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매력에 자신감을 잃었어요."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도 주변 남자들이 관심을 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기 쉬운데, 여자가 알아야할 사실은 여자의 매력은 남자가 느끼는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여자의 매력은 매력지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처음부터 낙담할 필요는 없다. 

   즉,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잘 어필하여 매력지수를 끌어올린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매력이란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처음부터 자신의 매력에 반하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매력지수를 끌어올리도록 하자.

 


    여자가 매력지수에 대해 알아야할 상식 5가지

  


   1.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의 눈에 무르익으면 크게 높아진다.

   무르익는다는 말은 충분히 익어 성숙되었다는 뜻으로 여자가 남자의 눈에 무르익는다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질 것이다. 

   학창시절, 새학년이 되어 반이 바뀌면 예쁜 여학생이 한명도 없어 보이다가 여름방학 쯤 되면 예뻐 보이는 여학생이 하나 둘씩 생기곤 하였는데, 이처럼 자주 봐서 눈에 무르익으면 매력지수가 높아져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가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매력으로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여 눈에 무르익게 만들 필요가 있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여 호감남이 첫눈에 자신에게 반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익숙해져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학기 초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다가도 학기말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네."라고 말하곤 하는데, 여자의 매력은 눈에 무르익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당신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으면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지 누가 알겠는가. 

 


  2. 여자의 매력지수는 지나치게 눈에 익숙해지면 식상해져 감소한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무르익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나치게 눈에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된다. 

   마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싫증나듯이, 과일이 지나치게 익으면 물러서 맛이 감소하듯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하게 마련이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심지어 미스코리아라도 남자의 눈에 지나치게 익으면 식상해져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고, 너무 자주, 너무 오래 만나지 말고,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만나고, 가끔은 헤어스타일이나 화장과 패션을 바꾸어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3. 매력지수는 주관적이라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남자마다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예쁜 여자도 어떤 남자에게는 예쁘게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다수의 남자들에게는 예쁘게 보이지 않는 여자도 어떤 남자에게는 예쁘게 보일 수 있다. 

   학창시절, 대다수의 남학생들이 전혀 예쁘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말하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이는 남자마다 미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면, 개인마다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고, 개인마다 개성적인 매력을 보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인연으로 남자의 눈에 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필이 꽂히면,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매력에는 보편적인 매력과 개성적인 매력, 크게 두가지가 있다. 

   보편적인 매력은 미스 코리아처럼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개성적인 매력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매력으로 여자라면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가꾸면서 자신을 예쁘게 봐줄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다만, 남자가 보는 매력의 관점이 한 여자가 가진 매력과 상이하다면, 아무리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해도 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어느 정도 노력해도 소용없다면, 미련을 버릴 필요가 있겠다.

 


   4.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상대적이라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도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옆에 있으면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A양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매력적인 B양이 함께 다니면, B양이 매력적이라도 A양의 매력에 가려 B양의 매력지수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매력적인 여자들 틈 바구니에 있으면 매력지수가 감소할 수 있다. 

   패션쇼를 보면, 모델들이 하나같이 늘씬하고 매력적이지만,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주변에 자신보다 매력적인 여자가 없거나, 아예 여자가 없어 홍일점이 되면 매력지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여학생이 없거나 거의 없는 학과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여학생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5. 여자의 매력지수는 신비감을 잃으면 크게 감소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같은 신비감을 가지고 있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남자가 신비감을 잃으면 매력지수가 크게 감소하게 마련이다. 

   마치 인간이 달이 보석처럼 아름다울 것이라 믿어왔지만, 막상 우주선을 타고 가보니 지구보다 아름답지 않아 크게 실망했듯이, 남자는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고, 살결은 보석처럼 무한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가까이서 보면 환상이 깨어지며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피부에 대한 남자의 환상은 사춘기 때나 대학시절 쯤 깨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게 없는 편인데, 문제는 여자의 화장에 대한 남자의 신비감이다. 

   남자가 여자의 화장술을 잘 몰라 사귀다가 화장하지 않은 생얼을 보면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약속시간에 쫒겨 미처 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남자를 만나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 다니다 화장이 지워져 생얼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생얼을 보여주면 신비감이 깨어져 관계에 독이 되니,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생얼은 안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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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매력에 자신이 없는데요."

   "당신의 매력은 충분해요."

   당신의 매력은 충분하지만, 매력을 어필할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많은 여성들이 간과하는 것이 바로 매력은 어필하기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라는 진실이다. 

   예컨데, 평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이 어느 한순간부터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매력 어필이 충분히 되는 순간이 오면 호감남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종종 남자가 소개팅에서 여자를 처음 봤을 때는 영 매력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전 남자의 마음을 보지 조건 따위는 안봐요."하는 이 한마디에 여자가 다시 보이고 호감을 느끼다 보니 대단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뭔가 공감이나 친밀감만 생겨도 매력이 달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경우, 누군가 귀찮게 굴 때 정의의 사나이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줄 때 심지어 얼굴이 못생겨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인데, 즉, 이성적인 매력 어필은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여자인 당신이 남자에게 참한 여자라는 인상만 주어도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여성들이 놓치기 쉬운 사실은 매력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조건이 좋은 남자나 성격이 좋은 남자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는 모성애가 강해 보이는 여자나, 천사처럼 착한 여자에게 후한 여자에게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니까 여자가 모성애가 강한 여자처럼 보이기만 해도 남자가 호감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즉, 이성에게 느끼는 매력은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당신의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누가 알겠는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매력 어필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매력 어필 팁 3가지



    1.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게 만들라.

    어쩌면 당신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이유가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쉽게 말해,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학예회 때 평소 호감이 전혀 없던 여학생이 공주 차림으로 나온 모습에 마음을 사로잡힌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그 여학생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심장이 두근두근 뛰어 말을 걸 수도 없을 정도였다.

    그 여학생이 공주 차림으로 나온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면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았을 텐데, 그 한순간이 모든 것을 바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학창시절에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학생들이 소풍 때 캐주얼한 차림이나 학예회 때 특별한 차림이나 매력적으로 차려 입은 모습에 반한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때는 걸스카웃복을 입은 여학생들에게 반한 적이 많았었는데, 기억을 돌이켜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러니까 4, 5, 6학년 때 필자가 좋아했던 여학생들의 대부분이 걸스카웃 출신이었다. 

   걸스카웃복이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차림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라는 말이다. 

   예전에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성 중 항상 시스룩을 입는 여성이 있었는데, 실제로 시스룩이 대단히 잘 어울리는 여성이었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을 입어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 

   종종 남자들이 시스룩 패션이나 미니스커트 패션 등의 섹시룩을 입은 여성의 패션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섹시룩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션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시선을 사로잡히는 순간에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2. 다양한 매력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종종 항상 청바지 차림이라던가, 항상 미니스커트 차림이라던가, 패션 코드가 비슷한 여성들이 있는데,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다양한 매력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 항상 미니스커트 패션이나 시스룩 패션 등의 섹시룩을 입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는 마치 국수류를 자주 먹거나 중국집 음식을 자주 먹거나, 이탈리안 푸드를 자주 먹거나, 베트남 음식을 자주 먹거나, 비슷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물리듯이, 비슷한 코드의 패션을 자주 보면 식상해지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여성 연예인들 중 섹시룩 패션이 코드라 할까, 항상 섹시룩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는데, 가수야 노래가 중요한 것이니, 어떤 패션이던 간에 별 상관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자들이 보기엔 식상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왜 갑자기 여성 연예인 이야기가 나왔냐면,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남자는 비슷한 코드의 여자의 패션에 식상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패션의 메카인 파리나 밀라노 콜렉션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어떨 때는 시스루룩 패션이나 미니스커트 패션 등의 섹시룩 패션을, 어떨 때는 치마 끝이 땅에 끌릴 정도의 긴 치마의 복고풍의 패션을, 선보이는데,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러니까 요점은 호감남의 시선을 계속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라는 것이다. 

  섹시룩으로 한 두번은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비슷한 코드의 패션만 보다 보면 식상해질 수 있으니, 호감남의 시선을 계속 사로잡으려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좋겠다. 



    3. 시선만 사로잡지 말고 마음까지 사로잡아라. 

    종종 여성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에만 신경쓰다 보면,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호감남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겠는가. 

    유럽에 팜므파탈의 나쁜 여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여성들 중 실제론 예쁜 것과 거리가 있는데도 수많은 귀족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악용한 여성이 있다는데, 그녀의 장끼가 바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남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그녀는 마치 어머니나 누이가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듯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많은 귀족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니,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에만 반하는 것이 아님을 그녀가 증명한 셈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이제까지 매력 어필에 대한 팁을 여러 차례 올렸는데, 이 나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은 마음을 사로잡는 것임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당신도 호감남과 친해져 호감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어느새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란 말이다. 

   종종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는 여성들 중 "전 못생겨서 연애를 포기했어요."하고 자신의 외모를 비관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호감남의 마음만 사로잡아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모두 희망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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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사다리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오르듯 단계적인 작업이 필요할 때가 많아 사랑을 사다리에 비유하는 것이다. 

    최근들어 연애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적극적이라 해서 잘 되는 것은 아니니 사랑의 사다리를 타듯 단계적으로 나가보자. 

    예전에 필자의 주변에 사랑의 사다리를 타듯 사랑을 이룬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교회에서 호감있는 남자와 단체로 엠티에 가서 친해진 후 그 남자가 고백하기를 기다려 고백을 받았다고 하니, 마치 연애 서적에나 나올 법한 연애의 정석같은 과정을 통해 사랑을 이룬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같은 연애의 정석같은 과정을 통해 사랑을 이루는 여성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의식적으로 호감남의 고백을 기다리지 않아도, 남자가 먼저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연애 성향이 적극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사랑의 사다리같은 작업을 5단계로 요약하자면, 먼저 인연이 생기게 만들고, 오빠 동생 사이로 친숙해지게 만들고,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고, 내숭을 떨며 밀당을 하여 남자가 고백하게 만들고, 이러한 작업 5단계가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단계 


 

   1. 인연을 만든다. 

   연애에 대해 수동적인 경향이 있는 여자의 사랑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이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과의 사랑을 이루려면 인연이 생겨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기회와 친숙해질 기회를 만들어야 될 텐데, 문제는 인연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인연의 물꼬를 트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들어 보겠다. 

   필자가 써먹었던 방법인데, 핸드폰 밧데리가 떨어졌을 때, 호감 여성에게 핸드폰을 빌리거나 충전기를 빌린 후 고맙다는 표시로 데이타를 보내주겠다며 번호를 물어 알아내 데이터를 보내면, 고맙다는 인사가 오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호감남에게 차를 태워달라 하는 것도 인연을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인데, 호감남의 차에 타는데 성공하면, 출발 전에 맛있는 걸 사서 호감남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어디를 같이 갈 구실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영화 티켓 2장을 마련한 후 호감남에게 함께 가자 하거나, 맛집에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호감남에게 같이 가자고 하거나, 다, 야구장 티켓을 어렵게 구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며 호감남에게 같이 가자고 하거나, 이런 방법들이 필자의 주변 여성들이 호감남에게 다가갈 때 쓰는 방법들이다. 

   이런 식으로 인연을 잘 만드는 여성치고 시집을 잘 못간 여성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인연만 생기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니, 한번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2. 호감남과 친숙해지게 만든다. 

   주변을 보면, 남녀가 친하게 지내다 호감이 생겨 만나도 결혼하는 경우를 정말 정말 많이 본다. 

   필자의 주변에서 결혼하는 커플들을 보면, 오빠 동생 사이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은데, 인간은 친숙해진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호감남에게 이렇게 친하게 지내자 말해 친하게 지내다 결혼까지 가는 여성들을 많이 보는데, 처음부터 호감남에게 대쉬하는 것보다는 친하게 지낸 후에 훗날을 도모하는 전략이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3. 이성으로 보이게 만든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되는 경우보다는 오빠 동생 사이에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전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오빠 동생 사이로 친숙해져도 이성으로 보이지 않으면 말짱 도로묵인데, 남자는 여성적인 매력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이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자극하면, 그 모습에 끌려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만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겨야 이성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고, 종종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나 여자의 모성애가 넘치는 모습에 남자가 호감을 느껴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으니,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보자. 



   4. 호감을 넌지시 표현한다.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

   인간은 자신을 이성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의 경우, 남자가 "당신은 제 이상형입니다!"하고 고백하면, 그 고백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도 여자가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넌지시 고백하는 여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남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는 화끈하게 고백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는 "오빠가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넌지시 고백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이상형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넌지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하여 먼저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네."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는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도록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는 것이 잘 통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자. 

   


    5. 내숭떨며 밀고 당기기를 한다.

   이상할 정도로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보다 내숭떠는 여자에게 잘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내숭과 밀당이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고백하면, 정작 "난 널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하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 내숭과 밀당이다. 

    여자가 봤을 때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남자가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호감은 있지만 큰 호감은 없다는 말로, 남자도 여자도 이런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 것 같다. 

    이성에 대한 욕심이라 할까, 이상형에 대한 동경이라 할까, 인간은 이성에게 호감이 있어도 심장이 떨릴 정도의 큰 호감이 없으면, 호감을 호감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럴 때는 여자가 "저도 오빠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하고 내숭을 떨면, 남자는 오히려 놓칠까봐 안달이 나 "실은 나 너 좋아해."하고 고백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작은 호감이라도 있다면, 여자가 내숭을 떨며 밀고 당기기를 하면, 남자가 스스로 안달이 나 고백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내숭떨며 밀당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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