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어
자신에게 관심있는 이성에게는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고,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는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는 마치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다프네를 짝사랑한 이야기를 생각나게 만들지요.



 그리스 신화를 보면 큐피트는 아폴론에게 다프네를 사랑하게 만드는 화살을 쏜 후에 다프네에게는 아폴론을 미워하게 만드는 화살을 쏘니 아폴론은 다프네에게 달려가고 다프네는 도망치게 됩니다.

 한 사람은 대쉬하고 대쉬를 받는 사람은 도망치는 것 같은 짝사랑은 우리 주면에서 흔하게 볼 뿐만 아니라 자신도 그러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다프네는 아폴론에게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폴론을 싫어하여 그에게 계속 쫓기자, 월계수가 되어버리지요.



 그리스 신화의 아폴론과 다프네의 이야기처럼 인간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성이 다가올 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무관심하다가 무관심에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 마음이 변하면, 거꾸로
자신을 짝사랑하던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자신을 좋아하던 사람이 자신을 더이상 좋아하지 않게된 후에서야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큐피트의 장난 같은 사랑은 우리의 삶이나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괜챦은 사람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동안에는 관심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학창시절 때 저에게 관심이 없는 여학생에게 끌린 적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사람이란 누구나 이러한 큐피트의 장난같은 짝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지 않을지요.

 그런데 보통 짝사랑을 받는 사람은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신을 짝사랑한 사람이 자신이 짝사랑한 사람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인간은 이성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매력이란 주관적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해도 끌리지 않아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이성이 상처받아 마음이 변하면, 그제서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있는 이성에게는 관심이 없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인간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도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지요.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끌리는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사람은 이성에 대한 인기로 자신의 존재감과 자존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 자기 주변의 이성이 자신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이성을 만나면, 저 사람이 어째서 나에게 관심이 없는지 호기심이 생기고 자신도 모르게 관심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한가지 흥미있는 점은 나쁜 남자들이 작업 대상의 여자에게 관심없는 척하면서도 주변에서 얼쩡거리면서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나쁜 남자에게 호기심이 생긴 후에 관심이 가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여자는 다수의 이성의 사랑을 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 자신에게 관심없는 나쁜 남자를 보면 오기가 생겨 '저 남자가 어떻게 하면 나를 좋아하게 만들까.' 생각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나쁜 남자들이나 바람둥이들도 자주 사용하지만,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자주 사용된 연애방법이라고 합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보면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공의 주변에서 일부러 얼쩡거리면서도 관심없는 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현대인도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의 주변에서 서성이면서도 관심없는 척하면서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없는 척하여 관심을 끄는 것이지요.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큐피트와 다프네의 쫓고 쫓기는 슬픈 짝사랑의 이야기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하면를 여자는 왠지 남자의 마음을 받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가 왠지 괜챦아 보이는 경우가 많지요.

 이와같은 짝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경험을 했다고 하더군요.



 소설을 봐도 이러한 큐피트의 장난같은 짝사랑 이야기가 자주 나오지요.

 남자가 여자를 짝사랑할 때는 여자가 귀챦아 하다가 남자가 보이지 않게 되면 그 남자가 보고 싶어지는 경우는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지요.

 사람에게는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보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이성에게 더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자가 내숭녀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나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나 모두 인간이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 때문이 아닐지요.

 인간은 젊은 시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끌리는 현상은 젊은 시절에 더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이유야 어떻든 이러한 심리 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에게 보다 마음을 여는 것이 미래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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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m a Princess."
 공주병은 자신감이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다수의 남자도 왕자병이 있지만, 남자는 여자의 공주병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인터넷에서 여자의 공주병에 대한 이야기가 과장되는 경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의 공주병이 다른 나라 여자보다 심하다는 식의 오해도 많은데, 이는 남자의 공주병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주의 대접을 받고 싶은 공주병이 있지만, 솔직하게 공주병을 드러내느냐와 공주병을 감추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남자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주병이 없는 여자는 자신감이 없는 여자일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젊은 여성이 공주병이 없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것이지요.


 남자의 공주병에 대한 오해는 자신의 감정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거나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하기 쉽지 않는 여자의 심리 때문에 확산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여성들의 공주병에 관한 오해가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공주병에 대한 남자의 10가지 오해입니다.



 여자의 공주병에 대한 남자의 10가지 오해


 
 1. 한국 여성의 공주병은 외국 여성보다 심하다.


 공주병을 영어로 표현하면 프린세스 컴플렉스지만, 영미권 사람들은 잘 표현하지 않는 말이지요.
 그 이유는 영미 여성들의 공주병이 한국 여성들보다 심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지 그러한 표현을 영미 남자들이 쓰지 않기 때문이지요.
 영미 사회는 레이디 퍼스트라는 말이 있듯이 여성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어 프린세스 컴플렉스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 것이 아닐지요.


 2. 공주병이 있는 여자는 눈이 높다.

 공주병이 있다면 눈이 높다는 단순한 논리는 모순에 빠지기 쉬운 논리입니다.
 공주나 슈퍼모델이 군인이나 보디가드 같은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주 자신도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주병이 있는 여자는 눈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선입견일 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눈이 높은 여자는 공주병이 있는 경우보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더 많지요.


 3. 로맨스를 동경하는 여자는 공주병이 심하다.

 여자가 로맨스를 동경하는 것은 공주병 때문이 아니라 로맨틱한 무드에 이끌리는 여자의 감성 때문이지요.
 로맨틱한 분위기에 끌리게 되는 여자의 심리는 여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것이지요.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로맨틱한 무드에 잘 끌리는 여자의 감성적인 사랑을 표현한 말이지요.
 여자의 사랑은 향긋한 냄새에 입맛을 다시는 미식가처럼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사랑을 맛보고 싶은 것이지요.


 4. 공주병이 있는 여자는 자존심 때문에 애인이 없다.

 공주병이 있는 여자는 자존심이 강해서 남자에게 대쉬를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대쉬를 못하는 것을 공주병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여자는 자존심보다는 수동적인 성격이나 소극적인 성격으로 대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공주병보다는 수동적인 성격이나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5. 여자의 공주병은 허영심에서 비롯된다.

 여자의 공주병은 허영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인간의 본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무엇을 하든지 최고가 되고 싶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이지요.
 대다수의 남자도 왕자병이 있지만, 남자는 자신에게 있는 왕자병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도 여자의 공주병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어 여자의 공주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6. 여자에게 잘해주면 공주병이 더 심해진다.

 남자는 여자가 잘해주면 교만해져서 왕자병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남자가 정말 잘해주면 남자의 태도에 감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애인이 잘해주면 교만해져서 공주병이 더 심해지는 여자도 있겠지만, 퍼센트로 보면 50%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자는 여자에게 정말 잘해주는 남자가 세상에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남자를 만나면 놓히고 싶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남자가 잘해주면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 경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는 여자는 사랑에 확신이 없는데, 남자 혼자서 일방 통행으로 여자를 부담스럽게 하는 경우입니다.
 여자는 처음부터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는 것이 아닌데 남자가 너무 잘해주면서 결혼을 염두하면 여자는 부담이 되서 떠나게 될 수 있겠지요. 
 
 다른 하나는 남자가 처음에 여자에게 너무 잘해준 후에 사랑이 식으면 여자가 실망하여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에게 너무 잘해주었기 때문에 떠났다고 오해할 수 있겠지요.


 7.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누구나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요.
 공주병이 없는 여자라도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공주병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그것은 공주병이 아니라 단순한 착각이 아닐지요.


 8. 애인이 무릎끓고 청혼해 주기를 바라는 여자는 공주병이 심한 여자다.

 여자는 애인이 무릎끓고 청혼해주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로맨틱한 청혼을 기대하는 것이지요.
 여자가 애인의 로맨틱한 청혼을 받고 싶은 것은 감성적인 여자가 남자의 로맨틱한 청혼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싶은 것이고 애인의 청혼하는 태도를 통해서 애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여자의 감성이나 무드와 연관이 있습니다.
 로맨틱한 청혼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깊은 감동을 주게 되지만, 반면에 로맨틱하지 못한 청혼을 받으면 청혼을 받아들이고 싶은 무드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겠지요.

 
 9. 공주병이 있는 여자는 백마탄 왕자만 기다린다.

 공주병이 있는 여자라고 해서 백마탄 왕자만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요.
 비록 백마가 없는 기사라고 해도 자신을 공주와 같은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지요.
 사실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것은 공주병의 유무와 상관없이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주가 왕자가 아닌 평민과 결혼하는 경우가 있듯이 공주병이 있다고 백마탄 왕자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요.
 단지 공주병이 심한 여자는 백마탄 왕자만 기다리는 경우가 많지요.


10. 연예인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공주병이 심한 여자다.

 연예인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리는 공주병보다는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더 가까운 것이지요.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여자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거나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와 결혼해서 팔자를 고치고 싶은 여자의 심리는 공주병이 아니라 신데렐라 컴플렉스지요.
 공주병이 있는 여자가 신데렐라 컴플렉스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헷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공주병과는 다른 것이지요.

 '여자의 언어는 남자와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공주병이라는 말도 여자가 생각하는 공주병과 남자가 생각하는 공주병이 다르지요.
 
 남자는 보통 여자가 공주병이 있다고 하면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생각할 지 모르지만, 사실은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적인 여자라면 누구나 공주병이 있기 때문에 공주병이 없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은 여자를 만나야 된다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지요.
 남자라면 누구나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공주병이 없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모순이지요.
 단지 자신의 공주병을 솔직히 드러내는 여자와 드러내지 않은 여자와의 차이일 뿐입니다.
 마음 속에 있는 심리는 감춘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력적이지만 공주병이 없는 여자를 만나겠다고 생각한다면 모순에 빠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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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your heart."
 "마음의 문을 열으세요."

 오픈 마인드,
마음이 열린 사람이 마음이 닫힌 사람보다 연애를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이 열린 사람은 시야가 넓기 때문이지요.
 축구같은 운동경기를 할 때 시야가 넓어야 되듯이 연애를 할 때도 시야가 넓어야 될 것입니다.
 페쇄적이고 마음을 가진 사람보다는 시야가 넓은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연애를 잘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연애할 때의 마음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닫힌 마음으로 자신의 짝을 찾는 것입니다.

 열린 마음이란 감성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어 이성이 나의 매력이나 장점을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성의 매력이나 장점을 보는 것이지요.

 

 인간은 이성은 자신의 매력이나 장점을 열린 마음으로 봐주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은 이성을 닫힌 마음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요.

 닫힌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이성을 찾으려고 한다면, 자신의 주변에 매력적인 이성이 있어도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놓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바로 닫힌 마음으로 자신의 짝을 찾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괜챦은 이성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경험이 한번 쯤은 있지요.

 

 제 주변의 이성에게 인기없는 친구들도 최소한 한번 이상은 괜챦은 이성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 외면하여 후회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닫힌 마음으로 자신의 짝을 찾았는데도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짝을 찾았다면 수많은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평생을 살아도 마음에 드는 이성과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해 스스로 기회를 차버렸기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윌드컵을 보면 공격하는 선수가 골키퍼와 일대일의 절호의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한 후에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머리를 감싸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은 평생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데, 그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인간의 삶 속에서는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온지도 모르고 마치 축구 선수가 일대일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공을 허공으로 차버리듯이 자신에게 다가온 기회를 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회가 와도 기회를 잡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가 많은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을 때가 많은 이유는 닫힌 마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열린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면 자신에게 다가온 기회를 놓치기 전에 좋은 기회가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겠지요.

 인간이 자신에게 다가온 좋은 기회를 놓칠 때가 많은 것은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해 기회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Open your heart."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너의 마음을 열어다오."라는 말인데, 인간은 이성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주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은 이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할 때가 많지요.

 눈이 있어도 눈을 감으면 사물을 볼 수 없듯이 감성이 있어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면 좋은 사람을 만나도 감성적으로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이 행복하게 살고 사랑을 이루려면, 먼저 현재의 소중함을 깨달아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고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살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야 될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감성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감성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와도 감성적으로 느끼지 못해 놓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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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이 강하여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요.

 여성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미녀들의 아름다움을 깍아 내리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쁜 여자 연예인들의 대부분은 화장이나 성형을 통해서 미인이 되었을 뿐 자연미인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 식이라면 누가 자연미인이냐고 물어보면, "옆에 절세의 미녀가 있쟎아요." 라고 대답하곤 하지요.

 농담이 아니라 진심일 것입니다.

 이처럼 여자들은 수줍어 말은 잘 하지 않지만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예쁜 절세의 미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착각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도 허영심 많은 여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다수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지요.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지만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니 포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백마탄 왕자에 관심이 없는 여성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여성들은 애인을 만나거나 심지어 결혼을 해도 첫사랑이나 이상형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정말 착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도 브래드 피트의 영화를 보면 졸리를 부러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남자가 결혼을 해도 아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아내에게 이상형으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겠지요.

 남자들도 이와 비슷한 심리가 있지만 여자들이 이런 심리가 있다는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다음은 남자가 잘 모르는 여자의 심리 5가지입니다. 

 

 애인도 모르는 여자의 심리 5가지



1.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거울을 보며 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가 물어보는 여자는 백설공주에 나오는 왕비만이 아닙니다.
 
여자들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설령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애인에게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 모든 여자의 바람이지요.


 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잘 몰라서 애인이 "나 얼만큼 예뻐?"라고 물어보면, 아무 생각없이 "예쁜 편이지."라고 말하여 애인을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모른다면, 욕구불만인 상태가 되어 관계가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여자가 "나 예뻐?"라고 물었을 때 남자가 "솔직히 니가 그렇게 예쁜 건 아니쟎아?"라고 솔직히 말하면, 여자는 아름다움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 불만 상태에 빠져 연인과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지요.
 


2. 나는 공주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공주일 뿐이다.


 
누군가 여자에게 공주병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자들은 공주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주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렸을 적에 아버지께서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 주었던 것을 몹시 그리워 하면서 아버지처럼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지요.

 세상에 모든 여자는 애인에게 공주 대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3. 신데렐라 컴플렉스는 어떤 여성이라도 있다.

 

 여자라면 모두 자신의 왕자님을 만나는 꿈을 꾸지요.

 우리나라는 왕자가 없기 때문에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가진 여성이 적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님같은 남자를 가장 선호하지요.


 

4. 첫사랑을 못잊는 것은 스칼렛뿐만 아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면 스칼렛의 자신의 첫사랑인 애슐리에 대한 지나친 집념을 볼 수 있지만,
사실 많은 여성들은 결혼한 후에도 가끔 첫사랑을 떠올리며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지요.

 


5. 애인과 이상형은 따로 있다.

 

 많은 남자들은 자신이 여자친구의 이상형일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여자는 이상형에 대한 집착이 강하여 애인과 이상형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여자친구의 애인은 당신이지만 이상형은 브래드 피트 같은 멋진 남자라는 것이지요.


 여자의 욕구에 대한 심리는 복잡하여 애인도 잘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남자의 본능적인 욕구가 성욕과 명예욕, 두가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비해 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욕구라는 제3의 본능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욕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의 욕구는 다양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욕구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해 관계가 나빠져 이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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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감성은 예민하여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지만, 남자는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연인에게 큰 상처를 주고도 상처를 준 줄 모르고 방치하다가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알아여 할 것은 여자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자는 남자의 무뚝뚝한 말투나 짜증나는 말투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사소한 상처라도 여자의 상처를 싸매어 주어야 될 것입니다.
 

 다음은 여자가 연인의 사소한 말에 큰 상처를 받아서 두 연인이 이별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해가 풀려 재회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도시에 두 연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였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요.
 어느 날 여자가 밤중에 남자를 찾아 왔습니다.
 뜻하지 않게 임신했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근심어린 표정을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여자 : (근심어린 표정으로) "저, 임신했어요. 이제 어쩌지요?"
 남자 : (걱정하면서)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
 여자 : (따지면서) "그 말, 무슨 뜻이지요? 나를 사랑하지 않지만, 아기 때문에 결혼하겠다는 뜻인가요?"
 남자 :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당연히 사랑해서 결혼하는거지. 사랑한다구."
 여자 : (슬픈 표정으로) "사랑한다구요? 진심이예요?"
 남자 : (짜증내면서) "진심이라니까. 갑자기 왜 그래?"
 여자 : (슬픈 표정으로) "그러면,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 이건 무슨 뜻인가요?"
 남자 : (화내면서) "어차피 결혼할 건데 따져서 뭐하려고?" 
 여자 : (탄식하면서 독백) '그는 변했어.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아. 이제 난 어쩌지?'

 결국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어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떠난다.'는 짧은 쪽지만 남겨 둔 채 떠나버렸습니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 떠난 것이라고 오해하여 그녀를 찾지 않았지요.
 얼마후에 여자는 자식을 낳았지만, 돌아오지 않고 혼자 살았습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괜히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수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짜증내고 화내면서 말했다고 사랑하지 않아 화를 내는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지요.
 하지만 남자는 결혼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애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혼란스러울 때, 여자가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났을 뿐이지요.
 딸을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라도 기분이 나쁜 일이 있으면 딸에게 화를 낼 수 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화냈다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단정한 여자의 생각은 남자는 이해할 수 없었지요.


 여자는 감성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이 남자의 말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떠난 것을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후회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남자에게 돌아가지 않았고, 남자는 오해가 풀리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여자를 찾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감성적으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으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렸고, 남자는 이성적으로 오해가 풀리면 여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기다렸지요.

 여자 :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찾으러 오겠지. 내가 보고 싶다면.'
 남자 : '그녀는 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떠났지. 만약 내 진심을 깨닫게 된다면 돌아오겠지.'
 여자 : '왜 나를 찾지 않는 것일까? 내가 보고 싶지 않는 것일까?'
 남자 : '나는 그녀에게 큰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 찾아오지 않는 것을 보면...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일까?'
 여자 : '떠난 건 내가 오해해서 떠난 것이지만... 나를 찾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변했나봐...'
 남자 : '찾아갈까? 아니야... 그렇게 독한 마음을 먹고 떠났는데... 설득해도 돌아오지 않을꺼야.'
 여자 : '그래, 마음이 변한 것 같아. 하기야... 내가 떠났으니까... 자존심이 상했겠지.'
 남자 : '자존심을 버리고 찾아갈까? 아니야, 그녀의 옆에 남자가 있다면, 더 비참해질거야.'
 여자 : '그래, 그는 나를 찾지 않을꺼야.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이제 잊어버리자.'
 남자 : '지금쯤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겠지. 그럴거야. 그녀는 의존적인 여자였느니까.'

 남자는 이성적으로 여자가 오해를 풀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감성적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면 찾아올 것이라는 생각하여 둘 다 기다리기만 하여 두 연인은 재회할 기회가 없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두 연인의 자식이 커서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자, 여자는 할 수 없이 남자에게 연락하여 자식을 보고 싶다면 찾아오라고 했지요.
 '당신의 딸이 당신을 보고 싶어해요. 만약 딸을 보고 싶다면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와주세요.'

 여자는 남자에게 자식을 보고 싶으면 오라는 감성적인 편지를 보냈지요.
 딸을 보고 싶어진 남자는 딸을 만나러 갔는데, 여자를 보자마자 물었습니다.
 
 남자 : "도데체 떠난 이유가 뭐지?"
 여자 : (말을 더듬으면서)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 "말도 안되. 나는 당신을 사랑했어. 사랑했다고."
 여자 : '근데, 왜 안 찾아왔을까?' (울면서) "근데, 그때 왜 '할 수 없쟎아. 결혼해야지.'라고 하셨어요?"

 여자는 자식을 키우면서 그 말이 오해인 줄 깨닫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가 하필이면 그 말을 해서 상처받았다는 생각에 여전히 감성적으로 말의 뉘앙스에 시비를 걸었지요.
 남자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꼬리로 시비거는 여자가 얄미워 화내면서 말했습니다.

 남자 : "그 말 한마니 때문에 떠났다는 것이 말이되? 그동안 내가 잘해준 것 하나도 없는거야?"
 여자 : "아무튼... 당신이 그때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떠나지 않았을거예요."
 남자 : "겨우 말 한마디 때문에? 그게 말이되? 그동안 우리 사랑은 헛거였나?"
 여자 : "아무튼... 저는 상처를 받았단 말이예요. 당신이 그 말을 하지 않았다면......"

 오랜 세월 동안 자식을 혼자서 키우면서 외롭게 상처받은 생각을 하니, 자신을 떠나게 만든 남자의 말 한마디가 단순한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여전히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이지요.
 남자는 여자가 사과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는 그녀가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어 사과하기를 거부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이성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지요.
 '사과하라고? 누가 누구한데 사과해야 되는데?'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감성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보낸 아름다운 추억들과 사랑...
 감성에 빠지자 그녀가 정말 자신의 말 한마디에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지요.
 결국 그녀의 요구대로 사과하기로 마음 먹고 다시 그녀를 찾았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화내면서 떠나자 크게 실망하였지요.
 '나를 사랑한다면... 사과 한 마디도 못해? 내가 그동안 혼자 사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어째서 그냥 가 버린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성이 살아나서 자신이 양보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지요.
 '나도 힘들었지만... 그도 힘들었을거야. 모두 오해로 일어난 일인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감성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했지요.
 '그래도 나를 사랑한다면, 사과도 못해? 오해라고 해도 아무튼 상처를 받은 건 사실이쟎아.'
 그녀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기구한 운명에 서러운 생각이 들어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 때 남자가 찾아왔지요.
 그녀는 남자가 찾아오자, 눈물을 감춘 후에 그를 만났지요.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잘못했어.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었지만, 아무튼 오해하게 만들었어. 미안해."
 여자는 남자가 먼저 사과하자 자신도 눈물을 흘리면서 사과했습니다.
 "아니예요. 제가 오해했을 뿐이예요."
 이렇게 해서 두 연인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감성이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게 무슨 상처가 되었다고 야단이야?'라고 생각하여 자신이 연인에게 준 상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남자가 여자에게 준 상처를 방치하면, 상처가 커지거나 상처가 누적되어 관계에 악영향을 주거나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록 작은 일로 연인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해도 진심으로 사과하여 연인의 상처를 쌓매어 주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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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이성이 발달하고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연인들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서로가 상대를 자신의 방식에 맞춰어 주기를 바라다가 이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이성과 여자의 감성은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남자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여자는 남자의 이성적인 사고를 이해하여 조화롭게 작동하지만, 서로 싸울 때는 남자는 여자를 이성적으로 설득하고 여자는 남자의 이성적인 설득을 이해하지 못해 갈등하는 경우가 많지요.

 남녀의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남자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지만, 남녀의 사랑이 깨어질 때는 남자가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를 주어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눈으로 본 것이나 귀로 들은 것이 마음에 와닿아 사랑의 고백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회사에서 야근하여 피곤한 상태에서 여자를 만나면 졸리고 짜능이 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남자의 짜증나는 듯한 눈빛과 짜증스러운 말투가 여자의 눈과 귀를 통해서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지요.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머리로는 남자가 야근으로 피곤하여 그런 것이라고 이해해도 눈이나 귀에 들어오는 남자의 짜증스러운 태도에 상처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의 이성과 여자의 감성은 서로 달라 사랑할 때는 남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여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여 사랑을 이루게 만들지만, 서로 싸울 때는 남자는 여자의 이성에 호소하고 여자는 남자의 감성에 호소하여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며 서로 평행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감성에 호소하고 여자는 남자의 이성에 호소해야 말이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가 서로의 약한 쪽에다 호소하기 때문에 서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이는 한국 여자와 미국 남자가 결혼해서 사는데, 한국 여자는 한국말로 미국 남편에게 말하고 미국 남자는 한국 아내에게 영어로 말하여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마찬가지지요.
 남녀가 싸울 때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 보면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사소한 말이나 말의 뉘앙스로 상처를 주면, 남자는 "이성적으로 생각해봐. 내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몰라?"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누가 그런 말을 하래? 아무튼 나는 상처받았단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여자가 상처받았다고 말하면 남자는 사과를 하겠지만, 남자는 마음에 답답함이 가득하여 사과를 해도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를 하지 못하여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수 있지요.

 여자의 감성은 예민할 정도로 발달하여 남자의 사과가 진심이 아니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는 남자가 사과해도 화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과를 들으면 더 화가 나겠지요.
 "그걸 사과라고 하는거야?"
 남자의 이성은 사과를 했는데도 반응하지 않는 여자를 이해할 수 없어, 
 "사과했쟎아. 나더러 어쩌라고?"
 
 남녀가 말로 싸울 때는 여자는 감성적으로 싸우고 남자는 이성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를 하거나 서로가 조금씩 양보를 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계속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에게도 감성이 있고 여자에게도 이성이 있기 때문에 흥분된 마음이 진정되면 남자는 감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여자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 문제가 저절로 해결 될 수도 있지요.

 

 남자는 여자가 사소한 일로 상처받았다고 말할 때 처음에는 이성적으로 납득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성적으로 여자의 상처를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요.

 예를 들어 남자가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여자친구에게 짜증내거나 화내서 큰 상처받았다면, 처음에는 '너는 짜증내거나 화낸 적 없어? 겨우 그걸로 큰 상처를 받았다는게 말이 되?'라는 식으로 생각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성적으로 여자를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 너는 원래부터 사소한 말에 상처받았지. 너도 속상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내 기분만 생각한 것 같아. 미안하다.'

 

 여자는 상처받으면 더 감성이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어 화가 나면 남자가 사과를 해도 '그걸 사과라고 하는거야? 진심이 없는 사과는 해서 뭐해?'라는 식으로 반응해도 시간이 지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내가 별 것도 아닌데 화낸 것 같아. 별 일 아닌거 가지고 화만 내고 사과해도 받아주지 않은 것 같아.'라는 식으로 생각하여 화를 푸는 경우가 많지요.

 연인들이 싸운 후에 만나면 서로가 잘못했다고 사과할 때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 흥분된 마음이 진정되면 남자는 감성적으로 생각하여 여자가 사소한 일에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여자는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별 것도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남자의 이성과 여자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려면, 남자는 여자의 감성적인 사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여자는 남자의 이성적인 사고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헤어지는 경우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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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신임신, 여자가 절대 손해입니다."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의 태도가 180도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이유라도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안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면, 혼전임신이라도 해서 결혼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문제는 여자가 혼전임신하면 남자의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가 잡힌 물고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고자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태도가 변해도 미혼모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결혼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최근에 연예인들이 혼전임신하는 경우가 많아서 혼전임신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예인은 특별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보통 여성들이 쉽게 생각하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여자가 혼전임신하면, 남자의 태도가 변해도 임신이라는 덫에 걸려 선택의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지요.

 실제로 남자는 결혼전에 여자가 임신하면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혼전임신하면, 여자친구가 잡힌 물고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가 혼전임신하면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요.
 세상의 많은 여성들은 임신 후에 남자의 달라진 태도에 큰 상처를 받아도 울며 겨자먹기식의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결혼을 해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겠지만, 결혼 전부터 남자의 태도가 달라지면 여자는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지요.

 드라마를 보면 연인들이 부모님의 반대에 맞짱을 뜨기 위해 혼전임신을 가장하여 결혼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드라마에서조차 진짜 임신이 아니라 임신을 가장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안되는 5가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남자의 태도가 180도 바뀔 수 있다.

 남자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것처럼 결혼이 확정되면 여자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가 남자의 청혼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공주처럼 대하다가도 결혼하면 태도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하지 않아도 여자가 임신하면 잡힌 물고기라는 생각이 들어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의 태도가 달라져도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에게 맞추어줘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여자를 힘들게 만들 때가 많은데,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여자 연예인도 혼전임신을 하면 결혼하지 않고 낙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여자 연예인이 혼전임신을 해서 낙태한 이야기는 사람들이 모르지만,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요. 
 뉴스에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 혼전임신 이야기만 나오지만, 실제로는 비극적으로 끝난 이야기도 있을지 모르지요.
 몰론 혼전임신을 해도 행복하게 잘사는 커플도 있겠지만, 그러한 경우보다는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가 발목을 잡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하면, 여자친구보다 더 좋은 여자와 결혼할 수도 있는데,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는 바람에 발목잡혔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착각은 결혼 후에도 계속 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하면 남자가 "더 예쁜 여자와 결혼할 수도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우가 많지요.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남자가 복이 터졌군. 저렇게 좋은 여자를 만나다니."해도 남자는 "내 여자친구가 복이 터졌군. 나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다니."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의 착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제가 보기에는 여자가 참하여 남자가 복이 터졌는데, 남자는 오히려 여자가 복이 터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가 이별을 통보하면 남자가 자신이 착각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닫겠지만,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의 착각이 굳어져 자신이 발목잡혔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3. 남자의 시댁의 환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자식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식의 결혼 상대가 눈에 차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식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혼전임신을 해서 결혼하게 되면, 아들이 아깝다는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제 주변에도 부모님의 착각으로 괜찮은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남자가 있지만,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식을 과대평가하여 자식이 조건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도 있는데 여자를 임신시켜 발목잡혔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여자가 자신의 아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서 일부러 혼전임신했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보통 혼전임신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관계를 요구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부모님께 그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의 부모님은 여자가 자신의 귀한 아들을 꼬셨다고 오해하여 더 좋은 혼처를 놓혔다고 착각할 수 있지요.


 4. 여자의 부모님의 저자세로 나오게 된다.

 여자의 부모님의 입장에서 딸이 혼전임신을 했는데도 결혼이 깨지면, 딸이 미혼모가 되기 때문에 저자세로 나오게 되면서 자존심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혼전임신한 커플의 경우 여자의 부모님이 "딸 가진 것이 죄지."라고 푸념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딸이 임신했는데 결혼이 깨지면 미혼모가 될 수도 있으니 딸을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고 저자세로 나오게 될 때가 많지요.



 5. 품위없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사회가 변했다고 해도 여자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여전하여 여자가 혼전임신을 하면 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한 여자 연예인들이 유머 거리가 되는 것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사람들의 보수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자가 아무리 조신하다고 해도 혼전임신을 하면 남자 문제가 복잡한 여자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겠지요.


 여자 연예인들의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이 늘어나면서 혼전임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알아야 할 것은 보통 여자와 여자 연예인은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입니다. 
 여자 연예인은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보통 여성들과는 다르지요.
 남자의 부모님도 여자 연예인을 며느리로 맞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남자도 여자 연예인과 결혼하면서 발목잡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여성들과는 전혀 다른 경우입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혼전임신도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갈등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요.
 혼전임신은 여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전임신은 반드시 피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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