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헤어지자!"

    '헤어지자'는 여자의 말이, 속뜻은 '예전처럼 잘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뜻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친구와 싸우면서, "차라리 헤어지자." 혹은 "이제 너한테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아."하고 당장이라도 헤어질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헤어질 마음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성들이 화가 나면 말을 반어적으로 비틀어 말하기 일쑤인 여성들의 언어적 특성을 남자들이 알아 듣지 못하면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헤어지게 될 수 있다. 
    실제로 주변 여성들 중 남자친구에게 마음에도 없이,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했다가 정말 헤어진 후에 속상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헤어지자는 말이 진심이 아니라고 해도 남자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면 정말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부부 싸움이 격화되어 아내가 화나면 남편에게, "차라리 이혼하자."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이혼할 마음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은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거의 싸울 때마다 '이혼하자'는 말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유는 속상하기 때문이라고 보면 정답이다. 
    여자는 속상하면 말을 비틀어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말은 당장 헤어질 것처럼 말해도 마음은 정 반대인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여자의 헤어지자는 의미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어? 우리 이러지 말고 좀 잘해보자." 라는 뜻인 경우가 있다. 
    이처럼 여자가 말을 비틀어 말하는 이유는 무드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무드가 나빠지면, 말을 비틀어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나에게 더 잘해주었으면해." 속으로는 이런 마음이라도 말로는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마디로 화가 나면 무드가 나빠져 말이 비틀려 나오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화가 났을 때, 직설적으로 "좀 잘해줘봐."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기분이 나지 않기 때문에 "헤어지자." 같은 자극적인 말을 통해서 남자친구의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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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뜨거운 사랑을 나눈 커플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식어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인들이 권태기를 극복한다면 결혼에 골인할 수 있겠지만, 권태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연인들이 권태기에 빠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연인들의 사랑속에서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의 방해로 마음이 멀어져 이별하는 경우입니다.
 연인들이 진정한 사랑을 이루려면,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를 버리려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연인들의 눈만 맞으면 되지만, 이루어진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연인들의 마음까지 맞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연인들의 마음이 맞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감금하고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버리려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마음에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면 이루어진 사랑을 방해할테니까요.

 진정한 사랑을 이루려면 사랑만을 남기고 다음의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제거해야 될 것입니다.

링크 글 : 기황후 18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 부탁드립니다)



 연인들이 사랑을 위해 버려야 하는 10가지 요소

 

 1. 교만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정작 자신은 교만하여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가 교만한 마음이 들면 애인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내가 잘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야?'라는 식으로 애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정작 떠난 후에서야 정말로 나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겠지요.

 여자가 교만한 마음이 들면 세상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나의 배필이 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하여 남자 연예인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 남자들에게는 무관심하다가 나중에 자신에게 호감을 가졌던 남자들의 대부분이 결혼한 후에서야 자신이 지나치게 독선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처럼 교만한 마음은 연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인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려면 교만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2. 자존심

 세상에는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이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혈기로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헤어지지만, 시간이 지나 이성을 찾고 나면 헤어진 것이 최선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자존심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헤어진 후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봐도 연인과 싸울 때 자존심이 상해 이별을 선택하거나, 자존심 때문에 연인과 화해하기 원하면서도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고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결국 이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연인들은 자존심 때문에 이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랑을 지키려면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는 버릴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3. 편견
 
남자나 여자는 이성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연인을 오해하거나 연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인을 이해하려면 편견을 버려야 되겠지요.
 남자의 경우,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적이어야 된다는 편견으로 연인이 순종적이지 않으면 갈등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의 경우, 남자는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센스있게 알아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된다는 편견으로 연인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면 갈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편견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연인의 부족함을 포용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4. 이기심

 애인의 행복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의 행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이기적이기 때문이지요.

 애인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고려하여 주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이기적인 것이지요.

 예를 들어 어느 날 갑자기 의논도 없이 유학을 간다며 떠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유학을 가야하지만 무조건 가지 못하게 막는 경우도 이기적인 생각일 수 있는 것이지요.

 무엇을 하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상대가 납득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지요.

 진정으로 애인을 사랑한다면 애인의 행복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5. 허영심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것이냐 아니면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과 결혼할 것이냐의 문제지요.

 인간의 마음에는 남들이 자신을 부러워 하게 만들고 싶은 허영심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의 경우 미스 코리아와 같은 미녀와 결혼하여 남자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고, 여자의 경우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남자와 결혼하여 여자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은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결혼한 사람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남들이 아무리 부러워 해도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6. 명예욕

 명예욕은 허영심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명예욕은 끝이 없다는 것이지요.

 허영심은 결혼한 후에는 더이상 발전하지 않지만 명예욕은 끝이 없지요.

 예를 들어 한 사람이 허영심으로 상대의 조건을 보고 결혼했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명예욕이 강한 사람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사회적인 지위나 영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끝없이 나가기 때문에 서로의 행복에는 소흘해 지기 쉽겠지요.

 가장 흔한 경우가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애인이나 아내에게 소흘한 채로 일에만 몰두하는 것이지요.

 남자가 명예를 얻기 위해서 일에 몰두하면 애인이나 아내에게는 소흘해 지게 되면 애인의 사랑이 식을 수도 있지요.

 

 7. 소유욕

 사랑과 소유욕은 비슷하면서도 큰 차이점이 있지요.

 그것은 누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누구를 위해서 행동하는 것인가의 차이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애인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애인의 행복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애인의 행복에는 소흘하게 되겠지요.

 결국 그러한 행동은 서로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들고 서로의 마음이 멀어지면 애인이 왜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애인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구속하고 붙잡으려고 노력하게 되지요.

 그래도 떠나면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하지만 애인이 함께 있고 싶은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곁에 잡아두고 싶은 욕망일뿐이지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사람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불과한 것이지요.

 진정한 사랑은 애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랑이지만 애인을 소유하려는 소유욕은 자신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욕망일 뿐이지요.

 

 8. 자기중심적인 생각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지만 지구에 사는 인간은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처럼 보이지요.

 이처럼 사람이란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착각하듯이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착각하여 애인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고 한다면 애인의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애인에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자신의 방식과 애인의 방식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지요.

 진정한 사랑이란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입장을 서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어야 되겠지요.

 

 9. 과거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이나 애인의 과거에 대한 기억을 버리지 못하면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없지요.

 특히 남자는 애인의 과거 때문에 번민하는 경우가 많지요.

 '신사는 숙녀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과거를 땅에 묻을 수 있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여자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결혼한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진정으로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이러한 과거의 추억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는 애인의 과거나 자신의 과거를 버릴 수 있어야 되겠지요.
  

10. 이상형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애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남자를 보면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 웃을 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사랑에 눈을 뜬 것이지요.

 존재하지도 않은 이상형을 마음에 묻어 두고 애인과 이상형을 비교하는 것보다 자신의 애인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새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더 이상적이지요.
 인간이란 자신은 애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어 하면서도 자신은 애인을 이상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순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애인의 이상형이 되고 싶다면 먼저 애인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애인을 이상형으로 생각해 준다면 애인도 그러한 마음에 감동되어 자신도 언젠가는 애인의 이상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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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변했어!"

   -연인의 권태기에 실망한 여자의 말-

   연인들의 이별 중 가장 많은 이유가 권태기로 인한 갈등 때문이라고 한다. 

   여자는 권태기를 남자의 변심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권태기가 사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통계에 따르면 연인들의 이별은 권태기로 인한 말싸움으로 이별하는 경우가 권태기로 인한 이별 만큼이나 많다고 한다. 

   만약 좀 더 지혜로운 대화술을 쓴다면 수많은 이별들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까?

   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을 파악한 후에 나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상대가 어떤 뜻으로 어떤 말을 하는지 귀기울여서 상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다 보면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변한 태도로 이별을 생각하면 남자에게 남자의 변한 태도에 대해서 말하게 되는데, 여자가 남자의 변한 태도를 말하기 전에 미리 생각해야할 점은 남자는 권태기를 사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 변했어."라고 말해봤자 "난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라고 부인하거나 "너는 안 변했냐?"는 식으로 자신의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너는 안 변했냐?"라고 말하면 홧김에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가 어떤 말을 할지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홧김에 "차라리 헤어지자."같은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두 연인들이 권태기 문제로 말을 하다가 흥분하여 이별하게 되는 장면이다.

   상황 ) 여자는 남자의 태도가 변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남자는 인정하지 않는다.


 여자 : (고개를 돌리며) "너 변했어."

 남자 : "난 변하지 않았어."

 여자 : (쳐다보면서) "나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달라."

 남자 : "뭐가 다르다는 거야?"

 여자 : "모든게 다..." (독백) '너의 눈빛, 너의 표정, 너의 말투, 너의 사랑...'

 남자 : "어떻게 네가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안다는거야?"

 여자 : "보면 알지 왜 몰라? 나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다르쟎아."

 남자 : "어떻게 사랑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 있어? 넌 안 변했니?"

 여자 : "나도... 조금은 변했겠지. 하지만 나는 너처럼 많이 변하지는 않았어."

 남자 : "나도 조금 변했을 뿐이야. 처음과 같지는 않아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여자 : "그게 조금 변한거야? 그게 조금 변한 거라면, 세상에 변한 사랑은 없겠네."

 남자 : "그래, 변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너도 조금 변한 건 아니쟎아."

 여자 : (화내면서) "둘 다 변했으면 헤어지면 되겠네. 차라리 헤어져."

 남자 : "헤어지자면 내가 겁먹을 줄 알아? 좋아, 헤어지자."

 여자 : (독백) '이렇게 헤어질 생각으로 말한 게 아니었는데. 이제 어쩌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한다. 

   여자는 남자가 권태기에 대해서 변명으로 일관하면 홧김에 "차라리 헤어지자."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이별할 마음이 없다면 "차라리 헤어지자."는 말은 참아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이처럼 권태기에 대한 남녀간의 말싸움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권태기 자체로 헤어진 경우 만큼이나 많다는 사실이다. 

   권태기로 인한 말싸움으로 헤어지면 권태기 때문에 헤어진 것인지 말싸움으로 헤어진 것인지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말싸움으로 헤어지게 되면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헤어진 것인지 사랑했지만, 여자가 오해해서 헤어진 것인지 헷갈리면서 왜 헤어졌는지 판단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적이라 남자의 태도가 변하면 이별을 생각해도 마음으로는 남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별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이별한 후에도 미련이 남을 수 있다. 

   남자는 이성적이라서 이별할 때 이별의 과정을 생략해도 '어차피 헤어질 상황이었던 것 같아.'라고 생각하면서 이성적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감성적이라서 이별할 때 이별의 과정을 생략하면 '좀 더 노력했다면 헤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이별에 대해서 아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남자는 권태기를 사랑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여자가 남자에게 '변했다.'고 말해봤자 '너도 변했다.'는 말로 맞받아칠 가능성이 많으니 처음부터 남자에게 권태기는 사랑의 과정이 아니라 이별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대화를 통해 분명히 알려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대화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다.

   상대가 먼저 무슨 말을 할지 예상할 수 있다면, 상대의 말이 귀에 거슬려도 참을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너 변했어." 라고 말하면, "나 안 변했어." , "너는 안 변했냐?"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는 미리 남자가 할 말을 예상하는 것이 대화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남자의 "나 안 변했어."라는 말은 권태기를 합리화시키는 말이고, "너는 안 변했냐?"는 말은 너도 변했으면서 뭘 그러냐는 말이다. 

   남자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여자는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면, 여자의 사랑도 식기 때문에 남자가 둘 다 권태기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권태기란 먼저 빠진 쪽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과 여자의 사랑은 남자의 태도에 따라 달렸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되는데, 이런 식의 표현은 어떨까. 

   "난 니가 예전으로 돌아오면 좋겠어.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자. 넌 그때가 그립지 않니?"

   여자가 남자에게 권태기에 대한 불만을 표현할 때는 남자가 말뜻을 알아듣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남자는 여자가 권태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싫어하여, 여자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와 대화를 할 때 남자의 말을 분석하여 지금 왜 저런 소리를 하는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남자의 말을 분석하면,

 "난 변하지 않았어." - 권태기를 합리화는 말

 "넌 안 변했어?"  -  자신이 먼저 권태기에 빠진 것을 생각하지 않는 말.

 "니가 나보다 네 마음을 더 잘 알아?" -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말    

 이런 식으로 남자의 말을 통해서 남자의 마음을 분석하면, 남자의 마음이 완전히 변한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점은 같은 뜻의 말을 해도 부드러운 말을 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90년대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서로가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남자의 변명에 화가 난다고 "차라리 헤어지자."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고, "너 변했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너 변한 것 같아. 예전으로 다시 돌아올 수는 없는거니? 난 그때의 네가 좋아."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오늘 글 : 기황후 18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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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이란 원래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지만, 짝사랑 자체가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게 되면 티나게 좋아하거나 고백을 통해서 상대가 알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고백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거나 왕자병이나 공주병을 일으킬 때가 많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어려워질 때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짝사랑은 그 자체로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자세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든 5가지 이유


  1.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부족한 것이 많아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잘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를 짝사랑한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겠지만, 짝사랑은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 '도둑 심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서로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짝사랑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인기가 훨씬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매우고, 조건을 더 갖추어야 되겠다.
   예컨데, 외모가 별로라도 인격이 성인군자가 된다면 끌릴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여하튼, 짝사랑은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 자신보다 훨씬 인기있는 사람을 좋아하여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은데, 짝사랑을 이루려면 부족한 부분을 매우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2.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사람이란 누구나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거절당하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거절당했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부족해서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지만, 단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여자의 경우는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대단히 다양한 편이다. 

   여자는 센스있고 눈치빠른 남자에게 끌리거나, 글을 잘 쓰는 작가에게 끌리거나, 지적인 남자에게 끌리거나,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에 재능을 가진 남자에게 끌리거나 여자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다를 때가 많다. 

   물론 여자가 잘생긴 꽃미남이나 조건이 좋은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도 많지만, 남자가 외모는 별로인데도 짝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여자는 학교다닐 때는 공부잘하는 남학생을 짝사랑하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서는 자신이 종사하는 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남자를 짝사랑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화가라면 유명한 화가를 사랑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가 음악가라면 뛰어난 음악가를 사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독서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시인이나 소설가를 사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의 여성중에도 시인이나 소설가를 잘생긴 연예인보다 더 사랑하는 여성들이 있었다. 

   여자배우는 연기력이 뛰어난 남자배우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여자가수는 가창력이 뛰어나거나 음악에 재능이 많은 남자가수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이성의 매력을 중요시하는 남자에 비해서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가 다양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짝사랑을 이룰 가능성이 여자보다 훨씬 더 높을 것이다. 

   남자는 모두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예쁜 여자보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많다.

   여자도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외모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착한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짝사랑이 이루어질 만한 인연이나 계기가 없어서

    짝사랑이 이루어질 만한 인연이나 계기가 없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인간은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정이 들고 자주 볼수록 상대의 잠재한 매력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마주칠수록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인연이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 같은 학교나 같은 직장의 남자처럼 자신의 주변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자주 만나지 못한다면 힘들 것이다. 

   여자의 매력도 남자의 눈에 어느 정도 익어야 매력적으로 보일 때가 많기 때문에 인연이 없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다. 

 

   4. 짝사랑이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유발하여

   짝사랑은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들어 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어렵게 만들 때가 많다.

    인간은 착각에 빠지기 쉽고 본능적으로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가지고 있는데, 몰래 짝사랑하지 않고 고백하거나 짝사랑하는 것이 티나서 상대가 눈치챈다면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될 때가 많다.

    남자는 고백으로 짝사랑하는 여자의 공주병을 자극하여 스스로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게 만들 때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받을 때 더 멋진 남자도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담을 가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도 여자에게 고백을 받으면 왕자병이 심해져 자신이 더 매력적인 여자를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에 빠질 때가 많다. 

   이러한 착각은 짝사랑을 이루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지나치게 성급한 고백이나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식의 과장된 고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짝사랑을 받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짝사랑한다고 성급하게 고백하면, 짝사랑을 받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친해질 기회조차 잃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짝사랑에 부담을 느끼면 마주 쳤을 때 피하게 되거나, 피하지 않아도 마음에 경계감의 벽을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만들 때가 많다. 

    남자는 고백을 통해서 사랑을 이루려고 할 때가 많아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부담을 줄 때가 많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는 부담을 느끼면 도망치듯이 피하거나, 피하지 않아도 부담이 경계심을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어질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짝사랑을 이루려면,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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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나쁜 남자의 캐릭터에 푹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이 왜 나쁜 남자를 좋아할까?

    사실, 인간은 나쁜 남자, 혹은 나쁜 여자에게 왠지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 것도 하나의 매력일까? 

    나쁜 것이 매력이라기 보다는 나쁜 남자의 경우, 남자다운 박력, 골목 대장같은 카리스마, 많은 여자를 만난 경험에서 나오는 센스와 눈치, 이러한 것에 매료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쉽게 말해 착한 남자도 남자다운 박력, 카리스마, 자신감이 넘치고, 센스있고 눈치가 빠르다면 여자에게 인기있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그런데,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나쁜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에 빠져 있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식으로 일종의 심리적인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여성들이 나쁜 남자의 남자다운 박력에 끌리는 경우도 많은데,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적인 이유를 살펴보자.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적인 이유 3가지


   1. 드라마로 인해 나쁜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나쁜 남자 신드룸이라 할까, 드라마로 인한 호기심이 현실로 이어져 드라마에 빠졌을 때 생긴 나쁜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주변에 있는 나쁜 남자에 대한 관심이나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말 할 것 없이, 근래 나쁜 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가 나쁜 남자들을 미화시키고 있는 드라마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2. 나쁜 남자의 터프함에 빠져

   여성들이 터프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이 바로 터프하고 강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끌리기 쉽다. 

   주변에 연애 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남자 분이 있는데, 그 분이 항상 말하는 것이 여자는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나쁜 남자는 터프하고 강하니, 여자가 끌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3.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려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 
   큐피트와 다프네의 쫓고 쫓기는 슬픈 짝사랑의 이야기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하면를 여자는 왠지 남자의 마음을 받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가 왠지 괜챦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나쁜 남자들이 대개 여성들에게 쌀쌀맞게 굴어 무관심 한 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나쁜 남자에게 여자들이 끌릴 수 있는 것이다. 

   일종의 오기라 할까,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여성들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자를 보면, 오기가 생겨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려다 오히려 관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쁜 남자들이 이를 노리고 일부러 무관심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한다미로 나쁜 남자의 심리전에 여자들이 말려들어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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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보는 순간 그 사람이 제 천생연분이라 확신했어요."

 연인을 만난지 몇달만에 결혼을 결정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의 태도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결혼한 후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여자가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남자가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더 많은데,

솔직히,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있는데,

 "너 저번에도 한참 사귀다 헤어졌잖아. 이번엔 뜸들이지 말고 얼른 해라. 연애 오래하면 김샌다!"

 이렇게 부모님의 압박으로 서두르는 경우도 있겠고,

 아무래도 연애할 때 남자가 부담하는 돈이 많기 때문에,

 "연애 오래하면, 통장 동난다. 어차피 결혼할거면, 그전에 결혼하는게 낫지."

 이렇게 감성이 매말라 계산적으로 연애를 낭비라고 생각하여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겠고,

 "언제까지 공주처럼 모셔야 하는거야?"

 여자친구한테 계속 공주대하듯이 잘해주기 싫은데, 그렇다고 태도가 바뀌면 차일까봐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도 있겠다.

 사실, 커플들의 대다수는 남자가 먼저 구애하여 만나는데, 이 과정에서 남자가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나치게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연애기간이 길면, 남자는 계속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느라 연애가 힘들어 결혼을 서두르는 남자가 많으니, 여자의 입장에서는 서두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가 결혼을 서두르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가지 이유를 살펴보겠다.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여자가 결혼을 서두르면 후회하는 이유 3가지

 

 

 1. 남자는 연애를 통해 여자를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이유야 어떻든간에 여자가 결혼하기까지 연애기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혼한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남자는 연애를 통해 여자를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로맨스를 동경하는 여자의 사랑은 남자와 크게 다르니,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라 남자에게 연애기간은 결혼전 여자의 마음을 배우는 연수기간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처음부터 여자를 잘 이해하는 남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대다수의 남자가 연애나 결혼을 통해 여자를 이해하는데, 연애기간이 짧다면,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제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여자를 잘 이해하던데요."

 이해가 안되도 이해하는 척할 수도 있다.

 마치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이해가 되냐고 물으시면, 이해가 안되어도 이해되는 척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학생들처럼 말이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도 이렇게 하면 여자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지식과 경험을 통해 아는 남자들이 많으니, 정말 여자를 잘 이해하는 것인지, 이해하는 척하는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원래 이해라는 것은 공감이 되어야 이해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여자의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전혀 안된다는 남자들이 많으니, 이들은 정말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만 지식적으로 어렴풋이 이해하는 것 뿐이다.

 이러한 이해는 정말 이해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이해하는 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헷갈리면 안되겠다.

 아무튼 여자는 연애를 통해 남편될 남자가 자신을 이해하기 만들어야 하는데, 남자의 이해하는 척하는 모습에 속아 결혼을 서두르면, 결혼한 후에 여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의 본모습을 보며 후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2. 연애기간이 짧으면 남자의 사랑을 검증하기 힘들어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연애초반에는 연인의 매력에 빠져도 시간이 지나면 연인의 매력에 싫증나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남자의 사랑이 아무리 뜨거워도 연애초반의 사랑은 그리 믿을 것이 못되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매력만 보고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여자가 나이를 먹어 매력이 떨어지면 사랑이 변할 것이 자명한데, 어찌 그걸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연인의 매력이 떨어지지 않아도 싫증나면, 연인이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다른 여자에게 절로 눈이 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매력만 보고 사랑하는 것인지,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간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시간이 지나면 감소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 남자의 마음이 변하면, 실중팔구 말투나 태도와 눈빛이 달리지게 될 것이다.

 반면에 남자의 사랑이 연애기간이 길어도 변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어느 정도는 믿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연애기간이 3개월이나 6개월밖에 안되었다면, 남자가 연인의 매력만 보고 사랑하는지 연인을 정말 사랑하는 것인지 아무도, 심지어 남자 자신도 모르는 일이다.

 

 

 3.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지고 결혼하는 남자가 많아

 

 하늘이 두쪽나도 결혼은 남편 중심이라는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으로 여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여자는 남편에게 헌신하고 맞춰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아예 연애기간은 여자의 비위를 맞춰주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다.

 이런 남자들도 연애기간 동안에는 참아가며 잘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남자들은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태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남자들이 처음에 잘해주는 것만 보면 이렇게 좋은 남자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결혼하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실제로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 결혼관을 물어보면 아내는 어머니가 자식의 뒷바라지를 하듯이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는 존재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결혼해서 남편 중심으로 사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고, 자기 주장이 강한 여자는 좋지 못한 아내라고 생각하여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만 하는 여자로 만드려고 하는 남자들이 주변에도 꾀 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시집살이를 하게 되리라는 것은 안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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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권태기가 오는 이유

 

 사랑에는 유통기한이나 유효기간이 있다는 말이 있고 그 이유는 호르몬 작용이 6개월에서 3년이 지나면 끝나기 때문이라는 글을 요즘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호르몬 작용이란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호르몬 작용 때문에 권태기에 빠진다는 것은 모순이 아닐까. 

  한마디로 변명인 것이다. 
  솔직히, 남자가 느끼는 여자의 매력이 떨어지면, 호르몬 작용이 둔화되는 것이고 결국 설레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르몬 작용 때문에 권태기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권태기에 빠지면 호르몬 작용이 둔화되어 설레이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역사를 보면 절세의 미녀가 10년에서 20년 가까이 왕이나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만약 호르몬 작용 때문에 권태기가 온다면 한 여자가 절대 권력을 가지고 수천 명의 여자를 거느린 왕이나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겠는가. 
 
    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지지 않으면 호르몬 작용은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권태기가 오는 것은 호르몬 작용 때문에 권태기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면 권태기가 오고, 권태기가 오면 호르몬 작용이 둔화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성적인 매력이란 나이와 반비례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커플이 상대적으로 권태기가 빨리 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20대 초반의 커플과 30대 커플 중 어느 쪽이 먼저 권태기에 빠지는 지 통계를 내어보면, 30대 커플이 먼저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권태기는 나이에 어느 정도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이게 정비례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이성적인 매력에 정비례하는 것이다. 
    만약 남자나 여자가 동안이라서 10년 정도 어려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권태기가 늦게 올 수도 있겠다. 

    결론적으로 남자에게 권태기가 오는 이유는 여자의 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자의 권태기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심한 이유는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에 강해 사랑에 빠진 이후에 모성애를 느끼면서 깊은 정이 들면 남자의 매력이 떨어져 보여도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부성애가 강하지 못한 편이라, 여자에게 깊은 정이 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권태기에 빠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친구의 매력이 처음과 같지않아 처음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남자의 표현을 인용해 보면, 
   "자신의 매력은 처음과 같지 않으면서 남자가 자신을 항상 처음처럼 대해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은 지나친 욕심이다."

    여자는 남자의 태도가 처음과 다르면 변심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처음으로 돌아갈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남자들에게 이유를 들어보니, 
   "느낌이 예전같지 않은데, 어떻게 사랑이 예전같을 수가 있습니까?" 라고 하던데, 쉽게 말해서 여자의 매력에서 느끼는 감정이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에 처음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아닐까.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남자의 입장에서 권태기가 오는 이유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어느 작가의 말이 있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는 것, 그리고 그 여자가 사실은 대구처럼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까지의 달콤한 휴식기간이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빠져있는 동안에는 절대 권태기에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이 떨어지면 서서히 권태기에 빠지게 되어 다른 여자에게 한 눈 팔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성적인 매력이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의 이성적인 매력이 떨어지지 않아도 남자는 권태기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매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다른 남자를 만나면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지만, 
남자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뿐이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권태기란 커플이 어떻게 사랑을 키우느냐에 따른 것으로, 사랑이 이루어진 하루만에 권태기에 빠질 수도 있고, 뜨거운 사랑이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랑은 없기 때문에 사랑이 식으면 다시 데우고 권태기가 찾아오면 권태기를 극복하면 되는 것이다. 

 

남자가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 5가지



 1. 연인이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으라.

 

  사랑이란 떠난 후에서야 비로소 그 가치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는 소흘하기 쉽지만 떠나고 나면, 떠난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연인이 곁에 있을 때 잘해주지 않는다면 떠나고 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고. 설령 몸은 떠나지 않는다고 해도 마음은 떠나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2. 사랑이 이루어지기 전의 초심을 잃지 마라.

 

   사랑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사랑이 이루어지고 나면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남자가 사랑이 이루어지기 전의 자신의 마음과 태도를 마음에 새긴다면, 사랑이 이루어진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3. 연인의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라.

 

    진정한 사랑이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연인이 슬퍼하면 함께 슬퍼하고, 연인이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이처럼 언제 무엇이든 함께 하다보는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연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하라.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는 것이다. 

    너의 생각을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진정으로 이해한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연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5. 연인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기억하라.

 

     연인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지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예전처럼 아름답지는 못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면 새로운 아름다움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피부는 예전같지 않아도 사랑에서 나오는 미소는 예전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
     여자는 사랑받을 때 더 예뻐진다고 한다. 
     그러니, 여자에게 사랑의 확신을 줄 수 있다면 더 예뻐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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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에서 강한 적을 이기려면 승리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갖추어야 되듯이 연애를 잘하는 연애의 고수가 되려면 이성에게 작업할 때 필요한 요소를 갖추어야 될 것이다.  

   한나라 명장 한신의 다다익선(많으면 만을수록 좋다)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연애를 잘하려면 연애에 필요한 요소를 많이 갖출수록 좋겠다. 

   예컨데, 인간은 자신감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감은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전쟁에서 자신감만으로 이길 수 없듯이 연애에서 자신감만으로 부족하다.

   자신감을 뒷받쳐줄 수 있는 무언가 필요할 것이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살펴보겠다.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요소


  1. 자신감

   인간은 자신감이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예뻐도 자신감이 없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감이 있어야 되겠다.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자는 예쁘지 않아도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들은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쳐 주변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유야 어떻든간에 여자가 자신감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여 남자에게 매력을 어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타이밍

   사랑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업하거나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호감있는 이성이 연인이 있거나, 마음에 둔 이성이 있거나,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아무리 작업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하지만 호감있는 이성이 실연을 당했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작업을 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버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될 것이고, 사랑의 상처를 받아 다시 사랑하기가 두려운 상태라면 사랑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기다려야 될 것이고,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보통 사람이 연예인을 만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거나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다. 

   그런데, 타이밍은 작업이나 고백의 타이밍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호감있는 이성과 친해지거나 호감있는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타이밍도 대단히 중요한데, 작업이나 고백을 하기 전에 마음으로 가까워 질 수 있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전 작업이 충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사전 작업이란 호감있는 이성에게 작업하거나 고백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단계로 운동선수가 경기 시작하기 전에 몸을 풀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듯이 사전에 호감있는 이성에게 고백하거나 작업하려면 사전에 좋은 인상을 주고 친해져야 작업할 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3. 작업 기술

    연애를 잘하려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예컨데, 연애를 잘하는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와 아양을 떨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떨며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여자의 대표적인 작업 기술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알려진 것처럼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로마의 영웅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여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있어야 될 것이다. 

   애교과 아양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거부감을 가진 여성들이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잘 떨지 못해도 다른 작업 기술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 낙담할 필요가 없겠다. 

   남자나 여자나 이성에게 깊은 정이 들면 콩깍지가 씌여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있어야 되겠다. 


   4.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

    인간은 이성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이성적인 매력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이성으로서 느껴지는 매력이다. 

   인간은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못생긴 사람이 아니라면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주변의 여성을 봐도 매력이 전혀 없는 여성은 거의 없는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 자신은 자신의 매력을 잘 모르지만, 주변의 이성에게 물어보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밝은 표정이나 밝은 미소, 좋은 매너, 뛰어난 유머감각 등의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을 살린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5. 리더쉽

    인간은 자신이 의지할 만한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호감있는 이성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경우, 호감있는 여자에게 아버지나 오빠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남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여자의 경우, 호감있는 남자에게 어머니나 누나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여자라고 할수 있겠다. 

   인간은 자신이 의존할 수 있는 리더쉽이나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리더쉽이 필요하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 선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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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요."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성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귀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 남자에게 고백받을 때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당신하고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어요.'

   이성적인 감정이 전혀 생기지 않는 이성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성에게 호감있는 스타일로 변신해보자. 

   이성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본인도 모르게 머피의 법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머피의 법칙을 따른다는 말은 안되는 쪽으로 간다는 말로, 이성이 싫어하는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 퇴짜맞는 경우가 많으니, 스타일을 변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컨데, 여성들이 귄위적인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 허세떠는 남자, 이 세 유형을 싫어하는데, 이 세가지를 다 가진 남자가 있으니, 어느 세월에 여자를 만나겠는가 말이다. 

   필자의 주변에 허세가 워낙 심해, 듣는 사람들이 듣는 순간 '뻥이야!'하고 속으로 코웃음을 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과감히 스타일을 변신할 필요가 있다. 

   겸손한 남자, 가정적인 남자, 성실해 보이는 남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이성에게 호감있는 스타일로 변신하는 방법

 

 

 1. 이성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변신하라.

 

 같은 문화권이라면, 좋아하는 이성의 타입에 커다란 공통점이 있기 마련이다.

 한국여성들에게 좋아하는 타입을 물어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이해심이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성을 이해하는 것과 이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변신의 시작이다.

 내가 여자라면 이런 남자를 좋아할 것인가?

 내가 여자라면,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는가?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이다.

 세상에 여자가 바라는만큼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있는가?

 세상에 남자가 바라는만큼 착하고 이해심많은 여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부족한 점과 고집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이성이 꺼리는 부분이나 호감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변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성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되려면 부분적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통채로 변신해야 될 것이다.

 

 실제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남자들을 보면, 여자가 좋아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유머감각도 없고, 남자답지도 못하고,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겸손한 매너도 없고,

여자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고, 말재간도 없고, 넓은 아량도 없고......

 여자가 좋아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가 유머감각을 키우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센스있게 행동하고, 눈치있는 남자가 되고, 겸손한 매너를 가지고,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말재간을 키우고, 넓은 아량을 가진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경우, 예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여자답지도 않고, 양보하는 미덕도 없고, 공주병만 드러내 남자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쁘게 보이려고 꾸미고, 착한 척이라도 하고, 여성스럽게 행동하고, 양보의 미덕을 지니고, 공주병을 감추는 대변신을 한다면, 없던 호감도 당장 생길지 모른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꾸기는 힘들지만, 하나하나씩 바꾸도록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스타일을 변신하라.

 

 스타일이란 자신만의 색깔을 말한다.

 인상, 매너, 옷차림, 말투, 표정 등의 스타일을 바꾼다면 사람이 확 달라보일 것이다.

 이성적인 끌림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인간의 이성적인 끌림은 외모에서 나오는 외면적인 매력에만 끌리는 것이 아니라 인상이나 느낌, 말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내면적인 매력에도 끌리니 짝사랑의 타입에 맞게 변신한다면,

 또한 옷이 날개라고 옷차림에 따라 매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패션이 어떤 것이지 알아내서 변신을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짝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신을 하나 둘씩 바꾸기 시작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3.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신하라.

 

 참 이상할 정도로 인간은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인생은 그런거야."하면서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에서 보면, 아예, "교회에서 사람만나기 힘들어요."하며 기대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던데, 이게 부정적인 마인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신할 필요가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로 자신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꾸어보자.

 그럼 킹카, 퀸카를 만날지 누가 알겠는가. 

 애초부터, "내가 어떻게 퀸카를 만나겠어."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된다. 

 이런 적이 있었다. 

 주변의 퀸카 여성이 대학을 졸업한지 단 한번도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왜일까?

  보나마나, 남자들이 다들 지레 안될꺼라 단정하고 마음을 접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한 남자가 용기를 내서 데이트 신청을 하니, 퀸카 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한다. 

  최소한 그 남자는 퀸카 여성 인생 첫번째로 데이트를 한 남자가 되었던 것이다. 

  인생에서 첫번째 데이트, 생각만 해도 설레이지 않는가.

  이런 식으로 미녀들이 용기있는 남자에게 시집가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겠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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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때까지 사귄 여자친구가 수십명이 넘어."
   여지껏 사귄 여자가 수십명이나 된다며 화려한 연애 경력을 자랑하는 남자가, 알고 보니, 수없이 여자에게 차인 남자였다. 

   쉽게 말해, 외모는 여자들이 좋아할 타입인데, 행동은 여자가 싫어라는 타입의 남자들이 이렇게 수없이 사귀고, 수없이 차이는 경험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러다 보면, "요즘 여자들은 툭하면 헤어지제요."하며 연애 이야기가 나오면 불평을 늘어놓기 십상인데, 혹시 여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이 몸에 배인 것은 아닌지......

    한마디로 대쉬는 잘하는데, 사귀는 건 낙제점이라, 여자들에게 잘 차이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보면 한 두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사랑이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고치지 못한다면, 다른 여자를 만나도 차이기 십상이다. 


링크 글 : 기황후 16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여자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의 10가지 특징
 
  1. 권태기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존재감에 상처받지만, 남자는 권태기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여 연인에게 이중으로 상처를 줄 때가 많다.
   남자가 권태기를 당연시 여기는 건,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쉽다. 

   '이상형을 만나도 과연 권태기에 빠질까?'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그래, 내가 이상형이 아니란 말이지. 공주같은 여자가 아니란 말인지.'이런 생각으로 여자는 상처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면 처음에는 권태기에 빠진 사실을 부인하다가 나중에서야 "사랑이란 원래 변하는거야."라고 말하면서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남자의 태도에 여자가 실망하면 차이기 십상인 것이다. 

   2.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불통이라고,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 불통이 되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차이기 쉽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아주 로맨틱하게 고백해서, 여자가 마음이 움직여 사귀게 되었는데, 그 후론 로맨스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사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게 바로 불통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감성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표현해 주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여 사랑을 잘 표현하지 않을 때가 많다.
    여자는 감성을 자극받거나 무드에 이끌릴 때 사랑을 느낄 때가 많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실한 사랑이란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사랑의 확신도 없고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들지 않아 연인을 떠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여자는 이별 전에 연인에게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여 줄 것을 호소할 때가 많지만, 연인에게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이 떠날 때까지 연인의 말을 흘려들을 때가 많다. 

   3. 여자의 감성을 존중하지 않는다.
   여자의 감성을 이성에 비해 열등한 것으로 생각하여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않고 여자가 남자의 이성을 따라오기를 바라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차이기 쉽다. 
   여자가 남자의 이성을 따라가면 좋을거 같은데, 그것은 여자의 감정을 모르는 것이다. 

   남자의 감성적인 말 한마디에 마음이 요동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으로, 그런 여자의 감성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차이기 십상인 것이다. 


   4. 이벤트를 생략한다. 
   이런 남자가 있었다.

   경제도 어려운데, 이벤트를 꼭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이벤트를 생략하다 차인 남다가 있었다. 

   쉽게 말해, 100일 기념일에 돈쓰기가 싫어 바쁘다는 핑계로 패스했는데, 바쁘면 나중에라도 100일 이벤트를 했어야 하는데, 안하고 넘어가려다 차인 것이다. 

   100일 이벤트는 한마디로 대세이며, 이걸 안하려 하는 것은 "우리 헤어져."하는 것이라 다름이 없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5.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말해도 흘려 듣는다.
   남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연인이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도 시간이 지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연인의 상처를 외면할 때가 많다.
   하지만 여자는 연인이 자신이 받은 상처를 외면하는 연인의 무관심한 태도에 더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은 것이다.
   남자는 마치 시간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연인이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지만, 자신의 상처에 대한 연인의 무관심은 여자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어 이별하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6.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연인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를 보면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약속시간에 매번 늦는 남자가 있다.

   여자가 시간 좀 잘 지키라고 수없이 말했는데도 '늦을 수도 있지.'하며 매번 늦으니, 여자는 참다 참다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약속 시간에 늦으면 기분이 안좋다고 하는데, 그걸 모르고 매번 늦으니 만나는 여자마다 차이는 남자가 있는 것이다. 
 
   7. 연인이 자신에게 맞추어 주기를 원한다.

   19세기에는 그랳다.  

   여자들이 결혼하면 남자에게 맞추어 주려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가 아닌가!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에게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차이기 십상이다. 

   왜 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야 하는가?

   물어보니, '우리 엄마도 그런데'하는 남자들이 많다. 

   세대 차이라 할까, 신세대 여성들은 예전 여성들과 다르니, 지난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말자. 

   자꾸 지난 세대의 여성들이 그랬다며 맞춰 주기를 바란다면 차이기 십상이다. 


   8. 연인이 이별을 암시하거나 경고해도 눈치채지 못한다.
   남자는 연인에게 잘못하면서도 연인이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속에 빠질 때가 많다.
    여자는 연인에게 상처받으면 "우리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자." 즉 사귀기 이전으로 돌아가 이별할 것인지, 계속 만날 것인지, 고민해 보자는 말인데, 이 말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의 아별 경고를 무시하면 차이기 십상이다. 

   
    9. 연인에게 잘못해도 변명으로 일관한다.
   연인에게 상처를 주고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남자들이 차이기 십상이다.  

   남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한다면 여자는 더 화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권태기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권태기에 빠질 수 있지'하고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여자는 더욱 화가 나서 차이기 쉬운 것이다.

   약속 시간이 매번 늦고, 또 매번 변명하는 남자들도 차이기 쉬운데, 여자들이 변명을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변명을 한다면, 그 자체로 신뢰가 떨어져 차이기 쉬운 것이다. 


  10. 연인이 떠난 후에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일종의 공식일까.

   남자는 연인이 떠난 후에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버스가 지난 후에서야 손을 흔들듯, 남자는 여자가 떠난 후에서야 잡으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떠난 버스가 돌아오지 않듯이 한번 떠나기로 결심한 여자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으니, 결국 차이는 남자들이 많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 선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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