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이 너무 로맨틱해서요."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에 넘어간 여자의 말-

 여자는 로맨틱한 사랑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을 들으면,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고백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마음에 와닿는 로맨틱한 고백은 마치 마법과도 같은 효과를 일으켜 호감이 전혀 없던 남자를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라면 누구나 고백을 로맨틱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떻게 하면 로맨틱한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이것 하나만으로도 책 한권을 써도 모자랄 정도로 고백은 로맨틱한 것이 중요한데, 자, 남자들이여, 바로 오늘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방법

 

 "여자가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게 만들어라."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무드라는 말은 로맨틱한 무드라는 말이다.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면 가슴이 설레이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여자가 로맨틱한 무드를 느낄 때 고백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여자가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게 만든 후에 고백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는 방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자의 마음에 절로 사랑받고 싶은 로맨틱한 무드가 일어나 남자가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면, 고백이 평소보다 잘 먹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크리스마스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다가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총 한번 못 쏴보고 전쟁에서 패하는 것과 매한가지라 그렇게 된다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자가 동시에 여러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다면, 고백의 효과가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여학생이 화이트데이에 넘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었는데, 인기가 높아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받아도 예상했다는 듯 덤덤하여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예상하지 못했을 때 고백을 받을 때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면, 로맨틱한 무드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를 기다려 고백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맺어진 커플들이 많은데, 어쨌거나 여자는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남자의 고백을 받을 때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라도 고백이 로맨틱해야 잘 먹힌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여자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할지라도, 고백이 로맨틱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모든 노력을 기울여 로맨틱하게 고백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고백하기 좋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니, 고백할 때, 눈빛이나 표정으로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고, 드라마같은 명대사로 멋지게 고백한다면 멋진 고백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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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도강은 병법 36계 중 제11계로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해서 죽는다'는 말로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작전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조나라에 이목이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당시 조나라는 흉노의 침입으로 위협을 받았다. 

 사서에 의하면 당시 흉노는 10만에 이르는 기병이 있었다고 한다.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면 싸우지 않고 퇴각했는데, 퇴각이 수년간 반복되자 흉노는 이목을 겁쟁이라고 불렀고 심지어 조나라 병사들도 이목을 비난했다고 한다. 

 이러한 굴욕에도 이목은 참고 궁수들을 기르면서 힘을 키웠다.

 군사력을 키운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자 거짓으로 패배한 척하며 가축들을 두고 퇴각했다.

 방심한 흉노의 선우는 마을 깊숙이 쳐들어와 가축들을 노략질했다.

 이목은 흉노가 가축들을 노략질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에 기습하여 흉노가 퇴각하게 만들었고 흉노의 퇴로에 군사들을 매복시켜 화살 공격을 해서 흉노에 대승하였다.

 흉노의 선우는 천하의 명장 이목을 겁쟁이라고 오판하여 방심하다가 참패를 당한 것이다.

 이러한 대승을 얻기까지 이목은 겁쟁이라는 불명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꺽으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린 것이다. 

 한번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 수없이 퇴각했고 자신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완벽한 기회를 노려 흉노군을 대파한 이목의 계략은 이대도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커다란 승리를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는 이대도강의 전략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마련이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간에는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사람이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겠다.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자존심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직장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편이 아내의 직장을 위해서 가사를 분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다. 

 말로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하고 행동은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이다. 

 진정한 사랑은 희생정신이 없이는 불가능하겠다.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은 이대도강의 전략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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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냐 조건이냐?"

   마치 세익스피어의 햄릿이 "삶이냐 죽음이냐 그것이 문제로다."하면서 갈등하는 것처럼 여자는 '사랑과 조건'의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들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의 외모나 성격이 마음에 들어도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결혼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설령 남자의 조건보다 남자의 외모나 성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도 막상 결혼할 때는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끌릴 때가 많다.

   주가가 상한가를 치면 매수자가 몰려드는 것처럼 남자의 조건이 좋으면 여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때가 많지만, 남자의 조건이 좋지 않으면 하한가로 곤두박질하는 주식에 매도자가 몰려드는 것처럼 여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때가 많은 것이다. 

    사랑에 대한 심리는 미묘하게도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 마음이 움직일 때가 많아 본인이 좋아도 사람들에게 좋은 신랑감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끌리지 않을 수 있다. 

    남자도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보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끌릴 때가 많다.

    탈무드를 보면 결혼하는 친구에게 "아내가 정말 미인이네."라고 말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인간에게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게 있는 것이다. 

   남자가 고급승용차를 몰고 싶어하는 것이나 여자가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고 싶어하는 것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자를 된장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인간에게는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자마다 다르겠지만, 한가지 이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 작용할 때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링크 글 : 기황후 18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5가지 이유

 

 1.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에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 특히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이다. 

 여자는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어 왕자와 같은 남자와 결혼하여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동창회에서 친구들을 만났을 때 '사'자 돌림의 직업을 가진 남자와 결혼한 여자를 부러워하는 시선을 보았는가. 

 "어마나, 좋겠다. 한 턱 쏴라."

 남편이 '사'자 돌림의 직업인 여성들은 마치 서울대에 합격한 수험생처럼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친구들의 축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여 "사람이 더 중요하지 조건이 더 중요하냐?"라며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겠지만, 여자는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해야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끌릴 때가 많은 것이다.

 

 2.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인간에게는 두가지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다. 

 이 두가지의 욕구는 유기적으로 연관이 되어 남자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어 사랑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조건이 좋은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어 존재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사회적인 성공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후에 더 조건이 좋은 여자를 만나려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사회적인 성공의 길이 상대적으로 닫쳐있기 때문에 성공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이루는 일거양득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에게는 금의환향하여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있다.

 초한지의 항우가 천하를 얻어도 고향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말을 남기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진나라의 함양을 버리고 고향인 팽성으로 금의환향하였듯이 인간에게는 금의환향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여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조건이 좋은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하게 되는 것이다.


 3.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신데렐라 컴플렉스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여자가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한다는 것이 남성중심의 사회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최소한의 조건은 갖추어야 결혼을 생각할 수 있겠다.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을 수가 없을 때가 많다.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에게 의지하고 결혼한 후에는 남편에게 의지하게 될 때가 많다. 

 선진국인 독일조차 여자의 취업의 기회가 남자에 비해서 훨씬 좁다고 하니 여자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남자를 만나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반면에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북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가 조건이 나쁜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남자가 좋다면 심지어 백수와도 결혼하여 부부의 역할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주변 여성중에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성이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4. 여자는 자식의 교육까지 염두하고 결혼하기 때문에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결혼하기 전부터 자식을 낳으면 어떻게 키울지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을 참고 살 수 있어도 태어날 자식은 돈 걱정없이 호강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 조건이 좋은 남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자식이 태어난 후에서야 자식을 어떻게 키울지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자식이 태어나기 전부터 자식을 어떻게 키울지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자식을 키울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결혼을 하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다. 

 

 5. 부모님께서 조건을 사랑보다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본인은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부모님은 조건이 딸을 좋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고 하여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자식을 이길 부모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녀들은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조건이 좋지 않은 연인을 버리고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사랑하는 연인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한 어느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케이트는 데이빗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결혼하고 싶어했지만, 케이트의 아버지는 데이빗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둘을 만나지 못하게 했다.

 

 케이트 :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요. 제발 그와 결혼하게 해주세요."

 아버지 : "그과 결혼하면 더이상 너를 내 딸로 생각하지 않겠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케이트는 아버지의 뜻을 어기지 못하고 결국 존에게 이별을 통보하였다.

 

 케이트 :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께서는 제가 당신과 결혼하면 저와 인연을 끊으시겠데요. 어찌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살겠어요? 우리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데이빗 : (눈물을 흘리면서) "그것이 당신의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군요. 내가 떠나도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케이트는 데이빗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데이빗과 이별한 후에도 데이빗을 잊지 못해 눈물의 세월을 보냈다.

 케이트가 데이빗을 잊지 못하자 아버지는 데이빗과의 결혼을 막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지만, 데이빗은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여자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강해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여성중에도 부모님의 반대로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에 '사'자 돌림의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강해서 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는 선입견으로 여자가 돈이나 명예 때문에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자마다 그 이유가 다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인간에게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낙. 

 

 이러한 이유로 여자는 남자가 조건이 좋지 못하면 사랑해도 결혼할 때는 망설이다가 이별을 선택할 때가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 못한 남자는 연인이 결혼을 망설이면, 돈 때문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보다는 조건에 끌리지 않을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여 사람들의 시선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설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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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운 구석이 하나도 없어요."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는 하나부터 열까지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성큼성큼 걷는 걸음걸이, 여자답지 못한 말투, 방정맞은 웃음소리, 거기에 화장까지 지나치게 짙게 하고, 옷차림까지 몸매에 잘 어울리지 않는 여자가 있으니, 이런 여성이 외모도 별로라면, 호감형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이다.

외모도 별로인데다 성격도 비호감형이라면, 어떻게 호감형 남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겠는가?

여자의 성격이 비호감형이라면, 외모가 매력적이라도 남자의 호감을 얻지 못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손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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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

 

1. 고집불통이다.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고집불통이라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자에게 비호감형인 여자들을 보면 고집불통이라 주위에서 고치라고 충고해도 듣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삐뚤어진 자존심으로 누가 충고를 해주면, 오히려 기분나빠하거나, 불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고집불통인 여자들은 자기 주관이 뚜렷한 것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고 말하는 것이 바로 고집불통인 것이다.

 

2. 여성스럽지 못하다.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는 하나같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남자처럼 성큼성큼 걷는 걸음걸이, 여성스럽지 못한 말투, 따발총처럼 귀따거운 수다, 옆에 있는 사람의 귀가 왕왕 울릴 정도의 지나치게 큰 목소리, 방정맞은 웃음소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여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성미라도 우기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누가 봐도 보기좋지 않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다.

미라는 것은 이성에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야 미인 것이지, 이성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이 어떻게 미일 수 있겠는가?

여성스럽지 못해도 친구나 선후배로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로서는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3. 기가 세다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들은 기가 세서 남자들이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기가 세다는 말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세고, 승부욕이 강하여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말인데,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부드럽고 유순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기가 센 여자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가 센 여자는 잘못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소한 일에도 말싸움을 걸거나, 남자의 사소한 잘못에도 사사건건 시비걸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기가 센 여자를 만나면 피곤해지기 십상이다.

기가 센 여자들은 기가 센 것이 장점도 많다고 하지만, 남자에게 친구나 선후배로서는 좋을지 몰라도 여자로서는 비호감인 것이 사실이다.

 

4.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한다.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자는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해 남자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들은 솔직하게 말한다기 보다는 생각없이 기분 내키는데로 말하여 남자의 기분이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말할 때는 원래 기분내키는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 좋은 표현을 골라 승화시켜 말해야 되는데, 생각없이 기분 내키는데로 말하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거나 품위없는 사람처럼보이기 마련이다.

또한 인간은 속물 근성이 있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다보면 속물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5. 성깔을 잘 부린다.

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들은 대부분 성깔을 잘 부린ㄷ.

여자답지 못한 여자를 보면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안색이 확 바뀌어 성깔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여자답지 못한 중성적인 여자는 화가 나면 뭔가를 집어 던지거나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보면 섬뜩할 따름이다.

보통 여자는 화가 나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참는 경우가 많지만, 성깔있는 여자들은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성깔을 부려 남자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성깔있는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이 조금만 잘못해도 참지 못하고 "이혼하자."라며 성깔을 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견디기 힘든 경우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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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권태기에 빠졌나봐요."

    여자는 권태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권태기도 사랑이라고 생각하여 권태기를 안일하게 대응하여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연인의 권태기에 상처받거나 실망하여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남자친구의 권태기로 이별한 경우가 대단히 많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여성들은 남자의 권태기에 이별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권태기에 빠진 남자들은 알아야할 것이다.

   아직 여자친구가 곁에 있다고, 방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여자가 권태기에 빠진 남자의 곁에 있는 것은, 남자가 권태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인 경우가 십중팔구다. 

   설령, 결혼을 한다고 해도, 결혼해 살면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여자가 남자를 사랑해도, 권태기로 실망하면, 결혼해도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할까봐 이별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사실을, 남자들이 아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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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는 10가지 케이스

  1. 연인의 사랑에 교만해져 더 매력적인 여자와 사귈 수 있다고 착각해

   남자는 착각에 잘 빠져 연인이 자신에게 헌신하면 마음만 먹으면 더 매력적인 여자도 사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이러한 착각에 빠져 연인과 이별한 후, 더 매력적인 여자에게 작업을 하다가 잘 안되면, 착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연인을 찾아오는 남자들이 많다고 한다. 

   사실, 여자가 지나치게 사랑을 표현하면, 남자는 퀸카도 만날 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여자가 연인에게 "내가 자기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난 자기없이는 못살아.", "난 앞으로도 자기만 사랑할꺼야."라는 식으로 지나치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남자는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자에게 한눈 팔게 될 때가 많다.

   그렇게 때문에 헌신적인 여자나 솔직한 여자는 연인의 권태기를 자주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게 더 잘해줘 권태기를 극복하려 한다면 헛수고만 하기 십상이다. 

 

 

 2. 연인의 매력에 대한 환상이 깨져서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다고 생각하거나 여자의 볼륨있는 몸매에 신비감이나 호기심을 느끼면서 반할 때가 많다. 

 하지만 막상 여자를 가까이서 보면 피부도 생각처럼 곱지 않고, 몸매도 별로라는 느낌이 들면서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여자가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려면, 거리를 두고 지나치게 자주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너무 자주 만나다보면 화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화장이 지워진 상태에서 만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대해서 신비감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연인에게 자신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실망하여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은 것이다. 

 

 

   3. 연인의 매력이 처음보다 감소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으면 감소하거나 실증나는 경우가 많다.

   절세의 미녀라고 해도 매일 보면 그다지 예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남자는 이러한 원인으로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여자가 이별을 선언하면 다시 매력을 느껴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4. 연인이 나이를 먹어 매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여자의 매력은 나이게 비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한 여자와 오래 교제를 하면 처음에 만났을 때의 매력과 비교가 되면서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말도 여자의 매력이 3년동안 많이 감소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 아닐까. 

    그런데 남자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여자의 매력이 감소하는 동안에 자신의 매력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이러한 이유로 권택기에 빠져 연인과 이별하게 되면, 자신의 인기도 예전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의 매력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나이의 영향을 적게 받아 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더 매력적인 여자와 연인과의 사이에서 갈등하여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5. 연인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화장한 모습에 반할 때가 많은데, 여자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 실망하여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여자가 화장한 모습과 화장하지 않은 모습의 차이가 클수록 남자의 실망감은 더 클 수 있다. 

   여자가 연인을 자주 만나다 보면 연인과의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화장을 하지 않고 나갈 때가 있는데, 차라리 약속시간에 늦는 것이 낫지 않을까. 

 

 

    6. 연인의 변화없고 애교없는 모습에 실망해서

    남자는 애교있고 아양을 잘 떨면서 내숭까지 잘 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애교, 아양, 내숭은 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애교와 아양을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애교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나 말을 통해서 하는 것이고, 아양은 일부러 행동이나 말을 귀엽거나 앙증맞게 떠는 것이다. 

    여자에게 애교가 중요한 이유는 애교있는 여성은 말이나 행동을 애교있게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양은 시간이 지나면 비슷한 아양은 싫증날 수 있기 때문에 남자는 연인의 아양이 싫증나면 권태기가 올 수도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클레오파트라는 항상 새로운 아양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7. 연인이 연예인을 좋아하거나 첫사랑에 미련이 있어 실망해서

    인간은 연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하면서도 연인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은 연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하면서도 이상형에 대한 미련은 이데올로기만큼이나 강하여 연인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란 누구나 연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연인이 자신보다 더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실망하여 권태기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8.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서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존재감에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은데, 남자는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실망하여 권태기에 빠질 때가 많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보다 여자의 매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이별 대신에 권태기에 빠질 때가 있는 것이다. 

 

    9. 연인의 태도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여자는 연인의 사소한 말투나 무신경한 태도에 상처받을 때가 많지만, 여자도 연인에게 사소한 말투나 무신경한 태도로 상처를 줄 때가 많다.

   여자는 연인에게 상처를 받으면 사랑이 식을 때가 많은데, 남자도 연인에게 상처받으면 권태기에 빠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남자가 왜 그래?", "어떻게 제대로 하는 게 없냐?", "좀 생각해 보고 말 좀 해라.", "눈치는 밥 말아먹고 다니냐?", "니가 왠일이냐?", "이제 좀 철이 드냐?" 이런 식으로 말하면, 상처받아 연인에 대한 사랑이 식을 수 있는 것이다. 

 

    10. 연인이 우울증이 있거나 성격이 좋지 못해서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우울증에 빠질 때가 많다.

    여자가 우울증에 빠지면 자신도 모르게 김빠진 말이나 행동으로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자가 우울증에 빠지면 표정이 굳어 마치 연인에게 불만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무뚝뚝한 표정에 남자가 싫증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여자가 우울증에 빠지지 않아도 사소한 일에 자주 짜증을 내거나 성질이 있어 보이면, 남자는 여자의 그러한 모습에 싫증나서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 권태기에 빠질 수도 있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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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맞춰 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어 여자를 힘들게 만들기 마련이다. 
   정말 매력적인 남자라면 여자가 맞추어 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나르시즘적인 착각에 빠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혼자 착각한다 할까,  자신이 잘났다는 착각에 빠져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난 여자는 복이 터진거야.'하고 여자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에게 '사랑한다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하고 원하는 걸 들어준다면, 나중엔 아예 대놓고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난 걸 행운으로 알라구!"하고 망언을 서슴치 않는 경우가 많다. 

   정말로, 수많은 여성들이 구애해서 남자를 만났더니, 나중에 한다는 소리가 "솔직히 내가 아깝지"이렇게 황당한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만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언젠가는 본색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으니, 여자가 왕자병이 심한 남자를 만났다면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링크 글 : 기황후 16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여자를 힘들게 하는 5가지 유형의 왕자병

   1. 얼굴이 잘생긴 남자가 왕자라는 착각에 빠진 경우

   얼굴이 잘생긴 편이라 할까, 학창시절 몇몇 여학생들에게 고백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좀 있었지만, 솔직히 반할 정도는 아닌데, 여자들이 자신에게 반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있다. 

  즉, 잘생긴 편이긴 하지만, 그렇게 잘생긴 건 아닌데도, 나르시즘에 빠져 자신이 백마탄 왕자라도 되는 줄로 착각에 빠진 왕자병 남자가 있는데, 솔직히 말해 조금 잘생긴 남자가 아주 잘생겼다고 착각하는 것도 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여자들이 이런 남자를 만나면 아주아주 힘들다. 

   대개 이런 유형이 '나처럼 대단한 남자를 만났으니.'하는 착각에 요구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2.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인기있었던 과거로 왕자병이 심한 경우

 학창시절의 인기란게 믿을게 못된다. 

 일단 학창시절엔 공부만 좀 잘해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있지만,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예컨데, 학창시절엔 귀엽던 외모가 커서는 전혀 아니올시다 하는 외모로 변할 수도 있다. 

  학창시절엔 뭔가 좀 귀여운 구석이 있어 여학생들의 모성애를 자극해 인기를 끌던 남학생들이 착각에 빠지기 쉽다.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귀여운 구석이 사라지니, 인기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모르고 '내 매력이 어디가겠어.'하고 착각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들이 많다. 


   3. 어머니에게 왕자대접을 받아 왕자병이 심한 경우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왕자대접을 받고 살아 왕자병이 심한 남자가 있다.
   "어이쿠, 우리 귀한 아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라, 왕자병이 심한 남자가 있는데, 이런 남자는 연인이 어머니처럼 자신을 받들어 주기를 바라여 연인을 힘들게 할 때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4.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왕자병에 빠진 경우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잘났으니까 날 사랑하는거지?'라는 생각으로 왕자병에 빠지는 남자가 있다.
   남자는 연인을 만나기 전에는 왕자병이 없었는데,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잘나서 연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여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정들면 모성애 섞인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모르고 자신이 잘나서 여자가 반한 줄 착각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들이 은근히 많다. 


   5. 이유없이 착각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
   착각에는 이유가 없다고 아무 이유없이 착각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들이 있다.  

   소위 잘난 것도 없으면서 혼자만의 착각으로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다. 

   뭐, 나름대로 이유는 있을 수 있겠다.

   예컨데, 학창시절 잘 미소짓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때 착각하기를, 나한테 완전히 반했군!'하고 착각에 빠진 것이 여태껏 착각의 늪에 빠진 경우도 있겠고, 그냥 거울을 보니까, 나르시즘에 빠져 '아 참 잘생겼다!'하고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겠다. 

   자기도취에 빠져 왕자병이 심한 남자들이 많은데, 이게 정서 장애나 사고 장애, 즉, 여자들에게 인기없는 줄도 판단이 전혀 안되는 판단력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났다면 대책이 없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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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남자들의 진짜 문제는 잘못을 절대 깨닫거나 인정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예컨데, 스토커들이 "사랑하는 것도 죄냐?"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바람둥이치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남자가 바람 좀 피우면 어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런 유형의 스토커, 바람둥이가 바로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대표적인 유형이지요.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10가지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링크 글 :  기황후 15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여자가 만나면 안되는 10가지 유형의 남자


 1. 도끼병이 심한 남자

 착각은 자유라는 말이 있지만 남자가 착각에 빠지면, 교만에 빠져 애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면서 자신이 고백만 하면 어떤 여자라도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도끼병은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심해졌다가 나아졌다가 하면서 여자를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교만해 졌다가 겸손한 척하다가,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애인에게 용서를 빌기도 하지요.

 도끼병은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약이 존재하지 않아 유일한 치료법은 시간이라는 약을 먹으면서 철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철이 들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지요.
 도끼병이 심한 남자들은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착각이 없으면 세상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도끼병이 심한 남자는 사랑이 이루어지면, 교만에 빠져 한눈 파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2. 스토킹하는 남자

 스토킹하는 남자들이 여자의 감성이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스토킹을 하면서도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요.
 하지만 이들의 행동은 스토킹일 뿐이지요.

 사례) 마크는 세라에게 청혼을 했지만, 세라는 마크를 사랑하지 않아 마크의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세라는 마크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마크가 상처받기 원하지 않아 좋은 말로 거절했지요.
 마크의 구애는 계속 되었지만, 세라가 받아들이지 않자 마크는 스토킹을 시작했습니다.
 세라는 마크에게 화를 냈지만, 마크는 세라에게 사랑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변명했지요.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마크의 말에 마음이 약해진 세라는 마크에 스토킹을 방치했습니다.
 
'언젠가는 철이 들겠지. 어쩌겠어. 나를 사랑해서 저러는 것인데.'
 하지만 세라는 마크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여러 여성들을 스토킹했다는 사실이지요.
 사실을 알게 된 세라는 마크에게 말했습니다.
 "너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런 식어었다며?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

 정신 못차린 마크는 세라에게 말했지요.
 "그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야."
 "마크! 내가 어리석어 그동안 참았지만, 앞으론 더이상 참지 않을거야. 마지막 경고야."
 "정말 너를 사랑해."
 "꺼져!"

 세라의 말에 마크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도 그는 어디선가 새로운 대상을 물색하고 있지 않을지요.
 

 3. 키스를 서두르는 남자

 키스를 서루르는 남자는 십중팔구는 바람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과신하거나,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키스를 서두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미국처럼 남녀간의 키스가 일반화되도, 남자가 키스를 서두르면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우리나라에서 키스를 서두르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여자를 배려하기 보다는 키스를 통한 자신의 여성에 대한 인기를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강한 경향이 있지요.
 키스를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키스를 통해서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자들의 특징은 자신이 키스를 많이 해봤다고 자랑하고 다니지요.

 여자의 사랑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인기있어서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4. 스킨쉽을 자주 시도하는 남자

 사랑하기 때문에 스킨쉽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스킨쉽이 좋아서 스킨쉽을 하는 남자들이 있지요.
 때로는 이 여자가 내 여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때로는 이 여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때로는 내가 여자들에게 얼마나 인기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스킨쉽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요.

 스킨쉽을 자주 시도하는 남자들은 스킨쉽을 통해서 자신의 인기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 성희롱에서 자주 등장하는 케이스가 남자가 여자의 어깨에 손을 올려 놓고 여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지요.
 
 스킨쉽을 자주 시도하는 남자의 십중팔구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지요.

 
 5. 고백을 난발하는 남자

 남자가 고백을 난발하여 여러 여성에게 고백하는 경우는 사랑하기 때문에 고백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여자친구가 필요하거나 결혼상대를 찾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지요.
 그마나 마음이라도 순수해서 고백을 받아준 여자에게 잘해주면 좋지만, 고백을 난발하는 남자들은 마음속에 사랑이 없거나 사랑의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면, 더 매력적인 여자에게 한눈 팔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고백을 난발하는 남자는 멋진 고백으로 여자의 모성애나 감성을 자극하여,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는 경우가 많지요.
 고백을 난발하는 남자들은 고백을 정말 잘하는 경우가 많고, 윤동주의 시집이나 아름다운 시구절로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요. 
 고백을 자주 하다보면, 여자가 어떤 고백을 좋아하는지 터득해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도 있겠지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은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백을 난발하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6. 남성우월주의에 빠진 남자

 남성우월주의에 빠지면 여자를 존중하지 않게 됩니다.
 여자의 인격도 여자의 감성도 여자의 생각도 존중하지 않아, 항상 '여자가 왜'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들이 볼 때는 여자를 존중하는 척하다가도 여자가 없으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남자가 많이 있습니다.

 남성우월주의는 착각으로 이어지고, 남자를 교만과 자만에 빠지게 만들 뿐만 아니라 왜곡된 여성관으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지요.
 여자가 바람피우는 것은 엄격하게 적용하면서도 남자가 바람피우는 것은 한없이 관대해져 자신도 모르게 바람둥이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남성우월주의에 빠진 남자는 십중팔구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7.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문자하는 남자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전화나 문자를 하는 남자들은 십중팔구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읽으면 여자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 이유를 알 수 있지요.

 상황) 지영 : (휴대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남자 : 난데... 너 지영이니?
         지영 : 맞아, 넌 누구?
         남자 : 나 몰라? 
         지영 : 누군데?
         남자 : 모르면... 한번 만나자. 만나면 알테니까.
         지영 : 내가 왜 알지도 못하는 남자를 만나니? 
         남자 : 내가 너를 아니까.
         지영 : 야, 너! 이런 거, 진짜 재수 없거든? 끊는다. 

 바람둥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떳떳한 남자라면 자신의 실명할 밝힐 것이니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면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8. 쉽게 착각하고 단정하는 남자

 여자가 미소만 지어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거라고 확신하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여자들이 경계해야할 케이스입니다.

  누구나 착각은 할 수 있지만, 착각이 심하면 그것도 병이라 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착각이 심한 남자들에게 "너 어디 아프냐?"하고 나무라기도 하는데, 문제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착각하는 남자, 참 위험합니다.

  예컨데,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를 보면,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 미니스커트를 입었다고 착각하고 대쉬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알 길이 없지요.
 

 
9. 여자들 앞에서 요란한 행동을 자주 하는 남자

 쇼맨쉽이 강해 여자만 보면 요란한 행동을 하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바람둥이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마음속에 사랑은 없고 동물적인 본능이 강할 때 자신의 그러한 심리를 합리화시키면서 바람둥이가 되는 것이지요.
 
 빈수례가 요란하듯이 마음속에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요란법썩한 행동을 통해서 사랑하는 것처럼 생쑈를 하는 경우가 많지요.
 진실한 사랑이란 자랑하지 않고 조용한 경우가 많지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는 여자들은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면서 요란을 떨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면, 사랑한다는 말을 과장되게 하거나 이벤트를 통해서 자신의 사랑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지요.
 애인앞에서 요란한 애정 표현을 하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10. 성희롱을 두둔하는 남자

 다음의 이야기를 읽으면 성희롱을 두둔하는 남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황) 신문에 난 성희롱에 대한 판결기사를 본 회사 직원들이 한마디씩 했습니다.
 
여자 : 이러면 안되지. 여자가 싫은데, 이런 행동을 하는 남자들... 대체 왜 그러는거야?
남자 : 안되긴 뭐가 안되. 여자가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않았쟎아.
여자 : 직장 상사라서 불이익을 당할까봐 그랬다쟎아.
남자 : 내가 보기엔 불이익을 당할까봐 그런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승진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하니까 앙심을 품은거야.
여자 : 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아무리 승진이 좋아도 그런 식으로 승진해서 뭐하는데. 
남자 : 여자는 잘 모르지만, 승진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여자 : 아무튼 그건 말도 안되. 설령, 여자가 남자가 승진시켜줄 것을 기대했다고 해도 성희롱은 성희롱이야. 여자가 승진을 기대하면, 성희롱이 성희롱이 아니야? 생각이 왜그래?
남자 : 그게 어떻게 성희롱이냐? 남자는 여자가 가만히 고분고분하면, 착각하게 되었어. 몰라?
여자 : 몰라! 

 성희롱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만 나면, 이래도 여자 잘못, 저래도 여자 잘못이라면서 흥분하는 남자들이 많이 있지요.
 여자가 분명히 거절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성희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도 그와 한통속임을 자인하는 꼴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희롱을 두둔하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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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너무 솔직했던 것 같아요."

 정직이 최선이라는 말이 있지만, 고지식할 정도로 곧이 곧대로 말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인간은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솔직히 자신의 상태로는 연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인간은 속물 근성이 있어 솔직하게 말한다면 속물 근성을 드러내 연인을 실망시킬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천사처럼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천사처럼 착한 여자가 많다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질문에 솔직히 대답하면 남자는 실망하게 마련이다. 

 연인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 질문할 때는 솔직하게 대답하기 보다는 지혜롭게 대답해야 될 것이다.

 

 

 여자는 이상형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눈이 높은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를 만났을 때 첫인상이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생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연인에게 자신의 첫인상이 좋았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정이 들어 사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인이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자존심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내 첫인상이 별로였단 말이야?"

 연애 경험이 많은 여자들은 소개팅에서 남자의 이런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질문하면 립서비스 차원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인상이 참 좋으세요."

 사실 :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인상이 꽝이었다.

 

 "귀여운 구석이 있으세요."

 사실 : 아주 쪼금 귀여운 면이 있다는 말로 전체적으로는 귀엽지 않다는 말이다.

 

 "참 착해 보이세요."   

 사실 : 할 말이 없으니까 그냥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다.

 

 남자는 연애 경험이 많은 여자를 만나 립서비스 차원의 말을 들으면, 정말 그런 줄 알고 곧이 곧대로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된다.

 '내가 전에 만난 여자들 중에 내 첫인상이 정말 좋다고 말한 여자들이 많은데...... 어떤 여자는 인상이 좋다고 말했고, 어떤 여자는 내가 귀엽다고 말했고, 어떤 여자는 착해 보인다고 말했는데, 넌 참 사람보는 눈 없구나. 난 나의 진정한 매력을 알아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

 

 여자는 말할 때 돌려 말하거나 우회적으로 비틀어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말을 '귀엽다'는 말과 같은 말로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전혀 다른 말이다.

 '귀엽다'는 말은 전체적으로 귀엽다는 말이고,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말은 귀엽지 않지만, 약간 귀여운 면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말로 '구석'이라는 말에 유의해서 들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구석'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의미가 함축된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구석'이라는 말보다는 '귀여운'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아, 내가 귀엽구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돌려 말하기나 비틀어 말하기의 뜻을 잘못해석하여 자신의 첫인상이 좋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연인의 첫인상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히 말한다면 남자가 여자의 말을 잘못 해석하여 생긴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거나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혜롭게 표현할 필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느낌이 좋았어."

 -첫인상에 대해 할 말이 없을 때 무난한 말-

 

 "왠지 모르게 끌렸어."

 -첫인상이 별로였는데, 왜 끌렸는지 모르겠어'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

 

 "괜찮은 편이였어."

 -완전히 '꽝'은 아니었어'라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

 

 "괜찮았어."

 -평균 이상이었다는 말-

 

 "첫눈에 내 짝이라는 느낌이 들었어."

 -눈 딱 감고 말할 때 잘하는 말-


링크 글 :  기황후 15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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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참지 못한 것이 후회되요."

-연애시절에 연인과 이별한 여자의 말-

남자나 여자나 연애시절에 후회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아닐까 싶다. 

하나는 잘못된 만남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잘못된 이별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다.

여자는 모성애 때문에 잘못된 만남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나중에 후회하거나,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연애시절에 후회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까.

주변을 보면, 특히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하는 여성들이 많던데, 자존심이란 지켜야할 때와 버려야할 때가 있으니, 이별하기 전에 잘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오늘 글 : 기황후 15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중!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여자가 후회하는 대표적인 케이스

 

1. 변심한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이별한 경우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정이 많아 연인이 변심한 것을 알고도 모성애나 정 때문에 연인의 사랑이 예전처럼 회복되기를 기대하여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귄태기라면 사랑이 예전처럼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변심은 말 그대로 마음이 완전히 변한 것이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사랑이 회복되기를 기다린다고 돌아올 가능성은 별로 없다.

변한 음식은 버릴 수 밖에 없고, 변한 사랑과는 이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변한 음식을 아깝다고 먹으면 속탈이 나듯히 변한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상처투성이가 될 것이다.

남자는 연인에 대해 변심했는데도 이별을 선택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변심하면 고자세로 나오면서 여자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여자가 변심한 남자와 헤어지지 않으면 상처투성이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자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생각으로 변심한 연인에게 잘해주며 변심한 연인의 마음을 돌이키려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아 여자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감천하기는 커녕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착각에 빠져 연인을 보험용 연인으로 전락시키는 경우가 많다.

시녀처럼 자기만 바라보는 연인 한명을 확보한 상태에서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성들을 넘보는 것이다.

여자는 마음속으로 최선을 다해도 안되면 떠날 생각이 있어도 남자가 보기에는 일편단심으로 자신만 바라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변심한 남자의 곁에 있는 한 변심한 남자의 마음이 되돌아올리가 만무하다.

남자가 변심했는데도 떠나지 않는 것은 연인을 보험용 연인으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이 변심했는데도 떠나지 않으면, 남자의 보험용 연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자는 변심한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상처투성이가 되어서 이별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2.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한 후 후회하는 경우

여자는 연애할 때 지나치게 자존심을 내세워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한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는 남자친구와 사소한 일로 싸운 후에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먼저 연락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자존심 때문에 연락하지 않아 저절로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행동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별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남자친구와 사소한 일로 싸운 후에 연락을 기다리면서도 연락하지 않아 그대로 이별한 여성들이 많은데, 나이를 먹으면 사랑의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때 내가 먼저 연락할껀데......'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3.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해 연인을 떠나게 만들어 후회하는 경우

여자는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여 연인을 지치게 만들어 떠나게 만들거나 실망하여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연인이 아버지처럼 자신에게 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에 익숙해져 연인이 아버지처럼 자신을 무한하게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인은 아버지가 아닐 뿐더러 남자도 여자가 어머니처럼 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은 연인에게 어머니처럼 잘해주지 않으면서 연인에게만 아버지처럼 잘해주기를 바란다면 서로 갈등하게 될 것이다.

둘째,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다.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여주인공을 공주처럼 대하며 잘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의 기대감을 높여 여자가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는 공주같은 여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자도 백마탄 왕자를 만나면, 사랑에 빠져 헌신적이게 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공주와 같은 여자를 만나면 사랑에 빠져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입장을 바꾸어서 남자가 백마탄 왕자가 아닌데, 연인에게 백마탄 왕자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면,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셋째, 남자가 구애할 때나 연애초반에 여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기대감을 준 경우이다.

남자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지나치게 자신의 사랑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기대감을 고무풍선처럼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여자는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여 연인이 잘해주어도 더 많은 것을 기대하여 연인을 힘들게 만들어 갈등하다가 이별하거나, 연인에게 실망하여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에게 구애할 때 무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이 예전에 자신에게 약속한 것들을 일일이 따지면, 관계가 지속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가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이유는 위의 3가지 모두 다인 경우가 많다.

연인이 아버지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자신을 공주처럼 대하기를 바라는 마음, 연인이 구애할 때의 했던 말들을 모두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랑이란 일방적으로 받기만을 기대한다면, 주기만 하는 사람은 맥빠지게 마련이다.

여자는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다가 연인을 힘들게 만들어 이별하거나, 실망하여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연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여 이별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재미읽으셨다면 추천(연녹색 정사각형 버튼과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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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상형이 있지만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상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버지처럼 자신을 잘 이해하고 꽃남처럼 잘생긴 남자가 여자의 이상형이라면 어머니처럼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천사처럼 착한 미스 코리아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남자의 이상형이지만 두 이상형 모두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여자의 이상형은 여자가 원하는 남자의 나이와 아버지의 나이가 20~30년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아버지처럼 딸을 이해하는 남자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여자의 이상형은 세상에 거의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반면에 남자의 이상형인 남자가 원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있다고 해도 아름다운 여성일 가능성은 많지 않고 아름다운 여성은 이상형이 높고 원하는 것이 많아서 남자가 원하는 성격을 가지기 힘들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착각은 자유라는 말처럼 사람이란 누구나 언젠가는 이상형을 만나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다. 

 이처럼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이성이 자신의 부모님 중 한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가진 사람이 있지만 이상형에 가까운 성격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사람은 누구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부모님처럼 자신에 대한 이해심이 깊고 사랑이 깊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는 여자의 이상형을 들으면 그런 사람은 없다고 단정지어 여자의 이상형이 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남자의 이상형을 들으면 자신도 그런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영어 노래 가사에도 "당신이 바라는 여자가 되겠어요."하는 뜻의 I'll be the girl이런 노래가 있지 않은가. 

 쉽게 말해서 남자는 여자의 이상형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의 이상형이 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성들은 사랑에 빠지면 남자의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는 천사처럼 착한 여자처럼 보이려고 노력하고 순종적인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여자는 자신의 이상형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자신의 이상형을 부분적으로 포기하지 않게되 여자는 무조건 남편에게 복종해야 된다는 왜곡된 결혼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남자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 여자가 남자의 이상형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이 노력하면 남자도 자신의 이상형처럼 뜨거운 사랑을 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남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인데도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신은 여자가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국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기대를 저버린다면 여자도 천사처럼 착한 여자가 되려는 노력을 더이상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은 여자는 자신의 이상형과 같은 남자를 포기한 후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서 남자는 결혼한 후에도 아내에게 자신의 어머니처럼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사랑할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자가 결혼을 했으면 남편을 무조건 믿고 따르고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많은 남자들은 이처럼 아내가 남편의 이상형이 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자신은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아내가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소흘하면 아내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여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이상형과 남자의 이상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여자의 이상형은 결혼하기 전에 지나친 이상형에 대한 집착으로 좋은 남자들을 놓히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남자의 이상형은 결혼한 후에도 아내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기대하여 아내의 남편에 대한 사랑을 식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남자들은 이상형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것 같으면서도 결혼한 후에는 아내가 어머니처럼 남편에게 헌신적인 여자가 되기를 지나치게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기대라기 보다 강요에 가까울 정도로 아내에게 기대하고 아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크게 실망하여 결혼을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에 비해서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남편의 일방적인 생각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남편을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가족에 대해서 헌신적이게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이상형은 이데올로기 같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이상형을 애인에게 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마치 이데올로기처럼 애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이별을 결심하거나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애인에게 자신의 이상형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애인의 이상형에 스스로 동화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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