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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6 여자가 이별을 선언할 때 남자가 명심할 10가지

   남자들이 연인이 이별을 선언했을 때 잘못 대응하여 사태를 악화시켜 영영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별을 결심했어도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돌이키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인지 없는 상황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연인에게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할 때는 상처가 곪아 터진 상태일 때가 많아 남자가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일 때가 많다.

   이별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 때문이다.
   물론 이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
지만, 최선을 다했는데도 연인이 마음을 돌리지 않는다면, 순순히 이별을 받아들인 후에 훗날을 기약해야 될 것이다.

   이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도 헤어지겠다는데 어쩔 것인가?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남자가 명심해야 할 10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남자가 명심할 10가지


 

  1. 이별의 이유를 억지로 묻지 마라.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이별의 이유가 당연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말하기 애매한 경우이다.

   남자의 권태기에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다면, 말하지 않아도 이별의 이유가 권태기라를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변을 보면 권태기로 이별했는데도 연인에게 이별의 이유를 계속 묻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말하지 않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권태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의 심리는 복잡하여 이별의 이유를 딱 부러지게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차라리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말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2. 연인의 손목을 잡지 마라.
  남자가 연인이 이별을 선언했을 때 예전의 습관으로 연인의 손목이나 팔을 잡을 때가 많은데,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기 보다는 말을 사용하자. 

   연인이 자신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고 가려고 하면 답답한 마음에 연인의 손목이나 팔을 잡을 때가 있지만, 이미 이별한 상태에서 헤어진 연인의 손목을 붙잡는 것은 대단히 대단히 나쁜 매너이다.



  3. 막말하지 마라.
   남자가 연인이 이별을 선언할 때 '욱'하면서 막말할 때가 많은데, 영원히 이별할 것이 아니라면 막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땅에 옆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듯이 한번 입에서 나온 막말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할 것이다.



  4. 연인을 비난하는 뉘앙스로 말하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설득하는 과정에서 비난하는 말투로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때가 많다.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이러는거야?"
   "우리 사랑이 이것 밖에 안되었니?"
   "니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겨우 이거냐?"
   "너무 냉정한 것 아니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러한 말은 연인의 신경을 자극할 뿐이니 하지 말자.



   5. 이별의 선택을 존중하라.
   연인이 갑자기 이별을 선언하면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랑이란 이유없이 식을 수도 있는 것이니 이별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결혼이란 단순히 사귀었다고 결혼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여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그동안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니 이별할 수 없다는 논리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6. 울지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여자의 모성애나 연민을 자극하기 위해 눈물을 억지로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우는 모습은 남자답지 못하거나 찌질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여성이 남자친구와 이별을 선언했을 때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모습에 찌질해 보이고 남자답지 못하게 보여 싫어졌다고 말했는데, 이처럼 남자의 눈물은 역효과가 날 때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7. 매달리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매달려서 붙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매달려서 연인을 붙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달려서 붙잡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매달리기보다는 감성적인 설득이 필요할 것이다.


   8.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지 마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랑이란 이성적인 논리로는 통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겠다는데, 무슨 이성적인 논리가 필요한 것인가?
   사랑은 이성적인 논리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9. 일방적으로 찾아가지 말라.
   남자는 연인이 이별선언을 했는데도 연락도 하지 않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연인사이라도 만날 때는 약속을 하는 것이 예의인데, 헤어진 마당에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가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매너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게 되기 때문에 찾아가려면 연락하고 가야할 것이다.

   연인이 전화를 받지 않아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락없이 찾아간다면, 양해를 구하고 그래도 연인이 대화를 거부한다면 연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떠나야 될 것이다.



  10. 이별의 책임 소재를 가리려 하지 마라.

   연인들이 헤어지는 경우는 한쪽이 일방적인 잘못으로 헤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서로가 이별의 책임이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남자가 회사일로 바쁜데, 여자가 남자의 회사일은 생각하지 못하고 닦달해서 헤어졌다면, 이별의 책임은 남자에게만 있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설령 서로가 잘못한 것이 있어 이별하는 것이라고 해도 이별의 책임 소재를 가리려고 한다면, 감정만 더 상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남자가 명심해야 할 점은 여자가 이별을 선언할 때쯤에는 상처로 인하여 감정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별을 막는다는 것이 오히려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려면, 연인의 상처가 아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넌덜머리날 때까지 계속 설득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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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