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빠를 세뇌시켰어요."

   -호감남이 사랑하게 세뇌시킨 여자의 말-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처음에는 전혀 호감이 없었어도 소개팅 상대의 지인들이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예요."하고 칭찬하는 말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게 바로 세뇌 작전, 합동 작전, PR 작전, 오늘 다룰 심리 작전 3가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는데, 그런 점을 이용하는 것이 세뇌 작전, 합동 작전, PR 작전인 것이다. 

   오늘의 본론과 상관이 없는 듯하면서도 상관이 있는 이야기가 나찌 이야기인데, 

소위 메스 미디어 시대라는 20세기 이후, 종종 정치인들이 매스컴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왔고, 나찌 독일이 대표적인 예였다. 

   당시 나찌에서 독일인의 히틀러 지지율이 99%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 사실 나찌를 지지하지 않는 독인들을 대거 체포하여 감옥에 투옥했으니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찌 정부를 지지해야 하는 형편이었으므로 그와 같은 지지율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 실제의 지지율은 그만큼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디오와 티비 방송국을 장악한 나찌가 나찌 정부에 대한 독일 국민의 지지율이 99% 지지율이라 대대적으로 선전하니 나찌를 지지하지 않는 독일인들도 남들이 다 나찌를 지지하니 나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의 지지율이 역사에 남을 정도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자, 나찌 이야기는 그만 하고,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은 다수의 사람들의 말에 솔깃하여 이성에 대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전혀 호감이 없다가도, 여러 사람들이 그 사람을 칭창하는 말을 계속 하면 귀가 솔깃해지고 그 사람의 장점이 눈에 쏙 들어와 없던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오늘 다룰 세뇌 작전이자, 합동 작전이자, PR 작전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러 사람의 도움만 받는다면, 당신의 이상형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른다. 



    이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작전 3가지 



   1. 세뇌 작전

   소개팅에서 남자가, "제가 잘생긴 건 아니지만, 다들 남자답게 씩씩하게 생겼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그렇죠?"하며 긍정적인 대답을 유도하면, 여자는 딱히 할 말이 없어 "그런 거 같네요." 하고 긍정적으로 대답하게 유도되는데, 이게 바로 대표적인 세뇌 작전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이 남자 자화자찬하는게 아주 웃겨.'하고 속으로 웃다가도 자꾸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정말로 긍적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화자찬보다는 남이 칭찬해주는 말이 효과가 훨씬 크게 마련인데, 특히, 인간은 자신의 주변인, 자신과 친한 사람,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말에 솔깃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교회에서 목사님이 소개팅을 주선에 나서는 경우, 자매가 형제에게 전혀 호감이 없다가도, 목사님이 형제에 대해 좋게 하는 말을 듣고 자매의 마음이 열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세뇌 작전이라 할 수 있겠다. 

  


   2. 합동 작전

   인간은 남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는데, 특히 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칭찬해주는 경우 엄청난 세뇌 효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당신이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에 대해 주변의 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저 사람 정말 놓치지 아까운 사람이예요."라고 말해주면 정말 마음이 열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보면, 한 자매를 좋아한다며 자기를 밀어달라는 형제들이 있는데, 다수의 사람이 한 사람을 밀어주는 것이 일명 합동 작전으로 합심해서 밀어주면 마법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심리가 주변 사람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어 주변 사람이 밀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한 자매가 소개팅에서 만난 형제가 어찌나 마음에 안 들었는지 친한 자매에게 "시간만 낭비했어."하고 불평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친한 자매가 형제에 대해, "그 오빠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이야."하고 칭찬을 늘어놓자, 자매의 마음이 움직여 계속 만나더니 결국 결혼하고 말았다. 

   이처럼 한 사람이 칭찬으로 밀어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합동으로 밀어준다면 두말 할 것 없이 실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3. PR 작전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고 대화 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장점을 PR하면 일종의 마케팅 효과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날씬한 여성이, "요즘 살이 자꾸 빠져 걱정이예요. 예전에는 제가 50kg였는데, 요즘은 45kg까지 빠졌어요."하면, 남자는 '완전 날씬하네.'하는 생각이 들면, 여자의 매력지수가 높아질 것이다.  

   주변에 이런 식으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남자들이 날씬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가 날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자화자찬으로 자기 PR을 하다가 잘난 채 하는 남자처럼 보여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화자찬은 거부감을 주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예컨데, 연봉이 많은 남자가 자연스럽게 PR하려면, "요즘 세금이 자꾸 늘어 걱정이예요."하면 여자는 "세금 걱정하시는 걸 보면 수입이 많으신가봐요."하고 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연봉이 많은 남자들이 자기 연봉 자랑하다가 오히려 여자들에게 비호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PR은 은근히 자연스럽게 해야 거부감없이 PR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법공주 네이버 웹소설 링크 : 링크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왕자님같은 제 남편,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소개팅으로 왕자님같은 남편을 만난 여자의 말-

    필자의 주변에 소개팅으로 왕자님같은 남편을 만났다는 여성이 있는데, 소개팅을 잘 해주는 사람만 자신의 주변에 있다면 얼마든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자의 사랑이 남자의 사랑보다 이루어기지가 휠씬 힘들다고 여겨지지만, 연애가 여자에게 꼭 불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변의 커플들을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매력적인 경우도 적지 않게 있는데, 사실, 여자도 환경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예컨데, 여자의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거나, 여자의 연애 기술이 뛰어나다면, 얼마든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 여성들이 한국 여성보다 눈높이의 남자를 잘 만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서양 여성들은 남자를 만나기 쉬운 환경에 살 뿐만 아니라 연애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서양 사회는 남녀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일 뿐만 아니라 남녀간의 벽이 얇아 여자가 남자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한국 여성에 비해 대단히 많다. 

    물론, 수동적인 여자의 기질상, 서양 여자 역시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아무튼 한국 여성보다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한국 여성도 서양 여성처럼 남자를 만나기 좋은 환경에 있다면,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여자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는 6가지 방법



   1. 인맥을 넓히는 방법

   주변 여성들 중에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결혼한 경우가 있는데, 만난 경위를 물어보면, 소개를 통해 남자를 만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지인, 오빠, 언니, 친구, 친한 언니, 친한 오빠 등을 통해 소개팅에서 만나 사귀거나, 소개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누군가의 연결 고리 역할로 사귀게 되거나,

   누군가의 소개나 도움으로 대박 연애에 성공한 케이스가 십중팔구였다.

   아무래도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사귀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저, 당신한테 호감있어요."라며 호감을 표현하기도 힘드니, 중간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수월하겠다.

   삼국사기를 보면, 김유신이 누이 문희를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왕족 김춘추와 맺어주기 위해 축국을 하다가 김춘추의 옷을 찟은 후 누이 문희에게 옷을 수선하게 하여 둘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는 오빠나 남동생이나 부모님 등 가족의 인맥이 넓어야 시집을 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서 자신보다 매력적인 남자와 결혼하는 여성들을 보면, 부모님이나 오빠가 인맥이 넓어 괜찮은 남자를 소개받은 경우가 많은데, 꼭 가족이 아니라도 인맥이 넓은 친구나 친한 오빠나 동생이 있는 여성들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인맥이 넓힌다면,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수월해질 것이다.



   2. 가벼운 만남을 통해 남자를 선택하는 방법

   여자는 정이 많아 인연이나 만남을 통해 정이 들거나 모성애가 생기면,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괜찮다 싶으면 가벼운 만남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여자의 마음은 여자 자신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는 눈이 높은 편이라 남자의 매력에 반하는 경우보다 남자에게 정이 들거나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여성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정든 남자의 대쉬를 받거나, 호의가 느껴지는 남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어찌할까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결정하기 힘들면, 가벼운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다만, 여자가 고백을 받아들일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분위기에 휩쓸려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 이성을 되찾으면, '내가 경솔했어.'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생각해 볼 시간을 달라고 말한 후 차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움직여 사귀는 경우,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지, 자신이 남자를 정말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확신이 없으면 가볍게 만나본 후에 결정하는 좋다. 

    처음 사귈 때, 사랑의 확신이 없으면, 연애초반부터 삐걱거리다가 결국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사귀기 전에 가벼운 만남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3. 남자의 조건을 함께 키우는 방법

   여자는 남자의 매력만큼이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마음에 들어도 조건이 별로면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남자의 조건을 함께 키우는 방법이 있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가 손해보는 만남같아도 나중에는 남자가 잘 되어 대박이 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로스쿨생을 사귀어 변호사나 판검사가 될 때까지 격려해 주거나, 연예인 지망생이나 작가 지망생 등 현재는 조건이 별로라도 원대한 꿈을 가진 남자를 만나 조건을 함께 키우는 방법이 있다.

   남자의 조건을 키우는 방법은 만나면서 곁에서 남자를 격려해주며 지켜보는 방법도 있고, 평강공주처럼 카리스마로 남자를 리드하여 키우는 방법도 있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재능만 있다면,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들었듯이 여자가 격려해주고 리드해주면, 대성할 수 있는 남자들이 많다. 온달은 아마도 힘도 장사고 머리도 좋아 장수로서의 재능이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어찌 고구려 최고의 장수가 될 수 있었겠는가? 

    원석을 다듬어 보석으로 만들듯이 평강공주는 장수의 재능은 있지만 배우지 못해 바보 취급을 받은 온달의 재능을 키워내 고구려 최고의 장수로 만든 것이었다.

   다만, 남자가 대성한 후, 변심하면 헛수고가 될테니, 인간성이 좋은 남자를 만나야되겠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잘되면 여자의 뒤통수를 치는 남자들이 많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잘만 키운다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재능있는 연극배우와 사귄다면, 언젠가 유명 연예인의 부인이 될지 모르는 일이고, 재능있는 작가 지망생을 사귄다면, 베스트 셀러 작가의 부인이 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4. 남자가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을 찾는 방법

   예를 들어 여자가 남학생이 90% 이상인 학과에 가면, 그리 예쁘지 않아도 공주 대접을 받으며 다니다 결혼도 좋은 남자와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주변에 대학교를 다닐 때 남학생이 대부분인 과를 다닌 여성들이 종종 있었는데, 학교 다닐 때는 남학생들의 데이트 신청이 줄을 서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 여자는 남자의 관심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겨 매력도 증가하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다. 

   대학 뿐만 아니라 모임 중에도 여자가 극소수인 모임이 있으니, 그런 곳을 가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 쉬울 것이다.



   5.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을 찾는 방법

   남자가 아무리 많은 곳이라도 괜찮은 남자가 적다면 말짱 소용없겠지만, 남자가 적어도 괜찮은 남자가 많다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 쉬울 것이다.

   예를 들어 교회의 경우, 특정한 모임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곳이 있는데, 자신을 헌신하는 봉사 모임의 경우, 좋은 남자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독서 모임이나, 학문 토론 모임, 스터디 모임, 승마 동호회, 골프 동호희 등의 동호회나 모임에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이 있으니,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동호회나 모임이 없는지 살펴보면 어떨까.



   6.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은 곳을 찾는 방법

   많은 여성들이 주변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혹시 주변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없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매력이란 상대적인 개념으로 당신이 매력적이라도 당신의 곁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있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 현상이 생기니 말이다.

   매력의 상대성의 원리로 당신이 어떤 모임에 나갔을 때 여자는 많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별로 없다면, 상대적으로 남자들의 눈에 띄일 수 있으니,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쉬워질 것이다.

   남자가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은 곳, 이런 곳에 있는 여자들은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곳이 있다면 가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Posted by labyrint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자신의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푸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정말 그런지 학창시절부터을 한번 돌이켜보자. 

    학창시절, 학년 초반엔 눈을 씻고 봐도 호감가는 남학생이 하나도 없었어도 대개 1학기가 다 가기 전에 호감가는 남학생이 생기지 않았던가!

    자, 인간의 진면목은 처음부터 드러나는 것이 아님을 알자. 

    조언을 하자면,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첫째, 주변 남자에게 마음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주변 남자와 인연이 생길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일년에 팬클럽 모임에서 한두번 만날 수 있는 연예인을 아무리 좋아한들 당신의 남자가 될 가능성이 만분의 일라도 있겠는가 말이다.  

   둘째, 뜨기 전에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연예인 이야기가 기왕에 나온 김에 조언하자면, 연예인은 뜨기 전에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종종 유명 연예인이 평범한 일반인과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유명세를 타기 전에 사귄 경우였다. 

   셋째, 마지막으로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적용하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에도 잘 팔려나가는 인기 폴더폰이 있다고 한다. 

   틈새시장을 노린 덕분이 아니겠는가. 

   좀 있으면 기능을 단순화한 10만원 대 스마트폰이 나온다는데, 고사양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이때 이렇게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연애에도 이처럼 틈새시장의 원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필자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대략 감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은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팁,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팁 3가지



   1. 오픈마인드를 가져라.

   연애를 잘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 오픈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미국에선 많이 쓰는 말인데, 오픈마인드라는 말은 열린 마음이다. 

   사실 여성들이 마음이 늦게 열려 괜찮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다 보면,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도 놓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어떤 사람은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들을, 시장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에 비유하곤 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대단히 희귀하여 미스코리아급 퀸카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고 보면 정답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인기있는 킹카일 텐데, 그런 킹카를 어디서 만나겠는가 말이다. 

   자기 타입의 남자를 고집하다 보면 평생이 가도록 남자를 만나지 못하기 십상이니, 일찌감치 자기 타입을 버리고 오픈마인드, 즉 열린 마음으로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2. 뜨기 전에 만나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 중 남자친구가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는 여성이 있었다.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남자친구가 무명 시절부터 만났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필자가 말하려는 것이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며 야구 선수에게 구애하는 여성팬들이 있는데,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와 결혼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여 선물공세까지 해가며 대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기를 얻기 전, 즉, 뜨기 전에 대쉬했다면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다. 

   


   3.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종종 주변 여성들이 인기 절정의 킹카에게 마음을 빼앗겨 다른 남자에겐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여성들에게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기억하라는 말이다. 

   주변 여성들이 다 좋아하는 남자에 빠져 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100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기 보다는 5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기가 백배 이상 수월한 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틈새시장의 원리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다.

   많은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려 짭짤한 수익을 거두거나 심지어 대박이 나기도 하는데, 시장이 주력 제품에 쏠리다 보면 틈새시장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틈새를 파고 들어 집중 공략하면 경쟁률이 떨어지는 반사이익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 하여 핸드폰 회사들이 모두 스마트폰에 사활을 거는데, 이럴 때 오히려 참신한 폴더폰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연애로 말하자면, 자기 주변에서 가장 인기있는 킹카님에게 대쉬하지 말고, 준척급의 남자에게 대쉬를 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틈새시장의 원리가 아니겠는가. 



마법공주 네이버 웹소설 링크 : 링크를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