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가진 기업의 제품도 마케팅을 잘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많듯이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에 대한 마케팅을 잘해야 될 것입니다.
 기업이 제품의 질만 좋으면 소비자가 알아서 구매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마케팅에 소흘하면 제품의 질이 좋아도 소비자가 구매하기 꺼려할 때가 많듯이 누군가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소흘하면 안되겠지요.

 예전에 세계적인 가전메이커인 소니의 베타 방식의 비디오가 경쟁사의 VHS 방식의 비디오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실패한 적이 있었는데, 기업의 제품이 우수해도 마케팅을 잘못하면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사례일 것입니다.

 이처럼 기업의 제품이 아무리 뛰어나도 마케킹을 잘못하면 시장에서 실패할 수 있듯이 연애도 지나친 자신감으로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소흘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겠지요.
 
 아름다운 여성들 중에 이상할 정도로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높아서 그런 경우도 많겠지만 사실은 자신의 매력을 지나치게 믿어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소흘하여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여성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름다운 여성들이 호감을 느끼는 남자라면 여자에게 인기가 많을테니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사랑을 이루려면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소흘하면 안되겠지요.
 
 아름다운 여성에게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라는 질문을 하면, 아름다운 여성은 이렇게 말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연하지 않겠어요."

 아름다운 여성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여성에게 인기있는 남자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해도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를 만나려면, 자신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해야 되겠지요.

 사람이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성과 사랑을 이루려고 노력하는데, 아름다운 여성들은 눈이 높은 경우가 많아 보통 여성보다 사랑을 이루기가 오히려 힘들 때가 많지요.
 제 주변에도 아름다운 여성중에 솔로가 많습니다.

 여자가 자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눈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문제는 눈이 높은 것이 아니라 호감있는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는 노력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고 포기할 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아름다운 여성들이 연애할 때 흔히 범하는 잘못 중에 하나가 자신의 아름다운을 지나치게 과신하여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소흘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전자제품도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실패하듯이 기업이 잘 되려면 마케팅을 잘해야 되는 것처럼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에 대한 마케팅을 잘해야 됩니다.소니의 Beta 방식의 비디오는 화질이 VHS보다 훨씬 더 좋아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녹화할 때는 더 좋은 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영화를 대여해서 볼 수 없다는 단점과 공 테이프를 사려면 값이 비싸고 종로나 남대문같은 도매시장에 가야만 살 수 있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소니의 Beta 비디오는 물건은 좋지만 마케팅을 잘못해서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었지요.
 이처럼 기업의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 있겠지요.

 연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아름다운 여성에게,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읍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이런 대답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그가 저에게 관심이 없다면 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연연하지 않겠어요."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여기에서 한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상대를 첫눈에 반하게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20세기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브리지트 바르도나 마를린 먼로, 그레타 가르보같은 미녀 배우들도 처음부터 세계 최고의 미녀라는 찬사를 받은 것은 아니었지요.
 아름다운 옷을 입고 뛰어난 화장술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해서 대중들을 사로 잡은 것이지요.

 아무리 아름다운 여성이라 할지라도 자신에 대해 최선을 다해 마케팅하지도 않고 상대가 자신의 매력에 빠져 들기만 기대한다면 사랑에 실패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외모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노력해야 되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실망하기 이전에 자신에 대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했는지 생각해 봐야겠지요.

 이성에게 자신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은 연애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무조건 이성이 자신을 좋아하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하늘에서 사랑이 뚝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말이지요.
 만약 자신이 첫눈에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을 가졌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데이트 신청이 폭주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그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되겠지요.

 남자들이 사랑을 서두르다가 실패하는 것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에 대한 지나친 과신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이성이 어떤 타입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사랑을 서두르는 것은 기업이 소비자가 어떤 물건을 원하는지 시장조사도 하지 않고 물건만 좋으면 잘 팔릴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지요.
 우연히 눈이 맞으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실패할 가능성이 많겠지요.

 그런데 연애에 있어 특이한 것은 빈익빈, 부익부 식으로 소수에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은 인기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엄청난 마케팅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이성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하면서 상대가 어떤 타입의 이성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미녀들은 원래 인기도 많지만, 많은 남자들은 만나면서 어떤 옷을 입으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화장을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예쁘게 보이는지 등 이성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지요.
 실제로 예쁜 여자들은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처럼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는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꽤뚫어 보는 경우가 많고,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는 여자들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꽤뚫어 보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연애에 있어서 소수가 다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자체로 마케팅이 될 뿐만 아니라, 이성이 좋아하는 타입이 되려고 노력하여 자신에 대한 마케팅에 있어 보통 사람들을 압도하기 때문이 아닐지요.

 

필자가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함께 집필한 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이 8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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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절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줄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세상에는 자신을 아버지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문제는 처음부터 아버지처럼 완벽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결같은 사랑을 바라는 것은 좋지만, 그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랑이 완벽하기를 바라는 것은 야구로 치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고졸 선수에게 스타 플레이어가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입단하자마자 최고의 투수가 되는 고졸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첫해는 1군에도 오르기 힘들다. 

 감독이 고졸 신인선수가 1군 성적이 않좋다고 방출한다면 그 팀은 남아나는 선수들이 없을 것이다.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2군과 1군을 오락가락하며 경험을 쌓은 후에 주전 선수가 되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요령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거쳐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감독이 스타 플레이어 하나를 만드는데는 오랜 인내가 필요한 것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연인에게 완벽한 사랑을 바라고, 연인의 사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이별하다 보면 계속 헤어지다가 세월만 허송하기 십상이다.

 연인의 사랑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이별하는 여자들의 사랑은 완벽한 것일까?

 과일이 무르익기 전에는 맛이 없기 마련이고,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사랑에 부족함이 많기 마련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는데다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주면 감동하여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보다 예쁜 여자를 만나기를 갈구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큰 경향이 있어 이러한 남자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아 사랑이 무르익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러니, 당신에 대한 연인의 사랑이 아버지처럼 한결같은 완벽한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우쳐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자는 사랑에 대해 남자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철이 늦게 드니, 철이 빨리 든 여자가 관계를 리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완벽한 사랑을 추구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것은 여자 자신의 사랑도 대개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여성들 중에 연인에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베르테르가 로테를 사랑하듯한 완벽한 사랑을 바라면서도 연예인이나 헤어진 연인이 연인보다 훨씬 좋은 여자들이 많으니,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연예인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아무튼 저는 그를 많이 사랑했어요."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연인을 연예인 사랑하듯이 푹 빠져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처음부터 사랑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사실 남녀간의 만남이 결혼을 작정하고 만나는 것이 아니니, 연애 초반부터 완벽하게 사랑할 필요도 없다.

 이 남자가 내가 찾던 남자다, 내 천생연분이다, 이런 느낌이 오면, 비로서 온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남자도 마찬가지다.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매력적인 여자다, 이 여자라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 이런 느낌이 와야 비로서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니, 연인들의 진정한 사랑이 시작되려면, 연애기간이 충분하여 서로가 서로를 천생연분이라고 여겨야 비로서 가능한 것이다.

 연인들이 처음 만나서 진정한 사랑에 이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남자가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만큼 자신을 사랑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 필요하고, 남자쪽에서는 사랑의 확신이 없어도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여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주변을 보면 "절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서 헤어졌어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연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헤어졌다면 할말이 없지만, 연인을 정말 사랑했는데도 인내도 노력도 없이 헤어졌다면 언젠가는 후회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연인을 사랑한다면 별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을 사랑하기만 기대하지 말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까지 인내하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하여 사랑하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려고 노력했는데도 별 진전이 없다면, 헤어져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문제는 여자는 연인을 사랑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도록 만드는 별 노력없이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노력하면 가능한 일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헤어진다면, 어찌 아쉬움이 남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간은 이상형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를 온 마음으로 완벽하게 사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여자가 연인의 완벽한 사랑을 원한다면, 사랑을 키우면서 연인의 사랑이 무르익기까지 어느 정도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열매가 무르익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사랑도 하루아침에 무르익기 힘든 것이다.

 연인과 사랑을 키우면서 연인의 사랑이 무르익기를 기다린다면, 언젠가는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니, 완벽한 사랑을 원한다면 사랑을 키우면서 사랑이 무르익기를 기다려야 될 것이다.

 

필자가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함께 집필한 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이 8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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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라는 말이 있는데, 자신의 주관이 없이 어머니에게 의존적인 남자라는 말이다. 보이라는 말자체에 '어린이처럼 철없는 남자'라는 뜻이 있는 것 같다.

옛날에는 어머니의 뜻을 잘 따르는 남자는 무조건 효자로 존경받았지만, 요즘은 효자라고 해도 처신을 잘못하면 '마마보이'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사실 효자와 마마보이의 차이점은 쉽게 구분이 되는 것이 아니고 결혼한 후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효자를 보면 마마보이가 아닌지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들은 여자가 마마보이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식이 어머니를 따르는게 잘못인가?"

이러면서 말이다.

마마보이를 효성이 강한 남자 정도로 그리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지만,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마마보이라면 헤어질 것을 고민할 정도로 꺼리는 것 경향이 있다.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오빠, 마마보이야?"라는 여자의 질문에, 자신이 효자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마마보이? 그렇다고 쳐두자."라는 식으로 긍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일 날 소리다.

 

어떤 면에서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와 남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는 개념이 다른 것이다.

여자의 머리속에 있는 마마보이는 줏대없이 어머니를 의지하는 철없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속에 있는 마마보이는 단순히 효성이 강한 남자로, 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다음의 이야기는 여자와 남자의 '마마보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달라 생긴 남녀간의 오해다. 이 글을 보면 여자가 왜 마마보이를 꺼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청혼하고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마음을 몰라 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께서 내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내가 너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

여자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어머니 핑계를 대면서 청혼을 했다는 생각에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어머니께서 너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나도 너와 결혼하고 싶으니 너의 생각을 말해달라고..."

"당신 마마보이야? 그럼 어머니께서 나와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면 결혼하지 않을꺼야? 인제 결혼할 나이인데 언제까지 어머니 타령만 할꺼야?"

"마마보이? 당신 지금 나한테 마마보이라고 그랬어?"

"당신이 말끝마다 어머니 생각만 말하니까 그렇지. 내가 알고 싶은건 당신 생각이지 어머니 생각이 아니쟎아?"

"결혼처럼 중대한 일은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데 어째서 마마보이라는거야? 내가 마마보이라서 결혼하기 싫다는거야?"

"마마보이와는 결혼 안해."

"그럼 우리 왜 만나는거지?"

 

 

여자의 말은 마마보이처럼 청혼하지 말고 로맨틱한 청혼을 하라는 말이었지만 남자는 여자친구가 자신이 마마보이라고 생각해서 청혼을 거절했다고 오해한 것이다.

이 때 남녀간의 큰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마마보이'가 싫다고 할 때, 남자는 '마마보이'를 효자 정도의 좋은 의미로 생각하고 여자가 '마마보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시어머니를 모시기 싫어서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자'와 '마마보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여자가 효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마보이'는 싫어하는 것이다.

'마마보이'는 자신의 주관도 없어 어머니에 뜻만 따르는 남자로 효자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남자가 여자에게 "마마보이가 어때서?"라고 말한다면 여자에게 점수를 많이 잃을 것이다.

 

 

'남녀의 언어는 다르다.'는 말처럼 남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와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라는 말의 의미는 크게 다른 것이다.

여자가 생각하는 '마마보이'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마마보이가 어때서? 불효자보다는 낮지."라고 말한다면 큰 일 날 수 있겠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젊은 여자 수학선생님이셨는데, 여학생들에게 줏대없이 부모님의 말씀에 복종만 하는 남자와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하신 적이 있다.

마마보이 같은 남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아마도 선생님께서는 여제자가 나중에 마마보이와 결혼할까봐 걱정이 되셨나 보다.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안다면, 여자에게 마마보이처럼 보여서는 절대 안되겠다.

 

 

필자가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함께 집필한 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이 8월 중순에 출간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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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으로 자주 연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은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싸우다 이별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이 식어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이 연락조차 자주 하지 않는다면, 마음이 점점 멀어지고 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헤어지기 십상이다. 

   연인들이 사랑에 빠져 사랑의 확신이라도 있다면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싸우기는 해도 이별까지 가지는 않는 경우가 많지만, 권태기에 빠진 상태에서 연락조차 자주 하지 않는다면 서운한 감정이 쌓여 이별에 이르는 것이다.


   사실, 특별히 바쁘다던가, 공시를 준비한다던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연인과 자주 연락하기 마련이다. 사랑한다면 말이다. 

   쉽게 말해서, 자주 연락하지 않는 커플은 십중팔구 권태기인 것이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99% 이상이다. 100%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너무 바빠서 연락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연인에게 자신이 얼마자 바쁜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보통, 연인들이 권태기가 오면, 연락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연인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연인이 자주 연락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거나 바쁘면 자주 연락하지 않아 연인들이 연락 문제로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 해결책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남자가 여자가 원하는데로 자주 연락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가 자주 연락하지 않는 남자를 이해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둘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연인들이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갈등하면서도 세가지 중에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면,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서로 평행선을 그리면서 자주 다투다가 이별하는 것이다.


다음은 남자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자주 연락하라는 연인에게 자주 연락하지 않다가 연인과 이별하게 되는 이야기다.



현주와 민수는 만난지 1년이 지난 커플이다.
민수는 연애초반에는 말하지 않아도 자주 연락했지만, 갈수록 연락 횟수가 줄어들더니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에 한번도 연락하지 않을 때가 허다했다.
현주는 서운한 감정이 생겨 민수에게 말했다.
"요즘 왜 그렇게 연락이 뜸한거니? 자주 연락해. 자주 연락 안하면, 나 정말 삐진다."
"알았어."


하지만 민수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에 한번도 연락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사실, 바쁘기는 했다.
전화할 시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휴식 시간에는 담배도 피우고, 커피도 마시고, 직장동료와 잡담도 하다보면 전화할 틈이 없었던 것이다.


하루는 민수가 전화한다고 말만 하고 전화하지 않아 그동안 서운한 감정이 쌓인 현주는 삐진 목소리로 민수에게 전화했는데, 하필이면 민수가 아주 바쁠 때였다.

"어제 왜 전화 안했어? 나, 기다렸단 말이야."
"어제 바빴단 말이야."
"얼마나 바빴는데, 전화 한통 할 시간도 없었어?"
"나, 지금 바쁘거든, 끊어."

현주는 민수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자, 그동안 쌓였던 서운한 감정이 폭발하여 화가 나서 다시 다이얼을 돌렸다.
"바쁘다니까, 왜 그래?"
"뭐가 그렇게 바쁜데 통화중에 끊어?"
"나, 지금 진짜 바빠. 끊는다."
민수는 전화를 다시 끓었다. 현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바쁘니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현주는 민수가 두번씩이나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자 몹시 마음이 상했다.
'어디 두고 보자. 나도 전화 안 받을꺼야.'
민수는 일이 끝나고 전화했지만, 마음이 상한 현주는 민수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민수는 현주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집으로 찾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찾아가지 않았다.
현주는 자신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민수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찾아오지 않자 그동안 쌓였던 서운한 감정이 폭발하여 이별을 결심했다.

 


현주는 민수에게 문자로 이별을 통보했다.
민수는 현주의 집에 찾아갔지만, 현주는 민수를 만나주지도 않았다.
민수는 현주에게 이별의 이유를 물었지만, 현주는 침묵할 뿐이었다.
어느 날 민수는 현주의 싸이를 방문했는데, 현주는 아직은 일촌을 끊지 않았다.
싸이에는 일촌공개로 된 글이 있었는데, 이별의 이유가 일기형식으로 적혀 있었다.


   '나는 그에게 자주 연락하라고 자주 말했지만, 그는 자주 연락하기는 커녕 하루에 한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나는 서운한 감정이 생겨 우린 그 문제로 자주 다투었는데, 그동안 상처 많이 받았고 정말 힘들어 이별을 결심했다.'

   민수는 현주의 글을 보자 눈물이 쏟아졌다.
   '현주야, 그동안 내가 자주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해. 그동안 바빠서 자주 연락하지 못했지만, 앞으론 바빠도 자주 연락할께.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줄 수 없겠니?'
    민수는 비밀 글로 현주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현주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라서 결국 이별하게 되었다.


   여자는 연인이 자주 연락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연인에게 자주 연락하지 않아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자주 싸우다 남자가 다시는 연락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도 여자가 연인과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자주 다투다가 결국에는 헤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여자가 한번 마음이 돌아서면 남자가 자주 연락하겠다고 약속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마음이 돌아서기 전에 남자가 알아서 잘해야 되겠다.

   남자가 정말 바빠서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여자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라도 자주 연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남자가 그리 바쁘지도 않으면서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서운한 감정이 쌓이다가 '이 남자, 날 정말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어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면, 남자가 다시는 연락할 일이 없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연인들이 자주 연락하는 문제로 헤어지지 않으려면, 연락 문제로 서로간에 서운한 감정이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이지 않으려면, 연인이 원하는 만큼 연락해 주던가, 자주 연락하지 않는 이유를 연인에게 이해시키던가, 연인과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아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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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들이 그 정도인 줄은 몰랐지요."

-바람둥이를 만난 것을 후회하는 여자의 말-

여자가 알면 기겁할 바람둥이들의 비밀이 있다.

그래서 바람둥이의 실체를 아는 여자들은 남자가 바람둥이다 싶으면 상대하지 않는다.

여성들이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것은 바람둥이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여자가 바람둥이들의 실체를 안다면 바람둥이를 절대 만나지 않을 것이다.

여자들은 잘 모르는 바람둥이들의 비밀이 있으니, 꼭 알아두기 바란다.

 

 

여자가 알면 기겁할 바람둥이의 세가지 비밀

 

 

1. 바람둥이는 치졸한 방법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를 유혹하는데 도가 텄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바람둥이를 애초부터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성들은 바람둥이가 로맨틱하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보면 치졸한 방법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이별한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척하며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바람둥이가 아닌데 바람둥이로 낙인 찍혔다 우는 소리를 해서 여자의 연민을 얻거나, 여자의 무드를 끌어 유혹하거나...... 이 정도는 그래도 봐 줄만 하다.

근데, 봐주기 힘든 경우도 많다.

여자가 술취하게 만들어 유혹하거나, 여자가 술취해서 인사불성상태가 되었을 때 집이나 모텔로 데려가 유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험이 많은 바람둥이들은 기억이 안난다며 시치미떼거나, 오리발을 내밀거나, 눈물까지 흘리며 억울하다며 발뺌하는 연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순진한 여성들은 바람둥이의 연기에 넘어가 새빨간 거짓말을 믿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들이 진실을 알면 기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술취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여성을 유혹하는 것은 원래 바람둥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법이니, 술에 취한 상태로 바람둥이와 단둘이 있는 상황은 무조건 피해야 할 것이다.

 

 

2. 바람둥이는 자신의 조건을 허풍쳐서 여자의 환심을 얻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은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조건을 허풍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이름빼고는 다 거짓말일 정도로 입에 거짓말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단칸방에 살면서 강남에 산다고 거짓말하거나, 구멍가게를 하면서 큰 사업을 하는 것처럼 속이거나, 백수면서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처럼 허풍을 치거나, 허풍이나 거짓말로 여자의 환심을 얻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은 중고 고급 승용차를 사서 부자 행세하거나, 명품시계나 명품옷을 입어 부자 행세하여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지 않으려면 남자가 겉만 번드르한지 정말 부자인지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3. 바람둥이는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바람둥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은 바람둥이들은 상습적으로 성을 매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한 여자로는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자친구가 생겨도 성을 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걸리면, "니가 날 외면하니까 그렇지."하며 여자 쪽에 책임을 전가하는데, 성 매수는 바람둥이의 습관이니, 여기에 여자가 속으면 안되겠다.

실제로 바람둥이는 치명적인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윤락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바람둥이들이 바람을 피우다보면, 주변 여성들에게 소문나서 주변 여성들이 피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럴 때도 바람둥이는 윤락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다.

이래저래 바람둥이들은 치명적인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성들 중에 바람둥이가 끌린다는 여성들이 있는데, 바람둥이들의 실체를 알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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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호감이 안가요."

소개팅에서, "전 쿨한 성격이거든요.", "전 솔직한 편이라서요."이러며 지나치게 쿨하거나,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들에게 비호감이기 쉬우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그게 어때서요?"라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너무 쿨하거나, 너무 솔직한 여자는 친구로서는 좋을지 몰라도 여자친구로서는 비호감이다.

적당히 쿨하고, 적당히 솔직한 것은 호감일 수 있지만, 약간 오버하면 비호감으로 전락하기 십상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남자가 대화할 때 왠지 호감이 가지 않는 여성들이 있다.

딱 부러지게 왜 호감이 가지 않는지 이유는 말하기 힘들지만, 왠지 모르게 호감이 안가는 것이다.

소개팅처럼 처음 만나 대화하는데, 여자가 이런 매너를 보인다면, 점수가 깍여 남자들에게 이성으로서, 비호감인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도 호감이 안가는 남자였어요."라고 말하는 여자도 있을지 모르겠다.

문제는 이런 여자의 매너에 남자들이 대체로 호감이 안간다는 것이다.

사실, 남자는 말과 행동에 품위가 있는 숙녀를 좋아한다.

반면에 너무 쿨하고 너무 솔직한 여자는 비호감인 경우가 많으니,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남자를 만난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소개팅에서 여자의 비호감 매너 5가지

 

 

1. 남자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가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있던 호감도 사라질 수 있는 비호감 매너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에서 대화할 때 상대의 말을 중간에서 자르는 사람들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상대가 말할 때 중간에서 자르는 것은 성질이 급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여성은 상대가 말하고 있을 때 중간에서 말을 자르면서, "미안해요."하고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비호감 매너가 좋게 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2. 지나치게 말이 빠른 경우

대화할 때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말을 빨리 하는 여자들이 있다.

남자와 대화할 때 여자들끼리 수다떨듯이 빨리 말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여자들끼리는 허물이 없을지 몰라도 남자가 보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여자가 말할 때 말을 지나치게 빨리 하면, 알아들을 수는 있어도 왠지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3. 목소리가 지나치게 큰 경우

여자가 말할 때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모르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목소리가 큰 여자들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소리가 큰 것이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여성이 있을 것이고, 목소리가 큰 여자도 좋다는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여자가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면 왠지 이성적으로 호감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목소리가 큰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면, 볼륨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4. 솔직하게 말해 속물처럼 보이는 경우

여성들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다 보면 속물처럼 보이거나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나 남자의 조건에 대해 말하다 보면,

"저는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겠어요.", "집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차없는 남자는 별로예요.", "키작은 남자는 남자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더치패이를 요구하는 남자는 찌질해 보여요."

여자가 말할 때 이런 식으로 솔직히 말하다보면, 왠지 모르게 속물처럼 보이거나, 듣는 남자의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속물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원래 인간은 속물 근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루저녀처럼 말한마디 잘못해 인터넷에서 몰매맞는 여성들의 공통점은 모두 말을 솔직하게 했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의 기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기분내키는데로 말하는 여자는 비호감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5.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투

여자답지 않은 말투나 거친 말이나 거친 말투로 말하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영어로 치면, sh**, da**, fu** 같은 욕설에 가까운 점잖치 못한 말을 간간히 쓰는 여성들이 있다. 미국에서도 교양있는 여성들은 이런 거친 말을 거의 쓰지 않는데, 여과없는 거친 말을 쓰면 왠지 교양없는 여자처럼 보여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재수없어', '기분 엿같아', '재수 드럽게 없네', 이런 거친 말을 하는 여성들은 왠지 교양없는 여자같은 느낌이 들어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위의 5가지에 해당되는 여성들은 5가지 모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대화할 때는 말을 자르고, 말이 따발총처럼 빠르고, 목소리가 크고, 솔직하게 말한다며 말을 함부로 하고, 말이 거칠어 5가지에 모두 해당하는 여자들이 내 주변에도 많이 있다.

아마도 여자들끼리 수다떠는 습관이 남자와 대화할 때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이거나, 이성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간에 이성간의 호감은 사소한 일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투에 문제가 있다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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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서른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여자는 나이에 지나치게 예민한 경향이 있어 젊음을 상징하는 20대가 끝나고 30대에 접어들면 괜히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다.

 왠지 자신감이 줄어들고, 조급증이 생기고, 자괴감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가 시집도 못가고 평생 솔로로 사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 서둘러 시집가는 경우가 많은데,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아무리 급해도 거쳐야 할 과정을 생략하면 안될 것이다.

 주변을 보면 여자가 30이 넘어, 30대 중반에 들어서면, 눈을 한참 낮춰서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눈을 한참 낮추는건 조금 후에 낮추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쉽게 말해서 30대 후반이 되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는 것이, 30대 중반이 되었다고 조바심이 나서 서두르는 것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눈이 너무 높았다면 낮출 필요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에 들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남자가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지, 이 남자를 정말 사랑할 자신이 있는지, 최소한 두가지는 확신이 있어야 결혼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30대 여자가 연애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 세가지를 살펴보자.

 

 

 30대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 떨쳐야할 세가지

 

 

 1. 자신감 감소

 

 30대 여자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다.

 여자는 30살이 되면, 좋은 시절이 다 지난 것 같고,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 여성 중에 29살 때까지만 해도 자신감이 넘쳐 눈이 높았던 그녀가 31살이 되자, 자신감이 갑자기 떨어져 눈이 한없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째서 한두살 차이가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이는 완전히 기분 탓과 분위기 탓으로 30대 여성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는데, 여자는 30대가 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나 무드가 쳐지며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를 먹어 매력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잃고, 무드가 다운이 되어 침울해지며 표정이 굳어져서 매력이 감소하는 것이니, 20대의 매력을 되찾으려면 자신감을 되찾아야하겠다.

 표정이 밝던 여성이 30살이 된 후에 표정이 시무록하고 어두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것은 나이는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30이 되었다고 침울해하면 안될 것이다.

 30살이 넘어도 관리를 잘하면 20대의 매력을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나이에 연연하기 보다는 관리를 통해 매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0대가 되었다고 의기소침하지 말고, 그럴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남자를 만나야 할 것이다.

 여자가 자신감을 잃으면 예쁜 미소를 잃고,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표정이 어두워져서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매력도 떨어지고, 호감지수도 떨어지니, 소개팅에 나가면 괜찮은 남자의 호감을 얻기 힘들 것이다.

 자신감을 잃어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으면 더욱 자신감을 잃어 자신감 감소가 악순환적으로 반복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2. 조급증

 

 여자가 30살이 되면 괜히 조급해지는 경우가 많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면 괜히 조급한 마음이 생겨 먼저 연락하거나, 발을 동동 구르며 연락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남자가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에서 이보다 좋은 남자를 만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급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마음의 여유와 도도함이 필요할 것이다.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니, 조급증을 떨치고 여유있고 도도하게 나오면 오히려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30대 여성들 중에 노처녀가 되기 전에 결혼해야 되겠다는 조급한 마음에 눈을 한참 낮추어 서둘러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을 낮추는 일은 수년 후에 해도 늦지 않을테니 조급증을 버리는 것이 좋겠다.

 

 

 3. 자괴감

 

 여자가 30이 되면 왠지 모르게 자괴감에 빠져 서른 살이 되도록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먹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인상이나 성격은 좀더 부드러워지지 않았을까.

 남자는 인상과 성격이 부드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큰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피부는 20대 같지 않을 지라도 내면의 아름다움은 더 성장한 부분도 있을테니, 좀더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 내면적인 매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30대 여성들이 비록 피부는 20대 여성을 따라가기 힘들지만, 내면적인 매력은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성미와 내면적인 매력을 키운다면 얼마든지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필자의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반년에 걸쳐 완성한 소설 '김춘추'를 바로 어제 '대왕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하였으니,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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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나쁜 남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착한 남자를 버리고 나쁜 남자를 선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이성적으로는 착한 남자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감성적으로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나쁜 남자에게는 여자의 마음을 끄는 무엇이 있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나는 심리적 이유 10가지

 

 

1.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의 심리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큐피트와 다프네의 쫓고 쫓기는 짝사랑의 이야기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할 때는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경우가 많은 것은 사람이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자들이 내숭을 잘 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이유도 사람에세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숭을 잘 떠는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없는 척하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에게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관심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성에서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쁜 남자들은 작업 대상의 여자에게 무관심한 척하면서 여자의 관심을 끌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2.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여자의 심리

여자에게는 이성적인 인기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없는 남자라도 자신을 좋아한다면, 기분이 좋은 것이 여자의 심리지요.

자신의 주변에 좋아하는 남자가 없어도 자신의 주변에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없으면, 존재감이 떨어져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지요.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호기심을 느낄 때가 있는데, 여자의 호기심은 사랑으로 바뀌기도 하지요.

다음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소년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려다가 오히려 좋아하게 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혜숙은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데, 영수는 혜숙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혜숙은 영수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영수는 항상 퉁명스러웠지요.

혜숙은 이러한 영수의 태도에 화가 났습니다.

'기가 막혀... 뭐 그렇게 잘났다고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지? 두고 보자. 니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어. 하지만 그 때는 니가 나한테 고백해도 소용없어. 흥!'

혜숙은 영수에게 의식적으로 상냥하게 대했지만, 영수는 항상 혜숙을 무뚝뚝하게 대했지요.

혜숙은 계속해서 영수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자신이 영수를 좋아하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를 만나면 오기가 생겨 '저 남자가 왜 나에게 관심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라면 자신감이 넘쳐 그 어떤 남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를 보면 오기가 생겨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나쁜 남자들은 작업 대상의 여자에게 무관심한 척하여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거나 여자가 오기가 생기게 만들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지요.

 


 

3. 남자가 자신에게만 잘해줄 때 느끼는 존재감 때문에

사람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만 좋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여자에게는 이러한 심리가 더 강하지요.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애인이 자신에게는 잘해주면서도 다른 여자에게는 불친절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심리는 남자에게도 있습니다.

예쁜 여자가 나한테만 친절하고 다른 남자에게는 쌀쌀하게 행동하면, 기분이 좋을 때가 있지요.

학교 다닐 때 제가 좋아하는 여학생이 저에게만 친절하고 다른 남학생에게는 쌀쌀맞게 행동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을 때가 있었는데, 사람에게는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만 잘해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불친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요.

나쁜 남자가 다른 여성들에게 불친절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면서 한 여성에게만 친절할 때 그 여성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나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4. 사귀기 힘든 남자일수록 사귀고 나면 성취감이 생겨서

사람이란 누구나 쉽게 사귈 수 있는 사람보다는 사귀기 힘든 사람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사귀기 힘든 사람과 사귀게 되면 성취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여 '저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만 기다릴테니 언제라도 마음이 바뀌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한다면, 여자는 그 남자에게 연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남자가 계속 기다리겠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 남자가 기다리다 지쳐서 마음을 돌렸을 때 연락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상형이 있고, 이상형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자는 이상형에 대한 미련이 많아 남자가 자신의 사랑이 영원하다고 말하면, 계속 이상형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기한 후에서야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남자가 생각나는 경우가 많지요.

반면에 사귀기 힘든 남자는 사귀게 되면 성취감이 생기고, 헤어지면 그동안 노력했던 수고가 아까워서라도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사람이란 누구나 사귀기 힘든 이성에 끌리는 경향이 있고, 사귀기 힘든 이성은 사귀면 놓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다른 여자들이 쉽게 사귈 수 없는 남자와 사귀면 일종의 성취감이 생길 수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5.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서

여자는 바람둥이라도 자신으로 인해서 변한다면, 마음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나쁜 남자가 자신을 만난 이후에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들 때 왠지 모르게 존재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이러한 여자의 감정은 모성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자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나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여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일 때 여자는 모성애를 느껴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6. 무드에 끌리는 여자의 마음을 나쁜 남자가 잘 알아서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는 무드에 따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여자의 무드는 남자가 이해하기 어려워 남자들은 여자의 무드에 역주행하여 무드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시는 깨도 무드는 깨지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예민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무드를 깨서 여자를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나쁜 남자는 무드에 끌리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여자의 무드를 잘 끌어 주지요.

여자는 무드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7. 나쁜 남자의 변화가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기 때문에

여자는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점차 사랑이 식는 남자보다 처음보다 점차적으로 잘해주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했지만, 점차적으로 자신에게 잘해주면 나중에는 자신에게 정말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될 수 있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면서도 결국에는 떠나게 되는 것은 나쁜 남자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애인에게 아무 것도 기대하는 것이 없을 때 애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 여자의 사랑이 식기 때문이지요.

나쁜 남자들은 여자에게 조금씩 잘해주면서 여자가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8. 여자는 센스있고 잘 리드하는 남자에게 끌려서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인 경향이 강하고 무드에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가 알아서 잘 리드해 주기를 바라게 되지요.

나쁜 남자들은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아 눈치가 빨라 여자를 잘 리드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센스있고 눈치빠른 행동으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9. 나쁜 남자가 여자의 질투심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여자는 질투심이 강해 호감이 없어도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여 처음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척하다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척하면, 여자가 질투심을 못이겨 나쁜 남자의 작업에 걸리는 경우가 있지요.

호감이 없다면 누가 누구를 좋아하든 관심이 없어야 되지만,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심을 느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경쟁심이 강해서 나쁜 남자가 여러 여성에게 작업을 걸 때 경쟁심을 느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여자는 나쁜 남자가 작업을 거는 다른 여성들에게 경쟁심을 느끼거나 질투심을 느껴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10. 구속하지 않으면 구속받고 싶은 심리 때문에

여자는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을 전혀 구속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는 구속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지나친 구속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구속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지 않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요.

나쁜 남자는 작업 대상의 여자가 많아 '여자가 세상에 너 하나뿐이냐?'는 태도로 여자를 구속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구속하지 않을 때 구속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지요.

여자의 심리는 복잡하고 미묘하여 여자인 자신도 잘 모르는 심리가 많습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보다 내가 여자의 마음을 더 잘안다.'고 말 할 정도로 여자의 마음을 잘아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 아닐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나쁜 남자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심리를 잘 이용한다는 것이지요.

착한 남자가 나쁜 남자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겠지만, 남자가 여자의 복잡한 심리를 이해하려면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아는 것이 좋겠지요.

 

 

 필자가 필자의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반년에 걸쳐 완성한 소설 '김춘추'를 바로 어제 '대왕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하였으니,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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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글 : 대왕의 꿈 1화 (신재하 작가님과 공동 집필한 역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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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오빠, 권태기인 것 같아. 오빠가 변해서 나 그동안 힘들고 상처 많이 받았어."

"미안해. 하지만 요즘 나도 힘들고 바쁜데, 니가 좀 이해해 주면 안되겠니?"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회사일로 바빠지면, 여자는 권태기에 대한 서운한 마음만 쌓이다가 결국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권태기로 헤어지는 커플들을 보면 권태기 + 바쁨 = 이별의 공식으로 영영 이별하게 되는 커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직장을 때려치울 수도 없으니 참으로 난감할 때가 많지요.

남자의 권태기로 헤어지는 커플들을 보면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바쁠 때 여자는 외로움을 느껴 남자에게 더 의지하려 하거나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게 될 때가 많지만, 남자는 끝내 여자에게 믿음을 주지 못해 이별하게 될 때가 많더군요.

여자는 권태기를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을 붙잡으려면 연인에게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될 것입니다.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을 붙잡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을 붙잡는 방법

 

 

1. 연인이 무조건 믿기를 바라지 말고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라.

권태기에 빠진 남자는 바쁠 때 연인에게 '내가 요즘 바쁘고 힘드니 니가 이해해 줘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연인의 권태기로 상처받은 여자는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서운한 감정만 쌓이다가 큰 상처를 받아 이별을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여자가 연인의 권태기에 상처받는 것은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는 연인이 바쁘다는 사실을 알아도 얼마나 바쁜지 실감하지 못하거나 기다리다가 지쳐서 떠나는 경우가 많지요.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권태기로 상처받은 연인을 붙잡으려면 연인에게 믿음을 주어야 되는데, 남자는 연인에게 무조건 믿어달라고 하여 서로 대화가 잘 되지 않아 이별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권태기를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에게 무조건 믿어달라는 말은 신뢰를 주기 어려울 것입니다.

남자의 권태기 자체가 사랑에 대한 믿음을 깨거나 흔들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을 붙잡으려면 무조건 믿어 달라고 말하지 말고 믿음을 주려고 노력해야 되겠지요.

 

 

2. 감성적인 말로 연인과 대화하라.

헤어지는 커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은 대화의 단절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무조건 믿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어 '날 사랑하면 믿어'라는 식으로 연인에게 무조건 믿어줄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믿음이란 강요한다고 믿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도록 설득하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남자는 연인을 설득할 때 마치 선생님이 학생들을 타이르듯이 훈계하는 것처럼 말할 때가 많은데, 여자가 듣기에는 잘못한 사람이 큰 소리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요.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의 권태기로 상처받은 여자에게 '사랑하면 서로 믿어줘야 되는 것 아니야?'라는 식으로 훈계하듯이 말한다면 여자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 남자가 진심으로 말한다고 해도 마음에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대화할 때 훈계하듯이 말하지 말고,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 변하지 않았으니 니가 날 믿어주었으면 좋겠어.'라는 식으로 감성적으로 설득해야 되겠지요.

같은 말도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다고 여자는 말의 뉘앙스를 중요하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연인과 대화할 때는 '내가 바쁘니가, 니가 이해해줘'라는 식의 이성적인 대화보다는 마음에 와닿는 감성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편지를 쓰라.

남자의 권태기는 여자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에게 서운하거나 삐져 서로 대화가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여자가 마음속에 서운한 감정을 쌓아두면, 철벽처럼 작용하여 남자가 진심으로 말해도 '이젠 변했어. 날 사랑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면서 점점 마음이 멀어질 때가 많지요.

서로 대화가 잘 안될 때는 남자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편지를 써서 오해를 푸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감성적이거나 사랑이 담긴 편지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상처받아 남극의 얼음처럼 꽁꽁 얼은 여자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 버릴 때가 많지요.

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였을 때는 대화가 잘 안될 때가 많기 때문에 대화의 실마리를 편지를 통해서 푸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하고 자주 칭찬하라.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면 귀차니즘에 빠져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에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여자는 연인이 사랑의 표현을 통해서 연인의 사랑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사랑을 표현하지도 않는다면 여자는 연인이 변심했다고 오해할 수 있지요.

여자의 사랑은 감성적으로 자극받았을 때 느껴지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사랑의 표현이나 칭찬을 통해서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사랑한다고 표현조차 잘 하지 않으면,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느낄 수 없어 점점 '이제는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어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겠지요.

"널 만난게 나에겐 정말 행운 것 같아."

"넌 참 예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말처럼 여자를 춤추고 싶을 정도로 기분좋게 만들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연인에게 자주 칭찬한다면, 무드가 좋아져 서운한 감정도 많이 풀릴 수 있으니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는 연인을 자주 칭찬하는 것이 좋겠지요.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을 붙잡으려면,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자주 표현하고 자주 칭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 자주 만나거나 자주 연락하라.

권태기에 빠진 커플들이 헤어질 때 보면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자주 연락하지도 못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이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자주 연락하지 않으면, 변심한 것으로 오해받기 쉽상입니다.

여자가 '오빠가 변한 것 같아. 이제 날 사랑하지 않나봐.'하고 생각하는데, 남자가 자주 연락도 하지 않는다면, 오해받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정말 바빠서 연락할 시간이 없다면 연락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될 수 있으면 길게 통화하여 자주 연락하지 못하는 서운한 감정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주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바빠서 자주 만나기 힘들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연락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좋겠지요.

권태기로 사랑의 믿음이 흔들릴 때는 자주 연락하면서 사랑의 믿음을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지만, 남자는 여자가 무조건 자신의 사랑을 믿어주길 바라여 서로 평행선을 그리다가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는 것 자체가 서로의 사랑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남자의 권태기로 여자가 남자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인데, 남자가 여자에게 무조건 믿어달라고 한다면 서로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많겠지요.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는 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이고, 사랑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하니까 무조건 믿어달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사랑을 보임으로써 믿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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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를 만난 후부터 제 인생은 악몽같았어요."

 세상에는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들이 있다.

 여성혐오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 집착남, 스토커, 막장남 등 말만 들어도 소름끼치는 유형의 남자들이 있다.

 여자가 이런 유형의 남자를 만나면 남자 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호되게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잘 모르는 남자를 만날 때는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음식을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듯이 여자가 남자를 잘못 만나면 탈이 날 것이니,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는 잘 가려서 만나야 될 것이다.

 여자가 피해야 하는 10가지 유형의 남자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피해야할 10가지 유형의 남자

 

 

 1. 여성혐오주의자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잘못해서 차이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잘못으로 차였으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여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여성들을 미워하는 남자들이 있다.

 이런 남자들은 일명 여성혐오주의자라고 불리는데, 병적인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여성들을 미워하여 여자들을 모두 가해자로 간주하여 여자친구를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을 미워하는 여성혐오주의자도 동물적인 본능은 남아있기 때문에 여성혐오주의를 감추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여성혐오주의자를 만나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악몽같을 것이다.

  

 

 2. 남성우월주의자

 

 

 세상에는 아들 선호 사상이 남아있어 남자 중에는 유독 남성우월주의자가 많은데, 여자가 만나면 절대 안되는 대표적인 남자다.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를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를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고, 시녀처럼 길들여 복종하고 헌신하게 만드려고 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 결혼한다면,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라는 말이 실감날 것이다.

 남성우월주의자는 남자는 원래 그렇다며 남성우윌주의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라고 다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불성설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 남자가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한다면,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3. 독선남

 

 여자에게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독선남이 있으니, 백치가 아니라면 항상 갈등하지 않을 수 없다.

 생각만 독선적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문제는 대다수의 독선남들이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있어 여자가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따르게 만드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독선남은 자신의 방식으로 여자를 길들이려는 경향이 있어 사랑해 주면 그만이지, 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만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니 점점 갈등의 골이 커지기 마련이다.

 여성들이 알아야할 것은 독선남이 처음부터 여자에게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관계가 안정되면, 그제서야 독선을 드러내고, 자신의 이데올로기에 따를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독선남 중에도 남녀평등주의자가 있겠지만, 한국은 특히 유교적인 남성중심의 사고가 강하게 남아 있어 독선남의 대다수가 남성중심적인 사고가 있어 결혼하면 아내는 남편을 절대적으로 따라야한다는 독선적인 생각으로 아내를 복종시키려고 하니, 여자라면 누구나 독선남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4. 허세남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조건이 별로인 남자에게는 슬픈 현실이지만, 이는 여자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단 여자를 사귄 후에 수습해 보겠다는 삐딱한 생각으로 자신의 조건에 대해서 허세를 떠는 남자들이 있으니, 여자라면 누구나 이러한 허세남과 엮이지 말아야하겠다.

 여자가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조건을 갖춘 남자를 만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조건에 대해 허세떠는 허세남을 보면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허세남의 허세는 언젠가는 거짓이 드러나기 마련이니, 언제라도 드러나면 이별하는 것이 좋겠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한번 깊은 모성애가 생기면, 허세남의 허세를 알아도 허세남이 찌질하게 눈물을 흘리며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면, 마음이 아려 이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실성이 없는 눈물에 넘어가면, 일단 사귄 후 수습하면 된다는 허세남의 작전에 당하는 것이니,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5. 막장남

 

 막장남은 도덕성이 없어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양다리를 걸치거나 심지어 문어다리까지 걸치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상형을 만나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면, 아무 미련없이 연인을 차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연인이 임신하면 낙태를 강요하거나, 나 몰라라 하며 강건너 물구경 하듯이 상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속기 쉬운데, 언젠가는 거짓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짓말이 드러나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막장남은 위선으로 가득차 연기도 잘하여 양다리를 걸치며 다른 여자를 만나다 연인에게 걸리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막장남의 악어 눈물에 절대 속으면 안될 것이다.

 

 

 6. 바람둥이

 

 바람둥이는 습관적으로(바람둥이는 여자들이 상대해주지 않는 나이가 될 때까지 바람피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은 유전적으로(아버지가 바람둥이면 아들도 바람둥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바람을 피우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와 결혼하면 남편의 바람기에 속이 타들어갈 것이다.

 

 

 7. 사이코패스

 

 사이코패스하면, 살인같은 끔찍한 범죄만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사이코패스가 모두 살인마는 아니고, 괴롭힘을 통해 만족을 얻는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이코는 사이코패스라 말할 수 있겠다.  

 초딩시절에 관심있는 여학생들의 의자를 뒤로 빼서 엉덩방아를 찧게 만드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여학생이 괴로워하면 박장대소를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기억난다.

 아무리 철없는 초딩이라 할지라도 상당히 가학적인 행동으로 호감가는 이성이 고통을 받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것은 이성이 고통받는 모습을 통해 만족을 느끼는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

 정상적인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해 주고 싶은 부성애같은 감정이 있지만, 비정상적인 사이코패스는 마음에 애절한 사랑이나 진실한 사랑이 없고, 관심가는 이성이 고통받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니, 여자가 이런 사이코패스를 만난다면 악몽이다.

 사이코패스들은 여자친구를 자꾸 깜짝 놀라게 만들거나, 종종 아플 정도로 때리거나,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데리고 가서 물을 먹이거나, 음료나 음식에 이물질을 넣거나, 고의적으로 하이힐을 신은 발목을 삐게 만들거나, 이따금 가학적인 행동을 하는데,

장난이라도 정도가 심하면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다.

 

 

 8. 성격파탄남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정이 컨트롤이 안되는 성격파탄자이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두번은 몰라도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단 한번이라도 발악 수준으로 이성을 잃는다면 성격파탄자일 가능성이 높다.

 

 

 9. 폭언남

 

 여자는 사소한 말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눈꼽만큼도 배려하지 않고 폭언을 하는 폭언남이 있으니, 만나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폭언남들이 흔히 하는 변명은 '니가 날 열받게 만들었다.'는 말인데, 아무리 열을 받아도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폭언을 쓰지 않는데, 교양도 자제력도 없으니 폭언을 하는 것이다.  

 설령 여자가 먼저 잘못했다고 해도 이성적으로 따져야지, 이성을 잃고 폭언한다면, 폭언남이 되는 것이다.

 

 

10. 폭력남

 

 종종 신문에 아내가 남편의 폭력에 병원에 실려갔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이런 폭력남과 사는 것은 공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남자가 처음부터 폭력을 휘두르면 여자가 당연히 떠나겠지만, 문제는 여자가 깊이 정근 후에 남자가 폭력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처음에는 이별을 결심해도 남자가 울며 용서해달라고 매달리면 마음이 약해져 용서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정과 눈물에 약하면 안되겠다.

 남자가 따귀같은 비교적 가벼운 폭력을 휘둘렀거나, 어쩌다가 한번 폭력을 휘두른 경우, 용서해줄 수도 있긴 하지만, 자신의 본색을 감춘 것일지도 모르니, 신중해 판단해야 될 것이다.

 여자도 화나면 남자친구의 따귀를 때리는데, 연인들끼리 따귀 정도야 때릴 수 있다는 남자들은 경계 대상이다.

 여자도 때리면 안되는 것이고, 남자도 때리면 안되는 것이다.

 사실 여자가 따귀를 때리는 경우는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거나, 이별당해도 할 말이 없는 잘못을 했을 때가 많은데, 폭력은 어떤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으로 여자도 폭력을 휘두르면 남자들이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여자의 따귀와 남자의 따귀는 파워와 상처가 달라 여자가 남자에게 따귀를 맞으면 더이상 관계가 유지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귀든 가벼운 폭력이든 연약한 여자에게 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것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와는 이별하는 것이 좋겠다.

 

 

 인간성이 아무리 나쁜 남자라도 처음에는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속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본색이 드러나기 마련이니 늦게라도 본색이 드러나면 이별해야 될 것이다.

 세상에는 지나치게 정이 많아 인간성이 나쁜 남자를 만나도 이별하지 못하여 악몽과도 같은 만남을 지속하는 여자가 많은데, 한번 굳어진 인간성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인간성이 나쁜 남자를 만났다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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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글 :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에게 다가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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