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력에 자신감을 잃었어요."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도 주변 남자들이 관심을 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여자가 알아야할 사실은 여자의 매력은 남자가 느끼는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여자의 매력은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처음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다. 

   즉,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잘 어필하여 매력지수를 끌어올린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매력이란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처음부터 자신의 매력에 반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매력지수를 끌어올리도록 하자.

 


    여자가 매력지수에 대해 알아야할 상식 5가지

  


   1.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크게 높아진다.

   무르익는다는 말은 충분히 익어 성숙되었다는 뜻으로 여자가 남자의 눈에 무르익는다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학창시절, 새학년이 되어 반이 바뀌면 예쁜 여학생이 한명도 없어 보이다가 여름방학 쯤 되면 예뻐 보이는 여학생이 하나 둘씩 생기곤 하였는데, 이처럼 자주 봐서 눈에 무르익으면 매력지수가 높아져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매력으로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여 눈에 무르익게 만들 필요가 있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여 호감남이 첫눈에 자신에게 반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숙해져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다가도 학기말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네."라고 말하곤 하는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당신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으면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지 누가 알겠는가. 

 


  2. 여자의 매력지수는 지나치게 눈에 익숙해지면 식상해져 감소한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치게 눈에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된다. 

   마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싫증나듯이, 과일이 지나치게 익으면 물러서 맛이 감소하듯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마련이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심지어 미스코리아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고, 너무 자주, 너무 오래 만나지 말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나고, 가끔은 헤어스타일이나 화장과 패션을 바꾸어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3. 매력지수는 주관적이라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남자마다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예쁜 여자도 어떤 남자에게는 예쁘게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다수의 남자들에게는 예쁘게 보이지 않는 여자도 어떤 남자에게는 예쁘게 보일 수 있다. 

   학창시절, 대다수의 남학생들이 전혀 예쁘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이는 남자마다 미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면, 개인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고, 개인마다 개성적인 매력을 보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인연으로 남자의 눈에 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필이 꽂히면,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매력에는 보편적인 매력과 개성적인 매력, 크게 두가지가 있다. 

   보편적인 매력은 미스 코리아처럼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개성적인 매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매력으로 여자라면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가꾸면서 자신을 예쁘게 봐줄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다만, 남자가 보는 매력의 관점이 한 여자가 가진 매력과 상이하다면, 아무리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해도 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어느 정도 노력해도 소용없다면, 미련을 버릴 필요가 있겠다.

 


   4.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도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옆에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A양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B양이 함께 다니면, B양이 매력적이라도 A양의 매력에 가려 B양의 매력지수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매력적인 여자들 틈 바구니에 있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할 수 있다. 

   패션쇼를 보면, 모델들이 하나같이 늘씬하고 매력적이지만,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주변에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없거나, 아예 여자가 없어 홍일점이 되면 매력지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여학생이 없거나 거의 없는 학과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여학생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5. 여자의 매력지수는 신비감을 잃으면 크게 감소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같은 신비감을 가지고 있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가 신비감을 잃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마련이다. 

   마치 인간이 달이 보석처럼 아름다울 것이라 믿어왔지만, 막상 우주선을 타고 가보니 지구보다 아름답지 않아 크게 실망했듯이, 남자는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고, 살결은 보석처럼 무한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면 환상이 깨어지며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피부에 대한 남자의 환상은 사춘기 때나 대학시절 쯤 깨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게 없는 편인데, 문제는 여자의 화장에 대한 남자의 신비감이다. 

   남자가 여자의 화장술을 잘 몰라 사귀다가 화장하지 않은 생얼을 보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약속시간에 쫒겨 미처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남자를 만나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 다니다 화장이 지워져 생얼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생얼을 보여주면 신비감이 깨어져 관계에 독이 되니,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생얼은 안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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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매력에 자신이 없는데요."

   "당신의 매력은 충분해요."

   당신의 매력은 충분하지만, 매력을 어필할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많은 여성들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매력은 어필하기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라는 진실이다. 

   예컨데, 평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이 어느 한순간부터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매력 어필이 충분히 되는 순간이 오면 호감남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종종 남자가 소개팅에서 여자를 처음 봤을 때는 영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전 남자의 마음을 보지 조건 따위는 안봐요."하는 이 한마디에 여자가 다시 보이고 호감을 느끼다 보니 대단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뭔가 공감이나 친밀감만 생겨도 매력이 달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경우, 누군가 귀찮게 굴 때 정의의 사나이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줄 때 심지어 얼굴이 못생겨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인데, 즉, 이성적인 매력 어필은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여자인 당신이 남자에게 참한 여자라는 인상만 주어도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여성들이 놓치기 쉬운 사실은 매력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조건이 좋은 남자나 성격이 좋은 남자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는 모성애가 강해 보이는 여자나, 천사처럼 착한 여자에게 후한 여자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니까 여자가 모성애가 강한 여자처럼 보이기만 해도 남자가 호감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이성에게 느끼는 매력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당신의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누가 알겠는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매력 어필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매력 어필 팁 3가지



    1.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게 만들라.

    어쩌면 당신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이유가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쉽게 말해,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학예회 때 평소 호감이 전혀 없던 여학생이 공주 차림으로 나온 모습에 마음을 사로잡힌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그 여학생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 말을 걸 수도 없을 정도였다.

    그 여학생이 공주 차림으로 나온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면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았을 텐데, 그 한순간이 모든 것을 바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학창시절에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학생들이 소풍 때 캐주얼한 차림이나 학예회 때 특별한 차림이나 매력적으로 차려 입은 모습에 반한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때는 걸스카웃복을 입은 여학생들에게 반한 적이 많았었는데, 기억을 돌이켜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러니까 4, 5, 6학년 때 필자가 좋아했던 여학생들의 대부분이 걸스카웃 출신이었다. 

   걸스카웃복이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차림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라는 말이다. 

   예전에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성 중 항상 시스룩을 입는 여성이 있었는데, 실제로 시스룩이 대단히 잘 어울리는 여성이었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을 입어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 

   종종 남자들이 시스룩 패션이나 미니스커트 패션 등의 섹시룩을 입은 여성의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섹시룩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션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시선을 사로잡히는 순간에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2. 다양한 매력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종종 항상 청바지 차림이라던가, 항상 미니스커트 차림이라던가, 패션 코드가 비슷한 여성들이 있는데,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다양한 매력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 항상 미니스커트 패션이나 시스룩 패션 등의 섹시룩을 입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는 마치 국수류를 자주 먹거나 중국집 음식을 자주 먹거나, 이탈리안 푸드를 자주 먹거나, 베트남 음식을 자주 먹거나, 비슷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물리듯이, 비슷한 코드의 패션을 자주 보면 식상해지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여성 연예인들 중 섹시룩 패션이 코드라 할까, 항상 섹시룩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는데, 가수야 노래가 중요한 것이니, 어떤 패션이던 간에 별 상관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자들이 보기엔 식상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왜 갑자기 여성 연예인 이야기가 나왔냐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남자는 비슷한 코드의 여자의 패션에 식상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패션의 메카인 파리나 밀라노 콜렉션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어떨 때는 시스루룩 패션이나 미니스커트 패션 등의 섹시룩 패션을, 어떨 때는 치마 끝이 땅에 끌릴 정도의 긴 치마의 복고풍의 패션을, 선보이는데,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러니까 요점은 호감남의 시선을 계속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라는 것이다. 

  섹시룩으로 한 두번은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비슷한 코드의 패션만 보다 보면 식상해질 수 있으니, 호감남의 시선을 계속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좋겠다. 



    3. 시선만 사로잡지 말고 마음까지 사로잡아라. 

    종종 여성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에만 신경쓰다 보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호감남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겠는가. 

    유럽에 팜므파탈의 나쁜 여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여성들 중 실제론 예쁜 것과 거리가 있는데도 수많은 귀족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악용한 여성이 있다는데, 그녀의 장끼가 바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남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그녀는 마치 어머니나 누이가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듯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많은 귀족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니,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에만 반하는 것이 아님을 그녀가 증명한 셈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이제까지 매력 어필에 대한 팁을 여러 차례 올렸는데, 이 나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마음을 사로잡는 것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당신도 호감남과 친해져 호감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란 말이다. 

   종종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는 여성들 중 "전 못생겨서 연애를 포기했어요."하고 자신의 외모를 비관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호감남의 마음만 사로잡아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모두 희망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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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사다리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오르듯 단계적인 작업이 필요할 때가 많아 사랑을 사다리에 비유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연애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적극적이라 해서 잘 되는 것은 아니니 사랑의 사다리를 타듯 단계적으로 나가보자. 

    예전에 필자의 주변에 사랑의 사다리를 타듯 사랑을 이룬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교회에서 호감있는 남자와 단체로 엠티에 가서 친해진 후 그 남자가 고백하기를 기다려 고백을 받았다고 하니, 마치 연애 서적에나 나올 법한 연애의 정석같은 과정을 통해 사랑을 이룬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같은 연애의 정석같은 과정을 통해 사랑을 이루는 여성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의식적으로 호감남의 고백을 기다리지 않아도, 남자가 먼저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연애 성향이 적극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사랑의 사다리같은 작업을 5단계로 요약하자면, 먼저 인연이 생기게 만들고, 오빠 동생 사이로 친숙해지게 만들고,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고, 내숭을 떨며 밀당을 하여 남자가 고백하게 만들고, 이러한 작업 5단계가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단계 


 

   1. 인연을 만든다. 

   연애에 대해 수동적인 경향이 있는 여자의 사랑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이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과의 사랑을 이루려면 인연이 생겨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기회와 친숙해질 기회를 만들어야 될 텐데, 문제는 인연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인연의 물꼬를 트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들어 보겠다. 

   필자가 써먹었던 방법인데, 핸드폰 밧데리가 떨어졌을 때, 호감 여성에게 핸드폰을 빌리거나 충전기를 빌린 후 고맙다는 표시로 데이타를 보내주겠다며 번호를 물어 알아내 데이터를 보내면, 고맙다는 인사가 오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호감남에게 차를 태워달라 하는 것도 인연을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인데, 호감남의 차에 타는데 성공하면, 출발 전에 맛있는 걸 사서 호감남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어디를 같이 갈 구실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영화 티켓 2장을 마련한 후 호감남에게 함께 가자 하거나, 맛집에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호감남에게 같이 가자고 하거나, 다, 야구장 티켓을 어렵게 구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며 호감남에게 같이 가자고 하거나, 이런 방법들이 필자의 주변 여성들이 호감남에게 다가갈 때 쓰는 방법들이다. 

   이런 식으로 인연을 잘 만드는 여성치고 시집을 잘 못간 여성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인연만 생기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니, 한번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2. 호감남과 친숙해지게 만든다. 

   주변을 보면, 남녀가 친하게 지내다 호감이 생겨 만나도 결혼하는 경우를 정말 정말 많이 본다. 

   필자의 주변에서 결혼하는 커플들을 보면, 오빠 동생 사이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은데, 인간은 친숙해진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호감남에게 이렇게 친하게 지내자 말해 친하게 지내다 결혼까지 가는 여성들을 많이 보는데, 처음부터 호감남에게 대쉬하는 것보다는 친하게 지낸 후에 훗날을 도모하는 전략이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3. 이성으로 보이게 만든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되는 경우보다는 오빠 동생 사이에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전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오빠 동생 사이로 친숙해져도 이성으로 보이지 않으면 말짱 도로묵인데, 남자는 여성적인 매력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이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자극하면, 그 모습에 끌려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만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겨야 이성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고, 종종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나 여자의 모성애가 넘치는 모습에 남자가 호감을 느껴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으니,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보자. 



   4. 호감을 넌지시 표현한다.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

   인간은 자신을 이성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의 경우, 남자가 "당신은 제 이상형입니다!"하고 고백하면, 그 고백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도 여자가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넌지시 고백하는 여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남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는 화끈하게 고백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는 "오빠가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넌지시 고백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이상형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넌지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하여 먼저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네."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는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도록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자. 

   


    5. 내숭떨며 밀고 당기기를 한다.

   이상할 정도로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보다 내숭떠는 여자에게 잘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내숭과 밀당이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고백하면, 정작 "난 널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하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 내숭과 밀당이다. 

    여자가 봤을 때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남자가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호감은 있지만 큰 호감은 없다는 말로, 남자도 여자도 이런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성에 대한 욕심이라 할까, 이상형에 대한 동경이라 할까, 인간은 이성에게 호감이 있어도 심장이 떨릴 정도의 큰 호감이 없으면, 호감을 호감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럴 때는 여자가 "저도 오빠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하고 내숭을 떨면, 남자는 오히려 놓칠까봐 안달이 나 "실은 나 너 좋아해."하고 고백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작은 호감이라도 있다면, 여자가 내숭을 떨며 밀고 당기기를 하면, 남자가 스스로 안달이 나 고백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내숭떨며 밀당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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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가래떡데이래요."

   오늘은 빼빼로데이기도 하고, 가래떡데이기도 하다.

   빼빼로데이는 누구나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2006년에 재정된 가래떡데이가 벌써 11번째라 하니, 이번 기회에 호감 이성에게 가래떡을 주며 "오늘이 11번째 가래떡데이래요."하고 알려주면 어떨까. 

   여기서 고민이 생기는데, 가래떡데이로 나갈까? 빼빼로데이로 나갈까?

   필자의 생각은 양동 작전을 펼치라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념일로 자리잡은 빼빼로데이를 무시할 수 없으니, 가래떡과 빼빼로를 모두 이용하는 건 어떨까 싶다. 

    위의 사진은 동네 롯데 슈퍼에서 찍은 건데, 빼빼로 수십 개로 만든 별?을 보니 나도 모르게 빼빼로데이 분위기에 휩쓸려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빼빼로데이인 오늘 길거리에 빼빼로를 쌓아놓고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던데, 이럴 때는 누구나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니, 호감 이성에게 빼빼로를 준다면, 급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말이다. 

    빼빼로데이던, 가래떡데이던, 호감 이성과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인 것만은 분명하니, 이날을 이용하여 뭔가 계기를 만들어보자. 

    빼빼로데이이자 가래떡데이인 오늘처럼 특별한 날, 호감 이성에게 빼빼로나 가레떡 하나만 주어도 뭔가 계기가 만들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이자, 가래떡데이인 오늘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을 살펴보자.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 

 


   1. 최대한 멋진 모습으로 빼빼로를 주라. 

   빼빼로데이인 오늘 같은 날은 빼빼로 하나를 주기만 해도 호감 이성과 인연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성이 평소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예컨데, 크리스마스에 여자가 남자에게 카드라도 주면 그 카드가 너무 멋져 보일 수 있고, 심지어 카드를 준 여자가 반할 정도로 예뻐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 중 별명이 제임스 딘일 정도로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여학생 하나가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에게 초콜릿을 주니, 그 초콜릿을 평생 먹지 않고 보관하고 싶다고 필자에게 말했었다. 

   한마디로, 발렌테인데이에 여학생에게 초콜릿받고 감동을 먹은 것이다. 

   발렌타인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성에게 초콜릿을 하나라도 받으면 감동을 먹을 수 있는 것이고, 감동을 먹다 보면 호감도 쉽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이런 날은 뭔가 계기만 있으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빼빼로데이도 발렌타인데이와 마찬가지로 빼빼로를 준 이성에게 한마디로 감동을 먹어 급친해지거나, 심지어 호감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필자가 지인 여성에게 빼빼로 하나를 주었더니, "저한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준 남자는 오빠가 처음이예요."하더니, 급친해졌던 적이 있었는데, 빼빼로 하나로 호감 이성과도 급친해진다면 크리스마스 때쯤엔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최대한 멋지게 차려입는 것이다. 

   빼빼로데이같은 기념일에는 이성이 특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런 경우가 있었다.

   발렌타인데이에 대단히 수줍은 여성이 호감남에게 초콜릿을 차마 직접 주지 못하고 친구를 시켰는데, 그 남자가 친구에게 반한 것이었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발렌타인데이같은 특별한 날에 이성이 초콜릿을 주며 다가오니까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이 아니었을까. 

   다만, 이성이 다가온다고 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니, 평소보다 좀 멋지게 차려입을 필요가 있겠다. 

   꼭 멋지게 차려입지 않아도, 쉽게 말해, 평소와 똑같이 입어도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보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까, 멋지게 차려입던, 미소를 짓던, 빼빼로데이인 오늘 호감 이성에게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가보자. 

  


   2. 매력 만점의 미소를 지으라.

   앞 글에서 언급했지만, 빼빼로던, 가래떡이던, 뭘 주던간에 가까이 마주보고 서있을 때, 미소라도 매력적으로 지으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같은 자기장이 흐른다 할까, 이성이 가까이 있으면 뭔가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 매력 만점의 미소를 지으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예쁘게 차려입고,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오빠, 이거."하고 빼빼로나 가래떡을 건네주면, 호감남이 가슴이 떨릴 정도로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야 누구나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잘 모르는 남자들이 있으니, 어리둥절해 하면 가래떡데이가 뭔지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때도 예쁜 미소를 지으며 "오빠, 가래떡데이는......"하고 예쁜 목소리로 설명한다면, 호감남의 가슴이 쿵쿵쿵 뛰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여자의 수줍운 미소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빼빼로를 주면서 예쁘게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 

   남자의 경우, 듬직한 모습으로 "오늘이 가래떡데이래. 정부에서 쌀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뜻깊은 날이니, 이거 받아."

   여자가 '이 오빠 참 멋있다.'하고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또한 멋진 모습으로 빼빼로를 주며, "행운의 빼빼로야."하고 준다면, 왠지 만나면 행운이 생길 것 같은 남자처럼 보여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당장 호감이 생길리는 없겠지만, 빼빼로를 계기로 급친해져 44일 후인 크리스마스나, 늦어도 화이트데이까지는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실제로 빼빼로데이를 계기로 급친해져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커플도 적지 않게 있다고 하니, 남자가 화이트데이까지 호감 여성과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 오늘 빼빼로데이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3. 빼빼로를 주며 알쏭당쏭하게 호감을 표현하라. 

   이성이 알쏭달쏭하게 호감을 표시할 때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쉽게 말해, 호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쏭달쏭한 이성의 호감 표현에 호기심을 느끼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빼빼로를 주면서 "너한테 빼빼로를 꼭 주고 싶었어."라고 말한다면, "어, 나한테 호감있나?"이런 호기심이 들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떡밥을 던지는 것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인간은 빼빼로데이같은 날에, 주변 이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 없는 듯 알쏭달쏭한 표현을 하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다. 

   종종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에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윙크나 애교를 떨며 카드나 초콜릿을 주며 알쏭달쏭하게 호감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참 매력적인 고백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나한테 호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이성이 알쏭달쏭한 호감 표현을 했을 때, 이런 호기심에 빠지는 순간, 떡밥에 걸려드는 것이다. 

   떡밥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알쏭달쏭한 호감 표현을 떡밥이라고 하는데, 평소보다는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이 되면, 떡밥을 던지며 빼빼로를 주면, "나한테 호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이성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티비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한 남자가 크리스마스에 호감녀와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야."하며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 좋다는 식으로 말하니, 여자는 '나한테 호감있나?'하는 호기심이 든 것이다. 

   헤어질 무렵, 여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너 나 좋아해? 솔직해 말해봐!"하니, 남자는 "좋아하면 안돼?"라고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고백하게 되면, 거부감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렇게 된다면, 뭔가 로맨틱한 감정이 오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호감 이성과 급친해져,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거치다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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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태어나서 남자한테 빼빼로 처음 받아봐요!"

   -빼빼로 받고 감격한 여자의 말-

   11월 11일, 오늘이 바로 빼빼로데이다! 

   수많은 여심이 술렁이고 있음을 아는가!

   우리나라와 일본만 있다는 화이트데이에 여성들이 사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듯이, 한국 여성이라면 오늘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오늘이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기도 한데, 빼빼로데이면서도 가래떡데이기도 한 오늘, 호감있는 여성에게 빼빼로나 가래떡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오늘처럼 여심이 흔들리는 날, 잘만 활용한다면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딴 점수가 나중에 인연의 사다리를 놓아줄지 누가 알겠는가.

   "저 태어나서 남자한테 빼빼로 처음 받아봐요!"

   언젠가 필자가 주변 여성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더니, 마치 크리스마스에 깜짝 선물이라도 받은 것처럼 이런 반응을 보였었다. 

   수년 전, 필자의 지인 여성이 빼빼로데이에 "저 빼빼로 하나도 못 받았어요."하고 낙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럴 때 당신이 짠하고 빼빼로를 준다면 완전 호감이 급상승하지 않겠는가! 

   아직 빼빼로데이에 고백해서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는데, 오늘은 고백하기 보다는 빼빼로를 선물해 호감 여성에게 점수를 딸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다.

   아직 여성들이 빼빼로데이를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만큼 고백받고 싶은 날로 여기지 않으니, 오늘은 점수만 따고 고백은 44일 후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하는 게 어떨까.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여심을 사로잡는 팁 3가지

 


   1. 빼빼로로 점수를 따라.

   필자의 주변 여성들의 대다수가 빼빼로데이가 되면 빼빼로가 받고 꼭 싶어진다고 한다.

   같은 여자가 주는 빼빼로보다는 특히, 남자가 주는 빼빼로가 꼭 받고 싶다고 하니, 당신의 호감 여성에게 빼빼로만 주어도 점수를 크게 딸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의 호감 여성이 남자로부터 단 하나의 빼빼로도 받지 못했다면 당신이 주는 빼빼로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빼빼로를 받고 싶어하는 여심을 잘 아니 왠지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로맨틱한 남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빼빼로데이가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효과가 있어, 빼빼로 안에 카드나 편지를 넣어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여자의 호감도다.

   여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형성되 있다면, 의외에 반전을 주는 카드나 편지를 통한 호감 표현이 큰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담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빼빼로데이는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만큼 여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로맨틱한 무드 효과는 없기 때문에 아무리 멋지게 고백해도 여자의 마음에 그리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여심이 빼빼로데이를 그다지 로맨틱한 날로 여기지 않고 있으니, 성급히 고백하기 보단,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친해지는 계기로 만족하는게 좋지 않을까.

 


    2. 가래떡으로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든다.

    어쩌면 빼빼로보다는 가래떡이 뭔가 인연을 만들기 용이할 지도 모르겠다.  

    혹시 호감녀가 시장하다면, 가래떡을 당장 먹고 싶을 수도 있을 텐데, 저녁에 마주친다면 가래떡을 건네주면서 커피라도 사준다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쉽게 말해, 가래떡을 준데 이어 분위기 좋은 커피숍으로 가서 커피 한잔 한다면, 이 빼빼로데이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길 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에 함께 커피를 마시면, 왠지 로맨틱한 무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비록 빼빼로데이가 크리스마스만큼 강렬한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빼빼로데이도 어느 정도의 로맨스는 있는 날이라, 주변 분위기에 따라 꾀 괜찮은 로맨틱한 무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커피를 함께 마시다 크리스마스같은 로맨틱한 무드가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호감녀가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싸이면, 이때 용기를 내어 고백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3. 알듯말듯하게 호감을 표현한다.

   앞서 고백은 크리스마스에 하는게 좋겠다 했지만, 연애에 규칙이 있는건 아니다.

   크리스마스에 그녀를 만날 기회가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그 전에 남자친구가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라, 규칙을 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여자의 반응에 따라 빼빼로나 가래떡을 주기만 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도, 당장 고백을 할 수도, 카드나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알릴 수도 있을 듯싶다.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날에 호감녀와 함께 커피를 마실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 테니, 커피를 함께 마실 기회가 왔다면 용기를 내어 고백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여자에게 아직 호감이 없어 보인다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알듯말듯하게 고백하는게 좋지 않을까.

   예컨데, "나도 이번 크리스마스엔 너처럼 참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고 살며시 호감을 표현하던가, "오늘따라 정말 예쁘다."하고 찬미해주면, 여자는 '아, 이 남자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구나!'하고 대략 눈치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호감을 확신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자가 큰 부담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떡밥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알듯말듯한 호감 표현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을 떡밥이라고 한다. 

    예컨데, 

   "오늘 참 아름다운 날이예요."('나랑 함께 있어 아름다운 날이란 말인가?'하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다.)

   "너무 좋네요."('나랑 함께 있어 좋다는 말인가?'하고 호기심이 생길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멋지면서도 알듯말듯하게 호감을 표현해 보는게 어떻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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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데이 -1"

    내일은 빼빼로데이기도 하고, 가래떡데이기도 하다.

    다들 빼빼로데이는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래떡데이가 벌써 16번째라 하니, "오늘이 16번째 가래떡데이래."하고 호감남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가래떡도 주며 말이다.

    자, 그런데, 가래떡데이로 나갈까? 빼빼로데이로 나갈까?

    필자도 오늘 알았는데, 한국 성인 남녀가 가장 챙기는 기념일이 빼빼로데이라 한다.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 기념일이 된 빼빼로데이를 무시하기는 힘드니, 빼빼로데이와 가래떡데이 모두 활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른바 양동 작전이다.

    빼빼로데이던, 가래떡데이던, 호감남과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인 것만은 분명하니, 이 날을 이용하여 뭔가 계기를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는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념일이 된 빼빼로데이에는 다가가 빼빼로만 주어도 뭔가 계기가 만들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 여자가 호감남에게 다가가는 팁 3가지

 


   1. 가까이 다가가 시선을 사로잡아라.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주기만 해도 인연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특별한 날에 이성이 평소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예컨데,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카드라도 주면 그 카드가 너무 멋져 보일 수 있고, 심지어 반할 정도로 예뻐 보일 수도 있다.

   학창시절,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에게 초콜릿을 준 여학생에게 반한 친구가 있었다. 

예쁘지 않아도 이런 날은 뭔가 계기만 있으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빼빼로를 줄 때 바로 코앞까지 다가가 주게 될텐데, 이때 좀 예쁘게 미소지으면 뜻밖에 뭔가 계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평소보다 패션도 화장도 공을 들여 가장 예쁘게 꾸민 모습으로 미소까지 가장 예쁘게 지으며 빼빼로를 준다면,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여기서 포인트는 시선을 사로잡는 것과 다가가는 것이다. 

   빼빼로데이처럼 뭔가 로맨틱한 날, 가까이 있는 여성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가 있었다.

   발렌타인데이에 대단히 수줍은 여성이 호감남에게 초콜릿을 차마 직접 주지 못하고 친구를 시켰는데, 그 남자가 친구에게 반한 것이었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특별한 날에 이성이 가까이 있으니까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이 아니었을까. 

   다만, 가까이 있다고 다 예쁜 것은 아니라, 뭔가 시선을 끌만한 예쁜 모습이 필요하겠다. 

   예쁜 미소라던가, 예쁜 패션이라던가, 뭔가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예컨데, 예쁜 구두를 신고, 혹은 예쁜 패션을 입고 사뿐사뿐 다가오는 모습이 왠지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다.

   좀 친분이 있다면, 반갑다는 표시로 손으로 살짝 치며 애교까지 예쁘게 떨어보는 건 어떨까. 

   결론적으로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주며 예쁜 모습으로 다가간다면, 남자가 반할 지 모르는 일이다.  


  

   2. 매력 만점의 미소를 발산하라.

   빼빼로던, 가래떡이던, 뭘 주던간에 가까이 마주보고 서있을 때, 미소라도 예쁘게 지으면 평소보다 열배는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같은 자기장이 흐른다 할까, 이성이 가까이 있으면 뭔가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남자는 대부분 여자가 예쁘게 차려입은 모습에 끌린다고 한다.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가 가까이 있으면 남자는 대부분 뭔가 끌린다고 하니, 눈까지 맞추며,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오빠, 이거."하고 빼빼로나 가래떡을 건네주면, 호감남이 가슴이 떨릴 정도로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야 누구나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잘 모르는 남자들이 있으니, 어리둥절해 하면 가래떡데이가 뭔지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때도 예쁜 미소를 지으며 "오빠, 가래떡데이는......"하고 예쁜 목소리로 설명한다면, 호감남의 가슴이 쿵쿵쿵 뛰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여자의 수줍운 미소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빼빼로를 주면서 예쁘게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 


 

   3.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라.

   여자가 알쏭달쏭하게 호감을 표시할 때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쉽게 말해, 호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수수께끼같은 호감 표현에 남자들이 호기심을 느끼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윙크를 지을 때, 남자들이 '어, 그녀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걸까?' 이런 호기심이 생기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누구나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드라마를 보면 자꾸 호기심이 생겨 보게 되듯이, 그녀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걸까 하고 호기심을 갖다 보면 진짜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종종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에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윙크나 애교를 떨며 카드나 초콜릿을 주며 호감을 넌시지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참 매력적인 고백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애매한 호감 표현에 남자들이 호기심이 생겨 잘 넘어가니, 카드나 편지로 명확히 호감을 표현하기 보다는 매력 만점의 윙크나 애교로 넌지시 호감을 표현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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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데이 -1"

     내일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다.

    필자도 오늘 알았는데, 한국 성인 남녀가 가장 많이 챙기는 날이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2위가 발렌타인데이, 3위가 화이트데이라는데, 빼빼로데이가 1위라니, 빼빼로데이의 위용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도 모두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받고 싶다하던데, 오늘의 포인트를 미리 말하자면,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호감 여성과 친해지는 방법이다. 


    필자도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호감 여성과 친해진 적이 있었는데, 만약 당신의 호감 여성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하나도 받지 못했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주는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만,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는 것은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빼빼로데이에 커플이 탄생했다는 말은 아직 못 들어봤다.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는 것은 별로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크리스마스가 한달하고 보름밖에 남지 않았느니, 고백할 생각이라면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그럼, 빼빼로데이는 아무 것도 아니잖아?"라고 성급하게 판단하지는 마라.

    빼빼로데이를 계기로 호감 여성과 친해질 수 있으니 말이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여성이 빼빼로데이에 "저 빼빼로 하나도 못 받아 우울해요."이랬는데, 이럴 때 누군가 빼빼로를 준다면 대박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하나 못받으면 침울해지는 여성들이 있는데, 바로 이럴 때가 기회가 아니겠는가. 


    한번 가정해 보자. 

    당신의 호감녀가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못받아 침울해져 있는데, 그때 당신이 빼빼로를 준다면, "오빠, 짱이야!"하다 급친해질 수도 있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저 빼빼로 하나도 못 받아 우울해요." 이럴 때는 "주소를 가르쳐 주시면 제가 빼빼로 보내드릴께요."하면 주소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필자의 지인 남자가 빼빼로데이에 주변의 여성들에게 빼빼로를 보낼 테니,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대부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다만, 알게 된 주소로 빼빼로를 보낼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여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주소를 알아냈다고 빼빼로와 함께 다른 선물이나 고백 카드를 통해 호감 여성과 더 가까워지려는 남자들이 있는데, 좋은 생각이 아니다.

   여자는 부담을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부담을 주었다면, 그것으로 상황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성에게 빼빼로를 줄 때 부담되는 선물을 준다면, 빼빼로를 받는 기쁨보다 받는 부담이 더 커 빼빼로를 주고도 점수를 잃어 차라리 선물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빼빼로인데, 빼빼로 이외에 다른 선물을 해서 부담을 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남자가 명심해야 할 것은 빼빼로데이는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처럼 남자가 여성에게 고백하기 좋은 날이 아니라는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고백했다가 차이는 남자들이 많은데,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이다.

   만약 이미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보내면서 카드를 끼워서 고백할 수도 있겠지만, 별 호감이 없는 상태라면 빼빼로데이에 고백한다면 십중팔구 퇴짜맞을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이미 호감있는 여자에게 고백하기로 작정을 했다면, 빼빼로데이라는 여자의 감성이 민감해지는 날에 고백함으로 조금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큰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빼빼로데이는 고백하기 좋은 날이라기 보다는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고백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날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친하게 지내는 여성이라도 여성에게 주소를 물어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보내겠다고 말하면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만약 남자가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 여성에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보내드릴께요.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한다면, 여성의 답변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이, 그러지 않으셔도 괜챦은데요...... 서울 OO구 OO동... OO번지......" 

   "아니예요. 괜챦아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여자가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예의상, 체면상, 거절할 수도 있으니, 거절해도 한두번 정도는 더 권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빼빼로데이가 솔로인 남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것은 호감 여성과 친해질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빼빼로 하나로 성급하게 가까워지려고 한다면, 오히려 부담만 주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조심하자.

    욕심을 버리고 빼빼로데이를 활용한다면 호감 여성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겠지만, 무리하게 고백한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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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데이 6!"

   수능이 아니라 빼빼로데이를 말한다. 

    "D데이 50!" 

    크리스마스가 50일 남았다는 말이다. 

    44일 간격으로 찾아오는 빼빼로데이와 크리스마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호감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는 것의 오늘의 테마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빼빼로데이가 고백하기에 그리 좋은 날이 아닌 것 같다는데, 어쨌거나 빼빼로데이도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설레이게 만드는 날이니까 최대한 활용해 보자는 말이다

    이제 6일 후면 빼빼로데이인데, 빼빼로데이를 활용하면, 크리스마스에 고백했을 때 고백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실제로 필자의 지인 남자 중 수년 전 빼빼로데이에 호감있는 여성에게 빼빼로를 주고 나서, 크리스마스에 고백했는데, 비록 크리스마스에는 거절당했지만, 화이트데이에 마침내 고백이 받아들여져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고 한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빼빼로데이를 최대한 활용한 결과, 화이트데이에 고백이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 고백해서 고백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빼빼로데이 활용법 3가지를 살펴보겠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빼빼로데이 활용법 3가지


    

    1. 빼빼로데이에 그냥 빼빼로를 준다. 

    "저한테 빼빼로를 준 남자는 오빠가 첫번째예요."

    수년 전 일이었는데, 교회에서 아는 자매들한테 빼빼로를 주었더니, 이런 말을 한 자매가 있었고, 그 자매와는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빼빼로데이 준 이후부터 그냥 친해졌다.

    빼빼로데이가 되면, 빼빼로를 받고 싶어지기 마련이고, 특히 이성으로부터 빼빼로를 받고 싶어지기 마련이니, 이럴 때 빼빼로를 주는 이성에게 친근감이 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주자. 

    그냥 주기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미소와 함께 말이다. 

    빼빼로데이에 만날 수 없다면, 빼빼로데이 전에 빼빼로를 주되, 빼빼로데이에 가까운 날에 주면 되는데, 호감있는 이성에게만 준다면, '혹시 이 사람이 날 좋아하나? 왜 나만 주지?' 이런 생각이 들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다른 이성에게도 주고, 친구를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도 주면 좋겠다. 



    2. 빼빼로데이를 줄 테니 잠시 만나자 문자를 보낸다. 

    호감 이성을 빼빼로데이에 만나는 일은 설레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텐데, 빼빼로데이 당일, 빼빼로를 줄 테니, 잠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면 비록 잠시지만 만남이 성사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의 호감 이성도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날에 만나는 이성에게 보통 때보다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전에 교회에서 필자가 아는 자매 하나가 빼빼로를 주겠다고 필자를 잠시 불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 자동적으로 단 둘이 있게 되었는데, 빼빼로를 받는 순간 갑자기 그 자매가 왠지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였던 기억이 있었다. 

    빼빼로데이 효과라 할까,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날에 이성이 보통 때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잠시 보자고 문자를 보내 보자. 



    3. 빼빼로데이에 알아낸 호감 이성의 주소로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보낸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남자가 빼빼로를 준다며 호감있는 여성에게 주소를 물었는데, 자, 과연 어떻게 되었을 것 같은가? 

    필자의 지인 남자가 호감있는 여성과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도 주소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평소 같으면 가르쳐 주지 않았을 텐데, 빼빼로를 준다니, 주소를 가르쳐 준 것 같은데, 이렇게 주소를 알아내면 크리스마스에는 카드나 편지로 고백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빼빼로데이 당일, 포장한 빼빼로에 카드를 끼워 고백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앞서 잠시 언급했던 대로, 빼빼로데이는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처럼 고백을 했을 때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향이 있으니, 빼빼로데이엔 빼빼로만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지만, 선택은 각자의 몫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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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가 딱 1주일 남았다.

주변에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보는게 어떨까.

몇해 전, 한 여고생에게 들으니,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는 사람들이 꾀 있다고 한다.

감동 효과가 크리스마스나 ,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있으니 하는게 아니겠는가.

사실,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활용해 호감 이성에게 다가가 친해진 후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니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선물해 친해진 다음에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는 것이다. 

빼빼로데이에는 자신의 호감을 가볍게 알린 후, 크리스마스에 카운터펀치 같은 고백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방법도 있다.

빼빼로데이에서 크리스마스까지 44일 정도의 기간이 있는데, 갑자기 고백하기 보다는 가볍게 고백해 44일간 생각해볼 시간을 준 후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듯 로맨틱하게 고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이다.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 자신의 성격이나, 호감 이성의 취향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고백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빼빼로데이에 "당신은 제 이상형이예요."이런 식으로 미리 가볍게 고백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빼빼로데이까지는 딱 1주일, 크리스마스까지는 50여일 남았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한번 연구해보자.


 

빼빼로데이를 활용해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 3가지

 


1. 친해지는 계기를 만드는 방법

"어머, 빼빼로 감사해요."

-빼빼로를 받은 여자의 말-

몇해 전, 빼빼로데이에 아는 여성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더니, 생전 처음으로 이성에게 빼빼로를 선물받았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적이 있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들이 남들 다 받는 빼빼로를 이성에게 받지 못하면 서운한 모양이다.

혹시라도 당신이 빼빼로를 준 유일한 이성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주변 여성들 중 빼빼로 갯수로 자신의 인기를 측정하려는 듯 친구와 누가 빼빼로를 남자로부터 더 많이 받나 내기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이렇듯 빼빼로를 받고 싶어하는 여성에게 빼빼로를 준다면 친해질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는 누구에게나 줄 수 있는 부담없는 선물이다.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빼빼로를 주면서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크리스마스에 고백하기로 작정했다면, 친해진 다음에 고백하는 것이 고백이 받아질 가능성이 보다 높아질 수 있을테니 말이다.


 

2. 빼빼로에 카드를 끼워 고백하는 방법

"사랑해도 될까요?"

주변에 빼빼로를 포장해 선물하는 세심한 여성들이 있는데, 이때 포장지 속에 카드를 살짝 끼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면 어떨까.

"나, 너한테 큰 호감이 있는데, 좋아해도 될까?"

이 정도로 가볍게 고백한다면,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빼빼로데이의 반전이라 할까, 빼빼로데이는 좀 로맨틱한 날이라, 이성의 고백이 왠지 로맨틱하게 다가올 수 있다.

"얘가 이렇게 로맨틱한 면이 있었네!"

별 생각없이 빼빼로를 받았는데, 포장지를 뜯어보니, 로맨틱한 고백이 담긴 카드가 끼여있을 때, 왠지 로맨틱하게 마음에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3. 편지로 로맨틱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방법

"저를 지켜봐주세요. 나의 공주님."

빼빼로데이의 한계가 바로 크리스마스같은 큰 로맨스는 없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니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기만 해도, 왠지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싶은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던데, 빼빼로데이에 그런 적은 없던 것 같다.

이런 날은 당장 마음을 받아달라 고백하기 보다는, 빼빼로를 매개체로 자신의 호감을 알리는 정도가 어떨까.

카드에 자신의 감정까지 알리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니,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알리려면 편지가 적합한데, 예쁜 카드에 편지까지 곁들인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예쁜 편지지에 편지를 써, 포장지 안에 끼워 넣어보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얼만큼 사랑하는지, 로맨틱하게 자신의 감정을 알린다면, 상대가 느끼기에 왠지 로맨틱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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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학창시절, 동네에 감수성 어린 말을 자주 하는 누나가 있었는데, 처음에 들을 때는 별 느낌이 없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마음에 와닿다가 어느새 누나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누나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에 감성을 자극받다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 같다.

   남자들이 감수성이 무덤덤한 것처럼 보여도 감수성 어린 여자의 목소리나 여자의 가련한 모습, 여자의 눈물 등에 감성을 자극받으면, 큰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녀를 떠나 인간은 자신의 감성을 크게 자극한 이성에게 부성애 혹은 모성애를 느끼거나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한다면,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동시에 이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감성 자극은 이성간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가장 보편적인 작업으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감성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

 

   남자를 사로잡는 여자의 감성 자극 5가지

 

   1.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라.

   감성적인 무드가 조성되었을 때 여성 특유의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면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녀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걸어갈 때, 여자가 남자에게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슬퍼요."라고 말하면, 떨어지는 낙엽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여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이 감성 자극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감성적인 무드를 조성하여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작업이다. 

   남자는 감성이 둔감한 편이라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가 아니라면, 여자가 그냥 감성을 자극하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무드를 띄우는 작업이 중요하다.

   예컨데, 낙엽이 휘날릴 때, 감성적인 톤으로 "낙엽이 가을 바람에 휘날리고 있네요."라고 말해 감성적인 무드를 조성한 후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슬프네요."하고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감성적인 무드가 생길 때 감성적인 말을 하라.

   감성적인 무드가 풍기는 곳에서 남자가 감성적인 무드에 이끌릴 때 여자가 남자에게 감성적인 말을 하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다. 

   예컨데, 영화관에서 슬픈 로맨스 영화를 볼 때 여기저기서 눈물이 터져나오면, 감성이 둔감한 남자도 분위기에 휩쓸려 감성을 크게 자극받을 수 있는데, 바로 이때 "너무 슬퍼요."라는 식으로 감성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남자가 슬픈 영화를 보고 감명받아 감성적인 무드에 휩쓸리면, 여자의 슬프다는 평범한 말 한마디조차 가슴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남자가 감성적인 무드를 탈 때  감성적인 말을 한다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3.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라.

   남자는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낙엽이 떨어질 때 슬픈 표정을 지으며 감성적인 말을 할 때, 봄에 꽃이 화사하게 핀 광경을 보며 기뻐할 때, 주변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 주변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연민하는 표정을 지을 때, 주변 사람이 연인과 헤어졌다는 말에 동정하는 모습......

   남자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모습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감성적인 모습에 호감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언젠가 길가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꽈당'하고 넘어진 적이 있는데, 이때 근심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는 길가는 여성에게 왠지 모르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 

   남자는 자신을 근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걱정하는 여자의 모습에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4. 가련미 넘치는 모습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학창시절, 티비에서 여주인공이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종종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마음속 깊이 새겨졌는데, 돌이켜보면,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아릴 정도로 감성을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았다.

   남자는 여자의 가련미 넘치는 모습에 부성애를 느끼며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여자의 울먹이는 목소리, 여자가 슬픈 표정을 짓거나 고뇌하는 표정을 지을 때, 여자가 슬픈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남자는 여자의 가련한 모습에 부성애가 생기며 감성을 크게 경우가 많으니, 기회가 생겼을 때 가련한 모습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한다면, 티비의 여주인공처럼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수 있을 것이다.

 

   5. 남자의 감성을 적신 후 눈물을 흘려라.

   여자가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이 바로 눈물로 가슴을 울리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눈물을 보면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감성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아무때나 눈물을 흘리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드니, 남자의 감성을 적신 후 눈물을 흘려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처음부터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슬픈 표정을 짓거나, 울먹이는 목소리로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 후 눈물을 흘린다면, 남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눈물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슬픈 영화를 함께 보며 슬픈 장면에서 조금씩 눈물을 글썽이다 영화가 끝난 후 눈물을 줄줄 흘리는 것이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는 눈물을 조금씩 떨어뜨려 남자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 후 눈물을 흘린다면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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