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하루 지난 오늘,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고백받는 방법을 살펴볼까 한다. 

   어제 발렌타인데이에 교회에서 한 자매가 한 형제에게 초콜릿을 주겠다며 잠깐 만나자 하던데, 사실, 그 자매가 그 형제에게 호감이 있어 초콜릿을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바로 이런 식으로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발렌타인데이를 구실로 초콜릿을 준다면, 한달 후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만약 당신의 초콜릿을 받은 호감남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안 주면, "사탕은 됬고, 커피나 사주세요."

   사람이란 받으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니,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에 자연스럽게 호감남과 커피를 마실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을 사주고,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사달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는데, 요즘도 주변 여성들을 보면, 한달 간격으로 있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이용해 호감남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을 보면,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발렌타인데이와 여자가 사탕을 받는 화이트데이가 따로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생각해볼만한 방법인 것 같다. 

   한달이란 시간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시간이니 말이다. 

   오늘 필자가 쓸 글은 여자가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받는 방법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주변에서도 비일비재한데, 발렌타인데이를 잘 이용하면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당신의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누가 알겠는가.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고백받는 팁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 

   필자의 지인 여성이 발렌타인데이에 호감남에게 고백해 결국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한 달 간격으로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연애술인 것 같다.  

   다들 알겠지만, 외국의 경우, 발렌타인데이만 있지 화이트데이는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한달 한격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오니, 이 두 날을 잘 활용한다면 호감남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학창시절,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사달라며 애교를 부리던 여학생들이 있었는데, 이 방법이 생각보다 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에 남녀가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 받으면 뭔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생겨 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종종 교회에서도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로맨틱한 날 여성으로부터 초콜릿을 받는 것 자체가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아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호감남에게 고백한 후,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해서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받는 여성들도 종종 있는데, 발렌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무드가 화이트데이까지 이어진다면 발렌타인데이에 한 여자의 고백이 남자의 마음을 열어 결국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동네 이웃 오빠 현수에게 호감이 있던 지영이는 발렌타인데이에 큰 마음을 먹고 고백을 했다. 

  "저 오빠한테 호감있어요. 저한테 호감이 생긴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이때까지만 해도 지영에게 전혀 호감이 없었던 현수는 발렌타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 고백해온 지영에게 호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사실, 호의란 좋은 느낌 정도라 할까,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었지만, 호의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면 호감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라 지영에 대한 현수의 호감지수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지영의 고백이 계기가 되어 지영이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즉 이성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면, 호감지수가 높아지다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현수가 지영에게 참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다가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지영에게 고백을 받은 것이 계기로 지영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현수는 화이트데이에 지영에게 "사실, 나 너한테 호감생겼어."하고 고백했고, 지영은 가만히 앉아서 사랑을 이룬 셈이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처럼 로맨틱한 날에 이성의 고백을 받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지영이 바로 그러한 점을 이용해 사랑을 이룬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에도 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해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이끌어내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애의 정석과도 같은 연애술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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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