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이들수록 여자를 만나기 힘든 5가지 이유'라는 글을 발행했는데, 사실, 나이들면 이성을 만나기 힘들어지는 건 여자가 더욱 심하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매력은 나이가 들어 청춘을 지나면 퇴색하기 마련이니, 남자보다 여자가 나이가 들면 괜찮은 이성을 만나기 힘들어지게 된다.
차라리 남자의 경우, 조건이 월등히 좋다면, 나이가 많아도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도 있지만, 임신 적령기라는 문제를 지닌 여자의 경우,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임신 적령기의 나이가 지나면, 남자 자체를 만나기가 힘들어진다.
의학적으로 보는 임신 적령기는 전문가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만 35살, 그러니까 우리 나이로 36살이 임신적령기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통계상으로도 만 35세 이상이면 고령출산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결혼한다고 바로 자식이 생기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남자들이 35세 이상의 여성들을 골드미스라 하며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단순히 매력 한가지 문제가 아니라, 임신 적령기라는 문제로 인해 35세 이상의 여성들을 꺼리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가급적 35살이 넘기 전에는 남자를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35살에 결혼해 임신한다고 해도 자식을 낳을 때 쯤에는 36살이 될 테니, 결국 35살은 넘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물론, 나이에 쫒겨 아무 남자나 만날 순 없겠지만, 35살이 넘어가기 전에 소개팅을 열심히 뛰어서라도 결혼을 서둘러야 되지 않을까 싶다.
주변에 젊은 시절에는 주변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나이든 후에는 주변의 남자들의 관심조차 받지 못해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또한 임신 적령기라는 의학적인 문제가 있어 35살이 넘으면, 설령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호감지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35살의 여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해도 "저 35인데요."하면,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여자는 결혼 적령기 문제 뿐만 아니라 임신 적령기 문제가 있어, 남자보다 나이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임신 적령기가 35살인지, 그 이상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자가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임신 적령기를 넘기지 않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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