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해 예쁠 필요는 없어요."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는 것에 목을 매달지만, 매력이 예쁜 것이 다는 아니니, 너무 목을 매달 필요가 없다.

   또한 예쁘지 않아도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는 동시에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될테니 만사 오케이가 아니겠는가.

   물론, 예쁘지 않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는 힘들다.

   현실적으로 그렇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보자.

   과연 예쁜 여자는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는걸까?

   주변에 예쁜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백마탄 왕자는 커녕 괜찮은 남자도 만나기 힘들다고 한다.

   즉, 예쁜 여자도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 힘드니, 예쁜 것에 너무 목을 매달 필요가 없지 않을까.

   물론, 예쁘면 남자를 사로잡는데 훨씬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훨씬 유리해도 사로잡기 힘든 건 마찬가지니, 예쁜 것에 올인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쁘면 좋지 않겠어요?"하고 말하는 여자가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예쁘면 예쁠수록 좋은 것이 사실이다.

  다만, 자연스럽게 예뻐져야지, 성형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처럼 후유증이 남는 방법으로 예뻐지는 건 상처 뿐인 훈장처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으니,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예뻐지는 것에만 올인하다보면, 내면에는 소흘해질 수 있어 얼굴만 예쁜 여자가 되기 십상이니, 외면과 내면이 모두 예쁜 여자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예뻐지도록 노력하는 건 얼마든지 좋다.

   하지만, 예뻐지는 것에만 올인하다 보면, 내면이 소흘해 질 수 있으니, 외면과 내면의 매력을 겸비한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링크 글 : 김춘추 대왕의 꿈, 나당동맹의 정당성을 묻는다. (사자비 글)

추천 글 : 김춘추 대왕의 꿈, 특별회 - 승만왕후의 야심 (필자의 첫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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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