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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11 매력적인 여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는 이유 5가지

  

   "제가 뭐가 부족해 퇴짜맞은걸까요?"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뭐든 과신은 금물이다. 

   남자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천에 한둘 정도 있을까 말까다. 

   일반적으로 여자의 매력이란 보면 볼수록 개성적인 매력과 장점이 눈에 점차적으로 들어와 어느 한순간 반하는 경우가 많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니까, 매력적인 여자라도 매력이 남자의 눈에 충분이 익지 않았다면,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고백을 하려면 호감이 생겼다고 곧바로 고백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 후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 

   쉽게 말해,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기는 어려운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고백한다면 퇴짜맞기에 십상인 것이다. 



   매력적인 여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는 이유 5가지


  1. 지나치게 자신의 매력을 과신해서 
   앞서 언급했듯이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기는 힘들기 때문에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곧바로 고백하면 퇴짜맞기 십상이다. 

   여자의 매력은 눈에 충분히 익어야 진매력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단히 예쁜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낯설면 예쁘게 보이지 않아 퇴짜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학교의 퀸카인 여학생이 발렌타인데이에 그렇게 인기있는 남학생도 아닌데,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일이 있었다. 

   그 남학생이 나중에는 후회했을거 같은데, 당시에는 아마도 그 여학생이 그렇게 예쁘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남학생은 그 여학생과 같은 반인 적도 없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한마디로 남자의 눈에는 낯설아 예쁘게 보이지도 않는데, 
여자 혼자 필이 꽂혔다고 고백하니 퇴짜맞을 수 밖에. 

   아무리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의 눈에 여자의 매력이 눈에 익지 않으면,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2. 고백받은 남자가 이미 다른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앞서 말한 남학생이 이미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있어 거절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남자가 짝사랑에 빠지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면, 누가 고백해와도 거절할 수 밖에 없을 수 있는 것이다. 

   짝사랑은 마치 마법과도 같다, 

   짝사랑에 빠지면, 최면에 걸린 것처럼 짝사랑하는 여자 이외에 다른 여자들은 그다지 예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가 고백한들 눈에 안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이다. 

   다만, 짝사랑에서 벗어나면, 자신이 눈이 멀어, 쉽게 말해, 짝사랑에 미쳐서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를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3. 고백받은 남자가 왕자병이 심해서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왕자병이 심해서 자신의 분수를 모른다면,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받아도 거절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왕자병에 빠져 미스 코리아처럼 완벽한 여자를 기다린다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눈에 차지 않아 고백을 거절하게 되는 것이다. 

   광적인 나르시즘이라 할까, 자기 도취의 왕자병에 빠져 예쁜 여자도 안중에 없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런 남자는 눈이 하늘처럼 높아 심지어 미스 코리아가 다가와도(솔직히 그럴 가능성도 없겠지만) 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보면, 눈이 한없이 높아서 미스 코리아처럼 완벽한 여자도 싫다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이상형인 연예인이라도 만날 줄 알고, 고백한 적이 없다보니,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매력적인 여자가 다가와도 무관심한 남자들이 있는데, 착각에서 벗어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다만, 여자가 왕자병이 심한 남자에게 거절당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다. 


 

   4. 착각에 빠진 남자에게 고백해서 
   남자가 왕자병이 없어도 퀸카가 자신에게 호감이나 가능성이 있는 줄 착각해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기에 여자가 미소만 지어도 자신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설령 여자가 미소를 짓지 않아도, 아무 근거없이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여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다. 

   매력이 좀 있는 남자는 "내가 꽃남이야."하며 자신의 매력을 터무니 없이 과대망상적으로 착각하고, 매력이 없는 남자는 열번 찍어 안 넘어갈 여자가 없다는 착각에 빠져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더군다나, 착각에 빠진 남자는 고백받으면 더욱 착각이 심해지기 마련이라 여자가 고백한다면 퇴짜맞기 십상인 것이다. 


   5.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서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고백하면 매력이 반감되어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연애를 잘하는 여자를 보면,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관심없는 척 내숭떨며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으로 분석하면, 남자는 정복욕이 강해서 사귀기 힘든 여자나 자신에게 관심없는 여자에게 오히려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사귈 수 있는 쉬운 여자처럼 느껴져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다가오면 도망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러한 남자의 기묘한 심리로 여자가 고백하면 예뻐도 매력이 반감되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이 거절당하는 이유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

    예컨데, 교회에서 매력적인 자매가 별 인기없는 형제에게 거절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지나치게 자신의 매력을 과신한데다, 형제가 이미 짝사랑하는 자매가 있는데다, 왕자병도 있는데다, 착각도 심한데다,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도 있어, 결국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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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