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하루 지난 오늘,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고백받는 방법을 살펴볼까 한다. 

   어제 발렌타인데이에 교회에서 한 자매가 한 형제에게 초콜릿을 주겠다며 잠깐 만나자 하던데, 사실, 그 자매가 그 형제에게 호감이 있어 초콜릿을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바로 이런 식으로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발렌타인데이를 구실로 초콜릿을 준다면, 한달 후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만약 당신의 초콜릿을 받은 호감남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안 주면, "사탕은 됬고, 커피나 사주세요."

   사람이란 받으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니,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에 자연스럽게 호감남과 커피를 마실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을 사주고,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사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는데, 요즘도 주변 여성들을 보면, 한달 간격으로 있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이용해 호감남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을 보면,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발렌타인데이와 여자가 사탕을 받는 화이트데이가 따로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해볼만한 방법인 것 같다. 

   한달이란 시간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시간이니 말이다. 

   오늘 필자가 쓸 글은 여자가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받는 방법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주변에서도 비일비재한데, 발렌타인데이를 잘 이용하면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당신의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누가 알겠는가.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고백받는 팁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 

   필자의 지인 여성이 발렌타인데이에 호감남에게 고백해 결국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한 달 간격으로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연애술인 것 같다.  

   다들 알겠지만, 외국의 경우, 발렌타인데이만 있지 화이트데이는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한달 한격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오니, 이 두 날을 잘 활용한다면 호감남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학창시절,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사달라며 애교를 부리던 여학생들이 있었는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에 남녀가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 받으면 뭔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생겨 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종종 교회에서도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로맨틱한 날 여성으로부터 초콜릿을 받는 것 자체가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아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호감남에게 고백한 후,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해서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받는 여성들도 종종 있는데, 발렌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무드가 화이트데이까지 이어진다면 발렌타인데이에 한 여자의 고백이 남자의 마음을 열어 결국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동네 이웃 오빠 현수에게 호감이 있던 지영이는 발렌타인데이에 큰 마음을 먹고 고백을 했다. 

  "저 오빠한테 호감있어요. 저한테 호감이 생긴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이때까지만 해도 지영에게 전혀 호감이 없었던 현수는 발렌타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 고백해온 지영에게 호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사실, 호의란 좋은 느낌 정도라 할까,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었지만, 호의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면 호감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지영에 대한 현수의 호감지수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지영의 고백이 계기가 되어 지영이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즉 이성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면, 호감지수가 높아지다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현수가 지영에게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다가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지영에게 고백을 받은 것이 계기로 지영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현수는 화이트데이에 지영에게 "사실, 나 너한테 호감생겼어."하고 고백했고, 지영은 가만히 앉아서 사랑을 이룬 셈이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에 이성의 고백을 받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지영이 바로 그러한 점을 이용해 사랑을 이룬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에도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이끌어내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연애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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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2월의 둘째 월요일에 그녀는 예쁘게 포장한 초콜릿 하나와 카드 한장을 코트의 주머니에 넣은 후에 학교로 발걸음을 향했다. 오늘은 이 땅의 미혼 여성들의 심장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발렌타인데이라서 그녀의 심장은 콩닥콩닥 뛰다 못해 팔딱팔딱 뛰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그녀는 준비한 초콜릿과 카드를 들고 마치 공주가 왕자님을 만나러 행차하는 것과 같은 당당한 걸음으로 미래에 그녀의 낭군이 될지도 모르는 범수를 찾아갔다. 초콜릿과 카드를 쥔 지혜의 손은 사시나무가 바람에 떨리듯이 떨렸다. 지혜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무거운 입을 열어 말했다.


   "나, 지혜라고 하는데... 혹시 기억하니?
   "당근 기억하지. 현주 친구쟎아."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마워."
   "고맙긴... 근데, 왜?"
   "이거..."


   지혜는 범수에게 준비한 초콜릿과 카드를 내밀었다. 범수가 지혜의 손에 든 초콜릿과 카드를 받자, 그녀의 두 뺨은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지혜는 새색시처럼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 간신히 입을 열었다.

   "수업 끝나고 잠시 만날 수 있니?"
   "좋아. 어디서 만나지?"
   "정문에서 기다릴께." 

   수업이 끝나자 지혜는 학교 정문 앞에서 범수를 기다렸는데, 범수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지혜에게 다가왔다.

   "많이 기다렸니?"
   "아니, 방금 전에 왔어."
   "지혜야, 나... 이때까지 너처럼 인기가 많은 여자한테 카드나 선물을 받은 적이 없었어. 정말 고마워. 덕분에 평생 잊을 수 없는 발렌타인데이가 되었어."

   이렇게 해서 지혜와 범수는 발렌타인데이 커플이 되었다.
   지혜는 범수와 함께 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 먹었다. 지혜는 공주님이 된 것처럼 마음이 두리둥실 붕 떠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 같아 자신의 음식을 범수에게 양보했지만 행복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지혜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라면을 두개나 삶아 먹었다.

   화요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밤을 샌 지혜는 늦잠을 잤다. 지혜는 아침도 먹지 않은 채로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이 달리고 또 달렸다. 교실에 도착하니 교실문은 성문처럼 굳게 닫혀있었고, 지각한 것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복도에 벌레라도 씹은 것처럼 얼굴을 찌푸리고 서있었다. 하필이면 이때 범수가 지혜의 반의 복도를 지나가면서 아는 채를 했다. 학교수업이 끝나자 담임선생님이 말했다.


   "오늘 청소는 오늘 지각한 사람이 한다."
   지혜는 수업이 끝나면 범수와 학교 근처의 비디오방에서 발렌타인데이 영화를 보려고 했지만, 청소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수요일, 지혜는 수업시간에 수업이 끝나면 범수와 뭘하고 놀까 딴 생각을 하다가 범수의 담임선생님께 걸렸다.
   "따라와."

   교무실에 끌려간 지혜는 자신의 담임선생님을 기다리던 범수와 눈이 마주 쳤다. 지혜는 부끄러워 두 뺨이 홍당무가 되었다.
   '범수 앞에서 이게 무슨 망신이람...'

   목요일, 수업이 끝나자 지혜는 범수를 기다렸다. 하지만 범수는 지혜에게 미안한 표정으로 할 일이 있다고 말한 후에 혼자 집으로 가버렸다. 지혜는 범수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려졌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제 교무실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금요일, 지혜는 미술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는데, 범수의 반에도 미술 수업이 있었다. 지혜는 범수에게 준비성이 없는 여자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 현주에게 미술 준비물을 빌렸다. 이때 지혜는 우연하게도 범수가 혜숙이라는 같은 반 여학생과 신나게 떠드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지혜는 질투심이 불처럼 일었지만, 혜숙이 범수에게 꼬리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참았다.

   토요일, 지혜는 수업이 끝나자 정문에서 범수를 기다렸지만, 범수는 지혜에게 오늘을 어디 가야할 곳이 있어 내일 만나자고 말했다.  지혜는 심심해서 혼자서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표를 사려고 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범수가 혜숙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었다! 지혜는 화가 나서 달려가 범수의 뺨을 때렸다.


   "어디 가야한다는 곳이 여기였어?"


   지혜에게 뺨을 맞은 범수는 벌레씹은 표정으로 지혜를 한참 노려보다가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내일 너한테 말하려고 했어. 지혜, 너... 얼굴은 예쁜데... 하는 행동이 영 아니라서 헤어지려고 했어. 근데, 너 공부... 반에서 뒤에서 10등 안에 든다더라."


   지혜는 혜숙을 노려보았다.
   "혜숙아, 너지? 니가 말한거지?"
   "혜숙이가 말해주지 않았다고 해도 언젠가는 알게 될 건데... 뭘 그러니? 내가 니 고백을 받았을 때는 니가 최소한 중간은 되는 줄 알았어. 미안하다."
   지혜는 화가 나서 더 말하고 싶지 않아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일요일, 지혜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참고서를 펴고 공부를 했다.
지혜의 어머니는 지혜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자 환하게 웃으면서 아버지에게 말씀하셨다.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여보, 지혜가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철이 들었나 봐요. 아침부터 일어나 공부를 하네요."
   "거봐. 내가 말했지. 남자친구가 생기면 오히려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될거라고. 범수는 부반장이고 반에서 3등이래요.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고... 얼마나 좋아."
   지혜는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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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는 소위 수작을 부려 여자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가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작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인데, 예전에 티비를 보았을 때, 어느 이혼남 바람둥이가 아내가 죽은 후로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거짓말로 작업 대상의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장면이 기억난다. 

   이처럼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바람둥이의 주특기이니 절대 거짓말에 속으면 안되겠다. 

   즉, 바람둥이란 존재들의 주특기가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이니, 바람둥이가 자신의 슬픈 연애사를 말한다면, 99.999% 거짓말임을 알아야되겠다. 

   그럴듯한 거짓말로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일상인 바람둥이의 말을 어떻게 믿겠는가 말이다. 

   종종 바람둥이들이 여자들한테 자신을 믿어달라는 소리를 하는데, 이게 참 웃긴 말인 것 같다. 

   그런데, 바람둥이들이 거짓말만 하는게 아니라 여자의 무드를 잡은 후 키스나 스킨쉽처럼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 행동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면 술기운으로 그런 것이니 용서해달라는 거짓말로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바람둥이의 수작에 당하지 않으려면 바람둥이의 차에 타거나 단둘이 같이 있는 일 자체를 없도록 해야될 것이다.  

   바람둥이들이 여성들에게 소위 수작을 하는 방식은 비슷한 경우가 많아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지 않으려면, 바람둥이의 대표적인 수작을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자가 당하기 쉬운 바람둥이의 수작 3가지

 

 

   1. 여자의 모성애 자극하기

   "제가 예전에 비정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아 이렇게 된 거예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한 바람둥이의 거짓말-

   여자는 본능적으로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아도 바람둥이가 "제가 예전에 나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아 이렇게 된 거예요."하고 있지도 않은 연애사를 지어내 거짓말을 하면 바람둥이에게 연민을 느껴 바람둥이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은 여자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하는 것이 일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를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이 있어,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를 보면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바람둥이가 거짓말로 여자한테 상처받아 바람둥이가 되었다는 식의 거짓말에 속아 동정하다 바람둥이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를 느낀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 알아기에 자신의 첫사랑이 양다리를 걸쳐 상처받아 바람둥이가 되었다는 둥, 이유없이 여자한테 상처받았다는 둥,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했다는 둥, 온갖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부자인 척 허풍떨기

   "저 강남에 살아요."

   바람둥이들이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경향을 이용해 극단적으로 고시원에 살면서도 "저 강남에 살아요."하고 허풍을 떠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강남에 있는 고시원에 살면, 강남 지리를 훤히 잘 알 테니, 강남에 산다며 자기 동네를 구경시켜주겠다는 말로 마치 강남에 정말 사는 것처럼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필자가 본 영화 중에 남자 주인공이 부자인 형의 차를 빌려 마치 자기 차인 것처럼 보여서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모습을 본 것이 기억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것도 여자를 속이는 것이다. 

   필자가 기억나는 영화 중 남자 주인공이 여자들이 남자한테, "이 차 당신 차예요?"하고 잘 묻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좋은 차가 있는 친구한테 차를 빌려 자신의 차인 것처럼 행동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장면이 기억난다. 

   그때는 재미로 영화를 별 생각없이 보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빌린 차를 자신의 차인 척하는 것도 여자를 속이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다시 본론으로 가 바람둥이들이 강남에 산다는 거짓말로, 돈이 많은 사람인 척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으니, 바람둥이들이 강남에 산다고 허풍떠는 말에 속으면 안되겠다.  



   3. 스킨쉽으로 수작부리기 

   "나쁜 의도는 없었어요."

   -바람둥이의 오리발-

   모성애 자극과 허풍 떨기가 사전 작업이었다면, 바람둥이의 본격적인 수작이 바로 스킨쉽이다. 

   바람둥이는 '이 여자, 나한테 넘어왔어.'라는 느낌이 들면, 키스나 스킨쉽을 통해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키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위, 본격적으로 수작을 부리기 전에 이미 여자의 모성애를 철저히 자극해 놓고 수작을 부리기 때문에 여자는 성희롱을 당하고도 고소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들이 스킨쉽으로 수작을 부리기 전에 술을 함께 마셔 나중에 술기운으로 그랬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일을 사전에 없도록 예방하려면 바람둥이로 의심되는 남자와는 단둘이 있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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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뭐가 부족해 퇴짜맞은걸까요?"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뭐든 과신은 금물이다. 

   남자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천에 한둘 정도 있을까 말까다. 

   일반적으로 여자의 매력이란 보면 볼수록 개성적인 매력과 장점이 눈에 점차적으로 들어와 어느 한순간 반하는 경우가 많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니까, 매력적인 여자라도 매력이 남자의 눈에 충분이 익지 않았다면,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고백을 하려면 호감이 생겼다고 곧바로 고백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 후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 

   쉽게 말해,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기는 어려운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고백한다면 퇴짜맞기에 십상인 것이다. 



   매력적인 여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는 이유 5가지


  1. 지나치게 자신의 매력을 과신해서 
   앞서 언급했듯이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기는 힘들기 때문에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곧바로 고백하면 퇴짜맞기 십상이다. 

   여자의 매력은 눈에 충분히 익어야 진매력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단히 예쁜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낯설면 예쁘게 보이지 않아 퇴짜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학교의 퀸카인 여학생이 발렌타인데이에 그렇게 인기있는 남학생도 아닌데,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일이 있었다. 

   그 남학생이 나중에는 후회했을거 같은데, 당시에는 아마도 그 여학생이 그렇게 예쁘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남학생은 그 여학생과 같은 반인 적도 없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한마디로 남자의 눈에는 낯설아 예쁘게 보이지도 않는데, 
여자 혼자 필이 꽂혔다고 고백하니 퇴짜맞을 수 밖에. 

   아무리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의 눈에 여자의 매력이 눈에 익지 않으면,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2. 고백받은 남자가 이미 다른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앞서 말한 남학생이 이미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있어 거절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남자가 짝사랑에 빠지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면, 누가 고백해와도 거절할 수 밖에 없을 수 있는 것이다. 

   짝사랑은 마치 마법과도 같다, 

   짝사랑에 빠지면, 최면에 걸린 것처럼 짝사랑하는 여자 이외에 다른 여자들은 그다지 예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가 고백한들 눈에 안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이다. 

   다만, 짝사랑에서 벗어나면, 자신이 눈이 멀어, 쉽게 말해, 짝사랑에 미쳐서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를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3. 고백받은 남자가 왕자병이 심해서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왕자병이 심해서 자신의 분수를 모른다면,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받아도 거절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왕자병에 빠져 미스 코리아처럼 완벽한 여자를 기다린다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눈에 차지 않아 고백을 거절하게 되는 것이다. 

   광적인 나르시즘이라 할까, 자기 도취의 왕자병에 빠져 예쁜 여자도 안중에 없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런 남자는 눈이 하늘처럼 높아 심지어 미스 코리아가 다가와도(솔직히 그럴 가능성도 없겠지만) 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보면, 눈이 한없이 높아서 미스 코리아처럼 완벽한 여자도 싫다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이상형인 연예인이라도 만날 줄 알고, 고백한 적이 없다보니,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매력적인 여자가 다가와도 무관심한 남자들이 있는데, 착각에서 벗어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다만, 여자가 왕자병이 심한 남자에게 거절당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4. 착각에 빠진 남자에게 고백해서 
   남자가 왕자병이 없어도 퀸카가 자신에게 호감이나 가능성이 있는 줄 착각해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기에 여자가 미소만 지어도 자신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설령 여자가 미소를 짓지 않아도, 아무 근거없이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여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다. 

   매력이 좀 있는 남자는 "내가 꽃남이야."하며 자신의 매력을 터무니 없이 과대망상적으로 착각하고, 매력이 없는 남자는 열번 찍어 안 넘어갈 여자가 없다는 착각에 빠져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더군다나, 착각에 빠진 남자는 고백받으면 더욱 착각이 심해지기 마련이라 여자가 고백한다면 퇴짜맞기 십상인 것이다. 


   5.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서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고백하면 매력이 반감되어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연애를 잘하는 여자를 보면,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관심없는 척 내숭떨며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으로 분석하면, 남자는 정복욕이 강해서 사귀기 힘든 여자나 자신에게 관심없는 여자에게 오히려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사귈 수 있는 쉬운 여자처럼 느껴져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다가오면 도망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러한 남자의 기묘한 심리로 여자가 고백하면 예뻐도 매력이 반감되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이 거절당하는 이유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예컨데, 교회에서 매력적인 자매가 별 인기없는 형제에게 거절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지나치게 자신의 매력을 과신한데다, 형제가 이미 짝사랑하는 자매가 있는데다, 왕자병도 있는데다, 착각도 심한데다,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도 있어, 결국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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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눈높이의 이성을 만나기 휠씬 힘들지만, 연애가 여자에게 꼭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여자도 환경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눈높이의 이성을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자의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거나, 여자의 연애 기술이 뛰어나다면, 얼마든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 여성들이 한국 여성보다 눈높이의 남자를 잘 만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서양 여성들은 남자를 만나기 쉬운 환경에 살 뿐만 아니라 연애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서양 사회는 남녀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일 뿐만 아니라 남녀간의 벽이 얇아 여자가 남자를 만날 기회가 많으니, 여자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한국 여성에 비해 훨씬 많다. 

   물론, 수동적인 여자의 성격상, 서양 여자 역시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아무튼 한국 여성보다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한국 여성도 서양 여성처럼 남자를 만나기 좋은 환경에 있다면, 남자를 만나기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좋지 않아도 눈높이의 이성을 잘 만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인맥이 좋은 여성들이나 연애 경험이 풍부한 여성들이나, 연애 기술이 뛰어난 여성들이 그런 여성들이다. 

   요약해 말하자면, 연애 환경이 좋거나, 인맥이 좋거나, 연애 경험이 풍부하거나, 연애 기술이 뛰어난 여성들이 이성을 잘 만난다는 것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처럼, 방법이야 어떻든간에 남자를 잘 만나기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겠는가. 

   여자가 남자를 잘 만나는 방법 6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남자를 잘 만나는 방법 6가지



  1. 인맥을 넓히는 방법

  주변 여성들 중 자신의 매력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 결혼한 경우가 있는데, 만난 경위를 물어보면, 소개를 통해 남자를 만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지인, 오빠, 언니, 친구, 친한 언니, 친한 오빠 등을 통해 소개팅에서 만나거나, 소개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누군가의 연결 고리 역할로 사귀게 되거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만난 경우가 십중팔구였다.

   아무래도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자신의 매력보다 훨씬 매력적인 남자를 사귀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저, 당신한테 호감있어요."라며 호감을 표현하기도 힘드니, 중간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수월할 것이다. 

   삼국사기를 보면, 김유신이 누이 문희를 훗날 태종 무열왕이 되는 왕족 김춘추와 맺어주기 위해 축국을 하다가 김춘추의 옷을 찟은 후 누이 문희에게 옷을 수선하게 하여 둘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는 오빠나 남동생이나 부모님 등 가족의 인맥이 넓어야 시집을 잘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서 남자를 잘 만나는 여성들을 보면, 부모님이나 오빠가 인맥이 넓어 괜찮은 남자를 소개받은 경우가 많은데, 꼭 가족이 아니라도 인맥이 넓은 친구나 친한 오빠나 동생이 있는 여성들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으니, 인맥을 넓힌다면,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수월해질 것이다.



   2. 부담없는 만남을 통해 남자를 알아가는 방법

   종종 여성들이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 대해 괜찮은 것 같지만, 소개팅에선 남자의 얼굴이 안 끌리면 호감이 안 가더라는 말로 아쉬움을 표현하곤 하는데, 쉽게 말해 자주 볼 수 있는 남자라면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다. 

   즉, 여성들은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게 점수를 짜게 주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주변 남자라면, 자주 만나다 보면 정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는 것에 비해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는 외모가 단번에 여자의 마음에 끌리지 않으면 퇴짜를 놓는다는 말이다. 

   여성들이 머리로는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괜찮다는 사실을 알아도 정이 들지 않아 안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부담없는 만남을 통해 남자를 알아가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여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최소한 세번을 만나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즉, 소개팅에서의 만남은 세번 정도는 부담없이 만날 수 있으니, 부담없는 만남을 통해 좋은 남자를 선택해 보라는 말이다.  

   필자가 다니는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자매들에게 충고하기를, 형제가 만남을 요청하면 부담없이 한번 만나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한번 정도는 부담없이 만날 수 있고, 좀 친해지면 몇 번이라도 만날 수 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이셨던 것 같다. 

   결국, 부담없는 만남을 통해 주변에서 눈높이의 남자를 찾아보라는 말로, 전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3. 남자의 조건을 함께 키우는 방법

   여자는 남자의 외모보다 조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조건만 보다 보면 외모는 내려놓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여성들이 남자의 외모를 완전히 내려놓다 보면, 우스게 소리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즉 못생긴 남자를 만나기 쉬운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남자의 조건을 함께 키워나가는 방법이다. 

   역시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가 손해보는 만남같아도 나중에는 남자가 잘 되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잘되면 여자의 뒤통수를 치는 남자들이 많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잘만 키운다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예컨데, 재능있는 연극배우를 만난다면, 언젠가 유명 연예인의 부인이 될지 모르는 일이고, 스포츠 유망주를 만난다면, 스포츠 스타의 부인이 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메일로 연애 문제를 상담한 여성 중 유명 야구 선수가 남자친구라고 밝힌 여성이 있었는데, 그 선수가 2군 선수였을 때부터 만났다고 했다. 

   유명인을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든 일이지만, 이처럼 유명해지기 전에 만난다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꿈같은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4. 남자가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을 찾는 방법

   필자의 주변에 대학교 다닐 때 남학생이 대부분인 과를 다닌 여성들이 학교 다닐 때는 같은 과 남학생들의 데이트 신청이 줄을 서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 이처럼 남자가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학 뿐만 아니라 모임 중에도 여자가 극소수인 모임이 있으니, 그런 곳을 찾아가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 수월해질 것이다.



   5. 괜찮은 남자가 많은 곳을 찾는 방법

   남자가 아무리 많은 곳이라도 괜찮은 남자가 적다면 말짱 소용없겠지만, 남자가 적어도 괜찮은 남자가 많다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자를 만나기가 수월할 것이다.

   예를 들어 교회의 경우, 특정한 모임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곳이 있는데, 자신을 헌신하는 봉사 모임의 경우, 좋은 남자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독서 모임이나, 학문 토론 모임, 스터디 모임, 승마 동호회, 골프 동호희 등의 동호회나 모임에 괜찮은 남자가 많을 것 같은데,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이 많은 동호회나 모임이 없는지 살펴보면 어떨까.



   6. 매력적인 여자들이 적은 곳을 찾는 방법

   많은 여성들이 주변 남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혹시 주변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없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매력이란 상대적인 개념으로 당신이 매력적이라도 당신의 곁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있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 현상이 생기니 말이다.

   매력의 상대성의 원리라 할까.

   당신이 어떤 모임에 나갔을 때 여자는 많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별로 없다면, 상대적으로 남자들의 눈에 띄일 수 있으니,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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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다르네요."

   여자라면 자신을 이해하며 아껴주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이상이지만, 문제는 그런 남자는 주변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잘 없다는 것이다. 
   설령 있다고 해도 그런 남자들은 품절남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결혼할 나이가 차면, 결국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6,70년대 허리우드를 주름잡은 미남 배우 폴 뉴먼은 애처가로 유명했다. 

   폴 뉴먼처럼 잘생기고 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는 것이 여성들의 이상이지만, 이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라 할까. 

   이상이야 어떻든 간에 현실은 현실이다. 

   누구도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마치 꿈은 유명 연예인과 결혼하는 것인데, 현실은 무명 연예인과 결혼하기도 힘든 것이 아니겠는가. 

   설날을 맞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 3가지를 살펴보겠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 여자의 현실적인 선택 3가지


 

   1. 외모를 내려놓고 남자를 찾는 방법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외모를 내려놓고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외모는 보지 않고,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는 것으로 결혼한 후에도 여자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남자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경우를 가리켜 여자들이 얼굴은 내려 놓는다고 하는데, 비록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도 마음을 열고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경우가 많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말이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다.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내려 놓은 결과, 결혼식장에서 친구들의 예상되는 반응, "쟤가 왜 저런 남자와 결혼할까?"

   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결혼식에서 무한히 행복한 표정을 지어 하객들에게 '신랑이 보기보다 괜찮은가보다.'는 느낌을 주고, 결혼한 후에도 항상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 다니는 것이다.

   그럼, 친구들도 머지않아 "쟤, 시집가더니, 행복해 보이네. 시집 잘갔나 보다."하고 달리보게 될 것이다.

   주변에 이런 여성이 있었다.

   본인은 대단히 매력적인데,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는 남자친구의 외모가 소위 여자들이 얼굴은 내려놓아야 만날 수 있는 남자였다. 

   '설마 결혼할건 아니겠지?'

   이러한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 오빠 보기보다 너무 좋아. 날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구석도 있어."라고 말하니, 그녀의 친구들은 "우리도 얼굴 내려놓을까?"하며 부러워했다.

   이처럼 여자가 행복한 얼굴로 남자친구를 자랑스러워 한다면,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사랑의 주도권을 쥐고 남자를 변화시키는 방법

   또 하나의 현실적인 방법이 밀고 당기기로 남자를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사실, 많은 여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남자가 좋은 남자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결혼하지 않고 헤어질 각오로 만나는 것이다. 

   즉, 이별을 각오하고 만나는 남자를 자신이 바라는 남자로 길들이기는 방법이다. 
   소설을 보면 여자가 미남이지만 철없는 남자를 세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처럼 길들여 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로 변화시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실은 소설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방법이 있다.

   사랑의 주도권을 쥐고 남자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남자가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면, 사랑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자가 사랑의 주도권을 쥐려고 너무 강하게 나가면 부러지기 쉬우니, 여성스러운 부드러움으로 남자를 변화시키는 것이 좋겠다.

   예컨데,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해 남자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부성애가 있다.

   발렌타인데이같은 로맨틱한 날,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슬픈 영화를 함께 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눈물을 흘리며 '나도 줄리엣처럼 영원히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어.'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가 발동하여 "내가 영원히 변치 않는 너의 로미오가 될께."라고 말하며 변화할지 모르는 일이다. 


 

   3. 준척급 남자를 낚는 방법

   주변의 월척급 남자를 포기하고, 준척급 남자를 작업으로 낚는 방법이 있다.

   월척급의 괜찮은 남자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너무 높을 뿐만 아니라 눈이 높아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드니 말이다.

   평범한 여자가 월척급 남자를 만나기는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니, 최선이 없으면 차선이라는 말처럼 차선책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준척급의 괜찮은 남자를 남자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가장 실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만, 준척급 남자도 눈이 높은 편이라 여자가 예쁘지 않으면 작업을 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쁘지 않아도 정이 들어 호감지수가 높아지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노력하다 보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보면, 첫눈에 호감이 갈 정도로 괜찮은 형제들에게 자매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인기남은 수많은 여성들이 줄을 서다시피 러브 콜을 보내기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라면 만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여자들의 관심이 월척급 남자에게 쏠렸을 때 상대적으로 소외당하는 준척급의 남자에게 다가가 작업하면 의외로 빨리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눈높이를 현실에 맞춰 준척급 남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실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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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연인이 이별을 선언했을 때 잘못 대응하여 사태를 악화시켜 영영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별을 결심했어도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돌이키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인지 없는 상황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연인에게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할 때는 상처가 곪아 터진 상태일 때가 많아 남자가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일 때가 많다.

   이별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 때문이다.
   물론 이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
지만, 최선을 다했는데도 연인이 마음을 돌리지 않는다면, 순순히 이별을 받아들인 후에 훗날을 기약해야 될 것이다.

   이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도 헤어지겠다는데 어쩔 것인가?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남자가 명심해야 할 10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남자가 명심할 10가지


 

  1. 이별의 이유를 억지로 묻지 마라.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이별의 이유가 당연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말하기 애매한 경우이다.

   남자의 권태기에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다면, 말하지 않아도 이별의 이유가 권태기라를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변을 보면 권태기로 이별했는데도 연인에게 이별의 이유를 계속 묻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말하지 않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권태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의 심리는 복잡하여 이별의 이유를 딱 부러지게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2. 연인의 손목을 잡지 마라.
  남자가 연인이 이별을 선언했을 때 예전의 습관으로 연인의 손목이나 팔을 잡을 때가 많은데,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기 보다는 말을 사용하자. 

   연인이 자신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고 가려고 하면 답답한 마음에 연인의 손목이나 팔을 잡을 때가 있지만, 이미 이별한 상태에서 헤어진 연인의 손목을 붙잡는 것은 대단히 대단히 나쁜 매너이다.



  3. 막말하지 마라.
   남자가 연인이 이별을 선언할 때 '욱'하면서 막말할 때가 많은데, 영원히 이별할 것이 아니라면 막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땅에 옆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듯이 한번 입에서 나온 막말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할 것이다.



  4. 연인을 비난하는 뉘앙스로 말하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설득하는 과정에서 비난하는 말투로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때가 많다.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이러는거야?"
   "우리 사랑이 이것 밖에 안되었니?"
   "니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겨우 이거냐?"
   "너무 냉정한 것 아니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러한 말은 연인의 신경을 자극할 뿐이니 하지 말자.



   5. 이별의 선택을 존중하라.
   연인이 갑자기 이별을 선언하면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랑이란 이유없이 식을 수도 있는 것이니 이별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결혼이란 단순히 사귀었다고 결혼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여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그동안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니 이별할 수 없다는 논리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6. 울지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여자의 모성애나 연민을 자극하기 위해 눈물을 억지로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우는 모습은 남자답지 못하거나 찌질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여성이 남자친구와 이별을 선언했을 때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모습에 찌질해 보이고 남자답지 못하게 보여 싫어졌다고 말했는데, 이처럼 남자의 눈물은 역효과가 날 때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7. 매달리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매달려서 붙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매달려서 연인을 붙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달려서 붙잡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매달리기보다는 감성적인 설득이 필요할 것이다.


   8.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랑이란 이성적인 논리로는 통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겠다는데, 무슨 이성적인 논리가 필요한 것인가?
   사랑은 이성적인 논리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9. 일방적으로 찾아가지 말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선언을 했는데도 연락도 하지 않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연인사이라도 만날 때는 약속을 하는 것이 예의인데, 헤어진 마당에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매너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게 되기 때문에 찾아가려면 연락하고 가야할 것이다.

   연인이 전화를 받지 않아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락없이 찾아간다면, 양해를 구하고 그래도 연인이 대화를 거부한다면 연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떠나야 될 것이다.



  10. 이별의 책임 소재를 가리려 하지 마라.

   연인들이 헤어지는 경우는 한쪽이 일방적인 잘못으로 헤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서로가 이별의 책임이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남자가 회사일로 바쁜데, 여자가 남자의 회사일은 생각하지 못하고 닦달해서 헤어졌다면, 이별의 책임은 남자에게만 있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설령 서로가 잘못한 것이 있어 이별하는 것이라고 해도 이별의 책임 소재를 가리려고 한다면, 감정만 더 상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남자가 명심해야 할 점은 여자가 이별을 선언할 때쯤에는 상처로 인하여 감정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별을 막는다는 것이 오히려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연인의 상처가 아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넌덜머리날 때까지 계속 설득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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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렇게 사람 말귀를 못알아 들으세요?"

   예전에 필자의 친구가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한번 더 만나자고 연락했더니, 그 여성이 화를 내며 이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여성은 항상 필자의 친구가 연락할 때마다 "이번 주엔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뵈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필자의 친구는 "이번 주엔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뵈요." 이 말이 거절의 의미인 줄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여자가 계속 "이번 주엔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뵈요."하고 말하는 것은 결국 만날 마음이 없다는 말인데, 필자의 친구가 계속 시간이 있으면 만나자는 연락을 해오니 그 여성은 결국 짜증이 폭발해서 "왜 그렇게 사람 말귀를 못알아 들으세요? 자꾸 연락하지 마세요."라고 아주 분명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자, 여기서 남자들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여자는 왜 처음부터 남자가 알아듣게 말하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이번 주엔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뵈요."해놓고 정작 남자가 나중에 연락하면 "왜 그렇게 사람 말귀를 못알아 들으세요?"하고 화를 내는 것일까? 

   이런 경우, 많은 남자들이 이런 불평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니, 자기가 못알아 듣게 말해놓고 왜 성질을 내고 야단이야?"

   남자들이 듣기에는 여자가 시간이 없어서 못만나는 줄 알기 십상이다. 

   필자의 친구도 필자에게 하소연했지만, 항상 친절하게 "이번 주엔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뵈요."하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만날 것처럼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것이 완곡한 거절의 의미인 줄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사실, 여자의 말은 우회적으로 듣기 싫지 않게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남자가 못알아 들으면 여자는 '이 사람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 듣지? 꼭 싫은 소리해야 알아듣나?'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종종 교회에서도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난다. 

   형제가 호감있는 자매에게 "이번 주에 시간있으면 차나 한잔 해요."하면 자매는 형제를 만날 마음이 없어도 "이번 주엔 시간이 없는데요."라고 우회적으로 말하지, 직설적으로 "싫어요."하고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여기서 바로 눈치가 필요한 것이다. 

   만날 생각이 없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인지, 만날 생각은 있지만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인지는, 눈치껏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상에 어떤 여자가 아는 남자가 "이번 주에 시간있으면 차나 한잔 해요."라고 할 때 직설적으로 "싫어요."라고 말하겠는가 말이다. 


   종종 눈치없는 남자들이 직장 퀸카 여성에게 걸핏하면 "이번 주에 시간있으면 차나 한잔 해요."했다가 눈치없는 남자로 낚인 찍히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가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인지, 만날 마음이 없는 것인지, 눈치껏 판단할 필요가 있겠다. 


   남자가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은 여자의 대표적인 말 5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못알아 듣는 여자의 말 Top 5



   1. "이번 주엔 시간이 없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여자가 "이번 주엔 시간이 없어요."하고 말하는 것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만날 마음이 없는 것을 우회적으로 돌려말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만날 마음이 있지만, 정말 이번 주엔 시간이 없다면, 무슨 일로 시간이 없다고 구체적으로 말하거나, 다음 주에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할 텐데, 그냥 아무 말없이 "이번 주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하면 십중팔구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여자가 정말 시간이 없고 만날 마음이 있는데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아 남자가 만날 생각이 없다고 오해하여 연락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여자가 "이번 주엔 시간이 없어요."라고 말했다고 무조건 만날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라 남자라면 누구나 헷갈려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2. "저 요즘 바빠요."

   여자들이 호감없는 남자가 "이번 주에 시간있으면 차나 한잔 해요."라고 말할 때 "저 요즘 바빠요."라는 우회적인 말로 돌려 거절의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바쁜 것이 아니라 만날 마음이 없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돌려말하는 것이다. 

   "저 요즘 바빠요."이렇게 말하는 것은 "이번 주엔 시간이 없어요." 이 말보다 더 강한 거절의 표시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주 뿐만이 아니라 다음주도, 다다음주도 계속 바쁠 테니 귀찮게 하지 말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저 요즘 바빠요."라고 말했을 때 시간이 지났다고 "요즘은 시간이 있으세요?"하고 물어본다면, 여자의 말뜻을 전혀 못알아 듣는 눈치없는 남자로 낚인 찍히기 십상이다. 



   3.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 

   남자들에게 희망고문을 주기 쉬운 말이 이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라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부류의 말을 영어로 립 서비스라고 한다. 

   듣기에는 좋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이다. 

   종종 한국 프로야구 선수가 메이저 리그에 진출할 때 자주 듣는 말이 립 서비스 부류의 말로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메이저 리그에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다." 등의 말인데, 사실은 별 의미가 없는 립 서비스인 경우가 많다. 

   이건 마치 어린 자식이 있는 어머니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다른 어린 자식이 있는 어머니를 만나면 "애가 참 착해보여요." 혹은 "애가 참 잘생겼네요."하고 별 의미없는 예의상의 칭찬의 말을 지나가는 말로 던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초등시절, 필자의 친구들이 이웃집 어머님이 지나가는 말로 "애가 참 잘생겼네요." 라고 말한 것을 정말 자신이 잘생겨서 하는 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립 서비스 차원에서 지나가는 말로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그녀가 날 좋게 생각하고 있구나." 혹은 "나에게도 희망이 있구나."하고 착각하기 쉬운 것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 이 말은 여자가 아무 의미없이 하는 말인 경우가 많으니, 쓸데없이 희망을 가지면 안되겠다. 


 
   4. "알아서 시키세요."

 사례 : 피자집에 간 소개팅 남여의 이야기
 
 남자 : "뭐 드실래요?"
 여자 : "전 아무거나 괜찮으니까 알아서 시키세요."
 남자 : (독백) '내가 알아서 시키라고? 잘 됐다.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피자시켜야지.') "그럼, 소고기 피자 시킬께요."
 여자 : "전 소고기 피자 싫은데요?"
 남자 : (독백) '알아서 시키라며, 소고기 피자 싫다는 건 또 뭐야?'
 여자 : (독백) '내가 좋아하는 걸 좀 알아서 시키면 얼마나 좋아. 이 남자 진짜 센스 꽝이다.' 



   5. "저 지금 어디 가봐야되요." 


   여자가 "저 지금 어디 가봐야되요."라고 말할 때는 정말 어디 가봐야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자리를 뜨고 싶을 때 하는 말이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도 소개팅에서 당장 자리를 뜨고 싶을 때 "저 지금 어디 가봐야되요."하고 자리를 떠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시간 낭비인 것 같으니 자리를 뜨고 싶다는 말을 "저 지금 어디 가봐야되요."하고 우회적으로 돌려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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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30살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많은 여성들이 이 말에 공감하고, 심지어 젊은 여성을 선호하는 남성들조차 성숙미를 풍기는 30대 여성을 만나면 공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나이가 30살 쯤되면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성숙미, 즉, 성숙한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는 성숙한 여인이란 외모만 아름다운 여성이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운 여성을 말한다.

   성숙한 여인상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이렇다.

   밝은 미소에 고운 목소리, 온화한 성격에 좋은 인상, 우아한 행동에 부드러운 말투, 여성스러운 부드러움, 내면에서 발산되는 깊은 매력.

   사실, 성숙한 여인은 외모만 성숙한 것이 아니라 인격도 성숙하기 마련인데,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강하기 때문에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성숙미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성숙미는 마법처럼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으니, 여성들이 이상형을 만나려면 성숙미를 키워야 할 것이다.

   자, 그럼, 성숙한 여인이 발산하는 신비로운 매력에 대해 살펴보자.

 

   성숙한 여인이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3가지

 

   1. 내면적인 매력

   성숙한 여인은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내면적인 매력이 강해 내면에서 뿜어지는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만 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좋은 남자들은 여자의 내면적인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내면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좋은 남자를 만나는데, 별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착한 마음씨에서 나오는 천사같은 인상, 온유한 성격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인상, 행복한 미소에서 나오는 밝은 인상, 이처럼 내면적인 아름다움은 결국 얼굴에 나타나 성숙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니, 성형수술보다 여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내면적인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지나치게 외모에만 집착하다 성형수술 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생겼는데, 성형수술은 부작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한계가 있으니, 내면적인 아름다움으로 치장한 성숙한 여인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2. 카리스마적인 매력

   성숙한 여자는 외모만 성숙한 것이 아니라 정신도 성숙하여 남자를 정신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다.

   남자는 어머니같은 카리스마적인 리더쉽이 있는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성숙한 여자는 어머니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 자신이 힘들 때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가 성숙한 여인을 정신적으로 의지하다보면, 친숙해지고 깊은 정이 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품위있는 언행에서 나오는 우아한 매력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라고 할지라도 입이 가볍고 행동이 천박하면 뭔가 부족해 보이기 마련이다.

   반면에 말이나 행동에 품위가 있는 여성은 외모가 그리 아름답지 않아도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품위를 의식하면, 오히려 말과 행동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나오는 품위있는 언행은 왠지 모르게 이성을 끄는 매력이 있다.  

   여자의 언행에서 품위가 느껴지만, 왠지 모르게 공주처럼 느껴져 끌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언행에 품위가 없어 따발총처럼 수다를 떨거나, 깔깔거리며 큰소리로 웃거나, 경박스러운 말을 하면, 있던 호감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성숙한 여인이 되려면 언행에 품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는 30대 여성이 20대인 연하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로맨틱한 이야기다.

 

 

   경희는 올해로 35살, 친구들은 그녀에게 시집가려면 눈을 낮추어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천생연분의 짝을 기다렸다. 그녀는 생각했다.

   '언젠가는 내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을거야. 내가 얼마나 참한 여잔데......'

   어느날 경희는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는 4살 연하인 민재를 우연히 길에서 만나 옆에 있는 그의 동갑친구 상현을 알게 되었다. 상현을 보는 순간 가슴이 설래일 정도로 호감이 갔다. 경희는 민재에게 상현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았고, 민재는 경희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민재는 셋이 모였을 때 바쁜 일이 있다며, 슬그머니 빠져버렸다. 그 날, 상현은 경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희와 상현은 그 날을 계기로 종종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해졌다.

   경희와 상현은 종종 만나 식사를 하며 친해졌다. 경희는 상현을 만날 때마다 세련된 화장과 패션으로 상현의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상현을 끈건 경희의 은은하고 밝은미소와 재치있는 말솜씨와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이었다. 경희의 얼굴에는 은은하고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경희와 대화하면 스트레스가 풀려 가슴이 후련해졌다. 경희는 말할 때나 걸을 때나 미소를 지을 때나 웃을 때도 품위가 있어 우아한 매력이 느껴졌다. 상현은 이러한 경희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상현은 경희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분이 좋았다. 편안했고, 행복했다. 경희는 상현의 생일날에 고백하기로 작장하고서 계속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작업을 하였다.

   상현의 생일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9월 15일이었다. 경희는 상현의 생일에 저녁을 함께 보낼 것을 제안했다.

   "9월 15일, 니 생일이지. 우리 뭉치자.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께."

   "좋아요."

    9월 15일, 경희가 학수고대해왔던 그 날이 왔다. 경희는 예쁜 옷과 세련된 화장술로 치창한 후 약속장소로 갔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들은 식사를 하면서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 커피 마시자."

   식사 후 분위기있는 카페로 장소를 이동했다. 경희는 케이크를 사서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상현아, 생일 축하해."

   상현은 경희가 너무 고마웠다.

   "누나, 너무 고마워요."

   "고맙긴, 우리 사이에......"

   경희는 예쁜 목소리로 생일 축가를 불러주었다.

   경희는 상현의 손에 초를 쥐어주며 말했다.

   "소원을 빌어야지."

   "첫째는 승진하고픈 제 꿈이 이루어지길, 둘째는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길......"

   상현은 뜸을 들은 후에 말했다.

   "셋째는...... 누나가 좋은 사람 만나길......."

   경희는 활짝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고마워. 이 누나를 생각해줘서."

   "고맙긴요. 제가 고맙죠. 누난 저에게 항상 고마운 존재예요. 누나가 시집가면, 저 혼자서 어떻게 살죠?"

   경희는 은은하고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걱정마. 이 누나는 언제나 너의 누나니까."

   경희는 핸드백에서 예쁘게 포장된 작은 상자를 꺼내 상현에게 주었다.

   "내 생일 선물이야."

   "고마워요. 봐도 되죠?"

   "당근이지."

   상현이 선물을 꺼내보니, 반지였다. 경희는 손을 내밀었다. 순간 상현은 경희의 손가락에 똑같은 반지가 끼어있는 것을 보았다. 상현은 순간 멍하였다. 경희는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상현아, 나, 너...... 사랑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많이 사랑해."

   경희의 고백은 상현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었다. 순간 경희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런 여자와 함께 살면 행복할거 같았다. 상현은 밝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저도 누나가 좋아요. 우리 사귈래요?"

   이렇게 해서 경희의 꿈은 이루어졌다.

 

 

    성숙한 여인은 내면적인 매력과 카스리마적인 매력, 우아한 매력, 즉, 성숙한 매력으로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마법같은 신비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성숙한 여인은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성숙미를 한껏 발산하여 반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성숙미는 마법처럼 남자를 사로잡는 신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성숙한 여인에게 어머니나 누나같은 친근감을 느끼다 깊은 정이 들고, 그러다 성숙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면, 마침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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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

   "여자의 사랑을 구하려면,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다.

   여자가 처음에는 남자에게 연민같은 모성애를 느끼다 그 모성애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런 경우에 여자들이 "오빠한테 모성애를 느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어떤 경우에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까? 

   사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으니, 여자 자신도 모르게 주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당신이 여자의 주변 남자만 될 수 있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가시권에 있는 셈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몸이 아픈 남학생에게 처음에는 "불쌍해."하고 모성애를 느끼다 나중에 "나, 그 애 좋아해."하고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가 바로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대표적인 순간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아가씨들이 이웃집 노총각에게 '저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하고 불쌍하다'고 모성애를 느끼다 어느 순간 '그 아저씨 참 좋은 아저씨 같아.'(나이 차이가 워낙 많아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다)하고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모성애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 

   이처럼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 10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 10가지



   
1.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여자들이 실연당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남자가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실연당하고, 그 여자의 친구가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여자는 실연당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남자의 기적같은 짝사랑이 이루어질 때를 보면,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의 친구가 남자를 좋게 말하는 덕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여자와 여자의 친구, 두 여자가 모성애를 느낀 셈인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자는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그 사랑이 자신을 향한 것이든, 친구를 향한 것이든, 누구를 향한 것이든, 애틋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학창시절, 필자가 누군가를 짝사랑했을 때, 발벗고 나서 도와준 여학생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모성애를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2. 강하고 터프한 남자를 만났을 때 

    인간은 반대 성향의 이성에게 모성애, 혹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 까닭에 남자는 연약하고 가녀린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강하고 터프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여자는 남자다운 매력, 즉, 남성미가 강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예컨데, 강하고 터프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보호본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서부영화를 보면, 터프한 남자에게 반하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남자다운 매력도 있지만, 동시에 모성애를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라 보면 정답이다. 

   이는 마치 남자가 미녀에게 부성애를 느껴 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심리와 비슷한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듯이, 여자가 강한 남자를 보면, "항상 건강하시기 바래요."하고 건상식이라도 만들어줘 그 강함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모성애인 것이다. 



   3. 잘하면서도 뭔가 조금 부족한 남자를 만났을 때
   여자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면서도 뭔가 부족한 점이 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학창시절, 공부는 잘하지만 몸이 아픈 남학생이 있었는데, 많은 여학생들이 애틋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빨리 건강해야 할텐데......"하다가 어느새 "실은 나 걔 좋아해."하고 고백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여자는 뭔가 부족한 재능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공부는 잘하는데 몸이 좀 좋지 않다던가, 유망한 운동선수가 잔 부상이 많거나, 뭔가 부족한 재능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누군가의 도움이나 손길이 필요한 재능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 것이다. 
   재능도 매력이라고,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재능은 있지만 뭔가 부족한 남자에게 더욱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공부를 잘하고 건강한 남자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허약한 남자에게 여자가 모성애를 더욱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4. 실연당한 남자에게 
    여자는 실연당한 남자에게 연민 어린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연당해 낙심하는 남자의 모습에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길 때가 많다는 말이다. 

   주변을 보면, 실연당한 남자에게 연민 어린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여자들이 많은데, 때로는 실연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기도 하니, 실연당했다고 너무 낙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5.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남자에게 
    남자들이여, 돈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여자는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여자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발버둥치면서 삶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열정적인 남자는 항상 자기 개발을 하면서 보다 나은 삶을 사려고 노력하는데, 여자는 남자의 그러한 열정적인 모습에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 것이다. 



    6. 재능있는 남자에게  
   여자는 재능을 가진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처럼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남자에게 여자들이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데, 음악같은 예술이 아니라도 축구나 야구 등, 재능있는 운동선수에게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역사를 보면 아름다운 여자가 가난한 시인이나 작가와 사랑에 빠질 때가 많은데, 여자가 남자의 재능에 모성애를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천재적인 예술가나 유명한 운동선수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평범한 남자도 뭔가를 잘하면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다닐 때 공부잘하는 남학생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도 이러한 모성애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7. 감성을 자극받을 때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을 때 모성애를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감성과 모성애는 바늘과 실처럼 유기적인 것으로 감성을 자극받으면 모성애를 절로 자극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여자는 감성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느낄 때 모성애를 자극받을 때가 많은데,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감성적으로 마음에 와닿을 때 모성애를 깊이 자극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8. 남자가 눈물을 흘릴 때 
    눈물에 약한 건 남자만이 아니다. 

    여자도 남자의 눈물에 모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 큰 마음먹고 고백했다가 여자에게 거절당했을 때,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날 수 있는데, 이렇게 남자가 고백을 거절당해 눈물을 흘리면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9.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남자라면 누구나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들어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남자를 자주 만나기만 해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수퍼모델이 보디가드와 결혼하거나, 유명 여배우가 매니저와 결혼하거나, 동네 얼짱 여자가 이웃집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는 놀라온 뉴스가 종종 나오는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주변 여자에게 반하면 곧바로 대쉬하다 퇴짜를 맞는데,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10.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을 때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을 때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진실한 사랑이 마음에 와닿을 때, "저 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하고 연민 어린 모성애를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종종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고백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게 되는 것 또한 인연이 있어야 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아 모성애를 느끼려면, 어느 정도 정이 들어야 가능한 일이지 아무 정도 없는데,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나 편지 한 통에 모성애를 느껴 호감이 생기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어느 정도 정이 들어야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는 것이지 생판 모르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해서 남자의 사랑이 마음에 와닿는 경우는 거의 없을 테니,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하려면 어느 정도는 정이 든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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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