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연인이 자신에게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했을 때 연인에게 큰 상처를 줄 때가 많은데, 남자가 이별을 선언한 연인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연인의 손목을 잡아 행패를 부리거나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집요하게 연인을 설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연인에게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는 식의 태도로 말을 막하는 경우다. 

 하지만 둘 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정 떨어지는 행동으로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면 하지 말아야 되겠다.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갈팡질팡할 때가 많은데, 처음에는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며 말을 막하다가 나중에 연인에게 용서를 구하며 매달리는 경우도 많다.

 남자가 연인이 이별을 선언했을 때 갈팡질팡할 때가 많은 이유는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해서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야?"라고 연인에게 말을 막했지만, 이성을 찾고 보니 자신이 잘못한 것이 생각나거나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남자는 연인이 이별을 선언하면 홧김에 막말을 한 후에 나중에 후회할 때가 많은데,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연인의 이별선언에 감정적인 대응을 하지 말고 이성적인 대응을 해야 될 것이다. 


 남자는 연인의 이별선언 때 연인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정떨어지는 행동을 해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를 만들 때가 많은데, 
설득하는 과정에서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어 남아있던 정까지 다 떨어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링크 글 : 기황후 10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중!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자가 이별선언할 때 남자의 나쁜 매너 5가지



 1. 헤어진 애인의 손목을 잡을 때
 
 여자가 애인에게 이별을 선언할 때, 남자의 가장 나쁜 매너가 여자의 손목이나 옷을 잡는 붙잡는 행동이라고 한다. 
 남자는 예전에 연인사이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애인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답답한 마음에 잡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무례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다. 
 미국 영화를 보면 남자가 헤어진 애인의 손목을 잡으면, 여자가 "Take your hands off me." 라고 말하면서 손을 뿌리치는 경우가 많다. 
 미국처럼 남녀의 스킨쉽이 자유로운 나라도 남자가 헤어진 애인의 손목을 잡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2. 헤어진 애인을 억지로 설득하려 할 때

 영화를 보면 여자가 더이상 듣고 싶지 않고 말하고 싶지 않다는 데도 계속 말을 해서 여자를 화나게 만드는 경우를 불 수 있다.
 설득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어도 듣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는 데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내 말 좀 들어봐."라고 하는 것은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들 수 있다.
 여자도 애인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어느 정도는 들어줄 수 있겠지만, 남자는 여자가 화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엉뚱한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니 듣고 싶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은 경우가 많겠다.


 3. 헤어진 이유를 억지로 물을 때

 여자가 애인에게 헤어진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것은 이별의 이유를 딱 부러지게 말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여자에게 애인과 헤어진 이유를 물어보면, 본인도 딱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는 것은 한가지 이유라기 보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겠다. 
 예를 들어, 여자가 권태기 때문에 싸우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권태기 때문에 헤어진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상처 때문에 헤어진다고 말하기도 힘들 것이다. 
 여자가 상처를 받았다면 남자는 무엇 때문에 상처를 받았는지 물어보고 싶겠지만,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데 어쩌겠는가. 

   사실 여자가 대답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말하기 구차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예컨데, 약속시간에 자주 늦어, 혹은 기념일을 안 챙겨주어, 이런 건 말하기 구차하지 않은가 말이다. 
 여자는 권태기 때문에 싸웠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해도 말한다고 해도 남자는 "겨우 그것 때문에 헤어지자는거야?"라고 말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남자가 헤어진 이유를 억지로 묻는 것은 여자를 더 힘들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4. 사과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

 남자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할 때, 그동안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그동안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려고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과를 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남자의 태도를 보면 더 화가 나기 마련이다.
 애인에게 화난 여자가 원하는 것은 자신이 어째서 그런 잘못을 했으냐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잘못을 시인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일 것이다. 
 여자가 남자로부터 상처를 받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남자가 자신이 여자에게 상처를 준 이유를 설명해 봤자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 
 

 5. 연인에게 비난을 던지는 경우

 남자는 여자가 받은 상처를 알지 못하면, 여자가 이유없이 이별을 선었했다고 생각하여 여자를 훈계하거나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똑바로 살아라."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사랑이란 그런게 아니쟎아."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이런 남자에게 필요한 말은 "너나 잘하세요."가 아닐까. 
 자신이 여자에게 준 상처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아무 상처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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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