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어제 밝혔듯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마법같이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한 글을 포스팅할 텐데, 일명 '사랑의 마법 시리즈'다.  

    "Love is Magic!", 즉, 우리말로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사랑은 마치 마법에 홀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사랑이 마법처럼 이루어지려면, 연금술이 납이나 수은같은 저가의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것이듯이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순금처럼 귀한 사랑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모성애나 연민같은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서 이성적인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금술같은 사랑이란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호의를 이성적인 호감으로 바꾸는 것이 연금술같은 사랑인 것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연금술같은 마법을 일으키는 사랑인 것이다. 

    소설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부잣집의 어린 소녀가 가난한 소년에게 연민을 느껴 가끔 먹을 것을 주었는데, 그때는 단순히 가난한 소년이 불쌍해서 먹을 것을 주었을 뿐인데, 그러다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데, 가난한 소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도 마치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처럼 사랑을 이루게 되니 이 얼마나 마법같은 사랑인가. 

    알고 보면, 여자는 연민을 느끼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여자들이 남자가 계속 구애하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오빠가 불쌍해서 사겼어요."하는 것이다.

   여자가 연민을 느끼다 모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해 연민을 사랑으로 만드는 것일지 모를 텐데, 이게 바로 연금술로 값싼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만드는 것처럼, 평범한 감정을 사랑으로 만드는 사랑의 마법을 이루는 것이 아니겠는가.  



    남자가 연금술로 사랑의 마법을 이루는 팁 3가지

 

 

    1. 부담없이 다가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다. 

   다만, 여자는 부담을 받으면 피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행복하지 못해 보이는 남자를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 오빠가 행복하기를 바래요."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아도 진심으로 나오는 말인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실연당해 우울해 보일 때 여자는 연민을 느끼며 "오빠가 어서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이런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종종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아는 남자가 자신에게 대쉬할 때 모성애를 느껴 "오빠가 저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바래요."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부담을 주지 않고 모성애를 자극하면 될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해서 전화로 문자를 주고 받다 보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이런 식으로 해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룬 남자들이 있다.  

    필자의 지인 중에도 이상형인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이런 식으로 작업해서 이상형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닌가 말이다. 

 


    2. 순수한 사랑을 하고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려다. 

    여자들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종종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학창시절에 자신을 좋아했던 동기 남자를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남자를 잊지 못할 정도로 여자는 순수한 사랑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여자들이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나서, "내가 나뻐."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로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열리지 않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오히려 여자가 남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오빠 보고 싶었어."하고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사랑이 순수하기만 하면, 기다리면 언젠가는 여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결정적인 순간에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은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하는 남자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하는데, 무슨 말이냐면,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고백조차 하지 않았다면 여자의 마음을 열 기회를 스스로가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말이다. 

    한마디로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마법같은 사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남자의 사랑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표현력이 없다면 그 가치가 희석될 수 밖에 없는데,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백할까. 

   일단, 고백은 타이밍의 예술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중요하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석달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결정적인 타이밍일 수 있다. 

    이제 고백의 스킬로 넘어가자. 

    고백은 스킬이 중요한데, 남자의 멋들어진 고백 하나에 사랑에 빠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고백 한마디에 여심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가 여자와 데이트하다 난데없이 이 한마디로 고백했다. 

    "I love you."(당신을 사랑해요)

     여자는 난데없는 남자의 고백을 듣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다.  

    "What did you say?"(뭐라고요?)

    "I said I love you."(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Are you serious?"(진심이예요?)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물론이죠,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전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남자가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 여자도 "I love you, too."하고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러브 스토리가 있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똑같은 장면이 영화마다 연출되어도 미국 여성들이 보기엔 항상 로맨틱해 보이는 것 같다. 

    당신이 영어권에 살고 있다면 이런 고백을 기억해 두면 좋을 텐데,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 그냥 "I love you."하고 고백하면 거절당할 수 있는 것도 이같은 로맨틱한 고백 하나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같은 고백이라도 얼마나 로맨틱하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연금술로 금을 만들듯이 고백을 단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여기서 고백 팁 하나를 말하자면, 남자가 고백할 때 애틋한 눈빛이나 표정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는 마주보고 고백할 필요가 있다. 

    종종 수줍음이 많은 남자들이 고백할 때 고개를 숙이고 고백하거나 얼굴을 돌리고 고백하는데, 물론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지만, 반쪽 고백이라 할까, 얼굴을 마주 보지 않으면 고백의 효과는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이처럼 고백은 마주보고 말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편지로는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도 눈빛이나 표정을 통한 사랑표현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편지를 통해 사랑이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고백한 후 편지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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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이전글인,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5가지'처럼 필자가 요즘 로판, 즉,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연재 중인 '아서왕'의 이야기로 시작할 텐데, 아서왕의 아버지 유서왕은 마법사 멀린에게 마법을 부탁해 그가 사랑하는 이그레인의 남편 골로이스로 변신해 사랑을 이루었는데, 그때 유서왕이 이그레인과 동침해 낳은 아들이 바로 아서왕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유서왕은 불륜을 저지른 것이다. 

    이 이야기를 지금 왜 하냐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절대 옳지 못한 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남자들이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만 정신이 팔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호감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려 하거나, 여자들이 보기엔 소위 이상한 행동을 하다 다른 여자들에게 알려져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겪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남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요즘 여자들은 눈이 높아서 뻥을 좀 처야되요."

    요즘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의 조건이 높기 때문에 여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거짓말을 좀 해야된다는 말인데, 말이 좀이지, 실제로는 아주 크게 허풍을 쳐야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필자가 다니는 교회에서 한 형제가 한 자매에게 돈이 많은 것처럼 허풍쳐 사귀었는데, 실제로는 결혼 자금도 없으면서 자매에게 돈이 많은 것처럼 말해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나중에 허풍친 것이 드러났고, 다른 자매들에게 알려져 필자도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여자들의 입에 나쁘게 오르면, 그 사회에선 끝장이 나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여자가 보기엔 자신의 조건을 허풍치는 것은 일종의 사기로 사랑을 얻으려는 것이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말이다. 

    근데, 왜 이야기를 하냐면, 돈이 없어 고민인 남자들에게 사랑의 마법을 믿어보라는 말을 하기 위해다. 

    필자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사랑은 돈도 크레딧 카드도 필요없어요, 이런 가사가 있는데, 정말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남자가 백수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도 방 한칸 구할 돈이 없는 지인 남자가 호감녀와 결혼까지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사랑에 빠지면 돈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사랑만 우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마법같은 사랑의 힘을 믿어보자. 

    당신의 장점이 당신의 호감녀의 눈에 쏙 들어온다면, 마법같은 사랑의 힘이 작용해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 마법같은 사랑의 힘을 믿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남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녀를 사로잡는 팁 5가지

 

 

     1. 왕자같은 자신감을 가져라. 

     "전 자신감 빼면 시체랍니다."

     -왕자같은 자신감을 가진 남자- 

    학장시철,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국어 여자 선생님이 계셨는데, 선생님께서 남학생들에게 하신 말씀이 바로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씀이셨다. 

   "난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좋더라."이렇게 말씀하셨던 국어 여자 선생님의 말씀대로 여자나 남자나 자신감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이다. 

   "근데, 왜 전 자신감이 넘치는데 소개팅에서 번번히 퇴짜맞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는 남자에게 한마디 하자면, 자신감이 다는 아니란 말이다. 

   자신감만 있고 노력은 하지 않는 남자들이 필자 주변에 있던데, 예를 들어, 면도 한번 하지 않고 산적처럼 다니면서 "난 자신감 넘치는데 왜 여자들한테 번번히 퇴짜 맞을까?"하고 푸념하지 말자. 

   물론, 외모까지 받쳐 주는데도 번번히 여자들한테 퇴짜맞는 남자들도 있던데, 이런 경우, 그 이유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감 넘치는데 왜 퇴짜 맞을까?"

   사실, 남자들이 자신감이 지나쳐 퇴짜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칫 잘난 척하는 남자처럼 보여 퇴짜맞을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필자가 남자에 대한 연애글을 쓸 데 자신감의 중요성을 생략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필자의 주변 남자들을 보면, 자신감이 지나쳐 퇴짜 맞는 남자들이 꾀 많은 것 같아 자신감의 중요성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래도 자신감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니, 자신감이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그런데, 사실은 여자들이 보기엔 괜찮은 남자들이 오히려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똑똑한 남자들이 오히려 자신의 분수를 알고 겸손하다 못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중요하니, 마법같은 사랑을 기대한다면 자신감을 가지자. 



     2. 자신의 매력을 믿어라. 

     "전 미스코리아라도 만날 자신이 있어요."

     -미스코리아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다는 남자의 말-

     아무리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도 정작 호감녀 앞에선 자신감이 콩알만해져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보지도 못하고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나 여자가 자신의 호감 이성 앞에서는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이 연애론의 영원한 딜레마인 것 같다. 

     실제로 자신감이 평소에 넘치던 남자도 소개팅에서 미스코리아가 나온다면 긴장해서 자신감은 커녕 퇴짜맞을게 뻔한데 그냥 추억거리나 만들자 하고 "사진이나 찍어요."하고 추억거리만 만들다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딜레마인 것이다. 

   당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할 수만 있다면, 그 누구도 사로잡을 수 있는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기를 바란다. 

    노자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진리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다만 실천이 어려운 것일 뿐이다."

    노자의 말씀을, 이전글에서도 했었는데, 바로 필자가 하려는 말이 노자의 말씀과 같다. 

    호감 이성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주눅들어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미스코리아 앞에서라도 자신의 매력을 100%만 발산할 수 있다면, 마법같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전 개성남입니다."

    -개성적인 매력에 자신감이 있는 남자의 말-

    글을 쓰고 보니, 이전글에서도 3번이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는 말이었는데, 3번이 똑같다. 

    개성적인 매력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필자가 아는 호주 여성이 있었는데, 당시 그녀가 쉰살이 넘은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배우를 좋아했었다.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30대에 접어들면 벌써 인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개성적인 매력이 강해 소위 개성남이라 불리우는 남자배우들은 50이 넘어도 인기가 식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탈주로 유명한 스티브 매퀸이라던가, 터프 가이 이미지로 유명한 찰스 브론슨이라던가, 악역으로도 종종 나오는 토미 리 존스도 개성파 연기 배우로 상당한 여성팬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외모보다는 개성적인 연기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는 배우들로 이들같은 개성미가 있다면 여심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즉, 얼굴이 그렇게 잘 생기지 않아도 개성적인 연기만으로도 여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개성파 남자 배우들을 보면,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성격도 개성적인 매력이 될 수 있는데, 쾌활한 성격같은 좋은 성격이나, 정의감이 넘치는 남자의 모습에 끌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4. 자신의 장점을 은근히 PR하라. 

   "전 돈 걱정은 없어요."

   -돈많은 남자의 은근한 PR-

    남자들이 호감녀 앞에서 흔히 하는 실수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자화자찬해서 거부감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아 여자가 자신의 장점을 모르는 것이다. 

    예전에 필자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소개팅으로 보이는 남녀의 대화를 들었는데, 남자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다가 여자가 실소라 할까, 웃으니 남자가 제 연봉이 적냐고 반문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필자가 보기엔 여자가 남자의 연봉이 적어서 실소한 것이 아니라 자랑하는 것 같아 실소한 것 같았다. 

   실제로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자랑을 하다가, 예를 들어, 제가 수영을 잘하는데, 하고 운동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태권도 유단자라던가, 자랑하듯 말하다가 여자의 실소를 사는 경우가 있는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예쁜 여자가 "저 참 예쁘지요?"하고 말한다면 당신도 실소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의 장점에 대해 말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종종 필자의 지인 남자들 중에 여자들이 들으면 절로 관심이 갈 정도로 장점이 있으면서도 말하면 자랑처럼 들릴까봐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은근한 PR이나 한 사람을 거친 PR이다. 

   필자의 지인 남자가 강남에만 집이 여러 채인데, 이걸 아는 사람이 필자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 말하지 않는데, 호감녀에게 은근히 PR했다면 연애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요즘처럼 전세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솔직히 집 한채만 있어도 호감이 갈 수 있는데, 집이 여러 채있으면서도 집 자랑하는 것이 졸부처럼 보일까봐 말하지 않는 것은 고지식한 것이 아닐까. 

   만약 집이 여러 채가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대화 중에 이야기한다면, 여자가 이야기를 듣다가 '이 남자는 집이 여러 채라니 전세걱정할 필요가 없겠네.'하고 좋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태권도 유단자인 것도 여자들이 보기엔 매력이 될 수 있는데, 이걸 남자가 자기 입으로 "제가 태권도 유단자인데......"하고 말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제가 태권도를 어릴 때부터 했는데, 건강에 도움이 된 것 같은데, 같이 해보시지 않으실래요?"하고 말하다 보면, 태권도 무슨 띠예요? 이런 말이 나오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자가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여자는 남자의 조건에 후한 점수를 주면 호감도 따라오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의 지인 여성들도 하나같이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던데, 연봉도 많고 돈도 많은 남자가 자신의 장점에 대해 PR하지 않는다면 점수를 딸 기회를 놓치기 십상인 것이다. 


 

    5. 모성애를 자극하라.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

   -학교 선배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된 여자의 말-

   상대적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사랑의 마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 바로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다. 

   희한할 정도로 여자는 모성애를 느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다. 

   학창시절, 필자가 좋아했던 여학생이 좋아했던 남학생이 둘이 있었는데, 물론, 한꺼번에 남학생 둘을 좋아한건 아니고 좋아하는 시기가 달랐는데, 모두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남학생이었다. 

    그녀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남학생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처럼 여자는 오히려 문제가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은 마법이란 말을 실감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필자의 지인의 경우, 나쁜 여자친구를 만나 고생을 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성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모성애를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여자는 뭔가 부족한 남자나, 실연으로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뭔가 부족한 남자가 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만 자극해도 마법같은 사랑을 이룰 수 있으니, 남자의 사랑을 이루려면 모성애를 자극해야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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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사랑은 마법처럼 작용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일컬어 '사랑은 마법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마법같은 사랑, 일명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 이성을 사로잡는 팁을 살펴볼 것인데, 앞으로 포스팅할 4개의 글을 일명 사랑의 마법 시리즈라고 명명하겠다. 

    필자가 요즘 '아서왕'이란 제목의 로판, 즉,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연재 중인데, 이 소설의 처음에 나오는 내용이 바로 아서왕의 아버지 유서왕이 마법사 멀린의 마법으로, 그가 사랑하는 이그레인 부인의 남편 골로이스로 변신해 이그레인과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불륜인데다 전설이지만, 실제로 사랑은 정말 마법처럼 작용해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Love is Magic!", 우리말로 '사랑은 마법이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전혀 호감이 없다가도 어느 한순간 마법에 걸린 것처럼 호감이 생겨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여성들의 경우, 못생긴 남자에게도 모성애를 느끼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누가 보면 마법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된다.

    남자도 객관적으로 못생긴 여자에게 필이 꽂히면,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야, 너, 눈 삐었냐?"

    마법같은 사랑에 빠지면 마치 눈이 삔 것처럼, 못생겨도 예쁘게 보이니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닌가 말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가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에게 필이 꽂혀 그 여학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는데, 필자는 그 여학생을 본 적이 없지만, 그 여학생을 본 필자의 절친의 말이 이랬다. 

    "니 친구, 눈이 삔 거 아니야? 예쁘기는 커녕 못생겼던데!"

    예쁘고 예쁘지 않고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 여자도 특정 남자에게는 더 없이 아름답게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닌가 말이다. 

    특정인에게만 예쁘게 보이는 경우를 소위 콩깍지가 씌였다고 하는데, 유감스러운 사실은, 필자의 경험상, 꼭 꽁깍지는 자신이 관심없는 이성에게 씌인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큐피트의 화살이 잘못 꽂혔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지금 바로 큐피트의 화살을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꽂아보도록, 여자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남자를 사로잡는 팁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5가지

 

 

     1. 공주처럼 도도해져라.

     "전, 도도한 여자예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가 늘 하는 말-

     공주처럼 도도해져라, 이게 무슨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이야? 하고 반문하는 여성들에게 필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말하자면, 실제로 필자가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마법같은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학창시절,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는 필자의 짝이었던 여학생에게 끌린 적이 있었는데, 공주처럼 도도하여 왠만한 남자에게는 관심조차없는 그녀의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렸던 것 같다.

    사실, 인간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알고 보면, 남자나 여자나 자신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심리 때문에 여자가 공주처럼 도도해지면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라. 

     "전 미스코리아한테도 매력이 꿇리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자신의 매력을 어떤 남자 앞에서도 자신있게 발산하는 여자의 말-

     여기까지 읽다보면,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팁 5가지'란 제목을 보고 큰 기대를 했다가 실망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 같아 한마디 하자면 정말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기만 한다면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야구로 예를 들어 말하자면, 투수의 생명은 자신감으로, 자신감이 있냐 없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바로 매력이 그렇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만 있다면 호감남에게 콩깍지를 씌우는 마법같은 사랑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당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할 수만 있다면, 그 누구도 사로잡을 수 있는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기를 바란다. 

    노자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진리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다만 실천이 어려운 것일 뿐이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은 초등학교 때부터 들어왔던 말이지만, 정말 자신의 매력을 호감 이성 앞에서 자신있게 발산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하는 말이다. 

    호감 이성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주눅들어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호감없는 이성 앞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울을 보고 연습이라도 해서 호감남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해보자.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제 윙크 한방에 남자들이 다 넘어가요."

    -윙크가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의 말-

    여자가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는 것이다. 

    빨강머리 앤을 읽어 보았는가. 

    빨강머리 앤은 자신의 빨강머리에 컴플렉스가 있는 주근깨 투성이의 예쁘지 않은 소녀였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누구나 빨강머리 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정도로 빨강머리 앤의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마치 남자처럼 듬직한 체구, 다른 말로 뚱뚱한 건 아니지만, 퉁퉁한 여학생이 반 남학생들에게 인기짱인 적이 있었는데, 그 여학생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강했다. 

    말괄량이 성격에 항상 쾌활한 그녀의 밝은 성격에 남학생들이 매료되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빨강머리 앤도 그렇지만, 쾌활한 성격의 여자에게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기서, 쾌활한 성격같은 좋은 성격도 하나의 큰 매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매력 하면 먼저 외모를 생각하게 되지만, 성격도 매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렇다고 여자가 성격만 좋다고 끌릴 남자는 없으니, 성격 + 알파의 개성적인 매력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외모, 표정, 성격이 조화롭게 어울려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면,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빨강머리 앤도 성격만 좋은 건 아닐테고, 빨강머리에 주근깨 얼굴이 개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남자가 여자의 매력적인 표정이나 미소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은데, 거울을 보며 매력적인 표정과 미소를 짓다보면, 얼굴에 개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쳐 호감남을 사로잡는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4. 자신의 매력을 남자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어라.

    "이제 보니 꾀 예쁘네요."

     -예쁘지 않게 보이던 여자가 예쁘게 보이는 순간-

    예쁘지 않은 여자도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더할 나위 없이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소위 콩깍지가 씌여 못생긴 여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타지마할 건축으로 유명한 왕비 아르만주드와 샤자한 왕의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기록에 의하면, 샤자한 왕이 나라가 망할 정도로 사랑했던 왕비 아르만주드는 추녀였다고 한다. 

    하지만, 추녀였다는 아르만주드가 틀림없이 샤쟈한 왕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보였을 텐데, 기록에는 나오지 않지만, 샤자한 왕의 눈에 콩깍지가 쓰인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아마 샤자한 왕의 아버지인 왕이 샤자한 왕과 아르만주드를 어릴 때부터 부부로 짝지어 주어 완전히 눈에 무르익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다. 

    무슨 근거로 추측하는지 말하자면, 옛날에는 왕들이 귀족이나 왕족 가문의 여성과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설령 왕비가 추녀였다고 해도 왕이 후궁을 두지 않을 정도로 총애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즉, 옛날에는 못생긴 여자라 할지라도 어렸을 때 결혼하면 어린 시절부터 남자가 여자에게 정이 들어 콩깍지가 씌이는 경우가 많은데, 조혼이 금지된 현대인들의 이야기로 넘어가, 학창시절 예쁘지 않은 여학생 짝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거나, 옆 집에 사는 못생겼다는 말을 듣는 아가씨에게 반해 마음을 사로잡히는 남자들을 보면, 여자의 얼굴이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예쁘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호감남을 상대로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키려면, 자신의 매력을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무르익에 만들어야 할 것이다. 


 

    5. 깊은 정이 들게 만들라.

   "내 짝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여학생 짝에게 깊은 정이 들어 반한 남학생의 말-

   학창시절, 예쁜 것과는 거리가 먼 여학생 짝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서슴치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깊은 정이 들면, 예쁘지 않아도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들 중 여학생 짝이나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에 앉은 여학생에게 깊은 정이 들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바로 깊은 정이 들면 사랑에 빠지는 마법같은 사랑인 것이다. 

    인간은 정든 이성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정만 깊이 들면, 호감 이성을 상대로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다. 

    깊은 정이 드는 것 자체가 아주아주 큰 인연이라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호감 이성과 깊은 정이 드는 인연이 좀처럼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그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호감남이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도록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어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루는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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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여자가 남자의 감성만 자극해도 훨씬 예뻐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남자는 자신의 감성을 자극하는 여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남녀를 불문하고 인간은 자신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말해, 여자나 남자나 호감있는 이성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기만 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동네에 "낙엽이 떨어지니 왠지 쓸쓸하다."이런 식으로 감수성 어린 말을 자주 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마음에 와닿다가 어느새 누나를 좋아하게 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누나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에 감성을 자극받아 이성적인 호감이 생겼던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의 감성을 자극한 이성에게 이성적인 매력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성애나 부성애도 느끼니, 이야말로 일석이조에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남녀를 떠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호감있는 이성의 호감을 얻는 가장 보편적인 작업으로 여자가 남자의 호감을 얻으려면, 남자의 감성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당연히 남자에게도 해당하는 말로 남자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팁은 다음 기회에 살펴보겠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팁 5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팁 5가지

 


   1.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감성적인 말을 하라.

   남자는 여자의 감성적인 말에 감성을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띠운다면 남자의 감성을 더욱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감성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여성 특유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감성적인 말을 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남녀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걸어갈 때, 여자가 남자에게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슬퍼요."라고 감성적인 말을 하면, 떨어지는 낙엽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작업이다. 

   남자는 감성이 둔감한 편이라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가 아니라면, 여자가 그냥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감성적인 말을 해봐야 큰 효과를 보기 힘들기에 감수성 어린 말을 하기 전에 먼저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낙엽이 휘날릴 때, 감성적인 톤으로 "아! 저길 보세요! 낙엽이 가을 바람에 휘날리고 있네요. "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후 여성 특유의 고운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쓸쓸하네요."하고 남자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감성적인 무드가 풍기는 장소에서 감성적인 말을 하라.

   여자만 무드에 약한 것이 아니라 남자도 무드에 약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감성적인 무드가 풍기는 곳에서 남자가 감성적인 무드에 이끌릴 때 여자가 남자에게 감성적인 말을 하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다. 

   예컨데,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함께 슬픈 로맨스 영화를 볼 때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나오면, 감성이 둔감한 남자도 분위기에 휩쓸려 감성적인 무드에 빠져 있을 때, 여자가 "너무 슬퍼요."하고 감성적인 말을 하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분위기에 휩쓸려 감성적인 무드에 빠지면, 여자의 슬프다는 평범한 말 한마디조차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3.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라.

   남자들이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이란, 마음이 따뜻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 때,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는 느낌이 들 때, 모성애가 강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 때, 이런 느낌이 들 때의 여자의 모습이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낙엽이 떨어질 때 슬픈 표정을 지으며 감수성 어린 말을 할 때, 봄에 꽃이 화사하게 핀 광경을 보며 기뻐할 때, 주변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 주변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연민하는 표정을 지을 때, 주변 사람이 연인과 헤어졌다는 말에 동정하는 모습, 누가 아프다고 할 때 걱정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이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남자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모습에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 앞에서 감성적인 모습을 연출해보자.

   언젠가 길가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꽈당'하고 넘어진 적이 있는데, 이때 근심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는 길가는 여성에게 왠지 모르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 

   이런 여자의 모습이 바로 필자가 말하는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으로, 남자는 이처럼 여자가 자신을 근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걱정하는 모습에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4. 가련한 모습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가련미라고 들어보았을 텐데, 남자들이 바로 여자의 가련미에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티비에서 여주인공이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종종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마음속 깊이 새겨졌었다.

   돌이켜보면,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아릴 정도로 감성을 크게 자극받았던 기억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바로 대표적인 여자의 가련미로, 남자는 여자의 가련한 모습에 부성애를 느끼며 감성을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여자의 울먹이는 목소리, 여자가 슬픈 표정을 짓거나 고뇌하는 표정을 지을 때, 여자가 슬픈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남자는 여자의 가련미에 부성애를 느끼며 감성을 크게 경우가 많으니, 가련미를 발산하여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한다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수 있을 것이다.

 


   5. 남자의 감성을 적신 후 눈물을 흘려라.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이 눈물로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남자는 여자의 눈물을 보면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부성애까지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감성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아무때나 눈물을 흘리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드니, 먼저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 후 눈물을 흘려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처음부터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슬픈 표정을 짓거나, 울먹이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잡은 후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더욱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인 후 눈물을 흘린다면 더욱 크게 남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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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참 사랑스러운 여자예요."

    예쁜 것을 떠나서 '사랑스러운 여자'는 여자로서 최고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사랑스러운 여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귀여운 여자'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랑스러운 여자는 귀엽고, 깜찍하고, 애교가 넘치는 여자가 아닐까. 

   한마디로 사랑스러운 여자는 귀엽고 깜찍하고 애교까지 넘치니 사랑스러운 여자를 좋아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한마디로 사랑스러운 여자는 모든 남자의 로망이다. 

   예쁜 것을 떠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우니 어찌 남자가 끌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학창시절, 필자의 반에 누가봐도 사랑스러운 여학생이 있었다. 

   그리 예쁜 얼굴은 아니라는 것이 당시 남학생들의 평가였는데, 미소와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반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사실 필자도 그 여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다.  

   그 여학생의 모든 행동이 사랑스웠다고 할까. 

   사랑스러운 표정과 행동이 몸에 배여 누가봐도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 

   사실, 사랑스러운 여자는 학창시절의 필자의 반 여학생처럼 사랑스러운 표정과 행동이 몸에 배여 남자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게 만드니 모든 남자의 로망인 것이다. 

 


  남자를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여자의 매력 5가지

 


  1. 사랑스러운 표정

  어린시절, 티비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여자 주인공의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에 빠져 본 적이 있는데,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늘상 사랑스러운 얼굴로, 때로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때로는 해맑은 얼굴로 사랑스럽게 말하고, 때로는 사랑스럽게 미소짓는,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여자는 항상 표정이 사랑스러워 심지어 기분이 나쁠 때도 입을 귀염성 넘치게 삐쭉이며 불만을 표시하니,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감탄할 따름이다. 



  2. 사랑스러운 언행

  사랑스러운 여자는 행위 예술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언행이 사랑스러운데, 심지어 별 의미없는 언행마저 사랑스럽다. 

  몸에 배인 사랑스러운 언행은 예술의 경지에 오른 사랑스러움이 넘치니 행위 예술가가 따로 없다. 

  사랑스러움이 몸에 배였다 할까.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필자가 아는 사랑스러운 여자가 하이힐을 신고 가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사랑스럽게 넘어지며, '어머나'하며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데, 사랑스러운 언행이 몸에 배였기 때문일 것이다. 

   말 한마디를 해도 사랑스럽게 말하고 심지어 화를 내거나 삐져도 사랑스러우니 남자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3. 사랑스러운 애교

   사랑스러운 여자는 사랑스러운 애교가 몸에 배여 말 한마디를 해도 애교가 철철 넘치고, 별 의미없이 하는 몸짓까지 애교스럽다. 

   몸에 애교가 배여 늘상 애교스러운 언행을 하니, 남자들이 사랑스러운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 애교를 떠는 줄 오해하기 십상이다. 

   사실, 귀염성 만점의 사랑스러운 여자의 애교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 하나만도 애교가 철철 넘치고, 미소에 표정까지 애교 만점인데다 손짓과 몸짓까지 애교가 만점이니, 그 애교스러운 모습에 남자가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4. 사랑스러운 삐짐

   사랑스러운 여자는 화가 났을 때 오히려 사랑스럽게 삐져 남자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기분이 나쁠 때나 화날 때도 사랑스럽게 불만을 표시하는데, 이러한 모습에 오히려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약속시간에 많이 늦었을 때, "나 지금 삐질라 그래."라고 입을 삐쭉이며 불만을 표시하는데, 어찌나 그 모습이 귀엽고 깜찍한지 남자가 반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경우가 많다. 

 


   5. 사랑스러운 미소

   깜찍하고 귀여운 사랑스러운 여자의 미소에 반해본 적이 없는 남자도 있을까. 

   사랑스러운 여자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것이 습관으로 항상 사랑스러운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는데, 얼굴에 배인 매력 만점에 애교 만점의 사랑스러운 미소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사랑스러운 여자 특유의 매력을 함축한 듯한 사랑스러운 미소 한방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는 남자들이 많은데, 귀염성이 있으면서도 깜찍한 미소에 남자는 반하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을 것이다. 


  http://novel.naver.com/best/list.nhn?novelId=28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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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자는 여자친구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이별의 이유를 말해주지 않더군요."

   여자는 헤어질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주변 여자들한테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헤어지는 이유를 말해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헤어지는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고 대답하는데, 여자는 헤어지는 마당에 구차하게 말할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예컨데, 남자가 권태기라 여자가 이별을 결심했다면, "오빠가 권태기라 헤어지는 거야."라고 이별의 이유를 말해주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여자가 이별할 때 쯤에는 뭔가 상처나 불만이 누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이별의 이유를 사전에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헤어지기 전에 "오빠, 권태기인 것 같아. 차라리 헤어지자."하고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적이 있었다. 

   여자가 남자친구가 권태기인 것 같아 "오빠,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는데, 사실은 이 말이 이별의 경고였다. 

   그런데 남자는 여자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 남자가 권태기를 극복할 의지를 보이지 않자 여자는 결국 이별을 통보했지만, 남자는 "도대체 왜 이별하는거야? 이별하는 이유를 말해주겠니?"하니 여자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한마디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오빠,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이 말은 쉽게 말해, "오빠가 권태기 극복하지 못하면 나 오빠하고 헤어질래."이런 뜻이다. 

   그런데, 남자는 이 말의 뜻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남자는 "오빠,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라는 말이 둘 다 권태기에 빠졌으니 우리 권태기 극복해요."이런 뜻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여자가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라고 말한 것은 "오빠 권태기야."라는 말을 좋게 우회적으로 말한 것이다. 

   "오빠 권태기야."라고 말하면 여자가 남자를 탓하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하고 우회적으로 좋게 돌려 말한 것이고, 우리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말은 "권태기 극복못하면 차라리 사귀기 전으로 돌아가자.", 즉, 헤어지자는 말인데,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면 여자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사실, 여자는 이별의 이유에 대해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화법이라 할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암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미 이별의 이유를 암시했다면, 남자가 이별의 이유를 물으면 짜증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한마디로 여자의 화법을 남자가 이해하지 못해, 여자가 이별을 암시해도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다가 나중에 여자가 이별을 통보하면 남자가 이별의 이유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마치 이런 경우와 비슷하다.

 

   학교에서 계속 지각하는 학생에게 선생님께서 "너, 또 지각하면 청소시킨다."말했는데, 학생이 또 지각해 선생님이 "너 오늘 청소하고 가!"하니, "저, 왜 청소해야 되지요?"하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즉, 남자가 권태기일 때 여자가 "우리 권태기인 것 같아. 우리 관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말해, "계속 권태기면 헤어질꺼야."라는 뜻으로 말했는데,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고 여자가 이별을 통보할 때 이별의 이유를 물으면 여자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사실, 이처럼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우회적으로 말했는데도 남자가 알아듣지 못해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 남자들이 이런 문제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이쯤에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이유 10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이유 10가지

 


   1. 이별의 이유가 뻔할 때 

    "헤어지는 이유라도 알자."

   "몰라서 묻는거야?"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의 태도가 변했거나, 폭력을 휘둘렀거나, 막말을 했거나, 기념일을 잊었거나,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았거나......

   학창시절, 친구가 여자친구와 가다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다 차였는데, 바로 이럴 때, "너 딴 여자한테 한눈 팔았잖아!"하고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가 생각하기엔 이별의 이유를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남자가 모를 때, 쉽게 말해, 이별의 이유가 뻔할 때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럴 때는 마치 전세계 여자들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들은 억지로 이별의 이유를 묻지 않는 것이 좋겠다. 



    2. 남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 

    "오빠가 날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이별을 선언하기 전에 여자가 한 말-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으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랑의 진정성이라 할까, 여자는 남자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으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라면 누구나 진정한 사랑을 바라는데, 남자가 그렇지 못하다 싶으면, 이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고, 구차하게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서."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자의 자존심이 아닐까. 



   3. 이미 이별의 이유를 암시했기 때문에

   "오빠, 변했어. 오빠가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어!"

   여자가 "변했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 이는 이별의 암시로,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별의 이유를 구태여 말한다면, "오빠가 변해서."정도 일텐데, 이미 "오빠, 변했어."하고 이별을 경고내지 암시했으니, 중복해 이별의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사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변했어."라고 말하는 것은, 단단히 벼루고 하는 말로, 한마디로 끝나지 않고, "우리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봐.",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어.",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등 이별을 경고하거나 암시하는 말을 쏟아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중복해 말하지 않는 것이다. 



    4. 이별의 이유가 복합적이라서 

   "이유가 한두개가 아닌데, 일일이 다 말해야해?"

   이별의 이유가 하나가 아닐 경우, 여자는 구차하게 일일이 이별의 이유를 나열하기 보다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연인들의 이별의 이유를 조사해보면, 권태기 중에 말싸움으로 인한 상처로 이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이별의 이유가 복합적일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례 하나를 들어보겠다. 

   권태기로 갈등하는 커플이 있는데, 남자가 기념일을 챙기지 않자, 여자는 폭발해서 이별을 선언했다. 

   그렇지 않아도 헤어질까 고민하고 있을 때, 기념일조차 챙기지 않아 헤어졌는데, 이별의 이유를 물으면, 권태기 때문이라 말할지, 기념일 때문이라 말할지 애매하니, 이럴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나열하기 보다는 아예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이별의 이유가 누적된 경우

   "오빠가 약속시간에 늦은게 하루이틀이야?"

   여자의 마음은 은행 같아서 남자가 자신에게 잘해주면 잘해준 것이 차곡차곡 쌓이지만,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잘못한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 어느 한순간에 폭발하여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별의 이유가 누적된 경우, 이별의 이유를 말하기 시작하면 몇 년 전에 잘못한 것까지 들먹일지도 모른다. 

   여자는 구차하게 과거를 들먹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별의 이유가 누적되면,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거나 변심한 경우

  "처음 내가 오빠를 만났을 때,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어."

   -여자가 알려준 애매모호한 이별의 이유-

   예전에 아는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후 정말 끈질기게 이별의 이유를 물었는데, 겨우 힘들게 얻어낸 여자의 답변은 남자가 들었을 때 무슨 뜻인지도 잘 이해되지 않는 애매모호한 위의 말이였다.
    이별의 이유에 대한 여자친구의 답변을 도통 이해할 수 없었던 그는 아는 여성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그녀는 이별의 이유가 '권태기' 때문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여자의 말은 이렇게 권태기에 빠질 줄 알았다면 만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말로, 여자는 남자가 권태기나 변심해서 이별할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7. 상처받아 이별한 경우

   "그때 당신의 말에 상처받아 떠날 수 밖에 없었어요."

   -수십 년만에 이별의 이유를 밝힌 여자의 말-

   남자가 한 말이나 행동에 여자가 상처를 받아 헤어질 때,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여자가 남자가 아무 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받아 이별한 이야기다.

 

 여자 : 저 임신했어요. 이제 어떻하지요?

 남자 : 어떡하긴, 결혼할 수 밖에 없지......

 여자 : 무슨 뜻이지요? 제가 임신했으니까 할 수 없이 결혼한다구요?

 남자 : 그게 중요해? 어차피 결혼할 사이인데, 그런 건 따져서 뭐하는데?

 여자 : (독백)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라면, 저는 떠나겠어요.'

 

   이처럼, 감수성이 섬세한 여자는 사소한 말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상처받아 떠날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이별의 이유가 말하기 구차할 때

    여자 : "나 예뻐?" 

   남자 : (코웃음치며) "너 공주병 있냐?"

   여자 : (독백) '공주병이라니! 자존심 상해 오빠랑 헤어질꺼야!'

   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본능이 있어,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싶기 마련이다. 

   이러한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나 예뻐?"하고 물을 때, 남자가 코웃음을 치면 여자로서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여자는 "오빠가 날 예쁘게 안 봐주니까."하고 구차하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9.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워서

   "헤어지는 이유라도 말해줄 수 없겠니?"

   "오빠, 정말 미안해. 날 잊어줘."

   이별의 이유를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질 때, "부모님이 반대하셔서."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어려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제력이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라, 남자가 경제력이 부족하면 여자가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0. 이별의 이유를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저도 모르겠어요."

   여자의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고, 여자 자신조차 이별의 이유를 알지 못해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전혀 모른다기 보다는 딱히 자신의 감정을 무어라 표현할지 모를 때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는 연인이 생기면 마치 드라마같은 알콩달콩한 사랑을 할 수 있으리라 무한한 기대감을 갖고 만나다가 실망하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자신의 감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지 몰라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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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 전에 수박을 샀었는데, 완전히 썩은 수박이었다. 

   수박을 좋아하는 필자는 나름대로의 수박을 고르는 노하우와 요령이 있는데, 수박이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는 아저씨의 말만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 

   왜 갑자기 수박 이야기가 나오냐면, 이성을 만나는 것도 수박을 고를 때처럼 노하우와 요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성을 만나는 일을 수박을 고르는 일에 비유하자면, 수박을 잘 고르기 위해서는 싱싱한 수박을 파는 곳에서 사야하는데, 수박이 싱싱한지 알려면 꼭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수박을 사는 사람들도 그걸 대부분 아는데, 장사들이 시든 수박 꼭지를 자른 후 수박 꼭지가 떨어졌을 뿐 싱싱한거라고 우겨서 파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아예 수박 꼭지가 없는 것을 안사면 일단은 썩은 수박을 살 염려는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수박 꼭지가 싱싱한 것만 산다, 수박 꼭지가 없으면 안 산다, 이 두가지 원칙만 세워도 썩은 수박은 사지 않을 텐데, 이게 바로 수박을 사는 하나의 요령과 노하우가 아닐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한국 여성들이 괜찮은 남자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노하우와 요령이 없어 괜찮은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서양 사회는 남녀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일 뿐만 아니라 남녀간의 벽이 얇아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접할 기회가 많으니, 서양 여자들이 한국 여성에 비해 남자를 훨씬 잘 만나는 편이다. 

   자, 여기서 일단은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싱싱한 수박이 많은 곳에서 수박을 고르면, 아무 거나 골라도 싱싱한 수박이 잡히듯,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에서 남자를 만나면 아무나 만나도 괜찮은 남자를 만날 확률이 높지 않겠는가.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에서 남자를 찾아라. 

   이것이 바로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노하우이자 요령이다.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팁 6가지

 

   1. 인맥을 넓혀라.

   주변 여성들 중에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결혼한 경우가 있는데, 만난 경위를 물어보면, 소개를 통해 남자를 만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지인, 오빠, 언니, 친구, 친한 언니, 친한 오빠 등을 통해 소개팅에서 만나 사귀거나, 소개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누군가의 연결 고리 역할로 사귀게 되거나, 누군가의 소개나 도움으로 대박 연애에 성공한 케이스가 십중팔구였다.

   아무래도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당신한테 호감있어요."라며 호감을 표현하기도 힘드니, 중간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수월하겠다.

   삼국사기를 보면, 김유신이 누이 문희를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왕족 김춘추와 맺어주기 위해 축국을 하다가 김춘추의 옷을 찟은 후 누이 문희에게 옷을 수선하게 하여 둘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는 오빠나 남동생이나 부모님 등 가족의 인맥이 넓어야 시집을 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여성을 보면, 부모님이나 오빠가 인맥이 넓어 괜찮은 남자를 소개받은 경우가 많은데, 꼭 가족이 아니라도 인맥이 넓은 여성들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인맥을 넓히자. 

 

   2. 가벼운 만남을 가지라.

   한국 여성들의 문제 중 하나가 남자를 만나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교회에서 종종 형제들이 호감가는 자매에게 식사라도 하자 하면, 식사 한번 하는 것을 대단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 여성들이 남자를 만나는 것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볍게 한번 만나본다는 생각으로 남자를 만나볼 필요가 있겠다. 

   수박이 싱싱한지 알려면 두드려봐야 알듯, 그 남자에 대해 알라면 일단은 만나봐야 아는데, 만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니 괜찮은 남자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십상이다. 

   또한 여자가 왠지 호의가 느껴지는 남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어쩔까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되, 그래도 결정하기 힘들면, 가벼운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일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분위기에 휩쓸려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 이성을 되찾으면 '내가 경솔했어.'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남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변심하는 경우도 많아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가벼운 만남이다. 

   즉, 고백을 받았을 때, 이 남자다라는 확신이 없으면 가볍게 만나본 후에 결정하는 방법이 있다. 

   처음 사귈 때 사랑의 확신이 없으면, 연애초반부터 삐걱거리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사귀기 전에 가벼운 만남을 거치는 것이 좋겠다.

 

   3. 남자의 조건을 함께 키우라.

   만나면서 조건과 사랑, 심지어 매력까지, 모든 것을 함께 키우는 방법이 있다.

   남자야 여자의 매력을 최고로 생각하니 여자의 인기는 크게 변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여자는 남자의 매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조건과 사랑도 함께 보기 때문에 인기없던 남자가 인기짱이 되는 경우가 꾀 있으니, 일단 만남을 시작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가 손해보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남자가 잘 되어 대박이 날 수도 있는데, 예컨데, 연예인 지망생이나 프로야구 연습생을 만나다 유명 연예인이 되거나 유명 야구선수가 된다면 대박이겠다.

   예전에 필자에게 연애 상담을 신청한 여성 중 이런 케이스가 있었다. 

   처음 만날 때는 남자가 무명 프로 야구 선수였는데, 사귄 후 유명 프로 선수가 되었던 것이다. 

   여자가 유명 프로 선수를 만나긴 힘들어도, 무명이지만 장래성이 촉망되는 선수를 만나 옆에서 격려해 주다 보면 언젠가는 유명 프로 선수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온달의 이야기를 모르는가!

   동네에서 바보 온달이라 놀림을 받던 온달은 평강공주를 만난 후 고구려 최고의 장수가 되었다. 

   원석을 다듬어 보석으로 만들듯이 평강공주는 재능은 있지만 배우지 못해 바보 취급을 받은 온달의 재능을 키워내 고구려 최고의 장수로 만든 것이었다.

   이처럼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을 키웠듯이 여자가 남자를 키우는 방법이 있다.

   많은 여성들이 남자의 직업만 보는데, 온달처럼 재능만 키운다면 백조로 탈 바꿈할 수 있는 남자들이 세상에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만, 남자가 변심하면 헛수고가 될테니, 인간성이 좋은 남자를 만나야되겠다.

   잘되면 여자의 뒤통수를 치는 남자들이 많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세상에는 인간성이 좋은 남자도 많으니 고려해볼만한 방법이다. 

 

   4. 남자가 대부분인 곳을 찾아라.

  남자 밖에 없는 곳에 있는 여자는 마치 사막에 핀 꽃에 비유되곤 하는데, 여성들이여, 이렇게 사막의 꽃같은 여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여자가 남학생이 90% 이상인 학과에 가면, 그리 예쁘지 않아도 공주 대접을 받다가 결혼도 좋은 남자와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주변에 대학에서 남학생이 대부분인 과를 다닌 여성들이 있었다.

   학교 다닐 때는 남학생들의 데이트 신청이 줄을 서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 여자는 남자의 관심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겨 매력도 증가하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대학 뿐만 아니라 모임 중에도 여자가 극소수인 모임이 있으니, 그런 곳을 가면 사막에 핀 꽃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가 쉬울 것이다.

 

   5.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을 찾아라. 

   아무리 남자가 많은 곳이라도 괜찮은 남자가 없다면 말짱 소용없지만, 남자가 적어도 괜찮은 남자가 많다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 수월할 것이다.

   예컨데, 교회의 경우, 특정한 모임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곳이 있는데, 자신을 헌신하는 봉사 모임의 경우, 좋은 남자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독서 모임이나, 학문 토론 모임, 스터디 모임, 승마 동호회, 골프 동호희 등의 동호회나 모임에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이 있으니,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동호회나 모임이 없는지 살펴보면 어떨까.

 

   6.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은 곳을 찾아라.

   많은 여성들이 주변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혹시 주변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매력이란 상대적인 개념으로 당신이 매력적이라도 당신의 곁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있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 현상이 생기니 말이다.

   매력의 상대성의 원리를 명심하자. 

   당신이 어떤 모임에 나갔을 때 여자는 많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별로 없다면, 상대적으로 남자들의 눈에 띄일 수 있으니,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수월해질 것이다.

   남자가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은 곳, 이런 곳에 있는 여자들은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곳이 있다면 가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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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냅스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2003년, 13년 전 만우절에 장국영의 자살 뉴스에 기자들이 만우절 장난으로 여겨 처음에는 기사화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만우절이 되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되지 않는 헷갈리는 만우절 거짓말에 사람들이 속는 경우가 많다. 

   특히 뉴스의 형태로 인터넷이나 방송매체를 통한 만우절 거짓말에 사람들은 속기 십상이다. 

   외국의 경우, 방송국이 만우절 장난 뉴스로 시청자들을 완전히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설마 방송국이 만우절 장난을 칠까'하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속는 것 같다. 

   그런데, 방송국이나 언론사의 만우절 장난 뉴스의 경우, 시청자들에게 장난 뉴스라는 암시를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냅스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인수했다는 식으로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뉴스나, 처음에는 정말인 것처럼 방송하다가 나중에는 장난기있는 목소리로 톤을 바꿔서 '아! 만우절 장난 뉴스구나!'라고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만우절에 수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든 뉴스 Top 10을 선정해 보았다.


   

   헷갈리기 쉬운 만우절 장난 뉴스 Top 10


 

   1. 장국영 사망 소식

   "장국영이 자살로 사망했습니다."

   예전에 장국영이 만우절에 사망했을 때 처음에는 만우절 장난 뉴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었다. 

   이후부터 연예인이 병으로 사망했다거나 자살했다는 뉴스가 가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2. 빌게이츠 암살 뉴스

    "빌 게이츠가 암살범의 총탄에 맞고 사망했습니다."

    2003년에 빌 게이츠 사망 뉴스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의 큰 파장을 몰고 왔다고 한다. 

   만우절 뉴스가 만우절이 지난 후에도 버젓이 유통되어 사람들을 헷살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빌 게이츠 암살 뉴스도 만우절이 지난 다음에 나온 뉴스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것 같다. 

 


    3. 카다피 망명 뉴스

   "카다피가 망명했습니다." 

    지금은 세상에 없는 리비아의 카다피가 망명했다는 만우절 장난 뉴스가 예전에는 종종 나왔다. 

   리비아의 내전이 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만우절 장난 누스에 깜박 속아 기뻐하지 않았을까 싶다.

 


    4. 탄저균 발견 뉴스

    "공항에서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가 발견되었습니다."

   911 테러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테러에 민감해졌지만, 당사자인 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여전히 테러 뉴스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 때가 많다. 

   만우절 장난 치고는심한 장난이 아닐까 싶다.

 


   5. 냅스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인수했다는 뉴스

   "냅스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몇년 전 만우절에 냅스터가 마이트로소프트를 전격 인수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그 당시 이미 냅스터는 대중들에게 잊혀진지 오래였는데, P2P 서비스 원조격인 냅스터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속기 쉬웠을 것 같다. 


 

    6. 메이저 리그 경기 취소 뉴스

    "오늘 열릴 메이저 리그 개막전 경기가 폭설로 취소되었습니다."

    예전에 만우절에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 리그 개막전 경기가 폭설로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만우절 장난인 줄 알고 경기장에 가는 헛수고를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하필이면 만우절인 오늘 프로야구가 개막전이 열리는데,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가 최소되었다는 만우절 장난 뉴스에 속는 야구팬들이 나오지는 않을까.


  

   7. BBC 장난 뉴스

   "하늘을 나는 펭귄이 발견되었습니다."

   방송국이 설마 장난 뉴스를 보내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방송국이 만우절에 장난 뉴스를 낼 때가 있다. 

   2008년 3월 31일, 만우절을 하루 앞두고, BBC 영국 국영 방송국에서 20여 년 간의 탐사 촬영 끝에 하늘을 나는 펭권을 발견했다는 만우절 장난 뉴스를 동영상까지 제작해 보낸 적이 있는데, 시간차 만우절 장난이라 할까, 만우절을 하루 앞두고 장난 뉴스를 보내니 깜쪽같이 속일 수 있었던 것 같다. 


 

    8. 기업의 신제품 뉴스

   "기존 제품보다 50%이상 싼 신제품이 이번 달에 출시됩니다."

    기업들의 만우절 뉴스도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뉴스일 것이다.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설마 대기업이 장난을 치겠느냐는 사람들의 생각에 역으로 장난 뉴스를 발표하는 것 같다. 

 


     9. 과학 뉴스

    "드디어 서울대 연구진이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새로운 혜성이 발견되었다던가,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다던가, 그럴 듯한 과학 뉴스가 만우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10. UFO 뉴스

  "서울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UFO가 출현했습니다.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에 대해 수수께끼인 UFO뉴스도 많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만우절 뉴스다.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