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는 자신이 예쁜 걸 어떻게 알까요?"
거울을 보면 알까요?
사람들이 예쁘다고 말해야 알까요?
예쁜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보다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어 알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여자는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특히 남자)의 태도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 아무리 예쁜 여자도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게 봐주지 않으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도 혼자만의 판단으로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소녀시절일 뿐 성인이 된 후에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쁜 여성이라도 여중, 여고, 여대의 여성 일색의 코스를 밟는 과정에서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여성들은 나이들수록 직감력이 발달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예쁘다고 하는 말을 곧이 들어도 나이가 들면 부모님이 예쁘다고 하는 것은 객관적이지 못하고, 친척들이 예쁘다고 말하는 것은 립서비스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쁜 여자가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전에 목사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그녀는 정말 예뻤지요. 근데, 그녀는 본인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더군요. 나이를 먹고 결혼한 후에 동창회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세월이 흘러서 예전의 아름다움은 흔적조차 사라졌더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너, 초등학교 때 참 예뻤는데.'라고 말하자 그녀는 '왜 진작에 말해주지 않았니? 난 전혀 몰랐어.'라고 아쉬워 하더군요. 본인이 아무리 예뻐도 모르면 별 소용이 없더군요."
그녀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여중, 여고, 여대를 졸업하여 남자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 나이를 먹어 늙을 때까지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지요.
이처럼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전혀 듣지 못한다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젊고 예쁜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 이웃에 대단히 예쁜 누나가 있었는데, 미국에 살 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예쁜 줄 모르고 지내다가 반에 있는 백인 남학생에게 "너 참 예쁘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서야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무리 '우리 예쁜 딸'이라며 예쁘다고 말해도 '내가 딸이니까 예쁘게 보이는 걸꺼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믿음이 가지 않을 때가 많지요.
제 이웃 중에도 부모님께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도 주변의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잡지에서 슈퍼모델이 소녀 시절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예쁜 여자라도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쁜 여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다고 말해서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예쁜 여자마다 큰 차이가 있는데, 어떤 여자는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을 듣고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예쁜 여자가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도 사람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정말 예쁘다는 확신은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쁜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의 예를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여성들의 20%만이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 통계가 있던데, 정말 제 주변을 봐도 5명 중에 1명 정도가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에게 물어봐도 자신의 주변의 여성의 20% 정도가 매력적이라고 보는데, 여자의 매력에 대한 남자의 시각과 여자의 시각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들이 매력적이라고(예쁘거나 귀엽거나) 평가하는 여학생들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남학생들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보는 여학생들은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외국의 경우는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20%~40% 사이로 우리나라보다는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훨씬 많은데, 제가 아는 외국 여성에게 물어봐도 스스로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3명 중에 하나로 대단히 많았습니다.
외국의 경우, 남자들이 립서비스 차원으로 예쁘다는 말을 남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외국 여성들 20~40%의 여성들 중에 자신이 매력적이라는 확신이 있는 여성은 20 ~25% 정도로 한국 여성들과 별 차이가 없는데, 역시 여자는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도 확신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반면에 남자는 못생겼거나 잘생긴 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스스로 잘 매력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을 보면 여자들에게는 생긴데로 논다는 말을 들어도 자신이 연예인처럼 잘 생겼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평가하는 눈은 상당히 객관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자신이 예쁜지 예쁘지 않은지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젊고 예쁜 여자라도 남자들에게 관심조차 받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 이웃에 대단히 예쁜 누나가 있었는데, 미국에 살 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예쁜 줄 모르고 지내다가 반에 있는 백인 남학생에게 "너 참 예쁘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서야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자는 직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무리 '우리 예쁜 딸'이라며 예쁘다고 말해도 '내가 딸이니까 예쁘게 보이는 걸꺼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믿음이 가지 않을 때가 많지요.
제 이웃 중에도 부모님께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도 주변의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잡지에서 슈퍼모델이 소녀 시절 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해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예쁜 여자라도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예쁘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예쁜 여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예쁘다고 말해서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요약하자면, 어떤 여자는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을 듣고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떤 여자는 거울을 보고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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