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이전글인, '여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5가지'처럼 필자가 요즘 로판, 즉,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연재 중인 '아서왕'의 이야기로 시작할 텐데, 아서왕의 아버지 유서왕은 마법사 멀린에게 마법을 부탁해 그가 사랑하는 이그레인의 남편 골로이스로 변신해 사랑을 이루었는데, 그때 유서왕이 이그레인과 동침해 낳은 아들이 바로 아서왕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유서왕은 불륜을 저지른 것이다. 

    이 이야기를 지금 왜 하냐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절대 옳지 못한 일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남자들이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만 정신이 팔려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호감녀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려 하거나, 여자들이 보기엔 소위 이상한 행동을 하다 다른 여자들에게 알려져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겪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남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요즘 여자들은 눈이 높아서 뻥을 좀 처야되요."

    요즘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의 조건이 높기 때문에 여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거짓말을 좀 해야된다는 말인데, 말이 좀이지, 실제로는 아주 크게 허풍을 쳐야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필자가 다니는 교회에서 한 형제가 한 자매에게 돈이 많은 것처럼 허풍쳐 사귀었는데, 실제로는 결혼 자금도 없으면서 자매에게 돈이 많은 것처럼 말해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나중에 허풍친 것이 드러났고, 다른 자매들에게 알려져 필자도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여자들의 입에 나쁘게 오르면, 그 사회에선 끝장이 나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여자가 보기엔 자신의 조건을 허풍치는 것은 일종의 사기로 사랑을 얻으려는 것이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말이다. 

    근데, 왜 이야기를 하냐면, 돈이 없어 고민인 남자들에게 사랑의 마법을 믿어보라는 말을 하기 위해다. 

    필자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사랑은 돈도 크레딧 카드도 필요없어요, 이런 가사가 있는데, 정말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남자가 백수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도 방 한칸 구할 돈이 없는 지인 남자가 호감녀와 결혼까지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사랑에 빠지면 돈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사랑만 우선 생각하게 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마법같은 사랑의 힘을 믿어보자. 

    당신의 장점이 당신의 호감녀의 눈에 쏙 들어온다면, 마법같은 사랑의 힘이 작용해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 마법같은 사랑의 힘을 믿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남자가 사랑의 마법으로 호감녀를 사로잡는 팁 5가지

 

 

     1. 왕자같은 자신감을 가져라. 

     "전 자신감 빼면 시체랍니다."

     -왕자같은 자신감을 가진 남자- 

    학장시철,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국어 여자 선생님이 계셨는데, 선생님께서 남학생들에게 하신 말씀이 바로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씀이셨다. 

   "난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좋더라."이렇게 말씀하셨던 국어 여자 선생님의 말씀대로 여자나 남자나 자신감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이다. 

   "근데, 왜 전 자신감이 넘치는데 소개팅에서 번번히 퇴짜맞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는 남자에게 한마디 하자면, 자신감이 다는 아니란 말이다. 

   자신감만 있고 노력은 하지 않는 남자들이 필자 주변에 있던데, 예를 들어, 면도 한번 하지 않고 산적처럼 다니면서 "난 자신감 넘치는데 왜 여자들한테 번번히 퇴짜 맞을까?"하고 푸념하지 말자. 

   물론, 외모까지 받쳐 주는데도 번번히 여자들한테 퇴짜맞는 남자들도 있던데, 이런 경우, 그 이유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감 넘치는데 왜 퇴짜 맞을까?"

   사실, 남자들이 자신감이 지나쳐 퇴짜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칫 잘난 척하는 남자처럼 보여 퇴짜맞을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필자가 남자에 대한 연애글을 쓸 데 자신감의 중요성을 생략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필자의 주변 남자들을 보면, 자신감이 지나쳐 퇴짜 맞는 남자들이 꾀 많은 것 같아 자신감의 중요성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래도 자신감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니, 자신감이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그런데, 사실은 여자들이 보기엔 괜찮은 남자들이 오히려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똑똑한 남자들이 오히려 자신의 분수를 알고 겸손하다 못해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중요하니, 마법같은 사랑을 기대한다면 자신감을 가지자. 



     2. 자신의 매력을 믿어라. 

     "전 미스코리아라도 만날 자신이 있어요."

     -미스코리아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다는 남자의 말-

     아무리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도 정작 호감녀 앞에선 자신감이 콩알만해져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보지도 못하고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나 여자가 자신의 호감 이성 앞에서는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이 연애론의 영원한 딜레마인 것 같다. 

     실제로 자신감이 평소에 넘치던 남자도 소개팅에서 미스코리아가 나온다면 긴장해서 자신감은 커녕 퇴짜맞을게 뻔한데 그냥 추억거리나 만들자 하고 "사진이나 찍어요."하고 추억거리만 만들다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딜레마인 것이다. 

   당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할 수만 있다면, 그 누구도 사로잡을 수 있는 마법같은 사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기를 바란다. 

    노자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진리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알지만, 다만 실천이 어려운 것일 뿐이다."

    노자의 말씀을, 이전글에서도 했었는데, 바로 필자가 하려는 말이 노자의 말씀과 같다. 

    호감 이성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자신있게 발산하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주눅들어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미스코리아 앞에서라도 자신의 매력을 100%만 발산할 수 있다면, 마법같은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전 개성남입니다."

    -개성적인 매력에 자신감이 있는 남자의 말-

    글을 쓰고 보니, 이전글에서도 3번이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는 말이었는데, 3번이 똑같다. 

    개성적인 매력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필자가 아는 호주 여성이 있었는데, 당시 그녀가 쉰살이 넘은 개성적인 매력이 강한 배우를 좋아했었다.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30대에 접어들면 벌써 인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개성적인 매력이 강해 소위 개성남이라 불리우는 남자배우들은 50이 넘어도 인기가 식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탈주로 유명한 스티브 매퀸이라던가, 터프 가이 이미지로 유명한 찰스 브론슨이라던가, 악역으로도 종종 나오는 토미 리 존스도 개성파 연기 배우로 상당한 여성팬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외모보다는 개성적인 연기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는 배우들로 이들같은 개성미가 있다면 여심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즉, 얼굴이 그렇게 잘 생기지 않아도 개성적인 연기만으로도 여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개성파 남자 배우들을 보면,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성격도 개성적인 매력이 될 수 있는데, 쾌활한 성격같은 좋은 성격이나, 정의감이 넘치는 남자의 모습에 끌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4. 자신의 장점을 은근히 PR하라. 

   "전 돈 걱정은 없어요."

   -돈많은 남자의 은근한 PR-

    남자들이 호감녀 앞에서 흔히 하는 실수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자화자찬해서 거부감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아 여자가 자신의 장점을 모르는 것이다. 

    예전에 필자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소개팅으로 보이는 남녀의 대화를 들었는데, 남자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다가 여자가 실소라 할까, 웃으니 남자가 제 연봉이 적냐고 반문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필자가 보기엔 여자가 남자의 연봉이 적어서 실소한 것이 아니라 자랑하는 것 같아 실소한 것 같았다. 

   실제로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자랑을 하다가, 예를 들어, 제가 수영을 잘하는데, 하고 운동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태권도 유단자라던가, 자랑하듯 말하다가 여자의 실소를 사는 경우가 있는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예쁜 여자가 "저 참 예쁘지요?"하고 말한다면 당신도 실소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의 장점에 대해 말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종종 필자의 지인 남자들 중에 여자들이 들으면 절로 관심이 갈 정도로 장점이 있으면서도 말하면 자랑처럼 들릴까봐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은근한 PR이나 한 사람을 거친 PR이다. 

   필자의 지인 남자가 강남에만 집이 여러 채인데, 이걸 아는 사람이 필자 밖에 없을 정도로 거의 말하지 않는데, 호감녀에게 은근히 PR했다면 연애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요즘처럼 전세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솔직히 집 한채만 있어도 호감이 갈 수 있는데, 집이 여러 채있으면서도 집 자랑하는 것이 졸부처럼 보일까봐 말하지 않는 것은 고지식한 것이 아닐까. 

   만약 집이 여러 채가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대화 중에 이야기한다면, 여자가 이야기를 듣다가 '이 남자는 집이 여러 채라니 전세걱정할 필요가 없겠네.'하고 좋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태권도 유단자인 것도 여자들이 보기엔 매력이 될 수 있는데, 이걸 남자가 자기 입으로 "제가 태권도 유단자인데......"하고 말하면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제가 태권도를 어릴 때부터 했는데, 건강에 도움이 된 것 같은데, 같이 해보시지 않으실래요?"하고 말하다 보면, 태권도 무슨 띠예요? 이런 말이 나오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자가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여자는 남자의 조건에 후한 점수를 주면 호감도 따라오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의 지인 여성들도 하나같이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던데, 연봉도 많고 돈도 많은 남자가 자신의 장점에 대해 PR하지 않는다면 점수를 딸 기회를 놓치기 십상인 것이다. 


 

    5. 모성애를 자극하라.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

   -학교 선배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된 여자의 말-

   상대적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사랑의 마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 바로 여자에게는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다. 

   희한할 정도로 여자는 모성애를 느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다. 

   학창시절, 필자가 좋아했던 여학생이 좋아했던 남학생이 둘이 있었는데, 물론, 한꺼번에 남학생 둘을 좋아한건 아니고 좋아하는 시기가 달랐는데, 모두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남학생이었다. 

    그녀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남학생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처럼 여자는 오히려 문제가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랑은 마법이란 말을 실감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필자의 지인의 경우, 나쁜 여자친구를 만나 고생을 했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성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모성애를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여자는 뭔가 부족한 남자나, 실연으로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뭔가 부족한 남자가 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만 자극해도 마법같은 사랑을 이룰 수 있으니, 남자의 사랑을 이루려면 모성애를 자극해야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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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