만이 자신의 마음을 알겠지만, 짐작할 수는 있다. 

   양다리를 걸쳐도 발각되지 않을거라 기대했을 뿐만 아니라, 설령 양다리가 발각된다고 해도 매달리면 여자가 받아주리라 착각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3. 여자가 헌신하면 더욱 헌신할 것을 요구하여 

  여자의 어머니와 같은 헌신적인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는 마치 부모님의 헌신적인 희생을 자식들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는 여자가 헌신적인 사랑을 바쳐도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헌신하면, 오히려 어머님과 비교하며,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한테 너보다 훨씬 헌신했다."하며 노골적으로 더욱 헌신해주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가 바라는 만큼 여자가 헌신하지 못하면, "니 탓이야."하고 차버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자들 중 어머니의 헌신을 기준으로 여자에게 헌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헌신한 여자의 입장에서 속이 뒤집힐 노릇이지만, 어머니와 비교했을 때는 턱없이 부족한 헌신이라, 남자는 고맙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어머님만큼 헌신적이지 못한 것을 서운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4. 여자가 헌신적이면 하녀처럼 느껴져

   남자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면 여자가 공주처럼 보이지 않고 하녀처럼 보여 남자가 만남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수학 공식처럼 간단하다. 

   여자가 헌신적이면, 자신이 왕자처럼 잘난 줄 착각에 빠지니, 헌신적인 여자가 하녀처럼 느끼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왕자님을 찾는 것처럼 남자도 자신의 공주님을 찾는데, 애인이 공주처럼 느껴지지 않고 하녀처럼 느껴진다면 만남 자체가 후회될 수도 있다.

   만남 자체가 후회스럽다면 여자가 아무리 헌신적으로 사랑을 쏟아도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만 들어 떠나는 것이다. 

 

   5. 여자가 헌신적이면 사랑의 발란스가 무너져

   여자는 원래 사랑이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 남자의 일방적인 사랑을 받기만 해도 사랑에 반응하면서 사랑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능동적이기 때문에 사랑을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 사랑의 발런스가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마치 부모님이 자식에게 일방적으로 사랑만 주듯이 여자 혼자서 남자를 일방적으로 사랑하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고 있는데, 아무 것도 해주는 것이 없는데, 이상형 쪽으로 마음이 가고 있는데, 여자가 혼자 헌신하면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짝사랑이다. 

   이렇게 되면, 남자는 자신이 정말 사랑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려 떠나고 싶어하게 되고, 여자 혼자 애가 달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발란스를 맞추러면, 남자의 사랑에 따라 사랑을 조절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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