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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0 여자가 카운터펀치로 남자를 사로잡는 팁 3가지

   "매혹적인 윙크 한방으로 그를 사로잡았어요."

  -카운터 펀치같은 윙크로 호감남을 사로잡는 여자의 말-

   수많은 여자들의 사랑이 뭔가 호감남의 마음을 확 끌 수 있는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요령이 부족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여자들이 호감가는 괜찮은 남자는 인기가 높으니, 괜찮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한방에 넘길 수 있는 매혹적인 카운터 펀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권투에서 챔피온이 되려면, 상대를 한방에 넘길 수 있는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가 필요하듯이 괜찮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상대를 한방에 매혹시킬 수 있는 카운터 펀치가 필요한 것이다.

   사실, 매력적인 여자라면 누구나 매혹적인 미소나 애교 등의 카운터 펀치가 있지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요령이 부족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카운터 펀치로 남자를 사로잡는 요령을 살펴보겠다.



   여자가 카운터 펀치로 남자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 전 사전 작업으로 쨉을 날려라.

   권투에서 쨉이 잘 들어야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가 오듯이,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카운터 펀치를 날리려면, 그 전에 사전 작업을 잘해야 한다.

   쉽게 말해, 카운터 펀치를 날리려면, 어느 정도의 호감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별 호감이 없다면, 여자가 아무리 매혹적인 카운터 펀치를 날린들 별 소용이 없을 테니 말이다. 

   여자가 최소한 남자에게 이성으로 보여야 카운터 펀치가 잘 들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사전 작업 하나를 말하자면, 매력적인 패션을 입고 남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정면에서 마주 보게 만들어 말을 거는 것이다.

   여자의 얼굴은 정면에서 볼 때 가장 눈에 잘 들어올 뿐만 아니라 가장 예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여자의 화장이나 패션 또한 가까이서 볼 때, 색채와 색감이 눈에 확 들어와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이래저래 효과 만점이다.

   이때 중요한 작업은 눈을 마주 치게 만드는 것이다.

   남녀가 눈이 마주치면 이성적인 호감이나 친근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예쁘게 보이고 눈까지 마주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만, 여자가 먼저 호감을 보이면 신비감이 떨어져 매력이 반감되기 쉬우니, 사전 작업을 할 때는 내숭을 떨며 호감을 감추는 것이 좋겠다.



   2. 카운터 펀치를 날릴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라.

   권투 경기 1라운드부터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지쳐서 나중에는 힘이 빠져 카운터 펀치의 위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듯이, 여자가 남자가 좋다고 처음부터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식상해져 매력이 반감되기 십상이니 이를 유의하자.

   카운터 펀치는 신선함과 극적인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니, 카운터 펀치를 날리려면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가 대단히 매력적이라 카운터 펀치로 쓰려면,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아껴둘 필요가 있다.

   만약 남자가 이미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를 보았다면,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을 때 식상해져 매력이 반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혹적인 미소를 다양하게 갖추었다면, 평소에는 농도가 옅은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 호감을 얻고, 결정적인 순간에 농도가 짙은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 비슷한 미소를 여러 번 보면 식상해질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 천진난만한 미소, 상큼한 미소 등의 평의한 미소를 쨉으로 날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것이다.

    즉,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아껴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 카운터 펀치로 날리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카운터 펀치는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아껴두자.



   3. 결정적인 타이밍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권투에서 상대가 빈 틈을 보이거나 비틀거릴 때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한방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듯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거나,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때와 같은 결정적인 타이밍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릴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여자는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호감남과 호감이 어느 정도 형성된 상태에서 단둘이 함께 있을 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는 느낌이 들면 과감히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배짱도 필요하다.

   결정적인 기회라 판단하여 작심을 하고 날린 카운터 펀치에 호감남이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카운터 펀치로 날린 매혹적인 미소가 듣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매혹적인 미소를 지을 수도 있고, 다른 카운터 펀치를 연다라 날릴 수도 있다.    

   권투에서도 복서가 한방의 카운터 펀치로 상대를 KO시키는 경우는 드물듯이, 연애도 한방의 카운터 펀치로 이성을 사로잡기는 힘든 것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날린 카운터 펀치는 여운이 강해 그 자리에서는 사랑이 성사되지 않아도 나중에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지며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도저도 안 듣는다면, 눈물을 흘리며, "실은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데, 제 마음을 몰라주니 속상해요."하고 고백하는 방법도 있겠다. 

   다만, 여자가 먼저 호감을 보이면, 남자가 왕자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은 최후의 카운터 펀치로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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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